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104 나연주 (ITSYlhvLD2)

2021-09-07 (FIRE!) 21:01:23

나연주가 져줬으면 좋겠어? :) (꼬옥) 진짜 유사가족이 되어가네~ X3 (쓰다듬) 그러면 진짜 입어야겠네 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찬솔이 귀여워! X) (부비적) 오타 놀리기~ ㅋㅋㅋ :3 잘했어~ (쓰다듬) 고마워,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105 찬솔, 혜은 - 나연 (.v5wd/fuMg)

2021-09-07 (FIRE!) 21:43:52

하여튼.. (찬솔은 베시시 웃으며 답하는 나연을 보며 하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 웃어보인다.) ' 후... 두고보자 나연아.. ' (자신의 말을 돌려보내는 나연을 보며 졸린 눈을 한 혜은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한다.) 잘 자라. (담요 아래에선 손을 잡은 체로 혜은에게 말한 찬솔은 혜은이 곤한 숨소리를 내는 것이 들려오자 작게 말한다.) 어차피 혜은이 쪽에선 보일 수가 없는 자리니까. (찬솔은 슬그머니 맞잡은 손을 끌어올려선 나연의 손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속삭인다.) 조금 더 옆으로 와봐. (찬솔은 몸을 나연 쪽으로 돌려눕고는 상냥하게 속삭인다. 잠자다 어쩌다보니 꼭 붙어 자게 된 것처럼 만들 생각인 듯 했다.)

106 찬솔주 (.v5wd/fuMg)

2021-09-07 (FIRE!) 21:45:03

ㅋㅋㅋ 오늘은 져줘~!!:3 내일은 양보할게!! (부비적) ㅋㅋㅋ 유사가족이 아니라 이젠 진짜 가족이지!!! X3 (쪽쪽) 산타걸 나연이..너무 귀엽겠다... XD (오물오물) ㅋㅋㅋ 너무해~!! :D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잘 보냈어!! (꼬옥)

107 나연-찬솔,혜은 (sTShabKlK.)

2021-09-07 (FIRE!) 22:52:04

응, 두고볼게. (끝까지 순순히 져주지는 않는 그녀였다. 그렇게 농담까지 던질만큼 혜은이 그녀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하고 친한 사람이라는 뜻이겠지만. 그리고 혜은에게 잘자라고 인사해준 그녀는 이번엔 그를 돌아본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내가 놀라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려고 그랬어? (결국 들키는건 자신뿐이라는 생각에 그를 흘겨보다가 그가 손을 끌어올려선 입을 맞춰주자 얼굴이 조금 달아오르는 그녀였다. 그리고 아예 그가 몸을 돌려눕자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나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들어보인다. 그의 생각을 눈치챈듯 부끄러운지 괜히 내기를 거는 그녀였다.)

108 나연주 (sTShabKlK.)

2021-09-07 (FIRE!) 22:52:45

나연주가 내일 양보할게. 어때? :) (부비적) 멍멍이랑 아이까지 와야 진짜 가족 되는거 아니야? ㅋㅋㅋ :3 (쓰다듬) 찬솔이만을 위한 산타걸 나연이! 물론 창피하다고 혜은이도 함께 입자고 했겠지만? ㅋㅋㅋㅋ X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보냈어~ (꼬옥)

109 찬솔 - 나연 (.nJO1cqEVk)

2021-09-07 (FIRE!) 23:01:20

나연이가 내 손을 느끼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진 않을 것 같았거든. (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나연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보였다.) 가위바위보? ( 옆으로 돌아누워선 의아한 듯 눈을 깜빡인 찬솔은 소리죽여 웃어보인다.) 그래그래, 우리 나연이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들어줘야지. (찬솔은 어깨를 으쓱여보이며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듯 말하곤 맞잡은 손 말고 빈 손을 들어보인다.) 자, 안 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찬솔은 조용히 리듬을 타며 속삭이곤 손을 내민다.)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110 찬솔주 (.nJO1cqEVk)

2021-09-07 (FIRE!) 23:02:59

우움... 좋아!!! :3 (꼬옥) ㅋㅋㅋㅋㅋ 필수는 아니니까!! :) 물론 판솔이가 얼른 프러포즈도 해야겠지만 ㅋㅋㅋ XD (쓰담쓰담) ㅋㅋ 혜은이는 눈치 채고 ' 아이참, 난 딴거 할래~ ' 하면서 슬쩍 빠질 것 같아 ㅋㅋㅋ (쪽쪽)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푹 쉬자!! (부비작)

111 나연-찬솔 (UbiItsI/ps)

2021-09-07 (FIRE!) 23:53:47

...지금이라도 소리지를지도 모르잖아. (그럴 생각은 없으면서도 그녀는 괜히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든다. 아무래도 그가 놓아줄것 같지는 않았지만.) 응, 가위바위보.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어쩔수 없다는 듯한 그의 반응에는 어린애 취급을 받는것 같아 살짝 흘겨보기도 했지만. 게다가 그가 정말로 손을 놓아주지않자 그녀도 결국은 빈손을 살짝 들어올린다.) 안 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그를 따라 그녀도 조용히 리듬을 타며 속삭이곤 손을 내민다.)

.dice 1 3. = 3
1. 가위
2. 바위
3. 보

112 나연주 (UbiItsI/ps)

2021-09-07 (FIRE!) 23:55:21

응, 됐다~ :) (꼬옥) 판솔이... 판소리... 판소리의 프러포즈...! :O 신명난다! ㅋㅋㅋㅋㅋ (??)(부비적) 그럼 나연이 찬솔이한테 살짝 보여주고 바로 혜은이 뒤에 숨어버릴지도? ㅋㅋㅋ :3 (쪽) 응,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쓰다듬) 그나저나 나연이가 이겼네 ㅋㅋㅋㅋ 찬솔이는 어떻게 나오려나~? X3

113 찬솔주 (baLKhvYyKQ)

2021-09-08 (水) 00:00:21

으에에 ㅠㅠ 그만 놀려어ㅠㅠㅠ :( (부비적) ㅋㅋㅋ 혜은이가 찬솔이 뒤로 도망갈지도?? XD (꼬옥) 응응! 푹 쉴게!! X3 (오물오물) 음! 생각해둔 방법은 있지!! :) 근데 답레는 내일 줄게!! (쓰담쓰담)

114 나연주 (3qXti3Y2SE)

2021-09-08 (水) 00:11:03

ㅋㅋㅋ 찬솔주가 귀여워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놀리면 안돼? :3 (쓰다듬) 그러면 찬솔이-혜은이-나연이 순이니까 나연이 안 보이겠네! 괜찮아! ㅋㅋㅋ X3 (꼬옥) 응, 답레는 여유롭게 줘~ (부비적)

115 찬솔주 (k5NRxhHCr2)

2021-09-08 (水) 00:14:14

그렇게 말하면 또 뭐라고 못 하는데에...:3 (부비적) 응?? 찬솔이 뒤에 혜은이가 숨으면 혜은 - 찬솔 - 나연 되는거 아니야? XD (꼬옥) 히히, 그나저나 나연이랑 찬솔이 꼭 붙어서 저러고 있으면 애틋해 보이긴 하겠다!! (쓰담쓰담)

116 나연주 (sX4oXr2ifY)

2021-09-08 (水) 00:24:52

찬솔주가 귀여워서 그래~ :3 (쓰다듬) 나연이가 또 재빨리 혜은이 뒤에 숨을거니까! ㅋㅋㅋㅋ X3 (꼬옥) 좁은 차 안에서 꼭 붙어있는것만 해도 애틋하긴 하지~ 서로 의지하는거니까? (부비적)

117 찬솔주 (cPR9r20QVE)

2021-09-08 (水) 00:26:59

으....정말!!! 치사해~!! XD (꼬옥) ㅋㅋㅋㅋ 그럼 찬솔이가 나연이 뒤에 숨어야지!! :3 (쪽쪽) 아마 찬솔이는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걸!! 나연이가 옆에 있으니까! X3 (오물오물) 나연이 팔베개도 슬쩍 해주고~!! (부비적)

118 나연주 (6RXLxp8hsk)

2021-09-08 (水) 00:38:47

구래서~ 나연주 시러? ;3 (살랑살랑) 나연이 혜은이한테 살려달라고 다시 혜은이 뒤로 숨는다! ㅋㅋㅋㅋ (쪽쪽) 나연이 혜은이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팔베개 안된다고 꼼지락거리면서 빠져나갈것 같은데 ㅋㅋㅋㅋ 안아주는것까지는 해줄지도 모르지만? :3 (쓰다듬)

119 찬솔주 (9/doKq94cY)

2021-09-08 (水) 00:41:14

너무 좋아!! :3 나연주 사랑해에~!♥️ (쪽쪽) ㅋㅋㅋㅋ 그럼 혜은이가 나연이 뒤에 숨어!! XD (꼬옥) ㅋㅋㅋ 잠깐만 해주는건 괜찮지 않냐면서 팔베개 해주면서 안아줄 것 같아! :D (부비적)

120 나연주 (3zdhxsw75s)

2021-09-08 (水) 00:53:28

바로 하트랑 사랑해가 나오는거야? ㅋㅋㅋ :) (쪽쪽) 안돼...! 무한 빙글빙글이잖아! ㅋㅋㅋㅋ X( (꼬옥) 그러면 잠깐이 안되고 나연이 찬솔이 품이 따뜻하고 든든해서 그대로 잠들어버릴지도...? ㅋㅋㅋ :3 (쓰다듬)

121 찬솔주 (3dzLKvXraQ)

2021-09-08 (水) 00:57:07

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 (부비적) 그치만 나연주가 시작한거라구!! XD (쓰담쓰담) ㅋㅋㅋ 그것도 나쁘지 않지~! 나연이 향기가 고스란히 찬솔이한테 배어나겠는걸!! X3 (오물오물) 좋다! 좋다!

122 나연주 (4EfwaVSQwU)

2021-09-08 (水) 01:05:09

ㅋㅋㅋ 사실이었으면 좋겠네. 나도 사랑해 ♥️ :) (쓰다듬) 아니야! 혜은이가 산타복 같이 입어주기만 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거야! ㅜㅜ (부비적) 그러면 나연이 다음날 창피해서 찬솔이 보지도 못할지도? ㅋㅋㅋ :3 (꼬옥) 그나저나 찬솔주 언제까지 토끼가 될거야...! ㅋㅋㅋ

123 찬솔주 (V3ohazQki2)

2021-09-08 (水) 01:13:39

내가 더!!! ♥️(부비적) 어쩔 수 없네~ 증말!! (꼬옥) ㅋㅋㅋ 찬솔이는 나연이 옆을 알짱거릴거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가 긔엽다는 걸인정하면!! (쪽쪽)

124 나연주 (mkulE3P4Wo)

2021-09-08 (水) 01:24:55

그럼 나도 더...! ♥️ (쓰다듬) 나연이가 같이 입으면 덜 부끄럽데! X3 (꼬옥) 그러면 나연이 대형견을 떠올리며 자기 냄새 다 빠질때까지 오면 안된다고 할지도?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주 평생 토끼로 살아! 나연주는 인간이야! :( (쪽쪽)

125 찬솔주 (UN2i/E9sEo)

2021-09-08 (水) 07:07:19

이제 진짜 내가 더!!♥️ (쪽쪽) ㅋㅋㅋㅋ그럼 샐각해봐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찬솔이기 더 기까이 가는거 아닌가 몰라~! X3 (꼬옥) ㅋㅋㅋㅋ 나도 인간이야!!! :D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ㅠㅠ

126 나연주 (o2lVm2uhtM)

2021-09-08 (水) 09:14:09

오늘은 나연주가 져주기로 했으니까~ :) (쪽쪽) 혜은이도 꼭 같이 입어야돼! ㅋㅋㅋ (부비적) 그러면 나연이 눈치보다가 도망칠지도? ㅋㅋㅋㅋ :3 (꼬옥) 아니야, 찬솔주는 토끼야! :( (쓰다듬) 괜찮아, 잘 잤어?

127 찬솔주 (O1igwZOSfI)

2021-09-08 (水) 09:33:30

히히, 오늘도 나연주 사랑해~! (꼬옥) ㅋㅋㅋㅋ 뭐, 어쩔 수 없네~!!!!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또다시 추격전이 시작되는거야??? ㅋㅋㅋ:D (부비적) 찬솔주는 찬솔주야~!!!!:3 (쪽쪽)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128 나연주 (QavhVdC1Ao)

2021-09-08 (水) 10:41:52

찬솔주는 언제나 사랑이 넘친다니까... ㅋㅋㅋ (꼬옥) 혜은이는 안 부끄러운거야!? :O (부비적) 추격전의 끝은 또 나연이가 잡히는거겠지만 그래도 일단 나연이 도망친다! ㅋㅋㅋㅋ X3 (쓰다듬) 쪽쪽하고 오물오물하면 토끼니까 찬솔주가 되고싶으면 멈춰...! X( (바들바들)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129 찬솔주 (Lzc9JLWVCI)

2021-09-08 (水) 10:46:20

고럼고럼!! XD (부비적) ㅋㅋㅋㅋ뭐어, 그런게 있찌!! :3 (쪽쪽) ㅋㅋㅋㅋ 댕댕이 찬솔이가 간다!!!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가 좋은데??? :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은 해도 뜨고 좋네!!

130 나연주 (z4QmLKYQUk)

2021-09-08 (水) 11:50:50

찬솔주의 사랑 과분해...! ㅋㅋㅋ (쓰다듬) 그런게 있다니! 그게 뭐야!? :O (쪽쪽) 나연이는 댕댕이 찬솔이 통제 못해...! 살려줘! ㅋㅋㅋㅋ X( (바들바들) ㅋㅋㅋ 찬솔주는 좋으면 토끼가 되는거야? :3 (꼬옥) 찬솔주는 해가 떴구나. 다행이다! 나연주 쪽은 오늘도 흐리네~

131 찬솔주 (NLrUbxAyno)

2021-09-08 (水) 12:07:59

과분하지 않아!! XD (꼬옥) 그건 크리스마스 일상에서!!! :3 (부비적) ㅋㅋㅋ 그러게 도망가면 안된다구!! :) (쪽쪽) 토끼는 아니지만 나연주 아껴줘야지!! :D (오물오물) 나연주 쪽은 흐리구나... 그래도 힘내야해!!

132 나연주 (dxxNInVbAs)

2021-09-08 (水) 13:00:55

과분한데~ :) (꼬옥) 맨날 혜은이 비밀만 그렇게 만들어내구! ㅋㅋㅋㅋ ㅜㅜ (쓰다듬) 그럼 나연이 우리 일단 침착하게 대화하자고 할지도 몰라 ㅋㅋㅋㅋ :3 (쪽쪽) 볼 오물오물하는게 아껴주는거야? ㅋㅋㅋ (오물오물) 응, 찬솔주도 힘내야해!

133 나연주 (NPODwRQGDM)

2021-09-08 (水) 19:58:30

올려두고 갈게 :)

134 찬솔 - 나연 (qs.bp2wUAc)

2021-09-08 (水) 20:03:35

나는 나연이 믿으니까. (찬솔은 나연의 중얼거림을 듣고도 그저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할 뿐이었다. 이미 나연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해야겠네. (찬솔은 슬그머니 한숨을 내쉬면서도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고 나연이 하자는 가위바위보를 한다.) 아이고야, 져버렸네. (나연의 보자기를 보고 주먹을 낸 자신의 손을 본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러더니 자신이 나연에게 스르륵 다가가 이마를 맞댄다.) 내가 졌으니까 움직이는건 내가 되어야 하겠는걸. (찬솔은 태연하게 키득거리며 속삭이곤 이마를 부비적거린다.) 따뜻하다, 이렇게 있으니까.

135 찬솔주 (qs.bp2wUAc)

2021-09-08 (水) 20:05:06

아냐 전혀 안 과분해!!! :3 (쪽쪽) 이건 비밀도 아니긴 하지만 말이야!!! ; ) 지금 말하긴 좀 아쉽다구!!! (꼬옥) ㅋㅋㅋㅋ 침착한 대화는 일단 애정행각 이후야!! XD (부비적) 볼 오물오물 달콤함을 맛보고 나연주 볼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거지!! X3 (오물오물) 좋은 하루 보냈어??

136 찬솔주 (veMSqhDZiY)

2021-09-08 (水) 21:43:32

올려둘게!! XD

137 나연-찬솔 (0oLiK5d3NY)

2021-09-08 (水) 23:03:22

...그런 말을 들으면 소리지를래야 지를수도 없겠네. (그녀는 한숨을 내쉬면서 중얼거린다. 그래도 그녀 역시 그에 대한 믿음은 강했으니.) 이겼네. (그녀는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보자기를 만든 손을 살짝 흔들거린다. 그러나 그가 다가와 이마를 맞대자 놀라서 움찔하는 그녀였다.) ...이렇게 나오기야? 이러면 가위바위보를 한 이유가 없잖아. (이마를 부비적거리는 그를 흘겨보면서 조용히 속삭인다. 바로 옆에는 혜은이 있어 도망칠수도 없는 그녀였으니. 결국 그녀는 한숨을 내쉬곤 달래주듯 그의 볼을 매만져준다.) 따뜻하면 얼른 자자. 오빠도 피곤할테니까.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코끝에 쪽 하고 입을 맞춰준다.) ...알았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태연히 속삭이곤 일부러 먼저 눈을 감는 그녀였다.)

138 나연주 (0oLiK5d3NY)

2021-09-08 (水) 23:03:53

엄청 과분한데~ :) (쪽쪽) 그게 비밀이잖아! ㅋㅋㅋㅋ (꼬옥) ...그럼 다시 도망밖에 없다! ㅋㅋㅋㅋ X3 (쓰다듬) 찬솔주 볼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야지! 나연주는 괜찮다구! :3 (오물오물) 응,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139 찬솔 - 나연 (IO8Nh1M2Zw)

2021-09-08 (水) 23:17:47

그러니까 소리 지르지 말고 이 시간도 즐기자. ( 찬솔은 소리 죽여 웃어보이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맞아, 나연이가 이겼어. (이마를 맞대자 놀라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린 찬솔이 작게 속삭인다.) 나는 누가 다가갈지 정하려고 가위바위보를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건가~ (나연의 말에 아무것도 몰랐다는 듯 해맑게 웃으며 말을 이어간다) 조금만 더 시간 보내다 자는 건 어때? ( 살짝 담요를 머리 위로 끌어올린 찬솔이 나연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추면서 속삭인다.) 난 그랬으면 좋겠는데.. (손을 좀 더 꼭 잡으며 상냥하게 물음을 던진다.)

140 찬솔주 (IO8Nh1M2Zw)

2021-09-08 (水) 23:19:20

아냐아냐!! 과분한거 아니야!! XD (꼬옥) 비밀은 아니구 ㅋㅋㅋ 그냥 계획인데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니까!! :3 (쓰담쓰담) 나연주 볼은 달콤해!! X3 (오물오물)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 다행이네~ 이제 푹 쉬기만 하면 되구~!

141 나연-찬솔 (BmIf0As6yw)

2021-09-08 (水) 23:51:50

...하여튼 오빠 능청스러워졌어. (게다가 점점 더 대담해지는것 같은건 그녀의 착각일까.) ...이긴건 난데 왠지 오빠가 이긴 기분이야. (지금만 해도 그는 원하는것을 다 이루고 있었으니까.) 아니었거든. 다 알면서 그래. (해맑게 웃는 그에게 괜히 새침하게 대꾸하지만 도망칠수도 없었으니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는 그녀였다.) ......어차피 안된다고 해도 그럴거잖아. (눈까지 감았지만 그가 입을 맞추고 손을 좀 더 꼭 잡자 결국 졌다는 듯 그녀는 한숨을 내쉬더니 눈을 뜨고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같이 손을 잡아주며 작게 속삭인다.) ...대신 이상한짓 하면 안돼?

142 나연주 (BmIf0As6yw)

2021-09-08 (水) 23:52:45

완전 과분한데~ :) (꼬옥) 윽... 하여튼 궁금하게 하는덴 선수야... ㅜㅜ (부비적) 그거 찬솔주 혀인데! :3 (쓰다듬) 찬솔주도 다행이네! 이제 푹 쉬는거야~

143 찬솔 - 나연 (Cc7yBOWGfo)

2021-09-08 (水) 23:58:41

그랬나? ( 찬솔은 나연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몰랐다는 것처럼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그거 그냥 기분 탓이야. 이긴건 나연이인걸. 그래서 이렇게 내가 움직였잖아. ( 찬솔은 나연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전혀 아니라는 듯 말한다. 물론 바라는 건 이룬 찬솔이었지만.) 알고 있던 것 같기도 하고~ (찬솔은 새침하게 말하는 나연을 보며 조곤조곤 말하며 키득거린다.) 이상한 짓이라니. 누가 들으면 내가 맨날 그러는 줄 알겠다. 그냥 나연이 좀 안고 있고 싶은 것 뿐인데. ( 찬솔은 부드러운 눈으로 나연을 바라보며 작게 속삭였다.) 어때, 오늘 행복했어? 오빠가 해줄 수 있는 건 지금으로썬 이정도가 다라서.. ( 나연과 다시 이마를 맞댄 체로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144 찬솔주 (PyqcsgWPhU)

2021-09-09 (거의 끝나감) 00:01:07

아냐아냐! 나연주는 편하게 받아둬~! XD (부비적) 히히, 그치만 미리 알면 재미없잖아~! :3 (쪽쪽) 그랬나? 그럼 나연주 달콤해지게 해주는거야!! :D (낼름) 응응! 나연주랑 나연이 보는게 완전 힐링이지!!

145 나연주 (rrZ5YAdQGU)

2021-09-09 (거의 끝나감) 00:26:23

그치만 받기만 하는 나연주는 아닌걸? :3 찬솔주에게 똑같이 돌려주겠어! ㅋㅋㅋ (쓰다듬) 그치만... 혜은아아... ㅜㅜ (쪽쪽) 나연주는 찬솔주가 계속 먹어서 이미 달콤해졌어! 찬솔주 차례야! :3 (부비적) 그렇다면 더 힐링시켜줘야지~ 나연이랑 나연주가 안아준다! X)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146 찬솔주 (em50xaIsHE)

2021-09-09 (거의 끝나감) 00:36:21

히히, 받는 것도 기대하고 있을게!! X3 (쪽쪽)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일상에서 봅시다!! :D (부비적) 그럼 나연주가 오물오물 해주는거야?? XD (꼬옥) 와아!!! 이게 바로 천국인가!?! X3 (낼름) 응응! 편하게 줘!!

147 나연주 (egCZO6te4U)

2021-09-09 (거의 끝나감) 00:55:53

찬솔주의 기대를 위해 노력할게! :3 (쪽쪽) 너무하니까 나연주가 혜은이 안고 안 놓아줄거야... :( (꼬옥) 부비적해서 찬솔주 볼에 묻히고 있는데? ㅋㅋㅋㅋ ;3 (부비적) 천국! 찬솔이도 함께! X3 (쓰다듬) 고마워!

148 찬솔주 (em50xaIsHE)

2021-09-09 (거의 끝나감) 00:59:18

ㅋㅋㅋ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쪽쪽) 혜은이가 따뜻하니 좋다고 그러네!! XD (쓰담쓰담) 그럼 나도 열심히 부비적거려야지!! X3 (부비적) 나연주도 함께 천국!! :3 (꼬옥) 고맙긴!!

149 나연주 (akVGFNp5UU)

2021-09-09 (거의 끝나감) 01:05:34

찬솔주도 마찬가지야! :) (쪽쪽) 이대로 크리스마스까지 안 놓아줄거야... 혜은이 나연주꺼야! :( (꼬옥) 찬솔주의 달콤함을 받아라!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는 천국 만드느라 바빠! :3 (쓰다듬)

150 찬솔주 (em50xaIsHE)

2021-09-09 (거의 끝나감) 01:16:07

그럼그럼! 무리하면 나연주랑 나연이를 못 즐기는걸! X3 (쪽쪽) ㅋㅋㅋ 나연주는 찬솔주꺼 하자! :D (부비적) 나연주의 볼 좋아!! XD (꼬옥) ㅋㅋㅋㅋ 나도 도와줄게!!! :3 (쓰담쓰담)

151 나연주 (t8pzaP54ZQ)

2021-09-09 (거의 끝나감) 01:32:04

즐기면서 힐링하기! X) (쪽쪽) 안대! 크리스마스까지 나연주는 혜은이꺼야!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의 달콤함이 묻어서 그래~ ;) (부비적) 찬솔주는 즐기기만 하면 된다! :3 (쓰다듬)

152 찬솔주 (em50xaIsHE)

2021-09-09 (거의 끝나감) 01:43:10

마자마자 즐기면서 힐링하기!! XD (꼬옥) ㅋㅋㅋ 너무해 ㅠㅠㅠㅠ 찬솔주 말라비틀어져...ㅠㅠ( 부비적) 나연주의 달콤함인데?? (쓰담쓰담) 나연주도 마찬가지야!! (쪽쪽)

153 나연주 (q9ujHxm9yY)

2021-09-09 (거의 끝나감) 01:56:44

...그럼 나연주는 안 말라비틀어진 찬솔주꺼야...! :3 (꼬옥) 찬솔주의 달콤함을 묻혔으니 찬솔주의 달콤함이야! 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는 천국 만들어야해! X3 (쪽쪽)

154 찬솔주 (em50xaIsHE)

2021-09-09 (거의 끝나감) 02:15:24

우우..치사해!!! :3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의 달콤함은 좀 다른데??? XD (쪽쪽) 같이 만들면 되는거지!!! :D (쓰담쓰담) 원래 한명 보단 두명이 나은 법이니까!! X3 (꼬옥)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