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6076>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9. 둥개둥개둥개야 :: 1001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2021-08-24 19:31:40 - 2021-08-30 01:03:43

0 두둥둥개둥개야◆Zu8zCKp2XA (j3F.gt32Y2)

2021-08-24 (FIRE!) 19:31:4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11. 28일 00시까지 진행되는 미니이벤트!XD: situplay>1596283083>484

날아가는 학선아
기어가는 범아
구름 밑에 신선아
구름 밑에 여우야
얼음 밑에 수달피
연못 밑에 수살귀
썩은 나무에 부엉이
시체 산 위에 재앙이
둥개 둥개 둥개야

두둥 둥개 둥개야

206 여우는 모든 간계를 짠다고 합니다◆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8:49:18

' 꽤 공들여서 잡았으니,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 '

축 늘어진 어떤 마법사의 머리채를 확, 휘어 잡은 매구가 씩 웃었습니다. 질이 좋은 옷과 마법부 장관임을 증명하는 장신구가 번쩍였습니다. 양반탈이 그것들을 마법사에게서 빼내자, 매구는 거칠게 그 마법사의 머리채를 내려놓았습니다. 손에 머리카락이 몇 가닥 남아 있습니다.

' 이 마법사의 가문은 기억하고 있지. 전쟁 때,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바로 날 팔아 넘기려 했던 그 더러운 배신자들이니까. 그렇게 해서, 마법부 장관까지 올라갔으면 일처리라도 제대로 해야지. 그래야, 네 명줄이 더 길었을텐데. '

매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몇 가닥, 투둑, 끊었습니다. 그리고 초랭이탈에게 두 종류의 머리카락을 건넸습니다. 초랭이탈은 뒤로 슬쩍 물러나서, 끓고 있는 마법약 안에 매구의 머리카락을 넣었습니다. 펑, 냄새와 함께 액체가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그것을 손에 쥔, 매구가 그것을 강제로 마법사의 입에 흘러넣었습니다.

'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야. 한 번 배신한 놈이, 두 번은 배신 안하겠나. '

강제로 음료를 마신 마법사의 몸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매구는 그 때, 감옥 밖으로 나갔습니다.

' 아직, 쓸모는 있으니까 죽이지는 마라. 디멘터 키스 정도가 적당하겠지. 마법부 장관이나 되었는데, 설마 디멘터의 키스를 못 버틸 리는 없겠지? '

감옥 안에는, 쓰러진 또 다른 매구와 기분 나쁘게 히죽히죽 웃는 마법부 장관만이 남았습니다.


//:D 갱신해요!

207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8:49:42

첼이 예뻐요!(야광봉)

208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9:07:30

머임...머임...지금 매구가 마법부 장관까지 쥐어잡고 있어서 마법부가 안 움직인다 그런건가....?

캡틴 안녕~~ 쫀저야~~

209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14:47

좋은 저녁이예요!XD 맛저 하셨나요?

후후후... 과연 저 조각의 정체는!! 다음에 공개됩니다!(첼주: 캡틴 나가.

21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9:22:37

엇 아 설마 초랭이탈이 마법부 장관의 모습을 쓰고 있는건가? 머임...대체 머임....!

ㅋㅋㅋㅋㅋ 저녁은 아직인데 곧 먹으려구~~ 캡틴은 맛저 했남? 오늘도 고생많았어~~

211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24:32

저는 점심에 떡을 너무 많이 먹어서 넘겼답니다:3!

꿀떡... 맛있었어요............. :3 1팩 절반 쯤 먹었을 때, 멈췄어야 했어요. .넘모 배불러요........

212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19:27:53

아 ㅋㅋㅋㅋㅋㅋ 떡은 먹을 땐 모르는데 어느순간 포만감 훅 들어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 잘 되게 연한 차 같은거라도 조금씩 마셔~~

213 정체불명의 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19:33:36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214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34:43

갱신....해요........😂((조각글에 기절해요!)) 저걸 알면 벨이가 쇄문하고 으악 사람싫어를 다시 하게 생겼네요...

215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35:29

>>213 꺅!! 긍, 긍랑이님 저는 볼떡밖에 남지 않았어요..!!😳

어서오셔요!

216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37:33

긍주 벨주 어서와요!!

>>213 무, 무지개떡이라도 드리겠읍니다..!!!

217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39:25

아직은 다이스를 안 굴렸으니 "세, 세상에. 사람이 살아 움직여..!!(???)" 하면서 도망치는 벨이겠죠..((은은하게 미소지어요)) 뭔가 가슴속에서 뭉클하고 올라오는게..자진신고를 해야겠어요..경찰 아저씨, 마법부 소속 오러 A씨..저를 아즈카반으로 데려가세요..😊

218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42:28

>>217

오러: !!(덜커덩 등장!)

219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43:36

>>218 제가..제가 어린 벨이를 귀여우니 쭉 내버려두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이건 중죄랍니다..😂((알아서 수갑을 차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저를 정말 잡아가시려 해요..!!🤣🤣🤣

220 정체불명의 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19:44:59

>>215 (오물오물)

>>216 !(얌얌얌)

다들 좋은저녁!

221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46:29

>>220 제 볼..!😭 u3<8ㅁ8()
<;ㅁ;()

222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19:52:09

제에가 아직 일이 덜 끝나서 금방 끝내고 올게요!!!;ㅁ;

223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19:55:56

일 힘내시기여요..!! 빨리 끝나라 얍..!!😭😭

224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7:46

자주 보았던 괴이한 환상을 한번 보고 나니 날개가 사라져있었다. 좋아. 이제 방으로 돌아가도 리치에게 공격받을 일은 없다. 그 자리에서 개운하게 기지개를 켜고,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리치~ 나 왔어~"

리치를 부르며 방 안으로 들어가자 제 보금자리 냅두고 그녀의 침대에서 뒹굴던 리치가 앗, 하듯이 그녀를 본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는게 장난치려다 걸린 아이 같다. 키득 웃으며 침대가 그렇게 좋냐고 쓰다듬어주고 일단 샤워부터 했다. 숲에 들어갔다 나온 여파가 꽤 있어서 말이다. 말끔하게 씻고 나오니 리치가 뭔가 물고 제 앞으로 다가왔다. 낯익은 크기, 낯익은 색. 페인트볼이었다.

"그새 어디서 주워왔어, 응?"

우아웅....먀악!

볼을 받고 턱과 정수리를 마구 쓰다듬어주자 질색하는 소리를 내며 캣타워로 도망간다. 그녀의 시선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 빨리 그거나 터뜨리라는 듯 꼬리질을 하길래, 쪼매난게 승질만 더럽다고 중얼거리며 페인트볼을 터뜨렸다.

.dice 1 6. = 5

225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08:28

참 심심찮게 걸리는구만 쪼꼬미!

저녁 먹고 갱신해~~

226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0:12

얍냡 :3

227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4:19

그는 현궁 1학년 학생에게 붙잡혔는데, 달링을 따라나온 얼음호수에서 얼어붙은 꽃을 만지다 벌어진 참사였다. 볼을 쪼물거리는 학생에게 나름 열심히 반항하고 "톰한테 이를 거야! 놔요!" 하고 협박도 해봤지만 들어먹지를 않았다. 결국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당신 진짜 미워!!" 하고 나서야 뭔가를 받았는데, 페인트볼이다. 꾹 찌르자 펑 터졌다. 아마 그가 본모습으로 돌아오면 바로 인카서러스와 점수깎기가 이어질 것을 이 학생은 모르는 것 같다.

.dice 1 6. = 6

228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4:36

아무 일도..없었어요!!((울어요!))

229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상유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미니벨아 백궁 오렴 맛난거 줄게...!!!

벨주 쫀밤~~

230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0:47:20

좋은 밤이에요!😊 정말 멀티를 구해봐야 하나..싶기도 해요. 미니벨...😳 응애랍니다. 응애!(?)

231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0:59:19

아 저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놔야 두고 두고 벨을 놀릴텐데....리덕토를 맞는 한이 있어도 해야 하는데 아 ㅋㅋㅋㅋ 응애벨이 미니벨이 최고야 귀여워! (고성능 확성기)(?)

232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5:32

>>0 [건의 고구마 굽기/은 하] 수행합니다.

23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7:51

>>0 [펠리체/MA의 창조물] 수행합니다.

234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8:08

>>0 [펠리체/MA의 창조물] 수행

만티코어라고 하면 흉악한 키메라 괴수를 떠올리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서는 조금 다르다. 물론 수업 때라면 멀쩡한게 나오겠지만, 여긴 꽤 빈번하게 '장난'을 치는 존재가 있어서 말이다.

"또 이런거네."

그녀는 기존의 만티코어와 전혀 다른 인상의 괴물을 보고 이젠 익숙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트롤이 갑자기 사라진 이후로 뭐가 안 나온다 싶더니, 슬슬 심심해졌나보다. MA라는 존재가 말이다. 그런데 왜 그걸 자꾸 여기다 풀어놓느냔 말이다. 성가시게.

"흠."

금방 사라질 것 같지는 않으니, 적당히 스트레스 푸는 샌드백 정도로 생각해야겠다. 생각을 마친 그녀는 지팡이를 뽑아 개조된 만티코어에게 겨눴다.

"인센디오."

.dice 1 2. = 2

235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18:18

>>0 [펠리체/MA의 창조물] 완료합니다.

간만이라 그런가 감이 영 안 좋네. 지팡이를 휙휙 흔들곤 허리춤에 꽂고서 교내로 돌아간다. 내일이나 나중에 또 오자고 생각하면서.

236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6:17

>>0 [건의 고구마 굽기/은 하] - 수행

" 레라... 봄바르... 엑스퍼어어얼... "

이 사람, 간이 담대하다. 아니 사람 맞나? 그냥 사감. 사감님. 그래, 건 사감님. 우리 자랑스러운(반어법) 청룡의 청궁의 사감님. 얼마 전에 겨우 진지한 모습을 보는가 싶더니만, 당당하게 백궁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는단 소문이 돌다 못해 그게 사실이었고 그걸 보러 온 나한테 생고구마를 쥐어 주고서 인센디오 조절 수업 어쩌구를 하면서 고구마나 구워 달라고 하질 않나. 이러다 고정관념이 생겨 버리겠다! 입 밖으로 뛰쳐나오는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를 겨우겨우 눌렀다. 나의 귀여운 장난꾸러기(반어법, 은의 지팡이를 뜻함)가 신난 듯 빛을 뽑다가 수그러들고 뿜다가 쪼그라들고를 반복하는 모습이 애처롭지 않은가?

에휴, 고구마엔 죄가 없다.

" 인센디오. "

그리고, 방금 전 사라진 줄 알았던 빛은 함정이라는 것처럼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 그리고 앞에 비하면 가녀린 인센디오의 불꽃이 꽝 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겹치고 눈부시게 폭발했다!
나는 깨달았다.
저 인간(?) 지팡이도... 층층나무였지...

켈록거리면서 고구마가 잿더미가 되진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dice 1 5. = 1

237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7:12

이럴 수가 신청양식의 이름 거꾸로 했다...

238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7:48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수행합니다.

>>232을 양식 오류로 재업!

239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29:06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 수행
" 레라... 봄바르... 엑스퍼어어얼... "

이 사람, 간이 담대하다. 아니 사람 맞나? 그냥 사감. 사감님. 그래, 건 사감님. 우리 자랑스러운(반어법) 청룡의 청궁의 사감님. 얼마 전에 겨우 진지한 모습을 보는가 싶더니만, 당당하게 백궁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는단 소문이 돌다 못해 그게 사실이었고 그걸 보러 온 나한테 생고구마를 쥐어 주고서 인센디오 조절 수업 어쩌구를 하면서 고구마나 구워 달라고 하질 않나. 이러다 고정관념이 생겨 버리겠다! 입 밖으로 뛰쳐나오는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를 겨우겨우 눌렀다. 나의 귀여운 장난꾸러기(반어법, 은의 지팡이를 뜻함)가 신난 듯 빛을 뽑다가 수그러들고 뿜다가 쪼그라들고를 반복하는 모습이 애처롭지 않은가?

에휴, 고구마엔 죄가 없다.

" 인센디오. "

그리고, 방금 전 사라진 줄 알았던 빛은 함정이라는 것처럼 레라시오 봄바르다 엑스펄소 그리고 앞에 비하면 가녀린 인센디오의 불꽃이 꽝 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겹치고 눈부시게 폭발했다!
나는 깨달았다.
저 인간(?) 지팡이도... 층층나무였지...

켈록거리면서 고구마가 잿더미가 되진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dice 1 5. = 1

>>236을 양식 오류로 재업! 다이스는 원래 수치로 유지합니다.

24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1:04

ㅋㅋㅋ 은이 주문외다말다 하는거 귀엽네 ㅋㅋㅋㅋ 지팡이에도 죄가 없단다 은아...ㅋㅋㅋ!!

241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5:05

일 끝이예요!XD

내일 출근 늦게 한다고 신났었는데........ 또 외근이 잡혔구요.........

살려줘요......... ㅇ<-<

242 은 하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5:59

>>0 [은 하/건의 고구마 굽기] 완료합니다.
다시 드러난 고구마의 모습은, .dice 1 5. = 1 정도. 즉...
타긴 커녕, 단단하진 않은 정도로 익혀진 것 같다...
이 정도 화려한 이펙트가 있었는데 레어라니 허탈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맛있을 거 같기도 하고. 짓궂지만 못써먹을 결과는 안 낸다는 거냐, 너라는 지팡이는. 역시 나랑은 안 맞는 지팡이다.
바닥에 흘러내린 가루 같은 열기가 항의하듯 흙과 만나 작은 터지는 소리를 내서 조금 놀랐다.
...이만 돌아가야지.

" 고구마 하나 주신다고 하셨죠? 가져가겠습니다. "

당장 고구마 집어들고 휭 가면 될 텐데 굳이 고구마를 들고 고구마 구워달라고 생떼나 쓰는 사감님을 떨떠름하게 바라보며 허락을 기다리는 건, 나 자신의 성격이지만 조금 답답했을지도.

243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32

캡틴 고생했어~~ (꼬옥)(둥기둥기) ㅋㅋㅋㅋ외근.... 그나마 늦출근이니까 낫다고 생각하자...(토닥)

244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35

>>241 (캡틴에게 긍정 에너지 기부...)
아니 금요일에 외근이?! ㅇ<-<

245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6:55

>>240 저희 지팡이는 물어요 -은

246 ◆Zu8zCKp2XA (yE3fE590HA)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8:54

놀랍게도....

새벽 외근이랍니다:3! 자고 싶어요.....(널부렁)

답레와 정산은 내일 할게요!XD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봐야 할 거 같아요:3....

247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1:39:43

>>246 새벽 외근이라니 사람을 안 재우고 뭘 시키는 거야😡😡😡 캡틴 미리 잘자...

248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1:52:07

>>245 ㅋㅋㅋㅋㅋ...진짜...?

>>246 어메이징한 직장인거 같아 캡틴이 다니는 곳은.. 잘 수 있을 때 얼른 자자구 캡틴~~

249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2:49:59

캡틴 푹 쉬시고...은이 귀여워요..🥰
잠시 세이브 할 건 세이브 해두고, 챙길건 미리 챙기느라 늦었네요...🙄 리갱해요!

250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0:14

왜 리치가 가져온 것의 태반은 어려지는 걸까. 사실 리치는 어려지는 볼이 뭔지 알고 가져오는 거 아닐까.

"...리치...진짜야...?"

???

의심암귀에 휩싸인 그녀가 고개를 한참 들어 캣타워 꼭대기를 보고 말했다. 그곳에서 꼬리를 살랑이던 리치는 무슨 소리 하냐는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능청스럽게 느껴지는 반응에 한숨을 폭 내쉬었다. 어려진 모습으로 말이다.

"이쯤 되니 귀찮네."

안 아프면 됐지. 그럼. 중얼거리며 일전에 집에서 보내준 박스를 가져와 열었다. 내용물이 상하지 않는 보존 마법이 걸린 상자 속엔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페인트볼도.

"......"

그녀는 작은 손으로 볼이 터지지 않게 상자에서 꺼냈다. 그리고 일단 상자를 닫은 다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볼을 터뜨렸다. 어차피 터뜨릴거, 과자에 튀지 않게 말이다.

.dice 1 6. = 1

251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1:07

오~ 이번엔 페르시안 고양이로 해야지 히히

벨주 어서와~~ 이것저것 하느라 고생했어~~ (꼬옥)

252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6:16

늦게 확인했지만... 살펴 가세요.

벨주 어서와 :3

253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2:57:54

페르시안 첼이! 귀엽겠네요!🥰 ((마주 안아요!))

긍주도 반가워요!!((열심히 달려와서 안아요!))

254 은(긍)주 (P5YMHl9T9k)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0:31

>>253 (꽈당!)(안아주기!)
아야야 XD

255 발렌(벨)주 (oZ4qxtKBUg)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5:23

>>254 아프면 안 돼요!😭((반창고도 붙여주고 도담도담도 해줘요!))

오늘은 근사한 목요일 저녁이네요! 금요일이 다가와서 괜히 설렌답니다.🥰

256 펠리체주 (0rtWFw7wFc)

2021-08-26 (거의 끝나감) 23:08:43

>>253 그래도 천연미 뿜뿜하는 미니벨이는 못 이기지~~

만 하루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설렐만도 해 ㅎㅎㅎ 내일까지 4가 좀더 떠주면 좋을텐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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