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살고 죽고!
>1596291090> [해리포터] 동화학원³ -30. 그저 꿈에 취해 :: 1001
기도와저주를하고◆Zu8zCKp2XA
2021-08-29 20:00:56 - 2021-09-10 20:46:27
0 기도와저주를하고◆Zu8zCKp2XA (MEw2f5vZDE)
2021-08-29 (내일 월요일) 20:00:56
748 ◆Zu8zCKp2XA (v4nOHtR.3k)
2021-09-07 (FIRE!) 16:15:27
딴주 어서오세요!
유일한 밥집이...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그대로 퇴근하게 될 것도 같네요... 힝구야:(
그래도 얼른 먹고! 일하러 가봐야죠!!!
유일한 밥집이...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그대로 퇴근하게 될 것도 같네요... 힝구야:(
그래도 얼른 먹고! 일하러 가봐야죠!!!
749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6:19:49
렝주도 쫀오후~~
>>748 아아앗....편의점이라도...! 일도 기운이 있어야 하지.. ;ㅅ; 화이팅이야 캡틴 (꼬옥)
>>748 아아앗....편의점이라도...! 일도 기운이 있어야 하지.. ;ㅅ; 화이팅이야 캡틴 (꼬옥)
752 단태(땃쥐)주 (CInH4Ch0yw)
2021-09-07 (FIRE!) 16:47:26
날씨가 많이 안좋고 비까지 와서 쌀쌀하니까 다들 건강 꼭 챙기기! 감기 조심!:P 캡틴도 퇴근 조심히하구:) 나중에 보자~~~
753 발렌(벨)주 (cjZd8Q/iZY)
2021-09-07 (FIRE!) 18:22:26
리갱할게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퇴근하시는 분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축축하고..눅눅한 날씨라 그런지 파전이 먹고 싶어요..그렇지만 술도 마시게 될 테니까..🙄 내일 출근을 생각하면 자제해야 할 것 같고..😖 슬픈 날이네요..😂
754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8:34:12
벨주도 저녁 잘 챙겨먹구 오늘도 잘 마무리 하는거야~~ 퇴근길에 파전 포장해서 캔술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히히히 먹고싶을 때 먹어야지~~
755 발렌(벨)주 (cjZd8Q/iZY)
2021-09-07 (FIRE!) 18:42:22
파전에 캔술...😳 어버버..시험에 들지 않게..어버버...((결국 배달앱을 켜요..)) 난..난 몰라..전 모르는 일이에요...😂😂😂
756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8:4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가 부담스럽다면 이슬톡톡이나 망고링고 같이 순~한것도 있다구...? 한캔 정도는 괜찮을거라구...???
757 발렌(벨)주 (cjZd8Q/iZY)
2021-09-07 (FIRE!) 18:50:54
>>756 아주아주 가벼운걸 마실 생각이에요...!!((순하리와 아이스쿨 레몬맛을 숨겨요)) 주변에서 다들 맛있..대서.....🙄
758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8:53:06
>>757 ㅋㅋㅋ 아유 그럼~~ 맛있다면 한번 먹어봐야지 마침 날도 딱 한잔하기 좋고~~ 괜찮아 괜찮아 가볍게 마시고 꿀잠자면 내일에도 도움이 된다구~~ ㅋㅋㅋㅋㅋ 벨주 귀여워..히히히...
759 발렌(벨)주 (L2WfCSXgL.)
2021-09-07 (FIRE!) 18:58:24
>>758 섞으면 달콤하니 술술 들어간다길래 기대중이에요.😋😋 안..안 귀여워요!😂😂 저는 귀엽지 않답니다..집에 가서 뵈어요!🥰🥰
760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9:06:54
>>759 그거 들으니까 나도 살짝 끌리는데 사러갈까....ㅋㅋ 알았어 알았어 벨주 완전 귀엽다고 해줄게 ㅋㅋㅋㅋ 조심히 들어가고 이따봐~~
761 ◆Zu8zCKp2XA (U5ybAHiBXk)
2021-09-07 (FIRE!) 19:19:19
??: 동캡 내일 외근인 거 알지?
동캡: 네!? '-'
??: 아침에 일찍 끝내고 퇴근하고 쉬자
동캡: 옙... '^'
((((힝구야!)))))
동캡: 네!? '-'
??: 아침에 일찍 끝내고 퇴근하고 쉬자
동캡: 옙... '^'
((((힝구야!)))))
762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9:21:20
캡틴 어서와...아....일찍 끝난다면 좋은거...니까...음..?! 아 아무튼 어서와 쫀저~~ 오늘도 고생했다구~~
763 ◆Zu8zCKp2XA (U5ybAHiBXk)
2021-09-07 (FIRE!) 19:22:39
집 최고예요.. :3 도라지꿀물은 최고가 아니지만... :3 조금만 쉬었다가 저녁 먹고 답레 드릴게요$
764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19:24:05
ㅋㅋㅋㅋ 그래도 몸에 좋은거니까 쭉 마시자~~ 나도 저녁 아직이구 할거 있으니까 답레 천천히 줘 급할거 없어~~
768 스베타주 (8Z1tqQo/9.)
2021-09-07 (FIRE!) 20:45:26
몸살이 심해서, 푹 쉬고 있어요. :)
답레는.. 상태가 괜찮아지면 가지고 올게요. 미안해요.
답레는.. 상태가 괜찮아지면 가지고 올게요. 미안해요.
769 ◆Zu8zCKp2XA (U5ybAHiBXk)
2021-09-07 (FIRE!) 20:51:28
타타주 어서와요! 괜찮아요!XD 무리하지 않는 게 제일이고... 저어도 백신 맞고 요 며칠 스레에 못 오다시피했잖아요:)
773 ◆Zu8zCKp2XA (U5ybAHiBXk)
2021-09-07 (FIRE!) 21:00:32
벨주 어서와요!!!
자아... 저는 일단 침착하게...... 답레를 다시 쓰러....
자아... 저는 일단 침착하게...... 답레를 다시 쓰러....
774 발렌(벨)주 (uWKU9ozAYM)
2021-09-07 (FIRE!) 21:04:34
근사하게 마시고 왔답니다. 정말 달달하고 기분좋은 맛이었어요.😋 캡틴..((뽀다담..))
776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21:30:23
Picrewの「🍊 희귤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j4wSw5fFk #Picrew #_희귤_픽크루
"?"
"너. 방금 한 말 다시 해봐."
"윤 선배의 어디가 어떤지 다시 말해보라고."
지나가다 다른 학생들이 윤이 뒷담 까는 걸 들었을 때의 첼이...려나? 하하?
"?"
"너. 방금 한 말 다시 해봐."
"윤 선배의 어디가 어떤지 다시 말해보라고."
지나가다 다른 학생들이 윤이 뒷담 까는 걸 들었을 때의 첼이...려나? 하하?
777 발렌(벨)주 (uWKU9ozAYM)
2021-09-07 (FIRE!) 21:35:57
>>775 ((뽀다다다다다다다담..))
>>776 첼이 픽크루..! 어버법..뒷담..어버버버..아주 나쁜 친구들이네요..!😭 누구야! 누가 퐉스커플을 건드려! 벨이가 기숙사 점수 많이 깎아줄게요..!!((이게 아니에요))
>>776 첼이 픽크루..! 어버법..뒷담..어버버버..아주 나쁜 친구들이네요..!😭 누구야! 누가 퐉스커플을 건드려! 벨이가 기숙사 점수 많이 깎아줄게요..!!((이게 아니에요))
779 펠리체주 (l/I8cd6T4E)
2021-09-07 (FIRE!) 21:41:49
앗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던지고 숨으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첼이가 남들에겐 매운맛이어도 제사람들에겐 순한맛이라구~~ 그래서 뒷담깐놈들 목록 들고 벨이 찾아가면되나? ㅋㅋㅋㅋㅋㅋㅋ
780 할미 - 펠리체◆Zu8zCKp2XA (U5ybAHiBXk)
2021-09-07 (FIRE!) 22:20:09
' 내가 줬다고 특정할 수 있는 물건일수도 있어. 제갈 가의 물건이니까. '
가끔 상식인도 뜻밖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게 지금과 같은 경우입니다.
' 그 집안의 가주가 주인님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인간이거든. '
그 점이 참, 마음에 안 들었더라죠. 할미는 두 눈을 지그시 감았습니다.
' 산책 겸, 학생들은 주로 어디에서 노는지 궁금해서. 해치기 위해 알아두려는 건 아니고 외부 초빙 강사이긴 했으니까 궁금해졌거든. 그러니, 안내를 좀 부탁해도 될까? '
그러다, 문득 펠리체를 응시하고 덧붙였습니다.
' 주인님이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지? '
양심은 자신의 주인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었습니다.
가끔 상식인도 뜻밖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게 지금과 같은 경우입니다.
' 그 집안의 가주가 주인님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인간이거든. '
그 점이 참, 마음에 안 들었더라죠. 할미는 두 눈을 지그시 감았습니다.
' 산책 겸, 학생들은 주로 어디에서 노는지 궁금해서. 해치기 위해 알아두려는 건 아니고 외부 초빙 강사이긴 했으니까 궁금해졌거든. 그러니, 안내를 좀 부탁해도 될까? '
그러다, 문득 펠리체를 응시하고 덧붙였습니다.
' 주인님이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지? '
양심은 자신의 주인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었습니다.
785 펠리체 - 할미탈 (l/I8cd6T4E)
2021-09-07 (FIRE!) 23:17:42
"?"
목걸이의 출처에 대해 듣자 의외라는 표정이 팍 지어졌다. 그러니까, 적당히 아무거나 가져왔다는 의미 같은데. 그 출처가 제갈 가라는 건, 역시 이들은 제갈 가를 은신처로 두고 있나보다. 윤이 매구라는 걸 들었던 날부터 은연중에 품고 있던 의문 하나가 풀리는 듯 했다. 그러고보면 그 가주라는 사람이 윤에게 호크룩스를 만들어달라 청하기도 했었댔지. 그녀는 로켓이 있을 부분을 옷 위로 슬쩍 만지며 중얼거렸다.
"저도 알고보면 그 집안 사람이랑 다를 거 없을지도요? 나중가선 그 사람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무슨 짓이든 할지도 모르죠."
히히. 하고 웃는게 이번에도 그냥 해본 소리인가 싶다. 정말 그럴거냐고 물으면 그 땐 또 다르게 대답할지도 모르지만.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니 산책 겸 학생들이 주로 노는 곳이 궁금하니 안내해 달라는 부탁이 돌아왔다. 이건 좀 곤란할지도. 그녀는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기에 다른 학생들이 뭘 하고 노는지 잘 몰랐다. 애초에 친구도 없는 걸. 진짜 곤란한 표정으로 고심하는데 샤오가 다른 질문을 덧붙였다. 반사적으로 샤오를 향해 고개를 돌린 그녀는 본의 아니게 뭔가 있지만 숨기듯이 대답해버렸다.
"어, 아뇨. 그런 일 없었어요. 정말, 진짜로요."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걸 강조하려고 고개를 가로젓기까지 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과한 부정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과한 부정은 긍정이나 다름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뭐, 그건 상대가 판단할 부분이다. 그녀는 화제를 돌려야겠다는 생각에 앞선 부탁에 대해 말을 꺼냈다.
"방금 학생들이 어디서 노는지 궁금하댔잖아요. 제가 아는 건 라온에 나와서 간식 먹고 돌아다니는거나 교내에서 자기들끼리 뭘 하거나 그런거 뿐이에요. 전 항상 혼자 다니니까, 다른 애들이 뭘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어울린 적도 없고."
윤하고도 가끔 마주칠 때나 같이 있지, 그렇게 자주 보는 편도 아니었다. 부탁을 들어주고 싶어도 아는게 없어서 아쉽게 됐다며 어깨를 살짝 으쓱이다가 마침 좋은게 있었지 하고 떠올렸다.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할 수 있는거라면 해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거로 한곡 뽑아주는 거라던지."
그녀는 어깨에 멘 바이올린 케이스를 툭 하고 건드려보이며 말했다. 들을지 말지는 그가 대답하기 나름이 되겠지. 이대로 의미없는 대화를 하면서 산책이나 계속해도 나쁠 건 없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기울여 샤오를 보았다.
목걸이의 출처에 대해 듣자 의외라는 표정이 팍 지어졌다. 그러니까, 적당히 아무거나 가져왔다는 의미 같은데. 그 출처가 제갈 가라는 건, 역시 이들은 제갈 가를 은신처로 두고 있나보다. 윤이 매구라는 걸 들었던 날부터 은연중에 품고 있던 의문 하나가 풀리는 듯 했다. 그러고보면 그 가주라는 사람이 윤에게 호크룩스를 만들어달라 청하기도 했었댔지. 그녀는 로켓이 있을 부분을 옷 위로 슬쩍 만지며 중얼거렸다.
"저도 알고보면 그 집안 사람이랑 다를 거 없을지도요? 나중가선 그 사람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무슨 짓이든 할지도 모르죠."
히히. 하고 웃는게 이번에도 그냥 해본 소리인가 싶다. 정말 그럴거냐고 물으면 그 땐 또 다르게 대답할지도 모르지만.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니 산책 겸 학생들이 주로 노는 곳이 궁금하니 안내해 달라는 부탁이 돌아왔다. 이건 좀 곤란할지도. 그녀는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기에 다른 학생들이 뭘 하고 노는지 잘 몰랐다. 애초에 친구도 없는 걸. 진짜 곤란한 표정으로 고심하는데 샤오가 다른 질문을 덧붙였다. 반사적으로 샤오를 향해 고개를 돌린 그녀는 본의 아니게 뭔가 있지만 숨기듯이 대답해버렸다.
"어, 아뇨. 그런 일 없었어요. 정말, 진짜로요."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걸 강조하려고 고개를 가로젓기까지 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과한 부정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과한 부정은 긍정이나 다름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뭐, 그건 상대가 판단할 부분이다. 그녀는 화제를 돌려야겠다는 생각에 앞선 부탁에 대해 말을 꺼냈다.
"방금 학생들이 어디서 노는지 궁금하댔잖아요. 제가 아는 건 라온에 나와서 간식 먹고 돌아다니는거나 교내에서 자기들끼리 뭘 하거나 그런거 뿐이에요. 전 항상 혼자 다니니까, 다른 애들이 뭘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어울린 적도 없고."
윤하고도 가끔 마주칠 때나 같이 있지, 그렇게 자주 보는 편도 아니었다. 부탁을 들어주고 싶어도 아는게 없어서 아쉽게 됐다며 어깨를 살짝 으쓱이다가 마침 좋은게 있었지 하고 떠올렸다.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할 수 있는거라면 해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거로 한곡 뽑아주는 거라던지."
그녀는 어깨에 멘 바이올린 케이스를 툭 하고 건드려보이며 말했다. 들을지 말지는 그가 대답하기 나름이 되겠지. 이대로 의미없는 대화를 하면서 산책이나 계속해도 나쁠 건 없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기울여 샤오를 보았다.
788 발렌(벨)주 (6QG8TJeHJg)
2021-09-08 (水) 01:00:12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캡틴도 푹 주무시고 펠리체주도 좋은 밤 되시는 거예요?((꼬옥 안아요!))
789 펠리체주 (PnIOAylHU.)
2021-09-08 (水) 01:06:03
앗 벨주다 (우다다)(꼬옥) 벨주도 좋은 밤 편안한 밤 보내는거야 오늘도 좋은 하루 될 수 있게~~ (부빗)
790 발렌(벨)주 (6QG8TJeHJg)
2021-09-08 (水) 01:19:07
반가워요, 첼주!((쓰담쓰담)) 첼주도 오늘 하루 편안하고 좋은 밤 됐으면 해요. 저는 늘 여러분 덕분에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근사하답니다.😊
791 펠리체주 (PnIOAylHU.)
2021-09-08 (水) 01:42:19
(쓰담받음)(골골) 나도 어장과 벨주가 있어서 매일이 즐겁다구~~ 많이 많이 애끼구 애정해 모두~~
792 발렌(벨)주 (6QG8TJeHJg)
2021-09-08 (水) 02:09:38
늦게 확인했지만 기뻐요.🥰 다들 많이 아끼고 애정해요!
새벽 2시네요...어서 자야겠어요. 좋은 새벽 되세요!💗
새벽 2시네요...어서 자야겠어요. 좋은 새벽 되세요!💗
794 스베타 - 무기 (gdYuJN4cL2)
2021-09-08 (水) 05:10:28
곤경에 빠진 그들에게 손 내밀 것인가, 말 것인가. 둘 중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는 제 몫이다. 언젠가 정말 그때가 와야, 어떠한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스베타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당신을 따라 생각에 잠긴다. 불로불사를 노리는 것 같으면서도, 아니라니. 어찌 불로불사를 넘어선. 신이라도 되려는 것일까? 마냥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네. 마음속 여러 걱정 거리 중,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스베타는 슬몃 웃으며 당신의 물음에 답한다. 이전 당신에게 처음 부적을 받았을 때부터 길게, 그리고 무겁게 이어지던 다른 고민은. 제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 당신에게 물을 것이 아니었으니, 방금 전 당신에게 고한 고민이 근래에는 가장 큰 고민인 것은 사실이다. 스베타는 남은 차를 마셔 넘기고선 빈 잔을 내려두며 당신을 본다.
"...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네. 마음속 여러 걱정 거리 중,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스베타는 슬몃 웃으며 당신의 물음에 답한다. 이전 당신에게 처음 부적을 받았을 때부터 길게, 그리고 무겁게 이어지던 다른 고민은. 제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 당신에게 물을 것이 아니었으니, 방금 전 당신에게 고한 고민이 근래에는 가장 큰 고민인 것은 사실이다. 스베타는 남은 차를 마셔 넘기고선 빈 잔을 내려두며 당신을 본다.
"...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