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614 찬솔주 (DAtM4.QZ9Q)

2021-09-25 (파란날) 23:34:50

나연주는 뭐 먹었어?? :) (꼬옥) 나연주도 푹 쉬어야 한다구!! :D (쓰담쓰담) 나연주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왠지 바쁜 느낌도 나서 혹시나 했거든 XD (오물오물) 나연주 쉬는데 귀찮게 굴면 안되잖아~! 찬솔주는 오늘 하루 괜찮았어!?

615 나연-찬솔 (4b34xcD48c)

2021-09-26 (내일 월요일) 00:11:01

...아무것도 아냐. (해맑은 그를 아무말 없이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그럼 진짜로 찾아볼까? (당연히 농담이지만 태연하게 미소까지 지으며 대꾸하는 그녀였다.) 뭐어, 그런걸로 하자. (그의 말을 똑같이 돌려주며 키득키득 웃던 그녀는 그에게 조금 더 강하게 끌어안기고나서야 움직일수 있었다.) 응, 걱정마. 금방 갈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에게 대답하곤 그녀도 바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혜은에게 식량을 구하러 잠깐 밖에 나갔다올테니 걱정말고 있으라는 내용을 적은 편지를 식탁 위에 올려둔 그녀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곤 차고로 향한다.) ...나 왔어, 오빠. 나갈 준비 다 됐어? (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드러내지않고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616 나연주 (4b34xcD48c)

2021-09-26 (내일 월요일) 00:12:11

나연주는 컵라면 :3 (꼬옥) 푹 쉬고있으니 걱정마~ (쓰다듬) 찬솔주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그치만 찬솔주는 귀찮게 군적 단 한번도 없으니까 걱정마. 찬솔주 귀찮다고 생각한적 절대 없어 :) (쓰다듬)

617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0:28:48

(조용히 고개를 젓는 나연을 보며 헤실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은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정말? 하지만 역시 한복을 구하러 가려면 백화점을 가야할테니 이번엔 무리려나.. (찬솔은 솔깃한 듯 답하다가도 위험을 무릅쓰긴 싫은지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라라, 따라하네? (찬솧은 키득거리는 나연을 보며 같이 따라 웃어보인다. 나연이 웃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노력할 수 있다는 듯.) 응, 준비 다 됐어. 나연이 손도끼는 조수석에 놔뒀으니까 챙기도록 해. (트렁크에 짐을 넣고 닫던 찬솔은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진짜 오랜만이네. 이렇게 둘이 움직이는건. 너무 긴장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자.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 알겠지? (나연의 볼을 부드럽게 매만져준 찬솔이 예쁜 윙크를 던진다.)

618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0:30:22

그래도 저녁 챙겨서 다행이네. 잘했어!! XD (쓰담쓰담) 그렇다면 안심이지만!! :3 (오물오물) 아하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X3 ((꼬옥) 뭔가 나연주가평상시랑 조금 다른 느낌이었거든! 별거 아니었나봐!! :D (부비적)

619 나연주 (mhJehaopM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45:39

찬솔주도 잘했어~ (쓰다듬) 평상시랑 어떻게 달랐는데? 찬솔주 귀찮게 느껴졌어?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

620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1:51

에헤헤! 칭찬 받았다ㅜㅜ XD (꼬옥) 음? 난 전혀 귀찮지 않아!!! :D (부비적) 그냥 느낌이 그랬단거야!! 느낌!! X3 (오물오물) 찬솔주는 둔해서 사실 이런거 맞을 확률이 엄청 적지만! :3 (쪽쪽) 답레는 편하게 줘!!

621 나연주 (yMOz7zgI16)

2021-09-26 (내일 월요일) 01:45:39

아니, 찬솔주를 귀찮아하는 것처럼 느껴졌는지 물어본건데 잘못 말했어... :3 (쓰다듬) 찬솔주는 둔하지않아. 자꾸 찬솔주 스스로 그렇게 말하지마. 찬솔주는 대단한 사람이야 :(

622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2:06:01

아니아니 그런건 아니었구!!! 뭔가 평소보단 레스가 짧은 느낌이라 바쁜건가 한거라?!! XD (꼬옥) 나연주 진짜 천사야 ㅠㅠ (부비적) 진짜 이러니까 나연주를 좋아할 수 밖에 없어 !! X3 ♥️ (쪽쪽)

623 나연주 (o2btsfOyEo)

2021-09-26 (내일 월요일) 02:16:40

그런거였구나 :) (꼬옥) 나연주한테 그렇게 말해주는걸 찬솔주에게도 해줘. 왜 나연주한테는 잘만 해주고 찬솔주 스스로에겐 계속 그래... :( (쓰다듬)

624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2:32:53

그런거였어!! XD (부비적) 나연주한테도 해주고 싶은 말이야! :D (쓰담쓰담) 나도 스스로한테 잘 해줄테니까 나연주도 나연주 스스로한테 잘 해줘야해! X3 (쪽쪽)

625 나연주 (TVGIhpALig)

2021-09-26 (내일 월요일) 02:52:16

지금까지 봐온 모습을 보면 찬솔주 못 믿겠는데... :( 나연주는 걱정말고 찬솔주 스스로 좋아하기 :) (쓰다듬)

626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03:21:40

나도 노력할테니까 나연주도 노력하는거야 XD (쓰담쓰담) 빙빙 돌려서 나연주는 대답 피하면 안된다구~! X3 (오물오물)

627 나연-찬솔 (O0/7cuMTTU)

2021-09-26 (내일 월요일) 12:21:54

이번엔 잠깐만 나갔다 오는거니까. 혜은이도 필요한게 있을테니 백화점엔 나중에 제대로 준비해서 가보자. (그가 아쉬워하자 그녀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달래주듯 속삭인다.) 어라라, 따라하지? (그가 웃자 일부러 한번 더 웃으며 장난치는 그녀였다. 그녀 역시 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듯.) 응. 챙겨줘서 고마워, 오빠. (이젠 바이올린만큼이나 익숙해질것 같은 손도끼를 떠올리며 중얼거린다.) ...응, 오빠도 마찬가지야. 절대 무리하지말기. (윙크하는 그에게 그녀도 예쁜 미소로 화답한다.) ...그럼 가자.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조수석에 올라타선 벨트를 매고 손도끼를 잡고 나갈 준비를 한다.)

628 나연주 (O0/7cuMTTU)

2021-09-26 (내일 월요일) 12:22:37

지금 찬솔주 이야기 중인데 왜 자꾸 나연주도야...! X( (꼬옥) 어젠 또 왜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있었어? 찬솔주 피곤하겠다... :( (쓰다듬)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으려나?

629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2:29:39

웨딩드레스도 입혀주고 싶어 , 나중에 꼭 방법 찾아보자. ( 찬솔은 자신의 머리를 매만져주는 나연을 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어라라, 오늘도 무지 귀엽네. (찬솔은 장난을 치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리더니 귀엽다는 듯 볼을 살짝 잡아당긴다.) 고맙긴. 이런건 기본 중의 기본인데. (찬솔은 별거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그야 당연하지.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돌아와서 나연이 안고 쉴거야. (나연을 안고 방에서 쉬려면 멀쩡하게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 듯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오케이, 그러면 가보자. (찬솔은 시동을 걸곤 부드럽게 평소처럼 차고를 빠져나와 근처에 있던 마트로 향한다. 그의 기억 속에선 그나마 좀비가 적었던 곳이기도 했기에.) 따로 필요한 건 없어? 겸사겸사 챙겨가자. (찬솔은 차를 안전하게 몰어가며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630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2:30:55

그야 찬솔주와 나연주는 일심동체니까!! XD (꼬옥) 나연주랑 오래오래 이야기하고 싶었으니까~! :D (부비적) 괜찮아!! 걱정마!! :) (쪽쪽) 난 잘잤어! 나연주는 잘잤어? 밥은??? (쓰담쓰담)

631 나연-찬솔 (1iLcqSWpZg)

2021-09-26 (내일 월요일) 13:20:55

(웨딩드레스라는 말에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손이 잠시 멈칫한다.) ......응. (이런 세상에서 그런 사치를 부려도 되는걸까. 수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녀는 전부 숨기고 희미한 미소만 지어보인다.) 어라라, 오빠도 무지 귀엽네. (키득키득 웃더니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며 다시 그를 따라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고마워, 오빠. (고맙다는 말만큼은 계속 들려주겠다는 듯 그녀도 부드럽게 속삭인다.) ...오빠한테 줄 커다란 인형도 찾아봐야겠네. (부끄러운지 자신과 바꿔치기 하겠다는 듯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응, 가보자. (그녀도 긴장되는 마음을 숨기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달리는 차 안에서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한다.) ...그러고보니 휴지랑 칫솔, 치약도 챙겨야 할것 같아. 거의 다 떨어졌거든. 일단 가장 필요한건 먹을거리지만.

632 나연주 (1iLcqSWpZg)

2021-09-26 (내일 월요일) 13:21:33

...찬솔주가 먼저야! X( (꼬옥) 나연주랑 이야기하는건 나중에라도 할수 있잖아.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안된다구. 잠은 일찍 자야지... :( (쓰다듬) 나도 잘자고 밥도 먹었어. 찬솔주는 먹었어? :)

633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3:34:12

뭐,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이야기지만.. 상상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다정하게 속삭인다.) .. 나가는건 나중으로 하고 오늘은 집에 박혀있는게 나을지도.. (자신을 따라하는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찬솔이 눈을 반짝인다.) 나도 고마워. 이렇게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줘서. (자신도 지지않고 고맙다는 말을 해주겠다는 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인형이랑 나연이는 좀 많이 다른데. 향이랑 온기부터.. (나연의 속셈을 알겠다는 듯 키득거리며 말을 이어간다. 나연의 반응이 보고 싶은 모양이었다.) 오케이. 그러면 그런 것도 적당히 챙겨가자. 역시 나연이가 있으니까 빠트리는게 없네. (찬솔은 나연의 손으로 자신의 손을 뻗어 매만져주며 말한다. 차는 그 사이에도 천천히 도로를 나아갔고, 지난번 왔던 마트 앞에 차를 세운다.) ..그러면 들어가볼까? 일단 처음은 치약 같은 것부터 챙겨서 나오자.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쪽이 좋을 것 같아. (시동을 끈 찬솔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634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3:35:36

...나연주가 먼저냐!!! X3 (쪽쪽) 나연주도 늦게 잤으면서!! 찬솔주는 괜찮으니까 걱정마?! :D (부비적) 응응! 나도 점심 맛있게 먹구 잘 쉬고 있어!! XD (꼬옥) 나연주랑 주말을 보내니 아주 좋아~! :3 (오물오물)

635 나연-찬솔 (BfE58hq3V.)

2021-09-26 (내일 월요일) 15:06:12

...응, 그럴지도 모르겠네.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만. 그럼에도 조용히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아니야, 나가. 나가야해. (반짝이는 그의 눈에서 무언가를 느낀듯 그녀는 움찔하더니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다. 적어도 밖에서는 그러지 못할테니.)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걸. (그가 옆에 없었더라면 자신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는 듯 그녀도 눈웃음을 지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향수 뿌리고 손난로 같은걸 안에 넣으면 되지. (애써 모른척 대꾸하는 그녀였다. 여전히 눈도 못 마주친체.) 오빠 덕분에 챙겨갈수 있는거야. (생각은 자신이 하더라도 그것을 실제로 이뤄주는것은 그였으니. 함께 그의 손을 매만져주면서 미소를 지어주던 그녀는 차가 마트 앞에 도착하자 내릴 준비를 한다.) 응, 그러자. ...오늘도 조심하기야. (함께 마주보고 눈웃음을 지어준 그녀는 배낭과 손도끼를 챙기고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긴장된 숨을 내뱉다가 마음을 다잡은듯 중얼거린다.) ...그럼 가자. (함께 조심히 마트 안으로 들어서는 그녀였다.)

636 나연주 (BfE58hq3V.)

2021-09-26 (내일 월요일) 15:06:50

귀여운 고양이여도 소용없어! 찬솔주가 먼저야! :( (쓰다듬) 찬솔주가 더 늦게 잤잖아! 걱정받기 싫으면 일찍 자라구! :( (쓰다듬) 찬솔주 잘하고 있네~ 오늘도 푹 쉬는거야 :) (꼬옥)

637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3:24

앗, 너무 단호해! (찬솔은 나연의 반응이 예상대로 나온 모양인지 키득거리며 바라본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주는거야. 역시 그걸 위해선 혜은이한테도 말해두긴 해야겠지.(여전히 비밀로 하고 있는 두사람의 관계를 떠올린 찬솔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향수 같은걸로 흉내낼 수 있는 향이 아닌걸. 온기도 손난로 같은거랑은 완전 다르고. (찬솔은 어림도 없다는 듯 팔짱을 낀 체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다.) 결국 우리 둘이여야 한다는거네. 혜은이가 있우면 더 좋은거고 말이지. (찬솔은 나연의 대답에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오케이.. 나연이는 뒤를 잘 봐줘. 오늘도 입구 문은 열어두고 들어가자. ( 마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며 찬솔은 속삭였고, 일단 차에서 말한대로 치약과 휴지가 있을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지난번보다 더 조용한 느낌이긴 하네. 좀비가 나갔으려나. ( 고요한 마트 안을 걸으며 찬솔이 뒤에서 따라오고 있을 나연에게 말한다.)

638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4:41

나연주가 먼저야! 나연주!! X3 ♥️ (쪽쪽) 나연주랑 이야기하느라 즐거워서 어쩔 수 없었다구!!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푹 쉬도록 해야해! 또 힘내야지! :D

639 나연-찬솔 (a4WH3Jzfmc)

2021-09-26 (내일 월요일) 18:01:47

...집에 박혀있으면 오빠 또 그럴거잖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부끄러운지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도 할말은 하는 그녀였다.) 응, 그래야하는데... (혜은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듯 그녀도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도 나랑은 비교도 안되게 푹신하고 부드러울걸? 그, 온기도 오빠가 계속 안고있으면 그만큼 따뜻해질거구...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도 애써 그를 설득해보려는 그녀였다.) 응, 맞아. 모두가 함께 있어야 서로 힘낼수도 있을테니까. (그녀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속삭인다.) 응, 알겠어. 걱정마, 오빠. (자신만 믿으라는 듯 올곧게 대답한 그녀는 그를 뒤따라 마트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게. 어쩌면 배고파서 나갔을지도... (제발 희생된 사람이 없기를 기도하면서 그녀는 살짝 입술을 깨문다. 그러면서도 계속 조심히 걸어가는 그녀였다.)

.dice 1 10. = 4
홀수 : 가는길에 일주일 정도 된것 같은 핏자국이 있다.
짝수 : 아무것도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640 나연주 (a4WH3Jzfmc)

2021-09-26 (내일 월요일) 18:02:18

찬솔주가 먼저야! 찬솔주! X( (꼬옥) 그래도 찬솔주 피곤하지않게 나연주가 재워야겠어...! :( (쓰다듬) 나연주는 뒹굴거리고 있으니까 찬솔주도 푹 쉬고 힘내는거야~ :3

641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8:29:55

또 뭘 그래? (찬솔은 잘 모르는 척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곤 능청스레 물음을 던진다.) 근데 나도 아직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왠지 자꾸 미루게 되네. (어색하게 웃는 나연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찬솔이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아냐아냐,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고 있는게 가장 좋은건 나연이 너 밖에 없는 것 같아. (찬솔은 나연의 마음을 아는지 강하게 고개를 저어보이곤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맞아, 우린 가족이니까. 뭉치면 뭉칠수록 강해질 수 있어. (나연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준 찬솔은 차에 내려 마트로 향할 준비를 한다.) 그래, 너만큼 믿음직한 아이도 없으니까. (찬솔은 믿음직한 대답을 돌려주는 나연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앞으로 나아간다.) .... 딱히 뭐가 없긴 하네. 적어도 여기까진. (찬솔은 휴지를 한묶음 챙기고 치약을 챙기려 손을 뻗으며 키득거린다.) 일단 휴지가 부피가 크니까 얼른 나가서 차에 실어두고 오는게 좋겠다. 거추장스러운게 많아지면 위험하니까. (목적지까지 아무 일 없이 왔어도 주변을 경계하며 찬솔이 말하곤 가방에 치약 같은 것들을 쑤셔넣는다.) 다 챙기면 말해. 일단 차로 돌아가게.

642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8:30:50

나한텐 나연주가 먼저야!! 나연주!! XD (부비적) ㅋㅋ 잠 많이 자서 그렇게 안 피곤해!! ;3 (오물오물) 응응!! 밥은 먹었구?? 저녁도 챙겨야지!! X3 (쪽쪽) 찬솔주는 든든하게 먹었지롱!!

643 나연-찬솔 (Mfi0ERivJ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0:13

...그러니까... 막 분위기 잡고... (차마 더이상은 말 못하겠는지 입을 다물곤 얼굴만 화끈 붉히는 그녀였다.) 그치? 나도 그래. 혜은이한테도 말해야하긴 하는데... (그가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은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그녀는 걱정스러운 듯 한숨을 내쉰다.) ...그럼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고 안고만 있을 수 있어? (부끄러운지 그를 흘겨보면서도 떠보듯 물어보는 그녀였다.) ......가족... (자신도 가족인걸까. 조금 오묘한 기분이 들어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난 아는데. 찬솔 오빠랑 혜은이. (일부러 그에게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웃어보인 그녀는 그를 뒤따라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게. (다행히 가는길엔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녀 역시 경계를 멈추지 않고 서둘러 물건들을 챙겨넣기 시작한다.) 그러자. 왔다갔다 하기로 했으니까. 응, 나도 다 챙기면 말할게.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곤 분주히 움직인다. 그리고 배낭을 제법 채우고난 후 다시 조심히 등에 멘다.) ...난 다 챙겼어, 오빠. 오빠는 다 챙겼어?

644 나연주 (Mfi0ERivJ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1:07

찬솔주 스스로 아껴주라고 새벽에도 말했는데 왜 나연주가 먼저야! 찬솔주! X( ♥️ (부비적)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꼬옥) 밥은 아직. 찬솔주는 먹었구나? 잘했어~ :) (쓰다듬) 뭐 먹었어?

645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4:13

막 분위기 잡고? (찬솔은 얼굴을 붉힌 체 입을 다문 나연을 싱글벙글한 얼굴로 바라보며 능청스레 물음을 이어간다.) 확실한 건 비밀이 너무 오래 되어버리면 진짜 서운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단거니까.. (찬솔은 최대한 방도를 생각해야겠다는 듯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지는 모양이었다.) 음.. 노력해볼게! (절대로 안 그러겠단 말은 하지 않고 그저 해맑고 힘차게 답하는 찬솔이었다.) 가족이자 연인이지, 나연이 너는. (부드럽게 이마를 콩하고 맞댄 찬솔이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인다.) 뭐, 기쁘긴 하네~ (나연의 대답에 어깨를 으쓱이면서도 입가엔 미소를 머금는다.) 나도 다 챙겼어. 휴지도 충분히 챙긴 것 같고.. 여기에 여분도 많으니 일단 걱정을 덜어도 될 것 같네. 그럼 일단 도로 나가자. (찬솔은 앞장서달라는 듯 커다란 포장휴지를 한손에 챙겨들고는 손짓한다.) 그럼 리드 부탁드립니다, 자기야.

.dice 1 100. = 85
짝 - 위험해보이는 소리!
홀 - 별일 없다!! 고고!!

646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5:30

찬솔주가 찬솔주를 위하는건 당연한거니까! :3 (쪽) 나연주 걱정할 것 하나두 없어! 정말!! XD (꼬옥) 찬솔주는 먹었으니 나연주도 얼른 배부르게 먹자!! X3 (오물오물) 찬솔주는 떡볶이!!

647 나연-찬솔 (l6C9bMJQ6.)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6:38

......오빠 얄미워. 다 알면서. (싱글벙글한 그를 흘겨보며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여전히 얼굴은 새빨갰지만.) 응. 그래서 걱정이긴 한데... (아예 술이라도 마셔서 용기를 얻은 후에 질러버릴까도 생각해보는 그녀였다.) ......그러면 역시 대형 인형도 찾아봐야겠네. (대답을 들어보니 안봐도 뻔하다는 듯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정말로 바꿔치기할 생각인 듯 했다.) ......응. (아직은 가족이 두려운 그녀였지만 그 마음은 숨기고 그저 조용히 미소만 지어보인다.) 응, 그러면 나가자.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자기야라는 소리에 멈칫하더니 그를 멍하니 돌아본다. 그리곤 뒤늦게 얼굴을 확 붉혀버린다.) ...자, 자기 아니야. (다시 고개를 홱 돌려버린 그녀는 괜히 부끄러워져 손도끼만 힘주어 잡는다.) 아무튼 조심해서 따라와, 오빠. (자신만 믿으라는 듯 든든하게 속삭인 그녀는 주변을 경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다행히 돌아가는 길에도 별일은 없었기에 무사히 마트를 나와 차에 도착한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럼 짐을 놓고 다시 가보자, 오빠. ...인형도 찾아야하니까. (농담이 아니라는 듯 웃으며 고개까지 끄덕이는 그녀였다.)

648 나연주 (l6C9bMJQ6.)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7:04

그러니까 찬솔주가 먼저지! X( (쪽) 그래도 걱정되는걸? :( 찬솔주는 알아서 잘하긴 하지만... (꼬옥) 떡볶이 맛있었겠다~ 나연주도 먹었으니 걱정마 :) (쓰다듬)

649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1:29:08

나연이가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찬솔은 키득거리며 얼굴이 붉어진 나연을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뭐.. 정 방법이 없으면 그냥 둘이 솔직하게 말하는걸로 해야지. (찬솔은 나연의 말을 듣곤 쓴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깨를 으쓱인다.) 난 나연이 향기를 알아서 놓치지 않을거지만. (찬솔은 나연의 중얼거림을 듣곤 강아지가 킁킁거리는 시늉을 하며 농담을 던진다. 물론 농담이 아닌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자기야~ 자기야~ ( 나연이 부끄러워 하며 고개를 홱 돌리자 찬솔은 그 뒤를 따라 걸으며 해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몇번 더 자기라는 말을 해본다.) 응, 자기아. 조심할게~ ( 한걸음 한걸음 꼭 붙어서 나아가며 능청스레 대답을 던진 그는 꼼꼼히 주변을 살피며 밖으로 빠져나간다.) 인형은 빼놓고 오자. 맛있는거 챙겨야지~ (차에 짐을 실은 찬솔은 키득거리더니 나연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부드럽게 말한다.) 황도 같은 것도 챙기고 다른 것도 있으면 챙겨야지. 자, 다시 들어가자. 나연아. ( 나연의 한손을 잡아끌어 마트로 다시 걸음을 옮기며 슬며시 나연을 돌아본다.)

650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1:30:23

나연주도 챙길거야!!! XD ♥️(꼬옥) 나연주 걱정 안 하게 열심히 오물거리는 모습 보여줘야지!! :3 (오물오물) 나연주는 맛있는거 뭐 먹었어?? X3 (쪽쪽)

651 나연-찬솔 (QC6TDwW22E)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5:57

...하여튼 못됐어. (일부러 고개를 홱 돌려서 그의 눈을 피하는 그녀였다.) ...응... (그렇게 말했을 때 혜은의 반응을 보기 두려운 그녀였지만 일단은 고개를 끄덕인다.) 인형에 내 향기를 묻혀놓으면 되니까 걱정마. (그가 킁킁거리자 대형견을 떠올리면서도 부끄러운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는 그녀였다.) ...... (뒤에서 계속 자기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한손으로 귀를 막는다. 다른 한손은 손도끼 때문에 어쩔수 없었지만.) ...그러니까 자기 아니래도. (하여튼 창피하게 하는덴 선수라고 생각하며 무사히 차까지 에스코트해주는 그녀였다.) 아니야, 맛있는것도 챙기고 인형도 챙겨야지. 찬솔 오빠를 위한 선물인걸? (그녀도 나름의 복수인지 짖궂게 웃으며 어깨를 주물러주는 그의 손등을 매만져준다.) 응, 이제 나머지 것들도 챙기자. (그녀도 그의 손을 잡곤 다시 천천히 마트로 향한다. 그러다 그가 돌아보자 그녀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린다. 인형 코너를 찾고있는 것처럼.)

652 나연주 (QC6TDwW22E)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6:45

나연주는 괜찮으니까 찬솔주 챙기기! :( (꼬옥) 오물거리면 나연주가 걱정 안해!? :O (쓰다듬) 나연주는 고추참치 먹었어~ :3 (쪽)

653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4:07

흐응.. (찬솔은 눈을 빛내며 그저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하하, 그렇게 듣기 싫어? (한손으로 귀를 막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흘리곤 막지 못한 쪽에 속삭인다.) 자기가 아니면 뭔데? 우리 사귀는 사이잖아. (찬솔은 눈을 동그랗게 뜨곤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어린 시절과 판박이 그 자체였다.) 후, 뭐..일단 그러자구.. (인형은 어떻게든 떼어놓고 오자고 마음을 먹으며 자신의 손등을 매만지는 나연의 손을 바라본다.) 자자, 다음 목적지는 통조림 코너입니다~ 삐삐~ (나연의 어깨에 손을 얹고 기차 놀이를 하듯 나아가며 키득거린다. 인형코너로는 절대로 안 갈 생각인 모양이었다.)

.dice 1 100. = 92
홀수 - 좀비 한마리가 멀지 않은 곳애서 소리를 낸다.
짝수 - 세이프 세이프!

654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5:25

나연주도 챙기구 나도 챙길거야!! XD (부비적) 생기가 넘치는게 보여서 걱정 안하겠지!! :3 (오물오물) 고추참치 맛있지!! 라면도 먹었으러나??? X3 (쪽쪽)

655 나연-찬솔 (xTdJi6XFk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0:44

...오빠 지금 무슨 생각 하고있는거야? (그가 눈을 빛낼때면 무언가 위험한 일이 일어난다는걸 알고있던 그녀였기에 조금 불안한듯한 눈빛으로 묻는다.) ...듣기 싫은건 아니지만... (역시 창피한건 창피한거였다. 어린 시절과 똑같은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대답한다.) ...나연이. 유나연. 나는 오빠가 나연아 하고 불러주는게 더 좋아. (솔직하게 말하는게 괜히 부끄러우면서도 진심인지 눈을 피하지않고 똑바로 맞추는 그녀였다.) 통조림 코너 다음은 인형 코너입니다~ (그의 생각을 눈치챘는지 그녀도 키득키득 웃으며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미 어떤 인형이 좋을지 생각까지 하고있었으니까. 그래도 우선 무사히 통조림 코너에 도착해선 그녀는 다시 그를 돌아보며 말한다.) 그럼 다시 또 각자 챙겨보자. 통조림말고도 근처에 먹을만한게 또 있으면 더 챙겨도 좋을테니까.

656 나연주 (xTdJi6XFk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1:13

찬솔주만 챙기면 되는거야~ :) (쓰다듬) 대신 나연주의 생기가 없어진다... :3 (시들시들) 앗... 라면은 점심에 먹었는데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 :O

657 찬솔 - 나연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6:24

음? 별로 특별한 생각은 안하는데? (찬솔은 불안한 듯 물어오는 나연을 보며 어깨를 으쓱이곤 태연히 말한다.) 나연아, 사랑해. (나연의 말을 잠자코 들어주던 찬솔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눈을 마주 한체로 속삭인다. 그 모습에는 거짓이라곤 한점도 보이지 않았다.) 인형 코너는..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찬솔은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며 부정한다. 어떻게든 인형은 막고 싶은 모양이었다.) 그래, 그러자. 그래도 주변 경계는 빼먹으면 안된다? 나연이 뒤는 내가 지켜주겠지만.. 조심해야해. (찬솔은 조심하라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나연의 말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황도 같은 디저트류 통조림도 이번엔 챙기려는 듯 손이 분주했다.)

658 찬솔주 (cYf1VoW6OI)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36

나연주도!!! 챙긴다!! 난 욕심쟁이니까!!! XD (꼬옥) 나연주 좋아해~! 사랑해~! :3 ♥️ (오물오물) 왠지 그럴 것 같아서!! 밥은 제대로 차려먹어야 하는데!!! X3 (쪽쪽)

659 나연주 (afqGFH8Hgs)

2021-09-27 (모두 수고..) 00:20:39

그럼 나연주도 찬솔주 챙길거야! X( (꼬옥) 갑자기...!? :O 나연주의 생기가 더 빠져나간다아... :3 (시들시들) 고추참치랑 밥이랑 먹었으니까 괜찮은거야...! ㅋㅋㅋ 찬솔주가 나연주를 너무 잘 알고이써... :3 (쪽)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60 찬솔주 (aj7Cqsv1Zw)

2021-09-27 (모두 수고..) 00:28:14

와아? 나연주가 챙겨준다~!! XD (쓰담쓰담) ㅋㅋㅋ 찬솔주의 마음이 그렇게 싫어?! :( (꼬옥) 에이! 야채도 골고루 먹구 그래야지!!! X3 (오물오물) 헤헤 잘 알지 그러엄!! :D (부비적) 답레는 편하게 줘!!

661 나연주 (S7hAAnliQQ)

2021-09-27 (모두 수고..) 00:37:57

원래도 나름대로 챙긴다고 챙겼지만...? ㅋㅋㅋ :) (부비적) ...찬솔주 좋아해~! 사랑해~! :3 ♥️ (오물오물) 찬솔주 엄마... :3 (꼬옥) 나연주는 찬솔주 잘 모르는데... :( (쓰다듬) 고마워!

662 찬솔주 (aj7Cqsv1Zw)

2021-09-27 (모두 수고..) 00:41:26

맞아! 나연주는 원래 챙겨줬지!!! XD (쓰담쓰담) 나도 나연주 좋아해~ 사랑해~ X3♥️ (쪽쪽) 나연주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구~! :D (쓰담쓰담) 모 알구 싶어!!!! ㅋㅋㅋㅋ 고맙긴!

663 나연주 (ldtTq9WYtw)

2021-09-27 (모두 수고..) 00:54:22

찬솔주만큼 잘 챙겨주지는 못했지만~ :) (쓰다듬) ...나연주 조금 창피해진대... ㅋㅋㅋ :3 (꼬옥) 찬솔주 엄마! :3 (부비적) 어... 음... 으음... 찬솔주는... 음식 뭐 좋아해...? ㅋㅋㅋㅋ

664 찬솔주 (aj7Cqsv1Zw)

2021-09-27 (모두 수고..) 01:01:26

나연주도 엄청 잘 챙겨줬다구!! XD (꼬옥) ㅋㅋㅋㅋ 조금이니까 괜찮겠다!! 한 열번은 더 말해줄까! :D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 아빠!? :3 (쪽쪽) 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질문!! 역시 베스트 음식은 김치찌개!! 나연주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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