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308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8. 국화주 :: 1001

이름 없음

2021-08-21 22:55:47 - 2021-08-25 02:06:01

0 이름 없음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22:55:47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료는 계절에 어긋나게 싹을 틔워서 꽃을 피우는 국화꽃으로 만든 국화주다.
그렇기에, 그 신에게서 태어난 신수들을 모시는 동화학원에서는 학교의 학생이나 교직원이 사망하게 되었을 때, 그들을 추모하고 MA에게 그들의 영혼을 잘 지켜달라는 의미로 국화주를 바치게 되었다.

186 단태(땃쥐)주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32:40

>>168 서사가 초감각을 깨우지 않는다고 해도 어떻게 될지:Q 단태도 서사에 따라애가 달라지게 짜뒀는데 엄....단태에겐 최고이며 오너에게는 오마이갓 내새끼 인성 무슨 일이야ㅋㅎ;; 할 방향으로 가버렸거든. 은주 화이팅 화이팅:) ((소곤소곤)) 우연히 만났다면 축하합니다. 은이는 숏컷을 한 단태를 봤을거야. 물론 학원에 입학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숏컷이었지만...단태의 어릴때늘 딱 맹수들이 새끼일때 체형을 생각하면 돼. 쬐깐하지만 핏줄은 핏줄이라고 하찮음은 쪽 빠진 느낌? 관계 개선의 가능성이 있는 선관 좋지. 대신 공략이 좀 힘들다는 점!XD 혹시 덧붙힐 게 있을까? 없다면 이쯤에서 마무리짓자.

>>0 [주단태/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수강한다]

187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3:33:19

>>186 어둠의 머법 방어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가까워졌을 때, 어떤 여성에게 혼나는 것 같은 에반스 교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자! 에반스 교수님! 어깨 펴고! '
' 히익...! '

일방적인 괴롭힘일까요. 안에 들어서니, 웨이브가 들어가고 등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를 찰랑이는 여성이 에반스 교수에게 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 어, 어서오... '
' 당당하게 말해야죠! '
' 히익...! '

가엾은 에반스 교수님..... 여성은 곧 무언가의 냄새를 맡은 듯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뭔가... 역한 비린내가 나는데... '

곧, 잘못 맡은 건가 싶은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코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 그, 그게.... 수, 수업을 가르치려고... 오신... '
' 미셸 아르닐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초빙 교수에게서 곤 사감의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188 단태(땃쥐)주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33:35

>>186 꺄악 하지만 엄마 주말이잖아요!!!!((도주))

189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13:35:06

>>0 [스베틀라나 이브코프/사감 면담]

온 모두 어서 와요.

190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0:41

>>189 면담

사당과도 비슷한 작은 정자, 거기 안에서 장죽을 피우는 무기 사감이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 올라 와. '

무기 사감이 평이한 톤으로 말했습니다. 정자에 올라갔던 기린궁 학생 한 명이 빠르게 벗어나려다, 당신을 발견합니다.

' 무기 쌤, 기분이 안 좋으신 거 같아... 아까 리 쌤이 오셔서 부적 받아갈 때 높은 언성이 오가더라.. 근데, 미묘하게 뱀 쉭쉭대는 소리도 났어. '

? 어서 올라갑시다.

191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2:02

>>0

어라? 단태의 고개가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졌다. 그와 동시에 목에 걸려있는 곡옥 목걸이와 귀에 걸려있는 그와 똑같은 모양의 귀걸이도 같이 흔들린다. 교실에 도착하니 안에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에 혼나고 있는 에반스 교수님의 주눅이 든 목소리가 들렸다. 칼 교수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 아. 그러고보니 초빙 교수님이 온다고 했던가? 단태는 교실 문을 열고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교수님. 중간에 병동에 잠깐 들리느냐고-" 뻔뻔스러우리만치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어조로 재잘거리며 히죽- 웃어보였다. 멋쩍어보이는 태도까지 곁들이니 그럴듯하게 수업에 늦었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있어서 당혹스러워하는 학생의 모습이다. 비린내? 여성의 말에 단태는 킁, 하고 코끝을 실룩였지만 이내 곧 다시 멈췄던 걸음을 옮겨서 자리에 냉큼 앉았다.

"오늘 수업이 뭐길래 칼 교수님이 아닌 다른 분이 초빙 되신거에요?"

192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3:00

>>179

193 정산◆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4:47

situplay>1596279087>634 펠리체 W. 스피델리

' 절대로 이 병을 깨뜨리거나 품의 국화를 잃어버려선 안 된단다 '

감 사감이 거듭 말했습니다.

' .... 어서와요. '

백궁에 도착하면, 물 위에 서 있는 리 사감을 볼 수 있습니다. 자, 국화꽃을 건넵시다.

!!!System: 2갈레온, 감의 호감도 +2, 기숙사 점수+4 획득!




>>170 스베틀라나 이브코프

' ... 그 꽃, 잃어버리지 말고 다른 물에 넣지도 말고 리에게 건네거라. 이 부적도 같이. '

새하얀 종이에 검은 먹으로 무어라 글씨가 쓰여져 있습니다. 무기 사감의 심부름이군요.

' MA님도 무심하시지. '

중얼거리듯 그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System: 2갈레온, 무기의 호감도 +2, 기숙사 점수+4, 종이로 접은 흰 국화 1송이 획득!

[종이로 접은 흰 국화]
직접 접은 조화. 물에 닿으면 흔적도 없이 녹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별한 물이 아닌 곳에 닿으면, 닿은 곳에 부정이 침식하게 하기 때문에 주의 필요.

194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8:28

>>190 👀

195 은 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49:32

>>0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수강중
" 칭찬 감사드립니다. "

다시 한 번 목례를 하고서 은은 초빙 교수님과 교수님의 말에 집중했다. 그러고보니 묘두사가 능력을 발휘하고 보답으로 바치는 먹이를 받아먹었다는 구절이 있었지. 썩 좋지 못한 것을 먹이려 든다는 게 걸리긴 했지만, 원래 마법사와 마법 생물에겐 독이나 약이 적용하는 법칙이 다른 법이었다.

" 비가 오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묘두사가 질병을 치료하는 힘을 썼기 때문에 먹이로 보답받았다는 이야기와 달리, 묘두사는 먹이를 얻으면 푸른 연기를 방출하는 습성이 있던 것인가요? "

은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인솔을 따라 가까이 다가섰지만 섣불리 푸른 연기를 맡거나 하진 않았다.

196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2:55

>>194 :D?

197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3:00

으으으으음 안자 안자 :ㅇ!! 사람이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야지 이럼 못써!!

198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3:15

((늦었지만 모두에게 땃하))

199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3:50

>>198 땃..!!!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00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4:05

우와 사흘 밤샌 렝주다....어서와. 렝주. 살아있어....?

201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4:53

>>199 :0!!!!!!!!!! 아니 이 참치가!!! 나도 기력이 없거늘!!!!! ((으아아아아))

202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6:36

렝주 어서와요! 괜찮으세요...?!

((얌전히 기력을 바치기 위해 누워요))

아 렝주! 신입 왔어요!!!XD

203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6:55

>>186 스스로 아는 정보만을 가지고 모든 걸 추리해 나가야 하겠지.
캐릭터가 오너 손을 벗어나서 아몰라내맘대로할거임~~ 하는 일, 흔하지. ^q^...
어린 맹수라니까 이미지가 엄청 선명하게 느껴지는데.
숏컷이라니까 은이가 oO(남자애인 줄 알았는데) 하는 게 생각난다(?)
공략은... 열심히 해봐야지!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자, 수고했어 땃주!

204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7:43

렝주 어서와!
신입 안 왔는데 :D<

205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9:04

>>200-201 정확히 말하면 아예 날밤을 깐건 아니고.. 수면시간이 조금많이 모자란것이지만.. 그러니까 기력을 주십셔 :ㅇ!! 나보단 팔팔하잖아!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02 으응 아까 아침에 살짝 보고갔어요! 다시 인사할때인가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06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3:59:08

단태 위키를 드나들다 뒤늦게 발견한 사실
길게 누르기/우클릭으로 다운로드까지 사진에 같이 찍혀 있어... 어째서 캡처한 거야...?

207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0:27

>>203 ((그걸 몹시 절절하게 느껴버린 땃쥐라서 그저 웃지요)) 핫하 내가 좀 찰떡처럼 묘사하기는 하지. 엣헴!!!((으쓱으쓱)) 남자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오해 너무 좋아:D 공략은 화이팅. 땃쥐는 치트키 안알려줄거지롱!(?) 좋아! 선관 수고했어 은주:) 우리 성질 더러운 땃태 잘부탁해!

208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0:33

>>204 맛.. 맛을 보자..!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다시 인사드림당 :ㅇ!! 주궁의 투견 레오챤임당 :D 동화학원 유일의 최연소 애니마구스 타이틀 달고있슴당 잘 부탁드림당!

209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0:51

>>191 단태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뭐야, 여기에서 꽁냥거렸어요?! '

미셸이라 자신을 소개한 마법사가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에반스 교수는 그녀의 서슬에 움츠려들었습니다.

' 오늘은 아~주 위험한 것에 대한 수업을 하려고 일부러 왔지? '

그녀가 씩 웃었습니다.

' 어둠의 마법사가, 자신이 죽지 않으려고 땅에 보험처럼 들여놓는 게 있어. '

210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1:41

앗 그랬군요...! 아침에 인사했군요!(납득)

211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2:02

>>0

복학 이후 첫 수업이다. 그는 백정이 얌전히 기다렸다는 걸 깨닫고 다시는 쓰러지지 않겠다 다짐했다. 그 결정이 무색하게도 오늘 아침에 깨자마자 다시 머리를 박고 기절할 뻔 하긴 했지만 알게 뭔가. 돌아온게 중요하다. 손을 뻗어 아주 간만에 당신을 불렀다. "아가, 이리 온."

어깨에 오른 당신은 얌전하여 그가 감성적인 사람이라면 눈물을 쏟으며 미안하다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서투른 사람이었다. 한참을 망설이듯 손을 들고 가만히 있다 뺨쪽의 깃털을 손톱으로 가볍게 긁어주며 고개를 돌려 부리에 입을 맞춰주는 걸로 사과를 대신했다.


벌써부터 교실 밖이 소란스럽다. 초빙교수가 있다더니 에반스 교수님을 혼내는 것 같다. 그는 안으로 들어서 가볍게 목례한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수업 준비물을 챙기느라."

비린내? 시취가 안 가신건가? 그는 소맷단을 들었지만 달리 냄새를 맡아도 익숙하기에 구분할 수 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시취가 가시지 않았다면 노마지가 말하는 모세의 기적처럼 인파가 갈라졌을게 뻔하다. 기우일 것이라며 그는 자리에 앉았다.

"..실습입니까?"

212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2:42

>>206 ((모바일이라서???)) 🙄.......

>>205 아니 팔팔해보이는 것 뿐이지 이 참치야. 이이이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쯤되면 기력 흡수 문어라고 해야할 것 같아.....((떼어내려고 노력))

213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4:16

>>212 이쯤 하면 그만 받아들일때도 됐는데 😬 (핥핥)

214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4:41

>>192 평일에도 그런다면 용서치 않겠어요..음쪼쪼를 하지 않을 거예요!!!!!😠

렝주 어서오셔요..!((기력이 빨리기 좋게 누워요..))

215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5:23

>>241 앟.. 주는 거니까 감사히 받아먹을게요!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16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6:58

>>195 신비한 생물 돌보기 - 은하

' 묘두사는 날씨와 상관없이 연기를 뿜어내. 그리고 인간이 음식을 바치면 그 대가로 치료를 해주지. '

기어가는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 얼굴이 빼꼼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기어서 천천히 나오기 시작했고 혜향 교수가 갖고 온 환청 케이크를 베어먹기 시작했습니다.

' 조사에 따르면, 가리는 음식은 없어. 자, 나와서 만져볼 사람? '

묘두사는 여전히 케이크를 베어먹으며 당신들을 보더니 작게 '먉' 하고 울었습니다.

217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09:09

>>0

"아뇨. 꽁냥거림은 안하셨죠. 아쉽게도."

칼 교수님이 있었다면 절대로 하지 못했을 에반스 교수님에게 농담하기- 라는 타이틀을 붙혀줘야할 것 같은 내용을 능청스럽고 능글맞게 재잘재잘거리면서 단태는 미셸 교수님의 말에 대꾸한 뒤 가볍게 윙크를 해보였다. 아! 불쌍한 우리 에반스 교수님. 단태가 낄낄 웃음을 터트리고는 미셸 교수님의 말에 집중하려는 것처럼 자세를 바꿔 앉았다.

"우리 귀엽고 잘생긴 에반스 교수님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아름다운 미셸 교수님?"

뻔뻔스럽게 능글능글거리며 말을 했지만 이내 이어진 말에 눈썹을 슥 치켜올렸다. 보험? 어둠의 마법사라면, 역시 매구를 말하는 걸테고.

"좋아요. 집중할 준비 끝났어요."

218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0:09

>>208 동기 발견! (기회를 노리다 역쭈압)

>>212 모바일이라도 대부분 브라우저에서는 꾹 누르는 걸로 우클릭을 지원하니까 다운받을 수 있을 텐데?

219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0:25

>>213 ((아냐 이런 건 받아들이고 싶지 않)) 으아아앟....할짝당한다....!!:0

220 발렌(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1:04

>>215 ((은은하게 웃으며 하늘로 승천해요..))
😇

221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2:12

>>211 어둠의 마법 방어술 - 발렌타인

' 실습을 하기엔 조금 위험해서, 내가 시연을 보여주려고 한단다! '

미셸이 까르르 소리를 내어 웃었습니다.

' 어둠의 마법사들은 살인 저주를 거리끼지 않으면서도 막상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

그녀는 품에서 굉장히 낡아 보이는 비녀를 하나 꺼냈습니다.

' 저주받은 물건이라고도 불리는 호크룩스, 라는 걸 그들이 만들어냈어. '

이게 그 중 하나란다, 라고 덧붙인 미셸 교수가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222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6:04

>>218 어...잠깐만. 이게 먼저였군! 은주 뭘 말하는 것인가....:0 난 픽크루 이야기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어라???

223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6:09

>>217 단태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아하하하하, 뭘 아는 학생이네! '
' 아, 아니... 저는.. 그, 그게.... '

미셸 교수와 에반스 교수의 반응은 판이했습니다. 그녀는 만족한다는 듯 씩 웃었습니다.

' 에반스 교수님은 반응이 저러니까 꼭 놀리기 좋다구요 '
' ..... '

수업은 진행되어야 합니다.

' 어둠의 마법사들은 살인 저주를 거리끼지 않으면서도 막상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

그녀는 품에서 굉장히 낡아 보이는 비녀를 하나 꺼냈습니다.

' 저주받은 물건이라고도 불리는 호크룩스, 라는 걸 그들이 만들어냈어. '

이게 그 중 하나란다, 라고 덧붙인 미셸 교수가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224 ◆Zu8zCKp2XA (lSU8vmoWk2)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6:30

렝주 참가하신다면 말해주세여!

225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7:34

렝주 어서 와요. (따라 기력을 바치기 위해 누워요)

226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19:40

>>218 오아아아아악... 빨려나가... 열심히 모은 기력이이이ㅣ....

>>225 앟..! 주시는거니까, 감사히..!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27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0:09

참가..하고는 싶은데 지금 제정신도 아니고 그래서 조금 무리.. 일단 정신차릴때까지 관전임당!

228 은 하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0:26

>>0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수강중
" 그 점이 다른 거였군요. "

기어가는 소리, 뱀의 미끈한 비늘이 어딘가를 가로지르는 소리가 작게 들렸다. 다른 점은 머리가 고양이이기 때문인지, 그냥 내지 않은 것인지 쉭쉭거리는 소리는 없었다는 것이다. 은은 케이크를 먹기 시작하는 묘두사를 보며 평범한 뱀이 더 좋다는 생각을 했다. 뱀은 차갑고 영리하니까.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질서 없는 것이 흥미로운 동물이었다.

" 제가 해도 되겠습니까? "

이번에도 은은 손을 들고 생각했던 것보다 하찮게 우는 묘두사에게 다가갔다. 몸 부분은 뱀의 피부이니 인간의 체온에 갑자기 닿는 걸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똑똑, 정중히 노크하듯 손등을 보이면서 먹이 위로 그림자를 드리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귀 사이에 손가락을 가져가려고 했다.

" 군, 내가 그대를 만져도 되겠나? "

조심스럽게 꿇은 한쪽 무릎에는 숲이 느껴졌다.

229 ◆Zu8zCKp2XA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1:24

두 분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227 알겠습니다 렝주!XD

230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1:29

>>222 픽크루 얘기한 거 맞았는데??? (대혼란)

231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2:11

>>0

에반스 교수님의 반응에는 슬그머니 다른 곳으로 눈을 굴린 단태가 샐쭉 눈을 가늘게 뜨며 미셸 교수님을 향해 꽤 과장스러운 태도로 인사를 해보였다. "훌륭하신 교수님들 덕분이죠." 하고 능청스럽게 대꾸하는 건 역시 뻔뻔했다.

죽이는 건 꺼리지 않으면서 죽는 건 두려워한다니. 이 무슨 모순인지. 낡디 낡은 비녀를 꺼내는 미셸 교수님을 응시하며 바로 잡았던 자세를 슬쩍 무너트리고 의자에 앉아 무감한 표정을 짓던 단태가 이어지는 말에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릴 만큼 몸을 바로 세웠다.

"호크룩스라면?"

아니 그 전에 그걸 교수님이 왜? 하는 표정으로 단태는 그 빛이 사라져서 섬찟하게 가라앉아 있던 암적색 눈을 호기심으로 반짝 빛냈다.

232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3:42

>>230 앟 일단 땃태 위키는 다른 사람이 수고해준거라서!!:Q 그리고 일단 내가 그걸 몰랐다. 고맙다 은주!! 으아앟 ....

233 은주 (wHAA5lvAa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6:27

>>232 일단 짤은 요걸루 수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234 렝주 (kN4hOAUKco)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7:40

땃...!!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35 스베타주 (EfnEynHvmc)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8:26

>>226 (짤)

>>232>>233
수정 해드렸답니다.

236 주단태 (roYUz2ZKTw)

2021-08-22 (내일 월요일) 14:28:48

>>233 내새끼 이렇게 보니까 잘생겼구나((흡족)) 앟 이게 아니라....어, 괜찮다면 은주가 넣어줄 수 있을까:Q 땃쥐가 위키에는 쪼매 약해서..... ((구질구질)) 부탁드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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