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7086>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Five :: 1001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2021-09-04 23:48:03 - 2021-09-08 18:25:03

0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58t8QeZa1c)

2021-09-04 (파란날) 23:48: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현재 🏖️바다로 갑시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9/12)

410 새슬주 (uGW.Cg7c.A)

2021-09-06 (모두 수고..) 01:30:39

https://picrew.me/share?cd=OrLliMriOJ

그리고 뭔가 귀여운 게 있길래 유행에 편승해 슬쩍 데리고 와봤읍니다

411 하늘주 (EgNy.FiQns)

2021-09-06 (모두 수고..) 01:32:52

늑대 하늘이라면 꽤 많이 풀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듣고 싶다면 재방송이야 얼마든지 해주지!

사실 생긴거야 양이라고 해서 이렇게 되고 늑대라고 해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 양보다는 눈에 생기가 좀 적을 것 같네. 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쯤 죽은 눈 느낌으로 말이야.
재능이야 당연히 피아노를 치는 것일테지만 아마 혼자서 개인적으로 피아노를 칠 뿐이지, 남에게 연주를 들려주거나 하진 않을거야.
성격도 아마 지금의 하늘이와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자기 영역을 확고하게 하고, 남의 영역에 멋대로 들어가거나, 혹은 민폐를 주거나 하는 것은 싫어할테고 친한 이에게는 미소도 더 짓고 더 자상하게 말도 하고 괜히 더 친근하게 이것저것 같이 하자고도 하고.

허나 가장 큰 차이는 내심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좀 클 것 같다는 것 정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마냥 치트키같아서 자신이 대회나 콩쿨에 나가는게 과연 공정한 경쟁인가 싶기도 하고 양의 페로몬이 없으면 힘들때가 있는 늑대의 특성 때문에 양에게 민폐를 끼쳐야 한다는 것도 싫고. 하지만 그것을 애써 표현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 속으로 묻어두는 특성 때문에, 조금 마음 속으로는 지쳐있었을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애써 밝게 살아가기 위해서 일부러 더 미소를 짓는 그런 타입? 뭐 그럴 것 같다. 아마 소꿉친구 정도만 얘가 내심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서 괜히 옆에 좀 더 있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상대가 양인 것을 알면 괜히 거리를 두기도 하고.. 분명히 목소리나 대하는 태도는 차이가 없지만 괜히 한 걸음 뒤로 물러나있는 그런 느낌?

아마 만월 때 양을 발견한다면 애써 반대 방향으로 힘껏 도망치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기어서라도 어둠 속에 들어가서 고개를 푹 숙이고 파들파들 떨고 있지 않을까 싶고..

그런 것만 아니면 그냥 평범한 하늘이다. (하늘:어딜 봐서요!!)

412 하늘주 (EgNy.FiQns)

2021-09-06 (모두 수고..) 01:33:49

>>410 오늘은 다람쥐 버전인거야? 귀여워서 좋구만!

413 새슬주 (uGW.Cg7c.A)

2021-09-06 (모두 수고..) 01:40:15

>>411-412 하늘이... 자기혐오감이 큰 하늘이 8.8,,,,,,, 만월 썰 넘 안쓰러워서 안아주고파 ㅇ(-(......

동물귀 달아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나무 잘 타니까 다람쥐로 해봣읍니다,....^.^

414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1:42:17

>>409 >>410 (문제의 근원을 쳐부셔야 한다는 의지!! >:ㅁ) (새슬이 인생의 방해물 용서 못해!! >:ㅁ) 새슬주가 어떻게 문제의 근원을 쳐부술지 궁금하기도 해요... <:3 겨울까지 기다려야겟죠..? 헉... 오늘 새슬이가 다람쥐야. 그럼 금아랑이 토끼가 되어야만... (만들까?) (너무 뇌절인가?)

>>411 하늘이는 양인 게 더 행복해 보이는데요................ :Q (머엉)
재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을 때보다 상세하다......:Q

>>아마 만월 때 양을 발견한다면 애써 반대 방향으로 힘껏 도망치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기어서라도 어둠 속에 들어가서 고개를 푹 숙이고 파들파들 떨고 있지 않을까 싶고..<<

앗... 근데 이 부분 너무... 좋아요.... ㅇ>-< 다른 분들도 이 부분이 좋다고 하실 거야.... (흑흑) 아... 소꿉친구 양이에요 일반인이에요....?? (일반인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혹시 그 친구 이름이 피아인가요....?? (하늘주 : 이름 안 정했어요)

415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1:44:11

>>413 안아주고파222 안아주고 싶은데 늑대 하늘이가 안아주는 걸 안 좋아할 거 같아요...... ㅇ(-(......
새슬이 다람쥐도 잘 어울려요! >:D

416 슬혜주 (MJIBnKJxgc)

2021-09-06 (모두 수고..) 01:51:05

귀여웡...

417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1:52:29

새 슬 주 어 서 와 요!!

>>407 양 연호가 치명적인가요...? (양연호 봄)(안봄) 그냥 평범한 장발 남성인것 같은데... ._.) 손 느린건 괜찮아요! 연호주도 느린편이고... 그래도 월요일까지는 다 끝내야겠죠... :D
그나저나 둘이 무게감 있는 대화(?) 하면서 춤추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재밌구 즐거워요... 저야말로 곰손이랑 돌려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넙죽)

418 하늘주 (EgNy.FiQns)

2021-09-06 (모두 수고..) 01:55:42

>>413 >>415 일단 둘 다 양인 시점에서 아마 하늘이가 페로몬을 느끼고 자신 쪽에서 먼저 반대편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지만. (시선회피)
좋아하지 않다기보다는 미안함을 더 크게 느낄 것 같네. 그래서 아마 정상으로 돌아오면 상당히 어색해하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뭔가를 해서 보답을 하려고 할 것 같고. 그때의 일은 잊어줬으면 좋겠다고 어색한 미소도 지을 것 같고. 사실 이건 돌려봐야 아는 거니 그냥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 거라서!

>>414 사실 하늘주가 생각했을 때 늑대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대신 그 대가로 정말로 많은 것을 잃은 존재같거든. 거기다가 하늘이의 성격을 늑대에 대입하면 아무래도 저렇게밖엔. (시선회피) 양으로 하기로 하고 그걸 기반으로 캐릭터를 짜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고 카더라.
소꿉친구? 일반인이야. 이름이 피아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노를 못 맞춘 것이 정말로 아쉬웠구나. (흐릿) 이름은 윤바다. 2학년 1반이고 하늘이 바로 앞자리. 설장만 있고 일상에 나올 일은 없다고 카더라.

419 하늘주 (EgNy.FiQns)

2021-09-06 (모두 수고..) 01:57:04

그럼 시간이 시간이니 난 이만 자러 가겠어.
다들 잘 자라구!

420 슬혜주 (MJIBnKJxgc)

2021-09-06 (모두 수고..) 01:57:38

하늘주 잘자~~~~~~~~~~~!!!!!!!!!

421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1:58:57

>416 슬혜주도 귀여워.... <:3 >>https://picrew.me/image_maker/69673 (픽크루 가져다 드림)


>>417 치명적이에요........ ㅇ<-< 사람 여럿 쓰러뜨렸다 진짜.... (그리고 쓰러진 사람에 포함되는 아랑주) 앗.. 월요일까지 끝낼 수 있도록 힘을... 내봅시다 >:D 앗... 연호주가 재밌고 즐거워 해주셔서 다행이에요! 8ㅁ8... 아랑주도 너무 재밌고 즐거운데 우리집 다람쥐를 딱콩딱콩하고 싶단 것입니다 >:D 둘다.. 곰손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일으켜드림) (스다담)

422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04:41

하늘주 잘자요!!

>>418 하늘주 예상 일상도 꽤 좋은걸요....? :Q (하ㅣ지만 일상은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아)
>> 늑대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대신 그 대가로 정말로 많은 것을 잃은 존재같거든. << 하늘주 해석에 머리깸.... ㅇ<-< 아랑주 늑대가 좋아졌어요... (양도 좋아하지만! >:D) 아니잇... 윤바다요...............? :Q...........하늘주 이름 왜 이렇게 잘 지어요.....?? 하늘이 바로 앞자리구나... <:Q......... 하늘이랑 바다랑 소꿉친구라니 너무 짱이야.. >:ㅇ....

423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07:11

>>421 그치만 늑대아랑이 더.... 치명적인것 같은데요.... :0 월요일 12시까지 둘의 이야기가 잘 끝날지 의문이에요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포크댄스는 바다일상의 이후로 할까요 이전으로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아랑이를 딱콩 하나요... 저야말로 연호가 너무 날뛰어서 때려주고 싶은데요...ㅋㅋㅋㅋㅋ (쓰담당함) 그렇네요... 곰손 듀오니까 괜찮다! 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

424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07:34

앗 하늘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425 문 하 - 유새슬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09:39

"근사라니."

문하는 탈력감을 느끼고 헛웃음을 지었다.

"─난 처음이야."

다른 누군가를 초대한 게. 그러고 보면 좀 더 사교적이고 인간애라던가, 희망이라던가가 남아 있었던 작년에도 의외로 누군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적은 없었다. 누군가가 그의 집에 와보고 싶다고 말하면 딱히 막지는 않았을 것이나 와보고 싶다고 한 사람이 우연히 없기도 했고, 지금껏 보다시피 그의 집은 꽤 삭막한 편이기도 했다. 단 한 번, 어떤 오지랖넓고 상냥한 사람이 그의 집을 보고 싶다고 할 때는 핑계를 대서 막긴 했었다.

...그러나 새슬에게는 어쩌면 보여줘도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거는 없었다. 여기 말고는 딱히 갈 데도 없기도 했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철문을 제하면 문은 4개가 있었고, 그 중 화장실 팻말이 붙은 문과 욕실 팻말이 붙은 문을 제하면 문이 2개가 남는다. 그 중에서 자주 쓰이는 문은 하나뿐이었다. 그의 방 문. 손님을 모실 만한 데가 거기 말고는 없었기에, 문하는 저 방이야, 하고 새슬에게 귀뜸해주며 그녀의 손을 조심스레 이끌었다.

새하얗게 칠해진 나무문이 삐걱 열리자, 오래된 종이에서 날 법한 냄새가 희미하게 났다. 문하의 방이었다. 문하는 스위치를 딸칵 켰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방이었다. 나무로 깔린 바닥에 썰렁할 정도로 삭막한 콘크리트 벽인 건 똑같았다. 한쪽 벽면에 붙여져 덜렁 놓여있는 침대에는 회색 이불보 위로 한켠에 가지런히 개어져 있는 회색 담요와, 커다랗고 푹신한 쿠션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쿠션들은 최근까지도 누군가가 그걸 괴고 벽면에 기대앉아 있었다는 듯이 딱 사람 파묻히기 좋은 모양으로 뭉개져 있었다.

방 중앙에는 원목 좌식 탁자가 놓여 있었고, 그 탁자를 건너서 침대에서 쿠션에 기대어앉아 보기 딱 좋은 위치에 벽걸이 TV가 벽면에 걸려 있었다. 벽걸이 TV 옆 책상 위에는 데스크탑이 있었고, 책상 아래에는 운동과 관련된 잡동사니를 모아다 담아놓은 듯한 플라스틱 박스와, 존재감이 폭발하는 큼지막한 프로틴 통이 떡하니 놓여있었다. 옆의 책장에는 운동과 영양, 격투기에 관련된 이런저런 서적들과 잡지들이 그득그득 쌓여 있었다. 붙박이장 옆에는 새까만 권투글러브가 걸려 있었고 그 옆에 펀칭볼이 매달려 있었다. 방 한가운데에는 나무로 된 좌식 탁자가 있었고.

독특하게 눈에 띄는 점이라면, 붙박이장이 있는 벽면의 위쪽에 뭔가 길다랗게 돌돌 말려 있는 게 설치돼있다는 점과 앉은뱅이 탁자 위에 웬 하얀 해파리같은 장식품이 놓여있다는 정도일까.

문하는 침대 발치에 자기가 매고 있던 크로스백을 툭 던지고는, 새하얀 후드티를 벗어서 세탁바구니로 보이는 바구니 안에 툭 집어넣었다. 문하는 잠깐 새슬의 눈치를 힐끔 보더니 세탁바구니를 잽싸게 방문 밖으로 옮겨놓았다.

막상 그러고 나니, 자신의 무미건조한 삶이 난잡하게 쌓여 있는 몰골을 보여준 게 부끄러웠던지, 문하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어디건 괜찮으니까 편한 데 앉아있어."

아, 그러고 보니 뭘 대접해줘야 하지? 과자라고 할 수 있는 건 에너지젤과 두부과자뿐인데.

426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10:17

문하의 방을 머릿속에서 구성해보느라 답레가 엄청 늦어졌(분량이 폭발했)다.. ^p^

427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12:33

연호주 아랑주 나메 틀린 ^.ㅜ... 이벤트 답레스 >>401에 있어요... (혹시 못 보셨을까봐)

>>423 어... 그럼 포크댄스 일상이 어케 끝나는지 봐서, 바다 일상 이후 이전을 결정하도록 해요 >:D 저 포크댄스 일상 결말?에 따라서 정하는 걸로! (솔로몬인척) 복잡하고 귀엽고 복잡하기 때문에 딱콩딱콩하고 싶습니다 >:D (와하하) 엇.. 차분 연호 아니었나요...? (왜 날뛴다고 하시지..?) (꼭그랑) (토닥토닥) 그래요... 월요일 12시까지 힘을 내 봅시다... <:3....!

428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13:13

Q. 해파리같은 장식품이요?
A. 요래 생긴 겁니다. 뭐하는 물건인지는 잠시 뒤에 공개됩니다(복면가왕풍)

429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15:44

>>426 >>428 어서오세요 문하주! >>408 축하짤을 봐주세요...! >:D
앗......... 아랑주 저 장식품이 뭐하는 물건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힌트... 힌트도 없나요.... ^.ㅜ.... (몰라서 쪼금 슬프다...)

430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17:23

>>394 그 아 아 앗 (폭발)

>>398 앗 나 이거 못봤어 으음 크레파스 한세트 사줘서 이런걸 볼수있다니 가성비 굿

새슬주도 어서 와! >>409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거지... 얘네 둘이 만들어갈 청춘이 마냥 햇빛쨍쨍 뽀송뽀송 청춘일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아. 하지만 진창에 발을 내딛어도 햇살을 바라고자 하는 각오는 되어 있으니까. (비장) 문하주의 청소년복지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410 큭 크앗 악 크아아아아아아악 (양성자 폭발)

431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19:30

>>429 ((쑥쓰러움으로 온 몸이 빨개짐))

432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21:21

>>427 네넵 봤습니다 지금 열심히 답레 쓰면서 잡담중이에요... ^-^
앗 그렇다면 포크댄스 일상이 중요해(?)지겠네요! 아랑몬(??)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XD ㅋㅋㅋㅋㅋㅋ복잡하고 귀여운거군요... 쪼꼼 이해될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그그게 차분연호긴 한데.... 그... 날뛴다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머 암튼 그런겁니다 네네...

>>428 이이이게 뭐죠...? 샹들리에인가...? (아님)

433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24:54

앗 아랑주 혹시 >>그래서 괜한 응석을 부리고 싶어졌는지도 몰라<< 이 부분 아랑이가 직접 말한건가요? 아니면 생각한건가요? :0

434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25:53

(아무래도 늑대 금아랑이 양 금아랑보다 인기 있는 거 같다...) (캐를 잘못 냈나....?) <:Q

>>430 >>431 앗...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주제 돌려드릴까요? 저 양 문하 궁금해요! (늑대 새슬도 궁금함...) 에이유썰... 풀어주세요... <:3 (새슬주는 이미 잠드셨을까....?) 다들 양캐랑 늑대캐 중에 고민하다 내신걸까도 궁금하네요... (아랑주는 첨부터 양캐 두명 짜려고 했음...)

>>432 모든 일상이 서사의 한 과정이니까 모두 중요하겠지요 (!!) 아랑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디지몬 같아졌다!) 복잡귀여움...이라는 이상한 장르를 개척하는 다람쥐... (를 데리고 고생하는 금아랑주...) 차분하게 날뛴다고 보면 되나요...? (연호주 : 그거 아니에요;) 앗... 그럼 일단 3시까진 버텨보고 스러질게요... <:3

435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27:46

>>433 직접 말한 걸로 봐도 좋고, 생각한 걸로 보셔도 좋은 문장이에요 >:3 말한 거라고 치면... 그 괜한 응석이 뭔데? 라고 물어보면 저 위에 외국어를 번역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D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겠다...) 근데 컴으로 파파고 돌린 거랑, 폰으로 파파고 돌린 거랑 뜻이 틀리게 나와서... 단말기마다 파파고가 다르게 번역해주나...? 싶기도 해요

436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36:11

아니다 못 버티고 스러질 수도 있겠다...ㅇ>-< 연호주는... 그냥 천천히 답레를 주십시오... ^.ㅜ...


여러분 모두 미리 굿밤....... 굿나잇......... :3

437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37:27

>>434 ((아니요 저는 누가 뭐래도 양아랑이가 최고입니다)) ((메아리))
헛 역시 아랑몬 현명하시다... (넙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차분하게 날뜀..... 이라고 하는게 맞나...?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말씀드리는게 나으려나...? 거의 다... 썼습니다... (스르륵) 앗 그리구 그 춤 동작하면서 아랑이 허리 한번 감싸안아도 되나요...? (눈치)
음음 그러면 일단은 말한거라고 생각할게요! 근데 아마 그걸 물어보지는 않을것 같네요... ㅇㅁㅇ 앗참 그거 번역기 돌려봤을때 저는 '내가 누굴 원하나?' 라고 나와서 쪼끔 띠용쓰 했어요...

438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38:01

>>434 양 문하...? 이건 정확히 "캐릭터들" 만 양/늑대가 반전되는지, 아니면 주변 인물들까지 전부 양/늑대가 반전되는지에 따라 달라져.
아마 캐릭터들만 양/늑대가 반전되었으면 문하는 지금과는 완전 정반대의 캐릭터가 되었을 수도 있어. 해피 슈가 라이프의 마츠자카 사토를 남자로 옮겨놓았다고 하면 되려나...?
주변 인물까지 모두 양/늑대가 반전된다고 한다면... 문하는 아마 산들고 등록은커녕 출생등록도 안 되지 않았을까. <:0

439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38:09

앗 아랑주 미리 잘자요!! 좋은밤 좋은꾸우우움!!!

440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40:06

미리 잘 자!!

>>434 남캐로 낼까 여캐로 낼까는 고민 좀 많이 했어.

441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40:09

>>437 누웠다 다시 일어났습미다... (도로 누울 것임) 네 허리 감싸도 됩니다! >:D

크읍... 누워서 오타작렬 답레스를 쓸 것이냐... 걍.. 좀 더 버터볼것이냐........ ㅇ>-< (

442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48:46

>>437 ((양아랑이 최고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포크 댄스 일상이 끝난 후에 파파고로 돌리기 전 문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생각처리 될 수도 있고... 어쩌면 금아랑이가 말할 수도 있고...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제 폰파고는... 독일어 -> 한국어로 다시 돌렸을 때 " 난 누군가를 원해? " 라고 대답했습니다.... <:3 (돌리기 전 문장이랑 다릅니다) (파파고는 단말마다 번역이 다른가봐요...) 차분하게 날뜀... 나중에 기회가 오면 들을게요 <:3

>>438 전 주변인물까지 전부 반전 생각했어요........... 헉......... 전 해피슈가라이프의 마츠자카 사토를 전혀 모르는데.... (위키 보면 스포를 볼 거 같음...) 명량하고 밝은 아이인가요? (금명한의 촉) 쪼곰... 쪼곰만 더 설명이 필요합니다. 전.. 크게 고민 안 하고 양남캐, 양여캐 만들었다가 양여캐가 더 굴리기 쉬울 거 같아서 아랑이 데꼬 왔어요 >:D

금아랑 : 놀러가도 괜찮아~?
양남캐 (미술부) : 용건도 없이 자꾸 오면 곤란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이 아는 사이어도 재밌었겠네요... <:3

443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50:00

>>440 그 여캐는 문하ts버전인가요. 완전 다른 느낌의 아이인가요...? <:3 (새벽이라 더 커지는 궁금증)

444 [이벤트] 화연호 - 금아랑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51:43

" 꼭 온도가 높아져야 따뜻한건 아니야. "

너는 알고있어? 그는 계속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다 못알아들으면 어쩌려고? 따위의 질문에 대답해주지는 않을테다.
따뜻함이란 어쩌면 추상적인 것이어서, 꼭 온도가 높지 않더라도 따뜻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다만 연호가 말한것은 아랑의 마음이 따뜻하다는 뜻은 아니었다.

아랑이 뭐라 대답하지 않아서, 그는 잠시만 더 주도권을 잡고있기로 했다. 그 덕에 아랑과 서로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는 모습이 되었다. 그는 그런 상태가 마음에 들었다. 자신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고있으면 이렇게 똑바로 서로를 바라보는걸까? 실없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

" 그래서 네가 괜한 응석을 부리고 싶어졌다면. "

아랑의 조금은 복잡해보이는 미소를 보고, 한 손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부드럽게 놓아주었다. 아랑은 그대로 미끄러지듯이 빠져나가 한바퀴 턴을 하고서 다시 그에게로 돌아왔다. 그는 돌아오는 아랑의 손을 잡지 않고, 스르륵 움직여 그녀의 허리에 한번 팔을 감았다.

" 응석 부려도 돼. 난 여기 있으니까. "

허리에 팔을 감싸고 주도권을 잡은 그대로 몇 번 스텝을 밟았다. 이건 포크댄스 보다는 왈츠같은 느낌인데. 라며 웃음짓는 그는 아까부터 끊기지 않고 아랑과 계속 눈을 맞추었다. 눈 깜빡이는것조차 잊은 채, 그녀의 눈에 빨려들어갈 듯 바라보는 붉은색 눈빛은 또렷했다.

" 오히려 난 그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 "

조금 왈츠같은 스텝을 몇번 밟고서 다시 허리를 감싸고있던 손을 풀고 그녀와 두 손을 맞잡아 포크댄스로 돌아왔다.

" 그렇다면 그만큼, 나도 너에게 응석을 부릴지도 모르겠지만. "

하지만 그러면, 네가 너무 귀찮겠지. 나지막히 말하며 몇 번 씩이나 밝은 부분과 그늘진 부분을 왔다갔다 반복하고 있다. 어느때는 연호가, 어느때는 아랑이 밝은 부분에서 빛나기도 하고, 그늘진 곳에서 달빛을 받기도 했다.

445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2:55:06

새벽의 센티멘탈은 정신건강에 유해합니다 여러분... (널부렁)

>>442 헛헛 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머리나쁜 연호주는 뭔지 모르겠어서... 8ㅁ8) 그그 차분하게 날뜀이 원래 공존하면 안되긴 해요ㅋㅋㅋㅋㅋㅋ 문장의 어울림 이전에 연호는 차분하지만 날뛴다는게.... 으아악 뭐라 설명해야 하지 (머리쾅) 흑흑 나중에 시원하게 설명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

446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2:56:19

아랑주 답레를 봤다.......... (파스스스) 아니... 허리 감싼다는 게 이런 느낌이라곤 말 안 하셨잖아요........ (파스스스스)

답레는 내일의 아랑주가 힘을 내보겟습니다.. 졸리면 주무시러 가십셔... ㅇ<-< 모두... 잘자요...........

447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2:58:27

>>442 다 설명하긴 좀 그렇지만 이 이미지로 어느 정도 설명이 될 거야. ^p^ 1화부터 알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살짝 스포일러하자면 해피 슈가 라이프는 치(명적)유(해)물을 표방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야.

>>443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야. 피부가 창백한 건 똑같지만 검은 머리카락에 눈이 보라색인 음악적 재능이 매우 뛰어난 뮤지션이었어.

448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00:10

(뭔가 부담이 될 말은 자중하고 있으나 일단 분위기가 캐러멜처럼 달콤해서 기분이 좋음)

449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3:00:36

>>446 ㅋㅋㅋㅋㅋㅋㅋㅋ그으... 쪼끔 그러셨다면 죄송합니다... ._.) 지금 상황에서 허리 감싸는게 이게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아무튼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셔도 되니까 푹 쉬세요! 잘자요 아랑주!

와아 3시네...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프로 늦잠러(??) 문하주께 여쭤봄)

450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3:02:09

>>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새벽 센티멘탈은 위험해요... 나 지금 센치해... (털푸덕) 달콤.... 한가요...? (연호 봄) 쟤가 그 달콤함 다 씁쓸하게 만드는것 같은데요... (마치 카카오 99%)

451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03:04

>>449 발상을 뒤집어야지. 아침 해가 뜨는 대로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몬스터에너지 혹은 핫식스 더킹을 사먹는다. GS라면 지금 핫식스더킹이 9월 내내 1+1이라구? 아침에 마시고 저녁에 또 마실 수 있어. 그러면 밤에 잠들 수 있지.

452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03:59

>>450 캐러멜은 설탕을 불 위에서 타기 직전까지 열을 가해서 만드는 거니까. 쓴맛이 있어야 단맛이 빛나는 법이야.

453 아랑주 (NzHA1k9.4c)

2021-09-06 (모두 수고..) 03:07:3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안자고들 계세요....... 아랑주 새벽 기운으로 호다닥 답레 써보고 있는데... (자고 일어나서 쓰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함...)

지금의 아랑주가 힘내보고 있긴 한데, 내일의 나가 지금의 나를 때리고 있을 거 같으다... (흐릿) 스러지지 않으면 이따 뵈어요... (비실비실)

454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11:38

>>453 그게 새벽반이니까.. (끄덕) 일상을 돌리고 있는 파트너는 연호주니까 많은 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월요일이라구 아랑주... 88

455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3:12:21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날밤 새는거랑 다른게 무엇이죠...? (무한점) 하지만 시도해볼만 하다 핫식스 다 드루와 (그리고 시체로 발견된 연호주)
앗ㅋㅋㅋㅋㅋㅋ이것도 발상의 전환 그런건가요? :0 저어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널부렁)

>>453 아닛 아랑주도 주무시는거 아니었어요...? :0 아직 20시간 넘게 남았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셔요... (어깨주물)

456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18:22

>>455 날밤 새라는 말이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피곤하면 자는 게 맞다...

457 유새슬 - 문하 (uGW.Cg7c.A)

2021-09-06 (모두 수고..) 03:22:06

“첫 손님인 거네.”

내가. 와ㅡ( ᐛ ). 나른한 탄성. 얌전히 소년의 손에 이끌려 가면서도, 새슬의 시선은 계속해서 집 안 여기저기를 맴돌았다. 마치 신문물을 접하기라도 한 사람마냥 구는 것이다. 그 태도는 문하의 방에 들어서서도 마찬가지였다. 녹색 눈동자에 흥미와 즐거움이 섞여 아롱거리며 빛나는 것 같은 기분은 착각이 아닐 것이다.

말만 안 했다 뿐이지, 사실 새슬은 문하의 방이 꽤 마음에 들었다. 특히.. 침대에 쌓여 있는 푹신해보이는 쿠션더미 쪽이. 마침 어디건 편히 앉아 있으라는 방 주인의 허락도 떨어졌겠다. 문하의 말에 얌전히 네ㅡ 하고 대답하고는, 냉큼 쿠션더미에 파묻혀 보는 것이다. 푹신! 와아. 구름에 떨어진 것 같다. 새슬의 감상이었다.

그렇게 한참 쿠션의 푹신함을 만끽하다가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집어 품에 끌어안은 채로, 새슬의 방 구경은 계속되었다. 오ㅡ 커다란 덤벨. 앗, 권투글러브도.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천장에 매달린 샌드백 같은 것. 시야에 걸리는 것을 차례차례로 찬찬히 뜯어보다가, 기묘하게 생긴 것에 문득 시선이 간다. 나뭇가지가 한데 묶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해파리의 다리같기도 한 것. 물론 용도를 알 턱이 없기에, 그냥 개성있게 생긴 장식품인가 보다. 조용히 단정짓고 넘어가는 것이다. 다행히 문하가 빨래바구니를 치우는 것 정도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하 방은 뭐가 많네에.”

신기하다ㅡ. 실로 담백한 총평이었다.

458 연호주 (beJZ0IuLAY)

2021-09-06 (모두 수고..) 03:23:28

>>456 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잠이 안와요.... (무한점) 쪼끔만 더 놀다가... 자러 가보겠습니다... 정확히는 자려는 노력을 하러 가는거지만요... ._.)
앗참 그러고보니 아까 다들 축하하시는 분위기던데 저는 어제 새벽에 축하드렸으니 생략해두 되겠죠?
축하드립니다 새슬주 문하주 (못됨)

459 문하주 (nGrnDA60zs)

2021-09-06 (모두 수고..) 03:29:13

>>458 (쥐구멍) 연호주는 항상 새벽에 깨서 스레에 난파되곤 했었지.. 금방이라도 잠이 오길 바랄게.

460 새슬주 (uGW.Cg7c.A)

2021-09-06 (모두 수고..) 03:30:07

다들 왜 안 주무시는 <:3...... 제가 할 말도 아니지만요

>>458 아앗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크아아 앗 아악 (아까 막힌 쥐구멍 마구 두드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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