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6076>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9. 둥개둥개둥개야 :: 1001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2021-08-24 19:31:40 - 2021-08-30 01:03:43

0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j3F.gt32Y2)

2021-08-24 (FIRE!) 19:31:4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11. 28일 00시까지 진행되는 미니이벤트!XD: situplay>1596283083>484

날아가는 학선아
기어가는 범아
구름 밑에 신선아
구름 밑에 여우야
얼음 밑에 수달피
연못 밑에 수살귀
썩은 나무에 부엉이
시체 산 위에 재앙이
둥개 둥개 둥개야

두둥 둥개 둥개야

237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7:12

이럴 수가 신청양식의 이름 거꾸로 했다...

238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7:48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수행합니다.

>>232을 양식 오류로 재업!

239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9:06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 수행
" 레라... 봄바르... 엑스퍼어어얼... "

이 사람, 간이 담대하다. 아니 사람 맞나? 그냥 사감. 사감님. 그래, 건 사감님. 우리 자랑스러운(반어법) 청룡의 청궁의 사감님. 얼마 전에 겨우 진지한 모습을 보는가 싶더니만, 당당하게 백궁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는단 소문이 돌다 못해 그게 사실이었고 그걸 보러 온 나한테 생고구마를 쥐어 주고서 인센디오 조절 수업 어쩌구를 하면서 고구마나 구워 달라고 하질 않나. 이러다 고정관념이 생겨 버리겠다! 입 밖으로 뛰쳐나오는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를 겨우겨우 눌렀다. 나의 귀여운 장난꾸러기(반어법, 은의 지팡이를 뜻함)가 신난 듯 빛을 뽑다가 수그러들고 뿜다가 쪼그라들고를 반복하는 모습이 애처롭지 않은가?

에휴, 고구마엔 죄가 없다.

" 인센디오. "

그리고, 방금 전 사라진 줄 알았던 빛은 함정이라는 것처럼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 그리고 앞에 비하면 가녀린 인센디오의 불꽃이 꽝 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겹치고 눈부시게 폭발했다!
나는 깨달았다.
저 인간(?) 지팡이도... 층층나무였지...

켈록거리면서 고구마가 잿더미가 되진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dice 1 5. = 1

>>236을 양식 오류로 재업! 다이스는 원래 수치로 유지합니다.

24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1:04

ㅋㅋㅋ 은이 주문외다말다 하는거 귀엽네 ㅋㅋㅋㅋ 지팡이에도 죄가 없단다 은아...ㅋㅋㅋ!!

241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5:05

일 끝이예요!XD

내일 출근 늦게 한다고 신났었는데........ 또 외근이 잡혔구요.........

살려줘요......... ㅇ<-<

242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5:59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완료합니다.
다시 드러난 고구마의 모습은, .dice 1 5. = 1 정도. 즉...
타긴 커녕, 단단하진 않은 정도로 익혀진 것 같다...
이 정도 화려한 이펙트가 있었는데 레어라니 허탈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맛있을 거 같기도 하고. 짓궂지만 못써먹을 결과는 안 낸다는 거냐, 너라는 지팡이는. 역시 나랑은 안 맞는 지팡이다.
바닥에 흘러내린 가루 같은 열기가 항의하듯 흙과 만나 작은 터지는 소리를 내서 조금 놀랐다.
...이만 돌아가야지.

" 고구마 하나 주신다고 하셨죠? 가져가겠습니다. "

당장 고구마 집어들고 휭 가면 될 텐데 굳이 고구마를 들고 고구마 구워달라고 생떼나 쓰는 사감님을 떨떠름하게 바라보며 허락을 기다리는 건, 나 자신의 성격이지만 조금 답답했을지도.

24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32

캡틴 고생했어~~ (꼬옥)(둥기둥기) ㅋㅋㅋㅋ외근.... 그나마 늦출근이니까 낫다고 생각하자...(토닥)

244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35

>>241 (캡틴에게 긍정 에너지 기부...)
아니 금요일에 외근이?! ㅇ<-<

245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55

>>240 저희 지팡이는 물어요 -은

246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8:54

놀랍게도....

새벽 외근이랍니다:3! 자고 싶어요.....(널부렁)

답레와 정산은 내일 할게요!XD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봐야 할 거 같아요:3....

247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9:43

>>246 새벽 외근이라니 사람을 안 재우고 뭘 시키는 거야😡😡😡 캡틴 미리 잘자...

248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52:07

>>245 ㅋㅋㅋㅋㅋ...진짜...?

>>246 어메이징한 직장인거 같아 캡틴이 다니는 곳은.. 잘 수 있을 때 얼른 자자구 캡틴~~

249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2:49:59

캡틴 푹 쉬시고...은이 귀여워요..🥰
잠시 세이브 할 건 세이브 해두고, 챙길건 미리 챙기느라 늦었네요...🙄 리갱해요!

25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0:14

왜 리치가 가져온 것의 태반은 어려지는 걸까. 사실 리치는 어려지는 볼이 뭔지 알고 가져오는 거 아닐까.

"...리치...진짜야...?"

???

의심암귀에 휩싸인 그녀가 고개를 한참 들어 캣타워 꼭대기를 보고 말했다. 그곳에서 꼬리를 살랑이던 리치는 무슨 소리 하냐는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능청스럽게 느껴지는 반응에 한숨을 폭 내쉬었다. 어려진 모습으로 말이다.

"이쯤 되니 귀찮네."

안 아프면 됐지. 그럼. 중얼거리며 일전에 집에서 보내준 박스를 가져와 열었다. 내용물이 상하지 않는 보존 마법이 걸린 상자 속엔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페인트볼도.

"......"

그녀는 작은 손으로 볼이 터지지 않게 상자에서 꺼냈다. 그리고 일단 상자를 닫은 다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볼을 터뜨렸다. 어차피 터뜨릴거, 과자에 튀지 않게 말이다.

.dice 1 6. = 1

251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1:07

오~ 이번엔 페르시안 고양이로 해야지 히히

벨주 어서와~~ 이것저것 하느라 고생했어~~ (꼬옥)

252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6:16

늦게 확인했지만... 살펴 가세요.

벨주 어서와 :3

253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7:54

페르시안 첼이! 귀엽겠네요!🥰 ((마주 안아요!))

긍주도 반가워요!!((열심히 달려와서 안아요!))

254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0:31

>>253 (꽈당!)(안아주기!)
아야야 XD

255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5:23

>>254 아프면 안 돼요!😭((반창고도 붙여주고 도담도담도 해줘요!))

오늘은 근사한 목요일 저녁이네요! 금요일이 다가와서 괜히 설렌답니다.🥰

256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8:43

>>253 그래도 천연미 뿜뿜하는 미니벨이는 못 이기지~~

만 하루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설렐만도 해 ㅎㅎㅎ 내일까지 4가 좀더 떠주면 좋을텐데!

257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5:47

>>255 ㅇ.< (이제 안아픈데 반창고랑 도담도담 받기)

히히히 :> 내일만 가면 쉰당!

258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9:04

Picrewの「ぱっつんが無限に出てく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MGOYnFK77 #Picrew #ぱっつんが無限に出てくる
Picrewの「멍멍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Eargbhdi8 #Picrew #멍멍메이커
Picrewの「*해리포터 1학년 자캐 만들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tujcsSS96 #Picrew #해리포터_1학년_자캐_만들기

259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29:59

>>256 응애 첼이가 더 천연미 넘치던데요?😳

>>257 ((계략 긍주를 봤어요..!!))

맞아요! 주말이 다가와서 설레는 걸 거예요..🥰 그렇지만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주말이네요.😂 4단계는 무서워요..🙄
여담이지만 벨백정...?에 어울리는..😂 사진을 찾았답니다..😂😂😂😂

260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0:46

>>258 세상에!!((귀여운 긍이 픽크루의 향연에 기절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요!🥰🥰🥰🥰🥰

261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33:49

>>258 오 3개가 한번에! 역시 도련님, 이란 이미지인 걸~~

>>259 그으것을 과연 천연이라 해도 좋을까.....(진지) 벨주가 그렇다니 그렇다고 하자 음음 쪼꼬미들은 모두가 사랑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 손가락이 너무 ㅋㅋㅋㅋㅋ 너무 자기주장이 강해...!!!

262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4:12

>>261 그렇지만 삑삑이...((삑삑..)) 쪼꼬미는 모두 사랑이죠!🥰🥰🥰 맛난걸 잔뜩 먹여주고 잠들었을 때 통통해진 배를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아가들..😊

어딜 넘보냐는듯한 적의 가득한 눈도 딱 벨이라서..😂

벨: ((자기주장이 유독 강하고 제일 긴 손가락을 쌍으로 치켜올려요!))

26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2:28

>>262 당시의 첼은 아주 기본적인 동물들밖에 몰랐으니까 ㅋㅋㅋ 잘먹고 잘 잘때는 천사같지만... 자고 일어나면 소악마가 되어 내 기력을 쪽쪽 빨아가겠지....

첼이 매구 연인되고 벨이 마노 귀속하는거 보면서 가~~끔 생각했던건데... 엄....아니다 그냥 내 생각으로만 남겨둬야겠다 ㅎㅎㅎ

264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56:00

>>263 귀여웠어요..삑삐이....🥰🥰🥰🥰🥰🥰...그래서 잘 재우는 거예요..!! 아주 푹..!!((엄지를 척 치켜올려요..!!))

앗, 뭐예요..! 뭐야뭐야,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방방 뛰어요!))

265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0:00:14

>>264 ㅋㅋㅋㅋ 최소한 밤중에 깨지만 마....!!! 나도 좀 자자 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대어가 낚였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약간 불편할 수도 있는거라서 그래~~ 감당하시겠습니까 벨주...?

266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0:03:56

>>265 밤중에 깨면...😳 우..우와..😂 정말 슬픈 일이죠..

((파닥파닥 신선해요!)) 괜찮답니다.😊 저야말로 캐릭터로 다른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리는 점이 여러가지 있는 걸요.🙄 이 싸가지....아니아니, 버릇없는 벨...

267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0:14:38

>>266 ㅋㅋㅋ 나는 그런 점도 통틀어서 벨의 매력으로 보니까 전혀 불편하지 않지만 말야. 뭐 이건 어디까지나 나만 그런거니까. 음.
신선한(?) 벨주를 낚은 기념으로 슬쩍 풀어보자면 첼이가 벨에게 마노를 언급하면서 인성질 비슷한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봤어~~ 아무리 선배를 따르고 있어도 결국 매구의 수족이지 않느냐, 백정이 과연 주인의 명을 무시하면서까지 선배의 옆에 있을거 같냐...하면서? ㅎㅎㅎ ㅎㅎㅎㅎㅎ 음....(일단 정좌부터 함)

268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0:32:01

>>267 불편하신 분들께는 늘 당근을 흔들어달라 한답니다. 즐기러 온 거니까요.

어라?((맛있어요!)) 괜찮아요! 저는 이런 인성질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보기보다 저는 심연의 깊은 무언가도 건져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은은한 미소 뒤로 음흉한 생각들을 모두 숨겨요!))

조금 대답을 해보자면...이건 비설과도 연관있는 사안이라 확실하게 이유까진 설명해드릴 수 없지만 벨이라면 사랑의 힘을 믿지도 않고 믿을 생각도 없다고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내 죽을 때는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옆에 있어주겠지." 라고 하면서 은은하게 미소지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최악이네요...벨가놈 언가놈 벨가놈 언가놈...😨

269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0:41:32

>>268 그 짤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맛있다니 다행이야! (정좌를 품) 벨주의 그 미소 뒤가 참 궁금하단 말이지....벨이나 잉이는 맛보기 같은 느낌이랄까 뭐 아무튼! 좀더 설명을 보태자면 첼이는 벨에게서 사랑이니 뭐니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애착하는 존재를 떼어내놓으면 어떨까! 라는 애만도 못하게 인성 갈린 생각으로 그러는거라(...) 벨이 그렇게 말하면 "그러니까- 그걸 못하게 할거라니까요? 앞으로도, 그리고 선배 죽을 때 옆에 있지 못 하게 할거라구요." 라고 못을 박겠지... 낮에 올린 픽크루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에라이 이 못된냔아...(첼이 등짝 때림)(첼 : ?!)

270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0:42:25

사실 진지하게 답하면 저렇지만 ((저급한))농담으로는..어..음.. "자네의 말대로일세. 떠날지도 모르지. 오, 잠깐." 하다가 속으로 .oO(주인의 명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게지. 버리지 말라 해놓고 본인은 거스를 수 없으니 순 얌체군 그래. 오, 잠깐. 노마지 서적에서 비슷한걸 본 것 같은데.. 튕기는 걸지도 모르겠군. 같은 탈도 못본체 하지 않았나. 오.. 앙큼하기는! 내 곁을 떠나서 그리워만 해봅세... 절대 용서치 않고 앞으로는 잠도 같은 침대에서 자지 않을 게야...오레오도 주지 말아야겠어.) 하고 혼자 생각해놓고 "오히려 귀엽겠군. 줄을 설 수는 없고 남의 곁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라니. 단호해도 더 좋겠어." 하고 첼 앞에서 볼 붉히고 말했다가 미친놈 취급 받지 않을까요..? 고삐 잡고 올게요..🙄

271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0:49:17

오....오오 난 벨주의 심연을 엿보고 말았어...이걸로 더이상 이 생에 미련은 없...다....(광대뼈와 함께 승천함)

272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0:52:02

어디..어디가세요..!!((붙잡아요!!)) 제 심연을 들여다보시고 무사히 가실 수 있을 것 같나요..!!!

벨: 나를 최악의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자네도 무사할 것 같나?
벨주: ((에버노트를 봐요))((아직 안 풀어놓은 개인적인 독백도 봐요)) 어..? 어아어아..
벨: ((의자로 때려요!!))

273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1:06:06

(버둥버둥) 이...이...이대로 갈거야 행복하게 갈거라구...! 이이익...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지한 반응도 좋고 농담 반응도 최고다 진짜... 아무리 그래도 그 벨이가 볼 붉히면 조금 오싹할거 같지만 그래도 이 못된것은 촐랑촐랑 깐족대겠지! "어머 선배 지금 얼굴 빨개졌어요. 세상에, 현궁의 사신님이 이게 무슨 굴욕이시래! 위엄이고 체면이고 다 갔다 버리셨네요!" ㅋㅋㅋㅋ 첼이 원래부터 문양 발현 이후에 성격 좀 파탄 낼 생각이긴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찰떡 같아서 무섭다 ㅋㅋㅋㅋㅋ;;;;
진행이나 수업 때 보면 벨이가 매구에 초점을 맞추는거 같아 보이는게 종종 보여서, 둘이 맞붙으면 꽤나 꿀잼 아닐까 싶더라~~ 근데 아마 말빨로는 첼이가 200퍼 지겠지만... ㅋㅋㅋ

274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1:22:25

>>269 >>273 맛있어요..중요하니 두번 말할게요. 맛있어요...냠..냠..😋 제 미소 뒤에는 심연이 도사릴지도 몰라요! 우우우!!👾 애착하는 존재를 뗀다니. 치사해요 첼! 그렇지만 그 요망하고 촐랑촐랑 깐족대는 첼이 너무 귀여워요! 벨은 입술 자근자근 한번 씹고는 "그딴 별명 바라지도 않았네만." 하고 헛기침을 하고...하지만 파탄첼이..귀여워요...

벨이가 매구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졸업이 머지 않았는데 갑자기 탈 쓴 녀석들이 나타나서 우리 주인님 살아계시는데! 너희를 죽여야겠어! 하다보니 .oO((이 주인놈은 대체 뭘 하길래 원내를 뒤집어놓지?)) 하고 자연스럽게 의심하는 거랍니다. 어떤 사람이 숨어들어서 계속 제 졸업 논문이나 작품을 망치려는 시도를 하면..신경쓰이다 못해 대체 누군데 이래?? 하는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졸업만 잘 시켜주면 신경을 끌 생각이랍니다. 첼이도 한 말빨 하잖아요!😠 맞붙으면 꿀잼이긴 하겠어요.😊 그렇지만 어쩐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란 예감도 들어요. 두 파탄자의...누이좋고 매부좋고 넌 비밀로 해라 나도 비밀로 해줄게 동맹..😊

아마 >>269에서 진지하게 답하면 아무말 없이 미소만 지어보이고 "할말은 그걸로 끝인가? 최근엔 사회성을 좀 길러보고자 하여 자네의..그래, 그 독특한? 취향에 어울려줄 심산은 있네만, 현궁의 수치((선비를 말하는 거예요..))와 너무 닮으려 하진 말게나." 한 뒤에 기숙사 점수를 무려 4점이나 깎을 것 같네요.🙄 심했어요 벨.

275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1:47:43

>>274 그 심연 조금만 더 맛보게 해주면 안 잡아먹지!(?) 파탄난 첼이가 귀엽다니 벨주 당신은 도대체...(본인도 만만치 않다) 그렇게 깐족대다 리덕토를 맞고 기숙사 점수가 까이고~~ ㅋㅋㅋㅋㅋ!!!

음~~ 하긴 현실에서도 졸업반은 건드리는거 아니랬어... 졸업을 망치려 드는데 열 안 받는게 이상하지. 음음. 졸업만 잘 시켜주면 신경 끈다니까 의외란 느낌이네. 마노 관련해서라도 다른 생각이 있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3 그으 말빨은 내가 하도 컨디션을 타는 분야라 좋았다 나빴다 해서 평균적으로는 나쁘다구~~ 표현의 거장 벨주에 비하면야 밑바닥 수준이지 ㅋㅋㅋㅋㅋㅋ

좋은 친구라. 사태가 수습되거나 끝날 때까지의 동맹이라면 모를까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는 않을거 같아, 지금 시점으로는. 원래부터 타인에게 관심도가 낮았는데 지금은 그나마 아는 사람도 관심도가 낮아졌고... 벨이한테도 이전의 친분보다 탈과 연관이 있다는 점을 재밌다고 볼 뿐이니까. 오히려 그 점에서 흥미가 떨어지면 급속도로 무관심해질 것... 어 근데 선비탈과 닮는다던가 하면 진심으로 극혐해하는 건 볼 수 있겠다. 찐텐으로 화 비스무리한 걸 낼지도?

276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2:10:25

>>275 시..심연은 이제 안 돼요!((도리도리!)) 하지만 귀여운걸요...파탄첼이는 얼마나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요..? 리덕토에 이은 점수 깎기까지...😂

마노 관련해서는..생각을 포기했답니다. 문신을 지울 수 있는 마법이 개발된 것도 아니고, 처음으로 거둬준 것이 매구였으니까요. 백정이 확실하게 자신과 동거할 때 '탈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고요. 본인의 자율성을 존중하지만 그게 좀 어긋나고 해탈한것에 가깝네요.🤔 하지만 첼주..컨디션을 챙기셔야 해요..그래서 지옥의 말빨을 보여주세요! 백궁의 달콤입술..!!(?) 주궁에 매콤입술, 현궁에 새콤입술이 있다면..!(??)

그렇군요!😳 동맹이라. 첼이의 선은 어쩌고 보면 벨보다 더 칼같네요. 그 점이 정말 멋있어요.😊 흥미가 떨어지면 무관심 해진다니..약간 고양이를 보는 느낌이에요.😳 극혐하고 찐텐으로...ㅎㅎㅎㅎ 이게 첼주가 제 심연을 본 기분이군요..((첼주: 아니에요..)) 벨은 "더 듣기 싫으면 그만해야겠지?" 하고 성질 나쁘게 한번 미소지어줄 것 같고..? 깐족벨이어요..!

277 스베타 (U7844iyL4Y)

2021-08-27 (불탄다..!) 02:12:39



"깔린 까, 깔린 까, 깔린-까 마야."

햇볕 아래 종종거리는 참새처럼. 재잘거리며 기숙사 내를 폴짝 뛰어다니던 아이는
결국 보다 못한 동급생의 손에 들려, 방에 내던져지고 만다.

아무도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지 않는데.
지금 있는 여기는 신기한 것투성이고.

입술을 비죽이며, 방에 돌려보내진 것에 불만을 표하던 아이는 바닥을 구르는 공을 보고.
침대 아래로 들어가 버릴까 급하게 잡은 공은 퍽, 소리를 내며 터지고 마는 것이었다.

.dice 1 6. = 3

278 스베타 (U7844iyL4Y)

2021-08-27 (불탄다..!) 02:13:53

3번.... 이러면 전의 장난은 풀리던 거였던가요? 🤔

279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2:13:59

타타주 어서오세요! 어린 타타 너무 귀여워요..여기가 무덤인가요?((쓰러져요!))

280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2:22:14

>>278 네!😊

281 스베타주 (U7844iyL4Y)

2021-08-27 (불탄다..!) 02:33:30

좋은 새벽이에요. 벨주, 첼주. 👋
오늘은 정주행 하면서 볼 게 많네요.

>>279 볼 쪼물 당하는 벨도 귀여웠어요. 😉

3번이면 풀린다니. 타타의 흑역사가 하나 늘었네요.

282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2:35:53

>>276 체엣...하지만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오리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는 존버한다... 그 심연을 볼 때까지...!

흐음, 해탈이라. 그렇구나. 이런 점에서는 첼이랑 반대네. 첼이는 가능하다면 매구가 목적을 포기해줬으면 하고 있고 그걸 위해 움직일 의향도 있거든. 저번 역사서 때, 매구의 목적이 단순히 혼란을 일으키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였나 그런 내용을 봤었으니까. 명확한 목표도 없이 그런 전쟁을 또 일으켜봤자 의미가 없고 무엇보다 그런 무의미한 살상전은 직접 보고 싶지 않다고도 생각하거든. 생명은 중요하니까 그런 생각은 일절없이 그냥 픽픽 죽어나가는 건 아깝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아니 근데 ㅋㅋㅋㅋ 달콤입술 뭐야 ㅋㅋㅋㅋㅋ 전혀 달지 않을텐데?! 지옥의 말빨이라 하면 컨디션이 지옥인 걸 말하는거지? 오키오키 잘 접수해두겠어(선택적 난청)

첼이는....사실 사회성이 좋아보이는 척을 하는 것 뿐이라, 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칼 같을 수 밖에 없어. 그 기준도 오로지 자기 자신이고. 성격 파탄 후에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게 만들 점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면모라 이후의 관계들에서는 다 비슷할걸. 이미 단태와의 일상에서도 그러고 있고. 이렇다보니 지는 실컷 깐족대놓고 벨이 한마디 한 것 정도로 기분 팍 상해서 관심 끊어버릴 수도 있고... 음... (일단 첼이를 때림)(첼 : 아 왜! 왜!!!) 호호 그정도로 심연이라니 ㅎㅎㅎㅎㅎ 진짜는 다르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잖아 벨주...? 히히히!

283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2:37:47

하앗 애기타타 너무 귀여워...! 햇살 아래 참새라니 으어아 치유받는다...... 아 거 동급생씨 애기한테 너무하네 그렇게 막 방으로 보내고 그럼 쓰나!!!

크흠 큼 어 아무튼 타타주 어서오라구~~ 쫀밤이야~~

284 스베타주 (U7844iyL4Y)

2021-08-27 (불탄다..!) 02:46:33

>>283 이건 뭐예요? 저건 뭐예요? 질문 공세에, 노래까지 재잘 거리며 정신없이 쏘다니니 어쩔 수 없답니다. 😗

285 펠리체주 (ZLE.LNZxa6)

2021-08-27 (불탄다..!) 02:51:25

>>284 6살 타타 최고야....(쓰러짐) 그 나잇대에 딱 맞는 활발함이라 좋네~~ 근데 상대해주기는 좀 힘든게 현실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내 체력이 그렇게 못 버틴단다 얘야...ㅋㅋㅋㅋ

286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3:01:20

>>282 제 심연은..((분조장 어장으로 끌려가요..))

이미 살아있는 것에 크게 상처받고 상실을 겪은 사람은 독기를 품지만 쉬이 계획이나 손을 뻗을 수 없답니다. 다시 잃을지도 모르니까요. 신중할 수밖에 없고, 또 진절머리가 나니까요. 무너질 자신을 두려워 하는 겁쟁이일지도 몰라요. 목적을 포기하는 것에 매달릴 첼이 이 점에서는 가장 크게 차이가 나고 멋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매구를 말려서 전쟁을 멈춘다면 좋을 테지만, 이건 첼과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로 남겨두고픈 맘도 있답니다. 벨은 보조하는 역할이면 충분하다 봐요.

이럴수가! 비겁해요! 컨디션이 지옥이시라뇨! 이이이..😬

사회성((벨도 없지만 얘는 사회성이 아니라 반사회성이면 아주 잘 배워먹을게 분명해요! 혼돈악! 혼돈악! 민트초코에 꿀을 부어먹을지도 몰라요!!))이라...😳 그렇군요..첼이를 살살 구슬리고 달래줘야겠어요! 삐치면 물론 토라진 첼이를 달래주는 매구님이 계셔서 귀엽고 쓰읍 저 침 안 닦았어요..!!((시선을 피해요!)) 지, 지, 진짜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호호호..!👀


질문공세 타타..너무 귀여워요..정말 귀여워요...어쩌죠, 유치원 일상도 보고 싶어요..동화 유치원..

287 발렌(벨)주 (/kqiZuh.yY)

2021-08-27 (불탄다..!) 03:22:00

옹알옹알..오늘 오래 버텼네요...😴 다들 어제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니 힘내자구요! 좋은 새벽 되시고 너무 늦지 않게 주무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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