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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2021-08-26 02:08:41 - 2021-08-29 10:46:26

0 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8: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92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0:51

>>918 C가 정말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물론 내 생각이지만! 하지만 B는 조금 뭔가 진지한 에피소드에서 나올법하니 연호의 진지한 에피소드에 붙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
아니. 연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게양대 타다가 저쪽 세계로 가버린거냐고!! (눈물) 저 친구가 비설의 대상이라면.. 일단 그건 그거대로 정말 아련한 드라마가 될 것 같네.

>>919 이벤트 여캐가 나올 일이 있을까. (흐릿) 사촌끼리 셀프로 포크댄스 추면 되는건가? (안됨) 어? 그냥 읽어보니 그런 느낌이라서? 아무튼 인형을 정말로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921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0:54

쥬얼리 이름: ◺금아랑◹
보석의 종류: 타이거 아이 쿼츠
악세사리 종류: 발찌
컷팅 방법: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프레임/체인 금속: 은

https://kr.shindanmaker.com/1082965

앗... 이거 날마다 진단 바뀌나...? 아랑이 맘에도 아랑주 맘에도 드는 보석이 나와서 슬쩍 올려봐요!

92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3:09

강하늘에게 드리는 오늘의 추천 제목 후보 ::

A.【살고싶지 않아서 우리는 웃었지】
B.【가장 다정하고 무정한 장송곡을 너에게】
C.【해피 버스데이 디재스터 마이 달링】

마음에 드는 것이 있나요?
#shindanmaker #당연제
https://kr.shindanmaker.com/1072445

뭔 마이달링이라고? (흐릿)


강하늘 은(는) 저승의 경계에서 당신이 생전에 사랑했던 이 을(를) 만납니다
당신이 생전에 사랑했던 이 은(는) 당신을 보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더니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잘 지냈어?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3554

아. 이거 알아. 연플이 데플이 된다는 플러그인거지?!
그러니까 정답은 B로구나! (그거 아님)

92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3:43

>>921 진단은 기본적으로 24시간마다 결과가 랜덤값으로 바뀔거야! 아무튼 저런 보석도 있구나. 역시 신기하고 아름다운 보석의 세계.

92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5:55

>>918 여러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연호주가 맘에 들어하시는 C가 저도 좋아요! >:3 (저게 제일 희망차 보여!) 하지만 a랑 b도 약간 고요한듯한 느낌이 좋네요... >:3

(게양대 타고 놀때는 꼭 쿠션 설치하기... 8^8) .... (그리고 찌통의 예감에 드러누음)

>>920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셀프로 포크댄스 추는 걸 떠올리시는 거예요..... ㅇ>-< 돌아가신 친척은 조금도 생각 안해봤구, 아랑이... 인형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 건 아니고... "내가 골랐으니까 아끼는 물건" (인데 n년간 안고 자면 조금은 정듬) 이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선물한 인형이면 그건 또 복잡하겠죠... <:3

925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0:06

>>922 a는 아랑이랑 제목 똑같아서 놀랐는데... b랑 c 왜 이렇게 차이 나요.....?? (동공지진) 아니야... 연플 데플 아니야.... (눈물팡) ㅠㅠㅠㅠㅠㅠ ㅇ>-< 아니... 왜 연결되는 거죠.... ㅇ>-< 아랑주가.. 슬픈 진단을 가져왔구나... 그죠! 보석의 세계는 신기하고 아름다워! >:3

926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0:32

>>924 하지만 같이 나올법한 것은 그것밖에 없는걸! (절레) 아무튼 '내가 골랐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구나. 아랑이에 대한 비설이나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니까 뭐라고 하긴 힘들긴 하지만 아랑이는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막내이기에 주변에서 뭐든지 다 잘 해주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적폐해석을 해보기도 하면서 턴을 종료!

92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2:00

>>925 슬픈 진단이라고 해야할지. 연결되는 것은 조금 놀라긴 했지만 진단은 진단일 뿐이니 말이야! 개그가 될 수도 있다구! 저기에 있는 이가 현재 하늘이 셀프 연플인 아노일지도 모르잖아! (이봐)

92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5:19

>>917 사장님 : 안돼. 안바꿔줘. 돌아가. (엄근진)
아앗 메달리스트가 안된다니... T^T 아무튼! 현재의 피아니스트 하늘이도 멋지니까요. :3 나중에 1:1비율 피아노모양 초콜릿 사줘야지 XD

>>919 아마 직잡적으로 공격하는 말이 아니면 상처입지는 않겠지만... 슬퍼하기는 하겠지요 :3 연호는 따수움과벚꽃잎보다는 조금 더 야생적으로 사는게 어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사실대로 말해보자면 연호에게 핑그빛 기류는 쪼오끔 포기하기도 했구요...? (연호 : ?)
그러고보니 아랑이 비설은 저번에 만월 이벤트 때도 살짜쿵 풀렸었죠... 저도 아랑이 비설 기다리겠습니다... >:3

92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7:10

>>924 맞아요 근데 A는 솔직히 연호가 할 말이라기보다는 연호주가 연호한테 할법한 말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드러누우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IF의 일이니 저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어중간)

93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8:17

>>928 사장님!! 너무하십니다!! 8ㅁ8
사실 늑대와 양의 격차가 아예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무리 하늘이가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한다고해도 늑대 중에서도 하늘이처럼 연습하는 이는 분명히 있을테고 그런 이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그건 피겨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1:1 비율 피아노모양 초콜릿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얼마나 큰 초콜릿인거야?!

하늘:......?
하늘:......피아노가 녹고 있어. (이거 아님)

931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9:53

핑크빛 기류라. 내 관전 경험상 사실 그건 얻으려고 발버둥치는 이는 안 생기고 그냥 편하게 재밌게 노는 이들이 생기더라. 그러니가 연호주는 조건을 달성했으니 생길거야! (대충 뒤에서 튀기는 팝콘 숨기기)

93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0:08

>>926 >>본인이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 엇... 적폐해석은 아니신데, 아랑이 둘째예요.. ㅇ.< 막내같은 애로 보이는 면도 있죠 ㅎㅁㅎ (그걸 노렸음) (기쁘다)
>>927 셀프 연플 아노 누구길래 n판 째 이야기 나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시작은 모르겠고, 아노가.. 일본어로 '저기' 란 뜻 아닌가요... ㅇ>-<

>>928 ㅇ>-< 연호가 슬퍼한다는 시점에서 저도 슬픈데요... (눈물팡) 그럼 따수운 햇볕과 시원한 그늘을 동시에! 야생적인 부분도 있지만, 차분한 부분도 있잖아요! >:3 엔딩 날 때까지 포기하는 거 아니라고 어디서 본 거 같아요 <:3 (정확히는 '게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였지만) 아랑이 비설 다 털리면 전 뭐하면 될까요...? >:3

93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3:00

>>932 내가 잘못 읽었구만! 정정해줘서 고마워! 다시 읽어보니 여동생이 있었구만. (머리박기)
다들 알아듣던데 아직 아랑주는 눈치를 못 챘구나. 하늘이가 늘 시간을 보내는 피'아노'를 지칭하는거라고 한다!

93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6:02

막내로 오해받은 게 생각보다 기쁜 아랑주... 하늘주... 아랑이가 막내라고 해주신게 하늘주가 처음이에요 ㅎㅁㅎ (기 - 쁨) 나중에는 외동으로도 착각받을 일이 있을까! >:3

>>929 ㅋㅋㅋㅋㅋㅋ 왜... 연호주가 연호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참 못함)
슬퍼서 드러누웠어요 ㅇ>-< (당당) 아마...? 라고 쓰시면 신경 쪼꼼 쓰이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933 (팝콘 튀기던 사람도 생긴 거 본 적 있는데요...oO) 여동생 있는데... (금아랑보다 키 크고 멋짐...) 있는데... 나란히 있으면 금아랑이 여동생이거나 남인 줄 알 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앗.... (상상도 못한 정체) 피아, 라고 했으면 알았을텐데..!!

93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9:39

>>934 이렇게 잘못 읽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큰 사죄를 하면서!! (눈물) 사랑받는 막내처럼 부분을 내가 잘못 읽었어!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좀 더 꼼꼼하게 모두의 시트를 읽겠습니다! (큰절)
어. 하늘이 핑크 기류? 누군가 좋아하는 이가 있다면 생길 수도 있고 그러겠지. 사실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스레 뛰는지라. 아무튼 피아는 너무 노골적이라서. (시선회피) 그래서 아노라고 지칭하고 있지! 하지만 지금 호감도가 제일 높은 것은 역시 아노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 (라고 우기는 이상한 오너가 있습니다)

936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0:48

>>930 음음 그런것이군요... (납득)(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하늘이 눈앞에서 피아노가 실시간으로 녹고있으면 하늘이 어떤 반응인가요...? 아니 누구나 놀라기는 하겠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애정하는 하늘이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앗 그런 전설(?)이 있었다니 :0 그럼 연호는 이제 게양대와 연플이...? (절대아님)

>>932 ㅋㅋㅋㅋㅋㅋㅋ그...그래도 연호라면 금방 털고 일어날 것입니다... (아마?) 그렇네요... 차분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모습이 얼마나 나올지도 잘... (흐릿) 나중에 일상할때 차분한 모습으로 할지 활발한 모습으로 할지 다이스를 굴리고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3
ㅋㅋㅋㅋㅋ그렇다면 포기하지 않고 염존히 기다려보겠습니다! (연호 특 : 연애 어케하는지 몰라서 맨날 삽질함)
비설이 다 털리면... 즐겁게 청춘 즐기면서 핑쿠핑쿠한 일상 보내면 되는거 아닐까요...? :0

937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2:56

>>934 ㅋㅋㅋㅋㅋㅋ일상 서술할때 연호의 입장이 아니라 연호주의 입장에서 하다보니... 분명 저런 서술 몇번씩이나 나올것 같아요... 연호가 삽질하면 서술로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라는 식으로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부분을 노렸습니다! 아직 밝힐때가 아니니 뭐라 확정짓지 못하는 연호주를... 이해해주십셔... (옆에 같이 드러눕)

938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3:00

>>936 피아노가 실시간으로 녹고 있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일단 에어컨부터 켜고 보는 하늘이가 있지 않을까? 안 녹게 하려고. 물론 어림도 없겠지만.
하지만 그러다가 초콜릿인 것을 알고 작게 웃을 것 같아. 대체 누가 이런 것을 준비했나 생각도 하면서 말이야. 그제야 건반 하나 떼서 먹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왜 게양대인거야?! (동공지진) 사람과 연플 찍으라구!!

93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1:12

>>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에어컨 킨다고 그게 다시 굳냐구 하늘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하늘이 너무 귀엽다... 마지막에 건반 떼어먹는것까지 완벽합니다 센세....
연플이 게양대인 이유는..... 연호가 안기도 하고(올라갈때)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고(꼭대기에서 경치 구경할때)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니까요...? :0

94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4:59

>>939 결국 하늘이도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일 뿐이니까! 패닉에 빠지면 되게 기행도 하고 그러는 애라구! 에어컨을 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야! (하늘:하지만 냉동실 안에 피아노를 넣을 순 없잖아요.)
........반박이 불가능하구만. 좋아. 같이 셀프 연플을 즐겨보자구! (그거 아님)

941 유새슬 - 은사하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19

뒷일이 걱정이지, 하는 사하의 한탄에 새슬이 가만히 웃었다. 맞아, 대개 들켜서 혼나는 건 그렇게 좋아하지 않더라. 여전히 풀밭 여기저기를 바쁘게 응시하며, 새슬이 말을 이었다.

“그래도ㅡ 갑자기 땡땡이를 치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와.”

나, 아마 이 근처에 자주 있을 것 같으니까. 어쩌면 또 만날 수 있을지도. 아ㅡ 물론, 언젠가 사하 마음이 바뀌어서 즐거운 땡땡이 메이트가 되는 것도 환영이야ㅡ. 장난스레 던져 보는 말. 교과서를 내팽개치고, 풀밭에 누워 낮잠을 자며 나뒹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글쎄, 이루어 질 수 있는 그림일까? 지금은 모르지. 그래도 혹여나. 수많은 조각 중 하나를 골라 몰래 머릿속 한 켠에 우겨넣었다.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즐겁겠다, 어렴풋한 생각과 함께.

“나는, 여기 앉아서 더 찾아 보면 되니까.”

오늘 찾지 못 하면 내일, 내일 찾지 못 하면 모레. 이 풀밭에 없으면 저쪽 풀밭으로, 거기에도 없으면 학교 밖으로 나가서라도. 설령 찾지 못 한다고 해도 상관 없어. 오늘이 즐거웠으니까ㅡ. 새슬이 손에 든 네잎클로버를 조금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자, 어서.

“야호ㅡ 사하의 첫 네잎 클로버.”

신난다아. 오늘 짝꿍이 되어 준 보답이야. 나른한 눈매가 부드럽게 접혔다. 대신 나중에 또 짝꿍 해 주는 거다?

94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22

2시 반 되니까 슬슬 눕고 싶네요... ㅇ>-< >>935 >>936 (호로롭) 이것까지 달고 가면 3시가 넘어버릴 것 같아서... 8^8 맛있게 호로롭하고 귀여운 이메레스 두고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연호주 >:3

(그래도 짧게라도 써보쟈!)
>>935 앗.. 아랑주가 노린 부분<< 이라서 오히려 잘못 읽으신 게 기쁜데요... ((큰절에 동공지진))
앗... (하늘이도 왠지 티 안나는 사람 중 하나일 것 같은데...) (금명한이 또...) 맞아요, 크게 신경 안 쓰고 뛰다가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수도 있죠 >:3 (쿨한 마음가짐을 가져본다) 지금 호감도가 제일 높은 게 사람이 아니라 피아노인가요... ㅇ>-< (흑흑흑) (아냐 사람은 피아노 이길 수 있어) (이글이글)

>>936 금방 털고 일어나겠지만, 비설 때처럼 생각나는 상황에선 또 슬퍼할 거 같아서.. (손수건 듬) (훌찌락) 다이스로 정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연애 어케하는지 몰라서 삽질하는 게 귀엽네요 (흐뭇) 아앗... 비설 다 털리면 청춘을 즐길 수 있구나! (깨달음) 핑쿠한 일상은... (금아랑 머리색 봄) 이미 핑쿠하네요 ㅇ.<
>>937 ㅋㅋㅋㅋㅋ 이거 제 4의 벽 통과라고 부르는 그건가요...ㅋㅋㅋㅋㅋㅋ 노린 거에 그대로 걸려버렸군요.... (더 편히 드러눕) 이해하죠! 원래 굴리는 캐 미래는 오너가 확정하는 게 아니라, 캐가 쟁취하는 걸거야! >:3


짧게 써본다는 것이... (길어진 거 같은데..oO)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푹잠 자세요...!!

943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51

(하늘연호아랑의 썰을 갈취해 탈주!)

94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0:40

아랑이 썰이 오늘 풀린 게 있던가요...? oO (금아랑 여동생이 금아랑보다 키크고 멋진 거...?)
(새슬이 썰도 하나 주세요... <:3)

새슬주 안녕! 안녕히 주무세요. 푹잠 자세요.... ㅇ>-< (진짜 3시 되어감)

94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2:28

>>942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시선회피) 하늘이는 지금 캐릭터들 태반의 존재조차 모르는 애고, 같은 반 아이도 일상을 돌려본 비랑이 빼면 딱히 크게 사담 안 나눌 것 같고.. 일상도 다 1회차이고 거기서 뭐 그냥 얼굴만 튼 정도라서..(시선회피22) 하늘이가 티가 나냐 안 나냐로 묻는다면... 오너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티 안 나게 조절할 생각이야. 그러다가 놓치면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사실 지금도 꽤 조절중이기도 하고. 특정한 누군가에게 괜히 더 반응을 준다거나 하지 않도록. 물론 그럼에도 조금 더 반응을 주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잘 자라구!

>>943 엗?! 거기서 하늘이만 빼면 된다! 새슬주!! 아무튼 안녕안녕이야!

946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3:01

(일찍 자겠다고 누워는 있는데 잠이 안 와......)

94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4:12

어서 오라구!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그럴 때 가끔 있지.

948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6:58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새슬이 썰 >:3..... 딱히 뭔가 풀 게 생각나지 않는데 (u"u ).....!!!!
하늘주 문하주 모두 반가워요~

>>945 하늘이 썰? 아 이건 못참죠 절대못빼죠?

>>946 헉 잠이 오지 않는다니 이를 어쩌면 좋을꼬 <:I (쑤다담)

94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7:53

>>948 무슨 소리야. 하늘이 썰 초콜릿밖에 없잖아. 그런 나사빠진 썰이 뭐가 맛있다는거야. (동공지진)

이라고 우겨도 하늘이가 귀여운건 사실이었기에 그냥 인정한다. (하늘이 쓰담쓰담)(하늘:아 좀!!)

950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1:04

잘 자, 아랑주..
>>947 하늘주는 이 시간에 깨어있는 걸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야 @.@ 아닌가..?
>>948 그러게. 어쩌지. 새벽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그러니 새슬이 수학여행 썰풀어줘.

95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1:26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진짜 선물하게 되면 그만한 아이스박스도 같이 줘야겠어요... 다 녹으면 누가치워 그거...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납득하셨군! 근데 우리 이제 이 상태에서 연플 만들면 양다리인가요...? :0 (절대 아님)

>>942 연호주가 그걸 직접 정하면 나중에 막 편파 이야기 나오고 할지도 모르니까요...? 언제나 정정당당한 다이스가 좋을것 같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랑이 머리카락만 핑크하면 어떡하냐구요ㅋㅋㅋㅋㅋ (엉엉) 아랑이도 핑크한거 즐겨야죠!! DX
맞워요 그러니 연호의 비설도.... (말 아끼기)
아무튼 잘자요 아랑주! 푹 자고 일어나기에요!!

새슬주 문하주 어서와요! 앗 뭐야 연호 썰 돌려줘요!!! (광광)
그리고 문하주는... 결국 잠들지 못하셨군요 T^T 흑흑 푹 쉬셔야 할텐데...

952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4:03

>>949 >피아노가 녹고 있어.< 부터 시작해서 에어컨 키는것까지 그저 최고잖아요...
심지어 하늘주마저도 인정하신 킹갓귀여움? 아ㅋㅋ이건 못참지...... (망태에 쑤셔넣음)

>>950 앗, 수학여행 썰 :3....... (너무 무궁무진해서 잠시 길을 잃음)
수학여행 썰 그 첫 번째. 유새슬... 아침에 제일 늦게 기상할 예정 ^.^..... (문하주 : 이게무슨썰이에요;;)

95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4:49

>>950 정확히는 어제도 있었지! 주말이니까 이렇게 있을 수 있다구! 하지만 곧 자러 갈거야. 나도 슬슬 졸려서. (눈물) 옛날에는 새벽 5시까지 일상 돌려도 쨍쨍했는데 이젠 불가능한건가!! (털썩)

>>951 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가 치워야지! 별 수 있나! 괜찮아!! 열심히 밀대로 닦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어. 침착하게 관계를 먼저 정리한 후에 새로운 사람과 연플을 찍으면 되지 않을까? (야)

954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5:20

>>952 뭐요?! 하늘이 돌려줘요! 내 아들이라구요!! (동공지진)

95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1:48

슬슬 나도 자러 가야겠어. 내일도 늦잠 루트일게 분명해.
아무튼 다들 잘 자!!

956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1:52

>>951 연호주도 있었네. 안녕~ 보통 이 시간대에는 깨어있다 보니 지금 잠들려는 게 조금 낯설고 그러네.

>>952 u"u .oO(깨워보고 안 일어나면 옆에 같이 누워서 같이 잠들어버리고 싶은) 그러면 범위를 지정해서... 새슬주가 새슬주의 관점에서 새슬이에게 수학여행 동안 이건 꼭 시켜보고 싶다/이런 장면은 꼭 돌려보고 싶다?

>>953 늙는 게 아니라 생활패턴의 정상화라고 생각해. 내 몫까지 잠들어줘...

957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2:10

잘 자, 하늘주..

95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8:13

>>953 그렇게 피아노(게양대) 와 연플 상대간에 질투싸움이... (???)
하늘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956 그그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좋다구요T^T (라고 잘 못자는 사람이 말했다)

959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20:10

>>951 유감. 연호의 썰들은 이미 새슬주의 뱃속에 들어갔읍니다... ^"^....!!!
이렇게나 소중한 연호의 비설관련 이야기들을 그냥 내놓으라니요? 아 그런거 몰라요 몰라~~~ (악덕상인톤)

>>956 글쎄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많지요! 얼마나 실현시킬 수 있는가가 이제 문제입니다. ^.^,,,,
튜브에 타고 둥실둥실 바다를 부유하는 거라던가, 해질녘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모래사장에 발자국 남기기라던가, 아니면 달 밝은 밤중의 해변이라던가..... 상상회로 폭발해버려욧 (u"u )

960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25:18

>>958 그러게나 말야.. x.x 그런 의미에서 연호주는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면 연호로 이런 장면을 보거나 이런 상황을 돌리고 싶다 있습니까(맥락없는 썰강도)

>>959 동동 떠있으면 조금 해파리같고 그렇겠다 uu... 해질녘 바닷가... 밤중의 해변... 새슬주 당신이란 사람 낭만맛집 사람...
하루 여행일정 끝나고 마피아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피해서 텀블러 하나 쥐고 숙소 밖으로 떨레떨레 걸어나올 문하가 있습니다

961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35:06

>>960 낮이 지나고 나면 이제 가무잡잡해져 있는 새슬이만이 남습니다... ^.^ (다른 의미로) 다크새슬이 되어버렷

새슬이는 흥미가 동해서 마피아에 참여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해변가에서 발만 담그고 찰박거리고 있겠네요!

962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1:45

>>9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후우... 내놓지 않으신다면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연호 비설은 없는걸로... (??)

>>960 으음... 돌리고 싶다! 라기보다는 생각나는 상황이 몇개 있긴 하네요. 바다에서 수상스키 타고 점프하면서 논다던가... 밤에 캠프파이어 불붙이는거 나무 문지르는걸로 붙인다던가... 해보고 싶은거라면 일일 학생 구조요원 같은거요...? 다만 돌리려면 누군가 바다에 빠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 절대 빠트릴 수 없습니다 8ㅁ8

963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6:04

>>962 아아안돼 그것만은 8.8,,,,,!!!!! (바짓가랑이!) 하지만 진짜애요 이미 울면서 입에 다 집어넣어서 뱉을수도. 없단 말이여욧
한 번만... 한번만 용서해주세욧......!!!! ㅇ)-(

헉 넘 멋잇다 수상스키.... 연호라면 바나나보트도 절대로 안 떨어지고 가볍게 최생할거같아요.... >:3....
캠프파이어 마찰열로 불붙이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기상천외한 도전.... 연호의 인간승리100같은 시리즈 찍으면 안되나요? ???

964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9:24

>>961 (문하주가 수학여행에서 문하로 해보고싶은 것은 새슬이에게 선크림 나눠주기로 결정.) 그리고 새슬이한테 마실 거 쥐어줘야지..... 달이 떠 있는 해변가산책 최고야...

>>962 학생 구조요원이면 그거지?! 빨간 트렁크 입은 라이프가드? 이미지컬러도 딱이네... 수상스키 타는 것도 불을 보우드릴로 붙이려고 하는 것도 연호답다. 그걸로 붙겠냐 하고 바라보다가 진짜 연기 피어오르니까 어처구니없어하면서도 불쏘시개로 쓸 신문지를 잘게 찢어주는 문하

965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0:21

그리고 연호를 향한 문하의 호칭이 "김병만"으로 굳어져버리고 마는데(아님)

966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3:23

>>964-965 ㅋㅋㅋㅋㅋㅋㅋ선크림ㅠㅋㅋㅋㅋ 고맙게 받기야 하겠지만.... 잘 바를까? (u"u ).oO( 어떻게든 발라야만 한다 )
밤의 해변가 짱이잖아요...ㅠ 달빛이 비치는 수면이랑 잔잔한 파도소리랑... 발등을 적시고 지나가는 물결....88 낭만최고봉임니다.

어? 김병만?
어?

967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9:03


>>966 잘 바를까? 라니 이건 발라달라는 건가요? ^"^ 우리 깡패 문하가 새슬이 얼굴 마구 만져대도 되나요?? ^"^???
밤의 해변가... 별달리 무슨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이어폰 한 짝씩 나눠끼고 싶은 배경이지... 어디 앉아서 와이파이 스피커로 들어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이어폰 그것도 유선 이어폰으로 한 짝씩이면 더 좋은(주접왕)

96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4:04:19

>>963 어쩔 수 없군요...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다음에는 상댕이를 일주일간 압수할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승리100이라... 100가지 인간승리 달성하기 미션같은 거라면 아마 해내지 않을까요...? 연호 맥가이버칼 하나만 쥐여주고 숲에서 고기 구해오기 시키면 해낼지도 몰라요...

>>964 맞워요 그 빨간바지의 라이프가드... 옆에 튜브끼고 해변 달리는거 자체 슬로우모션으로 달리는 연호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
문하가 불쏘시개 주면...
연호 : 남자는 그런거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에프킬라 장전)
연호 : FIRE! FIRE!! FIRE!!!
아니 김병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9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08:01

>>968 문하: "야 잠깐 미친놈아..."
문하: (표정이 그걸로 붙겠냐에서 그걸로 붙이냐로 바뀜)
문하: "내가 김병만이랬나?"
문하: "정정할게."
문하: "머스탱."

970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12:31

Q. 문하가 어째서 머스탱을 알고 있죠?
A. 친구가 없지만 시간이 남을 때 시간을 때우려 빠져드는 것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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