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9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임시어장 :: 885

◆c9lNRrMzaQ

2021-09-04 01:34:46 - 2023-06-03 17:28:57

0 ◆c9lNRrMzaQ (tAYFckdNzM)

2021-09-04 (파란날) 01:34:46

여전히 혼란스런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삶을 연장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는 급작스러웠다. 옆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서 불이 나가고, 예순 먹은 할망구가 갑자기 젊어져선 괴력을 뽐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나도 다친 팔이 멀쩡해지고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어느 언어를 내뱉어서 커다란 얼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376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1:43:56

지한주 ㅎㅇ 처음엔 괜찮은데 매운 맛이 찾아올때가 고비죠

린은 저렇게 포교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해피엔딩(뭔

377 빈센트주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1:44:10

>>372
오오... 시트랑 겹쳐서 읽어보니 왜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이 되기도 하네요

378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21:47:08

저는 이제 운동을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379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1:47:47

조심히 다녀오세요!

380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1:47:53

다녀오세요 알렌주.

린주와 빈센트주도 반갑습니다.

381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1:48:34

>>377 막 써서 가독성 망삘이었는데 다행이네요 ㅋㅋㅋㅠㅠ

알렌주 잘 다녀와요

382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1:52:19

여러분 다음판! (불쑥

situplay>1596495094>0

383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1:53:00

알렌주는 잘 다녀오세요!

384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3:53:39

채우기 성공!

385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3:53:52

1001을 노리고 있었는데...!

386 진언주 (UgPYQWDSLU)

2022-04-11 (모두 수고..) 23:54:00

오ㅓ에!

387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3:54:22

1000 이 1001 로 ㅋㅋㅋㅋㅋ

388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3:54:34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389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3:54:54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390 린주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23:55:1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2076/recent

50어장

391 오토나시주 (n39xk8yjIs)

2022-04-14 (거의 끝나감) 16:08:08

(허망한 표정)

392 강철주 (ufkyrDJWu2)

2022-04-14 (거의 끝나감) 16:08:10

1001(였던것)

393 명진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09:41

몸집과는 다른 성격 갭이죠!

394 오현주 (JGKBoOFCAY)

2022-04-14 (거의 끝나감) 16:09:47


2022년 4월 14일 오토나시주는 1001을 빼앗겼다.

395 지한주 (oMmtbOgVQ2)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2:12

(아무렇지 않게 1001을 빼앗고 만 지한주)

396 윤주 (t.o72adAMg)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2:40

포켓몬 빵은 먹고 싶어도 못 먹어요..
못 사거든..(항상 품절)

397 서 윤 - 지한 (t.o72adAMg)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3:59

"떡은 다 맛있다!"

지론은 아니고 취향입니다.

"으-음? 그런가?"

그러고보니 누나 의념이 정지였지. 확실히 그런 느낌이 없지는 않다. 그럼에도 바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된 것은, 누나가 멈춰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겠지. 개인의 성향과는 관계 없이 의념각성자로써 싸움에 임하는 자들은 누구나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레벨을 올리고, 기술을 배우고, 경험을 쌓아가며 나아간다. 생물이란 멈춰설 수 없는 존재다. 가만히 있더라도 나이는 먹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해도 기초적인 활동은 지속된다. 그러니, 뭐랄까, 나아가지 않으려 하며 나아가는 것을 붙잡으려 한다면, 오히려 높은 곳을 향하는 일 아니려나-

-라는 말이 머릿속을 스쳤지만 말로 하지는 않는다.
너무 길고 장황하잖아. 부끄럽고.

"아하하. 의념에 대해서는 나도 따로 배우긴 했는데, 어렵더라구요."

할아버지, 그립습니다. 지금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같이 식사를 하면 좋겠어요.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걸로. 정정한 사람이니까 패스트푸드도 잘 먹지 않을까.

"..나 구멍뚫려요? 어디요? 왜 나쁘지 않은 건데?!"

저절로 태클을 걸면서 함께 걸레를 가져오고 닦아내기 시작한다. 스으윽 걸레로 문지르자 흰 밀가루가 사라지며 원래의 색이 보이는 게 괜시리 기분이 좋다.

398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5:18

우리 동네 편의점은 어르신들이 많아서 포켓몬빵이 꽤 남아돌더라. 하지만 원정온 사람들이 늘어나서 어느샌가 보이지도 않게 됐어.

39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5:36

귀환했습니다! 파는곳이 근처에 있어서 금방 다녀왔네요.
보름달빵도 겸사겸사...

400 지한주 (oMmtbOgVQ2)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5:40

포켓몬 빵.. 실존하긴 하는 건가요?

씰은 관심없고 로켓단 초코롤빵 예전 기억으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어...

401 명진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7:08

실존합니다 ㅋㅋ

402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7:46

슈뢰딩거의 포켓몬 빵

403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8:42

오, 강철주 왔어? 보름달빵도 사왔네... 맛있게 먹어.

로켓단 초코롤빵 먹고 싶으면 허쉬초코롤인가 하는 그거 먹으라는 소리가 있던데 허쉬초코롤은 인기가 없어서 안 보이던데

404 태식주 (.xUG4iCqH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9:28

어장에서 재밌는 N번째

캡틴 없을때 어장 터뜨리기

405 지한 - 윤 (oMmtbOgVQ2)

2022-04-14 (거의 끝나감) 16:19:40

"그렇군요"
간단한 수긍을 한 지한입니다. 지한주도 떡은 맛있지... 이긴 하지만 취향은 있어(?)

"너무나도 미약하다는 느낌도 드는 것이니까요"
의념이란..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는 입을 살짝 비죽입니다

"어째서 의념은 제 키를 이렇게 만들어놓은 걸까요."
159는 고사하고 155도 안되잖아! 이게 뭐야. 싶은 감정이..

"어디에 구멍을 뚫는 게 가장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정중앙이 좋을까요 아니면 귓불? 이라는 말을 하는 게 농담이라는 게 느껴지는 말투에요. 표정도 약간이지만 옅은 미소가 지어져있고..

"밀가루가 사라지네요."
저야 색 보고 골라오지만.. 다른 분들은 잘 읽어보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14

406 지한주 (oMmtbOgVQ2)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0:16

다들 어서오세요. 겨우 늦은 점심 주먹밥 하나로 때웠네요..

407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1:03

밥은... 중대사항이다...

408 명진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5:30

어서오세욧

409 서 윤 - 지한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8:04

"씨앗은 뭐든 작아요."

우리는 아직 제대로 피어나지 않았다는 말을, 참 나다운 표현으로 했다.
잘 쳐줘도 아직 새싹이 아닐까, 우리는.

"과연 그게 의념 탓일.. 아무것도 아니에요!"

순간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내 신상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바닥을 닦던 걸레를 쥔 손에 살짝 더 힘을 주고 누나에게서 두 걸음 정도 멀어졌다.

"이왕이면 귀 쪽에 뚫어주세요.. 귀걸이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

내 전투 방식은 격투술이고, 그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데에 방해가 되는 건 대부분 하지 않는다. 목걸이나, 귀걸이나. 머리도 지금 길이에서 계속 유지 중이다.

"다음부터는 제대로 살펴보고 사겠습니다.."

괜히 찔리는 느낌이 들어 슬쩍 누나를 돌아본 뒤,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410 지한 - 윤 (dNvfwcXkls)

2022-04-14 (거의 끝나감) 16:33:39

"그렇기는 하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라고 말하다가...

"음. 그래도 싹은 터야죠"
알아서요? 라고 덧붙인 다음에 귀라는 말에 그래도 건강 강화하면 뚫리고 나서 바로 나을 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인가..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다음부터 잘 확인한다면 괜찮겠지요.."
쏟기 전으로 시간은 못 돌리잖아요? 라고 말하지만 특성으로 회귀가 있단다(소잡는칼로 닭잡는 거지만) 방긋 웃고는 있지만..

"좋아요. 그럼.. 다시 닦는 데 열중합시다."
다 닦고 나서 오늘 저녁은 수제비볶이라고 공지할래요? 라고 묻습니다.

//16

411 서 윤 - 지한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5:13

"이해해! 언젠가 필 거라는 건 알지만, 사실 모든 꽃이 피어나진 못하고. 그러니, 조금씩 조급해지기도 하고."

화중군자,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는 연꽃이 되고 싶다곤 하나.
화중신선, 파도치는 모래사장에서 흐드러지는 해당화가 되고 싶다곤 하나.
화중왕, 부귀의 상징인 고귀한 모란이 되고 싶다곤 하나.

누구나 그럴 순 없다. 햇빛이 들지 않을 수도, 비가 오지 않을 수도, 반대로 어느 하나만 과도할 수도 있고.
그러니 누나의 말대로, 알아서 싹을 틔워야지.

근데 건강 강화한다고 안 아픈 건 아니잖아요 누나..

"네-에"

다 닦고 나서 시작하면, 음, 저녁거리로 괜찮으려나?

"그럴까? 크게 맵진 않게 하는 게 좋겠다."

나는 애초에 매운 떡볶이 보다는 달달한 떡볶이가 좋은 사람이다.

412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9:49

이제 슬슬 일상을 다시 해볼까... 일상 구할게.

413 지한 - 윤 (FXfLlq2Ano)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1:00

"기다리는 것도, 스스로 해나가는 것도..."
힘들긴 할까. 싶습니다. 그러나.. 지한을 비롯한 플레이어들은 보정치 엄청나지 않나요? 저런 말 하는 거 사실 기만(...)

그러나 건강의 한계치를 보려는 것처럼 굴러다니지 않는다면 건강 스테이터스..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은걸.. 이라는 생각이 드는 지한주입니다. 의념기를 후드려맞아도 1올라가는데(?)

"크게 맵지는 않게.. 그러면 조금 덜 맵게.. 고운 고춧가루로 하는 게 괜찮겠네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장으로 하던가요? 라고 말하면서 닦는 것을 마저 하려 합니다.

"수제비볶이라고 공지 올릴게요"
간단하게 말하면서 닦아낸 걸레를 가볍게 빨아두려 합니다.

//18

414 지한주 (FXfLlq2Ano)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1:49

저는 집에 도착해서 새로 구할 것 같네요.

망념도... 나눠드려야 하고..(먼산)

415 서 윤 - 지한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7:58

"뭐, 난 그런거 좋아하지만!"

싸우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것은 향상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싸운다, 싸운다. 강적과 싸운다.
아 그리고 그건 말하면 안되는 사항이에요 누나.

(또한 윤주는 건강보다 영성과 매력과 매력과 매력을 높이고 싶은걸!)

"모처럼인데 양념 직접 만들자!"

정석적인 레시피를 따르는 건 저얼대로 아니고,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취향대로 이것저것 쑤셔박는 쪽이지만 주변에서 맛 없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다. 진짜다. 내 얼굴 보고 재수 없다고 하던 녀석도 '넌 왜 요리도 그럭저럭 하냐'면서 한탄을 했었다.

"꿀도 있고 말이지."

청소가 끝난 부엌을 보며 방긋방긋 웃다가 냉동실 문을 열었다. 보자- 우삼겹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네? 나중에 나가서 좀 더 사오면 다 먹을 수 있겠다. 튀김은 없지만, 만두 정도는 구워둘까-

"일단 반죽 먼저 하고, 숙성시키는 동안 나가서 장 좀 봐오면 되겠다!"

//19!

416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0:33

>>412 강철이랑 일상 하시겠습니까?

417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3: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4075/recent

51어장!

418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3:33

지한주는 일상 하는 거 있으니까 다음에 하자. 강철주가 권유해줫으니깐 강철주랑 할게.

>>416 좋아. 괜찮으면 선레 줄 수 있을까?

41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4:22

곰손이라 좀 느립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420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7:13

웨어팬더라 곰손이구나 난 딴짓도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 천천히 써도 돼.

421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2:14

하하 터뜨렸지롱

422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12:30

3라임 = 1강철... 이대로 괜찮은가

423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2:46

웨이주 어서와용!!

424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3:21

더 나간다면 70정도인가....

하이

425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13:29

큿 방심했다 1001을 먹고 싶었는데

426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3:36

라임=1/2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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