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6076>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9. 둥개둥개둥개야 :: 1001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2021-08-24 19:31:40 - 2021-08-30 01:03:43

0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j3F.gt32Y2)

2021-08-24 (FIRE!) 19:31:4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11. 28일 00시까지 진행되는 미니이벤트!XD: situplay>1596283083>484

날아가는 학선아
기어가는 범아
구름 밑에 신선아
구름 밑에 여우야
얼음 밑에 수달피
연못 밑에 수살귀
썩은 나무에 부엉이
시체 산 위에 재앙이
둥개 둥개 둥개야

두둥 둥개 둥개야

155 발렌(벨)주 (IOjDWDyviI)

2021-08-25 (水) 23:55:56

캡틴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모쪼록 푹 주무시고 내일 하루는...일찍 끝나길 바랄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156 아성-건 (FBnrp.HEi2)

2021-08-26 (거의 끝나감) 00:04:38

" 전 이전부터 그게 궁금했어요. 과연 죽음이란 무엇인가요? 생명의 부재, 혹은 생명의 끝이 죽음 아닌가요?"
" 그렇다면 생물이 죽을 때는 현무가 그에게 죽음을 주입하는 형태인가요? 아니면..."

동전의 양면과 같은 삶과 죽음을 각기 다른 사방신이 맡는 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생물의 죽음은 어떤 구조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현무가 명이 다한 이에게 죽음을 주는 것인가 그렇다면 명이 다한 이라는 것은 청룡이 정하는 것인가 현무가 정하는 것인가.

" 그래도 상관없어요. 청룡이 생명을 주관하는 건 확실하고 결국 모든 삶은 그의 손에 있으니까요. 작은 벌레들부터 우리 학생들의 생명도요. "
" 현무도 마찮가지에요. 그가 원한다면 누구도 죽지 않을테니까요."

건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속력을 올려, 청궁 상공을 천천히 날기 시작했다.

" 곤 사감쌤한테는 감초 사탕을 좀 많이 뿌리는 게 어때요? 항상 애매하게 뿌리니까 보복을 당하죠."

그리고 자기 주머니에 있는 사탕 반통를 청궁 상공에 뿌렸다. 사탕들은 학생들을 향해 입질을 시작했고 많은 학생들이 아파하며 사탕과 싸웠다.
결국 모두가 맛있는 사탕을 즐겼다.

157 아성주 (FBnrp.HEi2)

2021-08-26 (거의 끝나감) 00:04:56

굿 나잇 캡!!

158 아성주 (FBnrp.HEi2)

2021-08-26 (거의 끝나감) 00:10:56

발렌주 미안하지만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요?...

159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0:13:52

물론이죠. 답레는 일단 미리 올려둘게요. 부디 푹 주무셔요.☺

16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0:14:40

아성주도 들어가는구나. 잘 자~~ 좋은 밤 되길!

161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0:23:06

어디 볼까요..
.
.dice 1 100. = 1 70이상 홀은 언급, 90이상 홀은...

162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0:23:17

우와...😳

16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0:29:45

아까는 캡틴이 0을 뽑더니 이번엔 벨주가 1을...ㅋㅋㅋㅋㅋㅋㅋ뭐지... 뭐지 무슨일이 일어나려는 거지...!!

164 발렌타인 - 아성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0:50:19

그는 대답하지 않는다. 까마귀 사냥이라는 말에 달링이 잠시 고개를 들어 당신을 빤히 쳐다보다 다시 쥐를 뜯었다. 원내의 쥐는 통통하기 때문에 특식이다. 본가에서는 잘 맛보지 못하는 것을 여기서라도 즐기는 것이다. 그도 딱히 제지하지는 않았다. 쥐를 잡는 건 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니플러를 잡아 뜯는 것보단야 훨씬 나은 선택이기도 했다.

공석인 자리를 대신하기보다 아예 눌러앉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 미심쩍다. 그는 눈을 가늘게 떴지만 생각을 읽는 재주는 없었기 때문에 "조만간 사실 관계를 확인해보도록 하지." 하고 답했다.

"자네는 공석인 자리를 대신한다면 다른 학년대표의 순찰 루트에 겹치지 않도록 필히 알아야 할 텐데 내가 청궁, 주궁, 백궁, 현궁. 이리 마름모꼴로 순회함을 정녕 모르는 겐가?"

그는 진심으로 물었다. 순찰 자리가 겹쳐 다른 곳이 비는 것을 자처하는 것 자체가 싫었기 때문에 그는 다른 대표에게 자신의 순찰 루트를 미리 알려주곤 했다. 겹친다면 그것만큼 비효율적인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겹치기라도 했다면 그는 가차없이 1점을 차감하려다 취소하고는 했다. 달링은 고개를 들고 당신을 바라보다 반도 먹지 못한 쥐를 발톱으로 쥐고 부리로 머리를 덥석 물었다. 그리고 뜯어내 한입에 삼켰다. 그는 "그러다 체하니 제발 천천히 먹어주련." 하고 달링을 달랬다. 이 영리한 새가 지금 상황을 알아듣고 삐진게 분명하다.

이제 달링이 토라진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인내했다. 말투를 따라해도 마법을 쓰지 않았고, 비아냥거려도,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놔도 점수 차감 없이 넘어갔다. 그가 만약 수행하는 중이라면 깨달음을 얻고 득도했을 것이다! 가문 욕을 들어도 그러려니 싶었지만 국화주에서 결국 그의 인내심은 폭발했다. 이런 날이면 그는 마법을 쓰곤 했지만, 오늘은 달랐다.

"그러면 죽여보게."

그의 어색한 표정이 천천히 풀렸다. 진심이 담긴 미소였다. 감정이 서투른 그는 웃는 순간이 드물었는데, 화가 난게 분명했다. 뒤로 그가 앙상한 손가락을 들어 목의 한곳을 가리켰다.

"이쪽을 향해 섹튬셈프라를 쓰면 아무리 보호 주술이 걸려있다 해도 경동맥의 손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죽을 테지. 탈이었으면 죽었을 거라 했나? 재밌군. 내 타 학생에게 듣기로는 살인 저주를 쓰지 못한다 들었네. 헌데 어떤 방법으로 죽일지 자네는 알고 있는 듯 하군 그래? 크루시오로 인한 쇼크사인가? 아니면 역시 과다출혈인가? 죽여본 적이 있나? 아니면 죽는 장면을 직접 보고 어설프게 따라해보려는 셈인가?"

우습군! 그는 하! 하고 날카롭게 헛웃음을 뱉었다.

"추모하는 시간동안 고작 다시는 국화주를 만들기 싫고 누군가 슬퍼하는 꼴이 보고싶지 않았나 보군, 그래. 그게 정상적인 태도지. 누가 깊게 이해하려 드나. 죽으면 끝이고 죽은 사람들만 앞날 창창했는데 아깝지. 탈 쓴 정신병자 때문에 또 무서운 일이 일어났어. 안 그래?"

그의 목소리가 한층 더 낮아졌다. 아. 삶과 죽음의 경중에서 죽음을 감히 슬픈 것으로 취급하는 자. 죽었을 것이라고? 죽음을 뭘로 생각하길래 죽었을 것이란 말을 협박으로 사용할 수 있지? 그의 역린을 건드린게 분명했다. 아니면 달링이 옆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하다 날개를 펼쳐 저멀리 나무 사이로 숨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봅세. 원내에서 10명이 죽었네. 가장 안전하다 생각된 공간에서 마법부는 움직이지 않고, 아무것도 지킬 수 없으며, 탈이 죽이러 왔을 때만 반격을 할 수 있으니 그 순간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될 것 같나?"

그는 이 상황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듣자하니 현궁 소속이었던 매구의 추종자가 아무렇지 않게 탈옥했다고 했다! 마법부도 믿을 수 없고, 학교에서는 임시 휴교라는 말만 했다. 그렇다고 탈이 안 올 것 같나? 정상인이면 안 가는게 맞지만 그들이 정상인이던가?

"내 자신을 과신할 수밖에 없네. 교수가 무얼 했지? 그동안 사감은 뭘 했지? 사람이 죽는 동안 뭘 했냔 말이야. 교장은 무얼 하고 있지? 계획이 있는 건가? 그러면 학생의 목숨을 내놓고 지금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는 말 아닌가?"

진절머리가 났다.

"나는 자네들이 그 빌어먹을 국화주를 만드는 시간동안 원내에서 희생된 10구의 시체를 직접 염을 하고 토막난 곳을 꿰맸네. 이미 뜯어먹혀 없는 신체 부위는 유족의 동의를 얻어서 솜과 밀랍으로 넣어 채웠고, 최대한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보내주려 했네. 눈 감지 못한 것을 죄다 눈 감겼고 수의를 입혀 관에 넣었어. 그동안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는가? 이 학원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일세. 원내의 보안이 이따위인데 이제 믿을 건 내 자신 뿐이 아닌가. 국화주를 더 만들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나? 꿈 깨게. 앞으로 몇번이고 더 국화주를 만들게 뻔하니까. 그게 나만 될 줄 아나? 너도 될 수 있다 이 소리지. 머리가 아직 잘 돌아가고 눈치가 있다면 고작 3년 전만 해도 원내에서 미친 새끼 성질을 긁어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아즈카반에서 탈옥해서 뻔뻔하게 돌아다니고 있음을 자네도 알 텐데?"

손에 쥐여 매달렸던 로켓의 사슬이 손바닥을 타며 힘없이 늘어졌다. 로켓 사이에 무언가 끼워진게 분명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로켓 사이로 가느다란 실같은 무언가가 같이 살랑였다. 늘어진 로켓처럼 그의 목소리에도 힘이 빠졌다. 더는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그가 잠시 소맷단으로 입을 가리고 밭은 기침을 했다.

"도발은 그만 두는 것이 좋을 게야. 경고는 단 한번 뿐이네."

165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0:55:06

벨이... 저런 모습이 참 좋다....(?)

166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0:56:47

((땃태랑 벨이랑 만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함)) 아까는 갑자기 기분이 저조해서 좀 당황스러웠네. 기분이 저조할 때는 커피를 마셔준다...

>>152 내일 오후에 느긋하게 준다면 나야 매우 고맙지. 늘 늦었으니까 부디 천천히 줘.

167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0:57:21

벨의 말이 가끔 너무 험한게 아닐까 걱정하곤 해요..😂 아성주 불편하시다면 언제든지 당근을 외쳐주세요..!!

>>165 ㄴ..네?😳

168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1:10:16

>>166 맞지맞지. 기분이 씁할 땐 커피가 좋아~~ 카페인은 현대인의 좋은 친구니까!

>>167 에? 응? 왜? 무슨 일 있어? (딴청)(말 험한 벨이 최고)(최고!)

169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1:17:05

((늘어져서 잡담을 관전))

>>168 그리고 카페인은 현대인이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마약....((아무말))

170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1:22:23

>>166 카페인은 현대인의 자양강장제이자 기력 회복에 좋은 생명수니까요!😊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꼬옥 안아요!))

>>168 어버버..어버버..? 😳🤯

아무래도 벨이 화난 포인트는 너 죽는다! 이게 맞긴 한데 정상인 입장에서의 날 지금 죽을 사람으로 보는거야? 보다는 원내에서 실제로 사람이 죽은 사건이 일어났고 개미 하나조차 신뢰할 수 없는 마당에 지금 저 말이 나오나+여기 가문 사람들은 죽음이 하나의 문화인데 지금 나랑 죽음으로 토론하자 그건가+지금 네가 내 단 하나뿐인 여신인 달링을 역겹게 쳐다봤냐 이 복합적인.......무언가네요..🤦‍♀️

171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1:24:15

>>170 ((안겨서 흔들흔들)) 음~~ 그냥 요즘 기분이 좀 그런가봐. 걱정해줘서 고맙고 갑자기 이런말해서 미안하구~ 그리고 오늘치 벨주 볼빨묵!!!!!!!>:0 ((볼빨묵))

172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1:30:49

>>171 하나도 죄송해하실 필요 없어요! 뻔뻔해도 좋은 걸요.😊 그렇지만 볼빨묵은 히잉..!! ♡3<0o0()!!!!

<0o0()...
<;0;().....

17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1:30:55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아무말하는 땃주도 증말 귀엽드라. 그러니 볼냠형이닷 (볼호롭!)

>>170 아앗 달링이 모욕은 못참지 ㅋㅋㅋ 벨이 말 험하게 하는게 그렇게 기분 나쁘게 보이지가 않는게...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거란 납득이 있어서인거 같아. 지금 벨주가 설명해준 것처럼. 정당하다고 할까. 음~~ 그런 느낌!

174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1:35:23

>>172 히잉하는 벨주 넘나 귀여운 것..후후. 벨주의 볼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촵촵((오물오물))

>>173 ?? 뭐야 첼주 취향 이상.....으아아 땃..!!!! ((호롭당함)) 힝이다! 8ㅁ8

175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1:35:46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왠 숲 한가운데였다. 이상한 곳으로 끌려온건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학교 앞 숲이었지만. 왠지 주저앉아있던 몸을 일으키자 주변에 숨어있던 니플러들이 우수수 도망간다. 그 모습들을 보며 키득이고, 일단 숲에서 나가는 것부터 했다. 오기 전에 샤워했는데 돌아가서 또 해야 할 판이었다.

휘적휘적 나무와 수풀을 비집고 나와보니 어느새 통금시간이 가까운 시간이었다. 아까는 분명 아니었는데.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며 학교를 향해 걷는다. 그리고 가는 길에 새로운 페인트볼을 발견했다.

통-

가벼운 소리와 함께 공을 차올려 그대로 손바닥에 안착시킨다. 어쩐지 요 말랑말랑함이 낮설지가 않은데. 하도 터뜨려서 그렇겠지. 약간의 위화감을 무시하며 공을 터뜨렸다.

.dice 1 6. = 2

176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1:36:57

>>174 아 힝하는 땃주도 너무 귀엽다구~~ 그러니 남은 볼도 먹어주맛 히히히 (반대쪽 볼도 호로롭)

177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1:43:17

>>176 으아아 땃....! 땃쥐 살려! 난 귀엽지 않다!

178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1:49:10

>>173 인간싫어 동물좋아맨...사실 민감한 이유는 따로 있지만요.🙄 아성이가 이걸 건드린다면 벨이...울지 않을까요? 우와..병약퇴폐남이 운다..

>>174 이이..이이이..이이이잉..잉..힝...😭 언젠가 저도 땃주의 볼을 먹어버릴 거예요..!!

179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1:52:26

>>178 ((벨주 뽀담쓰담볼빨묵)) 내 볼은 함부로 줄수 없지 핫하!:D 그치만 내가 벨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언제 잠들지 모르겠지만 잡담이 없으면 기절한 것. 미니 이벤트 해야하는데....

18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1:52:55

>>177 히히히히 귀여운 땃주는 높이높이 비행기도 해버리겠다~~ (라이온킹 포즈)

>>178 오 보고싶다 벨이 우는거! 이건 꼭 봐야해!!!(끌려나감)(사유 : 뇌절)

181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1:53

>>179 꺅 제 볼을 또!!!!!((볼털터리가 됐어요..)) 저도 땃주를 아주 좋아해요! 음..비행기가 뜨는 높이보다 훨씬 더 많이요!😊

피곤하시다면 푹 주무셔야죠.((뽀담뽀담을 해요!))

>>180 모든것은 다갓님의 뜻대로여요.🙄 ((1이 뜬 다갓을 봐요))((못본척 해요..))((대신 첼주를 다시 데려와요!))

182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7:54

>>181 (다시 데려와짐)(벨주에게 감사의 부빗)(도망)(?)
벨주가 다갓에게 맡길 때만큼 무서운 것도 없는거 같아... 마치 크라임씬을 계획하는 캡틴처럼...?

183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2:08:48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발렌타인: 정말 그런 짓을 하고 싶나? 내 자신도 떳떳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네만 자네의 그...관음하는 행위 말일세. 그래. 그 뒤틀린 성벽 따윈 알고 싶지가 않았네. 나를 중계해서 무얼 하려는 겐가. 그래도 굳이 중계하겠다면 네뷸러스로 숨어 사는수밖에 없겠군.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발렌타인: 그런게 굳이 필요한가?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발렌타인: 오,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네만. 코드네임이라. 귀찮으니 위스키*로 합세.

*) 위스키 브랜드 중 발렌타인을 이용한 말장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84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2:11:55

>>182 저, 저, 제가, 부빗을 받았어요!!!!🥰🥰🥰🥰 이렇게 기쁜 날은 없네요!((기뻐서 방방 뛰어요!!))
제 다갓이 무섭다뇨! 다갓님께서 혼란만 점지하지 않는다면 저는 가장 무해한 벨주랍니다.🤨 그렇지만 크라임씬 캡틴은..((동의해요..)) 이번엔 과연 어떤 작대기가 있을까요..

185 단태(땃쥐)주 (L/wOWhIX/k)

2021-08-26 (거의 끝나감) 02:12:06

이제 쉬러갈텐데 가기 전에 진단을 먹고 잡담에는 반응해야지. 모두 좋은 새벽보내:)

>>180 ???????:0 ((매우 부끄러워서 사망하기 직전의 땃쥐))((얼굴 싸쥠))

>>181 볼털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벨주 볼 우물우물쨥쨥)) 앟 비행기가 뜨는 높이보다 더 많이라니 비유가 되게 예쁘다:)

186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2:15:46

>>185 땃주 푹 쉬셔요. 어제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새벽 되세요!🥰((볼이 없어요 이제..!!))

늦었지만 까먹었더라고요...😂 아성주도 어제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187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02:38:05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새벽 되시고 어제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늦지 않게 주무시고 오늘도 힘내기여요!🥰

188 아성주 (3fywNMGit6)

2021-08-26 (거의 끝나감) 07:45:57

이런.. 저 사실이 맞다면 캐붕인데...

189 ◆Zu8zCKp2XA (7d0G9Sg1zY)

2021-08-26 (거의 끝나감) 09:18:26

갱신해요!

>>188 어떤 사실인가용?:3

190 은(긍)주 (46e.xYWfDQ)

2021-08-26 (거의 끝나감) 09:55:20

두둥 둥 두둥!

191 ◆Zu8zCKp2XA (7d0G9Sg1zY)

2021-08-26 (거의 끝나감) 09:57:51

둥둥둥탁!XD 어서와요 긍주!

192 ◆Zu8zCKp2XA (7d0G9Sg1zY)

2021-08-26 (거의 끝나감) 10:00:09

전 아점 먹고 일하고 올게요!!

193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2:54:11

어려졌다. 9살때의 모습은 안봐도 뻔했다. 그는 작은 체구로 차마 담배도 피울 수 없어 방을 연신 빙빙 돌며 짜증을 속으로 삭혔다. 다행인 점은 머리가 아파도 10년 뒤 지금과는 달리 깨질 정도도 아니고, 짜증을 삭혀도 쓰러질 몸은 아니란 것이다. 그 점을 위안삼다가도 지금을 생각하면 또 짜증이 올라오니 딜레마다. 결국 아이처럼 한번 발을 크게 굴렀는데, 그때 굴러들어온 페인트볼은 퍽 소리를 내며 터졌다. 그가 맑은 목소리로 걸쭉한 욕을 외쳤다. "Bloody Hell!!"

.dice 1 6. = 6

194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2:54:36

어려졌다가...정신까지 어려진다고요..?😨 다갓..??

195 ◆Zu8zCKp2XA (7d0G9Sg1zY)

2021-08-26 (거의 끝나감) 14:13:33

다이스가 어려진 캐릭터들을 원하나봐요:3

갱신해요! 오늘 야근 없어요!!!!
코로롱 검사했더니 코가.. 아파요... :3

196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4:47:08

리갱할게요. 축하드려요 캡틴! 그렇지만 코로나 검사라니..괜찮으신가요? 얼얼하니 아프죠...😂 백번 이해한답니다..((보듬보듬을 해요..))

197 펠리체 - 단태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5:58:14

절벽과 금지된 숲은 위험함의 종류가 다르다. 고 얘기할까 했지만 관둔다. 말을 꺼낸 당사자가 농담이라 치부하며 가볍게 여긴 말에 일일히 주석을 다는 것만큼 무의미한 짓도 없다. 무엇보다,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하고. 타인에의 무관심은 말을 아낀다는 명목으로 농담조차 제대로 받아넘기지 않게 만들어갔다.

그리고 말을 아끼는 건 그녀만이 아니었으니.

금줄을 따라 걸으며 건넨 질문에, 뒤에서 들려오던 인기척이 멈춘 듯 했다. 힐끔 돌아보자 달을 올려다보는 단태가 보인다. 그 모습만 확인하고 다시 앞을 보았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다가 금줄의 중간쯤에서 멈췄다. 서로가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딱 유지한 채, 고개를 들어 달을 보았다. 빈틈 없이 둥글게 꽉 찬 달이 창백한 우윳빛을 흘리고 있었다.

"그거, 이미 잔뜩 취한 사람이 하는 말처럼 신뢰감 전혀 없다는 거, 선배도 알죠?"

그렇게 한마디를 하고 위를 향하던 고개를 조용히 내린다. 고개릐 기울어짐을 따라 머리에 꽂힌 지팡이의 장식이 달랑 달랑 흔들린다. 별로 믿을 만한 소리를 듣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덧붙이며 몸을 돌려 금줄을 뒤로 했다. 그대로 단태를 볼 듯 했으나, 그녀는 시선을 약간 아래로 향하고 말을 계속했다.

"보름달은 광기의 상징이기도 하죠.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진 않아요. 그랬다간 제 남매들은 보름날마다 피튀기는 싸움을 해댔을테니까요. 그럼 누구에게 해당되느냐, 그건 말이죠."

쿡쿡쿡. 일부러 말을 끊고 좀전과 같은 웃음을 흘렸다. 이 말을 하는 것이 우습다는 듯이, 이 말 자체가 우습다는 듯이.

"그런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거에요. 짐승이라던가, 미치광이라던가."

그제야 그녀의 시선이 단태에게 향했다. 가늘게 좁혀 웃는 눈을 하고서 몇초간 바라보다가 제 정면을 향해 돌아가고, 멈추었던 걸음이 움직였다. 숲의 초입에서 나가는 길을 향해서였다.

"제 산책은 이쯤 할까 하는데. 선배는요?"

두어걸음쯤 나아갔을 때 그녀가 형식상의 물음을 던졌다. 그대로 말없이 가버릴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예의를 차려줄 용의가 남아있었나보다.

198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5:58:39

답레만 올려두고 간다구~~ 다들 쫀오후~~

199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6:03:22

드디어 집 도착이예요! 모두 어서오세요!!

>>196 너모.. 넘모 아팠어요...;ㅁ;

200 단태(땃쥐)주 (tNqDXnbi5w)

2021-08-26 (거의 끝나감) 17:03:30

답레는 이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 이이이..현생 이이이...((파들)) 쫀오후 보내!

201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7:45:19

조막만한 날개는 별로라니까 이번엔 또 큼지막한게 달렸다. 갈색과 검은색의...매? 크기나 그런게 매의 느낌이다. 아니면 솔개일지도.

날개를 두어번 퍼덕인 후, 그럴듯한 날개를 달고 날지 못한다는 건 참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뭐, 딱히 날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까 차분히 접어놓고 기숙사로 돌아간다. 가는 동안 등 뒤의 무게가 어색해 몇번 기우뚱거려야 했다. 그래도 어찌 어찌 기숙사까지 와서, 최소한 날개는 없애고 들어갈 생각으로 근처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페인트볼을 찾아보았다.

이곳저곳 뒤적-거릴 필요도 없이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나서 좀 놀랜 건 비밀이다. 냉큼 볼을 잡아 터뜨렸다.

.dice 1 6. = 4

202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7:46:16

>>200 알았다구~~ 천천히 써 천천히~~ 땃주 현생 화이팅!!

203 아성주 (3fywNMGit6)

2021-08-26 (거의 끝나감) 17:46:51

>>189 마름모 순찰과 발렌이 염한 것이요...
마름모 순찰이 전 학생이 다 아는 사실이라면 허술한 거짓말은 안하는 아성의 캐붕이고
발렌이 염했다면 아성은 궂은 일을 하는 그를 처음 만날때부터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경의를 표해야지 싸우는 캐릭터가 아니어서요..

204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8:04:45

>>203 괜찮다고 봐요. 마름모 순찰은 대표에게만 발렌타인이 통보했던 거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다들 예민했을 거예요. 사람이 죽었는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없는게 사람이니까요. 갈등은 사람마다 반드시 있는 법이고, 저는 저 상황에서 아성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봐요. 하지만 아성주가 원하신다면 레스를 제가 조금 더 유하게 바꿔보도록 할게요.😊

갱신할게요! 야호,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205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8:39:56


"나를 구성하는게 독이든 오염이든, 죄든 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람."
"나는 나일 뿐이야."

Picrewの「夢で逢ったヒト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SzSWHWFyz #Picrew #夢で逢ったヒトメーカー

음습하게 웃는? 암튼 그런 느낌임 그런거임 히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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