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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2021-08-26 02:08:41 - 2021-08-29 10:46:26

0 여름, 당신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그 이름 (WS2sk2EayA)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8:41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818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3:15:40

어서와, 연호주.

>>811 바다로는 수학여행을 갔으면 했는데... 잠깐 나들이도 나쁘지는 않겠네...!

캠프파이어에... 포크댄스요? (아득) (포크댄스 모르는데...?)

819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17:17

연호주 하이하이여요

>>816 사실 옛날에 포크댄스 출 때는 하늘이는 빠져서 피아니스트 할 거란 티미를 읽었어서 >.0... 하늘이랑도 같이 이벤트 즐기고 싶어서 그랫답니다 같이 바다구경하자
그런 거라면 찌금 안심이여요

>>818 민규주도 같이 모르니까 괜찮지안을까요

82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8:28

>>818 괜찮아. 나도 잘 몰라. 캐릭터들이 알아서 잘 추겠지!! (야)

수학여행도 생각을 해봤지만..음. 수학여행은 뭔가 좀 더 다양한 것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많이 많이 연구중이다. 3년에 한 번 간다는 식으로 전학년이 다 간다 처리해버릴수도 있으니까 다 갈 명분이야 얼마든지 생성 가능해!

821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19:26

>>819 뭐 홀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 TMI로 갈 듯 하네. 일단 최대한 신청하는 많은 이들이 안 빠지도록 잘 해볼게!

822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3:20:54

하늘이가 눈호관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걸... :3
다같이 수학여행! 방도 학년 섞어서 배정될까?

823 새슬주 (/GX5L6baa6)

2021-08-28 (파란날) 23:21:04

연호주 어서 오세요 >:3~~!! 반가워요!

824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23:27

>>822 하늘주가 생각보다 그렇게 일상을 많이 돌린 편도 아니고 다양하게 돌려본 것은 더더욱 아니라서. 사실 뭐 있다면 일단 영광이라는 인사는 하겠어.
어. 전학년이 간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일단 그 점은 조금 더 생각해보게!

825 은사하 - 유새슬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23:29:45

처음 듣는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인다. 표정도 덩달아 으쓱해진다. 무언가 한 건 해낸 사람 같은 얼굴이다. 고맙다는 말에는 도리어 민망한 표정이 되긴 했다. 맘 같아선 깔아준 돗자리 위에서 뻔뻔하게 춤이라도 추고 싶은데, 역시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한다.

"…뒷일이 걱정이지."

한숨 뱉으며 말한다. 땡땡이는 좋았다. 처음이 어렵지, 몇 번 빼먹어보니까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정규수업 시간 빼 먹어본 적은 없지만. 걱정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다. 진짜 수업 빠졌다가는 잔소리로 끝날지 의문이라.

큰 기대 없이 찾기 시작한 거라 슬플 것 같지는 않은데. 새슬이 슬프다고 하니까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슬플 수도 있지. 네잎클로버 짝꿍 슬프면 안 되니까 조금 더 힘을 내보기로 한다. 아까보다 훨씬 성의 있는 손짓으로 풀밭을 뒤적였다. 잠깐 집 나갔던 총기가 돌아온 눈빛이 열심히 클로버를 훑었다. 하지만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는 법이라, 손에 쥔 건 번번이 세잎클로버다. <몰랐는데 나 운이 없는 편인가 봐.> 중얼거리던 사하가 새슬의 탄성에 고개를 돌렸다. 네잎클로버였다. 제가 아까 엉성하게 이파리 붙여 만든 가짜가 아니고 진짜 네잎클로버.

"와, 나 네잎클로버 처음 봐."

눈 동그랗게 뜬 사하가 말한다.

"이거 그냥 받아도 되는 거야? 너는?"

<행운은 돈 같은 건데.> 중얼거리며 미간을 좁혔다. 오늘 처음 보는 나한테 줘도 괜찮겠어?

826 사하주 (3RKAWD5fQI)

2021-08-28 (파란날) 23:30:17

딴 거 하다가 확인이 늦어서 답레도 늦었다 미안혀 ㅠㅠ~~~
글구 그 사이에 온 사람들 다 어서와 좋은 밤이야!

827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31:58

어서 오라구! 사하주! 다시 안녕안녕이야!! 마찬가지로 좋은 밤!

828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32:41

학년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는 편인가?
일단 반대로 편성하는 건 확실히 무리긴 하니까요 <:3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829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3:04

>>792 계산을 벌써 끝내시다니...oO 전 이벤트기간까지 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잘하면 내년초반? 까지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796 헉.. 어제 말씀해주신 조선시대 au도 그런 이미지였죠. 발길 닿는대로 가는 새슬이...8^8 (와 놀이패 친구들) 바람 같고 솜사탕 같은 아이...

>>799 >>800 앗, 그러면 동그랗게 커진 눈이 무표정 중에 그나마 티 나는 부분이었을까요! >:3 무표정이라도 사소하게는 변할테니까, 알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티가 안 나거나 덜 나는 때도 있겠지만요 <:3

>>801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비랑주! (스담) 현생이 덜 힘들고 기력 있을 때 같이 놀면 되는 거죠...! ㅇ.< 일단은 휴식하도록 해요 <:3

(민규주 따스함과 큐트함에 녹아내림) 우앵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뽀듬뽀듬도 귀엽네요... ㅇ>-< 항상 감사해요! 민규주도 설정 정리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 주섬주섬 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스담스담)

>>803 아랑주는 두근두근한 이벤트 쪽이 더 끌리네요...!! 페어제로 포크댄스... 는 역시 웹박수로 찌름일까... 아님 캐릭터끼리 "야, 너 나랑 추자!" 하는 직접 찌름일까요...?? <:3 그 뭐지...? 포크댄스가 사람들이 안쪽 원 바깥원에 서서 둘이 나란히 추다가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 한 칸 옆으로 옮겨서 파트너 바뀌는 그런 게 아니고, 페어제면 그냥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포크댄스 추다가 또 이런거 저런거 하는걸까요? (포크 댄스 추다가 중간에 둘이 살짝 빠지는 경우도 있을 거 같네요 <:3)

문하주랑 연호주 어서오세요~~~~~~~~~~ <:3 미처 답변은 못했지만 새벽 질문 맛있게 냠냠 했어요! 다들 좋은 밤...!

지금 >>821레스까지 보이는데 짝수면 하늘이도 같이 포크댄스지요...? <:3 (어떡하지, 피아노 연주하는 하늘이도 포크댄스 하는 하늘이도 둘 다 보고 싶은 아랑주는... ㅇ<-<)

830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4:18

>>792 계산을 벌써 끝내시다니...oO 전 이벤트기간까지 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잘하면 내년초반? 까지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796 헉.. 어제 말씀해주신 조선시대 au도 그런 이미지였죠. 발길 닿는대로 가는 새슬이...8^8 (와 놀이패 친구들) 바람 같고 솜사탕 같은 아이...

>>799 >>800 앗, 그러면 동그랗게 커진 눈이 무표정 중에 그나마 티 나는 부분이었을까요! >:3 무표정이라도 사소하게는 변할테니까, 알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티가 안 나거나 덜 나는 때도 있겠지만요 <:3

(민규주 따스함과 큐트함에 녹아내림) 우앵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뽀듬뽀듬도 귀엽네요... ㅇ>-< 항상 감사해요! 민규주도 설정 정리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 주섬주섬 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스담스담)

>>801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비랑주! (스담) 현생이 덜 힘들고 기력 있을 때 같이 놀면 되는 거죠...! ㅇ.< 일단은 휴식하도록 해요 <:3

>>803 아랑주는 두근두근한 이벤트 쪽이 더 끌리네요...!! 페어제로 포크댄스... 는 역시 웹박수로 찌름일까... 아님 캐릭터끼리 "야, 너 나랑 추자!" 하는 직접 찌름일까요...?? <:3 그 뭐지...? 포크댄스가 사람들이 안쪽 원 바깥원에 서서 둘이 나란히 추다가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 한 칸 옆으로 옮겨서 파트너 바뀌는 그런 게 아니고, 페어제면 그냥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포크댄스 추다가 또 이런거 저런거 하는걸까요? (포크 댄스 추다가 중간에 둘이 살짝 빠지는 경우도 있을 거 같네요 <:3)

문하주랑 연호주 어서오세요~~~~~~~~~~ <:3 미처 답변은 못했지만 새벽 질문 맛있게 냠냠 했어요! 다들 좋은 밤...!

지금 >>821레스까지 보이는데 짝수면 하늘이도 같이 포크댄스지요...? <:3 (어떡하지, 피아노 연주하는 하늘이도 포크댄스 하는 하늘이도 둘 다 보고 싶은 아랑주는... ㅇ<-<)

레스가 길어지다보니 실수를... ^.ㅠ....

사하주도 어서오세요~~~~~~~~~~~~!!! :D

831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35:32

방도 학년도 성별도(...?) 구별없이 섞여서 배정되는 걸까요...? <:3

832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39:35

>>830 웹박수로 찌르기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 랜덤이어도 상관없다면 랜덤으로 넣게 하고, 같이 추고 싶은 이가 있으면 웹박수로 찌르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유일한 단점은 해인주에게 찌르는 이가 알려진다 정도겠네. 아. 사실 이렇게 보니 그냥 일상 등으로 미리 찔러서 약속을 잡고 싶은 이는 잡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조금 고민해봐야겠네. 아직 시간은 있으니.
아무튼 난 그렇게 잡고 있어. 주말 이틀간 시간을 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그리고 이해한대로 나 포함해서 짝수면 하늘이도 페어제에 끼이는거고, 나 포함해서 홀수면 하늘이는 빠지는 걸로 하려고 해.

833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40:18

>>831 성별은 섞이면 안되잖아. (동공지진)

834 비랑주 (m895iFiSEQ)

2021-08-28 (파란날) 23:42:15

>>833 "배정 오류입니다"

835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43:00

>>831 성별은 섞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저번에 민규주가 묵었던..
방 호실 문 자체는 공유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거실이랑 복도가 하나 더 있어서 방이 두 개로 나뉜 그런 구조면 유사 남녀 합방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요
거실에서 복닥복닥 놀고 방은 철저하게 구분한다던지 >:3 (이건 살짝 상황극식 픽션이 첨가되어야 하겠지만요 어느 고등학교가 ㅇㅣ러겠어)

836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45:06

>>834 배정 오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선생님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어!!

>>835 사실 하늘주 생각이나 수학여행 상황이 돌아가는데 굳이 방에 앉아서 잡담 나눌 것 같진 않으니 그냥 가벼운 설정으로만 둬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837 아랑주 (eFL5Uj.Kw2)

2021-08-28 (파란날) 23:46:12

>>832 웹박으로 랜덤을 원하면 랜덤을 적고, 찌름을 원하면 찌름을 적으면 되곘네요! (이해했어요!)
짝수면 하늘이 페어제에 함께하고 음악은... DJ(아무 선생님)이 틀어주는 걸로 대체되는걸까 싶네요!

>>833 방도가 아니라 반도... ㅇ>-<
아무 생각 없이 성별도 섞여서 자나아..? <:3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835 아.. 아랑주가 잘못했습니다.... 유치원 애들이 아니니까 섞여서 자면 안 되는구나... (늦은 깨달음)

838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53:18

>>837 그렇다고 '찌름' 이렇게만 적으면 랜덤처리 될지도 몰라. (흐릿) 같이 추고 싶은 캐릭터를 적어야하니까.
사실 전에 문하주가 이야기한 방식을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해. 그게 좀 더 모두에게도 좋을테고, 멀리서 지켜보면서 불구경하기도 좋고. (야)

어. 아마 피아노 치다가 다른 이가 교대해줘서 손이 빌 때 돌아다니다가 추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건 뭐 하늘이가 추게 된다면 생각해보려구!

839 도경아 - 강하늘 (2v.twjdPJc)

2021-08-28 (파란날) 23:53:42

"3년 동안 지낸 곳이니까."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여상스레 말한다. 말마따나 경아는 도서실에서 살다시피 했고, 이제는 모르면 이상할 지경이었다. 당연하게 물어보는 학생들에게 답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항상 도서실에 있는 경아라면 알지 않을까 싶어 질문하는 학생들은 의외로 있었다. 답을 하거나, 같이 찾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저절로 외워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울 것도 없고. 이런 것보다는 오히려 무엇이든 공부하는 아이들이 더 대단하더라. 학교 공부도 그렇지마는, 그것에서 벗어난 것도 그렇지."

도서실의 책이라고는 해도, 대분류로 한 번 나뉘어진 것이 다시 몇개로 나눠진 것 뿐이다. 대충만 외워놓으면 다음부터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단하다는 말을 듣기에는...한 층을 오를 때 있는 계단 수를 세서 외우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 번거롭기도 하고 굳이 외울 필요성이 없다 뿐이지,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종이 위에 그림으로 펼쳐 놓는다거나, 종이 위 기호들을 음악으로 다시 그려내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경아는 고개를 저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사소한 것이라. 그러다 문득 말을 너무 길게 늘어놓은 기분이 들어,

"...내가 너무 말이 길었네, 괜한 소리나 하고."

머쓱하게 웃는다. 말이라도 돌려보려는 생각인지, 당신의 말에 장난스레 답하며 손을 뻗는다.

"안 괜찮을 게 뭐 있어. 이리줘, 대출해줄게."

840 하늘주 (QWwZa6FIL2)

2021-08-28 (파란날) 23:54:48

어서 오라구! 경아주! 안녕안녕이야!

841 민규주 (tSRfIPfrjA)

2021-08-28 (파란날) 23:55:53

경아주 하이하이여요

842 경아주 (2v.twjdPJc)

2021-08-28 (파란날) 23:56:59

다들 안녕하세요....위를 쭉 읽어보니까 설문이 몇가지 있네요. 계절 같은 경우는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가 좋을 것 같고, 이벤트는 두근두근한 쪽이 조금 더 좋아요. 그리고 바다로 가는 수학여행, 듣기만 해도 여름 청춘같아서 설레네요!

843 문하주 (WBrLzVH6jM)

2021-08-28 (파란날) 23:58:25

어서와, 경아주~


문하는 방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울렁증이 나서 방 밖으로 슬쩍 빠져나올지도 모르겠네.
혼자는 싫지만 너무 많은 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고되다네.

844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0:42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

이벤트는 저도 역시 두근두근이 좋으려나요... 근데 연호한테 두근두근한 이벤트가 일어날지는..... 미지수임..........(점 무한개)

845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0:55

경아주 어서와~~!

846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1:06

계절별 기간 의견 모음 (한 계절당)

사하주 5~6주 (이벤트 있을 경우 특수하게 8주) (추가의견 계절 자체는 한달 정도로 두는 대신, 특수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를 2주간 이어간다. 그럼 1달 + 2주겠네요!)
새슬주 1달~1달반 (계절 텀은 1달 이벤트 있을 때는 +2주, 사하주랑 거의 동일하네요!)
문하주 5~8주
해인주 6~8주
하늘주 스레를 관리할 2대 캡틴의 의견을 따르는게 가장 좋다 (일상 텀이 있으니 한달에서 6주 정도)
연호주 6~8주
비랑주 5~6주 (이벤트 길어지면 이벤트 기한은 따로 잡는걸로)
민규주 1달 정도
경아주 1달~1달반


두근두근 좋지요! 어서오세요 경아주! >:3

>>838 진짜로 찌름만 적진 않을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랜덤처리도 쪼금 재밌겠다)
앗... 문하주가 이야기한 방식이 뭐였지요... ? (낡은 기억력...) 멀리서 불구경이 아니라 멀리서 연애구경이죠 ㅇ.<

앗... 그럼 피아노 치는 하늘이와 춤추는 하늘이를 동시에 볼 수 있겠네요! >:3 네, 그때가 되면 천천히 생각해주세요!

847 하늘 - 경아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1:29

"아무리 3년간 지냈어도 다른 담당자들에게 물어도 선배만큼 답하진 않을걸요? 검색 코너를 쓰라고 할 것 같은데."

사실 그게 효율적이라면 효율적이었다. 아무리 이곳에 있는 이라고 해도 도서실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암기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역시 그녀는 하늘에게 있어선 대단한 이였다. 물론 그녀는 부정하고 있었으나 그런 이들이 대단하다고 해서 그녀가 대단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니까. 세상은 늑대와 양만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만큼 다른 것도 마찬가지라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종이 위 기호들을 음악으로. 라는 말에 하늘은 작게 소리없이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알고 있던가. 아니면 모르고 있던가. 자신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자신이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가? 영 애매한 기분이었기에 하늘은 굳이 입을 열지 않았다.

"적어도 누군가는 그 말을 들었을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몇 명은 괜히 기뻐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엔 그런데."

슬며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하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 한 권과 DVD를 내밀었다. 뒤이어 하늘의 시선이 대출 기한으로 향했다. 아주 조금 피아노 연습 시간을 줄이고, 책과 DVD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다고 하늘은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지금 당장은 대회나 콩쿨은 없었으니 하루종일 피아노만 연주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럼에도 아무리 못해도 1시간 30분은 연주할 것 같았지만.

"선배는 주로 어떤 것을 보는 편이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혹시나 취향이면 다음에는 그것도 대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일단 이어져있어서 잇긴 했는데 일상을 돌리고 약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만큼 혹시나 현생이 조금 힘들다거나 너무 기간이 길어진다고 느낀다면 끊어도 괜찮아! 물론 좀 더 이어가고 싶다면 이어도 괜찮고!

848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06

아랑주 항상 정리 감사해요 >.0

>>843 앗 몬지 알지알지 무슨기분인지 알지..
바깥에 나가서 별 구경이라도 하려나요

>>844 우리 연호두 두근두근 할 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849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15

>>846 쌍방찌름 1순위, 일방찌름 2순위, 랜덤매칭 3순위!
예를 들어 A, B, C가 있다고 가정했을 A와 B가 동시에 C를 찔렀는데 C가 A를 찔렀을 경우 A와 C를 매칭하는 거야.
다만 A가 B를 찌르고 B가 C를 찌르면 두 경우 다 일방 찌름이므로 다이스를 굴려서 A와 B를 매칭할지, B와 C를 매칭할지 결정하는 식이야.

이 인원수에서 이런 혼파망 관계가 나오진 않겠지만 A와 B가 C를 찔렀는데 C는 또다른 캐릭터인 D를 찔렀을 경우 이것도 다이스가 굴러가는 식으로...

850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4:40

>>842 대체로 다 두근두근한거 하고 싶어하는구만. 뭔가 두근두근한 것을 이것저것 생각해봐야겠어.

>>843 확실히 사람이 많으면! 그러다가 누군가와 만나서 산책도 할 수 있겠고 그렇겠구나!

>>844 아. 괜찮아. 괜찮아. 엮이면 어떻게든 뭐라도 나오는 법이야. 그렇게 따지면 하늘이는 뭐 어디 두근두근이겠어?

>>846 하지만 서로서로 눈호관을 찌르고 거기서 삼각관계, 사각관계, 엇갈림 등이 나오면 되게 불구경일 것 같은데. (야) 문하주가 이야기한 것이 그거였지. 웹박수로 상대를 찔러서 서로 맞찌르기를 우선으로 배정하고 그 이외에는 따로 법칙이 있었지 아마. A->B->C 면 A->B 로 할지 B->C로 할지 다이스로 정하고 그 외에는 그냥 다 랜덤처리였던가? 그랬던 것 같아.

851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5:51

>>848 연호의 두근거림은.... 부정맥이라서 그럼.... OO (?)

852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6:27

>>843 문하의... >>혼자는 싫지만 너무 많은 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고됨<< 이거 이해가 가요... (아마 금아랑도 이해할 부분)

>>844 미지수는 0이 아니니 가능성은 넘친다고 생각해요, 연호주! ㅎㅁㅎ

흑흑... 픽크루 아랑이 픽크루 바꾸고 싶어요...ㅇ>-< 하지만 새시트 헤이트란에 적을 거 생각하면 풀지 않은 비설이 보일까봐서... (이미지만 바꿀수도 있을까...?)

>>848 민규 답레 쪼곰쪼곰 쓰면서 레스 쓰고 있답니다 ㅇ.< (근데 속도 느림...)

853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6:48

헉 아랑주 힘드실텐데 정리해주시는거 항상 감사하다에요(어깨 주물주물)

>>850 하늘이는 존재만으로도 두근두근인데요...? :0

854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7:56

>>848 '그래,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외톨이로 살아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아니 어쩌면 어떤 이유가 있어서 내가 이렇게 망가진 걸지도 모르지.'
'...뭔가 마실 걸 챙겨나오길 잘했네.' (차가운 블랙 병커피 홀짝홀짝)

855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7:57

>>852 바꾸고 싶다면 바꿔도 되지 않을까? 픽크루야 바꾸는건 자유니까.

>>853 하늘이가 존재만으로 두근두근이라니. 아. 이번 일상에선 USB 보내줄까 말까 하는 그 두근두근인가! (야)

856 아랑주 (OOOKyDWbm2)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09

전 금아랑이 제일 안 두근두근하다 생각해서 픽크루 바꾸려는 건데요... <:3 (그러나 새 시트를 못 썼다고 한다...)
(현 픽크루 봄) (바꿀 픽크루 봄) ...어떡하지... 어느 쪽이든 안두근이면... <:3 (걍 내가 끼고 살아야겠다)

857 경아주 (jjqcyKv1aM)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32

다들 안녕하세요~

>>847 하늘주만 괜찮다면 저는 더 잇고 싶어요. 텀이 조금 길긴 하지만...현생에 무리가 가는 정도도 아니고, 기간을 그렇게 신경쓰는 쳔도 아니라서요. 하지만 하늘주를 제가 너무 잡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858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1:39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맥은 아니니 다행이네요 :3 연호는 USB 받으면 초콜렛인줄 알고 먹어버릴것...(?)

>>856 ?? 아랑이가 안두근해요? 아랑이 보고 안두근거리면 심정지 상태인데요? 아니라구요? 그렇게 만들어드릴게요... (안됨)

859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2:42

>>857 현생에 무리가 가는게 아니면 괜찮아. 간혹 현생에 무리가 가는데 힘겹게 잇는 이들도 많이 봐서 아무래도 조금 일상 기간이 길어지면 그렇게 묻게 되는 편이거든.
나? 나는 어차피 일멀티 정도는 돌릴 수 있기도 하니까 다른 이와도 돌릴 수 있으니 그 점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 편하게 해도 될 것 같아!

860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3:04

>>856 두근두근이라고 해야 되나 몽실몽실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아랑이도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인걸. 물론 픽크루를 바꾸는 것은 아랑주의 의지기에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아랑이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이 사람 주장하는 바입니다......

861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3:46

>>851 >>>>>>>>>>>>>>>>>>>>>:3

>>852 천천히 써주셔요~~~~~~~~~~ 정 진도 안 나간다 싶으시면 내일 주셔도 되니까요

>>854 우엥
문하야 우에에에에에ㅔ에에에ㅔㅇ
선수가 감기걸리면 큰일나지 않냐고 잔소리하고 싶어져요

862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4:57

>>858 그걸 왜 먹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큰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연호에게는 주면 안되겠어! (하늘주 왜 편파하세요?)

아무튼 자기 캐릭터가 두근두근거리는 이미지일지는 너무 신경쓰지 말자구. 두근두근거릴지 아닐지는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다들 각자의 매력이 있고, 그게 통하는 이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다들 자신의 눈호관이 있으면 과감하게 대쉬하고 도전하자! 너무 편파가 되지 않는 선에 한해서!

863 경아주 (cXBb4aYUq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6:33

https://picrew.me/image_maker/42963/complete?cd=N39sw6qoxr
개인적으로 경아의 뒷머리는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숱이 많아서 꽉꽉 땋였는데도 꽤나 두껍고, 풀었을 때는 몽실몽실한.

>>859 다행이네요...현생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진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늘주.

864 하늘주 (uKlpyhF1Sc)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8:46

>>863 오케이! 그렇다면 나도 더 이상 걱정은 하지 않도록 할게!

아무튼 뭔가 정말로 몽실몽실한 느낌이로구나. 묶어도 저런 느낌이 산다면 풀면..(상상중)(야광봉) 물론 지금 묶는 모습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

865 문하주 (4BwVAtvekw)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1:00

>>861 여름날 밤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863 머리... 빗질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 경아 머리 빗질 입찰합니다(?)

866 민규주 (dCq0xv.Vf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6:52

>>863 경아 머리 한번 콕 찔러보고 싶어요 >:3

867 연호주 (gWnF9hQLlQ)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7:18

>>861 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그표정은 무슨 의미이지요 민규주...?

>>862 안줘버리면 하늘이가 다른 누군가에게 USB를 줄때...
연호 : 초콜릿이야? 나도 줘!!!!! (다이빙해서 입으로 캐치) 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863 헉 왠지 땋은 모습도 몽실몽실해보여요 :0 연호가 만나면 느낌 궁금하다고 만져보려 할지도.... 모를듯.... (민폐)

868 사하주 (AeUBo8fogg)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8:51

>>863 땋은 머리 사이사이에 꽃으로 장식해주고 싶은 마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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