>1596297086>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Five :: 1001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2021-09-04 23:48:03 - 2021-09-08 18:25:03

0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58t8QeZa1c)

2021-09-04 (파란날) 23:48: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현재 🏖️바다로 갑시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9/12)

53 [이벤트] 문 하 - 유새슬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27:33

마법, 생각해보면 꽤 오래 전부터 걸려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완전히 잃어버리고 부서졌다고 생각했던 그 삶의 궤적에 언제부턴가 어느덧 어떤 흔적이 나타났고, 그 흔적을 쫓아와보니 여기에 이렇게 함께 있게 되었다. 그도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째서 그녀를 향했는지. 자신이 어쩌다 그녀에게 이끌리고, 함께 있기를 원하게 되었는지. 어쩌면 자신은 그 답을 찾고 싶어서 그녀를 따라온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정작 따라와보니 답을 모르기는 새슬도 매한가지인 것 같다.

그렇지만 답을 구하지 못했다고, 딱히 안타까워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 어차피 그 답이라는 것도 핑곗거리로 삼으려고 구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가. 황폐하고 차가운 겨울이 드리운 황무지를 벗어날 핑계 말이다. 그렇지만 핑계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 그는 늑대가 아니라 늑대개였기에 누군가의 손길을 바라고 있었던 것일 뿐이다.

새슬이 나직이 내 안에 있는 게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 하고 말하자, 문하는 새슬의 이마를 자신의 이마에 기대어준 채로 아직도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새슬의 손을 들어서는─ 그래. 이전에 두어 번인가 했었던 일이다. 문하는 그것을 자신의 가슴팍 위에 조심스레 올려놓는다.

맥박.

평범한 맥박이다.
보통 사람과 비슷해, 별 차이를 모를 것 같은...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보통의 맥박이 손끝에 미세하게 와닿고 있었다.

"나도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 그렇지만 이게, 전부 너로 쓰였어."

같이 가자, 하고 말해주는 새슬을, 문하는 쥐어져 있지 않은 쪽 팔을 당겨 조심스레 끌어안았다.

"응. 이젠 함께야."

문하는 새슬에게 동행을 선물하기로 했다.

소원.
이룰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소원.
한 순간이라도 자신이 살아있음을 실감하는 것.
링 위에서 그렇게 처절하게 찾아헤매이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곳에서, 찾아내고 말았다.

54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28:30

기왕 조진 거 화끈하게

55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4:32:13

문제가 있습니다

56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39:31

무슨 문제입니까

57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4:39:51

어떻게 마무리를 짓죠 이거

58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41:31

>>57 한 곡 더 추자고 이번엔 광장쪽으로 끌고가거나, 졸립다고 자러 들어가자고 하거나, 아니면 근처의 편의점을 보고 뭐라도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59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4:42:27

스읍 (u"u ).......... 어떻게든 해 보겠읍니다

60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47:42

>>59 새슬이/새슬주 하고 싶은 거 다 하셔도 됩니다
( 수위는 문하주가 그렇듯 새슬주가 당연히 지키리라 믿기에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도 문제가 있습니다

61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4:48:51

뭐죠?

62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4:55:21

얘네 둘한테 너희 커플이니? 하고 물으면 명확한 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문하: (새슬에게 조금 가까이 다가붙으면서 질문자를 주시함)

63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4:58:35

글쎄요............. 다른 사람한테 물으면 모르겠지만 얘네한테 묻기 시작하면.......... >:I.........(무한점)
그렇지만 부정하기엔 또 너무 먼 길을 왔죠.

64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01:28

>>63 그렇네요.............(무한점) (끄덕) 부정하기도 너무 먼 길을 왔고. (끄덕)
새슬주는 얘네 둘이 커플이라고 해도 좋다고 보십니까..? (조심스레)

65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03:31

캐릭터들의 시선으로 보면 아직 완전한 커플이다~! 라고 딱 내세우지는 못 하겠지만 :3...
커플이냐, 아니냐로 이야기한다면 커플이라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너의 시선으로는요.

66 연호주 (m.es43TS6Q)

2021-09-05 (내일 월요일) 05:03:51

거 뭐 명확하지 않으면 어때요. 둘이 좋다는데.

후우 저는 혼자 상댕이 보면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 (?)

농담이구 뭐라 말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축하드립니다 두분!! (사실 예상이야 옛날부터 했지만서도)

67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07:28

예상대로 흘러가는구먼 홀홀홀~
막상 커플다운 행동은 하지 않지만 헤어지거나 다른 사람과 관계가 깊어지는건 좀 꺼려진다?
그럼 커플이 맞는 것이여~

68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09:26

>>65 저희 아들이.. 배운 것이 없어 할 줄 아는 게 싸움질뿐이고 멋도 없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모자란 아이입니다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휴... (울며 그랜절)

>>66 스읍 내가 연호 관련주에 얼마를 투자했는데... 연호도 앞으로 청춘빛 가득한 길을 걸을 거라고(다른 캐릭터들도 그렇듯이) 확신하고 있다구...

69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0:50

>>67 그런가? 검증해보자
문하야 오늘 새슬이가 네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춤추고 있는 걸 봤
아 어 그래 말 안해도 돼 표정만 봐도 알겠다... ^p^

그렇군... ^p^

70 [이벤트] 유새슬 - 문하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3:12

응.

끌어안긴 틈새로 새어나오는 웅얼거림, 은은한 웃음. 손바닥에 이어진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고동. 처음 느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그것. 하아. 팽팽하게 휘어감아 잡았던 긴장의 끈이 탁 풀리는 기분이 들어 한숨같은 숨을 내뱉었다. 덩달아 자연스레 몸에 힘도 빠져서, 이젠 영락없이 소년에게 의지해 기대 선 꼴이 되었다.

웃긴 것은, 그러고 있자니 갑작스레 졸음이 몰려 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소년과 있을 때마다 잠에 빠져드는 것도 같다. 안정을 느끼는 탓인가. 고개를 들어 문하의 어깨에 가볍게 턱을 걸치고서, 눈을 끔뻑이며 중얼거렸다. 아, 저기 별 떴다. 그제서야 한껏 어두워진 주위의 풍경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모양이다.

“밤하늘, 예쁘다.”

이전에도 밤하늘을 예쁘다고 느낄 만큼, 자세히 보았던 때가 있었던가? 글쎄, 어쨌든.
나른한 고개를 툭, 아마 겹쳐져 있을 문하의 고개에 마주 기대며. 풀어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하. 나 갑자기 졸려.

71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5:41

>>66 연호도 꼭
연호도 꼭 생길것이여
n회 커플이 될것이여.. . . . ... .!!! !

>>67 악ㅋㅋㅋㅋㅋㅋ이것도 좋은 판별법이네요 ^.^,,!!!

>>68 아이고.. 아이고 저야말로 천방지축에다 조금 이상한 우리 애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그랜절 세번)

72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6:34

아, 이건 그거구나...

73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8:06

근데 분명히 시작할 때 짧고 빠르게 핑퐁하자고
했던 것
같은데


아?

74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19:38

>>73 (그랜절 한 번 더 박음)

75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23:00

>>74 그치만 저도 어느 순간 동화되었으니 할 말... 없읍니다.. ㅇ(-(

76 [이벤트] 문 하 - 유새슬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30:31

비루먹고 비참한 꼴을 한 유기견이었던 그것은, 비루먹은 꼴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다시 누군가를 눈에 담을 용기가 남아 있었다. 불확실한 미래 따위에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 품안에 기대어오는 새슬을 문하는 꼭 안았다.

문하는 무언가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져버렸다는 것을 느꼈다.

분명 자신의 앞에 놓여있었던 것은,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잠잠히 순응할 수밖에 없는 어두운 나날들뿐이었을 텐데. 그 누구의 눈도 닿지 않는 황야에서의 아사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결말이었을 텐데. 변했다. 그 모든 게 변했다. 이제 문하의 앞날은 그 스스로가 전혀 짐작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상관없다.
임의의 가능성이라고 해도, 완전히 0%로 단절되어 버린 가능성보다야 낫지 않겠는가. 하물며 그 가능성을 너와 함께 찾아나설 수 있다면. 거기가 내 낙원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새슬의 말을 따라 문득 고개를 들어본 문하는, 전에는 보인 적 없던 별들이 점점이 알알이 박힌 밤하늘을 마주했다. 눈을 깜빡이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예쁘네."

이전에도 밤하늘을 예쁘다고 느낄 만큼, 자세히 보았던 때가 있었던가? 아니, 없었다. 단 한 번도, 내 인생이 퍽 괜찮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을 때도.

새슬이 고개를 툭 기대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문하는 새슬을 내려다보다가, 잠깐 상반신을 숙였다. 새슬이 품 속에 기울어지도록 든 채로, 새슬의 다리에서 팔랑이고 있는 원피스 자락과 새슬의 오금을 한꺼번에 감싸서 번쩍 들어올린다. 그리곤 새슬이 자신의 품 안에 완전히 기댈 수 있도록 상반신을 뒤로 젖혀 무게중심을 맞췄다. 가볍네.

"그러면, 자러 가자."

숙소로 돌아가도 좋고, 어쩌면 어딘가 둘이서 잠들 수 있는 괜찮은 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디로 가더라도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했으니까, 어디라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77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30:47

그래서 이번엔 허락없이 저질렀습니다

78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31:13

>>77에 한꺼번에 쓰려다 깜빡했는데 막레로 받아줘도 좋아 ㅇ<-<

79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33:46

>>66 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연호도 멋지거나 이쁜 애인이 생길겨! 그럴겨! 아니라고 해도 그에 준하는 짱친이 생길겨! 그러다보면 또 어찌저찌 무슨무슨법에 의해서 커플이 되겄지! (?)

>>74 >>75 귀여운 새럼들...
아무튼 축복하는 거시야~~~~~~~~~~~~!!!!!!!!!!!
커플지옥에 온것을 환영한다. (지옥고양이)

80 연호주 (m.es43TS6Q)

2021-09-05 (내일 월요일) 05:38:45

(기념 상댕이)

81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0:05

>>79 (동의의 끄덕) 연호는 남캐늑대라는 희소성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매력적인 캐릭터인걸. 이것은 우플작렬 일상 예약중인 문하주가 보장

책임지고... 가오나시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82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1:38

ㅎㅓ억 그렇담 막레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ㅇ(-( (드러누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넙죽!)

>>79-80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슬혜주도 연호주도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슈퍼스담!)
으윽 상댕ㅇㅣ 넘
귀 여 웟

83 후일담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7:05

"후드티는 어쩌고 그걸 입고 있냐?"

철늦은 아디다스 져지를 입고 있는 그를 보고, 같은 반 아이 중 하나가 물었다. 그는 헝크러진 머리를 한 채로 동급생을 가만히 바라보다, 천연덕스럽게도 빙그레 미소지었다.

"잃어버렸어."

84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7:27

['그 🐑아치'의 QnA]
Q. 근데 님은 늑대도 아니면서 왜 양을 물어요?
A. 고양이라서요.
Q. ?
A. ?

그치, 옛날에 누군가가 그랬서.
0.000000000001%라 해도 0이 아니니까 어쨌든 가능성이 있는 거라구. >:3

아무튼간에 문하주 새슬주 일상 고생 많았단 거시야!

그리고 상댕이는 오늘도 귀엽다...

85 연호주 (m.es43TS6Q)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7:32

>>81 (부끄러움에 도망) 앗엇 저도 가오나시가 되는건가요...... (무한점) 그럼 저도 그땐 차분연호 넘어선 묵직연호 데리고 와보겠습니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어울리겠죠...

86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7:58

그러면 이제 본편 일상을 이어야 할 터인데 이것이 내가 답레를 할 차례지마는.. 새벽에 모든 기력을 불태워버린 관계로 저녁이 되거든 가져오겠습니다... ㅇ>-< 아 맞아 새슬주, 새슬이가 포함된 픽크루를 만들었는데 이거 올려도 돼.....?

87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48:33

문하가 빙그레... 이것은 귀하군요... (찰칵)
(잡혀감)

88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5:50:55

>>85 연호주를 가오나시로 만들어줄 누군가가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87 사진, 곤란. (??)

89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5:56:50

>>83 문하 반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한 것입니다
히이익 >:0....!!! 이 역시 다수일ㄲㅏ요

>>84 아 고양이면 당연히 물어야지 인정 또 인정합니다

>>86 아 그럼요 그럼요 ㅇ(-(..... 다른 일상 답레는 잘 부탁드리겟읍니다........ (침대에 널부러짐)

90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01:00

희희, 그럼 나는 픽크루 좀 더 만지다가 자겠다...
다들 무리하지 말라구~~~~~~~~~~~!!!!!!
이미 밤 샌거 같지만!

91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04:13


>>89 오늘의 닫는 노래... 좀 상투적이지만 띵곡으로 가져왔습니다...

92 문하주 (//EZvc8xp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06:18

>>91 사용한 픽크루: https://picrew.me/image_maker/165901
"과도한 가공은 허용하지 않지만 배경의 합성, 덧칠, 약간의 부품 추가 정도라면 허용합니다."

또한 새슬이 머리 색도 좀 손댔는데 티가 안 나는 게 아쉬워서 무배경 버전도 첨부.. ㅇ>-<

>>90 슬혜주도 이미 늦긴 했지만 제때 잠들 수 있길 빌어.

93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6:08:20

그래도 이 시간이면 잘 수 있는 시간이 한 시간은 더 늘

(입막음당함)

으아악... 픽크루 넘예존예짱예....8.8,,,,,,,,,,,,,,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94 문하주 (kACRxkrzWY)

2021-09-05 (내일 월요일) 06:12:06

>>93 아 맞어. 문하가 얼레벌레 웃는 걸 본 반친구들 리액션...
ㅓ...? ㅓㅏ...??? 어 >:ㅇ...?!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게 맞습니다.. 문하가 전에 없이 생기가 돈다던가, 여전히 무뚝뚝하긴 하지만 전보다 훨씬 생동감이 있다던가 해서 반에서 소소히 화제가 될 것. 문하 애인 생긴 거 아냐? 하는 소리도 자잘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의 눈으로 문하 옷에 묻은 새슬이 머리카락을 발견한 반 친구 덕에 반에 한차례 파문이 일고)
픽크루는.. 보잘것 없는 솜씨입니다..


그리고... 으아악 관전참치님이 나를 보셨어!!!!!!

95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14:35

크킄... 참치님이 보고계셔를 당했구만, >:3

96 새슬주 (lEXrqm8pjo)

2021-09-05 (내일 월요일) 06:17:41

참치... 관전참치님이 그동안 보고 계셨다고 >:0....?! (손벌벌) 우앗 우아악 으아ㅏ어악

오늘도 영혼탈곡을 찰지게 당한 새슬주. 자러 가겠습니다 ㅇ(-(........ 내일 일어나서 비명지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오늘도 즐거운 새벽이었읍니다
다들.. 쫀밤쫀꿈....!!!!

97 문하주 (kACRxkrzWY)

2021-09-05 (내일 월요일) 06:17:43

지금이라면 슬혜가 마니또 선물에 담겨있었던 의미를 말해줘도 상대적으로 둥글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문하네 가정사 떡밥이 살짝 풀릴지도)

98 문하주 (kACRxkrzWY)

2021-09-05 (내일 월요일) 06:18:18

잘 자, 새슬주... ^p^ 푹 자...

99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25:35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슬주도 잘자는 거시야~~~~~~~~!!!!!!!!!!!!

>>97 호오... 오... 썩은 표정에서 상대적 둥그스름이라... 확실히 변했구먼,
가정사... 가정사... 🤔🤔🤔🤔🤔 흥미가 도는걸?
이쪽도 나름 난장인 집안이니...

100 문하주 (kACRxkrzWY)

2021-09-05 (내일 월요일) 06:29:28

돌리고 싶은 일상도 많은데 말야. 슬혜는 문히 마니또였고, 문하는 시아 마니또였고... 연호랑도 돌리고 싶은 일상이 있고 비랑이랑 민규랑 해인이도 해빈이도 만나봐야 하는데... '모든 아이들과 1회 이상 일상' 생각보다 어려운 목표구나 ㅇ>-<

101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06:37:56

잠깐 화장실 때문에 자다가 깼는데 역시 이렇게 되었구나. 일단 축하해.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늘주는 일단은 부캡틴에 가까운 누군가이고 아마 해인주인 캡틴도 이야기를 안할 것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어떻게 될진 모르더라도 소신 발언은 해야겠다 싶은데 괜찮을까?

102 연호주 (m.es43TS6Q)

2021-09-05 (내일 월요일) 06:38:30

그래도 아직 여름이니.... 시간은 꽤 많이 있습니다... ㅇ>-< (죽음)

103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06:39:21

나두 문하랑 결투를 신청하구 민규랑 귤이랑 쿠킹클래스 해줘야 하구 사하 고양이 보여줘야 하구 하늘이 밥먹여야 하구 홍현이 딸기케이크 만들어줘야 하구 해인이한테 얼어붙기 직전의 음료수 줘야 하구 해빈이 쓰다듬고 싶구 아무튼 다 와랄랄라 해주고 싶다!!!
밀린 일상이 엄청 많아!!!!

도중에 이상한게 좀 많다구요?
기분탓입니다. 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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