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84 나연주 (bQl7KIUWT6)

2021-09-06 (모두 수고..) 23:53:31

갑자기...!? :O (쓰다듬) 그럼 슈퍼찬솔이랑 혜은이는 울트라나연이가 지킨다! X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그랬어~ (부비적) 고마워, 픽크루가 예뻐서 그런지 나연이도 예쁘게 만들어지더라구 :) (쓰다듬)

85 찬솔주 (6R8bcSxya6)

2021-09-06 (모두 수고..) 23:55:42

오늘치 할당량 못 채웠는걸?? :) (쪽쪽) 울트라 나연이 찬솔이가 예뻐해줄거래!! XD ((꼬옥) 나연주도 그랬다니 안심이야!! :3 (오물오물) 나연이 진짜 너무 예뻐 ㅠㅠ 바로 저장했어!! X3 (부비적) 답래는 내일 줄게!!

86 나연주 (VbcFFV65cQ)

2021-09-07 (FIRE!) 00:07:01

할당량 같은거 없다니까 :) (쓰다듬) 슈퍼찬솔이도 나연이가 예뻐해줄거래! X3 (꼬옥) 찬솔이랑 혜은이가 나연이를 저렇게 웃게 만들어준거야! X) (쓰다듬) 응, 답레는 여유롭게 줘~

87 찬솔주 (SXLC12wfRw)

2021-09-07 (FIRE!) 00:13:23

자체 할당량이야!! 나연주 좋아해!! XD ♥️(쪽쪽) 좋다좋다~ 아주 좋은 모습이야!! :D (쓰담쓰담) 앞으로도 쭉 이어갈 수 있어야 할텐데 ..:3 (꼬옥) 응응! 그럴게!! X3 (부비적)

88 나연주 (YE1PaCpW6c)

2021-09-07 (FIRE!) 00:27:13

할당량을 세울 이유가 없잖아 ㅋㅋㅋ :) (쓰다듬) 찬솔이랑 혜은이가 있어주니까 앞으로도 웃을수 있지않을까~ :3 (꼬옥)

89 찬솔주 (4BpOEr3F5w)

2021-09-07 (FIRE!) 00:52:16

나연주를 아끼니까!! XD (쓰담쓰담) 그래야 할텐데!! :3 (쪽쪽)위기도 찾아오고 그럴지도 모르니까!! :D (부비적)

90 나연주 (R/91uTAWMg)

2021-09-07 (FIRE!) 01:31:14

고맙지만 할당량까지 세우진 않아도 된다구~ 찬솔주도 아껴 :) (쓰다듬) 위기는 있겠지만 찬솔이랑 혜은이가 살아있다면 아마도 괜찮을거야! X3 (꼬옥)

91 찬솔주 (B6hi6FkTcA)

2021-09-07 (FIRE!) 01:36:04

ㅋㅋㅋ 나두나두 나연주 애껴!! ♥️ (부비적) 겨울을 나는 모습도 기대되구 말이지!!! XD (꼬옥) 나연주가 내일은 안 바쁘길 바래!! X3 (쪽쪽)

92 나연주 (haEjLRQJA6)

2021-09-07 (FIRE!) 01:50:20

나도 찬솔주 아껴~ :) (쓰다듬) 겨울도 힘내서 잘 나야지! X) (꼬옥) 찬솔주도 내일 안 바쁘길 바래~ (부비적)

93 찬솔주 (rhrg8NQthE)

2021-09-07 (FIRE!) 08:14:43

내가 더 아껴!! :3(꼬옥) 겨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D (부비적) 응응!! 고마워!! 근데 먼저 잠들어서 미안해 ㅠㅠ 말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 (쪽쪽)

94 나연주 (54yN6IBP.o)

2021-09-07 (FIRE!) 09:20:14

나도 더 아껴~ :) (꼬옥) 겨울에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폭설이 내려서 집에 갇혔는데 식량이 다 떨어졌다거나, 눈 속에 쓰러져있던 강아지를 구조한다거나, 크리스마스 챙긴다고 서로 선물을 준비해서 작은 파티를 연다거나... (부비적) 괜찮아. 졸리면 잘수도 있는거지 :) (쓰다듬) 잘 잤으려나?

95 찬솔주 (rhrg8NQthE)

2021-09-07 (FIRE!) 09:22:38

히히, 기뻐!!! (부비적) 폭설 좋다!!! 그거 겨울이 좀 깊어지면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안그래도 외딴 마을이라 더 고립되는거지!! XD 그리고 강아지도 좋을 것 같아!! 나연이가 되게 좋아할 것 같아서~!! :)(꼬옥) 크리스마스는 역시 빼먹을 수 없지. 근데 그러면 또 취한 나연이가 나올 수 있겠는걸?? X3 (오물오물) 그래두 말해주고 자고 싶었는데..ㅠㅠ (쪽쪽)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96 나연주 (pPuZRI.BZw)

2021-09-07 (FIRE!) 11:28:13

기쁘다니 다행이야 :) (쓰다듬) 응, 고립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지만? :3 강아지는 나연이가 좋아하겠지만 역시 나중으로 미룰까 싶기도 해~ X3 (꼬옥) 크리스마스 파티 기념으로 술을 마시면 또 그럴지도? ㅋㅋㅋ (쓰다듬) 괜찮아, 잘 잤다니 다행이다 :) 나도 잘 잤어~

97 찬솔주 (PY4B6W6FTs)

2021-09-07 (FIRE!) 11:56:31

오늘은 내가 더 아낄게!! XD (꼬옥) 뭐어, 그 부분은 같이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X3 (오물오물) 그럼 다음 봄에 찾아오는 것도 나쁠 것 없지~!! (부비적) ㅋㅋㅋ 귀염둥이 취한 나연이 또 보겠네~:3 (쪽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도 맛있게 먹어!!

98 나연주 (1HQdMFpj3M)

2021-09-07 (FIRE!) 13:00:25

나도 더 아끼는데~ :) (꼬옥) 응, 일단 겨울이 되면 같이 생각해보자 :3 (쓰다듬) 물론 서사는 겨울이 더 좋겠지만 첫 겨울에 그러면 모두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부비적) 귀염둥이 찬솔이랑 귀염둥이 취한 혜은이도! X3 (쓰다듬) 찬솔주도 점심 맛있게 먹어~

99 찬솔주 (BzMhM72Me2)

2021-09-07 (FIRE!) 13:06:56

그것보다 조금 더 아껴!! XD (쓰담쓰담) 응응! 이것저것 해볼게 많을테니까! :) (부비적) 확실히 겨울엔 셋이서 먹는 것도 쉽지 않을테니
..X3 (쪽쪽) 잔뜩 볼 수 있겠네!! 산타 나연이...:D (꼬옥) 응응!! 맛있게 먹을거야! 나연두도 든든하게 먹어!

100 나연주 (PGvMxIsWyo)

2021-09-07 (FIRE!) 15:36:17

나연주는 그것보다 많이 아껴 :) (부비적) 게다가 첫 겨울이면 대비도 부족할것 같아서. 조금 더 풍족해지면 그때 만나도 괜찮을것 같아 X) (쓰다듬) 나연이가 산타복이라도 입어줘야하나? ㅋㅋㅋ (꼬옥) 나연두는 모르겠구 나연주는 먹었으니 찬솔주도 든든하게 먹었길 바래~ ㅋㅋㅋ :3

101 찬솔주 (TCE1Rw9Gpw)

2021-09-07 (FIRE!) 16:09:16

하여튼 져주질 않는다니까~!! XD (꼬옥) ㅋㅋㅋㅋ 맞아맞아!! 그러면 그렇게 하는걸로 하자~!:) (쪽쪽) ㅋㅋㅋ 찬솔이가 엄청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3 (오물오물) 으윽!! 오타아~!! 찬솔주도 든든하게 먹었어!!! :D (부비적) 나연주 화이팅!

102 찬솔, 혜은 - 나연 (TCE1Rw9Gpw)

2021-09-07 (FIRE!) 16:13:37

' 에헤헤~ 그랬나아~' (나연의 말에 혜은은 그저 해맑은 목소리로 몰랐던 척 대답을 하며 웃음을 흘린다.) 고맙긴, 읏차. (찬솔은 고맙다는 말을 더하며 먼저 차에 들어가는 나연의 뒤를 따라 들어간다.) 내가 오고 싶었으니까, 너랑 혜은이랑 같이.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 것 뿐이야. (찬솔은 어깨를 으쓱여보이며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이라는 듯 태연히 웃어보인다. 혜은이 ' 멋진 척하네 ' 하고 태클을 걸지만.)'.. 나연이가 역시 오빠랑 있던 시간동안 많이 바뀌었다니까..! ' (예상치못한 나연의 반응에 눈을 깜빡이던 혜은이 다 찬솔 탓이라는 듯 말한다.) 난 억울하다? 의외로 저게 나연의 성격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지. (의자 밑에 넣어둔 담요를 하나씩 꺼내서 혜은의 몸에 덮어주고 나연의 몸 위에도 덮어준 후에 몸을 눕힌 찬솔은 대충 대꾸할 뿐이었다. 슬며시 자리를 잡고 누워선 담요 속으로 나연의 손을 잡았지만.)' ... 이럴 때는 또 둘이 죽이 잘 맞는다니까.. 흐아암.. 피곤하니까 잘거야아.. ' (혜은은 윽 하는 소리를 내며 둘이 있는 쪽을 보다가 이내 하품을 하며 창문쪽으로 몸을 돌리곤 잠을 청하려 한다. 그리곤 금방 곤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무척 피곤한 모양이었다.)

103 나연-찬솔,혜은 (ITSYlhvLD2)

2021-09-07 (FIRE!) 21:00:44

...하여튼... (남매가 둘 다 능청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도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고마워, 오빠. 정말로. (그에게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다. 어쨌든 그녀도 바라던 일을 이루어준것은 맞았으니까. 혜은의 태클에는 키득키득 웃어버리지만. 그래도 자신의 눈에는 정말로 멋져보였으니 어쩔수 없었다.) 혜은이도 더 능청스러워졌잖아? 나는 우리 혜은이랑 찬솔 오빠를 보고 배운거라구. (그가 덮어주는 담요를 받고 고맙다고 대답한 그녀는 혜은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웃어준다. 정말로 두사람을 보고 배운것은 맞았으니까. 그러다 그가 담요 속으로 손을 잡자 약간 움찔하더니 일단은 티내지 않고 태연하게 손을 살짝 잡아준다.) ...잘자, 혜은아. (혜은이 몸을 돌리자 조용히 속삭여준 그녀는 혜은의 곤한 숨소리를 듣고나서야 누운체로 고개만 돌려 그를 살짝 흘겨본다.) ......혜은이가 잠들기도 전에 이러면 어떡해, 오빠. 들키면 어쩌려구. 바로 옆인데. (혜은에게는 들리지 않게 조용히 속삭이며 그녀는 담요 속으로 잡은 손을 괜히 살짝 흔들어보인다.)

104 나연주 (ITSYlhvLD2)

2021-09-07 (FIRE!) 21:01:23

나연주가 져줬으면 좋겠어? :) (꼬옥) 진짜 유사가족이 되어가네~ X3 (쓰다듬) 그러면 진짜 입어야겠네 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찬솔이 귀여워! X) (부비적) 오타 놀리기~ ㅋㅋㅋ :3 잘했어~ (쓰다듬) 고마워,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105 찬솔, 혜은 - 나연 (.v5wd/fuMg)

2021-09-07 (FIRE!) 21:43:52

하여튼.. (찬솔은 베시시 웃으며 답하는 나연을 보며 하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 웃어보인다.) ' 후... 두고보자 나연아.. ' (자신의 말을 돌려보내는 나연을 보며 졸린 눈을 한 혜은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한다.) 잘 자라. (담요 아래에선 손을 잡은 체로 혜은에게 말한 찬솔은 혜은이 곤한 숨소리를 내는 것이 들려오자 작게 말한다.) 어차피 혜은이 쪽에선 보일 수가 없는 자리니까. (찬솔은 슬그머니 맞잡은 손을 끌어올려선 나연의 손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속삭인다.) 조금 더 옆으로 와봐. (찬솔은 몸을 나연 쪽으로 돌려눕고는 상냥하게 속삭인다. 잠자다 어쩌다보니 꼭 붙어 자게 된 것처럼 만들 생각인 듯 했다.)

106 찬솔주 (.v5wd/fuMg)

2021-09-07 (FIRE!) 21:45:03

ㅋㅋㅋ 오늘은 져줘~!!:3 내일은 양보할게!! (부비적) ㅋㅋㅋ 유사가족이 아니라 이젠 진짜 가족이지!!! X3 (쪽쪽) 산타걸 나연이..너무 귀엽겠다... XD (오물오물) ㅋㅋㅋ 너무해~!! :D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잘 보냈어!! (꼬옥)

107 나연-찬솔,혜은 (sTShabKlK.)

2021-09-07 (FIRE!) 22:52:04

응, 두고볼게. (끝까지 순순히 져주지는 않는 그녀였다. 그렇게 농담까지 던질만큼 혜은이 그녀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하고 친한 사람이라는 뜻이겠지만. 그리고 혜은에게 잘자라고 인사해준 그녀는 이번엔 그를 돌아본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내가 놀라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려고 그랬어? (결국 들키는건 자신뿐이라는 생각에 그를 흘겨보다가 그가 손을 끌어올려선 입을 맞춰주자 얼굴이 조금 달아오르는 그녀였다. 그리고 아예 그가 몸을 돌려눕자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나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들어보인다. 그의 생각을 눈치챈듯 부끄러운지 괜히 내기를 거는 그녀였다.)

108 나연주 (sTShabKlK.)

2021-09-07 (FIRE!) 22:52:45

나연주가 내일 양보할게. 어때? :) (부비적) 멍멍이랑 아이까지 와야 진짜 가족 되는거 아니야? ㅋㅋㅋ :3 (쓰다듬) 찬솔이만을 위한 산타걸 나연이! 물론 창피하다고 혜은이도 함께 입자고 했겠지만? ㅋㅋㅋㅋ X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보냈어~ (꼬옥)

109 찬솔 - 나연 (.nJO1cqEVk)

2021-09-07 (FIRE!) 23:01:20

나연이가 내 손을 느끼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진 않을 것 같았거든. (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나연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보였다.) 가위바위보? ( 옆으로 돌아누워선 의아한 듯 눈을 깜빡인 찬솔은 소리죽여 웃어보인다.) 그래그래, 우리 나연이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들어줘야지. (찬솔은 어깨를 으쓱여보이며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듯 말하곤 맞잡은 손 말고 빈 손을 들어보인다.) 자, 안 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찬솔은 조용히 리듬을 타며 속삭이곤 손을 내민다.)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110 찬솔주 (.nJO1cqEVk)

2021-09-07 (FIRE!) 23:02:59

우움... 좋아!!! :3 (꼬옥) ㅋㅋㅋㅋㅋ 필수는 아니니까!! :) 물론 판솔이가 얼른 프러포즈도 해야겠지만 ㅋㅋㅋ XD (쓰담쓰담) ㅋㅋ 혜은이는 눈치 채고 ' 아이참, 난 딴거 할래~ ' 하면서 슬쩍 빠질 것 같아 ㅋㅋㅋ (쪽쪽)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푹 쉬자!! (부비작)

111 나연-찬솔 (UbiItsI/ps)

2021-09-07 (FIRE!) 23:53:47

...지금이라도 소리지를지도 모르잖아. (그럴 생각은 없으면서도 그녀는 괜히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든다. 아무래도 그가 놓아줄것 같지는 않았지만.) 응, 가위바위보.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어쩔수 없다는 듯한 그의 반응에는 어린애 취급을 받는것 같아 살짝 흘겨보기도 했지만. 게다가 그가 정말로 손을 놓아주지않자 그녀도 결국은 빈손을 살짝 들어올린다.) 안 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그를 따라 그녀도 조용히 리듬을 타며 속삭이곤 손을 내민다.)

.dice 1 3. = 3
1. 가위
2. 바위
3. 보

112 나연주 (UbiItsI/ps)

2021-09-07 (FIRE!) 23:55:21

응, 됐다~ :) (꼬옥) 판솔이... 판소리... 판소리의 프러포즈...! :O 신명난다! ㅋㅋㅋㅋㅋ (??)(부비적) 그럼 나연이 찬솔이한테 살짝 보여주고 바로 혜은이 뒤에 숨어버릴지도? ㅋㅋㅋ :3 (쪽) 응,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쓰다듬) 그나저나 나연이가 이겼네 ㅋㅋㅋㅋ 찬솔이는 어떻게 나오려나~? X3

113 찬솔주 (baLKhvYyKQ)

2021-09-08 (水) 00:00:21

으에에 ㅠㅠ 그만 놀려어ㅠㅠㅠ :( (부비적) ㅋㅋㅋ 혜은이가 찬솔이 뒤로 도망갈지도?? XD (꼬옥) 응응! 푹 쉴게!! X3 (오물오물) 음! 생각해둔 방법은 있지!! :) 근데 답레는 내일 줄게!! (쓰담쓰담)

114 나연주 (3qXti3Y2SE)

2021-09-08 (水) 00:11:03

ㅋㅋㅋ 찬솔주가 귀여워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놀리면 안돼? :3 (쓰다듬) 그러면 찬솔이-혜은이-나연이 순이니까 나연이 안 보이겠네! 괜찮아! ㅋㅋㅋ X3 (꼬옥) 응, 답레는 여유롭게 줘~ (부비적)

115 찬솔주 (k5NRxhHCr2)

2021-09-08 (水) 00:14:14

그렇게 말하면 또 뭐라고 못 하는데에...:3 (부비적) 응?? 찬솔이 뒤에 혜은이가 숨으면 혜은 - 찬솔 - 나연 되는거 아니야? XD (꼬옥) 히히, 그나저나 나연이랑 찬솔이 꼭 붙어서 저러고 있으면 애틋해 보이긴 하겠다!! (쓰담쓰담)

116 나연주 (sX4oXr2ifY)

2021-09-08 (水) 00:24:52

찬솔주가 귀여워서 그래~ :3 (쓰다듬) 나연이가 또 재빨리 혜은이 뒤에 숨을거니까! ㅋㅋㅋㅋ X3 (꼬옥) 좁은 차 안에서 꼭 붙어있는것만 해도 애틋하긴 하지~ 서로 의지하는거니까? (부비적)

117 찬솔주 (cPR9r20QVE)

2021-09-08 (水) 00:26:59

으....정말!!! 치사해~!! XD (꼬옥) ㅋㅋㅋㅋ 그럼 찬솔이가 나연이 뒤에 숨어야지!! :3 (쪽쪽) 아마 찬솔이는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걸!! 나연이가 옆에 있으니까! X3 (오물오물) 나연이 팔베개도 슬쩍 해주고~!! (부비적)

118 나연주 (6RXLxp8hsk)

2021-09-08 (水) 00:38:47

구래서~ 나연주 시러? ;3 (살랑살랑) 나연이 혜은이한테 살려달라고 다시 혜은이 뒤로 숨는다! ㅋㅋㅋㅋ (쪽쪽) 나연이 혜은이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팔베개 안된다고 꼼지락거리면서 빠져나갈것 같은데 ㅋㅋㅋㅋ 안아주는것까지는 해줄지도 모르지만? :3 (쓰다듬)

119 찬솔주 (9/doKq94cY)

2021-09-08 (水) 00:41:14

너무 좋아!! :3 나연주 사랑해에~!♥️ (쪽쪽) ㅋㅋㅋㅋ 그럼 혜은이가 나연이 뒤에 숨어!! XD (꼬옥) ㅋㅋㅋ 잠깐만 해주는건 괜찮지 않냐면서 팔베개 해주면서 안아줄 것 같아! :D (부비적)

120 나연주 (3zdhxsw75s)

2021-09-08 (水) 00:53:28

바로 하트랑 사랑해가 나오는거야? ㅋㅋㅋ :) (쪽쪽) 안돼...! 무한 빙글빙글이잖아! ㅋㅋㅋㅋ X( (꼬옥) 그러면 잠깐이 안되고 나연이 찬솔이 품이 따뜻하고 든든해서 그대로 잠들어버릴지도...? ㅋㅋㅋ :3 (쓰다듬)

121 찬솔주 (3dzLKvXraQ)

2021-09-08 (水) 00:57:07

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 (부비적) 그치만 나연주가 시작한거라구!! XD (쓰담쓰담) ㅋㅋㅋ 그것도 나쁘지 않지~! 나연이 향기가 고스란히 찬솔이한테 배어나겠는걸!! X3 (오물오물) 좋다! 좋다!

122 나연주 (4EfwaVSQwU)

2021-09-08 (水) 01:05:09

ㅋㅋㅋ 사실이었으면 좋겠네. 나도 사랑해 ♥️ :) (쓰다듬) 아니야! 혜은이가 산타복 같이 입어주기만 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거야! ㅜㅜ (부비적) 그러면 나연이 다음날 창피해서 찬솔이 보지도 못할지도? ㅋㅋㅋ :3 (꼬옥) 그나저나 찬솔주 언제까지 토끼가 될거야...! ㅋㅋㅋ

123 찬솔주 (V3ohazQki2)

2021-09-08 (水) 01:13:39

내가 더!!! ♥️(부비적) 어쩔 수 없네~ 증말!! (꼬옥) ㅋㅋㅋ 찬솔이는 나연이 옆을 알짱거릴거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가 긔엽다는 걸인정하면!! (쪽쪽)

124 나연주 (mkulE3P4Wo)

2021-09-08 (水) 01:24:55

그럼 나도 더...! ♥️ (쓰다듬) 나연이가 같이 입으면 덜 부끄럽데! X3 (꼬옥) 그러면 나연이 대형견을 떠올리며 자기 냄새 다 빠질때까지 오면 안된다고 할지도?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주 평생 토끼로 살아! 나연주는 인간이야! :( (쪽쪽)

125 찬솔주 (UN2i/E9sEo)

2021-09-08 (水) 07:07:19

이제 진짜 내가 더!!♥️ (쪽쪽) ㅋㅋㅋㅋ그럼 샐각해봐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찬솔이기 더 기까이 가는거 아닌가 몰라~! X3 (꼬옥) ㅋㅋㅋㅋ 나도 인간이야!!! :D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ㅠㅠ

126 나연주 (o2lVm2uhtM)

2021-09-08 (水) 09:14:09

오늘은 나연주가 져주기로 했으니까~ :) (쪽쪽) 혜은이도 꼭 같이 입어야돼! ㅋㅋㅋ (부비적) 그러면 나연이 눈치보다가 도망칠지도? ㅋㅋㅋㅋ :3 (꼬옥) 아니야, 찬솔주는 토끼야! :( (쓰다듬) 괜찮아, 잘 잤어?

127 찬솔주 (O1igwZOSfI)

2021-09-08 (水) 09:33:30

히히, 오늘도 나연주 사랑해~! (꼬옥) ㅋㅋㅋㅋ 뭐, 어쩔 수 없네~!!!!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또다시 추격전이 시작되는거야??? ㅋㅋㅋ:D (부비적) 찬솔주는 찬솔주야~!!!!:3 (쪽쪽)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128 나연주 (QavhVdC1Ao)

2021-09-08 (水) 10:41:52

찬솔주는 언제나 사랑이 넘친다니까... ㅋㅋㅋ (꼬옥) 혜은이는 안 부끄러운거야!? :O (부비적) 추격전의 끝은 또 나연이가 잡히는거겠지만 그래도 일단 나연이 도망친다! ㅋㅋㅋㅋ X3 (쓰다듬) 쪽쪽하고 오물오물하면 토끼니까 찬솔주가 되고싶으면 멈춰...! X( (바들바들)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129 찬솔주 (Lzc9JLWVCI)

2021-09-08 (水) 10:46:20

고럼고럼!! XD (부비적) ㅋㅋㅋㅋ뭐어, 그런게 있찌!! :3 (쪽쪽) ㅋㅋㅋㅋ 댕댕이 찬솔이가 간다!!!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가 좋은데??? :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은 해도 뜨고 좋네!!

130 나연주 (z4QmLKYQUk)

2021-09-08 (水) 11:50:50

찬솔주의 사랑 과분해...! ㅋㅋㅋ (쓰다듬) 그런게 있다니! 그게 뭐야!? :O (쪽쪽) 나연이는 댕댕이 찬솔이 통제 못해...! 살려줘! ㅋㅋㅋㅋ X( (바들바들) ㅋㅋㅋ 찬솔주는 좋으면 토끼가 되는거야? :3 (꼬옥) 찬솔주는 해가 떴구나. 다행이다! 나연주 쪽은 오늘도 흐리네~

131 찬솔주 (NLrUbxAyno)

2021-09-08 (水) 12:07:59

과분하지 않아!! XD (꼬옥) 그건 크리스마스 일상에서!!! :3 (부비적) ㅋㅋㅋ 그러게 도망가면 안된다구!! :) (쪽쪽) 토끼는 아니지만 나연주 아껴줘야지!! :D (오물오물) 나연주 쪽은 흐리구나... 그래도 힘내야해!!

132 나연주 (dxxNInVbAs)

2021-09-08 (水) 13:00:55

과분한데~ :) (꼬옥) 맨날 혜은이 비밀만 그렇게 만들어내구! ㅋㅋㅋㅋ ㅜㅜ (쓰다듬) 그럼 나연이 우리 일단 침착하게 대화하자고 할지도 몰라 ㅋㅋㅋㅋ :3 (쪽쪽) 볼 오물오물하는게 아껴주는거야? ㅋㅋㅋ (오물오물) 응, 찬솔주도 힘내야해!

133 나연주 (NPODwRQGDM)

2021-09-08 (水) 19:58:30

올려두고 갈게 :)

134 찬솔 - 나연 (qs.bp2wUAc)

2021-09-08 (水) 20:03:35

나는 나연이 믿으니까. (찬솔은 나연의 중얼거림을 듣고도 그저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할 뿐이었다. 이미 나연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해야겠네. (찬솔은 슬그머니 한숨을 내쉬면서도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고 나연이 하자는 가위바위보를 한다.) 아이고야, 져버렸네. (나연의 보자기를 보고 주먹을 낸 자신의 손을 본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러더니 자신이 나연에게 스르륵 다가가 이마를 맞댄다.) 내가 졌으니까 움직이는건 내가 되어야 하겠는걸. (찬솔은 태연하게 키득거리며 속삭이곤 이마를 부비적거린다.) 따뜻하다, 이렇게 있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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