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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2021-08-26 02:08:41 - 2021-08-29 10:46:26

0 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8: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17:50:49

2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17:52:21

이얍

3 해인주 (DElSfeeiiM)

2021-08-26 (거의 끝나감) 17:54:42

얍얍얍

4 비랑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18:26:24

얍따또꿔

5 일에 묻힌 규리(🍊)주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8:27:21

ㅇ<-<.................


ㅇ>-<

6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0:18

(눕) 다들... 족적만 찍고 가셨군요.... ㅇ<-<

https://picrew.me/image_maker/60938/complete?cd=5TzxvLkiYn

7 일에 묻힌 규리(🍊)주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1:12

아랑주 어서와!

나...는 일 하면서 잠깐잠깐 오고 있다구.. :3 곰인형 아랑이 귀여워!!!

8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4:17

>>7 규리주 안녕! 아랑주는 저녁 챙겨먹으러 가려구요...;D 규리주도 일에 묻혀 있더라도 밥은 잘 챙기셔야해요! (스담)
제 상상속 곰인형 규리도 귀여워요! ㅎㅁㅎ

9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5:20

>>6 곰인형 아랑이 쓰담담담담

다들 오늘 하루.. 화이팅인것이야.......

10 일에 묻힌 규리(🍊)주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6:59

점심을 조금 많이 먹었더니 입맛이 별로 없다.. :3

그래도 오늘 야근 없어졌으니까!(팩트:코로롱 검사해서 바로 퇴근한 것임)

민규주 어서와!

11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7:22

>>9 소리없이 계셨던 민규주.. oO 안녕하세요! (픽크루 넘겨드림)

민규주도 화이팅... 8^8 저녁도 잘 챙겨드셔야 해요! (스담)

12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8:07

>>10 검사받으셨어요??? 그 괜찮으신가요 ;-;

13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18:58:26

저어는 고기 냠냠 햇답니다 >.0 아랑주도 맛저하셔요

14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19:04:40

왜 오늘은 목요일이지? 왜 나는 아직도 일을 해야 하는거지? (혼란)
그래도 내일 하루 일하면 주말이니 조금만 더 힘내보겠어! 하늘주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
모두의 곰인형. 월급루팡 조금씩 하면서 잘 봤다구!

15 해인주 (DElSfeeiiM)

2021-08-26 (거의 끝나감) 19:07:56

다들 맛저 하세요~

16 연호주 (iqj9heGBF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10:06

배불러어...

17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19:13:06

어서 오라구!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그럼 이번엔 내가 터치해서 밥을 먹고 와야겠는걸?
다들 맛저하라구!

18 일에 묻힌 규리(🍊)주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21:03

다들 어서와!!XD 그리고 다들 맛저해!

>>12 한 쪽 눈으로 눈물을 주륵주륵 흘렸지만 괜찮아.. :3 갑자기 공문이 내려왔다고 하니까 검사했지:3! 그래도 검사하고 나면 그 길로 퇴근하니까 좋아.. :3!

19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19:29:28

하늘주 해인주 연호주 하이하이어요

20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45:08

갱신합니다! 다들.. 다들 곰인형 주세요 헉헉

21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19:59:08

다시 돌아왔다! 식사 끝! 다들 안녕안녕이야!
하늘이의 곰인형? 그건 저 멀리 어딘가에 두고 왔다! (그거 아님)

22 문하주 (8admxvti6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0:20

더워.... (얼굴에 압축공기 스프레이 뿌리고 있음)

23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2:49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 비가 오더니 갑자기 또 살짝 더워졌지. 그래도 한창 더울때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아. (선풍기를 틀며)

24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3:42

>>21 끄아앗 제발 하늘이 닮은 하늘색 곰인형.....!!!

하늘주 문하주 반가워요~ :3

25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4:41

>>24 하늘이 머리색은 갈색이니까 갈색 곰인형이라구! 아주 흔한 디자인이라구! (절레)

26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5:56

>>25 크으윽... 크으윾........(눈물초ㅑ) 어느 쪽이든 좋으니 하늘곰.... 하늘곰 ㅇ)-(....~~!!

27 문하주 (JTCEItkU/k)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8:37

새슬주도 하늘주도 안녕. 그러게.. 비 멈추자마자 귀신같이 확 더워졌어. 무슨 여름 안 지났다~~ 하고 엄포놓는 것도 아니고.. @@

28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1:56

>>27 그쵸 :3.. 그래서 저도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놓고 있답니다. 날씨가 왜 이리 오락가락인지 ㅇ)-(......!!!

2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2:19

https://picrew.me/share?cd=jQfDYP6kIP

어쩔 수 없구만! 겨울복 버전이라는 느낌으로!! 피아노 분위기는 살릴 수 없으니 이렇게 갈수밖에!

30 문하주 (/7oi0rvOcQ)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4:27

곰인형 맛집이네... (박수)

31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4:54

>>30 그치? 오늘 일하면서 몰래몰래 보면서 되게 힐링했다구! 역시 덕캐님들 사랑합니다.

32 문하주 (/7oi0rvOcQ)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5:19

>>28 어제는 씻기 전까지 습해서 짜증났는데 오늘은 더워서 짜증나... @@ 빨리 들어가야지

33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5:48

진짜로 맛집이네........ (오열하면서 먹음,,,,,,) 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이 겨울에 그럼 빨간목도리 하나요?? ?

34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6:41

>>33 그렇다! 하늘이는 겨울에는 빨간 목도리를 칭칭 목에 감아서 다닌다!
그래서 때로는 입이 가려지기도 해서 코와 눈만 노출 될 때도 있지!

35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7:04

>>32 허걱 아직 밖이시구나88 으아악 문하주 파이팅 파이팅 ㅇ)-(.....!!!!!! 얼른 들어가서 샤워 초ㅑ 하고 시원한 바람을 쐬는 거에욧

겨울 이야기가 나왔으니 참을 수 없다
아이들 겨울ㅊㅏㄱ장 풀어주세욧

36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19:25

아직 여름이라구! 벌써 겨울 이야기라니!!
사실 하늘이로 겨울 때 해 뜨기 전에 높은 언덕 같은데 올라가서 나무에 기댄 후에 해 뜨는 것을 보는 장면은 해보고 싶어. 귀에 이어폰 끼고 피아노 곡 들으면서 해 뜨는거 보기라던가!

아마 이건 독백 처리 하지 싶다.

37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22:58

허ㅓ거걱.... 빨간목도리 칭칭두르고 올라가서 일출을 바라보며 노래듣는 하늘이의 빨개진 코... 지금 머릿속에 그림 하나 그려졋읍니다 최고다 최고 ㅇ(-(

3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24:51

>>37 거기에 하얀 입김이 깨지는 것도 나오겠지! 아. 이건 진짜 내가 애니로 보고 싶어지네. 뇌내망상으로 재생해야겠다!! (안됨)

39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27:14

>>38 (뇌내 플레이어 ON) 이정도쯤은.. 이미 자동이랍니다^^...!!

40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31:55

>>39 자. 그럼 이제 등가교환으로 새슬주의 차례로구나!! (감상할 준비 완료)

41 비랑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0:34:34

비랑이의 TMI... 비오는 날 양말 젖으면 갈아신게 가방에 양말 가지고 다님

다들 어서와★

42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38:17

어서 와라! 비랑주! 안녕안녕!!
오. 비랑이 준비력 좋구나!! 확실히 젖은 거 신으면 되게 찝찝하지!!

43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39:24

새슬이.... 이ㅣ런 아방한 핏의 양털자켓을 입혀주고 싶다는 새슬주의 작은 꿈이 있읍니다. 하지만 유새슬... 땅바닥 구르기 천재잖아? 가능할 리 없어(눈물찍)

비랑주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아ㅏ니 그거 너무 소소하고 귀여우면서 살뜰해서 너무 좋은.. 톔아이....8.8

44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0:39:43

문하의 겨울 착장...
문하주의 더러운 욕망을 이겨낼 수 있다면 알려줄 거야.....

45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2:35

>>43 뭐 어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입히고 싶으면 입히는거지!

>>44 아니. 대체 무슨 욕망을 가지고 있는거야? (동공지진) 그러니까 괜히 더 궁금해지는구만! 하지만 답하기 힘들다면 굳이 묻진 않겠어!

46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3:43

>>44 좋아.. 언제든지 와라.....!(고고고고고고)

47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4:26

>>43 하얀 양털자켓... 입히면 새슬이한테 되게 예쁘게 어울릴 것 같은데, 세탁을 부지런히 하면 될 것도 같은...(그러나 양털이다)

48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4:40

>>45 8.8,,,, 하지만 알고 있어도 새슬주가 신경쓰여 견디지 못 하게 되는 거시에욧

49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6:00

>>45-46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조이는 보온 트레이닝 상하의 + 문하 상체보다도 한 치수 큰데다 두꺼워서 한 벌만으로 보온이 확실히 되지만 뚝딱 입고벗을 수 있는 하얀색 두두룩한 패딩점퍼or파카...
다만 이제 후드에 털이 달려있다면 뗄수있으면 떼는 편

50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7:08

>>47 하지만 새슬이가... 새슬이 성격에 자켓 세탁을 열심히 할까 u.u..??
크으윽 아냐 그런 건 잊어버려...!! 상황극적 허용으로 남겨두는 거야 나 자신 ㅇ)-(....!!!!!

51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0:52

>>49 뭐야! 더러운 욕망이라더니 그런 거 아니잖아! 잘만 어울리는데! 멋지기만 한데! 겨울에 저런 거 입는단 말이지?
같은 반 하늘이 대 승리다!!

52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2:27

>>49 아습;(침닦음)
저런 짤을 올려주실 때마다 문하 피지컬의 남다름을 느낍니다. 그것도 타고난 게 아니고 스스로 갈고닦아 만들어낸 피지컬..... (u"u ) .oO( 오진다 )

53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3:42

>>51-52 저 차림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밖에서 조깅하던 문하를 불러세워놓고는 지퍼 앞자락을 열어젖힐 때이다...

54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4:21

>>53 내가 볼 때 문하주는 뭔가를 아는 사람이다.
이건 끝났다. 진짜로 끝났다. 나는 승천하겠다. (날아가기)

55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6:52

>>53 (점잖은 척 하지만 사실 승천하고잇음)

56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1:01:50

겨울 하면 어쩐지 털이 보송보송한 귀마개나 방울 달린 귀여운 모자... 벙어리장갑.. 그런 것도 떠오르죠 ^.^..... 정작 여름도 아직 안 지나갔지만..!

57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03:47

사실 지금도 비슷한 트레이닝팬츠+민소매 러닝셔츠에 서머 후드집업을 입고 있으니 비슷하긴 하다?

아무튼 욕망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겨울에 진짜 문하를 만나서 해보라구. ^.^...

58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04:56

>>56 뜨개실로 만드는 그런 것들?
u"u.. (문득 새슬이가 뜨개질을 하고 있는 장면이 떠오름)
(적폐캐해: 절반까지는 되게 예쁘게 잘할 것 같은데 절반쯤 가면 갑자기 질려서 그만두고 갈 것 같아...)

5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06:36

>>56 그렇다면 겨울에 직접 입혀보면 되는거야! 나는 하늘이에게 정말로 겨울이 되면 붉은색 목도리를 하게 할 거니까!

>>57 좋아! 그럼 겨울을 기약해보겠어!!

60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07:58

아무튼 달력을 보니 8월도 다 갔구나. 시간이 이상하게 빠르면서도 느려. 특히 이번주는 주말을 갈망해서 그런지, 괜히 더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아.

61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1:22

>>58 둘 중에 하나지요...
잘 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완성 안 함 / 완성은 시키지만 추정할 수 없는 무언가임.......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무언가를 문하에게 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하네요 ^.^

>>59 좋아... 하늘이 빨간목도리 존버한다....(부들) 역시 목도리의 로망은 빨강이지요 암요 그럼요
새슬이고 귀마개 정도는 아마 하고 다니게 해도 좋을지도요 >:3...!!! 산들고의 겨울.. 여러모로 기대되네요!

62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2:41

>>61 그러면 나는 반대로 보송보송한 귀마개나 방울 달린 모자, 벙어리장갑 등등을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존버하면 되는 거 맞지?!
모두의 겨울 복장! 되게 특색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여름! 그러니까 나는 그 이후를 기약해보겠어!! 너무 많이 알면 나중에 재미가 반감하는 것도 있으니!

63 비랑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4:37

지금 스레 여름인가, 그러고보니... :3
바다 가자 다들 바다

64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6:13

>>63 자. 비랑주도 풀어보라구! 겨울 복장! 아주 가볍게만!! (야)
바다. 가고 싶다. 바다. 마음 같아선 다음주에 단체로 바다 가는 여행 제안하고 싶다.

65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6:13

>>61 문하: (털실로 된 무언가를 받아들고 고민함)
문하: (머리에 써보나 실패)
문하: (목에 둘러보려고 하나 실패)
문하: (장갑인가 싶어 손을 넣어보려 하나 실패)
문하: .........(그걸 받아든 채로 깊은 사색)
문하: (새슬이에게 이게 뭔지 물어보는 건 최후의 수단)
정도지 않으려나..?!

>>62 그렇지. 그리고 또 계절마다 맛이 있으니까 그걸 놓치는 것도 아깝잖아?

66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6:40

>>65 그거다! 바로 그거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라던가 복장이라던가. 이게 포인트지!

67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2:29

>>62 그럼요 그럼요 아마 다른 친구들이 많이 입어 줄 테니 그 쪽을 열심히 기대하고 있읍니다 (행복회로 풀가동!)

>>63 헉 그러니까요 바다... 바다 넘 조와...88 수학여행이라는 느낌으로 단체로 바다 가도 넘 좋을거같은데 그쵸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치 않게 문하를 딜레마에 빠트리는 새슬......그리고 그게 무엇이었는지는 놀랍게도 본인도 모릅니다(??)

6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8:16

사실 바다도 좋고 테마파크 같은 곳도 좋아!
단체로 어디 놀러가서 거기서 이것저것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관전하고 싶어!

6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32

10시까지만 쉬었다가 여름일상이나 구해봐야겠어! 돌릴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좀 더 쉬면 되는거지!

70 비랑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9:09

캡틴이 없는데 단체 이벤트 비스무레한 느낌으로 해도 되는걸까... :3c
일상이라, 그러고보니 끊긴 일상을 빼면 마지막이자 첫 번째 일상이 하늘인걸.
일단 양치 좀 하고 와야지...

71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41:41

>>70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주말까지만 기다려보고 이후에 어떻게 할지를 정해보자고 이야기를 했었으니까.
내 개인적으로는 캡틴이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냥 무작정 기다려봐야 결국 와해되는 길 밖에는 안 떠오르거든. 그러니까 남은 사람들이 뭐라도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
아무튼 잘 다녀오라구!!

72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1:43:15

하지만 캡틴이 오지 않는 지금,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요 <:3... 담력시험 이벤트 같은 것도 지금 기획되고 있는 중이니까요.
계속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어쨌든 의논을 해 봐야겠지요 :I

저번에 나왔던 성반전 떡밥....이 언뜻 생각나서 만들어 왔읍니다. 여러분도 츄라이 츄라이? ㅇ)-(

https://picrew.me/share?cd=QSn4kB3tVf

73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44:01

희망을 갖되, 상황이 나빠질 때를 대비해야지.
나는 이제 씻고 올게....

74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1:44:23

문하주도 비랑주도 다녀오세요 :3~~!

75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44:40

>>72 (씻으러 가기 전에 남기는 죽메) 반창고... 내가... 붙여주고 싶으다.....

76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57:41

>>72 역시 이렇게 변환이 되어도 포인트가 남아있다는 것이 되게 좋은 것 같아! 아. 이 점은 확실하게 남아있구나 느낌으로 말이야!

하늘이? 하늘이가 여캐였으면 나왔을 때의 이미지는 한 두 번 올렸으니 이번엔 패스다!!

아무튼 문하주는 다녀오라구!

77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1:58:28

아무튼 슬슬 10시네! 일상은 얼마든지 돌릴 수 있으니 혹시나 돌리고 싶은 이는 찔러줘! 물론 꼭 돌려야 하는건 아니니 상황이 힘들다, 지금 돌리는 일상에 집중하고 싶다 이런 이들은 스루해도 괜찮다!

78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2:13:24

우웃 ㅇ(-( 하늘이와의 일상... 너무너무 탐나지만 요즈음 기력에 멀티 불가능이 패시브로 깔려 있는 새슬주는 울며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ㅇ(-(........

7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2:13:50

괜찮아! 괜찮아!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으면 그게 우선되어야 하는건 맞지!

80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2:39:23

오늘 하루도 거의 다 끝나가는구나! 다들 하루만 더 버티고 주말을 꼭 맞이하자!

81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41:48

잠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 뻔 했네요... ㅇ<-< 지금 돌리는 일상이 있어서 멀티는 힘들 거 같아요... 8^8

82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2:42:48

어서 와라! 아랑주! 안녕안녕!
음. 그래서 지금 돌리는 일상에 집중하고 싶다 이런 이들은 스루해도 된다고 한건데! 아무튼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으면 그쪽을 우선하는게 맞다고 봐! 나도 그런 편이고!

83 도경아 - 강하늘 (hl6CCy0T9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2:07

"그것도 좋지. 네 후기를 듣고 고민해봐야겠네."

가벼이 웃는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붙임표를 무시하기는 힘들다. 아무리 할 일없이 책만 읽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경아라도 실질적으로 바쁘긴 할 만큼. 그러나 시간을 내자면 못 낼 것도 없으며, 기분 환기도 할 겸 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조용한 분위기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다같이 공부하니까 더 집중된다는 사람도 있더라고."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잇는다.

"결국 개인 성향 차이지."

오히려 적당한 소음이 있는 것이 공부에 도움된다고, 도서관 같은 곳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들 공부하는 셈이다.

"천문? 그 쪽이라면 앞에서 세번째 서가, 지구과학 코너에 있을 거야. 보고 섰을 때 왼편 위쪽에 몰려있는 걸로 기억해."

제법 구체적인 답이 막히지도 않고 나온다. 도서실 서가 위치를 다 외우고 있나 싶을 정도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3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도서실을 드나든 만큼, 정확한 책의 위치까지는 무리여도 도서실 내부를 어느정도는 꿰고 있었다.

"천문이 아니라 별자리 신화 관련이라면, 뒤에서 네번째 서가에 신화 관련 책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중앙 쪽에서 한 번 찾아봐."

84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2:36

>>82 크아압... 멀티도 가능한 체력이랑 빠른 손 있으면 좋겠어요... ㅇ<-<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진단 결과
금아랑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네 시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당장 밖으로 나와!』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재밌는 진단 가져오려고 했는데, 이미 어지간한 건 했고 딱히 눈에 띄는 건 없네요... >:3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진단메이커

[금아랑]

뒤에다 무엇인가를 숨기고서
당신은 꿀물을 타 주며 자꾸만 마시라고 한다.
나는 그게 독물인 줄 알면서도 자꾸만 받아 마신다.

최승자 / 연습

https://kr.shindanmaker.com/57031
#당신을 위한 詩 #진단메이커
사랑이나 슬픔에 관한 우울한 구절이 많이 나오는 편인가봐요! >:3 (그런 시도 좋다!)

85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4:00

경아주 어서오세요~~~~~~~~! >:3

86 경아주 (hl6CCy0T9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4:16

정신 없는 하루였네요....답레가 늦어서 미안해요, 하늘주.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계신가요?

87 경아주 (hl6CCy0T9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4:38

https://picrew.me/image_maker/60938/complete?cd=h6ybREa3Ch

8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5:35

>>83 어라. 경아주가 왔구만! 어서 와라! 경아주! 안녕안녕!

>>84 그런건 개개인의 차이니까. 멀티는 애초에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자기 기량에 맞춰서 돌리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아랑이 박력 넘치는구나. (동공지진)

8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6:13

>>86 괜찮아. 괜찮아. 현생이 우선이어야지! 많이 늦어도 크게 신경은 안 쓰는 타입이라서. 물론 한달 넘게 소식이 없다가 딱 잇고 가버리고 그런 것이 연속이면 싫지만서도!

90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7:25

>>86 >>87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경아주! (졸린 밤 보내고 있어요 ㅎㅁㅎ) 앗... 경아 곰돌이 넘 귀엽다... 카키색 가디건이랑 안경은 경아주가 들고 오시는 픽크루에서 자주 보이는 아이템이네요 >:3 (귀 여 워)

91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1:28

>>88 음, 개개인의 차이긴 하죠 <:3 저도 어쩌다 기력 넘칠 때는 멀티 할 수도 있는데 그런 날이 엄청 드물어서... ㅇ>-< 맞아요. 그냥 자기 기량에 맞추는 게 최고야... 박력이 넘치긴 한데 4시간 후 답장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금 아랑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1분 후,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럴 줄 알았다! 어디야!』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그래서 다시 돌렸더니 ()() 이번엔 1분 후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이네요..

92 경아주 (hl6CCy0T9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2:12

>>89 하늘주도 안녕하세요~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ㅜ 그렇게까지 늦을 생각도 없지만, 혹시라도 그런 사정이 생긴다면 당연히 미리 말할 거예요.

>>90 안녕하세요, 아랑주. 슬슬 졸릴 시간이긴 하죠...저도 곧 들어가봐야 하고. 경아하면 아무래도 안경하고 가디건이죠.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93 하늘 - 경아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2:26

개인 성향 차이라는 말에 하늘은 아무런 말 없이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에게 안 맞는다고 해서 남에게 안 맞는다는 법은 없었고, 남에게 맞는다고 해서 자신에게 또 맞는다는 법은 없었다. 그런 개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하늘은 굳이 거기에 더 말을 덧붙이진 않았다. 언제나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별과 관련된 서적을 찾는 자신의 물음에 바로 답을 하는 모습에 하늘은 작게 감탄하며 신기하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물론 자신보다 훨씬 도서실에 대해서 알기야 하겠지만, 저렇게 바로바로 나오는 것은 보통 신기한 것이 아니었다. 이 도서실의 책의 모든 위치를 다 암기라도 하고 있는 것일까.

"저, 이렇게 바로 답하는 건 만화책에서나 있을 줄 알았어요. 대단하네요. 선배."

순수하게 감탄한 후, 잠시 갔다오겠다는 말을 하며 하늘은 우선 해당 도서 코너로 향했다. 신화도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자신이 원하는 것은 사진이 실려있는, 말 그대로 천체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는 교양용 책이었다. 지구과학 코너로 간 후, 가만히 둘러보다 하늘은 어느 한 책을 꺼냈다. 페이지를 가만히 둘러보며, 별에 대한 사진, 우주에 대한 사진. 그리고 관측 팁 등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며 하늘은 만족스럽게 페이지를 덮었다. 이것을 빌린 후에, 나중에 별을 볼 때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하며 하늘은 그 책을 들고 다시 그녀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럼 이 DVD와 이 책을 대출할게요. 바로 가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우선 대출해놓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급할 것은 없었으나, 간만에 마음에 드는 것들이었으니 괜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하늘은 작은 미소를 머금었다.

94 연호주 (iqj9heGBF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5:04

Picrewの「べあ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4fv2b8JkT #Picrew #べあめーかー

('^')/ !!!

95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5:48

>>87 역시 곰돌이는 포인트를 알 수가 있어서 참 귀여워! 내 캐릭터는 꼭 이런 포인트가 있어야해! 같은 것을 엿볼 수 있거든.

>>91 하늘주 좀 옛날이지만 5멀티까지 한 적은 있는데 역시 느낀 것은 그냥 하나라도 좋으니 편하게 즐기는게 최고다였어.
사실 멀티는 그냥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지. 그게 의무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시나 못 돌리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건 새슬주도 마찬가지야.
아무튼 역시 아랑이 박력 넘치네. (야광봉)

>>92 상판 뛰다보면 일상 돌리다가 그냥 잠수 타는 이들도 가득하니 말이지. 그래서 하늘주는 답레가 늦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 사실 너무 재촉하는 것도 웃기잖아. (절레) 그러니까 도경주도 그냥 편하게 페이스에 맞춰서 해줬으면 해!

96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6:12

>>94 연호주도 어서 와라! 안녕안녕! 와. 뒤의 박쥐 날개가 포인트구나!!

97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6:42

문 하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50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뭐? 나한텐 의뢰온 게 없는데?』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p^ 우리 아들내미 이 구역 독식하고 있구나 든든하다

98 해인주 (DqBSFV/WGI)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7:50

강해인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7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지옥에서 기다려라.』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정말 무서워요 호달달

9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1:19

어서 와라! 문하주와 해인주!! 안녕안녕이야!!
문하 살인 의뢰받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해인이는 상당히 무섭구만?!

100 경아주 (hl6CCy0T9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3:32

연호주, 문하주, 해인주 모두 안녕하세요~ 연로 곰돌이 귀엽네요...박쥐 날개라니!

>>95 맞아요, 필수적인 설정이나 외형 같은 게 딱 드러나죠. 아니면 배경 색깔로 분위기가 드러난다던가요.
확실히, 그렇죠...무통보 잠수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시간이 되는 한 최대한 빨리 가져와보려 할게요.


도경아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7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잘 가.』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차갑다 경아야.....

101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4:02

앗 아랑주 답레 쓰다가 질문이 잇답니다 >:3
이번 민규 레스를 막레로 받을까요?

102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7:19

>>100 그 말이 제일 고마운 것 같더라. 아무튼 너무 무리는 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게 해줘!! 나는 이 스레에서 언제나처럼 유유자적하게 아무말대잔치 하고 있을테니까!

그 와중에 경아. 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 사람에게서 문자가 왔구나.

>>101 어서 와라! 민규주! 안녕안녕!

103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7:33

>>92 곧 12시긴 하니까요...! 졸릴 시간이긴 해요 ㅎㅁㅎ 와! 경아는 확고한 아이템이 있네요.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경아 픽크루 보고 있으면 가을이 생각나요...! <:3

>>94 연호주 어서오세요! 연호 곰돌이도 아주 귀엽네요 ㅎㅁㅎ (흐뭇) ㅋㅋㅋㅋ 왠지 저번부터 쟈근악마날개가 보이는데 그게 또 어울리고 귀엽네요!

>>95 5멀티는 거의 신의 영역인데요... ((띠용)) 앗, 그건 그래요. 나도 돌리는 분도 편하게 즐기는 게 최고! 저도 의무가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일상이 n시간~ n일째 안 구해지면 역시 신경이 쓰여버려여.. <:3 그래도 하늘주 말씀 감사하게 받았어요 u▽u!

>>97 문하 킬러... (어울린다...) 느와르쪽 에이유 뚝딱이네요...ㅎㅁㅎ (느와르 좋아함)

>>98 ()() 상상의 여지가 너무 많은데요.... :Q 어서오세요 해인주!

>>101 막레각이 섰다면 막레여도 좋아요! >:3 어서와요 민규주!

104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7:33

하늘주 하이하이여요

105 해인주 (DqBSFV/WGI)

2021-08-26 (거의 끝나감) 23:18:19

다들 좋은 밤인거에요~~

106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0:06

>>103 옛날에 한창 체력과 기력, 그리고 시간이 있을때야 가능했지. 지금은 어림도 없는걸. 사실 이건 상판 뛰는 이들 대부분이 그럴 것 같네.
음. 그렇게 생각해주는 점은 고마워. 하지만 역시 그것 때문에 괜히 신경쓰이게 하고 그러는 것도 미안하거든. 그래도 정말로 정 미안하면 다음에 같이 돌리자고 제안하거나 찔러주면 되는 거 아니겠어?

그런고로 하늘주가 일상을 구하다가 안 구해져서 조용히 접어도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 구하다보면 언젠간 돌리겠지 하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고, 없으면 없는대로 다른 거 하면서 노니까! 지금도 음악 듣고 있고!

107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0:59

유새슬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3분 후,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네가 그런 농담도 하다니.』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아니라고... 농담 아니라고 ㅇ(-(........

다들 반가워요 여러분~!!

10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1:29

>>107 이건 뭔가 새슬이다웠다는 생각이 든다!!

109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2:55

그래두 어느 한명이 계속 일상 못 돌리는 건 너무 죄송하구 그러니까요 <:3 하늘주 쓰담뽀담뽀드드드듬

110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3:31

>>100 이건 아무리 봐도 싫어하는 사람에게 문자가 왔을 때의 상황이네..

>>99 >>103 킬러... 라기보단 아예 공권력이 소멸한 도시에 범죄조직이 정부역할을 하고 있는데 도시를 구역 단위로 나누어서 구역 관리자라던가...... "이 구역에서 내가 인가하지 않은 살해는 일어날 수 없어." (뇌절) (느와르AU라는 자극적인 테이스트에 그만 돌아버린 문하주)

다들 좋은 밤이야~

111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3:38

>>103 아랑이 너무 귀가 늦어지면 안됨
당연함.. 집에서 걱정함.....

>>107 뭔가 새슬이다운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뒤에 그 새슬이 임티 붙이면 더 새슬이같을것같구 그래요

112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4:31

>>107 (새슬이의 무심한 듯 장난스런 모습과 사실 새슬이가 흑막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이 머릿속에서 엉망진창 반쯤먹은설빙 되어가는중)

113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5:02

민규주도 어서와!

114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5:27

>>108 >>111
와ㅡ 네가 그런 농담도 하다니 ( ᐛ )ㅡ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니...
부정이 불가능하잖어 ㅇ(-(....!!!

115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5:53

문하주 하이하이여요

>>114 으ㅡ아아ㅏㅏ악 새슬이 그자체라서 이깍깨물고 웃고잇어요

116 비랑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6:19

어서와라아아앙
요즘 많이 졸립다
근데 당연함... 11시 30분임... 요즘 새벽에 잠안잠...

117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6:33

>>109 그렇다고 억지로 에너지 쓰게 해서 일상 돌리게 하는 건 더 싫어. 정 미안하고 마음에 걸린다면 손이 빌 때 하늘주에게 한번 돌려볼래요? 하고 권해보면 그걸로 족해.
그와는 별개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110 완전 느와르 분위기잖아! 물론 하늘이는 그쪽 익숙하지 않아서 저 AU에는 썰 풀 것이 없지만 일단 관리자 문하가 멋지다는 것은 확실하니 야광봉이다!

11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7:51

>>116 피곤하고 졸리면 어서 푹 쉬란 말이야! 비랑주!! 8ㅁ8

119 사하주 (CpGV0pqzt.)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8:30

다들 안녕 좋은 밤이야 ^ㅁ^)~~ 머리만 말리구 후딱 답레 써올게~~!

120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8:48

어서 와라! 사하주! 안녕안녕!!

121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9:02

>>114 (이걸 보고 머릿속의 음모론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중)

>>116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좋다고 생각해!! 8ㅁ8

122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9:04

비랑주 하이하이여요

123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9:29

사하주도 좋은 저녁~

124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0:04

사하주도 하이하이여요

125 해인주 (DqBSFV/WGI)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1:02

사하주 어서와요~~

126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3:57

>>106 다음에 같이 돌리자거나 찌르는 거! 좋아요! >:3 (전 저번에 하늘주가 말한 유성우랑 비오는 날 괜히 물 고인 거 밟아보는 장면이랑 분수대 기억하고 있어요! >:3 뭐 하나 더 있었는데... 아랑주의 기억력은 완벽하지 않아서 기억이 안 나버려여 ^.ㅠ...) 지금 하늘주가 듣는 음악... 궁금하네요! (아랑주도 음악 찾아올까보다!)

>>107 아니 새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니라고 쓰러진 새슬주 귀여우셔! 어서오세요 새슬주!


>>110 앗... 아앗..... 문하주 썰 뱅크... 최고야... 저도 느와르 자극전인 테이스트 좋아합니다... 다들 풀어줬음 좋겠어... (근데 금아랑 느와르랑 넘 안 어울린다..) >>구역 관리자<< 이 설정이랑 대사 최고예요...!!

>>111 앗... 전 아랑이 집까지 거리 걸어서 30분으로 할까 고민하긴 했어요... 아랑이 성격상 너무 늦어진다하면 택시(나 아빠나 오빠나 부를 수도 있음) 탈 거 같은데, 민규랑 같이 있으니까 같이 걸어갈까 했거든요... <:3 (어쩌지 걸어서 10분으로 줄일까 민규 다리는 소중한데... :Q) 민규도 집에서 걱정한다고요... 8ㅁ8 (아랑주도 걱정함)

127 새슬주 (vMEGYdq8O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4:34

사하주도 어서오세요 :3~~ 천천히 여유롭게 써 와 주셔도 좋아요!

으으 느와르AU 산들고 아이들 보고싶읍니다

12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4:39

으아. 내일이 진짜 시간이 안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 (절레)
아무래도 지난 주에 제대로 쉬질 못해서 주말을 기다리는 것 때문에 그런 모양이다.

몰라. 이번 주 주말은 영화 한 편 보고 와서 쭉 쉬어야겠다.

129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6:36

>>126 (솔깃) 헉 그르면 그... 집으로 걸어가는것까지 일상 해두 될까요 큭

>>127 저두요

>>128 (뽀듬뽀듬) 영화 보구 한숨 푹 줌시는 것도 좋구요

130 경아주 (waCoVVElG6)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6:54

비랑주, 사하주 모두 안녕하세요~

>>102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아요. 무리는 하지 않을게요. 예쁜 말 감사해요, 하늘주.
과연 싫어하는 사람일까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싫어하는 사람이면 아예 답장을 안 해줬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103 어울린디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네, 저도 경아는 가을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특유의 따스한 색감이...낙엽이나 나무 줄기 같은 색깔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자주 하고요.

>>110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사실 경아주는, 경아가 그 살해를 지시한 장본인이라 저런 말을 하나..? 같은 생각도 잠깐 했어요. 그래도 경아가 그럴 리는 없겠죠~

131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8:29

>>116 비랑주 어서오세요~~~~~ (왜 새벽에 못 자셔요... 8^8)

>>119 사하주도 안녕안녕~~~~~~~~~~ >:3

132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0:04


>>126 그걸 기억하고 있는게 더 무서운데?! (동공지진) 왜 기억하고 있는거야! 흘러가듯이 쓴건데!
다른 하나는 수영장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하늘 보는 그런거였지!
내가 듣고 있는 음악? 스레 초기 때 하늘이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올렸던 곡! 아니었나. 다른 곡이었나? (갸웃)

>>127 하늘이는 느와르 장르에는 너무 약해서 그 썰은 못 풀 것 같다. 미안하다! 8ㅁ8

133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1:16

>>129 내 주말을 잠으로 보낸다니! 그건 있을 수 없어!! (동공지진) 다음주에 백신 맞으니까 그때 푹 잘거라구!!

>>130 별 내용이 없는 말이었지만 조금 편해졌다고 한다면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 사실 진단에 너무 큰 비중을 두면 안되는 거니까!

134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2:35

맞아요 다들 느와르 au 산들고 아이들 풀어줘요!

하늘주
>>128 앗, 그래요! 영화 한 편 보고 푹 쉬시면서 기력 충전도 하고 맛난 것도 먹어요 >:3

민규주
>>129 ㅋㅋㅋㅋㅋ 왜 솔깃이랑 큭을 귀엽게 적으시는 거에요... 좋아요! 집까지 걸어가죠! >:D

경아주
>>130 생각해보니까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네요... (낙엽이랑 밤, 고구마만 생각했음) >:3 도서관에서 독서도 좋지만, 그... 나무 벤치? 낙엽이 뒹굴고 고구마 굽는 냄새가 나는 곳에서 책읽고 있는 경아가 생각나네요...

135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2:45

>>126 아랑이를 느와르 배경에 갖다놓으면 알쏭달쏭한 조합이긴 하지. @@ 내가 짱구를 좀 굴려보자면 구역 최고의 해커라던가...?

>>128 주말이라고 뭔가 의욕있게 하는 것보단 의욕있게 쉬는(??)것도 좋더라.
주말에 의욕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딱 하나뿐이야! 요리!! 요리는 적어도 다 만들면 맛있을 거라는 기대로 열심히 할 수 있어!!

>>130 그럴 리 없는 캐릭터가 그런 일을 했다면 그럴 만한 (참치들 입장에서는 재밌는)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던가..

136 민규주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3:56

>>134 죠씁니다 '-')b

137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4:39

그러고 보면 캐릭터들은 다들 각자가 자기가 강한or자신의 특색이 강하게 드러나는or자신과 잘 어울리는 계절이 하나씩 있다는 느낌이네.

138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5:10

>>134 아랑주도 좋은 주말 되라구!! 어쩔때 보면 나보다 더 바쁘게 사는 것 같던데.

139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6:15

>>137 그, 그런가. 하늘이는 잘 모르겠는데. (흐릿) 그래도 다른 이들은 있다고 생각해!!
뭐 굳이 고르자면 여름이려나.

하늘;단순히 오너가 불꽃놀이 시키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빤히)

140 경아주 (waCoVVElG6)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9:32

>>127 느와르! 느와르 좋죠...하지만 아무래도 경아로는 잘 상상이 안 가는 게 사실이네요. 왠지 그 무법지대 좁은 골목 사이로 아담한 담배가게를 운영하고 있을 것 같아요. 고급 시가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을 거고, 주인장인 경아 본인도 골초겠죠. 어쩌면 그 가게 뒤편으로는 무언가 다른 걸 팔고 있을지도 몰라요?

>>133 그렇긴 하죠. 진단 뒤에 사람이 있나? 싶은 날도 있지만 않은 날도 많은 걸요.

>>134 저도 경아를 굴리면서 그런 장면을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바람에 흔들려 낙엽이 몇개 내려오기도 하는 나무 아래에서, 낙엽을 방석 삼어 책을 읽고 있는 경아라던지요...와중에 고구마 냄새 나는 곳이라는 점이 귀엽네요.

>>135 물론 그렇죠! 세상 상냥한 캐릭터가...실제로는 아니라던가:) 그런 쪽도 재밌겠네요. 알고 있었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었다면...원래대로면 미안해, 하고 사과했을 것도 같아요.

141 아랑주 (bJSb6JAYK2)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0:07

>>132 앗... ((하늘이랑 같이 여름 일상 돌리고 싶어서 아랑주 기억력이 열일한 거 아닐까...??)) 게다가 하늘주가 적어주신 상황들이 다 아랑주 취향이었단 말이에요.. (흑흑) (아랑주 유성우도 비오는날 괜히 물 밟아보는 것도 분수대도 좋아...) 아랑주가 기억하는 목떡은 오직 금아랑 뿐입니다... ㅎㅁㅎ.... (위키에 못 올려서 까먹을지도 모름)

>>135 앗... 전 납치 당한 부잣집 공주님()()() 생각했어요.. 근데 사실 이 부잣집 공주님이 보스 딸이라서 납치한 사람들이 주옥되 버리는.... <:3 최고 해커요...?? (엇... 비주얼은 그럴싸해....) (근데 아랑주가 해커 1도 몰라)

>>136 좋아요! <:3 잘 부탁합니다 민규주! 아... 민규가 손안마도 해주고 집까지 같이 걸어가도 주고 금아랑 너무 부럽다... <:3


>>137 그러니까요! 문하는 겨울이죠. (근데 이제 봄이 오고 있는) <:3

142 해인주 (DqBSFV/WGI)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2:53

((엄청난 잡담화력에 쓸려간다))

143 문하주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5:59

>>140 잔잔하고 그윽하면서 치명적인... u"u 경아답다는 느낌이네. 가을 풍경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좋아. (문하는 그렇게 못 하겠지만) 책갈피로 끼울 만한 예쁜 낙엽 몇 장 찾아다주고 싶은..

144 하늘주 (I8rosQ3Wos)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6:13

>>140 애초에 랜덤 결과값이니까! 그렇기에 진단이 더 재밌는 것이기도 하구! 그래도 잘 맞으면 진짜 엄청 소름돋긴 하더라!

>>141 오. 아랑주 그런 잔잔한 분위기가 취향인거야? 나도 그런 잔잔한 일상 좋아해. 아무튼 다음에 돌리고 싶거나 돌릴 수 있을 때 이야기하면 1/4 중 하나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라고 썼는데 사실 분수대에서 우연히 보는 것밖에는 없을 삘이다. (시선회피)

>>142 알지. 그 기분! 힘내라구. 해인주.

145 최민규 - 금아랑 (AHFKU1M.2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6:43

'적당히 편하게면 될까요~? 약간과 최대한의 중간쯤인 느낌으로오!'

그거 방금 내가 한 농담 맞지, 눈을 두어 번 깜박이다가 소리 내어 웃어버렸다. 하하하, 하하하... 끝이 짧지만 퍽 경쾌한 웃음이다. 무엇에 웃는지도 모르고 웃었다. 아주 웃긴 농담이라도 들었나봐.

"그래, 그렇게 해줘."

고개를 끄덕였다. 웃음을 갈무리하는 데에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옛날에 시골 살았어서 말이야. 할아버지가 이것저것 알려주셨어."

체했을 때는 등 여기를 눌러라, 열이 날 때에는 몸을 차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이 풀을 뜯어 물에 풀면 고기가 기절해서 올라온다, 등등...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도저히 믿지 못할 이야기까지. 우물에 귀신이 산단 이야기부터, 덫에 걸린 여우를 살려주면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온단 이야기까지. 개구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뒤섞인 기억들이다.

**

"잠시만."

잠깐 핸드폰을 꺼내 아랑의 번호를 저장했다. 바로바로 안 하면 까먹는 성격이다. 아마 '마니또 후배, 금아랑.' 정도로 저장되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

아랑을 잠시 바라보다 파란색이라 답했다. 응, 하늘하고 바다를 닮은 색이니까. 파란색이 좋을 것 같네.

"물론 다른 색도 좋지만, 응."

**

"우리 슬슬 일어날까,"

아랑에게 눈짓을 하며 일어나려 했다. 퍽 시간이 늦었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시겠다, 덧붙였다.

"집에 데려다줄까?"

이대로 헤어지면 괜히 아쉬워서 한 마디 얹어본다.

14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0:00:14

>>140 허ㅓ걱 너무 좋다...... 앉아서 햇살 받으면서 책이나 신문 읽고 있는 경아한테 가서 비밀암호 말하면 슬쩍 가게 안의 어딘가..... 비밀스러운 곳으로 인도해줄 것 같아요 ㅇ(-( 으아악 짱이다


(화력에 같이 쓸려나간다)

14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03:19

자. 그럼 오늘자 가챠 진단을 돌려볼까! .dice 1 30. = 15

148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03:59

랜덤식 이름 짓기. 전에 한거구만! 고로 다른것이 나오는 것을 기원하며 다시 돌려본다! 이번엔 겹쳐도 한다! .dice 1 30. = 4

14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04:26

(두근두근)

150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0:04:45

>>138 ㅎㅁㅎ..... 현생이 현생일때도 있고 혐생일 때도 있어서요! 그래도 이번주는 푹 쉬면서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3

>>140 경아주가 생각한 장면 제 머릿속에서 지나가고 있어요.... 와 영상재생 가능 언제부터 있었지...?? 고구마 굽는 건 금아랑이겠죠, 다 구워질 무렵에 독서하고 있는 경아 부를 거예요! ㅎㅁㅎ

>>142 (해인주 줍) (줍줍) 이제 위키 페어리는 제 것인가...! (해인주 : 아니요;)


>>144 잔잔부터 스펙타클 다 좋아해요... (갑자기 분위기 패싸움... 이런 것만 아님 돼)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성우 보다가 마주치는 게 확률적으로 낮긴 하죠....^.ㅠ... 분수대를 노려야 하나... (이건 확률적으로 있을 법해) 근데 산들고에 분수대가 있었나...가 기억이 안 나네요... (동네 분수대...?) <:3

>>146 (혹시 금아랑 눈색보고 파란색이라고 하는 건가요...? oO)

답레 쓰러가야해서 이후 레레스 없을수도 있음입니다! 이따... (뵈기엔 12시네요... <:3) 다들 굿밤!

151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04:50

이런 재미없는 결과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구!! (눈물)

15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0:06:18

>>141 봄이 오길 바래봅니다.. 겨울에서 봄이 되는 모먼트를 나는 꽤 좋아한다구.
>>>납치 당한 부잣집 공주님<<< 이것 참... 거대조직 보스나, 범죄조직과 유착한 대기업 회장님의 하나밖에 없는 금지옥엽 따님인데 이제 한낱 자기 아버지의 부하일 뿐인 다른 캐릭터와 썸씽이 생겨 로미오&줄리엣 시츄에이션의 도주극을 펼치는 장면밖에 떠오르지 않는... 훌륭한 느와르 재질 아닙니까......

153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06:45

>>150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 밤에 허락을 받고 나왔다가 같은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칠 확률이라.
내가 볼땐 로또가 더 높을 것 같구만. (절레)
아. 내가 쓴 것은 동네 공원 같은 곳이었어. 일단 시트에도 있지만 하늘이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도 하니까. 동네 공원 정도라면.

아무튼 결론은 확률적으로 따져봤을 때 모두의 일상은 다 로또보다 낮은 확률로 이뤄지는 것이니 다들 로또롤 사자. (아무말 대잔치)

15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0:06:55

>>146 그러니 새슬이 느와르AU도 "주세요"

155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08:11

>>150 아앗 들켜부렀어 >.0

>>151 하늘이는 천사다
이것은 사전에도 등재되었으며 반박시
그런 사람은 민규주가 쓱싹햇습니다만;

15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09:09

>>155 이 하늘주는 반박하고 있다구! 나도 쓱싹할텐가?! 민규주?! 그렇다면 하늘이를 더는 볼 수 없어!

하늘:(절레절레)

157 은사하 - 유새슬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12:36

할머니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사하가 고민에 빠진다.

"내가 먼저 찾으면 하얀 조약돌로 표시해둘게."

씩 웃으며 말했다. 과자집에서부터 시작해 간격두고 떨어뜨린 조약돌을 따라오면 언젠가는 닿겠지. 중간에 흔들리는 예쁜 꽃이 눈에 띄면 그쪽으로 가도 좋아. 어쩌면 지름길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을 거야. 아니면 같이 걸어줄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거나. <이왕이면 할머니 되기 전에 만나면 좋겠네.> 덧붙인다.

"그치, 너라면 그렇게 말해줄 것 같았어."

오늘 처음 봤으면서 언제 만나서 떠들어본 것처럼 말한다. 그 부분을 지적한다면 아마 눈 동그랗게 뜨고 말하겠지. <처음 만난 사람이 말할 정도면 진짜 맞는 거 아니야?> 어쨌든, 새슬 덕에 마음 편히 쉴 이유를 구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냥 뭐라도 되고 싶어서 하는 거야."

일단 해놓으면 선택지가 늘어난다고들 하니까. 딱히 하고 싶은 것도, 끼고 싶은 데도 없으니까 후보군이라도 많이 만들어두자는 마음이다. 이런 안일한 마음으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 나이 먹는다고 어른 되는 건 아닐 텐데. <나는 네가 대단한 것 같아. 용감해.> 고개 돌려 새슬 보며 말한다. 하기 싫은 건 안 하는 거, 나는 그거 무서워서 못하거든.

"이렇게 풀밭에 눕는 것도 처음인데."

느리게 눈 깜빡이며 말했다. 돗자리 깔고 누워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그냥 누워보는 건 태어나 처음이다. 소감은 적당히 푹신하고 축축하고… 교복에 풀물 들면 어쩌나 싶기도 한데, 이미 누웠으니까 후회는 안 하기로 했다. 곧 여름이란 말에 옅은 한숨 뱉는다. 더위와 습기엔 쥐약이었다. 미술품처럼 관리되고 싶었다. 아님 아주 귀한 책이나. 에어컨 아래에나 있고 싶다는 뜻이다.

"그 말 되게 듣기 좋다."

<네 마음은 지금 뭐 하고 싶대?> 사하가 웃으며 묻는다.

158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15:00

>>156 ㅇ아앗... <;3...............................

159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0:17:41

@민규주
체했을 때는 등 여기를 눌러라, 열이 날 때에는 몸을 차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이 풀을 뜯어 물에 풀면 고기가 기절해서 올라온다, 등등...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도저히 믿지 못할 이야기까지. 우물에 귀신이 산단 이야기부터, 덫에 걸린 여우를 살려주면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온단 이야기까지. 개구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뒤섞인 기억들이다.

이거 민규가 속으로만 생각한 거에요, 아니면 아랑이한테 말로 들려주는 부분이에요...? :Q

160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19:00

>>159 속으로만 쫑알댔답니다 >.0.............. 말하려다가 투머치토킹같아서 입 다물었대요
서술을 쫌 더 정확하게 했어야 하는데 웃 우웃 죄송합니다

161 경아주 (aBmjKfO5YU)

2021-08-27 (불탄다..!) 00:20:59

>>143 아무리 생각해도 치명적인...은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경아는 가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별개로 책갈피로 쓰라고 낙엽을 골라다 주면 정말로 좋아할 거예요. 그럴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144 맞아요, 잘 맞으면 이거...진짜로 뒤에 사람 있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진단을 돌리면서 캐해가 좀 더 명확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146 그쪽 경아는 왠지 신문을 자주 읽을 것 같네요! 암호를 경아나 종업원에게 이야기한다면...어딘가 비밀스러운 곳으로 가게 되겠죠. 무엇을 팔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150 앗, 귀여워라...! 부르면 경아도 같이 가서 구운 고구마 꺼내는 걸 도와주거나, 식혀가면서 껍질 하나 까서 아랑이한테 줄 것 같네요. 고구마 굽는 아랑이 귀여워요....

162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21:07

강하늘의 오늘 풀 해시는
독가시에_찔린_자캐의_반응은
하늘:.....?
하늘:.....!!!!!!!!
하늘:....8ㅁ8 (자전거 타고 병원으로 일단 달리고 보기)

타임어택에서 승리하면 살아남을 것이고 실패하면 죽을 것이다.


자캐와_어울리는_보석을_말해보자
엔젤라이트!! 어제 올렸었다! 이거!

평행_세계의_또_다른_자신을_거울을_통해서_만날_수_있다면_자캐는
아마도 늑대 모드의 하늘이를 볼 것 같은데 늑대 모드의 하늘이는 자신의 재능이 비겁한 치트키 같다고 생각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더라도 혼자서만 조용히 하고 다른 이들에게 절대로 안 들려주려고 할테니 그 모습을 바라보며 진짜 강하게 싸대기를 갈길 것 같네.

하늘:건방떨지 마.
하늘:세상엔 재능이 없어서, 정말로 없어서 그거 하나만을 바라고 또 바라는 이들도 많아.
하늘:치트키 같다고? 그렇다면 그 재능이 치트키가 아니라 정말로 네 것이 되도록 정말로 너의 재능으로 만들면 되잖아.
하늘:그리고 재능이 있으면 뭐 어때? 그게 죄는 아니잖아. 그것 또한 너를 구성하는 거니까. 그게 죄라면 늑대들은 살아있으면 안되는거야?
하늘:...그러니까 거기서도 즐겁게 연주해서 최고가 되어줘. 강하늘. 나도 즐겁게 연주해서 최고가 될 거니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163 경아주 (aBmjKfO5YU)

2021-08-27 (불탄다..!) 00:24:11

도 경아의 한 문장은

기억하는 이를 바라온 그대는 쉼없이 갈망하고 있었다.
#shindanmaker #인생속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1082525
(흥미로움)

도경아 님이 죽은자리에 피는 꽃은『홀로 핀 흰장미』 꽃말은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입니다
#shindanmaker #죽은자리에피는꽃
https://kr.shindanmaker.com/865181

16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0:25:06

>>154 글쎄요... 유새슬.. 느와르로 가면 악의 길로 들어선다는 건 새슬주 안에서는 거의 100% 확정입니다요 :3c
개인적으로 살인청부업을 하던가, 어느 조직 아래에서 살인병기로 있던가... 둘 중에 하나라는 느낌입니다.
어느 쪽이든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아서 어딘가 고장난 것이 틀림없다.... 같은... 코드명 스마일 <이런 걸로 불리고 있을 것 같죠 어쩐지

>>161 허ㅓ어ㅐ억 짱이다.... 이랬는데 좀 더 비싸고 멋진 연기가 나는 담배 < 이런게 나오면 귀엽겠네요.........()

16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25:56

>>163 문장은 뭔가 분위기가 있고 꽃은....왜 갑자기 새드엔딩이 된 거야!! 8ㅁ8
뭔가 두 개가 연결되는 느낌이라서 신기해!

16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0:26:54

우웃... 우우웃..... 사하 말 너무 예쁘게 한다...... 정화되어버려요..... ㅇ(-(... (빛에 감싸여 승천)

16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28:34

>>162 으악 하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럴땐... 구급차두 같이 부르자 으악
아니면 택시를 타자 으악

그리구 재능에 대한 하늘이의 생각이 너무 멋있어요 큭


>>163 쉼없이 갈망하고 있었다 <- 이 부분이 좋아요
으아앙 경아 죽은 다음에 꽃 으아앙 ;-;
쪼곰 울어버렸어요

168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30:05

오늘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이 빡세서 진단에 하나하나 반응 못하는 거 죄삼다...... 하지만 누워서 읽고 웃고 있음 -///-... 더 주세요.......
>>166 새슬이도 말 넘 귀엽게 해욧.. 나른한 고양이 같은 거야....ㅠ.. 귀여운 후배 알게 된 걸 감사히 생각하라 은사하

16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30:44

>>167 평범한 고등학생 하늘이는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패닉에 빠져 자전거밖에 떠올릴 수 없었어. (절레) 저 타임어택의 결과는...

.dice 1 2. = 1
1.성공
2.실패

사실 하늘이의 고집센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구! 그래도 긍정적인 평가는 땡큐다!

17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31:11

오. 다행히 살았구만. 무사히 치료받고 잘 끝났을거야!

17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0:31:26

>>164 그거...그것은 구원서사도 허락되지 않는 짠맛나기 그지없는 희생양 역할 아닌가요... 8888 "너도 나와 마찬가지 꼭두각시구나..." 하고 쓴웃음밖에 지을 수 없게 되어버려... 이런... 이런 새슬이에게 다 뒤에 버려두고 도망치자고 하면 받아주나요

172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32:01

>>168 일정이 빡세면 기력도 없고 기력이 없으면 다 하기 힘들지. 나도 그럴 때 많아서 무슨 기분인지 알아. 천천히 푹 쉬라구! 하루 수고했어!

17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32:36

>>169 치료받았다니 다행입니다 '-')b

17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35:52

일단 잠시 샤워를 하고 와야겠어! 잠시 자리 비울게!

175 경아주 (iaN1oVZqr.)

2021-08-27 (불탄다..!) 00:37:06

>>162 늑대 하늘이에게 하는 말이 정말 올곧으면서도...대단하네요. 하늘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잘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164 ㅋㅋㅋㅋ 좀 더 비싸고....비싸고...다른 연기가 날 수도...?

>>165 개인적으로는 아래 진단도 꽤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끔 보면 꽃말이 꼭 들어맞을 때도 있고요?

>>167 울지는 마세요, 우시면 경아도 슬퍼할 걸요? 돌려봤는데 딱 저 말이 나와서 조금 신기했어요. 경아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면, 저런 말을 하지 않을까요? 다시 만말 수 있을까요- 하고.

다녀오세요, 하늘주~

176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37:35

>>172 >>174 누워서 스레 구경하며 쉬는 중이여...... 고마워 ㅠ 다녀와 하늘주~~!

177 경아주 (iaN1oVZqr.)

2021-08-27 (불탄다..!) 00:39:08

별이 총총히 박힌 하늘을 보면서, 경아(이)가 "네 부탁을 거절할 리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차가운 거짓말이다.
#shindanmaker #거짓말인_거_알아
https://kr.shindanmaker.com/911012

경아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잊어버렸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이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정말로?

178 경아주 (iaN1oVZqr.)

2021-08-27 (불탄다..!) 00:39:26

앗, 사하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179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43:13

>>177 >>178 거짓말도 다정한데 그래서 더 차가운 거 뭔지 아시나요......... 모르겠다면 미안합니다.... 답레 쓰느라 잠깐 사라졌던 건데 -///- 허헛 인사해줘서 고마워~~ 안녕이얏

180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0:48:08

문 하 말이지, 지금 기차칸에서 이불에 돌돌 말려서 자고 있어. 잠을 못자서 힘들어하던데, 겨우 잠들어서 다행이네.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문 하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눈이 쌓이고 있었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이다.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너 왜 혼자 먼저 겨울시즌 갔냐ㅏ...!

181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48:44

>>175 아이고 경아야 ;-; 아련한 게 경아랑 너무 잘 어울려요

>>177 ㅇㅇ으ㅏ아악 왜 거짓말일까요 큭 크윽 진단이지만 이유가 궁금해앳

182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51:50

>>180 아이고 시합하구 돌아오는 길인걸까 ;-; 문하 뽀드듬
문하두 얼른 봄을 맞아야 할텐데 말여요

183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52:13

>>175 사실 하늘이가 그 재능을 정말로 갖고 싶어했던 아이였으니까. 그렇기에 더 저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 지금도 계속 노력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으니까 꿈을 잃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물론 일상이나 그런 것에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하늘주는 해피엔딩을 너무나 좋아하는 이라서!

>>176 정말 많이 피곤한 하루였구나. 일단 지금은 푹 쉬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177 자상한 저 말이 거짓말이라니. 하기사 어떻게 보면 정말로 차가운 거짓말일수도 있겠다 싶네. 꿈.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빵 터졌다.

>>180 문하야?! 피로 괜찮은거니?! 문하야!! 8ㅁ8
그리고 눈이 쌓이는 꿈이라. 그거 실제로 보면 뭔가 되게 예쁠 것 같다. 꿈의 의미는 둘째치고 말이야.

역시 샤워를 마친 후의 이 개운함과 시원함이 좋아!

184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52:18

>>180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다" 이거 때문인가 두 번째 진단은 진짜 같다 '0'..... 문하는 눈 오는 거 좋아하는지 궁금혀

18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0:55:58

>>182 그러게나 말야. 그래도 언젠가는 오리라고 생각하고 있어. uu

>>183 그래도 잠이 드는 데 성공했으니 그것만으로도 참치 기준 상위 1%...!!

>>184 정말로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눈이 오건 말건 멀거니 구경할 거야..

18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56:08

강하늘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네가 나오는 꿈."
직후 오늘 메뉴는 뭐냐고 물어왔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상대:(뭐지. 이 녀석.)
상대:(아무리 봐도 진짜로 대답한게 아니라 그냥 적당히 대답한 것 같은데.)

18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0:57:11

>>185 좋아! 저대로 푹 자서 참치기준 상위 1%를 유지하자구! 문하야!

188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00:58:51

이놈의 낡은 몸.... 자러 가보겠읍니다...... 새슬주 자꾸 늦어져서 미안혀 낼 최대한 빨리 가져올게! 흑흑 편히 레스주세욧... ㅠㅠ 다들 좋은 밤~~~

189 경아주 (Nlv.Abtn/2)

2021-08-27 (불탄다..!) 00:59:06

>>179 알죠, 알아요....언제나와 같이 친절하기만 해서 아픈 말도 있는 법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류의 대사이기도 해요.

>>181 어울린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보고 아, 이거 경아인데? 싶었거든요.
그러게요, 왜 거짓말인 걸까요~ 나중에라도 밝혀지지 않을까요? 아직 시간도 많고 쌓인 비설도 많으니까요...;)

>>183 해피엔딩 좋죠! 하늘이처럼 꿈을 향해 올곧게 나아가는 아이도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하여간에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로...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80 문하...푹 잘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190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0:59:50

>>186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하늘이답고 좋은걸요 '-')b

사하주 쬰밤되셔요

191 경아주 (Nlv.Abtn/2)

2021-08-27 (불탄다..!) 01:00:45

사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경아… 아, 지금 자기 방 침대에서 새근새근 잠들어 있어. 자는 얼굴은 평소하고 많이 다르네.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192 유새슬 - 은사하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02:01

새슬이 사하의 말에 눈을 두어 번 깜빡였다. 그 표정에 담긴 것은 무어라고 말로 형용하기에 어려운 것이었으나, 굳이 정의하자면 놀람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렇게 몇 초간, 멍하니 사하를 바라보던 녹색 눈동자에 금새 웃음기가 반짝였다. 그럼 열심히 찾아 볼래. 흰 조약돌. 사하를 향해 돌아누운 새슬이, 이제는 아예 배를 깔고 엎드려 턱을 괴었다. 자연스레 접혀 들려올라간 두 다리가 불규칙하게 흔들린다. 하아암, 작고 나른하게 늘어지는 하품.

“글쎄, 용감한 걸까?”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그저ㅡ묶여있는 게 싫은 거니까. 턱을 괴었던 한 손을 빼 풀밭을 부드럽게 쓸었다. 다짜고짜 드러누웠다 해도 네잎클로버를 찾을 마음은 아직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모양이다. 새슬은 생각했다. 지금을 갈아넣은 대가로 보장된 미래, 그런 게 정말로 유효하긴 한 걸까. 지금의 자신에겐 너무 복잡한 생각이라며, 새슬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머리 아파.

“내 마음? 글쎄ㅡ”

새슬이 다시 뱅그르 몸을 돌려 누웠다. 풀밭을 거닐던 시선이 금새 하늘을 향했다. 몽실한 구름이 둥실둥실. 바람에 몸을 맡긴 구름덩어리를 멍하니 바라본다. 지금은 딱히 클로버 찾기 말고 생각나는 게 없는데. 잠시 흐리멍덩하던 초점이 이윽고 사하에게로 옮겨졌을 때. 새슬이 장난스런 웃음을 지었다.

“이대로 사하랑 낮잠 자기?”

작지만 경쾌하게 키득거리는 소리와 헤실거리는 입꼬리. 농담이지롱ㅡ. 새슬이 곧 다시 일어나 앉았다. 사하가 행운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으니까, 지금은 어쨌든 행운을 찾자.

193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02:46

>>189 워낙 자신의 가치관이나 선이 확고한 애다보니. 다르게 말하자면 고집이 센거고 자신의 주관이 너무 강한 거지만 말이야. 긍정적인 평가 고마워!!

>>190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하늘이 되게 시큰둥한 표정을 지으면서 적당히 대답했을 거라고 생각해.

>>191 와. 이 모습 절로 막 머리에서 그려진다! 되게 귀엽게 새근새근 잠들고 있을 것 같아!! 괜히 조용히 있어야만 할 것 같을 정도로 달콤하게 자고 있을 것 같구!

19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05:34

아앗 사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 ^.^!!!

>>171 그것은... 호감도에 따라 다릅니다
호감도 Good - 같이 따라 도망쳐줌
호감도 Normal - '나는 아직 해야하는 일이 있어, 금방 뒤쫓아갈게' 엔딩
호감도 Bad - 고장나버린 새슬이의 대환장 ㅍ(장비를 정지합니다)

으아악... 으악 화력이 엄청나다 @.@........... 우아ㅏ 악(고장남)

19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06:44

>>188 잘 자라구! 사하주! 인사를 한 줄 알았는데 안 한 모양이구만.

196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07:15

사하주 잘자...!

>>189 자기 몸 하나는 확실히 챙기니까, 잘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회복을 잘 할 거야. 뭐... 저것밖에 남지 않은 애기도 하고.

19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1:08:19

>>191 앗 평소에 어떻게 자는 걸까..! 쪼곰 궁금해지는걸요

19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08:32

>>194 호감도... 올릴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함께 있어주고 싶네.

199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11:47

자는 모습과 꿈꾸는 진단이 대유행중이군요 >:3....!!
그러고 보니 저번에 뭐였지.. 아이들 잠버릇 이야기도 나왔었던가(가물가물,,,,!) 그것도 아주 맛있었는데요 흑흑

그러니까 여러분 아이들 잠옷 풀어주세요(급발진)

20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13:58

>>199 전에도 말한 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푸른색 계통의 파자마를 입어! 하늘이는!
지금도 입고 잔다!! 잘 때 몰래 하늘이 방에 들어올 수 있다면 입은거 볼 수 있다!

20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16:13

>>199 여름 잠옷이라면, 상술한 진단에서 나온 것처럼 기찻간이라면 평소 옷에서 외투만 벗은 채로 잠들겠지만, 집에서 잘 때면 역시 까만 러닝셔츠에 발목 위로 한 뼘쯤 올라가는 통 넓은 반바지일 거야! 그걸 잠방이라고 하던가..? (가물)

202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22:19

다시 리갱.... 벌써 1시인가요...? 제 시간 다 어디갔어요...? (눈물)

203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23:07

>>200-201 푸른색 파자마 입은 하늘이도 까만런닝+통넓은 바지 입은 문하도 아주 좋군요.... ^.^
오늘도 맛있는 썰풀이 감사합니다 여러분 (짤)

204 아랑 - 민규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23:28

그렇게 웃긴 말을 한 것 같진 않은데, 경쾌한 웃음이라 나쁘지 않다. 웃긴 농담이라도 들은 것처럼 소리내어 웃다가 약간 늦게 웃음을 갈무리하며 그렇게 해달라는 말에 금아랑은 미소 띤 얼굴을 했다.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겠지.

“ 시골에 살면 반딧불이도 봤겠네요~ ”

반딧불이만 봤을까? 어쩌면 크고 작은 산짐승들도 봤을지도 모르지. 기왕이면 토끼 본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

*

아, 나도 저장해야지. 3학년 최민규 선배, 그룹은... 마니또로 새로 지정하자. 애교 있는 말투와 달리 딱딱하게 느껴지는 저장인가 싶지만, 아랑은 원래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은 딱딱하게 저장하는 타입이다. 왜냐면 그게 귀염성 없어도 그게 검색해서 찾기가 쉬운걸.

내가 좋아하는 색깔, 에 잠시 저를 쳐다보다가 파란색이라고 해서 아랑은 눈을 두어 번 깜박거렸다. 그거 혹시 내 눈동자 색보고 말한 걸까...?

물론 다른 색도 좋지만, 응.

덧붙인 말에 내가 오해를 할 뻔했구나, 생각한다. 몇 번 더 눈을 깜박거리다가 빵긋 웃는다.

“ 나도 파란색도, 다른 색도 다 좋아해요~ ”

그러니까 네가 주고 싶은 게 내 취향이라고 해도 되겠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 ...파란색.

수박씨는 의외로... 낯간지러운 말 잘해... 금아랑은 빵긋 웃는 얼굴을 하면서도 속으로 한숨을 푹 내쉬었다.

*

우리 슬슬 일어날까,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앗, 그렇겠다. 금아랑이 쇼파 한쪽에 잘 놔두었던 우산을 챙겨서 가방에 넣었다. 가방 안에 이미 든 게 많은데도 요령 좋게 넣었지만, 가방이 살려달라고 말하는 것 또한 착각일 테다. 바래다줄까? 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갸웃하다가 방긋 미소했다.

“ 걸어서 30분 걸릴텐데에, 나 바래다줘도 괜찮겠어~? ”

20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24:07

>>202 아앗 어서와요 연호주..!
어? 어라.. 내 시간.... 어디......? (황망)

20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25:44

>>202 어서 와라!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그러게. 내 시간도 사라진 것 같은데?!

>>203 자. 이제 다른 이들의 썰도 들어보자구!! (야)

207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26:41

(갑자기 편의점에 가서 무진장 짠 과자를 사오고 싶어졌다)

여러분 캐릭터는 만일 새벽까지 우연히 깨어있게 되었는데, 할일을 끝냈어도 잠이 올 기미가 없는데 갑자기 친구에게 새벽에 난데없이 놀자는 연락을 받으면 어떻게 반응하는 편?

20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27:06

또 잠을 이루지 못했느냐 연호주...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 시간!! 어디!!

209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28:17

뭐야 느와르 이야기 벌써 끝났어요....? (아쉽)
연호주 어서오세요...!! (눈물)

자러가신분들 안녕히 주무시고,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아랑이 잠옷 전에 적은 거 같은데... 잠옷 여러 타입 가지고 있고, 수학여행이나 숙박할 일 있으면 그때 입을 잠옷 또 사고, 키가 크면 새로 살 예정이었지만...... 다갓이 내년에 고작 1cm을 줘서... ^.ㅠ.... (새잠옷 내년에 살 수 있을까...?)

.dice 1 2. = 2 1 금아랑은 올해 쭉 클 것이므로 새 잠옷 잘 수 있다 2. 올해도 찔끔만 자랄 거라 그냥 입던 잠옷 입어도 된다

210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29:33

아잇.... 다갓 진짜 아랑이 키한테 너무한 거 아니요.... (금아랑 키 160대 후반까지 키우고 싶은 사람의 슬픔)

21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30:00

>>210 키우고 싶으면 키워버려!!

212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30:56

>>206 새슬이 잠옷.... 딱히 떠오르진 않는데 ㅇ(-(...... 입혀보고 싶은 잠옷은 있습니다.
이런..... 빅토리아시대 재질의 잠옷....... 중세AU에서 이런 옷을 입고 작은 랜턴을 들고 밤의 저택을 하염없이 떠도는 새슬이가 보고 싶어요.(?)

>>207 (애초에 새벽에 연락할 만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가 없으면. 어떡하죠? ??)

21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1:31:13

>>199 민규는 목 늘어난 티셔츠 입는답니다 >.0
새슬이는 뭐 입나요

>>200 앗 하늘색이라구 놀리면 싫어하겟지 머리에 힘주깃

>>201 ㅇ0ㅇ...! 뭔지 알것같아요 의외로 런닝셔츠구나..! 반팔일 줄 알았으이

>>202 연호주 하이하이여요

>>204 아랑아 니 눈 보고 한 얘기 맞아 웃 우웃 웃
먼 색 말할까 생각하다가 아랑이가 주는 거니까.. 아랑이 눈 색으로 하면 주는 사람 생각나겠지< 싶어서 얘기한 거랍니다

>>207 당근빠따 바로 나간답니다 >.0
최민규.. 보통..... 잠에 아주 잘 자니까.. 그럴 일은 잘 없지만서두..

>>209 앗 ㅏㅇ아앗 앗

21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31:37

>>207 새벽 시간인 이상 하늘이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냥 낮에 놀자고 거절할 것 같아. 새벽에 놀다가 밤을 새면 다음날 피아노 연습이나 기타 등등에 반드시 영향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209 그럴땐 다갓을 무시하는 방법도 있지!

21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33:41

>>209 크으윽.. 젠장.. .너무 귀엽다.... 아랑이 진짜 여러 잠옷 입혀보고 싶다는 거시애요
퍼프소매의 하늘하늘한 투피스... (바지는 호박바지 비스무리한 느낌)도 좋을 것 같고... 넉넉한 품이라 모에소매가 되어버리는 셔츠잠옷이랑 바지두 넘 좋고(이거 입으면 복실복실한 슬리퍼 같이 신어줘야됨,,,국룰임) 동물잠옷같은거도 넘ㅠ 잘어울릴거같은데... 하아....... (행복회로 ON)

21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34:31

>>212 세상에. 이젠 중세 AU로 가는거야?! 그와는 별개로 저 잠옷도 되게 잘 어울리고 예쁠 것 같은데? 하번 과감하게 입혀보라구!!

>>213 그냥 한숨 쉬고 말 것 같네! 물론 계속 쫓아다니면서 놀리면 그땐 좀 화를 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하늘색이 아닌 푸른색 계통이니까 하늘색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보겠어!

217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36:28

잠옷 이야기 하고계셨나요? 연호라면 움직이기 편한 티 한장에 운동할때 입는 반바지 입고 잘거에요... 물론 겨울에도 똑같습니다! 이불 제대로 안덮는것도 여름겨울 똑같음...

218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1:36:36

>>212 앗 몬가 하이디가 생각나기두 하구 그러네요 <:3............ 하이디는 몽유병이었지만서두
새슬이 돌아다니면서 무슨 생각 할까요

219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36:53

>>216 느와르가 나왔으면.... 이제 자연스럽게 중세도 나와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1n년 응축된 오타쿠의 의식의 흐름)

22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38:16

>>217 심플하지만 그렇기에 너무나 편해보인다! 그래! 애초에 자신에게 편한 옷이 최고인 법이지!!

>>219 이제 곧 자러가는 하늘주는 그 AU 흐름에 탈 수가 없어서 아쉽구만! 그래도 자고 일어난 후에 하나하나 읽어볼 순 있겠지!

좋아. 자기 전에 독백이라도 한편 써볼까. 뭘 쓰면 좋을진 모르겠으니 다갓이 정해줄거야.

.dice 1 4. = 4
1.일상
2.시리어스
3.달달구리한거?
4.자라

221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0:05

<SYSTEM:하늘주가 다갓에 의해 강퇴당했습니다>

(쾅쾅쾅)

222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1:40:44

아앗 앗 아앗
빨리 니체불러

223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40:53

>>212 >>219 이 사람.. 픽크루맛집에 이어 AU맛집도 열 셈이야...!! 그러나 좋다. 새슬이 사락사락 하얀 베일이 밤바람에 나부끼는 이미지라 저런 슈미즈 원피스나 네글리제풍의 잠옷 예쁠 것 같아..
>애초에 새벽에 연락할 만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가 없으면<
( ._.).....

>>213 역시 보통은 자고 있구나 <:3...!! 그래 잠이 보약이지 문하주처럼 새벽에 깨있지 말고 푹 자는거야..

>>214 하늘이는 상당히 고지식한 면이 있어. 물론 그 점도 매력이지만 >.0

22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42:28

>>220-222 (이마찰싹)

22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3:27

>>217 우앗 :0 그래도... 그래도 배 정도는 덮고 자는 건가요? 아니면 다 걷어차고 자나요?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K-의 피)

>>218 글쎄요 :3.. 무슨 생각을... 생각을.. 할까요? .oO( 누군가 없을까 ) 정도 아닐까요. 어쨌든 외로워 할 것 같으니까.....
그러다가 이제 밤의 저택에 유령이 떠돌아다닌다는 소문같은 걸 만들어낼 것 같네요 ^.^....!!

>>220-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갓......! 안된다 삼세판 줘라 적어도 하나라도 풀고가게 해 줘라....!!!!(오열)

22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3:49

<SYSTEM:하늘주가 다시 입장했습니다.>

고지식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하늘이는 새벽에는 별 보는 거 아니면 절대로 안 나가니까. 무엇보다 집에서도 안 보내줄거라구.

하늘:저기. 친구가 새벽에 보자고 해서.. 놀다 오면..
어머니:.......
아버지:.......
하늘:아니요. 들어가서 잘게요. (빠른 회피)

227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44:20

그럼 다갓... 저는 이제 뭘 하죠?

.dice 1 4. = 4

1. 구해질일 없으니 영원히 일상을 구해라
2. 독백이나 쓰다가 잠들어라
3. 아무것도 하지 마라
4. 영원히 잠들어라 우매한것

228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44:51

.....

22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5:22

으아! 다갓이 폭주하고 있어!! 연호주! 그만둬!! 8ㅁ8

23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5:48

다시 도전한다! 다갓님! 답을 알려줘!

.dice 1 4. = 3

23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6:05

누가... 누가 다갓을 멈춰! 이대로라면 다들 잠들어버리고 만다 >:0......!!!!!!!

232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6:08

<SYSTEM:하늘주가 아무튼 강퇴당했습니다.>

233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1:46:22

다들 주무셔야죠 ...

23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6:35

>>230 (환희!)

23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47:08

오늘따라 단호한 다갓

>>225 모셔다... 모셔다드리고 싶다... 모셔다드려도 싫다고 하면 테라스로 모셔서 차 한잔 따라드리고 별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싶다...
(여기서 별이야기란 별의별 이야기도 되며 하늘에 떠있는 별들 이야기도 된다는 편리함)

23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7:08

>>232 어딜 가.... 어딜 가. 달달한 거 내놓고 가시요. (질질 끌고 돌아오기)

>>233 앗 해인주 반가워요 :D~~!

23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47:52

>>233 어서 오라구! 해인주! 안녕안녕! 곧 자러 갈 거라구!

>>234 아니. 새슬주 너무 좋아하는데. (동공지진)

23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47:52

해인주는..어찌하여..밤잠 못이루고...

23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01:48:09

민규주는 쪼곰 피곤해서 자러갈게요 >.0

240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48:27

>>230 이거죠 다갓... 역시 당신은 현자입니다!!

저도 아직 안잘거니까 한번 더 굴려볼래요... 또 영원히 자라고 하면 방아쇠를 당기겠습니다 다갓... (비장)

.dice 1 4. = 4

24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8:28

>>235 :0 짱 이 다 (이마탁!)
문하는... 중세AU라면 뭘 하고 있을까요 >:3.....! 그것이 아주매우 궁금합니다

242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49:05

하아.....

243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49:09

>>207 음... 놀자는 연락이면, "이제 자야지이..." 하고 졸려운 목소리로 말할 거 같네요. 양에게 밤은 위험하니까.
근데 친구가 도와줘 라는 연락이면 그건 갑니다... (가족 중 한 명한테 미리 이야기해놓고 ~시까지 안 오면, 연락해 달라고 할 거 같네요... 연락 없으면 경찰에 신고... 공권력&사적인권력 모두 동원... <:3) 근데 이미 자고 있을 때가 많을 거예요... 중간에 악몽 꿔서 깰 때도 있겠지만
으음... 으으음.... ()()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 작을 때 대롱대롱하고 싶은걸! (꿈 못 버린자) 커서 그러면 안 귀엽잖아요...
문하는 친구... 2-1반 친구들 번호 등록하긴 했을까...요.... 8^8

>>213 뒷 이야기 덧붙이지 않았다면 눈색 보고 한 이야기인가... 싶었을 거예요! >:D
아랑이 눈 색으로 하면 주는 사람 생각나겠지<< 착하고 다정하고 스윗하고 다하네요 민규(주)가 ... ^.ㅠ
근데 금아랑 바래다주고 나서 민규 본인 집까지 걸어가나요 뛰어가나요.... ㅇ>-<

>>214 키우고 싶은 마음vs대롱대롱하고 싶은 마음... 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방법이네요... 키우고 싶어지면 키워야지... 고등학교 때 못 크면 대학교도 있잖아요!

>>215 새슬주가 말한 거 다 너무 좋은데......... 새슬주 모에를 아는 사람......... ㅇ>-< (큽... 새슬주가 흘린 잠옷 이야기 주섬주섬 주움) 퍼프소매 호박바지 투피스 잠옷ㅋㅋㅋㅋ 집에선 입겠지만 밖에선... 밖에선 좀 그래...<:3 어떻게... 넉넉한 품의 셔츠에 복실복실 슬리퍼 조합을 생각하셨지...?? 동물잠옷... (어따 저장한 게 있을텐데...)금아랑이 동물잠옷으로 뭘 고를지는 수학여행가서 보여드리려고 아껴뒀어요!

24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49:22

>>239 아앗 민규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 쫀밤~!!!! (쪼옥쓰!)

>>240 아 아아 아아아안돼에에에에ㅔ에엣 (눈물초 ㅑ)

24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50:29

>>239 잘 자라구! 민규주!

>>242 안된다! 연호주! 다갓은 내가 처리했어!! 그러니까 그 강을 건너선 아니된다!!

246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50:33

>>241 냉정하고 빈틈없는 집사장 혹은 영지의 기사 노릇을 하고 있을 거야.
어째서 집사장이 나왔느냐고 묻는다면 예로부터 집사는 전투종족이었으며 이는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247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51:02

>>243 짱이잖아요.... 상상해 보십시요..... 헐렁헐렁한 잠옷 입고 막 일어난 부스스한 머리로.. .눈 비비면서 침대에서 나와 슬리퍼 질질 끌고 물 마시러 가는 아랑이를............. (극락!)

248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51:21

와... 215까지밖에 못 봤는데 왜 레스 242까지 쌓여있는 거에요...? :Q

해인주도 연호주도 안녕안녕... 아랑주도 곧 쓰러지지 않을까 싶어요...

>>242 다갓이 나빴다.... 8^8 괜찮으시면 연호 느와르 이야기도 해주세요...


오늘 안 푸신분들은 내일 풀어주셔야 해.... ㅇ>-< (라고 느와르덕 좋아하는 사람이 작게 외쳤다)

24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51:45

일단은.. .dice 1 3. = 1

25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1:52:10

왜 2학년 1반? (흐릿) 같은 반 설정이로구만. 그렇다면 적당히 끄적끄적거려봐야!

251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1:52:17

이 잡담 화력 ...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정주행도 못하겠네요 :0

그러니까 질문은 모두 여기다가 앵커 걸고 해주셔라!

25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1:53:37

굿나잇이야 민규주~

>>242 안된다아아아아악 (어깨잡고 뒤로누움)

>>243 하긴 그러네. 이 세계관, 양이 위험한 세계관이지... 어딘가 뒷세계에서는 양이나 늑대들을 인신매매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거에요... <:3 범죄까지 안 가도, 네이트판 같은 데에서 늑대빌런 양빌런 썰 같은 거 흉흉하게 돌아다니고...

문하: "등록할 거야, 가르쳐준다면."
문하: "가르쳐줬으면 돼 있을 거야."

문하: "근데 연락은 하긴 해?"

253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54:49

>>246 집사장? 집사장 문하 오진다..... 칼각잡은 검은 정장에 루프타이(사진같은거) 촥 메고...... 하얀 장갑 끼고... 막... 어? 진짜 오진다.... 뇌내망상 커지다 못해 폭발햇읍니다. 집사장님이 촛대 들고다니다가 새슬이랑 마주치는 거냐고요?? ? ? (미 쳣 다)

254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1:55:11

>>239 안녕히 주무세요 민규주!! >:3 (스담) 푹 주무셔야해!

>>247 와... 와아... 새슬주가 아랑주보다 금아랑 해석을 큐트하게 해버려.... ㅇ>-< (기쁨의 브레이크 댄스) 새슬이는... 새슬이는 뭐 입고 자나요...?? 헐렁헐렁 잠옷 선물 받으면 입고 자는 건가요 새슬이도...??


>>251 느와르 해인이썰 풀어주세요.... >:3

25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55:15

>>251 해인이 중세AU (소근소근)

25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57:04

>>254 아 그럼요 그럼요.. 자기가 사서 안 모은다 뿐이지 선물받으면 고맙게 입고 잡니다 ^.^.....!!!!!
단... 편해야 많이 입음...... 불편하면 한두 번 입고 잘 안 입음.....(눈물찍)

257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57:44

느와르... 느와르의 연호라면 생각나는게 2가지 정도네요! 사선을 넘나들며 싸우는 최전방 행동대장 느낌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걸 해치우는 뒤처리반 느낌? 최전방이라면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몸 안사리고 나가서 권총들고 싸우는 모습일테고, 뒤처리반이면 클리셰처럼 타겟이 편하게 돌아다니고있을때 몰래 뒤에서 나타나서 '안녕~?' 하고 총쏘고... 그런 느낌이 생각나네요 :3

258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1:58:03

아니.. 루프타이 찾아보는데 예쁜거 너무 많네요..... 우리 아이들 프롬파티든 어디든 한번씩 해 주면 좋겠다............. (이뤄질 수 없는 바람,,,)

259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59:04

민규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언잰간 다갓을 혼내줄겁니다... 너무해 다갓... DX

.dice 1 2. = 2
1. 다갓에게 반격당해서 결국...
2. 반격 성공! 풍악을 울려라!!

260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1:59:39

아니 지금 병주고약주기입니까 다갓?

26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01:24

>>257 허ㅓ걱 짱이다... 연호...... 여러 지형지물이 많은 곳에서 싸울 때 진가가 드러날 것 같읍니다.
특유의 피지컬로 막 뛰고 구르고 벽도 타고.. 높은데도 훌쩍훌쩍 올라가고.. 웬만해선 찍소리도 못 할 것 같은..() 그런 망상을 하고 잇읍니다.

262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2:08:33

>>252 앗... 뒷세계... <:3 (여기 청춘 학원물이에요....) (그치만 뒷세계 이야기도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빌런은 알겠는데 양빌런은 뭐냐구옄ㅋㅋㅋㅋ 페로몬 함부로 뿌리고 다님... 이건가...? (아닐 거 같음)

번호.. 금아랑은 아마 2-1번호 비상연락방 받았다면 아예 그룹(산들고 2-1)으로 묶어서 저장했을텐데...
아랑 : (시험기간 1주 전에 과목당 시험범위 적어서 문자로 보냄) p.s. 반장이나 선생님이 보냈을지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까.
누가 보면 반장인줄... oO (반장 아님)
문하는.. 비상연락망 같은 거 같아도 2-1 전체 저장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요...?

>>246 새슬이에게 편하고 예쁜 잠옷 선물해주고 싶어요......... (눈물팡) 세상에 새슬이한테 어울리는 잠옷들이 얼마나 많은데 입히질 못하니.... ㅇ>-< 혹시 중학교 체육복 편하면 그냥 그거 입고 자는 타입인가요 새슬이... (학교 체육복이 편하긴 해...)

>>257 두가지다 적어주셔서 넘 좋다....... ㅇ>-< 최전방에서 싸우는 것도 멋지고, 뒤처리 반에서 총 쏘는 거 타겟이면 심장 떨어지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와르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구와구) 권총... 권총도 어울리는데 칼 써도 잘할 거 같고, 좀 큰 무기... (기관총...?) 쥐여주고 싶기도 하네요..!!

263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09:19

>>253 그걸 루프타이라고 하는구나 :0 전부터 저거 이름을 몰라서 저거뭐지저거u"u...!!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찾았어.
하얀머리 집사장: "...안 주무셨네요, 아직."
하얀머리 집사장: "다시 주무시러 가실 마음은... 없으신가요?"
하얀머리 집사장: "그러면, 차라도 끓여드리죠. 티타임은 아니지만, 좋은 찻잎이 있습니다."
알퐁스도데의 별을 양치기의 오두막에서 찍으라는 법은 없잖아... 여름의 파토스는 여름의 어디든 녹여낼 수 있다.....

>>257 둘 다 고양잇과 대형 맹수같아서 연호답고 좋다고 생각해...! 날뛰며 덤벼드는 것도 조심조심 다가가서 사냥감을 처리하는 것도 모두 연호답다.. (눈물) 어쩌다 느와르AU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새슬주였던 것 같은데) 참 잘했어요! uu (도장)

26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11:44

>>262 초기에 캡틴이 페로몬 살살 뿌리고 다니며 늑대들 어장관리하는 양도 있다고 했으니까 <:3 빌런 썰들 중에는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페로몬 없는 그냥 평범한 우리네 삶 사이에서도 온갖 빌런썰이 다 쏟아져나오는골...

아 그거야 당연하지.. 혹시 모르니까 비상연락망 사진 찍어서 폰에 저장해두긴 하는데, 폰 연락처에 번호 저장하는 건 친한 사람, 그것도 문하의 빙벽을 뚫을 정도로 용기있는 친한 사람의 번호만 가능해 <:3 애가 인간관계에선 좀 벽창호라서..

265 강하늘 - 언제나처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2:11:55

"어쩔꺼야? 진짜 갈거야?"
"생각해보고 있어. 솔직히 기회는 기회니까 말이야. 하지만 간 후에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와. 그럼 이제 하늘이 머지않아 길게길게 못 보는거야? 그건 싫은데."
"방학때마다 올거거든?"

점심시간이 된 직후, 2학년 1반에서 나온 둘은 학교 뒷편으로 가서 나란히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하나는 강하늘,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와 어릴때부터 쭉 함께 지낸, 어쩌면 정말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인 친구인 여학생이었다. 나란히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별 영양가는 없지만, 가끔은 티격태격하기도 하며 가끔은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은 상당히 친해보였다. 누군가가 함부로 끼여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오늘 역시 언제나처럼 둘은 단짝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이 둘이 이전에도 이런 느낌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때 피아노 관련으로 크게 다툰 적이 있었고 서로 존재를 무시하던 시기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언제, 그리고 누가 입을 열었을까. 싸늘하게 식었던 사이는 다시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 순간을 떠올리며 하늘은 괜히 쓴 웃음소리를 냈다.

"뭔가 미안하네. 너도 가고 싶어하지 않았어?"
"에이. 그건 어릴 때 얘기지. 이제와서 무슨. 애초에 난 피아노 취미거든요? 누구처럼 그렇게 진지하게 안하거든?"
"하하하하. 늑대가 어쩌고 저쩌고 할 때는 언제고."
"아! 그거 아직도 물고 늘어질거야?! 그건 내가 확김에 말했고 이젠 사과했잖아."

-늑대잖아. 너. 그러니까 이렇게 순식간에 실력이 늘어나는거잖아!
-비겁해! 강하늘! 내가 밀리는 것은 네가 늑대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서야! 너도 아무 것도 아니면 나와 다를거 없어!
-넌 몰라. 아무 것도 아닌 이의 기분을 절대 몰라!!

피아노를 진지하게 한 이. 그리고 그저 취미로 즐겼던 이. 둘의 격차가 커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그로 인한 감정 싸움이 있었으나 그 또한 이제는 흘러간 일이었다. 차이를 인정할 수 없어, 항상 노력한 이의 노력을 차마 인정할 수 없어 상대를 늑대로 몰아붙이며 당연한 결과라고 치부했던 이. 그리고 그로 인해서 상처받고 입을 다물어버렸던 이. 그 관계는 이제 와서는 둘에게도 흑역사나 마찬가지였다. 이제는 그땐 그랬었지. 느낌 그 자체였으니까.

"아. 강하늘. 너 그대로 있어. 알았지?"

이내 여학생은 피식 웃어보이며 단번에 그의 무릎 위에 머리를 베고 웃어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하늘은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무릎을 모아 아주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자세를 만들며 손에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머금으며 그는 입을 열었다.

"무릎베개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말이라도 해. 내가 하지 말라고 하진 않잖아."
"그건 좀 이상하잖아. 우리가 뭐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일방적으로 할거야. 이쪽이 좀 더 우리 관계에 걸맞지 않아?"
"어느 쪽이라도 좋아. 필요하다면 해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다리를 치우는 타이밍에 갑자기 그렇게 하면 네가 다치잖아."
"괜찮아. 괜찮아. 그럼 병원비 청부할거야."
"와. 그렇게 나오기야? 안 그래도 용돈 모아서 겨우겨우 한 달 버티는 나에게?"
"아. 괜찮아. 나도 그렇거든."

결국 가벼운 티격태격을 하며 하늘과 그녀는 작게 웃어보였다. 그 또한 언제나처럼의 이야기였다. 그 언제나처럼이 매우 소중했기에 그의 입가에선 미소가 사라질 일이 없었다. 지금 이 순간이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웠으니까. 그 표정을 바라보던 여학생 쪽에서 가볍게 볼을 콕 찌르니 하늘이 살짝 움찔했다.

"뭐야. 또. 내 볼에 뭐 묻었어?"
"응. 묻었어. 콕 찔러주세요 하는 표지판이."
"그냥 네가 찔러보고 싶은 것 뿐 아니야? 하하하."
"있었다니까. 내가 떼어내서 없는 것 뿐이지."

시덥지 않은 장난과 말소리 속에서 작은 웃음소리가 가볍게 터져나왔다. 손에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 웃음소리를 줄이며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쐬니, 하늘의 미소가 조금 더 진하게 바뀌었다. 그 모습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던 이의 입이 살며시 열렸다.

"어느 쪽이건 응원하니까 신중하게 선택해."
"그럴거야.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말이야."
"천만에 말씀."
"아. 근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야?"
"종칠때까지지! 언제까지는 무슨 언제까지래."

또 다시 티격태격하는 가벼운 목소리 속에서 웃음꽃이 살며시 흘러내렸다. 그 또한 언제나처럼의 일이었다. 적어도 하늘에게 있어선.

/달달구리는 잘 모르겠고 그냥 예전에 비랑주가 제시했던 썰을 채용해서 그냥 끄적끄적. 일상에 나올 일 없고 그냥 소꿉친구 선관이 있었으면 대충 저런 느낌으로 대하지 않았을까 하고 끄적끄적. 암튼 그렇다. 달달구리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해해달라구. (시선회피)

266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2:12:04

자러가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254 느와르라면 해인이는 마약상일것 같은걸요. 항상 캐주얼하게 비니에 후드티 매칭해서 입고 항상 맑게 웃고 다니는데 실상은 마약 유통줄을 꽉 쥐고있는 거상 느낌?

>>255 중세라면 역시 신관일것 같네요. 항상 포교하러 다니고,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 본인은 절대 신을 믿지 않아요.

267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2:12:08

느와르는 문하주 의견 적극 채용하고, 잠옷은 새슬주 의견 적극 채용해야지... 두 분 다 감사합니다... (흑흑) ㅇ>-<


>>258 ((새슬주 짱이야)) 금아랑은.. 프롬 아닌 평일에도 저거 하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14:01

>>262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케아셨지^"^....?? (식은땀 닦음)
애초에 예쁘고 말고를 상관하지 않기땜에... 편하다면 진짜 무엇이든 입고 잡니다........ ^.^

>>263 루프타이가 아니더라도 콘티넨탈 타이(사진같은 거)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집사장 이미지라면 이 쪽이 더 잘 어울리기도 하겠네요 >:3
아 흐 흑 집사장...... 새슬이는 저택의 골칫덩이 막내아가씨 느낌... 이라는 뇌피셜이 잇읍니다..... 너무 말 안 들어서 이제 사용인들도 부모님도 항상 속이 썩고 있는... (u"u )

26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2:14:14

>>257 어느 쪽도 되게 있을법한 모습이라서 신선한걸?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싶다!! 진짜 공포의 대상이었을지도 모르겠어!

>>258 좋아! 새슬이부터 시작해보자구!!

>>259-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래도 복수했잖아!

27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2:15:14

>>266 마약상이라. 재능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그쪽도 전혀 부족함 없이 완벽할 것 같은 느낌이로구만. 뭔가 뒷세력도 엄청날 삘이다. 그리고 신관이라. ㅋㅋㅋㅋㅋ 아니. 신관인데 왜 신을 안 믿어! ㅋㅋㅋㅋㅋㅋ

27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15:16

>>266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ㄷ...))(정신차림) 해인이는 뭔가 역시는 역시나 역시.. 라는 느낌이네 <:3c 옴므파탈..

27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16:06

>>265 (문하의 인간관계를 벽창호로 설정한 자의 후회의 눈물)

273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2:17:05

>>261 그쵸 아마 시가전이 제일 특기인 녀석이 될것... 것보다 새슬이도 코드명 스마일 발린다구요.... 슬픈 비설 갖고있을것 같은 캐릭터지만 그래서 더 좋은것... (광광)

>>262 칼도 어울릴것 같긴 해요! 연호답게 총보다는 칼이나 둔기류가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ㅋㅋㅋㅋㅋㅋ 기관총은... 아마 넣는다면 트리거해피도 같이 넣어서 중량의 광기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ㅋㅋㅋㅋㅋ위에서 봤는데 납치당한 아랑이도 넘나 좋네요.... 구하러가는 사람은 좋겠다... 아랑이 안아들고 달리고 총알 막아주고 다 할거잖아... (?)

>>263 연호주가 느와르물 짱짱 좋아해서 선택지가 여러개 나와버렸지만 오히려 좋아입니다... 문하는 구역관리자였죠? 문하가 관리하는 구역은 철통보안일것임... 연호랑 팀짜고 움직이면
문하 : 내 구역에는 별일 없게 해라.
연호 : (이미 총질하느라 바쁨) (집 몇채 터트림)
문하 : (이마탁)
같은 전개 나올것 같아서 재밌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

27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2:18:15

>>272 울지 마라구. 문하주! 애초에 소꿉친구 선관은 열지도 않았었다구! 하늘주는.

27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18:49

>>266 ㄴㅇㄱ 그치만 좋다 신을 믿지 않는 신관님? 여기서 발생하는 모순이 또 굉장히 맛잇거든요.......
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는데 속으로는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이.... 아이러니가.......... (욺)

>>267 (u"u ) .oO( 내가.. 내가해냄..... 아랑이 잠옷 공식화 내가해냄 )
헉 아랑이는 저거 리본모양으로 묶어주면 좋겠어요 너무조와

>>269 유감! 새슬이는 불편한 건 싫어서 그냥 넥타이를 해도 다 풀어버린답니다 ^.^.....!!

27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02:19:37

자. 그림 이제 나는 자러 가볼까! 독백은 약속대로 올렸으니 다시 붙잡혀올 일은 없을거야!

고로 바이바이야! 다들 잘 자!

277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2:20:11

앗 하늘주 잘자요! 오늘도 푹 쉬세요!!

278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2:21:48

담력시험 짤라고 했는데 엄한짓만 골라서 하다 왔네 ...

279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24:59

하늘이 독백 ㄴ ㅓ무.... 너무 포카포카하고 귀엽고 달달해서 좋다..... (u"u ) .oO( 극락 )
잘 자요 하늘주! 좋은 밤 되세요 :3~!!

>>273 크으윽 짱이다.... 느와르AU에서 어쩐지 연호랑 새슬이랑은 한 번쯤 싸워본 적 있을 것 같아요.....ㅠㅠ
막 둘이서 여기저기 매달리고 뛰어내리고 하면서 진창 싸우다가 새슬이 한 대 맞으면. ^.^.....

새슬 : 아ㅡ
새슬 : 너.
새슬 : 재밌다. (웃음)

이런 대사 나왔을거같은........ ㅇ(-(

280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2:26:18

>>270 파는거 시키면 잘하거든요~
>>271 옴므파탈이라니 진정한 옴므파탈은 역시 문하죠 :3
>>275 신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면서 속삭이지만 ... 모든건 부질없다는걸 속으로 되뇌이죠.

28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29:21

>>280 끄으읍.... (너무 좋아서 이마 쾅쾅 찧음)
헉 그러고 보니 신관이면 신부복 차림의 해인이 볼수잇는거에요? 미쳤다 증맬

282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2:30:05

>>264 >>페로몬 없는 그냥 평범한 우리네 삶 사이에서도 온갖 빌런썰이 다 쏟아져나오는골...<< (급현실 뼈맞음...)

사진으로 저장해두긴 했군요... ^ㅜ... (잘했다... 잘했어... (주먹울음)) 현재 저장된 사람은 1명도 없나요........ ㅇ>-< (혹시 과거 사람 번호만 저장되어 있는 거 아니냔 예감이 들어버림)

>>265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주 저 소꿉친구 좋아하는 거 전에 말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와아.... (길이와 썰의 모에함에 스러짐) 감사합니다... ㅇ>-ㅡ< 친구인듯 살짝 썸인듯... 그 느낌 넘 좋아...

>>266 비니에 후드티 입은 마약상.... 이건 된다......... (흑흑흑흑) 해인이 성격은 어떤가요.... 학교 해인이보다 어른이고 살짝 더 배드가이일까요....?? <:3 신 안 믿는 신관도 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3!!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편한 잠옷 좋아하는 사람은 중고등학교 체육복 잠옷행 국룰이잖아요!! (편한 것도 예쁜 것도 동시에 입혀버리고 싶은 맘....)
>>275 보석? 브로치 부분을 위에 두고 리본타이 하는 거 말씀하시는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새슬주 잠옷 공식화 내가 해냄 뭐예요...ㅋㅋㅋㅋㅋㅋ)

>>274 둔기류... (못 박힌 야구 방망이...??) 총보다 더 무서울 것도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 몸 쓰는 거라면 총보다 칼이나 둔기쪽이 좋지 않을까! 너클도.. 너클도 잘 쓸 거 같은데요! >:3 (트리거 해피랑 중량의 광기가 뭐예요...ㅋㅋㅋㅋ 너무 전문용어라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 ...??? 안아들고 달리면서 총알 막아주고 아랑이 구하러 가는 사람 너무 극한 직업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2:31:22

하늘주도 잘자요...!!

.dice 1 2. = 1
1. 대조직 보스딸 금아랑
2. 범죄조직 유착 회장딸 금아랑

28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31:33

>>282 헉 요런... 요런 느낌을 말하는거엿답니다
제 발 해 주 세 요 (다리에 매달림)

285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2:34:36

하늘이 독백 넘 달달구리한데요 ... 저게 달지 않다면 하늘주는 평소에 뭘 먹고 사시는걸까요 ... ?

>>281 신부복 입고서 하얀 장갑을 낀채로 신자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겠네요.
" 일어나세요, 신은 이미 당신을 용서하셨으니까요. "

>>282 평소엔 학교 해인이보다 더 밝고 헤프죠! 그리고 거래할때도 되게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편인데, 만약 수틀리거나 뭔가 맘에 안든다 그러면 웃으면서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성격 ..

" 아이, 아저씨. 즐겁게 일해야죠 즐겁게. 해피 워킹! 근데 지금 내가 조금, 아주 조금 즐겁지가 못하거든 ... 무슨 말인지 잘 알죠? "

28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35:14

>>285 크아아아아악

287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2:35:21

>>278 엩 괜찮아요 괜찮아요! 천천히 느긋하게 준비해주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어깨주물)

>>279 헉 그런거 제가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구 또... (붕방) 연호는 느와르라면 아마 광기가 좀 늘어나서 대사 수위가 쪼끔 늘어날지도 모르니... 저는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_.)

>>282 ㅋㅋㅌㅋㅋㅋㅋㅋㅋ너클이라면 맞는사람 뼈가... 뼈가아아아...! (호달달) 트리거해피는 총잡으면 방아쇠 당기고 싶어서 와랄라 하는 그런 느낌이구... 중량의 광기는 광기가 음청 늘어나는 그런걸 말하는거에용...ㅋㅋㅋㅋㅋㅋ 아랑이 구하는 사람 연호 시키면 그래도 할만하지 않을까요...? 연호니까 총 한두방 맞아도 괜찮을것임...(??)

28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35:58

>>268 문하는.. 그 특유의 무감정하고 철두철미한 일처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집사들 중에서도 고위로 올라갔다는 생각이.. 그래서 '믿을 만하다'고 여겨져 밤의 저택도 종종 순찰하는데, 사실 저택의 주인님이 문하더러 새슬이 좀 케어해달라고 귀뜸을 하던가 해서 본인 업무라고 생각하고 무덤덤하게 새슬이를 대할 것만 같다.. 마음한켠에 낯선 바람이 불고 있는 건 모른 채로..

>>273 이미 연호 성격 알고, 연호를 투입해야겠다고 결정했으면 이미 연호가 뭘 얼마나 박살내든 감수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일 거라 생각해... (셀프적폐캐해)
문하: (밴 뒷문 손잡이 잡고) "늘 하던 일이야."
문하: (밴 뒷문 열면서) "가서... 그냥... 평소 하던 대로... 걸리적거리는 게 있으면 치워버려."

>>274 그렇긴 하지만.. 88 잘 자, 하늘주!

>>278 시간은 이렇게 보낼 수도 있고 저렇게 보낼 수도 있는 거지. uu 너무 과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289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38:15

>>282 글쎄. 지금까지 돌린 일상에선 자기 번호 알려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걸... <:3 나중에 오너끼리 합의해서 얘들끼리 이러저러해서 핸드폰번호도 교환했다- 하고 합의한 게 아닌 이상 함부로 그럴 수는 없지.

290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2:39:50

>>288 문하주 넘 착해 ... (주먹울음) 낼 시간 내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29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40:34

>>287 사실 저도 자세하게 이야기만 안 했지, 한대 맞았다 < 상태가.. 멀쩡할 거라곤 생각 안 하거든요 ^.^...
그런 게 느와르물의 묘미긴 하지만 저도 수위를 생각해 여기에서 자중하도록. 하겟읍니다. ㅇ)-( 야호

>>288 아. 아아. 아아아. (너무 행복해 별안간 말을 잃고 가오나시가 된 성인여성,,,,)

292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2:48:45

>>2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문하는 연호가 작살낸것들 치우면서 이해는 하지만 '아이고 두야...'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 연호 옆에서 실실 웃으면서 '다 끝냄. 나 쩔지?' 하고있을것 같아요...

>>291 흑흑 언젠가 느와르 이벤트같은거 뜨면 뛸듯이 기뻐할것 같아요... 하지만 수위 문제가 있으니.. 뽀짝한 느와르가 되는건가...? (상상 안감)

293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2:54:08

>>292 글쎄요 (u"u ).... 상판에서 하듯이 자극적인 묘사는 피해서 하는....? 걸로.......? >:0 그치만 언젠가 한 번쯤... 열어주면 좋겠어욧 느와르AU....ㅠㅠ..

29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2:54:12

>>290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다면 말해줘...!

>>291 감정을 죽여가며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젊은 집사가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몰래 내어주는 차와 다과와 별들... 좋지...

>>292 문하: "...예상했지만, 예상 이상으로 예상대로네..." (연호가 작살낸 것들 보면서 절레절레)
문하: "늘 지급하던 방식으로 지급될 거야, 보수."
문하: "식사나 하자. 다행히 그 레스토랑은 오늘 네가 때려부수지 않았으니까."

295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2:56:43

" 유~감! 내가 정말 혼자라고 생각했어~? " " 순진한 아저씨들이네에. "

(손가락 하트가 아니라 손가락끼리 부딪혀서 신호주는 것입니다) (대조직 보스 딸... 이라기엔 포스가 좀 없군...)
https://picrew.me/image_maker/597326/complete?cd=Fdhc2rNEtG

신호주기 전까지는 순진한 표정으로 울망거리고 있었을 것임 (....)

>>284 (크흡... 픽크루에 새슬주가 올린 루프타이 느낌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루프타이 넘 화려하잖아요.... 우리집 애가 소화할수 있을까...??

>>285 기쁜 일 있을 때 느와르 해인이 대사도요...... ㅇ>-< 아니... 다들 느와르에 덕심을 숨기고 계셨나...?? 왜케 다들 썰을 잘 푸시지...??? 해인이 너무 찰떡이에요....

>>287 뼈 부서지겠죠...? :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 느낌인지 조금은 알 거 같아요! 연호가 구하러 와줬으면 좋겠지만 한방도 안 맞았으면 좋겠는데요.... 8^8

>>289 앗.... 8^8........ 언젠가의 일상에서 번호 교환하는 문하도 보고 싶네요........ ㅇ>-< 문하가 활짝 웃는 모습.... 엔딩 나기 전에 볼 가능성 있읍니까 문하주....?? ㅇ<-<

296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3:02:20

벌써 세시라니 말도 안돼 ... 느와르 아랑이 픽크루 와구와구 하겠습니다 :3

297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3:02:30

아랑주가 스레를 얼려버렸다... ㅇ>-< (그리고 시간은 3시가 되었다)

298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3:04:58

>>293 저는 열리자마자 연호 느와르 픽크루부터 짜올것입니다... 지금 하나 짜올까...? (고민) 자극적인 묘사를 피해서 하는 느와르는... 뭔가 뽀짝해질것 같아요... 이 청춘에 적셔져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그냥 X표시로 대체하면 모르긴 하겠네요!

>>294 연호 : 어? 그게 멀쩡해? 어떻게 살아있대? (레스토랑 봄)
연호 : 다음번엔 더 제대로 작살낼게!
연호 : 그땐 보수 2배다?
라면서 남 속 썩이는데에는 이골이 난 연호...

>>295 으으윽... 하지만 구하는 사람이 한두방정도 맞아줘야 멋이 살구... 그러지 않을까요...? (아님) 피 쪼까 흘리고 먼지투성이 됐는데 아랑이는 깔끔하게 내려주면서 선글라스 끼고 장난스러운 충성 해주는게 꿈입니다... (이상한 꿈) 그리고 아랑이 픽크루 너무 이뻐욧... (광광) 신호주기 전에 울망거리는것도.... 신호주고 잔망꾸러기 되는것도......

299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10:02

>>294 헉 >:0.... 너무.. 조와.......
낮에 새슬이가 하녀들한테 집사장, 친절한 사람이던데. 하면 다들 :0???? ?? ????? 하게 되는 느낌일까요... 좋다.. 맛잇다....
두 사람의 비밀장소같은 것도 좋네요..ㅠㅠ....... 밤에는 여기서 만나기로 약속.. 이런거....... (대체)

>>295 보석을.... 보석을 뭔가 조금 수수한 것으로 바꾸면.......... 그러면 화려함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잇고 좋지 않을까요......?? ?
루프타이 맨 아랑이 절대포기못해..... (이글이글)



https://picrew.me/share?cd=6q4K8jBrgL

"있잖아ㅡ."
"딱 10초야."

천진난만한 목소리. 술래잡기라도 하는 양, 얼굴에 띄운 웃음이 무구하기만 하다.

"술래잡기를 하는 거야. 지금부터."

"보상은, 아저씨의 목숨."

300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11:03

아.. 아.... 조직의 아가씨 아랑이 너무 짱이다......... 아갓쉬 나를 마음대로 휘둘러줘.... (주먹울음 윽윽)

301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3:13:05

>>296 (해인이 느와르 픽크루도 와구와구 할 수 있는데... >:3) 뭘했다고 3시죠 말도 안돼....

>>298 그런 멋 아랑주는 알지만 반대다 >:/ 아 그런 말 하면 보디가드로 고용해버리고 싶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고용주가 되는 꿈을 꾸었다...) 연호 느와르 픽크루도 잘 생길 것을 미리 압니다 >:D ㅋㅋㅋ 별 것 없는 울망도 잔망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30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13:23

>>295 번호 교환이야 나중에 해도 되지만, 웃는 얼굴은... 단순히 동정심만으로는 절대불가하다는 사실 미리 고지드립니다..
>>>포스가 좀 없군<<< 설득력이 좀 없군 픽크루에서 뿜어져나오는 이 기품은 무엇인가요. 아랑이 세상 다가져...

>>298 문하: (이마팍) "그건 여기서 정반대 방향에 저쪽 멀리 있으니까."
문하: "그리고 거긴 내가 이 도시에서 '좋아한다' 고 해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고... 거기, 꽤 좋아했잖아? 너도."
문하: "내가 부숴달라는 것 외의 건 부수지 마. 항상 강요하는 거지만."
(느와르 AU는 계획에도 없는데 벌써부터 문하 이마가 남아나지를 않는다이..)

>>296-297 새벽러들의 타임 3시에 어서 와! ^p^

303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3:13:28

Picrewの「おにいさ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qCc7tntxc #Picrew #おにいさんメーカー

"벌써 왔어? 안되는데..."
"좀만 기다려봐. 이것 좀 마시고 하게."
"어어, 도망가면 안되는데."

방아쇠를 당기는 소리와, 화약이 터지는 마른 파열음이 주변을 울린다.

"그러게 안된다니까."

30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14:41

>>302 강요->강조 새벽 되면 단어선택이 묘하게 어긋나는 병이 또 도졌어...

30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22:46

Picrewの「我流男青年」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TvveJrDrG #Picrew #我流男青年

"자, 이제 해산."
"더 즐기고 싶거든, 내 구역 밖으로 꺼져."
"아니면 나랑 재미 좀 보던가."

만일 열린다면 느와르AU의 문하는 덤덤한 무표정이 아니라 까칠한 무표정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고...

306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03:24:25

비니 있는 픽크루를 못찾아서 느와르 해인이는 못만들겠네요 ... :(

307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25:45

>>299 밤에는 여기서 만나기로 약속.. 같은 말에 문하가 할 대답은 "아가씨께서 원하신다면요..." 일 거야. 그런데 이제 처음에는 내 상전인 아가씨가 내게 명령한 것이니 명령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대답하는 거라면 이제 나중에는 자기도 모르게 조금 간질거리는 마음을 담은 속삭임이 되어버리는데(??)

30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27:04

>>206 (비니가 있을 법한 픽크루가 하나 떠오르긴 했는데 말도 못 하게 뽀쨕한 픽크루라 추천을 못하겠네.......88)

309 연호주 (4GB934E.DU)

2021-08-27 (불탄다..!) 03:29:31

>>306 트리밍이 가능한 픽크루라면 나중에 연호주가 비니를 그려드릴 순 있어요! (소곤소곤)

으으윽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반응하지 못하고 가는 점... 사과드립니다... ._.)
다들 느와르 에유 너무 좋았구... 저도 열삼히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들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310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03:31:48

>>299 >>300 (킬러 새슬이에 쥬거버림....) ㅇ>-< 새슬주 최고야.... 킬러 새슬이도 너무 최고야...
루프타이 맨 금아랑 없어도... 전... 새슬이에 이미 만족했습니다....... ㅇ.-< 수수한 루프타이...?? 라면 찾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아니면 최대한 엇비슷한 거...? 하다못해 리본타이...??)


>>302 피식 웃는 건 본 거 같은데... (아닌가) (기억조작 되었나...??) ㅠㅠㅠㅠ.. 친구가 되거나 아님 그에 준하는 뭔가가 되야 문하 웃는 얼굴 볼 수 있는 거겠군요... ㅇ>-<
기품이 보이세요....?? (안약 가져다 드려야 하나...?oO) (감사합니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기품인가봐)


>>303 ㅇ>-< 누가 연호 얼굴에 흉터 만들어 오래요.... 하지만 느와르 버전엔 흉터도 어울리는군요... ㅇ>-< 으악 대사까지 써주셨어.... 오늘 새벽반...이라서 넘 즐겁네요....... ㅇ>-<

>>305 덤덤무표정이 아니라 까칠무표정.... 이건 이것대로 좋네요! (끄으덕) 와... 문하주도 대사까지 써주셨어...... 오늘 새벽반 서비스 짱이야..... ㅇ>-<

>>306 ㅠㅠㅠㅠ 비니 픽크루 왜 없어요....... ㅇ>-< (흑흑) 느와르 해인이... (미련)


그리고 벌써 세시반이야...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ㅇ>-< (오늘 새벽 많이 드러누웠다...)

31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32:25

>>303 >>305 (입틀어막음)
얘들아... 너네가 세계최고다.... 뒷골목 말고 세계재패하자 얘들아 너네라면 할 수 있다..... (u"u )

>>307

죽엇어요
.

>>309 앗 연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은 부디.. 부디 중간에 깨지 않으시기를 >:I 굿밤이에요!

31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36:05

>>309 오늘 새벽도 고생했어 연호주, 푹 잠들어!

>>310 "활짝" 웃는 얼굴 이야기한 거야. 😭 가볍게 웃는 얼굴은 문하와 상당히 친해지면 이따금 볼 수 있어. 잘 자, 아랑주!

>>311 어 새슬주도? 나도...... 나 계획도 안된 에유 기다리면서 숨참다 죽었어.....

313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36:27

>>310 어ㅓ앗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3...!!!!

31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36:36

아니 사실 그것보다 더 이전에 죽어있었어.. 레이스 원피스 잠옷 입고 저택 한밤중을 떠돌아다니는 새슬이 그려보다 죽었어..

31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37:32

>>306 여기... 비니 비스무리한건.. 잇거든요 ㅇ)-(........

https://picrew.me/image_maker/54346

31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41:58

>>314 아니... 아니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완전 깍듯이.. 아가씨가 바라신다면. 하고 덤덤하게 말하다가...... 감정 담아서(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속삭이는 것의 갭차이에 누가 죽지 않을 수.있죠? ㅇ(-(..........

317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47:50

>>316 감정 갭은.. (자세한 썰은 뇌절이 될 것 같으니 풀지 않겠지만) 거의 고아나 다름없는 애를 데려다 저택의 하인으로 부리다가 집사로 키워내면서 "제가 기댈 것은 이 저택과 이 가문뿐입니다. 저는... 살아지는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아무런 바라는 것 없이." 하고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집사장을 꼬셔보면 어느 정도의 갭인지 알 수 있을 거야.. (AU여도 별로 변하지 않는 캐릭터성)

318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3:53:36

>>317
일상을 돌렸을 때의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한 느낌인걸까요 >:I... 크으윽.... 직접 볼 수 없는 것이 한이다 ㅇ(-(....!!!!!!! (이마쾅쾅)

319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3:56:36

>>318 "당신은 내가 뭔가를 바라게 만들었어요."
일정 호감도 선을 뚫는 데 성공하면 호칭이 당신으로 바뀝니다

나 지금 자려고 누워있어서, 갑자기 잠들어서 사라져버릴 수 있어.. yy

320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03:45

>>319 (싸늘한 시체가 누워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 ^.^...!!! 내일은 또 비가 온다고 하던데, 언제쯤 맑은 날씨가 다시 찾아올까요 ㅇ(-(...... 흑흑 비 싫어 습기 싫어엇

32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11:42

>>320 비도 싫고 습기도 싫은 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맑아져도 햇살이 너무 강하지만 않으면 좋겠어... 오늘 햇살 너무 강했어... >-<ㅇ

322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17:19

아앗... 아아앗 ㅇ(-(.....
그래도 이 태풍시즌이 끝나면 이젠 가을이니까요! 그렇게 햇살이 강하지는 않을 것 같지요(제발)

323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20:23

>>322 (제발)
그러고 보면 새슬주, 저번에는 다음 일상을 돌릴 때 하자고 약속했던 이야기지만 말야... 새슬이와의 첫 만남 이후로 문하가 몇 번인가 옥상을 찾아가서 새슬이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다음 일상이 그날 이후 첫 재회인 게 좋을까?

324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24:38

>>323 글쎄요 >:3 각각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1. 몇 번의 만남이 있었다
> 조금 더 높은 호감도가 된 상태에서 돌릴 수 있음.
> 현재 각자 서로에게 어떤 생각을 픔고 있는가 의논해서 일상을 돌릴 필요가 있을 듯(But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처음 만났다
> 오딱구 가슴이 뻐렁치는 조금 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지도
> 호감도는 일상이 끝났던 시점 그대로(아마)

정도일까요. 사실 이건 새슬이를 직접 찾아오는 주체인 문하주 쪽에서 정하는 것이 낫다고 저는....생각합니다 >:3....!!!

32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31:03

>>324 >>오딱구 가슴이 뻐렁치는 조금 더 극적인 상황<< ((사실... 다음 일상 상황도 준비해놨어...))
사실 1번을 제안한 이유가, 봄날에 만났다가 여름에 두 번째로 만나면 새슬이가 "만나러 오라고 했었는데." 라는 말을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어서입니다.........(이게 아마도 그 아마) 물론 문하는 "대회 준비 때문에 바빴어." 라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렇지만 2번의 어드밴티지도 무시 못하겠는걸............

326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36:12

>>325 아ㅋㅋㅋㅋㅋ걱정 마셔요 ^.^....!! 새슬이.. 그런 말 안 할 것입니다...... 저번 일상에서 있던 해프닝은 닿지 않는 희미한 꿈 같은 일이었다고 새슬이 안에선 인식하고 있는 상태라서요.

찾아오면 기쁘겠지만, 안 찾아온다고 해도 그 애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다 <상태....... ㅖ..... 그렇읍니다(쭈구렁)

327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37:58

저번에 말했던 옥상으로 와ㅡ도 '날 만나러 와 줘'라기보다, '내가 보고 싶어지면 찾아와' 라는 뉘앙스였으니까요 >:3...!!!

32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39:14

>>326 >>닿지 않는 희미한 꿈<< (너무 서글퍼서 잠이 확 깼음) 1번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생각해둔 상황도 '평소처럼 자유부 활동 한답시고 낮잠 자다가' 겪게 되는 상황이라서.. <:3c
아참, 이건.. 조금 예민한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새슬이의 시트나 새슬주의 썰풀이에서 새슬이의 가정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혹은 풀었는데 그때 스레에 없었어서 놓쳤거나) 말인데 새슬이네 집은 평범한 가정이야?

329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39:42

>>327 ..........그러면 문하가 안 갔을 리가 없잖아.

330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43:14

>>328 끄앟 (Critical Hit!)

331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44:56

아, 이거 >:3...... 일부러 말 안 하고 있었던 건데요. 어쩜 이렇게 비설 핵심 포인트만 쿡쿡 눌러 찌르시는지? ㄴㅇㄱ

음 ^.^,,,,~~ 일단.. 평범한 형태는 아니라는 것만 이야기 해 두겠습니다. 사실 가정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하죠. 응.
구속을 싫어하게 된 것도 이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33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48:43

>>331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새슬이네 집에도 뭔가 많았구나........
그러면 딱 하나만 더 물어볼게. 새슬이네 집은 새슬이가 "기꺼이 돌아갈 수 있는" 곳이야?

음, 자유부 활동으로 뭘 이것저것 했는지도 생각해둬야겠다.....

333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52:04

>>332 이건 명확하지요. 'No' 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신분으로는 딱히 어디론가 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요.

33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4:54:59

>>333 눈물만 나오는구나...
문하가 많이 붙잡아야지...... 투정... 투정부려야지.......

335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4:58:28

이 설정이 누군가 찔러서 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요 >:3....... 아주 나중이나 독백같은 걸로 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문하주, 무서운 사람...!

336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5:02:54

>>335 저번 일상 때 새슬이가 집에 가려고 할 때마다 왠지 눈빛이 처량해졌던 걸 기억하고 있거든.......... 글인데 눈빛이 어떤지 어떻게 아냐고? 에이 새슬주도 그런적있잖아

337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5:08:56

>>336 ㅠㅋㅋㅋㅋㅋㅋㅋㅋ으 아 악 부정못해.....(이마깨짐)
거기서... 거기서 알아차렸다고...? 이 사람...... 생각보다 더 무서운 사람..........

33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05:14:50

>>337 아무튼... 다음번에도 우리 못난 아들이랑 새슬이 잘 부탁드립니다 새슬주... (굽신) 오늘 새벽 잡담은 여기까지.. 오늘은 은행도 들렀다 가야 되는데 늦게 일어나면 정말 큰일이 돼서 말야 3.3 난 이제 자러 가볼게, 새슬주도 얼른 자!

339 새슬주 (i66botGg7A)

2021-08-27 (불탄다..!) 05:17:32

잘 자요 문하주! 좋은 밤!

오늘 셔터는 제가 닫습니다 ^.^~!! 다들 좋은 꿈 꾸셔요~!!!

340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14:56:04

다들 좋은 오후 보내 ^ㅁ^)~~

341 규리(🍊)주 (AiJ/Srfa.c)

2021-08-27 (불탄다..!) 15:01:30

갱신이야... 당분! 당이 필요햐!!!

342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15:03:52

규리주 안녕 어서와! '-^

343 규리(🍊)주 (AiJ/Srfa.c)

2021-08-27 (불탄다..!) 15:04:06

사하주 하이하이!XS

344 홍현주 (q/wG4fGxM.)

2021-08-27 (불탄다..!) 17:12:53

벌써 금요일...!

34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19:10:46

(뽀시래기 그 비슷한 무언가가 되어있음)

346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19:21:07

에고 다들 금욜이라 그런지 축 처졋네요

347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19:23:23

홍현주도 민규주도 좋은 저녁이야~..
불타는 금요일 밤이 아니라 불타고 남은 금요일 밤.......

348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19:31:21

비나이다. 비나이다. 겨우 맞이한 주말이 너무 빨리 지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34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19:31:56

문하주 하늘주 하이하이여요

35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19:33:18

민규주도 안녕안녕이야! 그리고 난 불금을 맞이하여 시킨 치킨이 왔으니 좀 먹고 올게!
다들 맛저!!

35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19:34:05

하늘주도 좋은 저녁~ 앗 치킨........... 비오는날이라 시키기 좀 그런데 스-읍.....

352 일에 파묻힌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19:34:40

^ㅁ^..... 일 다 끝내고 올게....
이제 집인데... 일이 왜 있지....🤔

35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19:45:15

앗 치킨 맛있겠다
하늘주 다녀오셔요

아이고ㅠㅠㅠㅠㅠ 규리주도 다녀오셔요

35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0:19:58

치킨을 맛있게 먹고 다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이제는 쉰다! 진짜로 쉰다! 주말이다! 다음주도 3.5일이다! 하늘주는 아주 행복해!

35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17:02

유튜브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 역시 휴일 좋다. 최고다.

356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19:20

무슨 영상 보셨나유

35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21:19

안녕안녕! 민규주! 그냥 좋아하는 게임 영상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
조만간에 신작이 나와서 완전 두근두근 하면서 기대하면서 카드도 준비하고 있지!!

358 최민규 - 금아랑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24:00

"그랬지, 응."

고개를 끄덕였다. 계곡 있는 산이 꽤 집과 가까워서, 들짐승이 마당을 쑤시고 다니는 일도 꽤 잦았다. 딸기 덤불에는 뱀이 있으니까 가까이 가지 말아. 언젠가 누군가가 신신당부해주던 이야기다.

"고라니랑, 뱀이랑.. 가끔 운 나쁘면 멧돼지도 내려왔었고. 가끔 운 좋으면 사람 만나도 안 도망치는 토끼도 있었고."

조곤조곤, 나름대로의 동물 이야기를 조금씩 이어갔다. 응, 그랬어. 재밌었어, 로 마무리되는 이야기다.

**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색이 있을까?"

호불호가 강하댔으니까, 어쩌면 색에서도 '더 좋아하는 색'과 '덜 좋아하는 색'이 명확할지도 모른다. 마니또 선물을 고를 때, 무슨 색이 나을까 한참 고민했던 일이 선명했다. 특히 우산에서 심했었지, 응. 결국 제 마니또 이름에 맞춰 수박 무늬 우산을 샀지만 말이다.

"여름 소품 사러 갈 때 참고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이야."

자신이 파란색을 답한 이유 -아랑의 눈 색이니까, 선물을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서-를 말할까 잠시 고민했다.

"...그, 네가 생각한 이유 맞아."

결국 웅얼거리며 간접적으로 말하긴 했다. 응, 그 이유가 맞아. 응.

**

어디선가 가방이 '살려줘어', 하고 말하는 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가방 안에 뭐가 들었길래 저렇게 많지, 잠시 멍하니 생각했다. 최민규의 가방은 단순함의 극치였다. 농구공, 필통, 떡메모지(아랑이 줘서 최근에 추가되었다), 공책, 집 키, 지갑, 끝.

"괜찮아, 운동한다 생각하지, 뭐."

최민규는 제 가방을 한쪽 어깨에 들쳐맸다. 교문까지 터벅터벅 걸어가려 했다.

"그럼 평소에는 버스 타고 다니는 편이야?"

35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24:32

앗 그렇구나
카드겜인 걸까유
큭 신겜이라니 매우 부럽다

36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28:59

응? 아니야! 아니야! ㅋㅋㅋㅋㅋ 카드로 결제하기 위해서! 스위치 닌텐도 게임이거든.
무슨 게임인지는 비밀이지만 아무튼 완전 기대중이야!

361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41:18

으앗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치겜이면 민규주도 기다리고 있는 게 있어서 같은 건가 싶기도 하고()

하늘이는 게임 잘하나요? ㅇ0ㅇ

362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42:53

어? 의외로 같은 게임이라던가 그러면 여기서 동지와 만나게 되는건가?!
하늘이? 아무래도 피아노를 치니까 비슷한 느낌의 모바일 리듬게임은 꽤 잘하는 편이야. 사실 핸드폰에 많이 깔려있기도 하고!

그럼 등가교환이다. 민규는 스포츠 게임을 잘하는 편이야?

36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44:33

>>362 그그그 뭐였더라 피아노타일! 피아노타일 치는 하늘이 귀엽다 큭
중간에 방해받으면 짜증내하는 편일까요

민규는.. 전반적인 게임 자체를 꽤 잘하는 설정이랍니다 >.0

36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49:05

>>363 물론 시트에서도 게임을 좋아한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더 잘하고 못하고는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전반적으로 다 잘하는구나! 이렇게 엄청난 게이머가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어! (만세)

중간에 방해받으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 그다지 안 친한 애가 별 일도 없는데 방해하면 크게 한숨을 내쉬고 딴데로 이동할 것 같지만 친한 이가 장난스럽게 방해하면 그냥 가볍게 말 한마디 하고 넘기면서 미소 짓고 그럴 것 같아.

365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52:45

>>364 그래도 피지컬겜>>>>>뇌지컬겜같을 이미지지요 >.0 순수하게 머리 쓰는 게임은 좀 애먹어한답니다

하늘이 착하잖아
큭 크윽 하늘이 썰 들을 때마다 착한 아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져요 >:3

36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1:55:44

>>365 역시 둘 중 하나라면 피지컬쪽이로구나! 운동을 잘하니까 아마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그렇다고 머리 쓰는 게임을 못할 것 같진 않지만!
착한거려나. 어쩌면 조금 네가지가 없어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한숨을 크게 내쉬고 어딘가로 가는 것이 그렇게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니 말이야!

36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1:58:21

>>366 아마 솔리테어같은 건 꽤 애먹지 않을까~ 하고 생각 중이에요 >:3 익숙해지면 쫌좀따리 하겠지만!

하늘이가 싸가지가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민규주가 쓱삭해버렷습니다만
애초에 별로 안 친한 사람 게임 방해하는 것부터가() 쪼곰 그러니까요

368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00:34

>>367 분하다! 이렇게 쓱삭당해버리다니!! (털썩)(일단 이야기 한 사람)

36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02:13

>>368 아앗 앗 아앗

370 은사하 - 유새슬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2:04:53

제게로 향하는 눈빛을 가만히 보다 웃음기 머금을 때쯤에 같이 웃었다. 머릿속으로는 조약돌 몇 개를 두고 어떤 게 더 예쁜지 골라보면서. 이왕이면 하얗고 반질반질한 게 좋겠다. 손에 쥐고 굴리기에도 좋을 것 같고.

"싫은 걸 과감하게 안 하는 것도 용기지."

고개 끄덕이며 말한다. 맞장구 쳐주지 않아도 상처받지 않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다. …는 뻥이고, 그냥 추임새 같은 거다. 풀밭 위를 움직이는 새슬의 손을 따라 움직이는 시선. 그러면서도 몸은 꼼짝 않고 누워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수가 있나. 마음 같아선 점심시간을 손에 쥐어다가 잡아 늘리고 싶었다. 찰흙처럼 주우욱—.

"그거 엄청 마음에 드는데 깜깜해지고 눈 뜰까 봐 겁 나네."

덩달아 장난스레 웃는다. 반쯤은 진심이다. 그늘 아래라 낮잠 자기 적당한 데다, 처음 누워본 풀밭은 생각보다 엄청 푹신했다. 눈 떴더니 해 지고 있으면 등골 서늘하겠지. 때이른 납량특집. 귀신보다 더 무서워.

"끈기있는 친구일세."

다시 앉는 새슬을 보고 말하며 느지막히 몸을 일으켰다. 엉망이 된 머리와 교복은 그냥 둔 채로 적당히 의욕없는 손짓으로 풀밭을 훑었다. 행복은 가까이 있고 행운은 멀리 있구나. 이러다 얻어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며 손가락에 걸리는 걸 꺾어보지만, 역시 세잎클로버다. <아까처럼 만든 건 행운으로 안 쳐주나?> 미간 좁히며 고민하더니 툭 뱉는다. 원래 인생은 개척하는 거랬는데.

371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05:11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372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2:05:17

다들 안녕 좋은 밤 ^ㅁ^)~~!

373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07:17

>>369 아니다! 민규주는 괴물이 아니다! 아니다!! (부활!)

그리고 어서 와라! 사하주! 안녕안녕이야!!

374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11:29

사하주 오신 김에 사하 게임 잘하는지 알려주고 가세요 >:3

375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2:16:24

사하는...... 온라인게임이면 종류별로 못 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스레는 여름이지만 슬슬 가을 오니까 체육대회가 궁금해진다 '0'.. 우리 산들고 친구들 체육대회 때 어떤 모습이니

37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17:54

>>375 그렇다면 콘솔게임이나 모바일게임은 잘한다는 이야기일까?!

체육대회때? 어. 하늘이가 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요소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50m 계주 같은 곳에 나가서 그냥 적당히 2~3등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해.
사실 체육대회에서는 크게 이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그 상황을 즐기는 것에 집중할 것 같거든. 크게 눈에 띄진 않고 그래도 쟤 뭔가 하나 하긴 하는구나. 딱 이런 느낌?

37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21:21

>>375 앗 그러면 오프라인으로 하는 게임은 잘하려나요 >:3

민규는.. 육상부니까요! 이어달리기나 100m 달리기에서 뛰겠지요
반 대항전에서 점수를 딸 수도 있고요 >:3

사하는 어떨까요?


>>376 2~등이면 잘한 거라고 생각해요 >:3 저 멀리서 뿌듯하게 바라볼 민규가 있답니다
하늘이 2인3각 같은 거 잘하려나요

378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2:21:51

다들 좋은 밤이에요~

37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22:45

해인주 하이하이여요 >:3

>>375 이거 해주세요!

38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25:28

어서 와라! 해인주! 안녕안녕!!

>>377 하늘이의 운동신경은 그렇게 막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아마 2인 3각이라면 피해 안 주려고 이것만큼은 진짜 열심히 연습할 것 같아. 자기 때문에 꼴찌를 하거나, 계속 넘어지거나, 방해가 되면 괜히 미안하다고 생각할테니까.
잘할지 아닐지는 역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네. 내 경험상 2인 3각은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그만큼 손발이 잘 맞냐 안 맞냐에 따라서 갈리더라구! 물론 운동신경도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그러니까 그렇게 끝내고 육상경기를 하는 민규를 구경하는 하늘이가 있을지도 몰라! 전에 약속했으니 크게 응원해줄지도 모르구!

381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2:30:16

체육대회때 대회MC 주로 맡는 편이구요! 체육대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면 계주 멤버겠네요. 달리기는 빠른 편이라서 ... 그 이외의 스포츠는 젬병이라 거의 응원단장 정도?

382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31:07

>>381 그러니까 운동회를 하면 부회장님이 직접하는 MC와 응원을 볼 수 있단거지? 이건 내가 어딘가에서 숨어서 꼭 봐야겠구만! (망원경을 들고 오기)

383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2:33:25

>>376 앗.. 아니... 그냥 다 잘못할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2~3등이면 잘하는 거 아니야...?!?! '0'?!?!? 사기캐가 여기에 있다.....!! 하늘이 즐겜러구나 ㅋㅋㅋㅋㅋㅋ 귀여워귀여워 ㅠ
>>377 오프라인겜은 그럭저럭! 그날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지 않을까 싶구 그려.... ㅋㅋㅋㅋㅋㅋ 헉 대박 막 역전하구 그러는 거 구경 가능한 거지 응원해버려 ㅠ 사하는 단체 경기에나 좀 참여하구 친구들이랑 떠들러 다닙니다..... 운동 못해..
>>378 해인주 어서와~~!!
>>381 해인이 MC 기깔나게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단장 하면 앞에서 막 노래도 부르고 하시는지....... 우리 산들고 친구들 달리기는 조금씩 하는구만 '0'...!!!

애들 반티로 귀엽고 화려한 거 걸리면 순순히 입어주는지도 궁금해욧

384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2:33:29

>>375 무수한 참전의 요청을 피해 옥상으로 도주

385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2:34:17

>>383 입기는 입으나 반티의 형상에 따라서 우거지상이 될 수 있음

다들 좋은 저녁이야!

38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35:58

>>382 사실 2~3등은 적당히 쓴 거기 때문에 정말로 그 순위일진 나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정도로 진지하게가 아니라 그냥 적당히 즐기면서 하는 것에 가까워! 피아노에는 상당히 진심이고 누구보다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지만 그 외에는 그냥 그 상황을 즐기자 마인드니까 말이야.

>>384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 앗! 2학년 1반을 버리고 도망치는거야?! 문하야?! 어떻게든 찾아내서 하늘이가 요청을 해봐야..(안됨)
물론 하늘이라면 그냥 적당히 상황을 보다가 두 어깨를 으쓱하며 모르는 척, 못 본 척 할 것 같지만서도.

38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36:32

아. 반티는 별 불만 없이 입는 편이야. 물론 하늘색이면 그때만 딱 한 번 입고 더는 안 입을 것 같지만! 귀엽고 화려한 거면 오히려 기념품으로 잘 보관할 것 같네!

388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41:36

>>380 하늘이가 응원해주면 쪼금(사실 아주 많이) 좋아할거예요 >:3
나중에 하늘이한테 고맙다구 문자날릴수도요

>>383 .oO(귀여워)
머얼리서 아이스크림 냠냠함서 토킹어바웃하는 친구였구만요
그럼 사하 운동회 복장이 궁금해져버리는데

>>383 민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입습니다ㅠ 암 생각 없음..
축구복같은 거 반티로 걸리면 잠옷으로 쓰겠지만서두요
사하는 입어주나요?

>>384 으악 문하야 어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가 잡으러 가도 되나요 >:3

>>387 .oO(바나나 모양 반티)

389 일에 묻힌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2:44:23

(너덜너덜)

드디어 일이 끝났다.......

390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46:52

규리주 하이하이여요
수고하셨습니다 뽀듬뽀듬뽀듬

39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2:49:41

>>386 특기생이라 몸을 사리는 편인 문하지만 하늘이가 부탁한다면... 우거지상이 돼서 고개를 끄덕이는 문하를 볼 수 있을 거야.

>>388 일단은 운동계니까 선배님 말씀이면 어지간해선 따라준다.. 그래도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한두 경기 정도만 참가하지 않을까. 애초에 문하의 늑대 증상이 근력이 아니라 신경계에 나타나니까, 늑대 증상이 근력에 직접적으로 발현되는(연호라던가) 애들 상대로 줄다리기 같은 걸 하면 열세거든.

어서와 규리주. 고생했어~

392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2:52:00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하의 반은 에이스를 잃고 말았읍니다...... 헉 반티 입어주는 거니 ㅠ 지난번에 선크림 발라주는 것도 그렇고 안 그럴 것 같은데 전부 해주는 거 넘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
>>386 >>387 즐기는 사람이 일류다..... 하늘이는 일류여........ 반티 소중하게 간직해주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복 티셔츠에 모자 있어도 간직해줘...?
>>388 ㅋㅋㅋㅋㅋㅋㅋㅋ oO(분홍색 공주옷도...?) 그치 역시 잠옷으로 입을 수 있는 반티가 짱이지.. 사하는 은근히 즐길 것 같읍니다 8비트썬구리 하트썬구리 다 가져와~~!
>>389 규리주 어서와~~! 엔프피 규리의 체육대회가 궁금해욧

393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53:30

>>388 그렇다면 하늘이는 하늘이대로 멋진 모습을 봤다고 또 답 문자를 보내주지 않을까 싶네. 집에 돌아가면 그 날 본 광경을 떠올리면서 괜히 피아노로 곡을 쳐보기도 하고 말이야.
괜히 민규가 달리는 폼을 떠올리면서 집에서 괜히 폼만 똑같이 따라해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389 아이고. 고생이 많았다. 규리주! 안녕안녕이야!!

>>391 ㅋㅋㅋㅋㅋㅋㅋ 우거지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하야. 안 와도 돼!! 사실 체육대회에 꼭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는 없는거니까. 당사자가 싫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

39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2:54:42

>>392 이렇게 되면 문하와 아랑이와 비랑이도 다 유치원복 티셔츠에 모자를 입게 되는거 맞지? 그런거지? (야)
물론 하늘이는 그 반티를 신청한 이에게 내가 뭘 잘못했냐는 눈빛을 가득 담아서 무언으로 빤히 바라볼 것 같지만서도!

395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2:55:36

규리는 일단 모든 종목에 다 출전하고 자기 없이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는 거 못 참기 때문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 거다!!!XD

아마 이 티도 입을지도 몰라?:3

396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2:58:13

>>391 달리기라든가.. 카드 색 뒤집기같은 것도 문하는 잘할 것 같네요 >:3
순발력 위주 게임이니까 응
나중에 고맙다구 아이스크림 사줘야겠어요

>>392 공주옷 입고 100m 전력질주하는 최민규()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썬구리패션쇼해버려ㅠ
막 얼굴에 반짝이도 붙이겠네유 큭 으악 귀여워

>>393 웃 우웃 귀여워
민규.. 나름.. 뿌듯해서 어깨 1cm정도 올라가버렸답니다
나중에 곡도 들려줘. . .!

39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02:06

>>395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서 .oO(와우) 하는 최민규 있답니다

398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03:12

>>395 뭔가 규리는 정말 이것저것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아. 정말 제대로 청춘을 즐기고 있구나! 아니. 그 와중에 저건 뭐야! ㅋㅋㅋㅋㅋㅋ 하늘이는 어떤 타입인지 모르겠으니 일단 지켜만 본다!!

>>396 들려달라면 들려줄거야! 피아노 곡 들려달라는거 진짜 좋아하니까. 물론 외적으로는 하늘주가 하늘이가 요즘 계속 피아노만 쳤으니 피아노 일상을 봉인한지라 보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설정은 그렇다고 카더라!

39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04:57

음. 그리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이쯤에서 조금 진지하게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 다들 알다시피 오늘로서 일주일째 캡틴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어. 사실상 주말까지만 기다려보자고 했고 이제 주말이 코앞이기도 하고..
슬슬 이제 우리는 어째야 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건 어떨까 싶어. 오히려 불금인만큼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하거든.

사실 이대로 쭉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새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혀 오지 못할 것 같거든.

일단 다들 이 스레를 어쩌고 싶어?

400 연호주 (Y3mFaW.mJs)

2021-08-27 (불탄다..!) 23:07:00

3시간만 자고 일어난 연호주의 등장!
(과 함께 죽음)

401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07:29

어서 오라구!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아니. 그런데 3시간이라고?! (동공지진)

402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3:08:03

>>394 귀여운 사람이 여럿..? 행복하다..... 여기가 천국인가벼 ㅠ 하늘이가 잘못한 게 있다면 존재 자체로 귀여운 죄다..... 흑흑 얘들아 사랑한다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프피 티셔츠입고 전종목 출전하는 규리 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봐도 규리는 바로 구분될 것 같고..... 체육대회 끝나면 어느새 쌓여버린 내적 친밀감...
>>396 아이고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서 놀리면 어떤 반응하시나요 공주님.... 반짝이! 붙여주면 붙여준대로 하루종일 그냥 다닐 것 같다
>>399는 조금만 생각해보구 말할게!
>>400 연호주 어서와~!

40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08:17

확실히 이쯤에서 이야기 나눠야 할 주제긴 하지 <:3 .. 민규주는 네 가지 방안 정도를.. 생각해봤어요.

1. 스레를 닫는다
2. 임시 캡틴을 세우고, 원래 캡틴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3. 스레를 리부트하고(설정 유지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레를 재시작한다.
4. 캡틴에게 웹박수로 사정을 설명하고, 캡틴을 바꾼다.

404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10:14

연호주 하이하이여요

405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10:29

흠 확실히 캡틴이 새로 나와야 새 시트들도 들어올테고 ... 논의를 해야하겠네요.

40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11:02

>>402 천천히 얘기하자구!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까.

>>403 사실 이 4개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1번은 아무도 원하지 않을 것 같고 3번은 나도 생각은 해봤으나 차마 하자고는 못하겠더라.
별 관계가 없는 하늘주야 별 상관없고 피해도 없지만 지금 다른 이들은 이런저런 관계를 많이 쌓았을테고 커플 1호도 있으니 말이야. 그 모든 것을 다 초기화하자는 것은 내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어.

407 연호주 (Y3mFaW.mJs)

2021-08-27 (불탄다..!) 23:12:28

다들 반갑습니다!

으음 맞아요 해야할 이야기이기는 하죠... 다만 캡틴을 바꾼다면 문제가 쪼끔 있을것 같은게, 지금 만들어져있는 웹박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바뀐 캡틴이 웹박을 못만들지 않나요...? 그러면 쌍방웹박이 되어버리는게 아닌지...

408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12:48

가장 무난한건 2번이고 그 다음은 4번인데 ... 솔직히 임시캡틴을 세워도 원래 캡틴이 오시지 않으면 4번이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긴 해요

409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13:32

연호주 어서와!! 3시간이라니 .... 그건 푹 잔 게 아니야;ㅁ;

캡틴이 바쁜 것 같긴 해. 아예 못 올 정도로 바쁜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왜인지 사람들도 되게 뜸하게 오는 거 같고... ':3


일단, 내가 생각해본 건........


스레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제 하에.

1. 여기에서 새로 캡틴을 뽑아서 그대로 이어간다.
2. 새로 스레를 리부트 한다.

일단, 이 두 가지는 캡틴이 와야겠지만... 올까? 가 굉장히....... 불확실한 상황이야.



그 외에는 여기에서 빠빠이 하는 거, 가 있겠네.. :3

410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14:46

개인적으로는 우리 뿐만 아니라, 안 온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411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15:56

>>407 그건 양해를 구할수밖에 없겠지. 애초에 캡틴이 교체가 된다면 쌍방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408 사실 2번이나 4번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 기약없는 기다림이 계속 이어지면 그건 결국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

>>409 솔직히 여기서 빠빠이하자고 하면 아무도 납득 못할 것 같아서. (시선회피) 무엇보다 나도 그건 선택하고 싶지 않아.

412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16:44

>>399
스레의 유지 자체는 그때그때 시간 나는 참치가 다음 스레를 세우고, 자기가 세운 스레를 책임지고 관리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레를 유지할 수 있어.
캡틴이 부재함으로써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시트의 검사 및 관리 / 계절 및 이벤트 일정과 이벤트의 진행인데, 계절과 러닝타임, 러닝타임 동안 어떤 이벤트를 할지는 레스더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짜서 진행할 수 있어. 대부분 일상주제로 삼을 수 있는 일상형 계절성 이벤트들이고, 진행이 필요한 이벤트는 이벤트를 발의한 레스더가 진행자로 나서면 무사히 엔딩까지 진행할 수 있을 거야. (이번에도 해인주가 진행자로 나섰지)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새로 들어오는 시트 검사 및 기존 시트 관리인데, 이것은 캡틴의 양과 늑대 세계관- 특히 늑대 능력의 한계선(이능력 같은 것은 아니며, 특수한 분야에 적성을 보이거나 신체가 특정 방향으로 강화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 누군가가 전담해야 한다고 생각해. 또한 기존 시트스레의 비밀번호를 캡틴만이 알고 있으니, 새 시트스레를 파서 시트를 다 옮길 필요도 있을 것 같고.

413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17:31

한 사람을 임시캡틴으로 세우지 않고 참치들이 조금씩 업무를 분담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 *.*

414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19:03

>>413 사실 이 방안도 생각해봤는데... 정말 유사시에 스레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는 게 조금 안정성이 있어 보여서요. 정말 혹시나 하는 경우의 수지만요 >:3

만약 설정을 리부트하지 않는다면, 캡틴이 그동안 질답했던 설정을 조각모음해서 정리해놓을 필요성도 보이긴 하는데.. 그건 민규주가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해요. 에버노트나 위키에 정리해놓으면 되니까

41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21:12

>>412 사실 이게 계속 가자는 입장이긴 한데 그럼에도 나는 누군가 한명. 새롭게 중심을 잡아야 할 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물론 의견을 나누면서 모두가 함께 스레를 이끌어가자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스레의 관리라던가 시트 검사, 설정 적용이라던가 이런 것은 명확하게 중심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우리들 사이에서도 기준이 다 다른만큼 누군가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건 괜찮은데? 아닌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갈릴 수 있잖아. 적어도 그런 기준을 하나로 딱 정할 누군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런만큼 우리들도 그런 이가 있으면 잘 따라야겠지!

416 비랑주 (1qQNFsxCWE)

2021-08-27 (불탄다..!) 23:22:56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구나. 졸리지만 슬쩍 자리를 잡아볼까...
모두들 어서와.

417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23:39

어서 오라구! 비랑주! 안녕안녕이야!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비랑주도 의견이 있으면 얘기해도 된다고 생각해!

418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24:42

>>414 >>415 그러고 보니 그렇네.. 중심을 잡을 사람도, 유사시에 스레를 대표할 사람도 필요하겠구나. 업무의 분담은 조금 더 토의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확실히 누군가를 임시캡틴으로 뽑아야 하겠네.

41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24:47

비랑주 하이하이여요

420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24:57

비랑주 어서와!

나도>>413에 대한 의견은 >>414-415와 동일해. 중심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차이가 되게 확 나는 법이니까. 까딱하다가, 설붕이 일어나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42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26:23

어서 와, 비랑주.

422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3:26:36

비랑주 안녕~~!
나두 스레 계속 유지될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 >>412 방식으로 운영은 하되 한 명 정도는 반장 역할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구 생각해! 한 명이 관리가 어려우면 반장 부반장처럼 둘이거나.. 웹박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좀 고민이긴 하네 ㅠㅠ

423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27:06

임시캡틴에 대한 건, 일단 사람들이 조금 더 왔을 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좋을 거 같아.

42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27:42

솔직히 웹박수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지금 이 스레를 관전하는 이도 분명히 있을테고, 그러면 캡틴이 오지 않아서 우리들끼리 이렇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는 것도 알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도 이미 웹박수가 있는데 왜 만들어? 이런다면 그건 좀 억지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건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봐.

425 경아주 (hvm/lNSvJU)

2021-08-27 (불탄다..!) 23:28:27

자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음...이런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네요. 이제 이야기할만 하기도 하지요. 저도 >>414-415의 의견에 동의해요. 이대로 이 어장을 보내거나 리부트를 시켜버리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426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28:33

아예 여기서 리부트를 하자! 라고 한다면, 새로 웹박수를 열면 되기는 해. 리부트 전의 스레는 별개로 쳐지니까...

427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29:09

경아주 어서와!!

428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29:21

>>424 저도 하늘주 의견에 동의하는 게... 캡틴이 오지 않는 이상 쌍방웹박수가 성립이 되나? 싶기도 해서요
정 걱정되면 토론어장에 의견을 묻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조금 조심스럽지만요)
캡틴 웹박수를 0스레에서 지우고 새 웹박수만 등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429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29:43

경아주 하이하이여요

430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30:20

어서 와라! 경아주! 안녕안녕!

사실 리부트는...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모두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야 할 입장이기에 나는 의견을 내비치기 힘들 것 같네. 하늘이는 딱히 선관도 없고, 일상을 그렇게 많이 돌린 것도 아니라서 잘해봐야 지인, 반 친구 이 정도가 전부거든. 하지만 다른 이들은 모두 각각의 관계가 있잖아.
그걸 전부 포기하고 새로 시작할, 혹은 AT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야.

431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31:19

무난하게 하자면 역시 캡틴의 웹박수 링크는 보관해 두고, 임시 캡틴이 새로 세운 임시 웹박수 링크를 걸어두는 게 맞다고 생각해.

경아주도 어서와. 좋은 저녁이야.

432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31:57

확실히.. 웹박수는 >>428 의 민규주 의견대로 하면 좋을 거 같기도 해:)

433 경아주 (hvm/lNSvJU)

2021-08-27 (불탄다..!) 23:32:02

하여간에 다들 안녕하세요. 웹박수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말을 얹기가 뭐하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리부트의 방향으로 간다면, 경아주는 참여가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아라는 캐릭터만큼 이 어장에 맞을 아이를 다시 내기 힘들 것 같아서요.

434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32:21

하늘:온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오너.
하늘주;(시선회피)

435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32:50

조곰 자다깼더니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네요! (민규주 답레는 내일이나 모레 가져올게요...!! 오늘은 약간 몸이 안 좋아서... <:3)

(민규주 의견 읽었어요!)
1. 스레를 닫는다
2. 임시 캡틴을 세우고, 원래 캡틴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3. 스레를 리부트하고(설정 유지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레를 재시작한다.
4. 캡틴에게 웹박수로 사정을 설명하고, 캡틴을 바꾼다.

이중에서는 2번이랑 4번이 괜찮을 거 같은데, 임시캡이랑 바뀐캡을 새로 세우지 않고 참치들이 조금씩 업무분담.. (문하주 의견 읽었어요!)이라는 이야기도 보여서요! 유사시에 스레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는 게 조금 더 안정성 있어보이고, 캡은 아무래도 그... 신경써야할 게 많아서 혼자하면 지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양과늑대는 계절별로 진행되는 스레기도 하니까 여름캡->가을캡->겨울캡... 이런식으로 바톤 넘겨주는 형태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계속 이어간다면 (규리주 의견 읽었어요!)

1. 여기에서 새로 캡틴을 뽑아서 그대로 이어간다.
2. 새로 스레를 리부트 한다.

도 봤어요! 2.. 리부트는 지금보다 안 오시는 분들.. 혹은 참여자 수가 많이 줄어들면 고려할 사항같구, 새로 캡틴을 뽑아서 그대로 간다... 도 좋긴 해요. 근데 양과 늑대 스레는 일상물이기도 하지만, 이벤트도 진행되는 형식이어서 캡의 부담이 클 거라. 계절별로 캡을 바톤 넘겨주는 형식이 아니라 쭉 이어간다면 캡 1분에 부캡 2분 정도 뽑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발췌해야 할 분들의 의견 읽었다고 적었지만, 403~430레스까지 모두의 의견 읽었으니까요 >:3! 여럿이서 머리 맞대면 더 좋은 의견,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예요.

43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33:34

어서 오라구! 아랑주! 안녕안녕!

437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33:45

아랑주 어서와! 몸은 괜찮아??

438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34:10

일단 모두의 의견은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어. 그렇다면 단도직입적으로 이걸 물어볼게.

다들 리부트를 하고 싶어? 아니면 지금 이 상황 그대로 이어가고 싶어?
내 생각엔 일단 이것부터 확실히 하는게 먼저일 것 같다.

439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34:16

저도 웹박수 관련해서는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440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34:29

답레는 아랑주 몸 나아지시고 편하실 때 주세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아랑주 의견도 잘 읽었어요 :D

441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34:43

계절별로 캡을 바톤 넘겨주는 형식이 아니라 쭉 이어가는 형식이라면 캡 1분에 부캡 2분 정도 뽑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 스레는... ^.ㅜ... 시트관리부터 시작해서 웹박 외에도 이벤트 진행도 있으니까 혼자 맡기에는 벅찰 것 같아요. 사람 몸은 하난데 신경 쓸 게 너무 많으면 컨디션이 무너져 버리거든요... ^.ㅜ...

442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35:58

쌍방 웹박... 하니까 기억났는데, 여기는 아니고 지금은 닫힌 사이트에서 캡틴이 두 명이어서, 두 캡틴 모두 웹박을 받았었어.

한 명이 열면, 다른 한 명이 닫고 다른 한 명이 열면, 또 다른 한 명이 닫는 식으로.

부캡을 둔다면, 개인적으로 두 명까지가 낫다고 봐. 운영하는 위치의 사람이 네 명 이상 되면, 이제........ 커뮤에서는 문제가 좀 많이 생기더라고... 오로지 커뮤에서 본 케이스지만(자캐커뮤X). 병크도 되게 잘 일어나고 친목도 되게 잘 일어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

443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3:36:30

앗 웹박은 다들 문제 없을 거라 보는구나 확인했어! '-^ 다른 사람 의견도 계속 읽고 있어욧 아랑주 안녕 어서와~~
>>438 리부트 하게 되면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서 ㅠ 나는 웬만하면 이어가는 쪽이 좋을 것 같다는 쪽입니다

444 경아주 (hvm/lNSvJU)

2021-08-27 (불탄다..!) 23:37:15

어서오세요, 아랑주. 그리고...저는 이 어장이 리부트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45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37:48

개인적으로 나는 딱히, 이렇다 라고 의견을 낼 수가 없어. 규리라는 애를 냈지만, 일상도 지금 3번 정도만 가볍게 돌렸었고 선관도 깊은 선관은 아니고........

그렇다고 규리만큼 이 스레에 맞는 애를 낼 수 없나? 라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닐 것 같아.

446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38:06

저도 리부트는 반대 ... 하게 된다면 참여는 어려울듯 싶어요 :3

447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38:52

지금까지 나온 의견을 정리하자면,

1. 리부트는 안 하는 방향이 낫다
2. 캡틴은 두되,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인 캡틴을 두는 형식이 좋다
3. 웹박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정도일 것 같네요 :3

448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39:02

>>440 쫌 속이 안 좋아진 정도니까, 오늘 밤 잘자고 읽어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3 속 안 좋은 게 계속되면 그땐 병원 갈 거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438 리부트하게 된다면 참여자가 아니라 관전참치가 될 거 같아요... <:3 아랑이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그런가 새로운 시트도 떠오르지 않아서...

449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39:10

선관이나 그런 것 없이 솔직한 의견을 내비쳤으면 해.
나는 굳이 말하면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하늘이는 정말 내 취향대로 만든 아이기도 하고, 난 리부트를 한다면 AT를 막기 위해서 캐릭터도 바꿔야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솔직히 하늘이를 버리고 싶진 않거든. 뭐 1:1 스레 같은 곳에 관계 구해요! 하고 올릴지도 모르지만 그건..가능하면 없었으면 하고. (시선회피)

450 문하주 (9GglIdnICk)

2021-08-27 (불탄다..!) 23:39:13

나 역시도 경아주와 같은 상황이야. 문하만큼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으면서 문하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내가 만들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이 상황 그대로 임시캡틴을 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계절별 임시캡틴은... 스레를 대표하는 사람을 정했다면 그 사람이 자주 바뀌는 건 좋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야.

임시캡틴은 스레에 충분한 애정과 그에 비례하는 책임감이 있고, 유사시에 모두를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 만큼 사리분별이 있으면서 스레에 충분한 시간을 내줄 사람이 필요한데 조건이 꽤 어렵네...

451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40:38

정말로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이 없어.

다인캡틴은 나도 반대. 차라리 부캡을 두는 편이 나아.

452 경아주 (hvm/lNSvJU)

2021-08-27 (불탄다..!) 23:41:41

저도 캡틴이 자주 바뀌는 건 안 좋다고 봐요. 차라리 부캡을 두거나, 이벤트 개최 등에 있어 다른 참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는 게 낫지 않나 싶고요.

453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42:55

앗 다인캡틴은 다들 반대하시는구나 <:3
정리를 잘못했네요

454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43:11

커뮤.. 다른 커뮤는 안 해봐서 다인캡틴은 못 본 거 같구,
캡 + 부캡 1명으로 운영되는 건 참치랑 다른 사이트 (ㅍㅗㄱㅍㅏ) 에서 본 거 같은데... 부캡 2명보다 이쪽이 더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450 >>임시캡틴은 스레에 충분한 애정과 그에 비례하는 책임감이 있고, 유사시에 모두를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 만큼 사리분별이 있으면서 스레에 충분한 시간을 내줄 사람이 필요한데 조건이 꽤 어렵네..<<

그죠... 정말 어렵죠... ^ㅜ....

455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44:23

다인캡틴은 아니고.... 다인 운영진이 운영하는 커뮤에서 있어봤는데...

하나같이 결말이 폭파였어..... :3 친목으로 터지거나, 넷일진 짓으로 터지거나.. 둘 다 복합적으로 터지거나.......... ':3

456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44:37

리부트를 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간다면 누가 대표의 자리에 앉냐..라는 단계에 들어서게 되네.

일단 묻는건데 내가 캡틴을 해보겠다라던가 이 사람을 추천합니다 같은 것이 있으면 말해보자. 그 사람으로 뽑자는건 아니고 일단 의견을 모으자는 느낌으로 말이야.

457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44:41

그리고 인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ㅇ>-< 지금 쫌 속이 안 좋고 머리도 아픈 상태라 레스 내용에 오타나 비문이 많을 수 있습니다... ^.ㅜ....S2

458 규리(🍊)주 (YN9DUNgZMQ)

2021-08-27 (불탄다..!) 23:45:49

개인적으로 해인주나 민규주? 해인주 같은 경우는 스레 위키를 제작했었기도 하고 민규주는 하나하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반응해주기도 하고....

459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3:47:14

현생도 그렇구 각자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니까... 난 쉽사리 추천이 어렵네 ㅠㅠ 이번 건은 다른 사람들 의견 들어보는 쪽으로 할게

460 민규주 (1zi/51y6B2)

2021-08-27 (불탄다..!) 23:48:59

민규주는 올해 말에 쪼금 복잡한 일이 겹쳐 있을 예정이라... 만약 부캡을 뽑는다면 부캡은 할 수 있지만, 캡틴 자리는 조금 곤란할 것 같아요.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라 그것도 걱정되고요.

461 경아주 (j8r4d.wrgY)

2021-08-27 (불탄다..!) 23:49:57

아무래도 캡틴이라는 자리가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보니까...저는 함부로 추천하지 못하겠어요.

462 아랑주 (3rOPpCT5Ac)

2021-08-27 (불탄다..!) 23:50:24

이 사람을 추천합니다... 의 경우에는 떠오르는 분들은 있지만, 혹여라도 의견이 쏠려 부담을 느끼실까 선뜻 이야기 하긴 어렵네요... 8^8
자발적으로 캡을 하고 싶은 분이 나오는 경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음... 저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쪽으로 할게요. 8^8

463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51:24

저도 일단 항상 지켜보고는 있는 편이고 ... 시트 검사나 피드백 같은건 항상 해줄 수 있지만 이벤트 진행 같은건 쬐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464 연호주 (Y3mFaW.mJs)

2021-08-27 (불탄다..!) 23:53:30

일단 얌전히 지켜보면서 여러분의 의견 모두 읽어봤습니다. 제가 언급했던 웹박건은 문제가 없어보이니 말을 더 얹지는 않겠습니다!

캡틴 추천 건에 대해서는 저도 가볍게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연호주가 살짝 피곤한 상태라 관전하면서 필요한 말이 있으면 언급하도록 할게요! 오신분들은 어서와요! 한분한분 인사 못드려서 죄송해요...

465 하늘주 (g64xAgw37I)

2021-08-27 (불탄다..!) 23:54:22

이렇게 될 것 같긴 했는데. 아무래도 힘들지. 일단 이 사람은 어떨까라는 느낌으로 말해본거긴 한데.
좋아. 그럼 아까부터 저놈 왜 저렇게 건방지게 주도를 하는거야? 라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는 하늘주가 딱 절반을 들어볼게.
일단은 일상스레를 여러 번 뛰어보기도 하고 자세한건 인증이라서 말 못하지만 이벤트라던가 그런 것들도 몇 번 기획해본 적이 있어서 그 정도 일은 할 수 있어.
애초에 꼭 진행을 해야한다기보다는 사실 특정한 상황을 부여하고 일상을 돌리게 하는 방향이라면 아이디어를 이것저것 내볼수도 있을 것 같거든.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이들에게 조금 부담이 줄어들까? 물론 저 건방진 놈이 늦게 온 주제에 말이 많아! 난 반대다! 라는 이가 있다면 곤란하다고 해도 좋아. 사실 상대적으로 내가 이 중에선 늦게 온 이 중 하나인건 사실이니까.

466 해인주 (fLarPt87UM)

2021-08-27 (불탄다..!) 23:58:43

하늘주가 그 부분을 맡아주신다면 시트 검사나 피드백, 대표 같은 것들은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상주하는 시간이 긴편이고 (나타나지 않는 것뿐이에요!) 이벤트도 실시간 진행하는건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은 할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물론 지금까지 이곳에서 진행된 것이 일상진행형 이벤트라서 실시간 이벤트는 필요없다! 라면 그것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467 사하주 (ABzHykzPZc)

2021-08-27 (불탄다..!) 23:59:14

스레 온 시점이나 기타 등등 다른 건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하구 여건 되고 부담없이.. 아예 없을 수는 없으니까 조금 덜... ㅠㅠㅋㅋㅋㅋ 하게 나설 수 있는 사람 있음 그 사람이 하는 게 맞다구 생각혀...

468 경아주 (Cy/AqaCXrg)

2021-08-28 (파란날) 00:01:06

늦게 왔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캡틴이라는 자리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고 하니 자원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 분이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46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02:02

아뇨,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스레 내에 아무도 없을 것 같으니까요. 오히려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늘주!

아이디어 쪽은 민규주도 도울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위에 말했다시피, 캡틴이 언급한 설정 관련 정리는 민규주가 조금 맡아도 될까요? 주말이나.. 늦어져도 다음주 주중에 위키에 접는 폴더로 정리해놓을 수 있어요.

470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02:27

하늘주의 스레 합류 시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바로 어제 시트를 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걸!

시트 검사나 피드백 건은 해인주가 해줄 수 있고, 이벤트 진행 및 기획은 하늘주가 맡는다고 하면... 새 스레 생성 및 관리는 그때그때 스레에 상주하는 인원이 한다면 스레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두 사람은 어때?

471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03:41

늦게 왔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은 아마 없을 거야..

472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04:13

>>465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표현해주신다는 점에서 감사를 느껴요. (주도하는 느낌은 안 받는았다구요! >:3 다들 자기 의견 최대한 생각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표현해주시는 게 보이는걸요.) 스레에 온 순서가 중요하기보다는(온 순서는 크게 안 중요해요...8^8), 예에전에 스레에 온 순서보다 스레에 쏟는 애정쪽이 더 중요하다고 읽었고 그 말이 맞다고도 생각하구요.

>>467 저도 사하주 의견에 동감이에요...!

47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04:29

다들 나와 비슷한 생각인가 보네. 이게 최고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우선 할 수 있는 가장 괜찮은 결정인 것 같네..

474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04:46

>>470 제가 아침 점심 저녁에 한번씩은 꼭 오니까 새 스레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제가 못온다면 그때 상주하시는 분께서 만들어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47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05:46

그러면 새 스레를 만들 때, 만든 사람의 나메를 0스레 나메칸이나 0스레에 적어놓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유사시에 누굴 불러야 하지?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일이 종종 있더라고요.

476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0:05:51

어음.... 지금 이걸 언급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말을 꺼내봅니다...

하늘주가 하고싶으신 말씀은 잘 알았습니다! 다른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으셔서 맡아주겠다고 하셨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3 저도 딱히 반대하려는건 아니구요! 오히려 맡아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치만 그.... 정말 하늘주가 맡아주시는게 곤란한 사람이 있었다면, 하늘주의 마지막 말씀에 말하기가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말을 꺼내버리면 하늘주가 말씀하신대로 >>저 건방진 놈이 늦게 온 주제에 말이 많아!<< 라고 말한거랑 똑같은게 되어버리니까요... 하늘주가 일찍 오셨든 늦게 오셨든 이 어장을 뛰고계시는 한분의 소중한 사람이고, 또 우왕좌왕 될수도 있었던 분위기를 주도해서 이야기를 이끌어주시는 감사한 분이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하늘주가 늦게왔다고 뭐라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혹시나 마지막 언급 때문에 말을 못하시는 분이 생길까봐 정말로 혹시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47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06:56

일단 다들 의견 고마워. 물론 모두의 의견인 것은 아니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 있는 사람들은 반대하는것은 아니라는 거니까. 사실 나도 개인사정 때문에 아예 전부 다 한다라는 것은 조금 곤란하거든.
하지만 나도 이 스레가 좋고, 여기서 인연 더 쌓아보고 싶고, 놀고 싶어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이런 것밖에 안 떠오르더라. 그래서 일단 해보겠다고 한건데..그러면 최선을 다해볼게!

하지만 여기에 없는 이 혹은 다른 사람들 중에서 내가 하고 싶다! 이런 이도 있을 수 있다고 보니 일단 지금은 이 정도 방향으로 정해두고 다른 희망자가 나오면 그 사람에게 양보하고 싶은 방향으로 했으면 하는데 괜찮을까? 일단 내 포지션에 대해선 말이야.

478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0:06:58

피곤한 상태에서 쓴거라 조금 횡설수설했을수도 있습니다... 논점에서 어긋난 이야기를 해버려 정말 죄송합니다...

47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08:20

>>476 아. 그건 내 잘못이 맞아. 고치도록 할게! 지적해줘서 고마워!
상대를 나쁜놈으로 만들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평소처럼 드립처럼 해본 거였는데 그게 확실히 문제가 되네. 오케이. 주의할게!

480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09:31

>>490 새 스레 생성 및 관리는 그때그때 스레에 상주하는 인원이 한다면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데 새스레 새우고 관리는... 비번 기억하는 사람이 필요할 때 mask처리하거나, 웹박으로 스레 비번 보내거나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475 생각해보니까 만든 사람 나메를 0스레 나메에 ~주라고 적으면 그 판 진행하는 동안 유사시에 누굴 불러야할지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생각 못한 부분인데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481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11:21

일단 민규주는 지금까지 나온 의견에 이견은 없다고 말씀드릴게요 :3

48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12:41

>>475 이거 괜찮다고 생각해! 그렇게 해두면 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이가 필요할때 부를 수도 있으니까. 물론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웹박수를 통해서 비밀번호를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483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12:41

그리고 역할 분담해주신다고 말씀해준 해인주, 하늘주께 정말로 감사드려요! :D

48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13:39

>>477 나는 괜찮아! 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하늘주가 맡게 된 일은 어쩔 수 없이 스레에 대한 애정과 능력이 요구되는 업무니까, 희망자가 나오면 바로 바톤터치하는 게 아니라 하늘주가 우선 판단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의견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478 부당한 비난도 아니고, 제삼자인 나는 하늘주나 연호주 어느 쪽도 비난할 생각이 없지만, 그런 의견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걸.

485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15:06

>>483 역할분담해주신다고 말씀해준 하늘주와 해인주꼐 정말로 감사드려요222

그리고 의견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드리고요! ╰(*´︶`*)╯

>>477 최선을 다한다고 하셨지만, 하늘주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주세요. >:3

486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15:12

그런데 다음 스레를 세운 사람이 >>0 나메에 개설자 이름을 적는 건... <:3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는데... 이건 순전히 100% 감성적인 사고에서 나온 의견이니까 무시해도 좋아...

>>0의 나메에 적는 멘트가 없어지게 되는 건 좀 아쉬울지도...

487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15:24

역할 분담한다고 해준 사람들 고마워:3


일단, 눈이 뻐근하니까 모바일로 와야겠다.......

488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16:06

그리고 이제 와서지만, 어려운 일을 맡겠다고 나서준 하늘주와 해인주에게 나도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 두 사람 모두 정말 고마워!

48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16:12

>>484 저것에 대해서는 내가 그냥 별 생각없이 평소처럼 레스를 친 잘못을 한 거니까 연호주는 잘못이 없는걸! 일단 그 점에 대해선 내가 조금 더 주의하는 쪽으로 갈게!
그리고 음. 일단 나도 무작정 넘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할 거니까! 그래도 혹시 지금 없는 사람들 중에서 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의견을 내봤어.

490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16:46

>>486 (100% 공감)
그러면 그.. 0레스 맨 마지막, 위키 링크 밑에
*민규주
*문하주

이런 식으로 적어놓아도 되고요!

49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17:20

그리고 의견들이 정리가 다 끝나고 시트스레가 다시 기능을 찾으면, 스레 홍보 스레에다 홍보를 한 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492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0:18:02

>>491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짤이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ㅠ 응응 이거 좋은 생각 같습니다....!

493 경아주 (Cy/AqaCXrg)

2021-08-28 (파란날) 00:18:28

저도 이견은 없어요. 나서주신 하늘주, 해인주, 민규주 모두 감사해요.

>>486 음....아무래도 아쉽기는 하죠. 부족하지만, 0레스의 첫 줄에 적는 걸로는 안 되려나요?

49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18:39

>>489 확실히 다른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 스레에 못 와서 목소리를 미처 못 내어본 사람도 있을 테니까 <:3 그것은 그 때 가서 토의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 이벤트 기획이나 일정은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볼 수도 있는 부분이고!

49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19:16

일단 난 지금 더 이견이 없다면 이 상태로 일단 일요일까지만 좀 더 의견을 받아보고 바뀌는게 없다면 월요일부터 적용하는건 어떨까하고 의견을 내볼게.
일단 우리들이 있으니까 우리들끼리 의견을 냈지만 시아주라던가 슬혜주라던가 이현주, 새슬주, 홍현주, 호련주 등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일요일까지만 주말이니까 다들 지나가면서 의견을 한마디씩은 내비출수 있지 않을까 싶어.

496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19:18

스레 관리도 제가 할테니까 만들어두시고 웹박수로 비밀번호만 넘겨주시면 제가 처리할 수 있습니다!

497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19:19

>>478 논점에 어긋난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지요. 라고 생각해요..! 연호주... 88 피곤한 상태시면 오늘은 꼭... 새벽에 깨지 말고 푹 주무세요...!

+)그리고 설정정리 해주시겠다고 해주신 민규주께도 정말로 감사드려요!! 8^8!! >>485 레스에 적었어야 했는데 늦게 적어버렸네요!

498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19:56

나메에 세운 사람이 누구인지 적고 >>0 레스엔 그 때 그때 만든 사람이 꽂힌 걸 쓰거나, 이벤트에 대한 짧은 공지를 적어둔다거나?

49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1:32

>>490 >>493 이 건에 대해서는 정한다면 확실히 규격을 정해두고 싶어. 나메에는 개설자의 재량껏 멘트를 적어두되, 개설자의 이름을 >>0 위키 링크 맨 밑줄에 적는다거나...

그리고 누군가가 스레를 개설했다면 스레 비밀번호는 임시캡틴의 웹박수에 모두 보내두는 게 좋을 것 같아.

500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22:01

그럼 회의한 게 올라가서 보이지 않게 될 때를 대비해서 안 온 사람들 올 때나 최근 50으로 넘어갔을 때, 앵커를 걸어서 의견 물어보는 게 좋겠네!

501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22:16

그러면 주말까지 천천히 못 오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잠시 나온 의견들 조각모음해볼게요

1. 이벤트 아이디어 제공 및 기획은 하늘주, 시트 피드백, 검수, 스레 관리는 해인주, 설정 정리는 민규주가 분할해서 담당
2. 스레 세우는 것은 각자 여건이 되는 사람이 하되, 웹박수에 비밀번호를 넘겨줄 것. (0레스에 나메 기재..?)
3. 정식 캡틴 희망자가 나오면 그때 다시 의논

정도가 될까요! >:3 더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50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2:34

>>495 나는 여기에 동의해! 우선 의견은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해두는 것이 좋겠다. 잠깐만...

50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22:47

>>496 아. 해인주. 그 웹박수 말인데 이벤트나 그런 것을 담당하는 게 나라면 비밀번호는 나에게 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 웹박수가 이벤트 등에 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우리 둘 다 웹박수를 만들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내가 그 점까지 관리를 하거나, 혹은 나는 아이디어나 그런 것만 내고 해인주가 웹박수로 이벤트를 받아서 뭘 한다거나 둘 중 하나로 가야할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

50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3:09

>>501 의견 정리하려고 했는데 민규주가 이미 정리해두고 있었네 <:3 철두철미함의 화신...!

505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24:13

>>503 흐음 ... 그것도 맞는 말이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시트 문의가 들어온다면 그 답변 또한 하늘주가 하셔야할텐데 그것까지 감당하실 수 있으실지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 제가 거의 상주하는 편이라서 새 스레 같은 경우에는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제가 세울 것 같습니다.

506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0:24:15

스레를 위해 힘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연호주는 항상 스레에 붙어있는건 아니지만 관전정도는 계속 하고있고, 밤이나 새벽에는 붙어있을 수 있으니까 혹시나 제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507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5:14

스레 비밀번호의 용도는 이벤트가 아니라 보통 쓸데없는 레스 마스크 혹은 분탕 마스크+차단이니까, 건의 웹박수는 해인주가 이벤트 웹박수는 하늘주가 맡아서 만들되 스레 비밀번호는 건의 웹박수와 이벤트 웹박수 양쪽에 한꺼번에 넣는 게 좋다고 생각해.

50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25:25

>>506 연호주도 의견 낸다고 정말 수고했는걸!!

...어.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그게 그렇게 되잖아? (미간짚)
그냥 웹박수 받는 이벤트만 해인주에게 요청할수밖에 없나. 이거.

50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25:56

>>507 그게 그렇게 되면 쌍방웹박수가 되어버리거든. 그래서 조정스레에 올라갈 수도 있어.

510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25:59

>>507 그런데 그렇게 하면 정말 한 쪽을 닫지 않는 이상 쌍방웹박이 되어버릴 걸...?

51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6:07

>>507 해인주나 하늘주가 아닌 제3자가 새 스레를 세웠을 때를 가정하고 한 말이야!

51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27:04

흠... 그러고 보니 한 스레에서 웹박수를 관리하는 주체가 2명이 되면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구나...

513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27:46

>>511 아니아니... 내 말은...

해인주가 받는 웹박수/하늘주가 받는 웹박수

이렇게 두 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쌍방 웹박으로 조정스레 호출 될 수 있다구....

514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28:01

그러면 웹박수 사용 이벤트만 해인주가 조금 수고해주시거나... 가능한 부분에서는 공개 웹박수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쌍방.. 논란의 중점(친목 논란)에선 벗어날 수 있으니까

51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28:39

>>514 조금 수고해주시거나.. 를 너무 가볍게 말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조금 걱정스러운 톤으로 적은 것이었답니다............. 급하게 적으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51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28:49

음. 어쩔 수 없지! 그러면 내가 웹박수를 최대한 쓰지 않는 이벤트 쪽으로 생각을 해볼게!
혹시 웹박수가 필요한 그런 이벤트가 나오면 해인주에게 요청을 하거나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
사실 웹박수를 보고 앓이를 넣을수도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남 몰래 보내는 선물 이벤트라던가, 혹은 문하주가 전에 말한 것에 착안해서 찌르기 이벤트 같은 것도 해볼까 생각했었거든.

517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30:19

만약에 웹박수를 사용하게 된다면 웹박수를 사용해야하는 이벤트는 제가 하늘주께 아이디어를 받아서 제 방식대로 조금 넣거나 빼서 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 만약 공개 웹박수를 사용한다면 이벤트 관련을 공개로 쓰고 시트 쪽을 비공개로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시트엔 비설 관련 문의가 들어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웹박수를 사용할 이벤트가 그렇게 많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이벤트 관련 문의 정도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에요.

51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30:53

어렵네요... ㅇ>-< 시트 넣을 때 문의사항 있을 경우에(ex.~~한 설정의 캐를 내도 문제가 없을까요?) 웹박수 필요하고, 이벤트에도 웹박수(ex. 페어이벤트 때 찌름...? 이라거나 벚나무 이벤트처럼 소원 적어넣는 경우) 가 필요해서...

519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30:55

문하주가 말한 방식으로 웹박을 두 개 운영하려면.. 한 쪽이 스레에 말하고 웹박 쓰는 이벤트 동안에 자신의 웹박을 닫고 이벤트가 끝나면 여는 방법 밖엔 없어... :3 공개 웹박이라고 해도 친목 아니야?! 하는 의혹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니까. 실제로 나도 그걸로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어서.

520 규리(🍊)주 (ts/.odO2xE)

2021-08-28 (파란날) 00:32:13

일단 너무 졸려서 가볼겤

521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32:21

규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522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32:56

규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3

52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3:01

>>517 사실 낸다면 진짜 이것저것 낼 순 있어.
하늘주가 당장 생각한 것만 해도 4개는 되니까. 물론 다 할 수야 없겠지만. 일단 이 점은 내가 해인주에게 최대한 부담이 되지 않게 그런 것이 최대한 없도록 조절은 할 수 있지만서도.

52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3:11

잘 자라구! 규리주!

52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33:59

규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526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0:34:13

규리주 잘 자~~ 좋은 꿈!

527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0:34:36

갱신합니다! 중요한 이야기 중이셨네요. 잠시 정주행좀 하고 오겠습니다 >:3..

528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34:51

>>523 무언가 비밀내용을 전해준다거나 그런 것이라면 전혀 부담 없으니까 괜찮아요. 단지 이벤트 관련해서 문의가 들어왔을때 답변을 해주기가 조금 곤란할수도 있어서요.

52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4:57

어서 오라구!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53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6:03

어. 그건 나에게 직접 다이렉트로 물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벤트 질문까지 웹박수로 굳이 보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 싶기는 한데.
궁금한거 있으면 다이렉트로 찌르면 되는거니까.

53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36:04

잘 자, 규리주.

어서와 새슬주!

532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36:48

새슬주 하이하이여요

53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36:58

새슬주 어서오세요! >:3

53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0:37:05

쌍방 웹박수를 피하기 위해 웹박수 관리는 해인주나 하늘주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맡아서 하되, 일단 건의 웹박수와 이벤트 웹박수는 분리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

535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0:37:11

새슬주 안녕 좋은 밤이야 어서와 ^ㅁ^)~~

53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7:46

아. 맞아맞아. 이벤트 해서 묻는건데 우리 담력테스트 이벤트 할거야? 해인주? 뭔가 보니까 엄청 고생하면서 준비하는 것 같아서 혹시 무리하는건 아닌가 해서 물을게!

537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38:05

새슬주 어서오세요! 웹박수 분리는 어렵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3

538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0:38:09

>>534 저는 이 의견에 찬성하기는 하지만... 어느 한 분께 너무 부담드리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3

53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38:13

>>534 그건 지금도 분리되어있으니까 나도 지금처럼 분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540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0:51:05

일단 일요일까지 의견을 받아보고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하죠!

541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0:53:48

그럼 웹박수는 한 사람이 맡되 건의 웹박수랑 이벤트 웹박수를 분리하는 게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걸까요...? <:3
이벤트에 대해 궁금한 게(이벤트에 대한 설정같이 공개적으로 물어도 괜찮은 거) 있으면 이벤트 주최자께 다이렉트로 찌르되 다이렉트로 찌를 수 없을 부분만 웹박수로 보내도 괜찮을 거 같구... <:3

54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0:57:13

>>541 그것 또한 방법 중 하나겠지. 아무래도!
일단 그 점에 대해선 내가 되었건, 누가 되었건 조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겠네.

아무튼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는데 의견 내준 이들 다들 고마워! 의견 내준다고 수고 많았어!

54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01:33

>>540 >>542 주말동안 더 오실 분들이 계실테니까, 오실 분들 의견도 듣고싶으니 일요일 밤 12시까지 의견 받아보고 최종 결정으로 하는 방향이 좋을 거 같아요! 웹박수는... 분리하는 게 좋지만, 웹박수에 박수가 너무 많이 들어오면 힘드실 거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해요... ㅇ>-<



앗... 그리고 토의해야 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었어요.

계절별 진행이니까 한 계절을 2주로 할 것이냐 그것보다 더 짧거나 긴 기간으로 할 것이냐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544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02:16

다들 반갑습니다! 피곤한 상태라 문장이해력이 조금 낮아져서 꽤 시간이 걸렸네요 @.@.....

많은 의견이 오고 갔네요. 저는 지금까지 결정된 의견에 찬성합니다! 웹박수 건도요.
그저 앞으로도 산들고가 평온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545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03:07

아앗.. 근데 새벽 1시 일찍 주무시는 분들은 이미 주무시러 가셨겠네요. 의견 내준 모두들 고맙고 혹시 자러 가셨다면 푹 주무세요 <:3!!

54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03:33

>>543 앗 이거, 궁금했는데요.
사계절이 모두 지나고 나면, 캐릭터들은 한 살씩... 먹는 건가요? >:I
그에 따른 엔딩여부나 스토리 진행의 방향성도 조금이나마 생각해 놔야 할 것 같아서요.

54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03:57

>>543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확실하게 체제가 성립된 후에 스레의 관리를 맡게 된 이의 의견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대표자니까 말이야.

그런데 한 계절이 2주라.
만약 그렇게 되면 10월에 엔딩이라는 이야기구만. 안되겠어. 좀 더 일상을 돌려야만 해! (동공지진)

54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04:40

>>546 그게..한살씩 더 먹으면 고등학교 3학년이 졸업해야해서 산들대학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출연이 힘들지 않을까? (흐릿)

549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04:48

그건 많은 분들이랑 의논을 해야하는 사항이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2주는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봄이라는 계절을 4주 가량 진행했으니 여름은 좀 더 길게 잡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주에서 8주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550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05:08

일단 나도 일요일까지 의견 조금 더 받구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웹박수는 웬만하면 관리하는 사람 입장 존중해주고 싶구....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말하기가 어렵네 ㅠㅠ
계절 관련해서는...... 난 일단 한 계절 당 3~4주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

551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01:05:23

의논 중에 죄송하지만,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견들은 일어나서 민규주 의견 얹도록 할게요 :3

552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06:08

민규주 아까 정리도 고맙구 고생했어! 잘 자~~

55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06:25

>>546 전 겨울이 지나면 이 스레 엔딩 -> 에필로그 후일담 스레로 넘어감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전.. 스레 초반인가? 지구주가 말씀해주신 것 같구...) 하지만 새로이 하늘주와 해인주가 이 스레를 이어가게 되었고, 겨울이 끝나면 에필로그 후일담스레로 넘어갈 것이냐, 한살씩 더 먹고 또 1년을 (근데 이 경우엔 3학년 캐릭터들이 졸업해버리네요... ㅇ>-<) 보낼 것이냐. 에필로그 후일담 스레까지 끝내고 리부트를 할 것이냐... 등등.. 이어지는 부분이 있죠... <:3

55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06:41

잘 자라구! 민규주!! 수고 많았어!!

일단 이 부분은 난 >>547에서 말한 것처럼 대표를 맡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의 의견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자세한 의견은 줄일게! 일단 대표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거든.

555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07:14

민규주도 고생하셨고 좋은 밤 보내세요 !

55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07:47

에필로그 후일담스레?
그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미처 몰랐네.

산들고 동창회 이야기인가. (갸웃) 난 그런 것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557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07:52

>>553 제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아요... 8^8 근데 왠지 모르게 겨울 끝? 3학년 졸업식쯤에 엔딩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55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10:00

음~ :3 그럼 각 계절의 기간이 얼마나 되었든 간에,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오면 졸업식, 그리고 그 이후로 엔딩, 그런 느낌일까요.

559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10:18

>>551 민규주 안녕히 주무시고 푹 주무세요! >:3 오늘 쪼꼼 고생하셨으니까 푹 자고 피로가 풀리시길 바라요!

560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10:20

안녕히 주무세요, 민규주! :D

56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10:57

나도 내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bite의 러닝기간은 스레 내에서 1년이 지나면 엔딩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

그런데 개인적으로 일상 하나에 1주일이 걸리는 내 입장에서는... 1계절당 5~6주 정도로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88

56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11:11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라고 하늘주는 생각해. 일단 정석적인 느낌이라면 말이야.
하지만 정석적인 느낌이 아니라 변화구가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그 부분은..글쎄다라는 느낌이네.

56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11:21

토의 정리하느라 고생했어 민규주, 잘 자!

564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11:57

난 봄 -> 여름 -> 가을 -> 겨울(다음 해 2월 종업식, 졸업식) 하고 엔딩낸 이후에 au나 오프더레코드 같은 형식으로 이벤트 몇 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어 '0'

56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12:14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조금만 길어도 좋지 않을까하고 바래보기도 하고...
하늘이가 봄에 한게 아무것도 없잖아. (눈물)
피아노 세 번 치니까 봄이 끝나버렸어.

566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12:42

스레의 러닝타임에 대한건 캡틴이 돌아오지 않는 이상 전적으로 대표를 맡는 이가 정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바에요. 그러니까 일요일까지 의견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결정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구요! 그래도 아랑주께서 먼저 말씀해주셔서 논의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567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14:20

앗.. 다른 의견들 보니까 9월 되면 아무래도 바빠지는 사람 늘어날 것 같기도 하구 기간 조금 더 넉넉하게 잡는 것도 좋겠다 ㅠㅠ

56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14:54

2주간 진행은 진짜 스레 초반에 본 거 같은데... (아랑주의 흐릿한 기억력을 믿을 순 없군요...ㅇ>-< 진짜 스레 초반에 본 거 같은데, 몇 판인지 모르겠네요...) 어쩌다보니 봄이 길어지고 여름으로 넘어와서요. 한 계절이 2주면 역시 좀 짧은 감이 있군요... (생각해보니까 저도 한 일상에 1주 정도 걸린다... ㅇ>-<)

하늘주 스레 체계가 잡힌 후에 관리 맡게 된 분의 의견이 우선
해인주 6~8주
사하주 3~4주
문하주 5~6주

일단 의견 말씀해주신 분들 거 정리해봤어요!

56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15:39

일단 그 부분은 역시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역시.
새롭게 스레를 관리하기로 한 이상 그게 정말 말도 안되는 게 아닌한 우리는 따라야 하는게 맞기도 하고!

570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17:19

>>568 사하주 5~6주로 정정할게...! 의견 바꿔서 미안합니다.....

57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17:25

정말 9월 되면 바빠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나도), 러닝 기간은 여유로워서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해. 너무 길다 싶으면 그 때 다시 토의해서 단축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572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17:59

아무래도 너무 루즈해지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 한 기간은 한달 정도라고 생각해요 :3
하지만 그것마저도 너무 짧을 것 같다면, 한달 반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7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18:13

8주까지 가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은데? (고고고) 지금 정정해도 된다면 5~8주로 정정할게.

57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18:54

그런데.. 하긴 루즈해지는 문제가 있으니까, 이것도 생각을 잘 해야겠구나.

575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19:00

평균 5~6주로 잡되, 여름처럼 바다 보내구 하는 이벤트가 가능한 경우에는 특수하게 8주 정도로 길게 잡는 것도 좋을 것 같구....

576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19:19

>>564 >>556 >>558 >>561 >>565 >>566
아랑주는
봄 -> 여름 -> 가을 -> 겨울(다음 해 2월 종업식, 졸업식) 하고 엔딩낸 이후에 후일담에서 아이들 어떻게 성장했나 이야기 좀 나누고 하다가 커플 된 분들은 1:1스레를 세우시는 건가 했어요... <:3 근데 이건 기억에 의존한 게 아니고 그냥 짐작이라서, 후일담에서 au나 오프더레코드 진행하는 쪽이 끌리네요... <:3

57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20:49

사실 내가 3주간 쭉 보면서 느낀거지만...아. 우선 모두를 탓하는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아니야!!
아무튼 일상을 돌리는게 꽤 긴 텀으로 돌아가는게 많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기간 동안에 일상을 돌리지 못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는 것 또한 사실이야.
그런 것을 감안해보면 정말로 내 의견을 내자면 나는 한달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나 싶긴 해. 굳이 기간으로 의견을 말한다면! 새슬주 말대로 길면 6주 정도?

57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21:27

아니면 각 계절 텀을 한 달, 특수 이벤트(바닷가라던가, 수학여행이라던가 등등) 기간을 2주 정도 잡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3...... 근데 이러면 조금 헷갈릴지두 모르겠네요

579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22:00

의견 정정은 좋아요! 아랑주도 2주는 너무 짧다 싶긴 했구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새슬주 1달~1달반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이거 맞을까요? 일단 >>576 레스 보이는데까지 정리했어요!

580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22:41

계절 자체는 한 달 정도로 두는 대신에, 특수이벤트 발생(바다)하면 이 이벤트를 2주정도 이어가는 식으로 기간 조정하는 건 어떨까 싶구..
지금 좀 졸려서 말이 횡설수설할 수 있어 ㅠㅠㅠㅠㅠ

581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23:34

>>579 응 나는 맞아! 정리 고맙습니다...!

582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1:23:43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새슬주 1달~1달반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연호주 6~8주

로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저는 계속 관전하고 있습니다! 의견 제시 부분은 연호주의 머리가 명석하지 못해서... 일단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83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23:46

이벤트가 많을 것 같은 계절은 길게 잡고 그렇지 않으면 짧게 잡는 유동적인 부분이 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 이 부분은 전적으로 2대 캡틴에게 맡기는걸로 하죠 :3

584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24:01

우리 특수 이벤트 >늑 양 반 전< 이것도 있었잖아요... (아마 이건 겨울 쯤에 할 거 같지만)

585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24:57

>>584 나는 겨울 지나고 요건 au로 들어가지 않을까 했었어..!

58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25:42

>>582 그래도 연호주도 6~8주 의견을 내줬는걸! 저렇게 말이야!

587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26:00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추가의견 계절 자체는 한달 정도로 두는 대신, 특수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를 2주간 이어간다. 그럼 1달 + 2주겠네요!)
새슬주 1달~1달반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일상 텀이 있으니 한달에서 6주 정도)
연호주 6~8주

하하 연호주도 감사해요 ㅇ.<

58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27:43

>>585 제 기억속에 지구주가 늑양반전은 거의 스레 말쯤에 할 거라고 하셔서 전 겨울에 하나 했어요! >:3 앗 근데 au로 들어가는 것도 좋네요!


혹시 아랑주가 빼먹은 게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번호 로 의견 말씀해주심 감사합니다... ㅇ<-<

589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01:27:45

>>587 아이구 정리 고마워 아랑주 ㅠㅠ...!
내가 지금 슬슬 졸리기 시작해서 답이 없어질 수 있읍니다.. 잠들면 내일 마저 읽고 안건 찾아 의견 남길게! 다들 고생했구 좋은 밤~~

59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28:35

사실 그 지구 캡틴이 더 이상 없으니 이젠 우리들이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지. 그 부분은 하늘주가 만약 확정이 된다면 조금 생각을 해볼게!
그리고 사하주 잘 자라!!

591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30:01

사하주도 미리 안녕히 주무셔라

592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31:09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추가의견 계절 자체는 한달 정도로 두는 대신, 특수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를 2주간 이어간다. 그럼 1달 + 2주겠네요!)
새슬주 1달~1달반 (계절 텀은 1달 이벤트 있을 때는 +2주, 사하주랑 거의 동일하네요!)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일상 텀이 있으니 한달에서 6주 정도)
연호주 6~8주

>>589 으악 고맙다고 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사하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세요!!

>>590 그럼 계절 텀만 미리 생각하고, 이벤트는 그.. 계절 별로 1~2개씩이면 적당할까요? 근데 이벤트는 좀 불시에 생각나기도 하는거라서, 여름이면 일단 (학생회 주최 담력시험(in산들고), 단체로 바다가기(in바다)) 이 두개가 들어갈 거 같긴 해요. 여름이 좀.. 이벤트의 계절이긴 해서, 봄보다 길어질수도 있겠네요

59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32:30

>>592
그리고 새슬주가 언급하신 수학여행은 가을쯤이 적당한가 싶기도 하네요... <:3 (수학여행 계절이 전 여름...이었던 거 같은데 그건 학교마다 좀 기간이 애매하게 다르니까요)

59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32:47

>>592 그럼 일단 저 정도로만 의견을 놔두고 일요일까지 다양하게 받아보는건 어떨까? 어차피 지금 이 자리에서 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니까.

59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35:01

이벤트 내용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의견 받아도 좋을 것 같아. 나도 내 기억으로는 수학여행을 여름에 갔던 것으로 기억하거든 <:3

사하주도 오늘 고생 많았어. 잘 자!

596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35:13

>>594 그래야죠 >:3 일요일 밤12시까지 의견 받아보고 싶네요!

597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1:35:29

사하주 잘자요!

하늘주 말씀대로 이제는 기다려볼 시간이네요! 지금 당장 전부 정할수는 없을테니까요 :3

다들 이 늦은 시간까지 의견 내주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또 어장 지속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XD

59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36:00

>>593 그렇군요 :3 그렇다면 수학여행 대신 수련회가 들어가야 적절하려나요 (u"u )... 어렵네요!

599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36:32

안녕히 주무세요, 사하주! :3

60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39:21

강하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뭔가를 희생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하늘:내 소원은 내 스스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그러니까 거절할래.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희생해야한다는 법도 있지만 더욱 노력하면 둘 다 얻을 수도 있잖아?

하늘:하하하. 할 수 있는게 그런 것밖에 없는 사람이라서 말이야. 그러니까 노력할거야. 그런거 없어도 소원을 이루게.

2.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하늘:그 신이 누군데요?
하늘:저하고 얘기 좀 하자고 해요.
하늘: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뭐 이런 거예요?
하늘:아프면 청춘이다라고 우기는 사람이에요?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 그게 왜 청춘인데요. (멱살)(죽은 눈)

3.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하늘:신경 안 쓸거야.
하늘: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신경을 써야 해?
하늘:무시하면 언젠가 지쳐서 그만두지 않겠어?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그럼 대충 논의는 끝난 것 같으니 진단이나 올린다!

늦은 시간까지 다들 수고했어!

60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41:22

일단 한 주는 공짜로 벌었다... (????)

그러고 보니 12시가 지났네. 토의는 이쯤하고 슬슬 진단 돌리면서 질문이나 받아볼까... 문하가 직접 대답해드립니다 질문코-너.

60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42:11

(그리고 하늘주가 가져온 진단을 돌려봤다가 명치 3연타를 맞아 죽은 문하주)

60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42:45

>>595 저도 이벤트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의견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앗 문하주도 여름으로 기억하시는구나!)

>>597 연호주도요!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XD 맞아요, 하늘주 말씀대로 이젠 기다려야 할 시간!

>>598 앗... (수련회하면 본조교는~~~ 기합이랑 촛불 들고 눈물찔찔밖에 생각 안 나는 사람) ㅋㅋ 수학여행이랑 수련회랑 쫌 다른 느낌도 들어요... <:3 수학여행쪽이 더 즐거운 느낌이었거든요.. 수련회도 수련회의 맛이 있긴 하죠. 산들고에서 몰래 가방에 술담배(...앗, 이건 안 되나..?) 담아올 사람도 궁금하고... >:3

>>600 앗... 그 신이 누군데요? 묻고 저랑 이야기 좀 하자는 하늘이가 멋있네요... (신 멱살 잡는 게 최고 멋있어) 하늘주가 해주는 하늘이 캐해 언제나 좋아요! :3!! 하늘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스담)

604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44:03

AU이야기가 나오면... 이런저런. AU를 상상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에요........
느와르... 중세..... 조선시대........... 오프더레코드..... 판타지..........

(u"u ).oO( 젠장너무재밋다 ! )

605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46:20

>>600 흑흑... 하늘이 첫번째 답변 진짜넘짱이애요.......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하늘이 넘 조와요....8.8....... (울며 쓰러짐)

606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1:47:20

>>601 흑흑 저 느와르 문하 짱 좋은데 산들고 문하도 좋아서 두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알고 싶은 거예요... <:3
산들고 문하 : 작은 동물을 어떻게 대하나요? (ex. 병아리를 손에 들어야 하는 상황)
느와르 문하 : 작은 동물을 어떻게 대하나요? (ex. 병아리를 손에 들어야 하는 상황)

>>604 ㅋㅋㅋㅋㅋㅋㅋ 새슬주 짱 좋아... 맛잘알이셔.... 느와르랑 중세 이야기 했으니까 오늘은 조선시대 어때요 ㅇ.<? 조선시대에서 새슬이는 뭐하고 있을까요?

하늘주랑 연호주랑 우리 스레 모두 짱 좋아하는 것입니다.. ㅇ.< 토의? 정리되고 나면 au썰도 듣고 싶네요!

607 진단에 두들겨맞고 너덜너덜해진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47:26

문 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이미 잘 아는 거야. 잘 알고 살아가고죽어가고 있어.”

2. 「아끼던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이미 당해본 거야. 되돌리거나, 하다못해 복수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무력감을 곱씹는 것 말고는.”

3.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인정했어.”
“나한테 왜 이러냐고 책망하기도 했고, 내가 잘못했다고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로 애걸하기도 했어.”
“…달라지는 건 없더라.”
“현실은 현실이더라.”

“그렇지만 말야,”
“무언가 변할 수 있다면,”
“변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을 붙잡고 싶어.”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08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1:47:53

다들 늦은 밤까지 수고하셨어요 :3

60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52:41

>>606
원본 문하의 경우에는 우선 병아리를 손에 들고 있어야만 한다면 얌전히 손안에 품어주려고 할 것 같아. 하지만 문하는 동물에게서 기피받는 데다가 손에 뼈가 불거지고 굳은살이 잔뜩 껴 있고 차가워서 병아리가 문하 손에서 벗어나려고 온갖 난리를 칠 텐데, 누군가 "그 병아리 절대 손안에서 놓으면 안돼" 라고 하고 병아리를 쥐어줬으면 차갑고 성그런 손으로 최대한 안락하게 품어주려고, 병아리를 안심시켜보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다 해볼 문하...
보통 병아리가 스트레스를 받아 컨디션이 나빠져서 죽어버리는 바람에 상처 하나가 추가되는 게 일반적인 결말이야.

느와르 AU 문하는 그걸 잘 아니까, 병아리를 따로 넣어둘 만한 조그마한 상자같은 것을 찾아서 넣어둘 테고. 무신경하게 '귀찮게 굴지 마' 라는 투로 집어넣지만 그래도 병아리가 저체온증 걸리지 않게 핫팩 하나 터뜨리고 수건에 싸서 상자 안에 넣어줄 것 같네.

610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52:56

해인주도 늦은 밤까지 고생많았어 <:3

61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1:54:29

>>601 그렇다면 문하가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궁금하구만!!

>>603 신이라기보다는 저런 말을 하는 신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야! 즉 신 멱살이 아니니까 멋진 일도 없다!

>>605 그냥 정말로 노력밖에는 할 수 없는 애라서 저렇게 말하는 것 뿐인걸! 늘 말하지만 하늘이는 딱히 재능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서 노력으로 채운 애니까!

>>607 진단 놈아! 왜 저런 질문을 하는거야!! 셋 다 왜 저런거야!! (피눈물) 아니야. 점점 빛이 올거야!! 문하야!

61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57:41

>>611 tmi) 특히 2번 항목은 두번 당했다...
>>611 tmi) 특히 2번 항목은 두번 당했다...

61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1:58:25

유새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걸 안다면?」 
음ㅡ( ᐛ )
거기서 끝인 거지. 어쩔 수 없는 거야.
욕심을 내면 망가지기 시작하는 걸. 평소처럼 지내면 되는 거야.

2.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괜찮아. 익숙하니까.

3.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간단하지ㅡ( ᐛ )
신발을 벗어던지는 거야.
신발이 없어도 걸어가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까.
어차피 나, 비싼 신발도 아니고. 맨발로 걷는 것도 좋아하는걸.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1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1:59:32

>>613 ^"^....... (새슬이 만나면 해줄 말 목록에 한 마디 추가)

615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2:00:16

>>607 문하주 진단에 왜 거의 항상.... (문하주 진단 뒤에 사람 있군요...<:3) 마지막 질문에서 문하의 변화 가능성을 느낄 수 있어요... >:3 문하는 무언가 변할 수 있다면 그걸 붙잡고 싶다고 생각하는 군요... 혹시 문하가 복싱 말고 다른 걸 하는 미래도 있..을까 그게 궁금해지네요!

>>608 해인주도 수고하셨어요!! 항상 많이 고마워요! (스담) (스담)

>>600 뇌절 레레스인데 1번 대답도 3번 대답도 넘 좋아요... 소원은 스스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하는 부분이랑, 좋아하는 사람에게 투자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하다고 하는 하늘이... ㅇ>-< 하늘이 넘 멋져... (하늘이 멋있어를 천 번쯤 외쳐주고 싶다...8^8)

>>609 ㅇ<-< (첫줄에 포카한 대답인가 싶었다가 찌통에 스러진 사람... 아니 왜 상처 하나 더 추가 되어요...XQ...)
느와르 문하가 좀 더 어른...? 이라고 할까 병아리를 더 잘 대처한다고 할지 더 잘 대해준다고 할지... ㅇ>-< 흑흑 길고 성의 있는 답변 언제나 감사합니다... (병아리는 느와르 문하에게 주고, 산들고 문하에게는 과자를 주자...8^8 프로틴 초코쉐이크 맛있던데 그거도 주고 싶네요)

>>611 신자 멱살도 좋아요! (신자 : ;;) 그리고 노력으로 채운 아이란 게 하늘이의 최고 멋있고... 그 청춘만화의 주인공스러운 부분 아닐까요....?? 노력하는 아이는 언제나 최고야... ㅇ>-<

61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00:19

>>609 이것이야말로 무심한 쿨데레인가! 아니야! 병아리는 반드시 문하의 손길의 애정을 느껴줄거야! 그렇지? 병아리야! 드렇다고 말해!!

>>613 하늘이는 다 가벼운데 왜 새슬이도 3개가 다 이렇게 무겁니.
다른건 몰라도 2번째는..너무 슬프잖아!! 8ㅁ8

617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00:41

>>606 우앗 :3... 새슬이는 아마 놀이패 일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쏘다니는....
줄타기 묘기가 특기일 것 같네요 >:3 아슬아슬하게 떨어질 것 같으면서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거 참 신통하더라, 하는 평가를 들을 것 같습니다.

618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02:06

강해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근처 신발 가게에 가서 싼걸로 사서 바꿔 신어야겠지. 그럴 상황이 안된다면 어떻게든 신고 다녀야하는거고.

2.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으음 ... 글쎄,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한테 부정적인 짓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을까? (웃음)

3.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무언가가 아무 소용 없어진다면?」
허무하겠지. 그리고 보기 싫어서 치워버릴꺼야.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과투자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야. 오랜 시간 공을 들일만한 무언가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아.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19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02:47

아랑주도 쓰담쓰담 ...

620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2:03:05

화연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중 하나를 양보한다면?」
절망편 - "나누어... 먹어...? ....누가!? 왜!?"
희망편 - "양보할땐 좋은거 주랬어! 내가 먹기 싫은거 남 준다고 먹고싶겠냐!?"

2. 「중요한 일을 위해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면?」
"그렇다면 계속해서 움직이며 풍경을 하나하나 눈에 담으면 된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면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한번 더 왕복하면 된다."

3.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맞아. 이게 맞는거지. 내가 뭘 바랄 처지는 아니였지. 하마터면 잊을뻔 했네."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2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03:07

>>615 (아무래도 아랑주는 멱살 잡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이거 아님)

주인공스러운 부분이라고 해야할까. 하늘이는 굳이 말하자면 청춘물에 나오는 주인공 옆에 있는 조금 얌전한 친구를 모티브로 삼아서 만든 아이야!
사실 주인공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정말 매사를 열심히 사는 친구 캐릭터들 많으니 말이야!

하지만 나에겐 최고로 좋은 아이이니 아무래도 좋아. (하늘이 쓰담쓰담)(하늘:(한숨))

62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06:06

문 하? 지금 푹신한 카펫 위에서 얇은 이불만 덮고 잠든 것 같던데. 충실한 하루를 보낸 모양이네.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충실한 하루라니, 나?”
“……네가 보기엔 그렇겠지. 나한테 이런 건 이제 아무 의미가 없어.”
“그렇지만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정말 가만히 선 채로 호흡마저 잃어버릴 것 같아서.”
(문하에게서 이런 말을 들으려면 호감도가 상당히 높아야 함)

문 하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누군가가 사라지는 꿈."
잠을 설친 모양이다.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문하는 자신에게서 멀어져간 그 모든 것들을 그려 보았다. 그러나 그런 사고들은 모두 뒤에 남겨진 자신의 비참한 몰골을 주관적으로 둘여다보는 방향으로 귀결되었다. 그게 역겨워서 차라리 생각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결국 문하는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62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07:37

>>622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충실하지 못한 법이지. 언젠가 문하에게 그 모든 것이 충실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 와중에 그렇게 잠들고 저런 꿈을 꾸는거야? (동공지진)

아니다! 2-1반 일동은 멀어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다!! 적어도 하늘이는 맨날 앉는 그 자리에 앉아있다!

62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08:39

강하늘? 어디 보자, 기차칸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어. 표정이 안 좋아. 또 그 꿈을 꾸는 걸까….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강하늘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최악의 꿈."
침대에 눕혀주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대답하기 싫은 하늘이 2탄.

62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09:52

>>618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한테 부정적인 짓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을까?<<<
이게 학생회 실세의 간지인가

62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10:06

(아이들 진단 마구 집어먹음,,,,,)

으윽... ㅇ(-( 오늘은 기력이 없어 하나하나 반응해 드리지 못하는 것이 슬플 따름인 새슬주입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다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여러분....... 흑흑......8.8,,,,

627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2:10:49

이거 엄청 쓸데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가끔씩 문하주가 '여름이었다...' 할때마다 '여름엔~ 아이스 커피~' 노래 불러주고 싶어요... (대체)

62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12:50

>>618 2번에서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진다. 무서워라!! (동공지진) 적으로 만들면 안될 것 같아!
그리고 3번이야말로 해인이의 가장 큰 개성점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

>>620 희망편과 절망편.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엽잖아!! 그리고 3번 뭐야? 왜 기대하면 안되는건데?! 기대해도 되지! 연호야! 막 기대하라구!!

하필 레스 쓰는 타이밍과 겹쳐서 늦게 보고 말았다!

629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15:02

>>625 흡사 흑막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628 후후 ... 알고보면 무서운 아이라니까요? 누군가를 쉽사리 싫어하지는 않겠지만요. 근데 3번이 개성점이라니 ... 어떤 부분이 그런걸까요? :3

63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17:41

오랜 시간 공을 들일만한 무언가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아.

역시 이 부분일까. 뭔가 상당히 그런 것에 지쳐있다는 느낌이 들거든. 굳이 말을 더 덧붙이자면 모 캐릭터의 '처음부터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같은 느낌? 그런 점이 현 해인이의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

63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18:04

문 하: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모르겠는걸. 말년이라니. 당장 작년 이맘때쯤에도, 난 내가 올해 이맘때쯤에 이런 꼬락서니가 될 거라는 것도 몰랐어.”
엔딩쯤에 말할 수 있을 것 같은걸... ^p^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더 잃어야 한다고? ……그래, 삶은 상실의 연속이었지.”

256 주변인의 실패에 보여주는 모습은?
“……내 코가 석 자니까, 함부로 뭐라고 할 수 없어.”
“그렇지만 내가 도울 수 있다면… 나는 도와줄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미안해."
문 하: “…괜찮아.”

"가지 마."
문 하: “……내가 너와 함께 있어주면.”
“너는 나를 떠나지 않을 거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문 하: “……없어.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 없어.”
“내 삶은 말야, 시작부터 단추가 잘못 잠겼어.”
“그런 삶이지만, 불완전하나마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주시는 우리 아버지 덕에… 그나마 끊어버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지탱해오고 있어.”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늘 진단에 소금기 장난아니다.......

632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21:28

>>630 오오 맞아요! 역시 하늘주의 캐해력은 우주 제일!! (확성기)

63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22:15

>>626 (어깨안마)

>>627 문하: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의외로 아메리카노 좋아함) “…좋지. 아이스커피.

>>629-630 하늘주의 의견에 적극 동감... 2번 문항의 포스에 묻혀서 안 보이는데 3번도... 문하가 3번 질문과 해인이의 대답을 들었으면 해인이에게 내적동질감 씨게 느낄 것 같아...

63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22:34

>>631 256번 질문에서 문하의 성격이 제일 잘 보이는 것 같다. 이건 진짜다.

그리고 역시 문하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구나. 그게 정말 일상이나 진단에서 제일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또 떠날까봐 두려워하지만, 그럼에도 누군가가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 그런 캐릭터들이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게 될 때, 뭔가 괜히 아련해지곤 하더라.

63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25:54

그럼 오늘자 진단 가챠!! .dice 1 30. = 3

63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26:48

장산범의 목소리? 뭐야. 이거. (흐릿) 몰라.
그럼 +1이냐 -1이냐로! 물론 +1은 19금인 것 같으니 5번이냐 2번이냐겠지만!

.dice 1 2. = 1
1.5번
2.2번

637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28:57

강해인: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 언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들어야하거든.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 제일 끝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핸드폰을 보는 편.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 주로 케이스를 활용해서 그 케이스들을 정리해서 수납하는 편. 케이스에 정리가 안되는 사이즈라면 그것들을 먼저 정리해두고 그 다음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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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강해인: 다음에 열심히 해야지. 지나간 일은 붙잡아봤자 돌아오지 않아.

"잘 가."
강해인: 또 나를 보내려는거야? ... 잘있어.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강해인: 꽃은 구경하는걸 가장 좋아해. 선물하는 것도 좋아하고. 다만 꽃향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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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28:58

>>636 장산범 짱맛잇는데......(소근.......)

639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2:29:52

(아이들 진단과 답변 와구와구함) 아랑주... 아랑주도 저 진단 하다가 보통 때는 혼자 보는데 오늘은 특별히 올려봅니다. ㅇ.<


금 아랑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조심조심 걸어가서 가까운 곳에서 새 신발이나 새 슬리퍼를 삽니다.

2. 「싫어하는 사람이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
아.. 같은 공간 안에서 숨쉬기도 싫은 사람이 그러면 선행을 하든 말든 쳐다도 보지 않고(머리카락 인식하자마자 눈 마주치기 전에 뒤돌아서 빠르게 도망침), 적당히 싫은 사람이면... 걍 그런가 보다하고 별 감흥 없습니다. 싫어진 사람에겐 꽤 드라이해요.

3. 「아끼던 물건이 타인의 사소한 실수로 망가진다면?」

그 타인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아끼던 물건이 본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산 인형이라고 한다면 산들고 애들이면... 빵긋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지만, 집에 가서 그 물건을 한참 쳐다보다가 땅에 묻거나, 불태워주거나 할 거 같네요. (흡사 장례식...?) 본인 손으로 못 버리고 가족한테 대신 버려달라고 할 수도 있고요.



금아랑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순수한 호의가 명백한 적의와 악의로 돌아온다면?」
노코멘트...

2.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환상이었다고 한다면?」
그 바라던 게 사랑하는 가족이고 그게 환상이라면 금아랑 자살합니다.

3.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가족이 귀찮을 정도로 의존하면 오히려 기뻐할 거 같은데요, 얘... <:Q...
친밀감에 따라 다르지만, 곤란해 하거나, 자신(금아랑)을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주거나, 아니면 상호의존의 형태로 바뀌거나 그 외 기타의 모습으로 다양할 거예요.
왜 나한테 의존하고 싶어하는데? 직구로 물어볼 수도 있고, 대답에 따라서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정하겠네요... <:3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4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30:11


당신은 어느 정도 버텼습니다.

좀비사태 시작시기 : 2026년 7월
이름 : 강하늘
시신 위치 : 해외(사막)
생존 시간 : 191일 9시간 35분
무기 : 장난감 요술봉
처치한 좀비 수 :  287
사망 원인 : 저체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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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두 눈이 깜깜)(손에 쥐어진 장난감 요술봉을 바라본다.)(일단 돌리고 보기)
하늘:벼, 변신! 마법소년 강하늘!!
좀비:(뭐지. 미친 놈인가.)(슬금슬금)
하늘:당연히 페이크다!! (요술봉으로 머리 치기)

를 287번 반복하면서 살아남은게로구나. 장하다. 하늘아.

64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33:52

>>637 그런 면에서 보면 해인이는 어쩌면 직접 말하는게 아닌 환경은 조금 불편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야!
아무튼 열심히 하는 해인이의 모습 보기 좋다!! 다음에는 좋은 성적이야!

>>638 내가 잘 모르니까 어쩔 수 없는거라구. (시선회피)

>>639 캐해질문 3번이 가장 눈에 띄네. 차마 원망은 하지 못하고, 스스로 가슴 속에 묻어두려는 모습 같아보여. 그렇기에 괜히 나중에 더 서러워할 것 같고 말이야.
아래 질문 2번이 제일 슬픈 것 같다. 그만큼 가족이 어떤 존재인지도 잘 드러나고!

64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33:52

>>640 (장난감 요술봉...?)

64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35:20

>>642 내가 아는 장난감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구! 그거!

644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36:06

>>641 아무래도 재능이 재능인지라 직접적인 대화가 아니면 조금 불편해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요. 실제로 마니또에서도 굉장히 서투른 모습을 ...
>>642 알라신 요술봉이잖아요!

64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36:38

>>634 결국 늑대는 옆에 있어줄 누군가를 바라는 법이야. 늑대 무리건, 길들여줄 누군가건...

>>637 "잘 가" 에 대답이 왜 이리 아련한가요..............

>>639 귀한 아랑이의 문답이네. 아랑이의 캐릭터성이 엿보여서 좋아... 가족을 대단히 좋아하는 점이라던가. 맺고 끊는 게 확실한 점이라던가.

646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37:22

>>643-644 저건 원본 요술봉을 본따 만든 비비탄 장난감 요술봉이래.
저것의 어디에서 비비탄이 나오는지는 나도 모르겠어...

647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38:19

>>639 물건 고장났을때가 너무 아련한걸요 ... 자기 손으로 못버린다니.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모습은 아주 맛집이에요 냠냠.

>>645 여러가지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라서 ...

64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40:08

>>637 해인이... 대답할 때 특유의 깔끔하고 여지를 남기지 않는(표현이...이게맞나...... 졸려서 머리가 안돌아가욧 8.8) 화법을 볼 때마다 앗 정말 해인이스럽다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쩐지 화법에 한해서는 묘하게 어딘가 해인주랑 닮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아무말대잔치!) 어쨌든 결론은 진단 답변이 너무 해인이스럽다 <입니다..... 마니또 때 꽃을 꺾어 선물하길 잘 했네요. 아직도 해인이에게 잘 보이는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u"u....

>>639 누구야... 누구야 나와라...... 아랑이 인형 누가망가뜨렷냐 나와라.......(빠따붕붕)

>>640 하늘이 강해.... 장난감 요술봉으로 저렇게나 많은 좀비를 해치우다니 멋져... >:3c.....!!

649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41:53

>>648 허어어 극찬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성격을 반영하다보니 말투가 그래 되어버린 것이에오 ... 새슬이가 준 꽃은 소중하게 집 책상 위에 잘 올라가 있답니다!

650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43:25

>>649 세상에... 학생회실이나 다른 곳도 아니고 무려 >>>> 집에 <<<< 놔뒀다니......ㅠㅠ 우 아 악 유새슬 성공햇다... (u"u ).oO (내가해냄 )

65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44:49

>>644 그런 일면이 있구나! 뭔가 보면서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 싶긴 헀었는데! 기억해둬야겠어!

>>646 이, 일단은 장난감이 맞구나. 비비탄이라니. 상상도 못했어! (동공지진)

>>648 하지만 결국 사막에서 저체온증으로... 직후 좀비에게 먹혔을테니 이제 저 요술봉을 휘두른 모 좀비가 등장할 차례겠지!

652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2:45:05

>>640 깜찍한 요술봉 생각했는데.... (문하주 올린 이미지 봄) 저거라면 287 해치울 수 있겠네요!
>>641 앗 그래요...??? <:3 위에선 3번, 아래선 2번이 눈에 들어오셨구나. 아랑주는 위든 아래든 3번이 제일 인상깊은 거 같아요! yes.. no가족 no라이프... <:3


>>645 캐해석 질문이었나? 가끔 혼자하다가 첨 올려보는 거 같아요! (아닐수도 있구요) 엌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좋아는 시트에서부터 지금까지 안 변했고, 금아랑 맺고 끊는게 확실해 보인다는 건 신기하네요.... <:3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맺고 끊는 게 확실해 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는 관계도 아마 있겠죠. 끊어졌어도 금아랑 가슴에는 남아있거나, 아니면 상대방 가슴에 금아랑이 남아있거나)


>>647 왜 저기서 아련을 느끼세요....? :Q.... (뭔가 아련을 획득한 기분이 든다) 아, 싫어하는 사람 대하는 모습은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맛집이죠! ㅎㅁㅎ.... (혐관 안 하길 잘했다...) (혐관 했으면 금아랑이 쌩무시 했을 것 같다...ㅇ>-<)

>>648 ㅋㅋㅋㅋㅋㅋㅋ 안 휘두르셔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례식 비슷한 거 치뤄주고, 아마... 1주 후에 새 인형 살테니까요. 예전인형이랑 다른 걸로요. <:3

65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2:46:04

긜고 곧 3시 여러분들도 주무세요...... ㅇ>-<

654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2:46:23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화연호: "모든 문제는 정답이 있지. 그렇다면 그 문제들은 모두 쉬운거다...." (라고 바보가 말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화연호: "누구세용?"
"제 친구신가용?"
"안녕하세용"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화연호: "아니, 아니야. 죽은 사람 없어. 없다고. 없어, 없어.... 없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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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46:53

그러나 토요일이라 0의 피해를 입었다!
아랑주는 이제 자러 가는 거야?

656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2:47:30

여러분의 진단... 이 연호주가 모두 맛있게 먹었다.... (츄릅) 하나하나 반응하지 못해서 슬프다... 그래도 이제 시간이 좀 났으니 다음것들은 반응할 수 있을거에요!! 8ㅁ8

>>653 오늘의 연호주는... 잠들 수 없는 밤입니다....

657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47:59

>>654 OO......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

연호는 어느 순간에는 진지하고 철학적이다가 어느 순간에는 허당이 되는데 그 경계선을 너무 자유롭게 넘나들어서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해..

65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02:50:31

>>654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첫 질문이랑 두번째 질문에는 웃음이 나왔는데...... 마지막 질문에 눈물이 나오네요...... (주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없다고 부정... 하는 건가요.... ㅇ>-< (한마리 우럭됨)

>>655 슬슬 자야 하나 싶어요. 많이 피곤하긴 한데... 졸린 건 또 아니라...

금아랑 3번 질문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다른 캐들한테도 너무 물어보고 싶어요... 다들 어떻게 반응하나요...

659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50:35

>>652 소중한걸 남에게 버려달라고 하는 모습이 아련해서 가슴이 아파요 쓰앵님 ... 그리고 아랑이랑 혐관하면 가슴이 너무 아팠을 것 ...
>>654 우리 연호 1번이랑 3번이랑 온도차가 적도와 남극인가요 ...?

660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2:53:43

>>651 좀비..... 요술봉을 든 좀비... 하지만 그 좀비가 이제? 좀비에게 뜯어먹혀 다시 좀비가 된 하늘이라면?
어? 이거 좀비 아이도루 마법소녀 가능한 부분 아닌가요? (극한의 가능충)

>>652 그래서 더 용 서 모 태
장례식 비슷한 걸 치뤄주는 거라면 그만큼 인형에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는 뜻... 아닙니까?
그런 의미깊은 인형을 망가뜨렸다? 그것도 아랑이의? 내 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이 잇어도. 용서못혀,,,~!!!

>>654 ㅜㅋㅋㅋㅋㅋ연호ㅋㅋㅋㅋㅋㅋㅋ첫번째 두번째는 빡빡 웃으면서 봤는데, 세 번째는 <:3c.......
비설과 큰 연관이 있는 거겠지요. 역시 큰 충격을 받은걸까 ㅇ(-(..... (울고잇음)

66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55:06

>>652 나에게는 아래쪽 2번이 아랑이의 가치관, 소중히 여기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보였거든! 그래서 더 눈에 띈 것 같아!

>>654 2번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뇌내재생해버렸다!!

>>658 아랑주는 이미 그 답을 알 거라고 생각해. (시선회피) 아마 생각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66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2:56:48

>>658
<자신은 상대에게 의존할 수 있는가 없는가> 여부에 따라 크게 갈라질 거야.
자신이 의존할 수 없는 상대가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문하는 그 상대에게 다른 의지할 만한 무언가나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계기를 찾아주면서, 그 동안에는 할 수 있는 한 함께 해주려 할 거야.
그런데 의존해오는 상대에게 자신도 의존할 수 있고, 의존하게 된다면..... (문하주는 누군가에게 끌려갔다!)

66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57:00

>>660 나도 좀비가 된 하늘이로 가정하고 올린거야! 좀비 아이도루 마법소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째서 결론이 그렇게 되는거야!!

664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2:58:05

>>658 그런 사람들과의 거리조절에 능숙하기는 한데, 지나치게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 필요에 따라서 아예 자기한테 완전히 넘어오게하거나 철저하게 무시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겠네요!

66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58:56

>>662 역시 이렇게 썰 풀릴 때마다 진짜 자상한 문하의 속마음을 느낄 수가 있다. 너무나 따뜻한 아이.

66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2:59:19

>>664 완전히 넘어오게 한다. 자신만만한 해인이!! 그 점이 또 해인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지!

667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2:59:26

>>657 엇, (들켜버림) 문하주 혹시 탐정....? 최대한 자연스럽게 넘나들어서 잘 못알아채게 하려 했는데.... 이걸 알아채시다니...

>>658 부정인건 맞는데, 연호는 그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비설관련) (언젠가 밝혀질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질문에 대한건, 연호라면 의존을 잘 받아줄거라는 대답입니다! 다만 너무 의존만 하면 안좋다는걸 아니까 조금씩 홀로서기를 하는법도 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옆은 떠나가지 않을겁니다...

>>659 그게 연호의 매력(?)입니다... 연호를 만들때 한낱 바보로 해서 즐거운 청춘만 즐길까, 아니면 비설을 많이 섞어서 묵직한 청춘을 즐길까 하다가 결국 못정해서 중간으로 타협했습니다...

66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01:27

>>658 무엇을 위한 의존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자신의 물질적인 욕심이나 권력, 그런 것과 같은 의존이라면 도망쳐 버리겠지요 :3c.. 홀홀

>>663 하지만 좀비라고 하니까 모 좀비 아이돌 애니가 생각이 나 버렸는걸요 ^.^...

66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02:01

그날은 하늘에서 두 개의 태양과 두 개의 달이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좋은 날이네, 소풍가기 딱이다, 그치?" 문 하의 옆에서 그것이 기괴하게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따스한 햇살같았던 그 사람의 목소리를 빌려서 떠드는 굶주린 장산범은 그 사람의 목소리에 눈이 먼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많이 기다렸지?"

당신은 그 사람의 목소리에 눈이 먼 채로 말했다. "아니잖아.. 넌 이미 죽었잖아.."

속지마요, 그 사람은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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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죽었어, 둘 다.”
“그렇지만 둘 중 누구도 더 이상은 내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아. 절대로.”
“시도는 좋았어.”
“그런데 말야, 나도 웃거나 화낼 줄 알거든…?”

670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3:02:30

>>666 개인적으로 가장 악마의 재능이라 한다면 해인이를 꼽고 싶네요 ...
>>667 역시 기후도 중간인 대한민국 학생이라 그런지 중간인 연호가 가장 매력적이죠 :D

67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02:31

>>668 앗. 나도 그 애니 알아! 하지만 하늘이는 아이돌을 할만한 외모는 아니니까 뒤에서 음악 연주를 하는 좀비인 것으로 하자!!

67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03:47

>>665 그렇지만 바보같이 자상하기만 하면 종내에는 버려지기 딱 좋지.

>>667 탐정이라니. 「미식가」라고 해주실까? (?)

67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04:14

>>669 오늘도 진단이 풍년이구만! 그러니까 어서 도망쳐라! 장산범아! 선을 넘어도 너무 넘어버렸어! (흐릿)
그리고 그 둘이 정말로 크게 박혀있구나. 그게 괜히 더 안타깝네. 이렇게 보면 문하는 하늘이와는 확실히 대조적인 것이 많다고 느껴져.

>>670 악마의 재능일까. 어쩌면 천사의 재능일지도 모르지! 결국 그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하거든! 누군가를 아군으로 만드는 것 또한 정말로 사회에서 필요한 재능중 하나니까!

67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05:07

>>672 그래도 결국엔 자상하고 따뜻한 이의 곁에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더라. 설사 누군가는 버린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존재 역시 버려지는 법이니까. 그러니까 문하에게도 많은 사람들이 모일거야!!

675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05:41

>>671 무슨 소리시죠? 하늘이가 아니면 누가 달리 아이돌을 하겟읍니까?
그렇다면 거기에 신디사이저 기타까지 연주하는 좀비 아이도루 마법소녀로 하시죠.

67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06:27

>>675 정식명칭은 숄더 키보드군요 >:3c...

677 아랑주 (oqVWHzraqY)

2021-08-28 (파란날) 03:07:23

여러분의 답변 호로록 잘 먹었습ㄴㅣ다..(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질문 짱 잘한 거 같아.. 이제 불끄고 누웠어요 어제 3시반 넘겼더니 힘들어서 안 졸려도 눈은 감아야겠어요.. 여러분도 굿나잇 굿잠.. <:3

67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08:53

>>675-676 새슬이도 있지? 문하도 있지? 해인이도 있지? 연호도 있지? 아랑이도 있지? 와! 벌써 5인 그룹이 완성되었어!! (야광봉)
ㅋㅋㅋㅋㅋㅋㅋ 피, 피아노는 안되는거야?! 혹은 플룻이라던가.

>>677 잘 자라구! 아랑주!!

67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08:55

>>677 오늘도 고생많았어 아랑주, 잘 자..!

680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3:09:12

그날은 하늘에서 한 줌의 햇빛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늘 참 예쁘네" 강해인의 옆에서 그것이 기괴하게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재회를 약속하고 해어진 그 사람의 목소리를 빌려서 떠드는 더러운 장산범은 그 사람과 꼭 닮은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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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장산범도 맛집이네 ... (우걱우걱)

681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3:09:28

아랑주 잘자요!

68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12:15

장산범은 내가 잘 모르니까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이놈이 우리 산들고 학생들을 꾀려는건 분명하구나. (흐릿)

68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12:27

>>678 아니, 이런 거 좋잖아요. 이런 거.
멋있잖아. 간지나잖아요 >:3...

68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12:51

아무튼 나도 자러 갈게! 주말이라서 좀 늦게까지 깨어있긴 했는데 지금 시간은 역시 좀 졸리네.
다들 잘 자라구!

685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3:13:02

>>680
그날은 하늘에서 한 줌의 햇빛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늘 참 예쁘네" 강해인의 옆에서 그것이 기괴하게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재회를 약속하고 해어진 그 사람의 목소리를 빌려서 떠드는 더러운 장산범은 그 사람과 꼭 닮은 목소리로 당신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서 기뻐, 강해인."

당신은 그 사람의 목소리에 눈이 먼 채로 말했다.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니 좋니..?"

속지마요, 그 사람은 죽었어요.

686 해인주 (he5UsQDj5I)

2021-08-28 (파란날) 03:13:24

하늘주 잘자요! 내일 보자구요 :3

687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13:39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 굿밤!

장산범.. 하늘주를 위해 약간 설명하자면,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꾀어서 잡아먹는 정체불명의 생물체랍니다 :3c...
창귀를 생각하시면 조금 연상이 편하실지도요.

68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03:13:48

>>683 아. 저거 말하는거였구나. 저거 정도라면 하늘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어색해하겠지만!
언젠가 이 스레에 밴드부 학생이 들어오고 하늘이가 같이 하는 일이 벌어지다면 한번 생각해보는걸루!
아무튼 정말로 잘 자!! 다들!

68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13:55

>>668 🤔 공감가는 대답이지만 호감이나 의존도 욕심으로 받아들일지 궁금하네..

690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13:57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91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14:38

잘 자, 하늘주!

692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28:06

유새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저리가』
“오지 마.”

드물게 단호한 목소리가 적막에 금을 긋는다. 등을 돌리고 선 소녀의 뒷모습이 이상하리만치 딱딱했다.
처진 어깨가 호흡을 따라 잠시 가만히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마침내 소녀가 고개를 돌린다. 여느 때와 같은 웃는 얼굴이었다. 나른하고 부드러운.

“미안해. 나,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서.”

다음에 보자, 안녕. 같은 미소였지만, 뒤에 숨어있는 싸늘함을 너는 눈치챘을까.
크고 두꺼운 금 한 개가 둘 사이에 선명히 그어지는 순간이었다.


2. 『좋아해』
“ㅡ난, 나는.”

나는 무서워. 처음 느껴보는 감정,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욕심.
이런 행복에 걷잡을 수 없이 삼켜진다는 것이, 먹어선 안 되는 약에 취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욕심내지 않기로, 언제든지 조용히 떠날 수 있는 삶을 살자고 다짐했는데. 벽이 무너지는 게 두려우면서도, 그 너머에 있는 것이 자신도 모르게 홀릴 정도로 탐스러워서. 모르겠어.

“내가, 욕심내도 되는 걸까.”

울음에 젖어 축축한 눈동자가 고개를 들었다. 하하, 억지로 입꼬리를 틀어 웃는 것이 퍽 위태로웠다.


3. 『친구로는 안돼?』
답을 들은 새슬은 의외로 담담했다. 그저 눈을 몇 번 깜빡였을 뿐이다. 오히려 평온을 되찾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이미 수백 번, 수천 번 보았을 나른한 웃음이 얼굴에 걸렸다. 그렇구나.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어 주는 걸까.”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여기에서 만나서, 같이 낮잠을 자고, 놀고, 맛있는 걸 먹고. 그런 것들. 거절당했다고 해서 그런 일상을 잃는 건 조금 슬픈데. 하지만.

“네가 그럴 수 없다면ㅡ 그동안 즐거웠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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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36:10

<:0

694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36:23

오늘 새벽은 오래 있을 수 없을지도 ㅇ(-(..... (이불덮고누움)

69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39:46

그렇구나. 잘 자.

69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41:33

(아직 자겠단 말은 안 했는뎁쇼)

(머슦....!!)

697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41:57

>>692의 진단을 해오면 자러 갈 거야?

69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44:59

그걸... 보고 잠들라고요? (u"u ).oO( 내가... 할 수 있을까? )
하지만 해와주시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거 아주 맛잇는 진단이거든요.........

69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47:22

먼저 자러 가도 괜찮아.
문항이 좀 애매한 게 걸렸기도 하고..

700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51:04

아니아니, 그걸 보면 어쩐지 뇌가 각성해버릴 것 같아서 ^.^,,,

701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3:53:35

70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3:56:02

또 잠에서 깨었느냐...!!

70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3:56:44

>>701 아앗.. 아..... 앗아. 아아아......(그저 눈물만...!!)

70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00:27

문 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처음으로, 문하의 눈동자에 이채가 서리는 것을 본 것 같다. 그것은 착각이 아니었을까 할 정도로 사라졌고, 당신을 바라보는 문하의 눈은 컴컴하고 어둡게 죽어있지만, 당신이 한 말이 그를 어떤 식으로든 자극하는 데 성공했는지 그는 가만히 당신을 바라본다.
"같은 말을 하네."
알쏭달쏭한 말이다. 뭐라는 거야? 문하는 당신을 바라보며 한 마디를 나직이 더 덧붙인다.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이랑."
오늘 당신의 재수, 꽤나 옴붙은 모양이다.

2. 『모든게 끝났어』
"......"
언어를 잃은 것처럼, 그는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러다 그는 눈을 감고, 고개를 들었다. 문득 어디선가 불어온 산들바람이 공기를 휩쓴다. 거기에 무언가를 날려보내는 것처럼 기원을 담아서, 그는 고개를 들고 가만히 서 있었다. 무언가를 씻어내려는 듯이. 무언가를 날려보내려는 듯이. 그는 가만히, 그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은 자유를 만끽했다. 나는 자유야. 그는 입을 다문 채로 소리없이 부르짖었다.
이제 그에게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3. 『한 번 더 말해줘』
"......?"
먹먹한 까만 눈으로 당신을 멍하니 바라보는 게, 얼굴에 별 변화가 없는데도 무언가 아주 놀라운 것을 귓전에서 반쯤 놓쳐버리고 만 사람의 표정으로 보인다. 아니 어쩌면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표정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는 몸을 당신에게로 돌려앉는다. 조금 주저하다가, 그는,
"...다시, 말해줄래."
하고 나직이 청해온다. 목소리가 약간 떨린다. 설레임일까, 공포일까. 무엇이 그의 목소리를 흔들리게 하는지는 알 수 없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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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01:13

다만 문하의 이름 앞에 스페이스를 하나 넣었더니

1. 『나를 믿어』
2. 『배신하지마』
3. 『싫어』

이런 것이 나왔는데 이것은 요청이 있으면 해올게.

706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4:02:04

어쩐지 편하게 기절잠 했다 싶었습니다... 결국 오늘도 깨버릴줄이야... (광광)
그러니 오늘은 슬픈 상댕이짤입니다...

707 연호주 (DNMprFBzgw)

2021-08-28 (파란날) 04:05:13

문하 진단... 왜 전부 서글픈 느낌이 나는거죠... :0

70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4:08:39

>>704





(짤)

>>706 으흐흑(무한쓰다듬....!!) 곧 잠드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8.8 왜일까 왜 자꾸 깨는걸까

709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16:44

>>707 변화의 계기 없이는 어쩔 수 없이 이런 애니까 말야...

>>708 깬다더니 다른 무언가가 깨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710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18:12

>>706 (토닥닥)

711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4:27:46

>>709 (별안간 가오나시화한 성인여성,,,)
세 번째 말.. 무슨 말을 들은걸까요.
그거랑은 별개로, 각자 문하의 쓸쓸한 잿빛이 너무 잘 드러나서 우와ㅡ싶다가도 어쩐지 눈물을 닦게 되네요 8.8,,,,

71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30:18

>>711 나도 문하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몰라서 양면적인 느낌으로 글을 썼어.

아참 그리고... 문하주나 문하가 새슬이에게 너무 가까워지는 게 싫다면 언제든 말해줘.

71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4:33:24

>>712 앗. 저는 언제든지 환영인데요 <:0
혹시 그렇게 느껴지게 만든 무언가가 있었나요?

714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35:58

오늘 밤 내내 내 레스에만 반응이 없길래... <:3c

715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42:48

문 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잘 있어』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야?"
...대답을 아는 질문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대답하지 않아도 대답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끝맺고자 하는 말에 질문을 덧대어봐야 상대방에게 수고를 더해주는 일일 뿐이다. 문하 역시도 그것을 잘 알았다. 그렇지만 마음속에 날아든 파랑새 깃털 한 장을, 아직, 도무지, 놓아줄 준비가 되지 않아서. 깃털 한 장은 깃털 한 장일 뿐인데 도무지 파랑새를 그리는 미련을 털어낼 길을 모르겠어서.
그렇지만 준비가 되었는지 되지 않았는지 신경써줄 정도로, 상황은 그에게 자상하지 않다. 항상 그랬다. 그래서, 그냥 손에서 놓아주는 일일 뿐인데, 왠지 빼앗기는 것 같아서. 뼈밖에 남지 않아 뜯겨나갈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뼈가 뜯겨나가는 듯이 아팠다. 그러나 아파도, 이 말을 해야만 한다.
"...잘 가."

2. 『죽여줘』
"네가 나를 죽여주면."
소년은 웃었다.
"나도 너를 죽여줄게."
어딜, 나를 두고 가려고.
너는 내 처음이자 마지막 사냥감인데. 도망칠 수는 있겠지만 날 떨쳐낼 수는 없을 거야.
"그러니 포기해."

3. 『당연하지』
"역시 그런가─"
당신에게로 시선을 둔 채로, 그는 나직이 숨을 내쉬며 웃었다. 다른 사람의 웃는 얼굴에 비하자면, 그것은 웃는 얼굴이라기엔 너무도 서투르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문하라는 소년의 기준에 비추어보면 꽤 그럴싸한... 그리고 꽤 보기 드문 표정이었다. 당신의 말이 어떤 의미에서 그에게 그런 표정을 짓게 했는지는 모른다.
"─하긴, 그렇지. 그럴 줄 알았어..."
먼지가 바람에 날려 바닥이 조금씩 드러나듯, 그의 미소가 조금씩조금씩 그 빛을 바꾼다.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이지만, 표정이며 기색은, 조금, 다른 의미로 변해 있다.
"다행이야."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71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4:44:31

>>714 우아ㅏ악 그것 때문이구나 8.8....!!! 미안해요 미안해욧
오늘은 기력이 없어서 그냥 잠잠하게 있다 떠날까 싶었는데, 이런저런 썰들이 막 올라오길래 이 쯤에서부터 답변하면 되지 않을까... 했던 것이 바로 문하주의 글에서부터 끊어져 있었네요...... u"u (머리박음,,)
절대로 의도적으로 싫어서 스루했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알아주세요ㅠㅠ...!!!! ㅇ(-(

오히려 문하와 문하주가 싫거나 부담스러웠다면 말 없이 티내는 행동같은 걸 하는 게 아니라, 사전에 이야기하고 거리를 뒀을 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문하와의 관계성 저에게 있어 너무 소중하고, 스레가 엔딩이 날 때까지 둘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을 끝까지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저에게는 있으니까요. 흑흑 낙심하지 마세요 ㅇ)-(....... 미안해요 미안해요

717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50:44

>>716

718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4:52:24

아무튼 그렇구나... 오늘따라 기력이 없었다니 괜히 채근한 것 같아서 미안하네. 이렇게 해뜰 때까지 잡아두면 안되는 건데... 지금이라도 얼른 자러 들어가 8.8

719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04:57:03

>>717 크아앗 (무한쓰다듬.....!!!!!) 항상 문하주의 썰에 얼마나 황송해하고 있는데욧 ^.T......!!!!!!
오히려 제가 항상 부족한 것 같아서 죄송한 것입니다아악 (u"u ).oO( 진짜 새슬이로 괜찮으신 걸까 )

괜찮아요! 오히려 말해 주셔셔 감사합니다...88 큰 오해가 있을 뻔 했네요.............(무한점)
문하주도 오늘 푹 주무셔욧.. 문하 왕 사랑 문하주도 왕 사랑......!!! ! ! (쩌렁)

720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05:03:34

오히려 저야말로... (그랜절) 오늘도 큰 폐를 끼쳤고 앞으로도 이래저래 신세질 것 같아 미리 죄송합니다 흑흑,,,
오해였다는 게 다행이야... 오늘도 고생많았어. 잘 자!

721 홍현주 (SLWEQKlAj2)

2021-08-28 (파란날) 09:40:54

호련주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72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1:15:51

아이고! 잘 잤다! 늦잠 자버렸네! 아무튼 호련주는 빨리 낫길 바랄게!
아무튼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이야!

723 규리(🍊)주 (k.wTY08tnw)

2021-08-28 (파란날) 11:34:05

바빴다... 갱신하고 볼일 보고 올게 나중에 봐!

72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1:37:24

어서 와라! 규리주! 안녕안녕! 그리고 볼일 잘 보고 와!

72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3:03:27

그럼 하늘주는 하늘주대로 좀 나갔다가 돌아올게! 다들 나중에 봐!

726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3:19:30

아이고 호현주 빨리 나으셔요 ;-;

727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13:46:36

아이구 ㅠㅠ 호련주 잘 쉬구 와!
좋은 오후 ^ㅁ^)~~!

72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15:57:28

호련주 잘 쉬고 오세요~~~!! 8^8

잠깐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오후!

729 아랑 - 민규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15:58:53

고라니랑, 뱀이랑.. 가끔 운 나쁘면 멧돼지도 내려왔었고. 가끔 운 좋으면 사람 만나도 안 도망치는 토끼도 있었고.

운 나쁘면 멧돼지 부분에서 눈이 땡그래진다. “멧돼지랑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운 좋은 때의 경우와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응, 그랬어, 재밌었어, 라고 마무리되는 이야기에 커진 눈을 깜박거리다가 방긋 미소했다. 재밌었다면 다행이지만, 역시 멧돼지는 신경 쓰여요.

*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색이 있을까?
여름 소품 사러 갈 때 참고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이야.

“ 색은 나랑 잘 어울리는 색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

민규의 질문에 잠깐 생각하는가 싶더니 빵긋 웃으며 대답한다. 물건이면 그 모양과 실용성이 중요하겠지만, 색은 그냥 그 물건에 어울리거나 아랑에게 어울리거나 어느 쪽이든 상관없었다. 뭐, 그래도 귀여운 디자인이면 깔끔한 색을 고를 것 같고, 실용 중시인 디자인이면 귀여운 색을 고를 것 같네에.

...그, 네가 생각한 이유 맞아.

...내가 그걸 얼굴에 티 냈어요? 그럴 리가 없을 텐데. 아랑이 웅얼거리는 민규를 바라보다가 샐그러지게 미소했다. 민규의 옷소매를 살짝 쥐어보았다가 천천히 놓아주었다.

“ 선배, 역시 신기한 사람이야. ”

나를 모르는 것 같으면서도, 나를 아는 사람 같아. 편지에서 받은 느낌을 또다시 받았다. 생각한 이유가 맞다고 했다면, 내 눈 색을 보고 파랑이라고 대답한 게 맞다는 뜻일까?

“ 나, 혹시 얼굴에 티 나는 타입이야~? ”

그래도 이건 물어봐야지. 나 선배한테는 혹시 티 나는 타입이거나, 알기 쉬운 쪽의 사람인 거야?

*

도합 4kg 정도니까 가방이 비명을 지를 만 했다. (이런 가방을 매고 다니니까 키가 안 크는 게 아닐까...?) 아랑은 제 양쪽 어깨에 제대로 가방을 맸다. 내년엔 무게를 줄이든가 해야겠다.

“ 운동 삼아 걸어가는 건 좋은데에, 나 데려다주고 나면 너무 어두워지는 거 아닌가 싶어 걱정이에요. ”

가방 안에 있는 방범부저 하나 넘겨줄까...? 나는 주머니에도 하나 더 있으니까 –집에 가면 더 있기도 하고- 하나쯤은 넘겨줘도 괜찮을 거 같은데. 가방을 들쳐 매고 교문 쪽으로 걸어가려는 민규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갔다.

“ 으음, 가족이 태워다 줄 때도 있고, 버스 탈 때도 있고, 택시 탈 때도 있고, 걷거나 뛸 때도 있고 다양해요~ ”

그때그때 다르단 뜻이다. 선배는 학교랑 집이랑 가까워요? 방긋 웃으며 물었다.

730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15:59:25

답레 올리고 나가볼게요... <:3 다들 쫀 오후 쫀 밤...!

731 별하주 (zqR1mwZmTY)

2021-08-28 (파란날) 16:37:04

푹 쉬고 와요, 호련주
기다리고 있으니까

여러분도 다들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73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7:14:16

오우. 영화 한 편 보고 오니까 시간이 후딱이네! 아무튼 하늘주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733 슬혜주 (umZ56uz1Co)

2021-08-28 (파란날) 18:05:49

734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8:07:37

아랑이 답레 넘 기엽다 우앵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귀여워엇

73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08:02

오우! 어서 와라! 슬혜주! 안녕안녕이야!
괜찮다면 어제 캡틴이 도저히 스레에 돌아오질 않으니 차후 방안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나눴거든. 정리를 민규주가 했는데 바로 여기에! >>501
관련으로 의견 남겨주면 감사할 것 같아.

73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08:20

민규주도 왔구만! 마찬가지로 안녕안녕이야!

737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8:09:33

하늘주 하이하이여요

73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13:24

이번에 싱크홀 영화를 보고 왔는데 주변에서 평이 좀 안 좋은 것과는 별개로 난 재밌었어. 그러니까 된거겠지!
내가 저 영화를 본 후에 딱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지만 보기 전에 하늘이를 냈으니 하늘이로 만족한다! (하늘이 쓰담쓰담)

73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8:15:06

영화 보셨구만요 :3
큭 부러운걸
팝콘 맛나게 드셨나요?

74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17:51

팔기는 팔지만 상영관 안에서는 못 먹게 되어있더라구.
애초에 난 콜라 파라서 그냥 콜라만 사서 들어갔어!

741 슬혜주 (umZ56uz1Co)

2021-08-28 (파란날) 18:22:36

맞아! 요즘 또로나라서 안에선 못먹어! 대신 팝팝이 많이 준다는 썰이 있지!!!!

>>735 방금 봤서!!!!
난 딱히 반대할 여지도 생각도 없음이니! >:3!!
오히려 모두가 역할분담을 해서 이끌어가준다면야 감사할 따름인 거야!!

그러니까 다들 안녕!!!!!!!!!!!!!

742 해인주 (pDOczfwA/M)

2021-08-28 (파란날) 18:22:47

다들 좋은 밤이에요! 저도 영화를 보고 왔는데 하늘주 쌤쌤?

743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8:25:07

슬혜주 해인주 하이하이여요

헉 요즘은 팝콘 못먹는구나... <:3
코로롱 이후로 영화관을 안 가봐서 몰랐으이

744 홍현주 (SLWEQKlAj2)

2021-08-28 (파란날) 18:25:15

>>501은 1이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네요!

74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18:30:30

앗 123 중 정하는 것이 아니라 123 셋 다 동시에 진행하자는 안건이었어요
민규주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정리했구만요.. <:3

홍현주 하이하이여요

74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32:27

>>741 그럼 일단 슬혜주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알고 있을게!

>>742 어서 와라! 해인주! 안녕안녕! 해인주도 싱크홀 보고 온거야? 아니면 다른거?

>>743 나도 오랜만에 가서 잘 몰랐는데 그렇게 되었더라구!

>>744 안녕안녕이야! 홍현주!! 일단 의견은 잘 들었어! 물론 셋 중 하나가 아니라 종합해보니 저 3개로 압축된다는거지만 말이야!

747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18:46:41

호련주 잘 쉬고 오라구 :3c

정주행을 했다... 뭔가 의견을 내기엔 생각나는 게 없어... 그래도 뭔가 이야기가 많이 진전된 것 같은걸.

748 해인주 (pDOczfwA/M)

2021-08-28 (파란날) 18:48:49

슬혜주 홍현주 비랑주 어서와요! 저는 프리 가이를 보고 왔어요! 재밌더라구요 :3

74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8:53:47

>>747 어서 와라! 비랑주! 안녕안녕이야!! 그래도 처음보다는 이야기가 많이 진전되었지! 일단 방향성은 제시되었으니까!

>>748 해인주는 그 영화를 봤구나. 기회가 되면 그것도 보러 가봐야겠네!! 오늘은 싱크홀이 너무 보고 싶어서 거기로 간 거니까!

75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9:06:43

슬슬 밥 먹을 시간이 되어가네! 밥 먹은 후에 일상을 구해봐야하나..싶기도 하지만 해인주가 준비한다던 이벤트도 있으니 조금 고민이 되기도 하고.
일단 다들 맛저하자구! 저녁 먹을 시간이니까!

751 해인주 (U1e2k37eRQ)

2021-08-28 (파란날) 19:28:00

이벤트는 제가 살짝 바빠서 천천히 준비중이라 ... 흑흑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75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9:28:58

앗. 죄송할게 뭐가 있어! 천천히 해도 되는거지!
그렇다면 일단 주말에는 없다는걸로 봐도 되겠지? 그럼 밥 먹은 후에 일상이나 생각해봐야겠네.
아. 그리고 죄송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 무리하게 당장 해야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일단 주말에 연다는 말이 나와서 혹시나 해서 언급한 것 뿐이야!

75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9:40:24

이현주도 시트를 내렸구나. 잘 가고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보자! 이현주!

75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9:41:38

그리고 난 식사를 하고 올게!! 다들 맛저!

755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19:43:02

이현주 현생이 평안해지기를... :3

하늘주도 잘 먹고 와!

75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19:46:43

라고 썼는데 아직 밥이 조금 덜 되어서. (시선회피) 아무튼 비랑주도 다시 안녕안녕이야!

음. 그리고 경아주가 혹시 볼진 모르겠는데 일상 말인데, 그냥 적당히 그렇게 대출하고 헤어졌습니다로 끝내도 괜찮아. 아무래도 뭔가 되게 바빠보이기도 하고, 사실상 지금 돌리는게 약 1주일이 거의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경아주와의 일상을 계속 붙잡는 것도 경아주와 돌리고 싶을지도 모르는 다른 이들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현생에 쫓기면서 일상 돌리거나 그런 건 아무래도 많이 힘든 법이니 말이야. 일단 난 그래도 상관없다 주의야! 물론 더 잇고 싶다면 이어도 별 상관은 없어!

라고 레스를 쓰니가 또 밥이 되었다고 먹어야 할 것 같네! 정말로 다녀올게! 비랑주도 맛저!! 먹었으면 좋은 하루!

757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0:17:06

이현주 안녕히 가시고 하시는 일 평탄하시길 바라요

758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0:17:37

그리고 아랑주 혹시 계시면

뭐, 그래도 귀여운 디자인이면 깔끔한 색을 고를 것 같고, 실용 중시인 디자인이면 귀여운 색을 고를 것 같네에. <- 이 부분이 아랑이가 민규에게 말한 건지, 아니면 속으로 생각한 부분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75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0:20:12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다! 다들 다시 안녕안녕이야!

760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0:21:08

하이하이여요 >:3
하늘주 맛저 하셨나요?

761 아랑주 (RlFE1/x5sU)

2021-08-28 (파란날) 20:27:01

지금 밖이구 잠깐 들여다 보니까 민규주 레스 보이네요!

속으로 생각한 부분입니다! 아랑이는 꼭 필요하다 싶은 게 아니면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아요 ㅎㅎ

76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0:29:16

>>760 맛있게 갈비를 먹고 왔지! 압력밥솥에 갈비를 찌면 되게 맛있어! 민규주는 맛저 했니?

>>761 아랑주도 안녕안녕! 어서 와라! 잠깐 들여다본 거라는 것을 보면 금방 갈 듯 하지만 하루 잘 보내라구!

763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0:29:32

>>761 답변 감사합니다 >.0

764 아랑주 (RlFE1/x5sU)

2021-08-28 (파란날) 20:29:44

앗 아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는 생각들도 있는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계신분들 모두 안녕! 그리구 계절당 타임..의견도 말씀해주세요!
바깥폰중이라 집에 가서 천천히 확인할게요!

765 홍현주 (SLWEQKlAj2)

2021-08-28 (파란날) 20:38:36

이현주도 잘 지내시길 바래요!

766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0:43:22

오늘은 주말이니 일상을 좀 구해봐야겠는데 :3 당장은 무리니까 10시 이후로 구해볼까..

767 홍현주 (SLWEQKlAj2)

2021-08-28 (파란날) 20:44:53

>>748 저도 그 영화 엄청 기대하다가 봤는데 기대에 딱 미치던 영화더라고요!

76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0:45:22

당장은 무리라는 것을 보면 뭔가 일을 하고 있는 모양이구나. 무슨 일인진 몰라도 화이팅이야!
그리고 홍현주는 다시 한번 안녕안녕이야!

만약 홍현주가 시간이 된다면 두 사람이 돌려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권해보는 바야. 일단 비랑주는 나하고만 돌려보기도 했고.

769 홍현주 (SLWEQKlAj2)

2021-08-28 (파란날) 20:46:52

>>768 저는 돌린다면 가예주께서 한동안 오지 않으셔서 멀티 아닌 멀티 느낌이긴 한데 오늘은 역시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아침부터 찾아보려고요!

77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0:49:35

어디까지나 홍현주가 시간이 된다면 그건 어떨까라고 말해본 거니까!

음. 그럼 나도 슬슬 일상을 구하는 쪽으로 해볼까. 여름 일상은 쭉 구하고 있으니까 혹시라도 만나고 싶은 이가 있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물론 꼭 돌려야하는건 아니니까 오늘은 피곤하다, 일상이 조금 힘들다, 그외 기타 등등은 스루해줘도 괜찮아!

77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10:52

지금은 사람이 없는 모양이구만! 진단 가챠나 돌려보자꾸나! .dice 1 30. = 26

77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12:11

아. 이거 알아. 이거 전투민족 AU인거지?! (아님)

773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1:17:46

공격성이 천원돌파했는데?!

77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23:13

딱히 불안정한 것도 아닌데 공격성이 저렇게 높으면 전투민족인거라구! 이렇게 하늘이의 새로운 정체성을..

하늘:(한숨)

775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21:26:52

좋은 밤이야 안녕 '-^)~~!

776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1:28:16

사하주 안녕☆

하늘이를 함부로 건드리면 죽는다는 거지? (이거 아니다)

77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29:17

>>775 안녕안녕이야! 사하주! 어서 와라!

>>776 엗?! 하늘이 약해요! 위험하지 않아요! 해치지 않으니까 겁먹지 마세요!

778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1:36:02

금아랑은 꼭 필요하다 싶은 게 아니면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아요 (x) (애매한 X인 이유는 필요하다 싶지 않은 것도 말할 때가 있을 거 같아서...)
금아랑은 표정과 말로 다 표현하지 않는 생각들도 있는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일부는 표현하고 일부는 표현하지 않아요. (o)

우리집 대럼쥐는 한 번에 알기는 어려운 새럼이에요... <:3 근데 일상 제법 길게 돌리면서 알게 되신 분들도 있겠다!

>>763 ㅇ.< (이제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까요?) 좋은 밤이에요 민규주!

다들 안녕!

>>762 갔다가 다시 왔는데 아직 할 게 있어서 완전히 오려면 11시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인사 감사해요 하늘주! ㅎㅁㅎ 좋은 밤!

비랑주랑 홍현주도 아직 계시면 >>592 레스를 봐주세요! 한 계절당 기간이 어느정도면 좋을까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3! (다른 분들도 나중에 보시면 의견 남겨주세요! >.ㅇ비랑주랑 홍현주도 좋은 밤!

사하주도 보인다! 사하주 안녕! 좋은 밤!

779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36:28

강하늘: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상당히 현실적이지만 그렇다고 구두쇠인 것도 아니야. 쓸 것은 써야한다는 마인드 때문에 실제로 돈 많이 쓸 땐 많이 쓰기도 하고!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그냥 계절에 맞는 옷을 선호하니 어떻게 보면 둘 다 선호!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자기 자신. 타인이 자신이 정해놓은 영역을 멋대로 침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만큼 자기 자신도 남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려고 하지 않고 그 관련으로 되게 신경을 많이 쓰기도 하거든.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일의 결과가 안 좋게 나와도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만 원인으로 삼는 애니까.
물론 그런 모습이 안 보였다면 하늘주가 캐를 잘 못 굴리기 때문이다. (석고대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8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37:13

>>778 일단 집에 돌아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인사 한 번 더 받아라! 안녕안녕이야! 하는 일도 잘 하길 바란다!

781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1:44:39

나도 5~6주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 이벤트가 길어지면 이벤트 기한은 따로 잡는 걸로?

78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48:19

지금대로의 의견대로면 어쩌면 12월 31일에 이 스레가 엔딩이 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어. 다수 의견은 한 계절당 거의 한달이니 말이야! 뒤의 후일담까지 합친다면 더더욱?

783 민규 - 아랑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1:52:56

민규는 잠시 고민했다. 내가 어떻게 했더라.

"어렸을 때 멀리서 본 거니까.. 아마 도망친 다음에, 119에 신고했던 것 같은데."

아마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외출금지도 당했더랬지.

**

"너랑 잘 어울리는 색?"

분홍색은 너무 진부하려나, 어쩌면 여름에는 분홍색이 더워보일지도 모른다. 분홍색은 노란색이랑 잘 어울리니까, 노란색일지도 모르겠다. 파란색도 좋겠지. 아랑의 눈 색이면서, 여름에도 어울린다. 어라, 둘 다 있는 물건을 사면 되지 않나. 노란색이랑 파란색은 종종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내 생각에는, 파란색이나, 노란색... 뭘 살지는 몰라도, 응."

생각한 걸 일부러 입에 담았다. 아랑의 의사를 알기 위해서, 가 이유라면 이유다. 아랑이 살짝 쥐었다가 놓은 소매를 잠시 바라보았다. 불쾌한 표정은 아니다. 왜? 하고 입모양으로 물었을지도 모른다.

"신기한 사람? 내가?"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퍽 단조로운 편이라 스스로를 평가내리고 있었다. 신기한 사람, 나는 너가 훨씬 더 신기한데.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마니또로 만났다 하더라도- 살갑게 말을 붙이는 것도, 말을 예쁘게 포장할 줄 아는 것도.

"아니, 어... 오히려 반대 아닐까. 싫은 건 아니지만."

계속 웃고 있으니까, 그리고 괜찮아 보이려고 하는 것 같으니까. 민규는 새하얗게 질렸던 아랑의 손을 기억했다. 말과 표정을 예쁘게, 폭신하게 포장할 줄 아는 사람은 좋다. 하지만 그 내용물을 알긴 어렵지. 최민규는 구태여 그 포장지를 북북 찢어서 안을 들여다보는 성격은 되지 못했다.

**

"가끔 운동하고 나면 많이 어두워지거나 하니까, 괜찮아."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어두워지면 종종 동생에게 전화하며 귀가한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아마 이번에도 그러겠지.

"나는 학교랑 가까워. 10분 거리..? 그쯤."

너무 무거우면 가방 들어줄까? 물었다.

784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1:54:26

처음에는 계절이 길어지는 거에 대해 조금 회의적이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한달이 적당할 것 같네요 :3
지금 민규랑 아랑이 일상도.. 얼마나 됐지..?
핑퐁 텀 느슨한 걸 좋아하면서 계절은 짧길 바랬다니 나 자신 국자 까앙

785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1:55:26

회의적일수도 있는거지! 사람마다 의견은 제각각이니까!
거기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조율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어?

786 유새슬 - 은사하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2:18:01

“와ㅡ 처음 들어. 그런 말.”

하기 싫다고 피하기만 하면 안 되는 거야. 네 미래를 생각해야지. 지금까지 수백 번ㅡ 아니 수천 번은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은 말이었다. 심지어는 은연 중에 자기 자신마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회피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얻지도, 되지도 못 한다고. 말 한마디로 이토록 간단하게 뒤바꿀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기분 좋게 고마워ㅡ 하고, 새슬이 나른하게 말을 늘렸다.

“하루종일 땡땡이치는 건 싫어?”

하고, 장난스레 말을 툭 던져 보는 것이다. 그리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나른한 웃음이 얼굴에 빙글거린다. 농담이야. 종이 울리면 들어가야 하지?

“못 찾고 돌아가면 슬프잖아.”

둘이서 찾으니까, 금방 나올 거야. 중얼거린 새슬이 한참 클로버밭을 뒤적거렸다. 평소의 모습을 생각하면 꽤 많은 집중력과 노력을 쏟아붓는 중임이 틀림없었다. 시간이 째깍거리며 흐르고, 잘못 뽑은 세잎 클로버들이 어느샌가 곁에 소복하게 쌓였을 때. 새슬이 앗, 하고 짧은 탄성을 내지르며 무언가를 뽑아들었다. 봐. 손 끝으로 조심스레 쥔 작은 네잎클로버.

“줄게.”

옅게 풀물이 든 손을 사하에게 내밀며 부스스 웃었다.

787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2:18:20

갱신합니다 :3~~!

78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18:24

어서 와라!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789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2:27:00

새슬주 안녕!
늦었지만 나 등장과 함께 일상을 구해볼게!

790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2:27:49

답레 쓰기 전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민규는 생각하는 바가 얼굴에 티나는 편인가요, 티 안나는 편인가요...? <:3

>>780 맞아요, 집에 온 게 중요하지... ㅇ<-< (널브러짐) 12월 31일에 엔딩나는 것도 뭔가... 뭔가 그럴듯하게 보이네요. 한 해의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3

>>781 이따가 정리해 둘게요!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비랑주 ㅇ.<

>>784 민규주는 한달 정도...!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랑 아랑이 일상 한 일주일 정도지 않을까요... (텀 길어서 죄송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ㅇ>-<) 전 핑퐁 빠른 편도 느린 편도 모두 좋아하는데, 현생과 기력 때문에 빠른 핑퐁 못하고 있음이 슬프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서로의 페이스에 맞춰서 핑퐁하는 게 적당히 최고인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3

>>785 맞아요! 그래서 이야기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거죠2222222

새슬주도 안녕! 으앗.... 새슬이랑 사하 있는 공간 좋아... 저기가 토끼장 근처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Q

으악 벌써 10시 반... ㅇ>-< 주말은 늘 그렇지만 시간 빨리 가네요...

791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2:29:16

하늘주 비랑주 아랑주 반가워요!
저기는.. 산책로 옆 어딘가랍니다 ^.^* 호호

79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31:25

>>789 하늘주 일상은 할 수 있긴 한데 비랑이가 만난 것이 하늘이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네. 그래도 상관없다면 돌리기는 가능해. 혹은 다른 이들을 기다려보고 싶으면 그것도 괜찮고!

>>790 사실 대충 한달 당 계절 하나로 치고 후일담을 계산해보면 그쯤이 나오더라고!

793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2:31:36

>>789 아랑주는 지금 돌리는 일상이 있고 해야할 걸 다 못 끝내서... ^.ㅜ... (흑흑) 다음 기회에 같이 돌려요!

>>791 산책로 옆 어딘가군요...!! 클로버(토끼풀) 있는데라 토끼장 근처인가 했어요 ㅎㅁㅎ 왠지 제 기억 속 새슬이는 옥상, 토끼장 근처에 있어서... <:3

79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31:43

그리고 다시 안녕안녕이야! 비랑주!

795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2:33:55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추가의견 계절 자체는 한달 정도로 두는 대신, 특수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를 2주간 이어간다. 그럼 1달 + 2주겠네요!)
새슬주 1달~1달반 (계절 텀은 1달 이벤트 있을 때는 +2주, 사하주랑 거의 동일하네요!)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일상 텀이 있으니 한달에서 6주 정도)
연호주 6~8주
비랑주 5~6주 (이벤트 길어지면 이벤트 기한은 따로 잡는걸로)
민규주 한 달 (정도가 적당하다고 적으신 거 맞지요...? <:3 >>784레스 참고했어요)

일단 보이는 거까진 정리하고... (스르륵) 이따 뵈어요 여러분... ㅇ>-<

796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2:35:08

>>793 앟ㅎ 새슬이는... 발길 닿는 곳 어디에나 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 그 근처다 뿐이지요 ^.^....!!

797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2:38:33

하늘이랑 일상... 일상...
요즘 일상력이 떨어져서 일상 돌리는 걸로 좀 보충해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온지가 며칠인데 일상을 한 번밖에 안 돌렸다니 이런 오너여도 되는걸까.

79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39:43

>>797 그렇게 따지면 나도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그럴싸한 관계 아무것도 없다구.
상황이나 현생이나 그런 것이 그러면 어쩔 수 없는거잖아. (토닥토닥)

79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2:44:13

>>790 아마 무표정이라 티가 잘 안 나는 편일 거라고 생각해요 >.0

저도 아랑주랑 마찬가지로 상대방 텀에 맞추는 걸 더 선호하니까요
전혀 죄송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뽀듬뽀듬뽀듬
애초에 민규주도 천천히 쓰고 있고 말여요

새슬주 비랑주 하이하이여요

>>797 각자 기력에 맞도록 돌리면 된다구 생각해요! >:3

800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2:49:21

>>795 정리 감사해요 뽀듬뽀듬

801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2:57:13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리고 더워...
미안... 일상 얘기는 다음으로... 또 다음이면 언제 하지... 미안해...

802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2:57:38

(부스러기가 된 무언가)

80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57:52

아무래도 어지간하면 지금 상태에서는 내가 이벤트 담당자가 될 것 같은데..
음. 일단 모두에게 묻고 싶은건데 그냥 학원 청춘물에 나올법한 그런 것과 플러팅 커뮤인만큼 두근두근한 그런 이벤트 둘 중에서 어느 것이 많았으면 하는지 물어도 될까?

80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2:58:27

>>801 음. 아니야. 일상 돌릴만한 상황이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일단 푹 쉬자! 비랑주! 시원하게 선풍기라도 틀고!

>>802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805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3:00:01

문하주 안녕안녕.
어느 쪽도 좋지만 나는 두근두근한 이벤트 쪽이 좋지 않으려나... :3c

80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02:08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하늘이가 뮤지컬 티켓도 마니또에게 받았었지. 이거 언제 쓴다. (흐릿)
그냥 X3 으로 봤다고 처리하는게 가장 무난할지도. 딱히 뮤지컬을 좋아할만한 이가 떠오르지 않는다. 친해진 이들 중에선.

80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02:38

>>805 과연 플러팅 스레. 두근두근한 이벤트 좋지. 나도 좋아해. (야)

808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3:07:08

민규주도 문하주도 안녕! 반가워요!
끄으읍 >:I...... 두근두근도 청춘도 좋아....... 고를 수 업서욧.... 8.8

80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07:20

민규주도 쪼금 두근두근한 이벤트가 좋답니다 >.0 청춘! 플러팅! 으악 좋아!

810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3:08:05

다들 좋은 저녁이야.... (너덜)
기존 스레의 운영방침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정도의 수위이기도 했고, 학원 청춘물에 나올 법한 이벤트나 AU 이벤트가 많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비율로 따지자면 2~3 : 1 정도일까?

81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09:35

아니. 사실은 말이지. 별 일이 없고 이대로 채용되면 그냥 다음 월요일에 학교 차원에서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희망자 한정으로 바다로 가는 것을 하고 주말에 캠프파이어 하면서 포크댄스 추는거 해볼까 싶었거든. 페어제 느낌으로 말이야. 포크댄스 추면서 불꽃놀이도 보고 좋잖아!
일단 하늘주는 그런 거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해두겠어!

81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1:05

아. 물론 희망자 한정이라는 것은 그냥 어디까지나 모두가 바다에 가기 위한 구실이야! 이벤트 신청하실 분? 하고 하는게 아니라!

813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11:18

>>811 으악 악 으악 저어는 너무 좋답니다
하늘이.. 피아니스트로도 말구 하늘이도 참가하는거지요?

814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3:14:05

(쩐다....!)

815 연호주 (CBnXdLlYuw)

2021-08-28 (파란날) 23:14:21

81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4:55

>>813 어? (생각 안해봄) 하늘이보다는 각자가 가지고 있을 스레의 눈호관과 추는 것에 집중하라구!
근데 신청하는 이가 홀수면 하늘이는 연주 쪽으로 빠지는 쪽으로 생각 중이야. 기획자로서 그 정도 책임은 진다! 전에 지구 캡틴이 그러려고 했던 것처럼! 해인주가 대표가 된다고 해도 그걸로 해인주가 빠지게 된다거나 하면 아무래도 조금 미안하기도 하니까.

81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5:18

안녕안녕이야! 연호주! 어서 오라구!

818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3:15:40

어서와, 연호주.

>>811 바다로는 수학여행을 갔으면 했는데... 잠깐 나들이도 나쁘지는 않겠네...!

캠프파이어에... 포크댄스요? (아득) (포크댄스 모르는데...?)

81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17:17

연호주 하이하이여요

>>816 사실 옛날에 포크댄스 출 때는 하늘이는 빠져서 피아니스트 할 거란 티미를 읽었어서 >.0... 하늘이랑도 같이 이벤트 즐기고 싶어서 그랫답니다 같이 바다구경하자
그런 거라면 찌금 안심이여요

>>818 민규주도 같이 모르니까 괜찮지안을까요

82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8:28

>>818 괜찮아. 나도 잘 몰라. 캐릭터들이 알아서 잘 추겠지!! (야)

수학여행도 생각을 해봤지만..음. 수학여행은 뭔가 좀 더 다양한 것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많이 많이 연구중이다. 3년에 한 번 간다는 식으로 전학년이 다 간다 처리해버릴수도 있으니까 다 갈 명분이야 얼마든지 생성 가능해!

82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9:26

>>819 뭐 홀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 TMI로 갈 듯 하네. 일단 최대한 신청하는 많은 이들이 안 빠지도록 잘 해볼게!

822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3:20:54

하늘이가 눈호관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걸... :3
다같이 수학여행! 방도 학년 섞어서 배정될까?

82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3:21:04

연호주 어서 오세요 >:3~~!! 반가워요!

82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23:27

>>822 하늘주가 생각보다 그렇게 일상을 많이 돌린 편도 아니고 다양하게 돌려본 것은 더더욱 아니라서. 사실 뭐 있다면 일단 영광이라는 인사는 하겠어.
어. 전학년이 간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일단 그 점은 조금 더 생각해보게!

825 은사하 - 유새슬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23:29:45

처음 듣는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인다. 표정도 덩달아 으쓱해진다. 무언가 한 건 해낸 사람 같은 얼굴이다. 고맙다는 말에는 도리어 민망한 표정이 되긴 했다. 맘 같아선 깔아준 돗자리 위에서 뻔뻔하게 춤이라도 추고 싶은데, 역시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한다.

"…뒷일이 걱정이지."

한숨 뱉으며 말한다. 땡땡이는 좋았다. 처음이 어렵지, 몇 번 빼먹어보니까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정규수업 시간 빼 먹어본 적은 없지만. 걱정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다. 진짜 수업 빠졌다가는 잔소리로 끝날지 의문이라.

큰 기대 없이 찾기 시작한 거라 슬플 것 같지는 않은데. 새슬이 슬프다고 하니까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슬플 수도 있지. 네잎클로버 짝꿍 슬프면 안 되니까 조금 더 힘을 내보기로 한다. 아까보다 훨씬 성의 있는 손짓으로 풀밭을 뒤적였다. 잠깐 집 나갔던 총기가 돌아온 눈빛이 열심히 클로버를 훑었다. 하지만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는 법이라, 손에 쥔 건 번번이 세잎클로버다. <몰랐는데 나 운이 없는 편인가 봐.> 중얼거리던 사하가 새슬의 탄성에 고개를 돌렸다. 네잎클로버였다. 제가 아까 엉성하게 이파리 붙여 만든 가짜가 아니고 진짜 네잎클로버.

"와, 나 네잎클로버 처음 봐."

눈 동그랗게 뜬 사하가 말한다.

"이거 그냥 받아도 되는 거야? 너는?"

<행운은 돈 같은 건데.> 중얼거리며 미간을 좁혔다. 오늘 처음 보는 나한테 줘도 괜찮겠어?

826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23:30:17

딴 거 하다가 확인이 늦어서 답레도 늦었다 미안혀 ㅠㅠ~~~
글구 그 사이에 온 사람들 다 어서와 좋은 밤이야!

82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31:58

어서 오라구! 사하주! 다시 안녕안녕이야!! 마찬가지로 좋은 밤!

828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32:41

학년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는 편인가?
일단 반대로 편성하는 건 확실히 무리긴 하니까요 <:3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829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3:04

>>792 계산을 벌써 끝내시다니...oO 전 이벤트기간까지 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잘하면 내년초반? 까지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796 헉.. 어제 말씀해주신 조선시대 au도 그런 이미지였죠. 발길 닿는대로 가는 새슬이...8^8 (와 놀이패 친구들) 바람 같고 솜사탕 같은 아이...

>>799 >>800 앗, 그러면 동그랗게 커진 눈이 무표정 중에 그나마 티 나는 부분이었을까요! >:3 무표정이라도 사소하게는 변할테니까, 알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티가 안 나거나 덜 나는 때도 있겠지만요 <:3

>>801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비랑주! (스담) 현생이 덜 힘들고 기력 있을 때 같이 놀면 되는 거죠...! ㅇ.< 일단은 휴식하도록 해요 <:3

(민규주 따스함과 큐트함에 녹아내림) 우앵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뽀듬뽀듬도 귀엽네요... ㅇ>-< 항상 감사해요! 민규주도 설정 정리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 주섬주섬 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스담스담)

>>803 아랑주는 두근두근한 이벤트 쪽이 더 끌리네요...!! 페어제로 포크댄스... 는 역시 웹박수로 찌름일까... 아님 캐릭터끼리 "야, 너 나랑 추자!" 하는 직접 찌름일까요...?? <:3 그 뭐지...? 포크댄스가 사람들이 안쪽 원 바깥원에 서서 둘이 나란히 추다가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 한 칸 옆으로 옮겨서 파트너 바뀌는 그런 게 아니고, 페어제면 그냥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포크댄스 추다가 또 이런거 저런거 하는걸까요? (포크 댄스 추다가 중간에 둘이 살짝 빠지는 경우도 있을 거 같네요 <:3)

문하주랑 연호주 어서오세요~~~~~~~~~~ <:3 미처 답변은 못했지만 새벽 질문 맛있게 냠냠 했어요! 다들 좋은 밤...!

지금 >>821레스까지 보이는데 짝수면 하늘이도 같이 포크댄스지요...? <:3 (어떡하지, 피아노 연주하는 하늘이도 포크댄스 하는 하늘이도 둘 다 보고 싶은 아랑주는... ㅇ<-<)

830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4:18

>>792 계산을 벌써 끝내시다니...oO 전 이벤트기간까지 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잘하면 내년초반? 까지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796 헉.. 어제 말씀해주신 조선시대 au도 그런 이미지였죠. 발길 닿는대로 가는 새슬이...8^8 (와 놀이패 친구들) 바람 같고 솜사탕 같은 아이...

>>799 >>800 앗, 그러면 동그랗게 커진 눈이 무표정 중에 그나마 티 나는 부분이었을까요! >:3 무표정이라도 사소하게는 변할테니까, 알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티가 안 나거나 덜 나는 때도 있겠지만요 <:3

(민규주 따스함과 큐트함에 녹아내림) 우앵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뽀듬뽀듬도 귀엽네요... ㅇ>-< 항상 감사해요! 민규주도 설정 정리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 주섬주섬 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스담스담)

>>801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비랑주! (스담) 현생이 덜 힘들고 기력 있을 때 같이 놀면 되는 거죠...! ㅇ.< 일단은 휴식하도록 해요 <:3

>>803 아랑주는 두근두근한 이벤트 쪽이 더 끌리네요...!! 페어제로 포크댄스... 는 역시 웹박수로 찌름일까... 아님 캐릭터끼리 "야, 너 나랑 추자!" 하는 직접 찌름일까요...?? <:3 그 뭐지...? 포크댄스가 사람들이 안쪽 원 바깥원에 서서 둘이 나란히 추다가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 한 칸 옆으로 옮겨서 파트너 바뀌는 그런 게 아니고, 페어제면 그냥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포크댄스 추다가 또 이런거 저런거 하는걸까요? (포크 댄스 추다가 중간에 둘이 살짝 빠지는 경우도 있을 거 같네요 <:3)

문하주랑 연호주 어서오세요~~~~~~~~~~ <:3 미처 답변은 못했지만 새벽 질문 맛있게 냠냠 했어요! 다들 좋은 밤...!

지금 >>821레스까지 보이는데 짝수면 하늘이도 같이 포크댄스지요...? <:3 (어떡하지, 피아노 연주하는 하늘이도 포크댄스 하는 하늘이도 둘 다 보고 싶은 아랑주는... ㅇ<-<)

레스가 길어지다보니 실수를... ^.ㅠ....

사하주도 어서오세요~~~~~~~~~~~~!!! :D

831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5:32

방도 학년도 성별도(...?) 구별없이 섞여서 배정되는 걸까요...? <:3

83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39:35

>>830 웹박수로 찌르기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 랜덤이어도 상관없다면 랜덤으로 넣게 하고, 같이 추고 싶은 이가 있으면 웹박수로 찌르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유일한 단점은 해인주에게 찌르는 이가 알려진다 정도겠네. 아. 사실 이렇게 보니 그냥 일상 등으로 미리 찔러서 약속을 잡고 싶은 이는 잡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조금 고민해봐야겠네. 아직 시간은 있으니.
아무튼 난 그렇게 잡고 있어. 주말 이틀간 시간을 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그리고 이해한대로 나 포함해서 짝수면 하늘이도 페어제에 끼이는거고, 나 포함해서 홀수면 하늘이는 빠지는 걸로 하려고 해.

83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40:18

>>831 성별은 섞이면 안되잖아. (동공지진)

834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3:42:15

>>833 "배정 오류입니다"

83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43:00

>>831 성별은 섞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저번에 민규주가 묵었던..
방 호실 문 자체는 공유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거실이랑 복도가 하나 더 있어서 방이 두 개로 나뉜 그런 구조면 유사 남녀 합방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요
거실에서 복닥복닥 놀고 방은 철저하게 구분한다던지 >:3 (이건 살짝 상황극식 픽션이 첨가되어야 하겠지만요 어느 고등학교가 ㅇㅣ러겠어)

83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45:06

>>834 배정 오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선생님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어!!

>>835 사실 하늘주 생각이나 수학여행 상황이 돌아가는데 굳이 방에 앉아서 잡담 나눌 것 같진 않으니 그냥 가벼운 설정으로만 둬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837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46:12

>>832 웹박으로 랜덤을 원하면 랜덤을 적고, 찌름을 원하면 찌름을 적으면 되곘네요! (이해했어요!)
짝수면 하늘이 페어제에 함께하고 음악은... DJ(아무 선생님)이 틀어주는 걸로 대체되는걸까 싶네요!

>>833 방도가 아니라 반도... ㅇ>-<
아무 생각 없이 성별도 섞여서 자나아..? <:3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835 아.. 아랑주가 잘못했습니다.... 유치원 애들이 아니니까 섞여서 자면 안 되는구나... (늦은 깨달음)

83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53:18

>>837 그렇다고 '찌름' 이렇게만 적으면 랜덤처리 될지도 몰라. (흐릿) 같이 추고 싶은 캐릭터를 적어야하니까.
사실 전에 문하주가 이야기한 방식을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해. 그게 좀 더 모두에게도 좋을테고, 멀리서 지켜보면서 불구경하기도 좋고. (야)

어. 아마 피아노 치다가 다른 이가 교대해줘서 손이 빌 때 돌아다니다가 추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건 뭐 하늘이가 추게 된다면 생각해보려구!

839 도경아 - 강하늘 (2v.twjdPJc)

2021-08-28 (파란날) 23:53:42

"3년 동안 지낸 곳이니까."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여상스레 말한다. 말마따나 경아는 도서실에서 살다시피 했고, 이제는 모르면 이상할 지경이었다. 당연하게 물어보는 학생들에게 답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항상 도서실에 있는 경아라면 알지 않을까 싶어 질문하는 학생들은 의외로 있었다. 답을 하거나, 같이 찾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저절로 외워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울 것도 없고. 이런 것보다는 오히려 무엇이든 공부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하더라. 학교 공부도 그렇지마는, 그것에서 벗어난 것도 그렇지."

도서실의 책이라고는 해도, 대분류로 한 번 나뉘어진 것이 다시 몇개로 나눠진 것 뿐이다. 대충만 외워놓으면 다음부터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단하다는 말을 듣기에는...한 층을 오를 때 있는 계단 수를 세서 외우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 번거롭기도 하고 굳이 외울 필요성이 없다 뿐이지,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종이 위에 그림으로 펼쳐 놓는다거나, 종이 위 기호들을 음악으로 다시 그려내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경아는 고개를 저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사소한 것이라. 그러다 문득 말을 너무 길게 늘어놓은 기분이 들어,

"...내가 너무 말이 길었네, 괜한 소리나 하고."

머쓱하게 웃는다. 말이라도 돌려보려는 생각인지, 당신의 말에 장난스레 답하며 손을 뻗는다.

"안 괜찮을 게 뭐 있어. 이리줘, 대출해줄게."

84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54:48

어서 오라구! 경아주! 안녕안녕이야!

841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55:53

경아주 하이하이여요

842 경아주 (2v.twjdPJc)

2021-08-28 (파란날) 23:56:59

다들 안녕하세요....위를 쭉 읽어보니까 설문이 몇가지 있네요. 계절 같은 경우는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가 좋을 것 같고, 이벤트는 두근두근한 쪽이 조금 더 좋아요. 그리고 바다로 가는 수학여행, 듣기만 해도 여름 청춘같아서 설레네요!

84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3:58:25

어서와, 경아주~


문하는 방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울렁증이 나서 방 밖으로 슬쩍 빠져나올지도 모르겠네.
혼자는 싫지만 너무 많은 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고되다네.

844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0:42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

이벤트는 저도 역시 두근두근이 좋으려나요... 근데 연호한테 두근두근한 이벤트가 일어날지는..... 미지수임..........(점 무한개)

845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0:55

경아주 어서와~~!

846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1:06

계절별 기간 의견 모음 (한 계절당)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추가의견 계절 자체는 한달 정도로 두는 대신, 특수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를 2주간 이어간다. 그럼 1달 + 2주겠네요!)
새슬주 1달~1달반 (계절 텀은 1달 이벤트 있을 때는 +2주, 사하주랑 거의 동일하네요!)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일상 텀이 있으니 한달에서 6주 정도)
연호주 6~8주
비랑주 5~6주 (이벤트 길어지면 이벤트 기한은 따로 잡는걸로)
민규주 1달 정도
경아주 1달~1달반


두근두근 좋지요! 어서오세요 경아주! >:3

>>838 진짜로 찌름만 적진 않을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랜덤처리도 쪼금 재밌겠다)
앗... 문하주가 이야기한 방식이 뭐였지요... ? (낡은 기억력...) 멀리서 불구경이 아니라 멀리서 연애구경이죠 ㅇ.<

앗... 그럼 피아노 치는 하늘이와 춤추는 하늘이를 동시에 볼 수 있겠네요! >:3 네, 그때가 되면 천천히 생각해주세요!

847 하늘 - 경아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1:29

"아무리 3년간 지냈어도 다른 담당자들에게 물어도 선배만큼 답하진 않을걸요? 검색 코너를 쓰라고 할 것 같은데."

사실 그게 효율적이라면 효율적이었다. 아무리 이곳에 있는 이라고 해도 도서실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암기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역시 그녀는 하늘에게 있어선 대단한 이였다. 물론 그녀는 부정하고 있었으나 그런 이들이 대단하다고 해서 그녀가 대단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니까. 세상은 늑대와 양만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만큼 다른 것도 마찬가지라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종이 위 기호들을 음악으로. 라는 말에 하늘은 작게 소리없이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알고 있던가. 아니면 모르고 있던가. 자신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자신이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가? 영 애매한 기분이었기에 하늘은 굳이 입을 열지 않았다.

"적어도 누군가는 그 말을 들었을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몇 명은 괜히 기뻐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엔 그런데."

슬며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하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 한 권과 DVD를 내밀었다. 뒤이어 하늘의 시선이 대출 기한으로 향했다. 아주 조금 피아노 연습 시간을 줄이고, 책과 DVD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다고 하늘은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지금 당장은 대회나 콩쿨은 없었으니 하루종일 피아노만 연주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럼에도 아무리 못해도 1시간 30분은 연주할 것 같았지만.

"선배는 주로 어떤 것을 보는 편이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혹시나 취향이면 다음에는 그것도 대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일단 이어져있어서 잇긴 했는데 일상을 돌리고 약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만큼 혹시나 현생이 조금 힘들다거나 너무 기간이 길어진다고 느낀다면 끊어도 괜찮아! 물론 좀 더 이어가고 싶다면 이어도 괜찮고!

848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06

아랑주 항상 정리 감사해요 >.0

>>843 앗 몬지 알지알지 무슨기분인지 알지..
바깥에 나가서 별 구경이라도 하려나요

>>844 우리 연호두 두근두근 할 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849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15

>>846 쌍방찌름 1순위, 일방찌름 2순위, 랜덤매칭 3순위!
예를 들어 A, B, C가 있다고 가정했을 A와 B가 동시에 C를 찔렀는데 C가 A를 찔렀을 경우 A와 C를 매칭하는 거야.
다만 A가 B를 찌르고 B가 C를 찌르면 두 경우 다 일방 찌름이므로 다이스를 굴려서 A와 B를 매칭할지, B와 C를 매칭할지 결정하는 식이야.

이 인원수에서 이런 혼파망 관계가 나오진 않겠지만 A와 B가 C를 찔렀는데 C는 또다른 캐릭터인 D를 찔렀을 경우 이것도 다이스가 굴러가는 식으로...

85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40

>>842 대체로 다 두근두근한거 하고 싶어하는구만. 뭔가 두근두근한 것을 이것저것 생각해봐야겠어.

>>843 확실히 사람이 많으면! 그러다가 누군가와 만나서 산책도 할 수 있겠고 그렇겠구나!

>>844 아. 괜찮아. 괜찮아. 엮이면 어떻게든 뭐라도 나오는 법이야. 그렇게 따지면 하늘이는 뭐 어디 두근두근이겠어?

>>846 하지만 서로서로 눈호관을 찌르고 거기서 삼각관계, 사각관계, 엇갈림 등이 나오면 되게 불구경일 것 같은데. (야) 문하주가 이야기한 것이 그거였지. 웹박수로 상대를 찔러서 서로 맞찌르기를 우선으로 배정하고 그 이외에는 따로 법칙이 있었지 아마. A->B->C 면 A->B 로 할지 B->C로 할지 다이스로 정하고 그 외에는 그냥 다 랜덤처리였던가? 그랬던 것 같아.

85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5:51

>>848 연호의 두근거림은.... 부정맥이라서 그럼.... OO (?)

85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6:27

>>843 문하의... >>혼자는 싫지만 너무 많은 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고됨<< 이거 이해가 가요... (아마 금아랑도 이해할 부분)

>>844 미지수는 0이 아니니 가능성은 넘친다고 생각해요, 연호주! ㅎㅁㅎ

흑흑... 픽크루 아랑이 픽크루 바꾸고 싶어요...ㅇ>-< 하지만 새시트 헤이트란에 적을 거 생각하면 풀지 않은 비설이 보일까봐서... (이미지만 바꿀수도 있을까...?)

>>848 민규 답레 쪼곰쪼곰 쓰면서 레스 쓰고 있답니다 ㅇ.< (근데 속도 느림...)

853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6:48

헉 아랑주 힘드실텐데 정리해주시는거 항상 감사하다에요(어깨 주물주물)

>>850 하늘이는 존재만으로도 두근두근인데요...? :0

854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7:56

>>848 '그래,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외톨이로 살아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아니 어쩌면 어떤 이유가 있어서 내가 이렇게 망가진 걸지도 모르지.'
'...뭔가 마실 걸 챙겨나오길 잘했네.' (차가운 블랙 병커피 홀짝홀짝)

85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7:57

>>852 바꾸고 싶다면 바꿔도 되지 않을까? 픽크루야 바꾸는건 자유니까.

>>853 하늘이가 존재만으로 두근두근이라니. 아. 이번 일상에선 USB 보내줄까 말까 하는 그 두근두근인가! (야)

856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09

전 금아랑이 제일 안 두근두근하다 생각해서 픽크루 바꾸려는 건데요... <:3 (그러나 새 시트를 못 썼다고 한다...)
(현 픽크루 봄) (바꿀 픽크루 봄) ...어떡하지... 어느 쪽이든 안두근이면... <:3 (걍 내가 끼고 살아야겠다)

857 경아주 (jjqcyKv1aM)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32

다들 안녕하세요~

>>847 하늘주만 괜찮다면 저는 더 잇고 싶어요. 텀이 조금 길긴 하지만...현생에 무리가 가는 정도도 아니고, 기간을 그렇게 신경쓰는 쳔도 아니라서요. 하지만 하늘주를 제가 너무 잡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85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1:39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맥은 아니니 다행이네요 :3 연호는 USB 받으면 초콜렛인줄 알고 먹어버릴것...(?)

>>856 ?? 아랑이가 안두근해요? 아랑이 보고 안두근거리면 심정지 상태인데요? 아니라구요? 그렇게 만들어드릴게요... (안됨)

85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2:42

>>857 현생에 무리가 가는게 아니면 괜찮아. 간혹 현생에 무리가 가는데 힘겹게 잇는 이들도 많이 봐서 아무래도 조금 일상 기간이 길어지면 그렇게 묻게 되는 편이거든.
나? 나는 어차피 일멀티 정도는 돌릴 수 있기도 하니까 다른 이와도 돌릴 수 있으니 그 점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 편하게 해도 될 것 같아!

860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3:04

>>856 두근두근이라고 해야 되나 몽실몽실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아랑이도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인걸. 물론 픽크루를 바꾸는 것은 아랑주의 의지기에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아랑이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이 사람 주장하는 바입니다......

861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3:46

>>851 >>>>>>>>>>>>>>>>>>>>>:3

>>852 천천히 써주셔요~~~~~~~~~~ 정 진도 안 나간다 싶으시면 내일 주셔도 되니까요

>>854 우엥
문하야 우에에에에에ㅔ에에에ㅔㅇ
선수가 감기걸리면 큰일나지 않냐고 잔소리하고 싶어져요

86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4:57

>>858 그걸 왜 먹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큰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연호에게는 주면 안되겠어! (하늘주 왜 편파하세요?)

아무튼 자기 캐릭터가 두근두근거리는 이미지일지는 너무 신경쓰지 말자구. 두근두근거릴지 아닐지는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다들 각자의 매력이 있고, 그게 통하는 이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다들 자신의 눈호관이 있으면 과감하게 대쉬하고 도전하자! 너무 편파가 되지 않는 선에 한해서!

863 경아주 (cXBb4aYUq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6:33

https://picrew.me/image_maker/42963/complete?cd=N39sw6qoxr
개인적으로 경아의 뒷머리는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숱이 많아서 꽉꽉 땋였는데도 꽤나 두껍고, 풀었을 때는 몽실몽실한.

>>859 다행이네요...현생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진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늘주.

864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8:46

>>863 오케이! 그렇다면 나도 더 이상 걱정은 하지 않도록 할게!

아무튼 뭔가 정말로 몽실몽실한 느낌이로구나. 묶어도 저런 느낌이 산다면 풀면..(상상중)(야광봉) 물론 지금 묶는 모습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

865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1:00

>>861 여름날 밤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863 머리... 빗질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 경아 머리 빗질 입찰합니다(?)

866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6:52

>>863 경아 머리 한번 콕 찔러보고 싶어요 >:3

867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7:18

>>861 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그표정은 무슨 의미이지요 민규주...?

>>862 안줘버리면 하늘이가 다른 누군가에게 USB를 줄때...
연호 : 초콜릿이야? 나도 줘!!!!! (다이빙해서 입으로 캐치) 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863 헉 왠지 땋은 모습도 몽실몽실해보여요 :0 연호가 만나면 느낌 궁금하다고 만져보려 할지도.... 모를듯.... (민폐)

868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8:51

>>863 땋은 머리 사이사이에 꽃으로 장식해주고 싶은 마음 -///-...

869 해인주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1:34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EB%8B%B4%EB%A0%A5%EC%8B%9C%ED%97%98?action=show#sect-3

대충 담력시험 다이스는 이런 식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피드백 환영이에요 :3

870 경아주 (Qo9ABCPLJ6)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2:06

>>864 개인적으로는...머리를 늘 묶고 다니거나 푸는 아이는 아주 가끔 반대의 모습을 보여야 그 희소성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어쩌면 언젠가는 머리를 풀 수도 있다는 뜻)

>>865 그렇 것도 좋죠~ 나중에라도 그런 일상을 돌려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866
경아: (?)
경아: 어, 만져볼래요...?

>>867 민폐는요, 경아라면 얼마든지 괜찮다고 할 거예요~ 초면이라면 조금 당황할지도 모르지만요?

>>868 앗, 그런 거 예쁘죠...꽃이나 머리장식 꽂아서 장식해주는 것도 찾아보면 신기하고 예쁜 게 꽤 많더라고요.

871 경아주 (Qo9ABCPLJ6)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2:43

벌써 12시 반...이제 슬슬 자러 가봐야겠어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872 해인주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3:04

경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873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4:26

잘 자, 경아주!

>>869 오오..... (문하가 조금만 더 감정이 생생한 애였어도 u"u...!!!!!)

874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4:49

>>867 이렇게 된 이상 연호의 안전을 위해서 USB는 봉인이다. (야!!)

>>869 어서 와라! 안녕안녕! 해인주! 음. 저대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 복도 1-D. 아무리 봐도 하늘이인데. (하늘:네?) 아무튼 만든다고 정말 고생이 많아!!

>>870 역시 여기 사람들은 뭔가를 알아! 그렇지! 그렇고 말고! 그래서 겨울 하늘이도 머리를 길러볼까 생각 중인거고 말이지!

87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5:07

>>871 잘 자라구! 경아주!!

876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6:13

>>869 이런 식이면 편하게 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해인주 수고가 많으세요 뽀듬뽀듬뽀듬 감사해요

877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8:04

문 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싫어』

"싫어."

즉답이 돌아온다. 그는 옛날부터 호불호에 대한 의사표현은 분명했다. 아직도 당신에게 눈을 두고 있는 것을 보면 당신과의 의사소통까지 그만둘 생각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방금 당신이 꺼낸 제안이 재고의 여지 없이 반려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2. 『고독해』

아침에 눈을 뜨면 반겨주는 것은 차가운 콘크리트 천장이다. 눈을 비비고 매트리스에서 몸을 일으킨다. 밤새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있느라 몸이 굳어있던 것을 침대에 일어나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가벼운 목 스트레칭과 어깨 스트레칭으로 깨우고, 해가 져 있던 밤 내내 차갑게 식은 장판 위로 발을 내딛는다. 탁상시계를 올려다본다. 새벽 다섯 시 반. 늘 잠에서 깨는 시간이다. 여름의 태양은 일러 벌써 하얀 커튼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문하는 문득 무언가 변한 게 없나 주변을 둘러본다. ─딱히 없다. 어젯밤 그대로다.

별로 무언가 변한 건 없구나.

문하는 고요히 안심했다.

3. 『이건 예상 못했는데』

"......"

새까맣게 텅 빈 눈으로 문하는 당신을 잠깐 멍하니 보고 섰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걸까. 조금 기울어진 고개로 당신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네가 그렇다면야, 하고 수긍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78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8:57

>>869 헉 정리 잘 되어있다! 고생 많아 해인주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871 경아주 잘 자 좋은 꿈~~!

87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0:30

>>877 어제 새벽에도 올라온 거 보긴 했는데 진짜 뭐라고 해야할까. 상황을 되게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야. 소설의 일부분을 보는 듯 하네! 2번이 조금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눈물)

880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0:34

>>869 :0 해인주 능력자.... 수고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당....

>>874 그렇다면 하늘이의 머리를 초콜릿으로 착각하고... (안됨)

881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0:59

>>877 표현할 대사는 "고독해"인데 고요히 안심했다는 거 왜 이렇게 마음이 저린 거야 ㅠㅠ......

88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2:25

>>880 일단 연호가 초콜릿에 중독 증상이 있다는건 매우 잘 알았다! (그거 아님)

883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4:07


문하가 왜 하얀지 아는가. 소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884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6:15

>>883 헉 이 노래 명곡이잖아 대명곡 ㅠㅠㅠㅠㅠ.. 소금으로 만들어졌다는 거 보구 류시화 시인 <소금인형> 떠올라버렸어

885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7:46

>>884 뜻밖에 엄청 짠 시를 알게 됐어.. 추천 고마워.

886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49:24

환절기라 그런가 요즘은 1시 넘기기도 힘들구나 ㅠㅠㅋㅋㅋㅋ... 자러 갈게 다들 좋은 밤~~

88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51:55

>>883 일단 음악은 감사히 잘 듣도록 하지!!

>>886 잘 자라구! 사하주!

888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53:28

사하주도 잘 자!

88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58:12

픽크루를 건드려보려고 했지만 이거다 싶은게 없구만! 그러니 빠른 포기다!

890 아랑 - 민규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59:16

“ 멀리서 본 거라 다행이에요... ”

포로록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무사히 도망쳐서 119에 신고까지 해서 더 다행이구. 약간 야무진 아이였을까, 선배. 생각하며 아랑이 옅게 미소했다.

*

내 생각에는, 파란색이나, 노란색... 뭘 살지는 몰라도, 응

나랑 어울리는 색으로 파랑이나 노랑을 꼽아줬구나. 굳이 따지면 파랑이 쿨한 쪽이고, 노랑이 큐트한 쪽이지. 아랑이 빵긋 웃었다.

“ 그럼 그때 가서 원하는 색으로 살래요. ”

뭘 살지는 몰라도, 추천해준 노랑이나 파랑 중에 하나로 고르면 되겠다. 왜? 라는 입모양에, “ 그냥요~ ” 라는 대답을 빵실하게 웃는 얼굴과 함께 되돌려 줬다. 불쾌한 표정이 아니라 다행이지. 아랑은 조금 안심했다.

“ 나를 모르는 사람 같으면서도, 나를 아는 사람 같다는 게 신기해요. ”

그래서 신기한 사람. 편지에서부터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야 하나? 신기한 사람? 내가? 되묻는 얼굴이 놀란 것처럼 보여서, 덜 놀란 거 같으면 그때 말해줘야지 싶었다. 민규의 얼굴에서 놀란 기가 좀 가신 거 같다 싶으면 “ 편지에서부터 그랬는걸. ” 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샐쭉 웃었을 것이다.

“ 흐 – 음. ”

반대 아닐까? 라는 말이 완전 믿음직하게 들리는 건 아니지만.

“ 싫은 게 아니라면 됐어요~! ”

싫은 게 아니라면 정말로 다행이지. 민규에게는 까다로운 부분도 꽤 (라고 하지만 조절해서 약간 정도?) 보였기 때문에, 싫은 건 아니지만-이라는 말이 따라붙지 않았다면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있었을 것이다. 아랑은 싫은 게 아니라면 됐다는 말을 하며 기쁜듯한 얼굴로 미소했다. 호불호가 옅은 사람이지만 이따금 배려처럼 싫은 건 아니라고 표현해주거나 한두 마디 덧붙여주는 점이 기꺼웠기 때문에.

*

“ 운동해요...? ”

운동부였나...? 그러고 보면 선배, 자기소개 안 해줬지. 이름이랑 학년도 내가 명찰 보고 알아차린 거고. 반도 몰라. 난 소개했는데, 선배는 안 알려줬어. 눈을 또로록 굴렸다가 너무 어두워지면 전화하며 귀가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잘하고 있어요, 라는 뜻이다.

“ 그정도 거리면 아침잠 좀 더 자려다 지각할 일도 생기겠는데요오. ”

작게 웃으며 말했다가 가방을 들어줄까 라는 말에 고개가 살짝 기울었다.

“ 제 가방 4kg인데 들어줘도 괜찮겠어요~? 음, 괜찮다면 15분 정도 부탁하고 싶기도 한데에.. ”
집까지 30분 걸리니까 거기서 절반인 15분. 민규 선배의 호의와 배려라면 사양하고 싶지 않지만, 30분간 4kg을 대신 들어달라는 건 조금은 너무하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운동하는 사람에게 4kg이 무거운 편에 속하나 그건 모르겠어어...

891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02:07

4kg 일단 금아랑에게는 무거운 편... (무거운데 짊어지고 다닐 수는 있음) <:3 근데 모르겠네요... 우리 스레 아이들 다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얼마까지 들 수 있을까...? 아랑주가 어느 순간 레레스가 끊기면 그건 답레 쓰는 중이거나 ... 다른 거 하고 있는 중이에요!


>>869 엇... (동공지진) 해인주 넘 멋있어....... 고생하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꼭그랑)

경아주 사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3

892 해인주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01:04:20

피곤하니까 오늘은 슬슬 자러 .. 내일 뵈어요 모두들!

89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06:08

잘 자라구! 해인주!!

>>891 20kg 까지라면 아마도! 물론 두 팔에 힘을 꽉 줘서 든다는 가정하에!
뭐 일단 피아노 의자보다 가벼운건 매우 쉽게 들 수 있을거야!

894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1:10:03

오늘은 일찍 자러 가도 괜찮으려나... 월요일부턴 급히 움직여야 하기도 하고 <:3

895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1:11:32

아이고 잠깐 졸다 깼네요.. <;3
민규주 자러 갈게요~! 아랑주 답레는 확인햇으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0

896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11:43

>>894 피곤하면 빨리 자러 가봐야지! 푹 쉬라구!

89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12:28

https://picrew.me/share?cd=7wJhuSV3yB

남캐 메이커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못 만들건 아니니까 한번 슬며시!

아. 민규주도 자러 가는구나! 잘 자라구!

89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1:29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D

후우... 일요일이 사라졌다...... (널부렁)

899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1:53

>>892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고, 감사해요! (쓰담뽀담) 안녕히 주무세요 해인주!

>>893 오! 두 팔에 힘을 꽉 준다는 상세한 가정 감사합니다! ㅇ.< 아닠ㅋㅋㅋㅋㅋ 피아노 의자보다 가벼운 거라면 매우 쉽게.... 하늘이.... 피아노 의자 많이 들어봤을까요...?? >:3

>>894 졸리시고 월요일부터 급히 움직여야할 일 있으시면 당연히 그러셔야죠! >:3 (스담)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문하주!

>>895 민규주도 살짝 피곤하셨구나... <:3 앗, 그래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답레 맞춰서 드렸나봐요.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민규주!

>>897 앗... 저 메이커로 이미 금아랑 만들어 본 거 같아요. 1학년이랑 돌리면 약간 연상 느낌나게 웃을 때 쓰려고 아껴뒀지요. >:3
하늘이 ts버전이라고 생각함 되나요...?

900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2:43

>>898 연호주의 일요일은 어디로 사라진 거예요.... 8^8 (쓰담뽀담)

90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6:14

>>900 제 일요일은.... 꿈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죽음)

90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6:31

>>898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일요일이 사라졌다니! 지금이 일요일이라구!! (눈물)

>>899 피아노를 연주하려면 피아노 의자가 필수니까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까. 의자 방향 맞춘다거나 느낌으로?
아무튼 일단은 연주회에 참석하려는 하늘이 느낌으로 만들어보긴 했는데 말이지.
하늘이 TS버전? 그거라면 이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여캐였을 때의 하늘이 모습이 있었지. 한 세 번 올렸으니까 아마 어딘가에 있을거야.

903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29:54

오늘의 비설 한 조각

???의 일기

오늘도 연호가 놀러와줬어.
저번에 눈사람을 같이 만들기로 했었는데.
못하게 되어버렸어.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결국 오늘도 말 못했어.
이대로면 계속 말 못할것 같은데.
그래도 언젠간, 같이 만들 수 있겠지?

-끝-

90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0:55

>>901 (((안 돼))) (((심폐 소생술))) ((다급하게 뒤져보는 짤 중에 하늘다람쥐 데리고 옴))) ㅠㅠㅠㅠ.... 잠이라도 푹 주무셔야 할텐데.... ㅇ>-<

>>902 앗.. 의자 방향 맞춘다고 질질 끌면 소리나니까 들어서 옮겨봤겠네요... 지금보다 어린 느낌도 나서 중학생 연주회 참석 하늘이라고 봐도 될 것 같기도 하구... >:3 (리본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판... 몇 판에 있을까요... 저도 본 거 같은데.. ((흐릿한 기억 짜내봄))

905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1:18

일요일이 사라진 기념으로 비설을 한조각 들고왔습니다... (널부렁)

>>902 하지만 그 일요일은.... 더이상 일요일이 아닙니다... (광광)

906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3:46

>>903 연호 비설... (꼭그랑) ㅠㅠㅠㅠ 으악... 저번에 이야기했던 이야기의 연장인가요.... 죽은 지 안 죽은지는 정확히 안 밝혀주신 거 같기도 한데.... ㅇ>-<

90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6:40

>>903 저건 뭔가 비슷한 이야기를 본 것 같은데. (빤히) 그리고 저런 분위기라면 대충...(눈물)

>>904 그쯤이라고 봐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사실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만들어본거라서 큰 의미는 없다!
아무튼 몇판 몇판인진 내가 기억을 못하니 그냥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이미지를 올리는 것으로!

https://picrew.me/share?cd=vcQKTwd7pn

지금은 2학년 몇 반인가에 있을 하늘이의 사촌으로만 설정된 누군가지만 아마 일상이건 독백이건 나올 일은 없을거야.

>>905 그, 그럼 저는 자고 일어나면 출근을 해야하는건가요?! (간절)(눈물)

90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8:03

>>904 흑흑 귀여운 하늘다람쥐... (스담꼭) 아마 푹 자는것도 힘들테지만... 아무튼 감사해요 아랑주 8ㅁ8 보답으로 슬픈 상댕이짤을 드립니다...
죽었는지 안죽었는지는 아직 밝힐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슬슬 비설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으니 앞으로 공개될 비설들.... 기....대하시면 연호주의 곰손이 긴장할테니 마음 편히 기다려주시길...

90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8:42

앗 상댕이가 안올라갔잖아? (대령)

>>907 안이오... 하늘주의 일요일은 살아있지만 제 일요일은.... 먼 곳으로... (털썩)

910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38:50

>>907 지금은 2학년 몇 반인가에 있을 하늘이의 사촌으로만 설정된 누군가지만 >>아마 일상이건 독백이건 나올 일은 없을거야.<<
>> << 플래그 대사같아요 하늘주... <:3 으악... 코코아 같은 여캐네요... 넘 예뻐... 하늘이랑 같은 반은 아니지만 하늘이 사촌이군요 >:3

91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40:18

하늘이 TS... 차분한 미녀 느낌이네요. 저친구도 피아노 잘 치나요?(?)

91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40:55

>>908 이메레스 가져올까 하다가 하늘다람쥐가 귀엽길래 그걸로 가져왔어요! ㅠㅠㅠㅠ ((푹 주무시게 해드리고 싶다)) 앗.. 상댕이 넘 귀여워요... (꼭그랑) 앗... 아앗..... 그럼 마음 편히 기다릴게요. 연호주가 편할 때 느긋하게 가져오세요~ (스담스담)

91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42:13

>>909 왜.. 왜.. 연호주의 일요일만 죽은거야?! 대체 무슨 일인건데!! 8ㅁ8

>>910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대체 무슨 플러그야?! 일상이나 독백에서 나온다는 플러그인거야?! (동공지진) 아마 산들고 2학년 반 어딘간엔 있을거야!

>>911 쟤는 피아노는 못 치고 대신 피겨 스케이팅쪽으로 길을 가는 아이야. 사실 하늘이가 TS가 되었다고 한들 성격이나 근본적인 것이 바뀌진 않을테니 쟤도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 그런 아이였을 것 같네. 성격도 비슷하고 말이야.

91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43:56

그리고... 진단.. 너무 맛있는 게 보이길래 냉큼 들고 왔어요 ㅇ.<


금 아랑에게 드리는 오늘의 추천 제목 후보 ::

A.【손을 잡을까요, 아무런 일도 없는데】
B.【추억 언저리를 불태우고 싶었을 뿐】
C.【살고싶지 않아서 우리는 웃었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나요?

https://kr.shindanmaker.com/1072445
#당신의 연성에 필요한 것은 제목입니다 #진단메이커

>아랑주는... A번이랑 C번이 맘에 들어! >:3




금아랑 은(는) 저승의 경계에서 그리워했던 이 을(를) 만납니다
그리워했던 이 은(는) 당신을 보며 당신을 꼭 안아주더니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돌아가서 오래오래 살다 와 "

https://kr.shindanmaker.com/1083554
#저승의 경계에서 만난 그가 건네는 말은 #진단메이커

> 누구시길래 금아랑주를 아련하게 해... ㅇ>-< (이 찌통은 맘에 들었다)

91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46:32

>>914 A도 C도 일단 같이 있을 누군가가 있다는 조건 하에 나오는 제목 같네. 어느 쪽 제목도 꽤 흥미로울 것 같다!
아무튼 어어..돌아가신 친척 누군가? (아님)

916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53:27

>>912 연호의 비설 자체는 일상에서 드러나는 일이 딱히 없을것 같아서 결국에는 독백식으로 시작해서 독백식으로 마무리될것 같아요. 누가 연호의 비설부분을 정통으로 찌르지 않는 이상... :3
아랑이 진단... C번은 너무 슬플것 같아요... 8ㅁ8 저도 저 진단 하나 햐봐야겠네요!

>>913 그것은..... 연호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누군가의 농간이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시선회피)
그나저나 피겨인가요! 좋네요. 피겨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가끔 볼때 엄청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3 노력파 피겨라면 나중에 올림픽 금메달도 따나요??(대체)

91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1:54:58

>>916 사장님! 연호주를 일요일에 일 시키지 마세요!! 8ㅁ8
올림픽 금메달은 아마 양인 상태에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을 알리는 그런 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지네! 어차피 지금은 남캐 하늘이고 피아니스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이 여캐에 대한 썰은 여기까지만!

91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1:55:51

화연호에게 드리는 오늘의 추천 제목 후보 ::

A.【그러니까 말했잖아요】
B.【어떤 달은 동쪽으로 저문다】
C.【무너지지 않을거야, 모두가 그렇듯이】

마음에 드는 것이 있나요?
https://kr.shindanmaker.com/1072445

저는 B랑 C가 마음에 드네요. 연호다움으로 생각하면 C가 제일 좋아요!

화연호 은(는) 저승의 경계에서 당신의 친구 을(를) 만납니다
당신의 친구 은(는) 당신을 보며 한발짝 뒤로 가며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어쩌다가 온거야.. "
https://kr.shindanmaker.com/1083554

연호 : 평소처럼 게양대 타고 놀다가 쿠션 설치를 깜빡해서 그만... (?)

라는 농담을 하긴 했지만 저 친구가 비설의 대상이라면... 연호는 아마 아무 말도 못할겁니다....

919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1:56:49

>>913 약간... 이벤트 여캐가 필요할 때 등장할 플래그를 느껴버렸어요! (금명한이 또) 산들고 어딘가... 그래도 학년에 알아서 다행이네요... <:3 (쪼꼼 찾아보고 싶음)
>>915 앗.. 그러고 보니까 b는 혼자 독백으로도 할 수 있는데 a랑 c는 상대가 필요하네요...!! (와) (어떻게 이걸 아셨지...oO)
ㅋㅋㅋㅋㅋㅋ 돌아가신 친척 누군가보다... 다른 사람도 있잖아요.. 키우던 인형(??)이라던지... 근데 금아랑이 태웠던 인형이 저런 말 하면 현재의 금아랑은 조금 울겠네요... <:3 (근데 이거 아랑주는 좋아) 하늘주도 진단 해보고 오실래요...? :D ??

>>916 연호의 비설 부분 정통으로 찔렀다가 연호가 크게 상처 입을까봐.... 8^8 (연호에서 따수움과 벚꽃잎과 좋은 것들을 주고 싶어요....) 아랑이 비설은 어쩌다보니 일상에서 찔끔찔끔 풀리고 있네요... <:3 (왜지?) 그 슬픈 점이 마음에 드는데, 막상 저걸 적으면 슬픈 기분 들지도 모르겠어요! 네, 하고 오세요! >:3 (얌전히 기다림)

92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0:51

>>918 C가 정말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물론 내 생각이지만! 하지만 B는 조금 뭔가 진지한 에피소드에서 나올법하니 연호의 진지한 에피소드에 붙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
아니. 연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게양대 타다가 저쪽 세계로 가버린거냐고!! (눈물) 저 친구가 비설의 대상이라면.. 일단 그건 그거대로 정말 아련한 드라마가 될 것 같네.

>>919 이벤트 여캐가 나올 일이 있을까. (흐릿) 사촌끼리 셀프로 포크댄스 추면 되는건가? (안됨) 어? 그냥 읽어보니 그런 느낌이라서? 아무튼 인형을 정말로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921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0:54

쥬얼리 이름: ◺금아랑◹
보석의 종류: 타이거 아이 쿼츠
악세사리 종류: 발찌
컷팅 방법: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프레임/체인 금속: 은

https://kr.shindanmaker.com/1082965

앗... 이거 날마다 진단 바뀌나...? 아랑이 맘에도 아랑주 맘에도 드는 보석이 나와서 슬쩍 올려봐요!

92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3:09

강하늘에게 드리는 오늘의 추천 제목 후보 ::

A.【살고싶지 않아서 우리는 웃었지】
B.【가장 다정하고 무정한 장송곡을 너에게】
C.【해피 버스데이 디재스터 마이 달링】

마음에 드는 것이 있나요?
#shindanmaker #당연제
https://kr.shindanmaker.com/1072445

뭔 마이달링이라고? (흐릿)


강하늘 은(는) 저승의 경계에서 당신이 생전에 사랑했던 이 을(를) 만납니다
당신이 생전에 사랑했던 이 은(는) 당신을 보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더니 당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잘 지냈어?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3554

아. 이거 알아. 연플이 데플이 된다는 플러그인거지?!
그러니까 정답은 B로구나! (그거 아님)

92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3:43

>>921 진단은 기본적으로 24시간마다 결과가 랜덤값으로 바뀔거야! 아무튼 저런 보석도 있구나. 역시 신기하고 아름다운 보석의 세계.

92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5:55

>>918 여러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연호주가 맘에 들어하시는 C가 저도 좋아요! >:3 (저게 제일 희망차 보여!) 하지만 a랑 b도 약간 고요한듯한 느낌이 좋네요... >:3

(게양대 타고 놀때는 꼭 쿠션 설치하기... 8^8) .... (그리고 찌통의 예감에 드러누음)

>>920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셀프로 포크댄스 추는 걸 떠올리시는 거예요..... ㅇ>-< 돌아가신 친척은 조금도 생각 안해봤구, 아랑이... 인형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 건 아니고... "내가 골랐으니까 아끼는 물건" (인데 n년간 안고 자면 조금은 정듬) 이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선물한 인형이면 그건 또 복잡하겠죠... <:3

925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0:06

>>922 a는 아랑이랑 제목 똑같아서 놀랐는데... b랑 c 왜 이렇게 차이 나요.....?? (동공지진) 아니야... 연플 데플 아니야.... (눈물팡) ㅠㅠㅠㅠㅠㅠ ㅇ>-< 아니... 왜 연결되는 거죠.... ㅇ>-< 아랑주가.. 슬픈 진단을 가져왔구나... 그죠! 보석의 세계는 신기하고 아름다워! >:3

926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0:32

>>924 하지만 같이 나올법한 것은 그것밖에 없는걸! (절레) 아무튼 '내가 골랐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구나. 아랑이에 대한 비설이나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니까 뭐라고 하긴 힘들긴 하지만 아랑이는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막내이기에 주변에서 뭐든지 다 잘 해주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적폐해석을 해보기도 하면서 턴을 종료!

92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2:00

>>925 슬픈 진단이라고 해야할지. 연결되는 것은 조금 놀라긴 했지만 진단은 진단일 뿐이니 말이야! 개그가 될 수도 있다구! 저기에 있는 이가 현재 하늘이 셀프 연플인 아노일지도 모르잖아! (이봐)

92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5:19

>>917 사장님 : 안돼. 안바꿔줘. 돌아가. (엄근진)
아앗 메달리스트가 안된다니... T^T 아무튼! 현재의 피아니스트 하늘이도 멋지니까요. :3 나중에 1:1비율 피아노모양 초콜릿 사줘야지 XD

>>919 아마 직잡적으로 공격하는 말이 아니면 상처입지는 않겠지만... 슬퍼하기는 하겠지요 :3 연호는 따수움과벚꽃잎보다는 조금 더 야생적으로 사는게 어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사실대로 말해보자면 연호에게 핑그빛 기류는 쪼오끔 포기하기도 했구요...? (연호 : ?)
그러고보니 아랑이 비설은 저번에 만월 이벤트 때도 살짜쿵 풀렸었죠... 저도 아랑이 비설 기다리겠습니다... >:3

92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7:10

>>924 맞아요 근데 A는 솔직히 연호가 할 말이라기보다는 연호주가 연호한테 할법한 말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드러누우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IF의 일이니 저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어중간)

93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8:17

>>928 사장님!! 너무하십니다!! 8ㅁ8
사실 늑대와 양의 격차가 아예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무리 하늘이가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한다고해도 늑대 중에서도 하늘이처럼 연습하는 이는 분명히 있을테고 그런 이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그건 피겨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1:1 비율 피아노모양 초콜릿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얼마나 큰 초콜릿인거야?!

하늘:......?
하늘:......피아노가 녹고 있어. (이거 아님)

931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9:53

핑크빛 기류라. 내 관전 경험상 사실 그건 얻으려고 발버둥치는 이는 안 생기고 그냥 편하게 재밌게 노는 이들이 생기더라. 그러니가 연호주는 조건을 달성했으니 생길거야! (대충 뒤에서 튀기는 팝콘 숨기기)

93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0:08

>>926 >>본인이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 엇... 적폐해석은 아니신데, 아랑이 둘째예요.. ㅇ.< 막내같은 애로 보이는 면도 있죠 ㅎㅁㅎ (그걸 노렸음) (기쁘다)
>>927 셀프 연플 아노 누구길래 n판 째 이야기 나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시작은 모르겠고, 아노가.. 일본어로 '저기' 란 뜻 아닌가요... ㅇ>-<

>>928 ㅇ>-< 연호가 슬퍼한다는 시점에서 저도 슬픈데요... (눈물팡) 그럼 따수운 햇볕과 시원한 그늘을 동시에! 야생적인 부분도 있지만, 차분한 부분도 있잖아요! >:3 엔딩 날 때까지 포기하는 거 아니라고 어디서 본 거 같아요 <:3 (정확히는 '게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였지만) 아랑이 비설 다 털리면 전 뭐하면 될까요...? >:3

93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3:00

>>932 내가 잘못 읽었구만! 정정해줘서 고마워! 다시 읽어보니 여동생이 있었구만. (머리박기)
다들 알아듣던데 아직 아랑주는 눈치를 못 챘구나. 하늘이가 늘 시간을 보내는 피'아노'를 지칭하는거라고 한다!

93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6:02

막내로 오해받은 게 생각보다 기쁜 아랑주... 하늘주... 아랑이가 막내라고 해주신게 하늘주가 처음이에요 ㅎㅁㅎ (기 - 쁨) 나중에는 외동으로도 착각받을 일이 있을까! >:3

>>929 ㅋㅋㅋㅋㅋㅋ 왜... 연호주가 연호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참 못함)
슬퍼서 드러누웠어요 ㅇ>-< (당당) 아마...? 라고 쓰시면 신경 쪼꼼 쓰이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933 (팝콘 튀기던 사람도 생긴 거 본 적 있는데요...oO) 여동생 있는데... (금아랑보다 키 크고 멋짐...) 있는데... 나란히 있으면 금아랑이 여동생이거나 남인 줄 알 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앗.... (상상도 못한 정체) 피아, 라고 했으면 알았을텐데..!!

93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29:39

>>934 이렇게 잘못 읽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큰 사죄를 하면서!! (눈물) 사랑받는 막내처럼 부분을 내가 잘못 읽었어!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좀 더 꼼꼼하게 모두의 시트를 읽겠습니다! (큰절)
어. 하늘이 핑크 기류? 누군가 좋아하는 이가 있다면 생길 수도 있고 그러겠지. 사실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스레 뛰는지라. 아무튼 피아는 너무 노골적이라서. (시선회피) 그래서 아노라고 지칭하고 있지! 하지만 지금 호감도가 제일 높은 것은 역시 아노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 (라고 우기는 이상한 오너가 있습니다)

936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0:48

>>930 음음 그런것이군요... (납득)(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하늘이 눈앞에서 피아노가 실시간으로 녹고있으면 하늘이 어떤 반응인가요...? 아니 누구나 놀라기는 하겠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애정하는 하늘이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앗 그런 전설(?)이 있었다니 :0 그럼 연호는 이제 게양대와 연플이...? (절대아님)

>>932 ㅋㅋㅋㅋㅋㅋㅋ그...그래도 연호라면 금방 털고 일어날 것입니다... (아마?) 그렇네요... 차분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모습이 얼마나 나올지도 잘... (흐릿) 나중에 일상할때 차분한 모습으로 할지 활발한 모습으로 할지 다이스를 굴리고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3
ㅋㅋㅋㅋㅋ그렇다면 포기하지 않고 염존히 기다려보겠습니다! (연호 특 : 연애 어케하는지 몰라서 맨날 삽질함)
비설이 다 털리면... 즐겁게 청춘 즐기면서 핑쿠핑쿠한 일상 보내면 되는거 아닐까요...? :0

937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2:56

>>934 ㅋㅋㅋㅋㅋㅋ일상 서술할때 연호의 입장이 아니라 연호주의 입장에서 하다보니... 분명 저런 서술 몇번씩이나 나올것 같아요... 연호가 삽질하면 서술로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라는 식으로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부분을 노렸습니다! 아직 밝힐때가 아니니 뭐라 확정짓지 못하는 연호주를... 이해해주십셔... (옆에 같이 드러눕)

938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33:00

>>936 피아노가 실시간으로 녹고 있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일단 에어컨부터 켜고 보는 하늘이가 있지 않을까? 안 녹게 하려고. 물론 어림도 없겠지만.
하지만 그러다가 초콜릿인 것을 알고 작게 웃을 것 같아. 대체 누가 이런 것을 준비했나 생각도 하면서 말이야. 그제야 건반 하나 떼서 먹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왜 게양대인거야?! (동공지진) 사람과 연플 찍으라구!!

93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1:12

>>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에어컨 킨다고 그게 다시 굳냐구 하늘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하늘이 너무 귀엽다... 마지막에 건반 떼어먹는것까지 완벽합니다 센세....
연플이 게양대인 이유는..... 연호가 안기도 하고(올라갈때)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고(꼭대기에서 경치 구경할때)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니까요...? :0

94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4:59

>>939 결국 하늘이도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일 뿐이니까! 패닉에 빠지면 되게 기행도 하고 그러는 애라구! 에어컨을 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야! (하늘:하지만 냉동실 안에 피아노를 넣을 순 없잖아요.)
........반박이 불가능하구만. 좋아. 같이 셀프 연플을 즐겨보자구! (그거 아님)

941 유새슬 - 은사하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19

뒷일이 걱정이지, 하는 사하의 한탄에 새슬이 가만히 웃었다. 맞아, 대개 들켜서 혼나는 건 그렇게 좋아하지 않더라. 여전히 풀밭 여기저기를 바쁘게 응시하며, 새슬이 말을 이었다.

“그래도ㅡ 갑자기 땡땡이를 치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와.”

나, 아마 이 근처에 자주 있을 것 같으니까. 어쩌면 또 만날 수 있을지도. 아ㅡ 물론, 언젠가 사하 마음이 바뀌어서 즐거운 땡땡이 메이트가 되는 것도 환영이야ㅡ. 장난스레 던져 보는 말. 교과서를 내팽개치고, 풀밭에 누워 낮잠을 자며 나뒹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글쎄, 이루어 질 수 있는 그림일까? 지금은 모르지. 그래도 혹여나. 수많은 조각 중 하나를 골라 몰래 머릿속 한 켠에 우겨넣었다.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즐겁겠다, 어렴풋한 생각과 함께.

“나는, 여기 앉아서 더 찾아 보면 되니까.”

오늘 찾지 못 하면 내일, 내일 찾지 못 하면 모레. 이 풀밭에 없으면 저쪽 풀밭으로, 거기에도 없으면 학교 밖으로 나가서라도. 설령 찾지 못 한다고 해도 상관 없어. 오늘이 즐거웠으니까ㅡ. 새슬이 손에 든 네잎클로버를 조금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자, 어서.

“야호ㅡ 사하의 첫 네잎 클로버.”

신난다아. 오늘 짝꿍이 되어 준 보답이야. 나른한 눈매가 부드럽게 접혔다. 대신 나중에 또 짝꿍 해 주는 거다?

94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22

2시 반 되니까 슬슬 눕고 싶네요... ㅇ>-< >>935 >>936 (호로롭) 이것까지 달고 가면 3시가 넘어버릴 것 같아서... 8^8 맛있게 호로롭하고 귀여운 이메레스 두고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연호주 >:3

(그래도 짧게라도 써보쟈!)
>>935 앗.. 아랑주가 노린 부분<< 이라서 오히려 잘못 읽으신 게 기쁜데요... ((큰절에 동공지진))
앗... (하늘이도 왠지 티 안나는 사람 중 하나일 것 같은데...) (금명한이 또...) 맞아요, 크게 신경 안 쓰고 뛰다가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수도 있죠 >:3 (쿨한 마음가짐을 가져본다) 지금 호감도가 제일 높은 게 사람이 아니라 피아노인가요... ㅇ>-< (흑흑흑) (아냐 사람은 피아노 이길 수 있어) (이글이글)

>>936 금방 털고 일어나겠지만, 비설 때처럼 생각나는 상황에선 또 슬퍼할 거 같아서.. (손수건 듬) (훌찌락) 다이스로 정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연애 어케하는지 몰라서 삽질하는 게 귀엽네요 (흐뭇) 아앗... 비설 다 털리면 청춘을 즐길 수 있구나! (깨달음) 핑쿠한 일상은... (금아랑 머리색 봄) 이미 핑쿠하네요 ㅇ.<
>>937 ㅋㅋㅋㅋㅋ 이거 제 4의 벽 통과라고 부르는 그건가요...ㅋㅋㅋㅋㅋㅋ 노린 거에 그대로 걸려버렸군요.... (더 편히 드러눕) 이해하죠! 원래 굴리는 캐 미래는 오너가 확정하는 게 아니라, 캐가 쟁취하는 걸거야! >:3


짧게 써본다는 것이... (길어진 거 같은데..oO)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푹잠 자세요...!!

943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46:51

(하늘연호아랑의 썰을 갈취해 탈주!)

944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0:40

아랑이 썰이 오늘 풀린 게 있던가요...? oO (금아랑 여동생이 금아랑보다 키크고 멋진 거...?)
(새슬이 썰도 하나 주세요... <:3)

새슬주 안녕! 안녕히 주무세요. 푹잠 자세요.... ㅇ>-< (진짜 3시 되어감)

94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2:28

>>942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시선회피) 하늘이는 지금 캐릭터들 태반의 존재조차 모르는 애고, 같은 반 아이도 일상을 돌려본 비랑이 빼면 딱히 크게 사담 안 나눌 것 같고.. 일상도 다 1회차이고 거기서 뭐 그냥 얼굴만 튼 정도라서..(시선회피22) 하늘이가 티가 나냐 안 나냐로 묻는다면... 오너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티 안 나게 조절할 생각이야. 그러다가 놓치면 어쩔 수 없는거지 뭐.

사실 지금도 꽤 조절중이기도 하고. 특정한 누군가에게 괜히 더 반응을 준다거나 하지 않도록. 물론 그럼에도 조금 더 반응을 주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잘 자라구!

>>943 엗?! 거기서 하늘이만 빼면 된다! 새슬주!! 아무튼 안녕안녕이야!

946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3:01

(일찍 자겠다고 누워는 있는데 잠이 안 와......)

947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4:12

어서 오라구!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그럴 때 가끔 있지.

948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6:58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새슬이 썰 >:3..... 딱히 뭔가 풀 게 생각나지 않는데 (u"u ).....!!!!
하늘주 문하주 모두 반가워요~

>>945 하늘이 썰? 아 이건 못참죠 절대못빼죠?

>>946 헉 잠이 오지 않는다니 이를 어쩌면 좋을꼬 <:I (쑤다담)

94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2:57:53

>>948 무슨 소리야. 하늘이 썰 초콜릿밖에 없잖아. 그런 나사빠진 썰이 뭐가 맛있다는거야. (동공지진)

이라고 우겨도 하늘이가 귀여운건 사실이었기에 그냥 인정한다. (하늘이 쓰담쓰담)(하늘:아 좀!!)

950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1:04

잘 자, 아랑주..
>>947 하늘주는 이 시간에 깨어있는 걸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야 @.@ 아닌가..?
>>948 그러게. 어쩌지. 새벽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그러니 새슬이 수학여행 썰풀어줘.

95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1:26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진짜 선물하게 되면 그만한 아이스박스도 같이 줘야겠어요... 다 녹으면 누가치워 그거...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납득하셨군! 근데 우리 이제 이 상태에서 연플 만들면 양다리인가요...? :0 (절대 아님)

>>942 연호주가 그걸 직접 정하면 나중에 막 편파 이야기 나오고 할지도 모르니까요...? 언제나 정정당당한 다이스가 좋을것 같네요 :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랑이 머리카락만 핑크하면 어떡하냐구요ㅋㅋㅋㅋㅋ (엉엉) 아랑이도 핑크한거 즐겨야죠!! DX
맞워요 그러니 연호의 비설도.... (말 아끼기)
아무튼 잘자요 아랑주! 푹 자고 일어나기에요!!

새슬주 문하주 어서와요! 앗 뭐야 연호 썰 돌려줘요!!! (광광)
그리고 문하주는... 결국 잠들지 못하셨군요 T^T 흑흑 푹 쉬셔야 할텐데...

952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4:03

>>949 >피아노가 녹고 있어.< 부터 시작해서 에어컨 키는것까지 그저 최고잖아요...
심지어 하늘주마저도 인정하신 킹갓귀여움? 아ㅋㅋ이건 못참지...... (망태에 쑤셔넣음)

>>950 앗, 수학여행 썰 :3....... (너무 무궁무진해서 잠시 길을 잃음)
수학여행 썰 그 첫 번째. 유새슬... 아침에 제일 늦게 기상할 예정 ^.^..... (문하주 : 이게무슨썰이에요;;)

953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4:49

>>950 정확히는 어제도 있었지! 주말이니까 이렇게 있을 수 있다구! 하지만 곧 자러 갈거야. 나도 슬슬 졸려서. (눈물) 옛날에는 새벽 5시까지 일상 돌려도 쨍쨍했는데 이젠 불가능한건가!! (털썩)

>>951 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가 치워야지! 별 수 있나! 괜찮아!! 열심히 밀대로 닦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어. 침착하게 관계를 먼저 정리한 후에 새로운 사람과 연플을 찍으면 되지 않을까? (야)

954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05:20

>>952 뭐요?! 하늘이 돌려줘요! 내 아들이라구요!! (동공지진)

95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1:48

슬슬 나도 자러 가야겠어. 내일도 늦잠 루트일게 분명해.
아무튼 다들 잘 자!!

956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1:52

>>951 연호주도 있었네. 안녕~ 보통 이 시간대에는 깨어있다 보니 지금 잠들려는 게 조금 낯설고 그러네.

>>952 u"u .oO(깨워보고 안 일어나면 옆에 같이 누워서 같이 잠들어버리고 싶은) 그러면 범위를 지정해서... 새슬주가 새슬주의 관점에서 새슬이에게 수학여행 동안 이건 꼭 시켜보고 싶다/이런 장면은 꼭 돌려보고 싶다?

>>953 늙는 게 아니라 생활패턴의 정상화라고 생각해. 내 몫까지 잠들어줘...

957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2:10

잘 자, 하늘주..

95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18:13

>>953 그렇게 피아노(게양대) 와 연플 상대간에 질투싸움이... (???)
하늘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956 그그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좋다구요T^T (라고 잘 못자는 사람이 말했다)

959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20:10

>>951 유감. 연호의 썰들은 이미 새슬주의 뱃속에 들어갔읍니다... ^"^....!!!
이렇게나 소중한 연호의 비설관련 이야기들을 그냥 내놓으라니요? 아 그런거 몰라요 몰라~~~ (악덕상인톤)

>>956 글쎄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많지요! 얼마나 실현시킬 수 있는가가 이제 문제입니다. ^.^,,,,
튜브에 타고 둥실둥실 바다를 부유하는 거라던가, 해질녘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모래사장에 발자국 남기기라던가, 아니면 달 밝은 밤중의 해변이라던가..... 상상회로 폭발해버려욧 (u"u )

960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25:18

>>958 그러게나 말야.. x.x 그런 의미에서 연호주는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면 연호로 이런 장면을 보거나 이런 상황을 돌리고 싶다 있습니까(맥락없는 썰강도)

>>959 동동 떠있으면 조금 해파리같고 그렇겠다 uu... 해질녘 바닷가... 밤중의 해변... 새슬주 당신이란 사람 낭만맛집 사람...
하루 여행일정 끝나고 마피아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피해서 텀블러 하나 쥐고 숙소 밖으로 떨레떨레 걸어나올 문하가 있습니다

961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35:06

>>960 낮이 지나고 나면 이제 가무잡잡해져 있는 새슬이만이 남습니다... ^.^ (다른 의미로) 다크새슬이 되어버렷

새슬이는 흥미가 동해서 마피아에 참여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해변가에서 발만 담그고 찰박거리고 있겠네요!

962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1:45

>>9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후우... 내놓지 않으신다면 어쩔 수 없죠.... 앞으로 연호 비설은 없는걸로... (??)

>>960 으음... 돌리고 싶다! 라기보다는 생각나는 상황이 몇개 있긴 하네요. 바다에서 수상스키 타고 점프하면서 논다던가... 밤에 캠프파이어 불붙이는거 나무 문지르는걸로 붙인다던가... 해보고 싶은거라면 일일 학생 구조요원 같은거요...? 다만 돌리려면 누군가 바다에 빠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 절대 빠트릴 수 없습니다 8ㅁ8

963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6:04

>>962 아아안돼 그것만은 8.8,,,,,!!!!! (바짓가랑이!) 하지만 진짜애요 이미 울면서 입에 다 집어넣어서 뱉을수도. 없단 말이여욧
한 번만... 한번만 용서해주세욧......!!!! ㅇ)-(

헉 넘 멋잇다 수상스키.... 연호라면 바나나보트도 절대로 안 떨어지고 가볍게 최생할거같아요.... >:3....
캠프파이어 마찰열로 불붙이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기상천외한 도전.... 연호의 인간승리100같은 시리즈 찍으면 안되나요? ???

964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49:24

>>961 (문하주가 수학여행에서 문하로 해보고싶은 것은 새슬이에게 선크림 나눠주기로 결정.) 그리고 새슬이한테 마실 거 쥐어줘야지..... 달이 떠 있는 해변가산책 최고야...

>>962 학생 구조요원이면 그거지?! 빨간 트렁크 입은 라이프가드? 이미지컬러도 딱이네... 수상스키 타는 것도 불을 보우드릴로 붙이려고 하는 것도 연호답다. 그걸로 붙겠냐 하고 바라보다가 진짜 연기 피어오르니까 어처구니없어하면서도 불쏘시개로 쓸 신문지를 잘게 찢어주는 문하

965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0:21

그리고 연호를 향한 문하의 호칭이 "김병만"으로 굳어져버리고 마는데(아님)

966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3:23

>>964-965 ㅋㅋㅋㅋㅋㅋㅋ선크림ㅠㅋㅋㅋㅋ 고맙게 받기야 하겠지만.... 잘 바를까? (u"u ).oO( 어떻게든 발라야만 한다 )
밤의 해변가 짱이잖아요...ㅠ 달빛이 비치는 수면이랑 잔잔한 파도소리랑... 발등을 적시고 지나가는 물결....88 낭만최고봉임니다.

어? 김병만?
어?

967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3:59:03


>>966 잘 바를까? 라니 이건 발라달라는 건가요? ^"^ 우리 깡패 문하가 새슬이 얼굴 마구 만져대도 되나요?? ^"^???
밤의 해변가... 별달리 무슨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이어폰 한 짝씩 나눠끼고 싶은 배경이지... 어디 앉아서 와이파이 스피커로 들어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이어폰 그것도 유선 이어폰으로 한 짝씩이면 더 좋은(주접왕)

96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4:04:19

>>963 어쩔 수 없군요...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다음에는 상댕이를 일주일간 압수할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승리100이라... 100가지 인간승리 달성하기 미션같은 거라면 아마 해내지 않을까요...? 연호 맥가이버칼 하나만 쥐여주고 숲에서 고기 구해오기 시키면 해낼지도 몰라요...

>>964 맞워요 그 빨간바지의 라이프가드... 옆에 튜브끼고 해변 달리는거 자체 슬로우모션으로 달리는 연호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
문하가 불쏘시개 주면...
연호 : 남자는 그런거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에프킬라 장전)
연호 : FIRE! FIRE!! FIRE!!!
아니 김병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9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08:01

>>968 문하: "야 잠깐 미친놈아..."
문하: (표정이 그걸로 붙겠냐에서 그걸로 붙이냐로 바뀜)
문하: "내가 김병만이랬나?"
문하: "정정할게."
문하: "머스탱."

970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12:31

Q. 문하가 어째서 머스탱을 알고 있죠?
A. 친구가 없지만 시간이 남을 때 시간을 때우려 빠져드는 것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971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4:20:31

>>967 헉..... 그런.. 그런 선택지가 잇나요? 얼른 말씀을; 해주셧어야죠;;;;;;;(무한땀;;;;;;;;;;;;) 문하 사실은 희대의 스윗남 아닌지ㅠ???????
헉 좋네요... 해질녘 바닷가 파도 보면서 노래듣기............(이마오백번탁탁침) 문하주 천재다 천재 썰의 천재

>>968 아흐흑 상댕이만은 제발(눈물초ㅑ) 귀여운 걸 뺏어가는 건 거 너무하지 않소 8.8,,,,,!!!! 상댕이는 모두의 것 귀염둥이 상댕이를 볼 권리를 보장하라 보장하라(아무말)
연호ㅠㅋㅋㅋㅋㅋㅋ수학여행에 와서 정글의 법칙을....찍는 거냐구요.....??? ? 근데 쫌... 아니 꽤..... 아니 많이...... 아니 너무 멋있는데요..... 맥가이버칼 하나로 다 해버리는 연호........... 아무리 머릿속으로 생각해봐도 너무




연호가 가져온 고기 구워먹기.......(되려나)

972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26:53

>>971 문하: (스틱형 선크림 들고) "유새슬, 얼굴 이리 대 봐."
문하: "...이거 너한테 그냥 주면 너 또 헤─( ᐛ ) 이러면서 안 바를 거잖아."
문하: "싫어?"
문하: "...싫어도 이리 와."

말했습니다 문하는 겉바속촉이라고... 그런데 이제 겉은 방탄철판이요 속은 타이어고무일 아이였는데...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973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4:32:05

>>969 머스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신나서 불붙이고 놀다가 결국 나무 하나 깡그리 태워먹고 캠프파이어 나무에는 불 못붙이고 삽질엔딩....
연호 : 하얗게... 불태웠어....
연호 : 다음은 네 차례야... (문하한테 나무 쥐여줌) (에프킬라 숨김)

>>971 그렇다면 오늘의 상댕이짤은... 모두가 푹 잠들길 바라면서 상어 위에서 자는 상어옷 입은 상댕이를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들이 허락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연호는 맥가이버칼이면 대충 만능 맥가이버 비슷한게 될것같긴 해요. 숲속에선 사냥도 가능하고 장작 패는것도 가능하고... 칼이 좀 좋은거면 나무써서 뭔가 만드는것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새슬이가 나무위에서 자고있는거 모르고 밑에서 나무 썰고있는 연호... 가 생각나버렸다 :0

974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39:42

>>973 문하: 캠프파이어를... 붙이라고... (찢은 신문지 다발을 불씨가 남은 나무 위에 얹어서 후후 분다) (불이 피어남)
아 정말 짧게 썰로 푼 건데 끝까지 연호다워서 연며든다 증맬,,,,,, 그러게. 나도 이제 푹 잠들어야 되는데 아직도 잠이 안 오네. 잠이 안 온다기보다 좀전에 잠들 수 있었던 모멘트가 잠깐 있었는데 모기가 잠을 깨웠어......

975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4:40:55

>>972 아진짜넘햇다
밤이라서 소리 못 지른단말이에요..................(무한점) 문하주 절 죽일. 셈.. 이신가요?
제 심장박동. 기준치를 아득히 초과햇습니다.....
유새슬은 헤─( ᐛ ) 하고 순순히 얼굴 갖다대겠지만요...............

>>973 으아악... ;'으악.....
으아악... 너무귀여워...ㅠㅠ..........
맬렁한 상댕이가 강해보이는 상어잠옷 입은것도.... 큰 엉아상어 위에 업힌것처럼 쿠션에서 잠든것도... 옆에 먹다 남은 간식이 있는것도......... ㅇ(-(,...(Critical hit!)
헉 짱이다.. 연호는 신체적인 피지컬 뿐만 아니라 손재주까지 좋은 건가요....? >:0 역시 완벽한 남자 화연호........
ㅋㅋㅋㅋㅋㅋㅋ네? 네엗ㄷ네? ㄴㅇㄱ
그 그치만 어떻게든 깨어나서 잘 내려올거라고 믿읍니다
그야 새슬이인걸

976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4:48:32

>>975 죽일 셈은 맞지만, 새슬주한테 아직 문하의 방도 못 보여줬는데? 벌써 그러면? ^.^

977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4:54:35

>>976 으흐흐흐흑..........진짜너무하다.....(시체가 되었다가 강제 예토전생.....)

97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4:56:53

>>974 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휘둘리면서 고통만 받는 문하에게 무한한 사죄를.... ._.)
그러게요 이런 썰들이 넘나 재밌어요... 문하랑은 어째 첫만남부터 순탄치 않게 연호가 끌고다닐것 같아서 첨부터 죄송하네요...ㅋㅋㅋㅋㅋㅋ
으악 모기가 방해했다니... 역시 세상 모기들은 모두 박멸되어야 해요... 8ㅁ8 안그래도 이번 가을에 모기가 엄청 많을거라던데...

>>975 상댕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엄지척) Vress님께 무한한 감사를!!
그렇죠? 다만 일상에서 손재주가 돋보일 일이 딱히 없어서... 이런 썰들로나마 풀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 내려오면 연호가 깜짝 놀라서 미안하다고 하겠네요ㅋㅋㅋㅋㅋ그러고 다른 나무 가리키면서 저기가 자기 더 좋다고 알려줄듯...

97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4:57:30

:0 문하가 자기 방 새슬이한테 보여주나요? (아님)(못됨)

980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5:01:11

>>978 연호.....손재주.짱좋음.......(열 번 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나무 알려주는 연호 쏘스윗....ㅜ 얌전히 냉큼 연호가 가리킨 나무에 올라가긴 하겠지만 잠은 깼겠다, 마침 뭔가 눈 앞에 일어나고 있겠다, 흥미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있을 것 같아요.

새슬 : ( ᐛ ).oO( 호야 짱이다 )

981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01:57

>>977 (예의 그 피닉스의 깃털)

>>978 문하는 지독하게도 정적인 애니까, 누군가 추진력 있는 사람이 문하를 질질 끌고 다니거나 아니면 정적靜的인 문하마저도 정적靜寂을 깨고 움직일 수 있는 어떤 동기를 부여해줄 만한 사람이 같이 일상을 돌려줘야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는 그런 까다로운 아이야. 그런 점에 있어 연호주가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그 점이 연호가 어쩌면 문하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는 점이야.

모기가 보였는데 모기약을 잡겠답시고 손을 뻗어 잡은 게 생수병이라서 놓쳤어...

>>979 일단은 방에 갖다놓은 물건 몇 개가 새슬이에게서 영향을 받긴 했지... ^.^

982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5:08:08

>>981 너무한.. 너무한 사람 무서운 사람
어떻게 해야 반격을 할 수 있는걸까.....? (생각나지 않아 빡빡 욺) 두고보세요 수련하고 오겟습니다 딱ㄷㅐ

983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14:16

버릇없이 기어오를 테니까 잘 길들여봐.

그건 그렇고 슬슬 다음 스레를 세워야 할 텐데, 웹박수 주소는 가급적이면 월요일에 해인주 또는 하늘주가 새로 팔 웹박수 주소를 붙이는 게 좋을 텐데 이를 어쩐다...? 월요일까지는 임시스레에서 커피나 마시며 지내자고 할까..?

984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5:14:22

>>980 다만 썰어낸 나무로 만든게 실용적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동추적칠판지우개 같은거 만들지 않을까요? (???)

>>981 으음 그럴까요... 확실히 연호는 언제나 멍멍 마이웨이라기보다는 마이웨이를 착실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변인한테 조금 녹아드는 분위기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문하같은 경우는 (저번에도 말한것 같긴 하지만...?) 차분한 성격이니까 연호도 막 '우와아아앙!' 이라기보단 '우왕!' 정도의 느낌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어요! 문하 만나는게 기대되는걸요 XD
앗... 왜 하필 생수병이 거기에... :0

985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5:15:53

>>983 음음 당장은 그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분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상황에서 저희끼리 막 다음스레를 파놓을 수도 없는거구... 터지면 일단 카페스레로 이동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D

986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24:55

>>984 말도 안 되지만 왠지 연호는 조금 개연성이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학원배틀물적인 전투적인 상황에서 만나고 싶다는 욕망이 있습니다.. 저번에 말했다시피, 최근 산들고 주변에서 자주 출몰하던 불량배 무리들과 싸움이 붙어서 졸지에 협력을 하게 된다거나.. 물론 평범하게 축제나, 여행 가서 선생님들이 캠프파이어 준비하라고 보낸 게 연호와 문하라거나 하는 상황도 좋아.

987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5:29:22

>>986 그 부분에 대해선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배틀문에서 만나는 정적인 캐릭터와 불타는 캐릭터라니!!! 벌써부터 썰이 몇개는 생각이 나버려요... 문하가 싸우다가 연호가 참전하는것도, 연호가 싸우다가 문하가 참전하는것도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어쩌다가 진짜로 만들어진다면 문하가 먼저 싸우고 있는 상황은 캐붕적인 일이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연호가 선빵맞고 싸우는 도중에 문하가 나타나서 '우리학교 친구가 맞고있다? 도와주자' 라는 상황이 자연스레 생각나버려요... 나중에 첫 일상이 성립된다면 이런 전개는 어떠신지...? :3

988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5:30:26

>>983 (부들.....!!) 뼈를 깎는 수련을 하고 올 것입니다........ 두고봐.. 두고봐라....... ㅇ)-( (축축한 베갯잇)

>>984 어.....? 아니 뭔가 여러 의미로 대단한 게
어?
칠판지우개가? 추적? 뭘?
아니 애초에 맥가이버칼로 그런 걸?

어?

989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5:37:47

>>988 역시 칠판지우개니까 적을 추적하지 않을까요 (대체)
연호가 뛰어난 공돌이는 아니더라도 뛰어난 운동가니까 칠판지우개 들고 직접 던지면 자동추적만큼의 성능을 낼지도...(?)

990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40:41

>>987 그런 전개 매우 환영합니다... 덧붙여 불량배 애들이 정말 못된 애들이라는 점 확실히 해두면 더 맛깔날 것 같아.

"뭐, 우리 학교에 양들이 많다고 우리 학교를...? 숫제 돈 뜯듯이 사람을 뜯으러 왔다고 말하는 투네."
"...보통 이럴 때 경찰을 부르거든, 나는."
"그런데 얘들한테는 좀... 직접 알려줘야겠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는 걸."

991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41:54

>>988 응... 나 기다리고 있으니까.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989 자동추적이 아니라 히트스캔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2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5:48:54

>>989
칠판.. 지우개... 추적?
칠판..... 지우'개' ?? ?????
???? ????????연호... 대체 무얼?
어? 연호 연금술사?
어? (혼란)

새슬주의 머리로는 감히 상상할 수 없으니 대신 새슬이의 반응을 드리 겟 습니다

새슬 : ( ᐛ ) 와ㅡ (박수짝짝)

>>991 크으으으ㅡ으으으윽 (쓰다듬어! 마구스다듬어! 반질반질해질때까지 쓰다듬어...!!)

993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5:48:59

>>990 다만 연호가 오래 싸우고 있으려면 일단 상대쪽에도 신체능력이 좋은 늑대가 있다거나, 상대 숫자가 꽤나 많아야 한다는 단점이... (흐릿) 그래도 연호랑 문하가 팀을 짜면 그정도는 문제 없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3
싸움 끝나고 첫만남인데도 주먹다짐으로 생겨난 찐한 우정이 너무나...... 아름답고.... 그렇습니다... (말잇못) (사망)
>>991 ㅋㅋㅋㅋ그그치만 히트스캔칠판지우개면 뭔가 멋이 안사니까 깔쌈하게 자동추적칠판지우개로 가시죠... 반박시 칠판지우개에 의해 지워질겁니다... (안됨)

994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5:57:29

>>992 (짤)
머스탱이라는 별명에 다른 의미가 추가되는 순간이었다...

>>993 ((히트스캔이 어때서.. 라고 반박하려다가 얌전히 수긍함))
뭐 육성물 전투씬도 아니고 청춘일상(?)인데, 파워 밸런스(?)라던가 난이도(?)는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을 거야! ^u^ 연호와의 일상도 기대되네.

995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6:17:28

>>992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고장나시면 어뜩해요ㅋㅋㅋㅋㅋㅋ나중에 자동추적칠판지우개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 정도야 가볍게 조절하도록 해요! 저도 문하와 만나는거 기대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쎄게 나간다면 우플... 기대해볼만도 하겠네요... (살면서 우플 떠본적 없음)

오늘 새벽엔 열심히 썰풀이를 하다보니 벌써 6시가 넘었군요... :0 여러분 안졸리세요...? 어떻게 이 시간까지........(머엉)

996 문하주 (Fr9lZeIDNg)

2021-08-29 (내일 월요일) 06:25:59

잠드는 데에 실패했을 뿐이야... 3.3 누워있고 졸린데 잠은 왜 안오지? 이러다 별안간 사라지면 자러 간 거야..

연호의 우플상대... 문하인가... 그렇게 된다면 영광스레 받들겠습니다......

997 새슬주 (LnEFM/39Bs)

2021-08-29 (내일 월요일) 06:32:35

https://picrew.me/share?cd=YZmQRWY95K

수학여행 유새슬....(특 : 달라진 점 없음)
시간이 벌써... 6시 반.. 슬슬 자야겠네요 3.3,,,,,,,
주말이라 다행이라구 해야할지......🙄

99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6:34:15

>>996 아아니요 오히려 제가 더 영광입니다 문하주... (넙죽)

>>997 새슬아.... 너가 짱 먹어... 너가 최강 해라... (눈물)

앗앗 그렇다면 다들 잘자요~ 오늘의 셔터는 제가 닫겠군요!! :D

999 비랑주 (WZjWo7m0o2)

2021-08-29 (내일 월요일) 07:19:17

다들 쫀-아

100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10:43:08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이야! 아무튼 오늘 하루는 임시 스레에서 지내자는거지? 좋다! 그렇게 하자!
사실 월요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보자면 그게 맞을지도 모르고!

1001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10:46:26

고로 일단 터트린다!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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