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390 나연주 (3RkEvR/RH2)

2021-09-16 (거의 끝나감) 13:21:20

그럼 더 놀릴거리 더 생겼다며 깔깔 웃을지도? ㅋㅋㅋㅋ X3 (쓰다듬) ㅋㅋㅋ 나연주는 괜찮으니 의무감 느끼지는 말구 :) (부비적) 찬솔주 소원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X) (꼬옥) 나연주는 점심 먹었으니 찬솔주도 점심 든든하게 먹구 힘내! (쓰다듬)

391 찬솔주 (M1rntPjXZY)

2021-09-16 (거의 끝나감) 13:51:51

ㅋㅋㅋㅋ 둘이 너무 가까우면 나연이가 신경쓰려나? XD (꼬옥) 의무감 느끼는거 아닌데??? :D (낼름낼름) 나연주 소원도 마찬가지야!! :3(오물오물) 응응! 찬솔주도 이제 먹으려구!! :) (부비적)

392 나연주 (hs3RIRbFJ.)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2:30

그럴지도? ㅋㅋㅋㅋ X3 (꼬옥) 할당량이라고 했으면서~ :) (쓰다듬) 고마워! (부비적) 잘했어~ 맛있는거 먹었어? :) (쓰다듬)

393 찬솔주 (M1rntPjXZY)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2:44

ㅋㅋㅋㅋ 신경 쓰는 나연이도 궁금하다!! :3 (쪽쪽) 할당량은 내가 하기로 한 목표치!! 자발적 목표치야!! XD (오물오물) 고맙긴!! 같이 행복해져야지!! : ) (꼬옥) 응응, 맛있는걸루 먹었지!! 나연주는 어때? 바빠?? :3 (부비적)

394 나연주 (yxOTpmXvrk)

2021-09-16 (거의 끝나감) 18:00:26

나도 궁금하네~ X) (쓰다듬) 그러니까 나연주는 괜찮으니까 할당량 없어도 된다구 :) (쓰다듬) 찬솔주도 행복해지는거야~ 잘했어! (꼬옥) 아직 잘 모르겠네~

395 찬솔주 (M1rntPjXZY)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0:31

ㅋㅋㅋㅋ 다음에 꼭 해봐야지!! :D (부비적) 아니, 찬솔주가 필요해!!! (??) XD (쪽쪽) 응응!! 완전 행복하니까 걱정마!! X3 (오물오물) 아직 잘 모르는거야?? 지금은 안 바쁜건가?? :3(꼬옥)

396 찬솔주 (M1rntPjXZY)

2021-09-16 (거의 끝나감) 20:35:03

얍 올려둘게 :3

397 찬솔주 (ESaFuPl3VU)

2021-09-16 (거의 끝나감) 23:26:35

오늘은 못 보는걸까.. :D

398 찬솔주 (IDcZpbARVM)

2021-09-17 (불탄다..!) 07:37:42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XD

399 나연주 (qoopMI18BI)

2021-09-17 (불탄다..!) 08:15:01

그러자! X3 (쓰다듬) 어째서!? ㅋㅋㅋ (쪽) 행복하다니 다행이야~ (꼬옥) 어제 못 와서 미안 ㅜㅜ 찬솔주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

400 찬솔주 (jKz.3C2zF2)

2021-09-17 (불탄다..!) 11:08:48

ㅋㅋㅋㅋ 나연이 질투심을 보고 싶다!! XD (꼬옥) ㅋㅋㅋ 그야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으니까!!! :3 (오물오물) 아냐아냐.. 바쁘고 힘들면 별 수 없지 :D (부비적)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내야해!!

401 나연주 (nkitdWgJrw)

2021-09-17 (불탄다..!) 12:35:46

보고싶다면 보여줘야지! ㅋㅋㅋ X3 (꼬옥) 나연이랑 나연주도 찬솔이랑 찬솔주 좋아해~ :) (부비적) 그래도 찬솔주 실망한것 같아서... :) (쓰다듬) 응, 찬솔주도 좋은 하루 보내야해! 점심도 챙겨먹구~

402 찬솔주 (jKz.3C2zF2)

2021-09-17 (불탄다..!) 12:49:14

ㅋㅋㅋㅋ 억지로 넣는걸 바라는건 아니구!! :) (부비적) 내가 더 좋아해!! XD ♥️ (오물오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 오히려 이런걸로 부담주는건 싫은걸.. :) (쪽쪽) 나연주도 맛있는걸로 먹어!!

403 나연주 (SbNJmDSU5.)

2021-09-17 (불탄다..!) 14:12:14

...그럼 자연스럽게 넣어볼게! ㅋㅋㅋ X3 (쓰다듬) 나도 더 좋아해~ ♥️ (부비적) 힘들다고 찬솔주에게 징징거리고 싶지않아서 말 안 했지만... 어젠 자정쯤에 집에 와서 바로 기절했거든.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마워 :) (꼬옥) 나연주는 먹었으니 찬솔주도 맛있는걸로 먹어~

404 찬솔주 (jKz.3C2zF2)

2021-09-17 (불탄다..!) 14:36:52

ㅋㅋㅋㅋㅋ 좋아좋아! :3 (쪽쪽) 내가 더더 좋아해~♥️ (꼬옥) 우리 나연주 고생했네..ㅠㅠ 추석이 잘못했다!! :D (쓰담쓰담) 고맙긴! 나연주 바쁘다구 미리 말도 해줬었는걸!! :3 (오물오물)찬솔주도 맛난걸루 먹었어!! :) (부비적) 조금만 더 힘내자!!

405 나연주 (wJ/.7P8eKc)

2021-09-17 (불탄다..!) 18:44:49

나도 더더 좋아해~ ♥️ (꼬옥) 대신 진짜 추석연휴엔 아마도 쉴수 있을테니까...! :3 찬솔주도 어제 고생했어 (부비적) 그래도 고마워~ :) (쓰다듬) 잘했어~ 찬솔주도 조금만 더 힘내자!

406 찬솔주 (jKz.3C2zF2)

2021-09-17 (불탄다..!) 19:08:09

오늘은 양보하기 힘든데~ XD (꼬옥) 그건 다행이네!! :3 나연주 덕택에 힘냈는걸! :) (쪽쪽) 알았어! 나도 그만큼 고마워!! X3 ((부비적) 찬솔주는 이제 집이야! 나연주도 힘내자!!

407 나연-찬솔 (yEljGH5DZ.)

2021-09-17 (불탄다..!) 22:55:19

걱정마. 누나는 가지않아. ...찬솔이랑 함께 있을게. (어린 그가 파르르 떨자 그녀는 걱정말라는 듯 품에 더 강하게 끌어안고선 어린 그의 뒷머리를 살살 쓸어내려준다. 어른인 그나 아이인 그나 자신을 가지못하게 막는것은 똑같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응, 정말 잘하고 있어. (어린 그가 귀여운지 그녀는 미소를 지으면서 부드럽게 한번 더 볼에 입을 쪽하고 맞춰준다. 잘하고 있으니 상을 주는 것처럼.) 응, 맞아. 우리 찬솔이 보러 누나가 찬솔이 집까지 와서 같이 코하고 있었어. (어린 그의 말이 다 맞다는 듯 그녀는 고개까지 끄덕이며 대답한다. 그리고 어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어린 그의 이마와 볼에 여러번 입을 맞춰준다.) ...그리고 우리 찬솔이가 누나한테 이런것도 해줬는데... 기억 안 나? (짖궂은 눈웃음과 함께 장난스럽게 어린 그에게 묻는 그녀였다.)

408 나연주 (yEljGH5DZ.)

2021-09-17 (불탄다..!) 22:55:46

오늘은 왜~? 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아무것도 못해줬지만... 그렇다면 다행이야 :) (쪽쪽) 내가 더 고마워! X) (쓰다듬) 나연주도 이제 집이야!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409 찬솔 - 나연 (IDcZpbARVM)

2021-09-17 (불탄다..!) 23:06:18

찬솔이는 누나 믿어어... (찬솔은 나연의 손길에 한결 몸이 풀린 듯 잔잔해진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에헤헤, 찬솔이 잘 할 수 이써! (나연이 뽀뽀를 해주자 눈이 동그랗게 변한 찬솔은 이내 볼에 홍조를 띄운 체로 몸을 베베 꼬며 웃어보인다.) 그러쿠나! 누나는 찬솔이 엄마 봐써?? (나연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모양인지 고개를 끄덕인 찬솧이 해맑게 묻는다.) ... 찬소리가?! 몰라아.. (나연의 뽀뽀 세례에 얼음처럼 굳어있던 찬솔이 웅얼거리며 부끄러운 듯 자그마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려한다. 그래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있는 것이 애정표현이 참 좋은 모양이었다.) 누..누나! 뽀뽀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고래써!!

410 찬솔주 (IDcZpbARVM)

2021-09-17 (불탄다..!) 23:07:32

ㅋㅋㅋ 어제 잔뜩 못 해줬으니까! XD (부비적) 나연주랑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야! :) (쪽쪽) 아냐아냐! 오늘은 내 고마움을 받아랏!! X3 (오물오물)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 고생해써!!! (꼬옥)

411 나연-찬솔 (yEljGH5DZ.)

2021-09-17 (불탄다..!) 23:56:49

누나도 우리 찬솔이 믿어. (가장 믿고있는 사람이었으니.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어린 그의 몸이 더 풀리도록 뒷머리를 살살 쓸어내려준다.) 지금보다 더 잘할거야? 그러면 누나가 칭찬해줘야겠는걸? (부끄러워하는 어린 그가 귀여운지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어린 그의 볼을 살짝 콕콕 해본다.) ...아니, 누나도 찬솔이 엄마는 보지 못했어. (못 본지도 벌써 몇 년이었으니까. 그녀는 고개를 저으면서도 걱정하지 말라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누나는 찬솔이 좋아하는데? ...찬솔이는 누나 싫어? (어린 그를 살짝 놀려주고 싶은지 일부러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그녀였다.) ...찬솔이가 나중에 크면 누나랑 결혼하겠다고 해서 누나 엄청 기대 중이었는데... (거짓말은 아니었으나 누가 봐도 놀리는 중이었다. 물론 어린 그는 눈치채지 못하겠지만.)

412 나연주 (yEljGH5DZ.)

2021-09-17 (불탄다..!) 23:57:18

ㅋㅋㅋ 잔뜩 해줄거야? :) (쓰다듬) 그럼 찬솔주가 더 힘낼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하자! X) (쪽쪽) 나연주는 받기만 하진 않아! 고마움 똑같이 돌려줄거야! :3 (부비적) 다행이다! 고마워~ 찬솔주도 고생했어! (꼬옥)

413 찬솔 - 나연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0:10:28

에헤헤... 찬솔이 믿어! (찬솔은 나연이 자신을 믿는다 말하자 오빠라도 된 것처럼 허릿춤에 고사리같은 손을 얹고는 엣헴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응! 더 잘해서 칭찬 받을고야! 찬솔이는 칭찬 좋아해! 엄마는 스티커도 주고 그래써! (찬솔은 볼을 찌르는 나연의 손길에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말을 이어간다.) 구래꾸나.. 엄마 맨날 자고 일어나면 손 흔들어주고 그랬는데에.. (엄마 생각이 나는니 울적해진 찬솔이었지만 이내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린아이인데도 나연을 배려하는 모양이었다.) 찬솔이 누나 쪼아! 완전!! (찬솔은 나연이 시무룩해지자 화들짝 놀라선 폴짝폴짝 뛰머 다급하게 말한다.) 누나랑 결혼하꺼야! 자, 새끼 손가락 걸구 약속!! (찬솔은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자그마한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누나는 내 색시가 되는고야!

414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0:11:35

ㅋㅋㅋ응!! 잔뜩!! X3 (쪽쪽) 좋아좋아!! 내일은 나연주 쉬려나?? :) (부비적) 히히, 너무 착하다니까 정말!! 그래서 더 고마워!!! XD (꼬옥) 나연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3(오물오물)

415 나연주 (V.PBKu.vwc)

2021-09-18 (파란날) 00:35:43

ㅋㅋㅋ 나연주 과분해! X( (쪽쪽) 내일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그 후에는 쉴것 같아! 찬솔주는? :) (쓰다듬) 나연주 안 착한데~ ㅋㅋㅋ :3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X3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16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0:51:22

과분하지 않아!! :D (부비적) 찬솔주도 비슷할 것 같아!! :) 제대로 쉴 수 있으면 좋겠다!! (쪽쪽) 나연주 찬솔주한테는 착한데?? X3 (오물오물) 응응!! 푹 쉴거야! 나연주랑!! XD (쓰담쓰담) 응응! 그렇게 해줘!

417 나연주 (V.PBKu.vwc)

2021-09-18 (파란날) 01:01:13

완전 과분해...! X( (쓰다듬) 찬솔주도 그렇구나! 찬솔주도 제대로 쉬어야 할텐데~ :) (쪽쪽) ...그건 찬솔주 좋아하니까! :3 (부비적) 오늘도 고생했으니까 나연주가 안아줄게~ X) (꼬옥)

418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1:03:10

아냐아냐! 전혀전혀! 찬솔주 피셜인걸!! XD (부비적)분명 제대로 쉴 수 있을거야! 나연주랑 같이 말이야! :3 (오물오물) 나도 나연주 좋아해!! X3 ♥️(쪽쪽) 나연주도 고생했으니까 토닥토닥이야~! (꼬옥)

419 나연주 (V.PBKu.vwc)

2021-09-18 (파란날) 01:15:10

나연주 피셜로는 과분하대...! ㅋㅋㅋㅋ (쓰다듬) 둘 다 내일 안 바빴으면 좋겠다! :3 (부비적) 나도 찬솔주 좋아해! X) ♥️ (쪽쪽) 고마워! 찬솔주도 토닥토닥이야~ (꼬옥)

420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1:17:07

ㅋㅋㅋ 아닌데~! 과분하지 않다고 알아둘 것!! XD (쓰담쓰담) 마자! 나연주 잔뜩 보게!! :3 (오물오물) 나연주한테 이런 말 듣는게 참 좋더라!! :D (꼬옥) 고맙긴!! 별 것두 아닌걸!! :D 나연주는 추석에 어디 가려나?? (부비적)

421 나연주 (V.PBKu.vwc)

2021-09-18 (파란날) 01:31:50

...나연주가 모르겠데! ㅋㅋㅋㅋ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 잔뜩 봐줄거야? :3 (쓰다듬) 좋아한다는 말? :) (꼬옥) 그래도 고마워! 나연주는 시골 갈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 찬솔주는 추석에 어디 가려나? (쓰다듬)

422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06:50:56

나연주도 알아두면 된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응응!! :) (쪽쪽) 응! 그것도 그렇구 다른 예쁜 말들도!! :3 (꼬옥) 찬솔주는 이번엔 거의 집에 있을 것 같아 X3 (오물오물)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423 나연주 (Zxtl8aOjFI)

2021-09-18 (파란날) 14:30:26

나연주는 모른데~ X3 (부비적) 나연주 너무 많이 보면 구멍 뚫릴지도 몰라! ㅋㅋㅋㅋ (쪽쪽) 다른 예쁜 말들을 했었어...? :O (꼬옥) 그렇구나! 찬솔주 푹 쉴수 있겠네~ 다행이다! :3 (부비적) 괜찮아! 잘 잤으려나? 답레는 좀 걸릴것 같아 ㅜㅜ

424 찬솔주 (ohGuj2JwPA)

2021-09-18 (파란날) 15:10:19

이제 알면 되는데!! XD (꼬옥) ㅋㅋㅋ 구멍 안 나게 조심해서 볼게!! :3 (오물오물) 평상시에도 예쁘게 말해주는걸?? :D (부비적) 나연주도 푹 쉴 수 있어야 하는데!! X3 (쪽쪽) 나는 잘 잤어!! 답레는 편하게 줘도 괜찮아!! X) (쓰담쓰담)

425 나연-찬솔 (5YOQmLalnk)

2021-09-18 (파란날) 18:07:33

응, 우리 찬솔이 멋지니까 많이 믿어~ (어린 그가 허릿춤에 손까지 올려도 마냥 귀여워보이기만 하는 그녀였다. 새어나오려는 웃음소리를 슬그머니 손으로 가리며.) 음... 누나는 스티커 없는데. 그러면 누나는 대신 찬솔이 칭찬할 때마다 뽀뽀 줄까? (어린 그에게 일부러 더 짖궂게 장난치면서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일부러 볼을 더 콕콕 해보면서.) ...우리 찬솔이 슬펐겠네. 그럼 누나가 찬솔이 엄마 대신 손 흔들어줄까? (어린아이인데도 배려하려는 그가 안쓰러운지 그녀는 일부러 더 밝은척 어린 그에게 묻는다.) ...정말? 정말로 누나랑 결혼할거야? (어린 그가 새끼손가락까지 내밀자 웃음을 애써 참는 그녀였다. 그리고 함께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약속을 한다.) 그럼 우리 찬솔이는 누나의 꼬마 신랑이 되는거네~ (물론 그녀는 장난이었다. 어린 그는 그녀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그녀는 어린 그가 자라면서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조금 마음이 아플지는 몰라도 그래도 그가 행복할수 있다면 그녀는 얼마든지 축하해줄 생각이었다.)

426 나연주 (5YOQmLalnk)

2021-09-18 (파란날) 18:10:20

나연주는 몰라! X3 (꼬옥) 이미 계속 오물오물해서 나연주 볼에 구멍 났데!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는 예쁘게 말한 기억이 없는걸...? :3 (쓰다듬) 나연주는 왠지 바쁠지도 모르겠어... ㅜㅜ (쪽쪽) 다행이다! 고마워! (부비적)

427 찬솔 - 나연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18:30:05

헤헤헤, 누나가 찬솔이 믿는데!! (찬솔은 나연의 말에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깡총깡총 뛰어보인다.) 칭찬할 때마다 뽀뽀..!? 괘차나..!? (찬솔은 휘둥그레 변한 눈으로 나연을 바라보며 묻는다.) 음.. 누나가 해줘도 좋아! (찬솔은 밝은 얼굴을 한 나연을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다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말한다.) 응!! 누나 찬솔이 색시로 할거야!! (찬솔은 새끼손가락을 엮으며 힘차게 말한다. 초롱초롱해진 눈이 빈말은 아닌 모양이었다.) 웅!! 찬솔이가 누나 신랑이 되는거야! 앞으로도 쭈욱 누나 좋아할고야. (자신을 내려다보는 나연을 바라보며 말하던 찬솔은 무슨 생각을 하는 듯 입을 다물더니 폴짝 뛰어선 나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다.)

428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18:31:37

나연주는 이제 알아!! :3 (쪽쪽) 아냐아냐!! 나연주 볼은 튼튼하고 끈끈해서 괜찮아!! :D (꼬옥) 얼마나 생활화가 되어있으면 그런거지!! 대단해!! XD (부비적) 아이구야 명절인데 ㅠㅠㅠ 왜 그런데 ㅠㅠ (쓰담쓰담) 고맙긴!! X3 이젠 쉬는중?? (오물오물)

429 나연-찬솔 (aRajPxN7PI)

2021-09-18 (파란날) 20:28:29

아하하, 귀여워~ (어린 그가 깡총깡총 뛰자 토끼가 생각났는지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였다.) 우리 찬솔이가 괜찮다면? (아마 매일 뽀뽀하느라 바빠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좋아, 그러면 누나가 대신 해줄게.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그의 엄마를 대신해주듯이.) 아하하, 고마워. 덕분에 누나도 멋진 서방님이 생겼네. (어린 그가 엮은 새끼손가락을 살짝 흔들며 그녀도 장난스럽게 웃는다. 그녀는 지금의 그는 어리기도 했으니 그 의미를 진지하게 말한 것이 아니라 장난이었으니. 그러나 어린 그가 갑자기 입을 맞춰오자 놀란듯 눈을 크게 뜨는 그녀였다. 멍하니 어린 그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역시 어리든 어른이든 그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웃음을 터트린다.) 찬솔이가 뽀뽀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거랬는데~ 누나가 그렇게 좋아? (그래도 어린 그가 귀여운지 그녀는 쪼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춰준다. 그리고 어린 그의 입술에 똑같이 살짝 입술을 맞춘다.) ...누나도 찬솔이 이만큼 좋아하는데. (아예 어린 그의 이마와 볼에 뽀뽀세례를 더 해주는 그녀였다.)

430 나연주 (aRajPxN7PI)

2021-09-18 (파란날) 20:28:58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X3 (쪽쪽) 나연주 볼은 약하고 부스러져서 안돼! ㅋㅋㅋㅋ (꼬옥) 아닌데...! 그건 찬솔주지! ㅋㅋㅋㅋ (쓰다듬) 그러게... ㅜㅜ 찬솔주는 괜찮아? 안 바빠? :3 (부비적) 나연주는 아직 못 쉬는중... :) 찬솔주는 쉬는중? (쓰다듬)

431 찬솔 - 나연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20:37:07

찬솔이는 귀여운게 아니라 멋있는건데?? (깡총깡총 뛰던 찬솔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한 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찬솔이는 조아!! 누나가 해주는건 조아!! (찬솔은 나연의 말에 눈이 초롱초롱하게 변하더니 힘껏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나두 누나한테 할래! (찬솔은 나연이 엄마처럼 손을 흔들어 보이자 찬솔도 열심히 손을 흔들어 보이며 해맑게 웃어보인다.) 웅! 찬솔이 멋진 서방님 될고야! 색시 예뻐해줘야지! (찬솔은 결혼이란걸 제대로 아는 것 같진 않은데도 동화 속에서 본 것을 떠올린 것인지 엣헴하는 흉내를 내며 말한다.) 응! 누나 조아! 왠지 많이 본 것 같아! (찬솔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 앞의 나연이 너무 좋다는 듯 말하곤 뽀뽀를 받자 얼굴을 붉히며 베베 몸을 꼬아댄다.)꺄아~ 간지러어~ (찬솔은 버티다 못 해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도망치듯 짧은 다리로 달려간다.) 뽀뽀누나다~!!

432 찬솔주 (ZMlA3ozzQM)

2021-09-18 (파란날) 20:38:42

나연주는 이제 알면 되는거지! XD (꼬옥) 나연주 볼 냠냠해야지~!! X3 (냏름) 그건 나연주지!! :) 찬솔주의 배터리! (부비적) 찬솔주는 바쁘진 않아! 나연주도 그래야 하는데 ㅠㅠ :D (쓰담쓰담) 찬솔주는 틈틈이 쉬는중이야!

433 나연-찬솔 (aRajPxN7PI)

2021-09-18 (파란날) 23:41:44

그래? 그치만 우리 찬솔이는 귀여운데? (아무리 봐도 대형견과 늑대를 왔다갔다 하던 어른인 그와는 다르게 어린 그는 해맑은 토끼 같았으니.) 그럼 누나가 해줘야지. 우리 찬솔이가 좋아한다니까. (어린 그를 잔뜩 귀여워해주려는 듯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그가 같이 손을 흔들자 그녀도 조금 더 밝게 웃어주는 그녀였다. 그가 언제나 저렇게 웃을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아하하, 정말 멋진 서방님이네~ (지금은 색시가 서방님을 예뻐해주는게 맞겠지만. 그래도 그건 말하지않고 삼키며 그녀는 장단을 맞춰준다.) ...누나도 우리 찬솔이 좋아해. (많이 본것 같다는 말에는 멈칫한 그녀는 잠시 아무말 없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비록 그녀만 가지고있는 추억이라 해도 자신은 괜찮다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며.) 뽀뽀누나한테 잡히면 계속 뽀뽀 받는다~ 거기서라~! (어린 그가 도망가자 그녀도 장단을 맞춰주듯 크아앙 소리까지 내며 천천히 뒤를 쫓아간다.)

434 나연주 (aRajPxN7PI)

2021-09-18 (파란날) 23:42:20

나연주는 몰라도 되는거야! X3 (꼬옥) 나연주 볼 냠냠하면 안돼! 이미 구멍났다구! X( (바둥바둥) 찬솔주의 배터리 열일한다...! ㅋㅋㅋㅋ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는 왜 바쁜지 모르겠어 ㅜㅜ (부비적) 그래도 찬솔주가 쉬어서 다행이야~ :3

435 찬솔 - 나연 (fZwtGcl0Ss)

2021-09-19 (내일 월요일) 00:05:08

아닌데...! 멋있어야 하는데..! ( 찬솔은 곤란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누나 제대로 웃었어! 지금! 지금! (찬솔은 손을 흔들다 유심히 나연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구치! 찬솔이는 멋있는 서방님이야! 누나는 예쁜 공주님 색시구! (찬솔은 자그마한 어깨를 으쓱이며 해맑은 목소리를 낸다. 꽤나 뿌듯한 모양이었다.) 히히, 부끄러어~ (나연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찬솔은 역시나 부끄러운 듯 몸을 베베 꼬며 얼굴울 붉힌다.) 꺄아~ 뽀뽀 색시~!! (찬솔은 뒤를 돌아보곤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나왔던 방 안으로 달려들어간다. 용케 침대 위로 몸을 던져 올라간 찬솔은 나연을 보곤 침대를 두드린다.) 누나 이리와! 이리와! 찬솔이가 안아주께!

436 찬솔주 (fZwtGcl0Ss)

2021-09-19 (내일 월요일) 00:06:26

아냐아냐! 알아둬야해!! X3 (쪽쪽) 나연주 볼 달콤달콤!! :3(오물오물) 늘 열일해주고 있어서 완전 고맙지!! :) (꼬옥) 아고.. 내일도 바쁘려나??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이제 쉬어야지!!! :D

437 나연주 (vSgrJXTYdo)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6:04

어째서!? ㅋㅋㅋㅋ :O (쪽쪽) ...찬솔주 혀 달콤달콤! :3 (부비적) 더 열일하면 찬솔주가 더 힘낼수 있으려나? ㅋㅋㅋㅋ X) (꼬옥) 잘 모르겠어... 내일이 되어야 알수 있을것 같아 :( (쓰다듬) 응, 이제 쉬어야지...!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38 찬솔주 (li0zc2QjsA)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9:30

그래야 모른다는 말이 이제 안나오지!! XD (꼬옥) 그러니까 나연주 더 달콤하게 해줄래~! :3 (쪽쪽) ㅋㅋㅋ 그래두 무리는 안돼!!! X3 (부비적) 나연주 안 바쁘게 해주세요~!! :D(쓰담쓰담) 응응! 답레는 편하게!!

439 나연주 (vSgrJXTYdo)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8:49

ㅋㅋㅋ 나연주는 모르고싶데! X3 (꼬옥) 안돼! 이미 충분히 달콤해졌다구! 오물오물도 쪽쪽도 부끄럽잖아...! ㅋㅋㅋ (부비적) 무리하지 않구 더 열일한다! ㅋㅋㅋㅋ ;) (쓰다듬) 찬솔주도 내일도 안 바빴으면 좋겠다~ :3 (부비적) 응, 고마워!

440 찬솔주 (li0zc2QjsA)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2:06

아니야 아니야.. 아닐거야...ㅠㅠ (부비적) ㅋㅋㅋ 그래두 나연주 애끼니까 해줘야해!!! X3 (오물오물) ㅋㅋㅋ 찬솔주도 열일한다!!! XD (꼬옥) 찬솔주는 내일 확실히 여유로울 예정이라 걱정마!! :D (쪽) 고맙긴! 이런 건 별것도 아닌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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