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109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nineteen :: 1001

꽃다운

2021-08-20 02:28:58 - 2021-08-22 20:21:36

0 꽃다운 (5C9GXoa5CY)

2021-08-20 (불탄다..!) 02:28:58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104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23:41:45

>>101 비랑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잖아
강햇!

105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42:22

품위있는 뻥튀기의 파수꾼.
얄궂은 소금구이의 방랑.

아. 나 이거 알아! 이거 그거지? 중학교 2학년때 앓을 수도 있는 병에 걸릴 때 쓰는 2번째 이름! (아냐)

106 화연호 - 은사하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43:04

" 그럼! 아직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먹을때가 아니야. "

사하가 우는것을 보고 살짝 움찔한 연호는, 이내 일말의 죄책감이 들었는지 웃음지으면서 그녀를 달래주기 위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쓰담 하려 했다. 솔직히 연호도 누군가를 안고 해보는건 처음이라(마네킹으로 실험해보기는 했다)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쿠션을 평소보다 많이 깔아둔 친구들 덕에 살았다고 해야겠다.

" TADA- "
"2학년 2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라며 우리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목소리(목소리에 높낮이가 없고 국어책을 읽는 것 같았다)가 들린다.

" 아하하, 미안해. 빠를수록 좋다고 해서. "

그래서 최단거리 루트를 짠거였지만 역시 지나쳤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사하를 고쳐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왕자님 반은 아래층이지? "

공주왕자라는 말에 친구들이 이게 뭔소리인가 하는 얼굴로 이쪽을 봤지만 깔끔하게 무시하고서 쿠션 깨끗하게 치우라고 일러두고 사하를 안은채로 교실을 나왔다. 친구들은 불만 가득한 얼굴이었지만 일단은 시키는대로 했다.

교실을 나온 연호는 최대한 느릿하게 걸었다. 아무리 연호라도 자금 사하를 내려놓으면 제대로 못선더거나 걷기 힘들어한다던가 할게 뻔했다. 그래서 일부러 바로 내려가지 않고 빙빙 돌아다니며 시간을 허비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기까지 잠깐의 여유는 있었다.

" 왕자님 괜찮아...? "

조금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사하가 진짜 울기라도 할까 얼굴쪽을 최대한 가려주려 애썼다.

107 민규주 (Ed9NT/qClc)

2021-08-20 (불탄다..!) 23:43:46

>>96 돌려돌려 돌림판을 하겠습니다 >.0..
.dice 1 3. = 1

>>97 앗 저어가 토요일에는 쪼곰 바빠서 6시 이후에나 접속 가능하답니다 <:3........
그러면 미리 선레 써놓을테니까 절대절대절대(매우중요!) 부담 가지지 마시구 토욜 중에 답레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씀다

108 아랑주 (MAa9pVrlMw)

2021-08-20 (불탄다..!) 23:43:58

>>101 사하주의 말씀에 살짝 설레는 금아랑주의 마음이 보일까...? <:3 사실 사하 일상 얼핏 볼때마다 사하가 하는 말이나 생각들이 좋아서 살짝살짝 설레고 있어요.. <:3 ((사하랑 일상 돌릴 땐 뇌에 힘줘야 할 것...)) 헉.. 언젠가 볼 수 있대...8^8 나 사하 일호팬 할래... ((야광봉들고 기다림)) 저도 항상 감사해요 ㅇ.<

109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44:07

[현재 세계선 탐색 중...]
[현재 세계 45,583개 탐색 중...]
[현재 차원 985,372,451개 탐색 중...]
[개체, 문 하 확인.]


이름: 문 하
종족: 좀비
성별: 여자
특성: 대마법사(마력이 2단계 증가하며, 마법의 위력이 4배 증폭합니다.)
추천 무기: 창
스텟
↳근력: SSS 급
↳체력: SSSSS 급
↳마력: C 급
↳정령친화력: SSS 급
↳행운: S 급
↳민첩: SSS 급




등급
F>E>D>C>B>A>S>SS>SSS>SSSS>SSSSS>EX>EXA

근력은 물리적 강함의 수치입니다.
체력은 신체상태의 종합적 수치입니다.
마력은 마나선의 양의 수치입니다.
친화력은 정령, 신수와의 친화력 수치입니다.
행운은 긍정적 상황의 발생률입니다.
민첩은 이동속도의 수치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1082060


고도로 발달한 피지컬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110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44:55

아참 아랑주... 문하가 아랑이 쓰담담해봐도 돼..?

111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4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 문하! 문하도 완전 강해!

112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46:16

강하늘 고객님의 랜덤식 이름은...

▷창백한 아이스크림의 폭동◁
 
#shindanmaker #랜덤식이름짓기
https://kr.shindanmaker.com/496720

학생1:저길 봐. 저기가 2학년 1반이야.
학생2:아. 품위있는 뻥튀기의 파수꾼과 얄궂은 소금구이의 방랑과 창백한 아이스크림의 폭동이 있는 그 반 말이야?!
학생3:피해가는게 좋겠어!

>>107 2학년 1반이었구나! 이렇게 설정 하나를 알아간다구!

113 연호주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46:36

화연호 고객님의 랜덤식 이름은...

▷날으는 개똥쑥의 여왕◁
 
https://kr.shindanmaker.com/496720

?

>>97 연호 : 내가 난다요오오오!! (쿠션에 폭)
같은 느낌이라 못얼아채기도 힘들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 땡글땡글 아랑이 나중에 꼭 봐야지...(메모)
ㅋㅋㅋㅋㅋㅋㅋ체험하고 싶으신가요...? 아랑이가 잘만 매달리면 연호가 알아서 보호해주니까 생명에는 문제가 없을거에요...ㅎㅁㅎ

114 민규주 (Ed9NT/qClc)

2021-08-20 (불탄다..!) 23:47:42

문하 엄청나게 강하잖아 으악

랜덤식 이름 웃어버렸어 아ㅠ 자존심상해

115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48:19

>>113 뭔가 점점 이름이 무서워지고 있는건 내 기분 탓인거지?!

116 사하주 (oqm8UF/cbk)

2021-08-20 (불탄다..!) 23:49:20

뭐야 다들 짱 세고 짱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무슨 일이야 약간 망한 인디언식 이름짓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1반 확인~~~ 고마워잇 ㅇ.<
>>108 헉 감사합니다...... 나도 아랑이 일상 좋아해 ㅋㅋㅋㅋ 따뜻한 햇볕으로 내기 이기는 햇님 같다구 생각 -///- 훗날 뇌에 힘주고 굴릴 일상에서 만나!

117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0:49

강해인 고객님의 랜덤식 이름은...

▷야박한 참치뱃살의 춤사위◁
 
#shindanmaker #랜덤식이름짓기
https://kr.shindanmaker.com/496720

나도 아랑이 볼 찔러보고 싶다 ... 해인이도 아랑이 쓰담쓰담 ...

118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23:52:19

>>112 비랑:여어, 『창백한 아이스크림의 폭동Riot of Pale Icecream

119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52:30

부회장님이 야박한 참치뱃살의 춤사위.
분명히 춤을 잘 출거야!! 틀림없어!

120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3:17

개똥쑥은 영어로 뭘가요 ...?

121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53:41

>>11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영어도 써온거야?!

>>120 영어사전을..찾아보자!

122 연호주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54:10

>>120 a big mugwort 라네요...

123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54:10

>>120 wormwood.

124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55:03

구글에 찾아보니까 둘 다 나오네..? (혼란)

125 연호주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55:15

아니 이건 파파고 버전이고, 개똥쑥을 쓴 화장품에 따르면
Artemisia annua Linne 라네요...?

126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23:55:21

dog poop ssuk

127 연호주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56:03

>>126

128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6:08

GaeDDongSSuk 으로 합의 보죠

129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23:56:50

쑥을 빼면 깔끔하게 개똥으로 합의볼 수 있어요

130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7:17

개똥쑥 ... GDS ... Great Dog Shit ...

131 도경아 - 강해인 (mH8T5/17z.)

2021-08-20 (불탄다..!) 23:57:27

청유-형, 請誘形: 명사
동사의 활용형의 하나. 화자가 청자에게 같이 행동할 것을 요청하는 종결 어미. `-자', `-(으)ㅂ시다', `-세' 따위가 붙은 꼴임. 이끎꼴.

경아는 문득 청유형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떠올린다. 당신의 말은 다시 정리하자면, 같이 행복해지자는 말로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옅게 미소짓는다. 눈가를 휜다. 거뭇하게 가라앉은 눈동자가 거의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하지만, 해인아. 나는 내가 행복해도 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

"좋은 마음가짐이네. 슬퍼하며 세월을 보내기에는, 해인이 네가 너무 아깝잖아."

작은 웃음소리가 뒤따른다. 어두운 건 모르는 사람처럼 말갛다. 숨죽여 웃는 당신을 보고 너무하다며 투덜거리는 것 또한 그러하다.

당신의 말에 경아는 그 둥그런 눈을 깜박였다. 이윽고 활짝 웃는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에서 아스라히 빛나듯, 그렇게 웃는다. 분명 지켜주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같은 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대신 다른 말을 하기로 한다.

"전에도, 언제나...의지되는 사람이었어, 너는."

키와는 상관없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느낌을 늘 받았다. 어린 소녀는 당신에게 의지하였고...당신도 그러했기를 바란다. 경아는 당신의 손 위에 제 손을 겹치려 한다. 이내 손목을 살짝 틀어 손가락을 엮고, 당신의 손가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려 한다. 그 일련의 과정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이어진다.

자신에게로 포크가 내밀어지자 경아는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지는 말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몸을 당신 쪽으로 기울인다. 피하지만 않는다면, 그대로 당신이 내어준 케이크를 베어문다. 몸을 바로 하며 한마디를 툭 중얼거린다.

"...역시 달다."

장난기를 품었던 당신에게는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담백한 반응이다. 그 외에 다른 답이 있냐는 것처럼 자연스럽던 행동이기도 하다.

132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7:43

>>129 개똥을 빼고 쑥으로 합의보는건 어때요

133 비랑주 (Ox1XIr/q0g)

2021-08-20 (불탄다..!) 23:57:58

이제 개똥쑥이 개똥/쑥 으로밖에 보이지 않게됐어

134 연호주 (KVoSa7yKrQ)

2021-08-20 (불탄다..!) 23:58:04

>>128 >>129 >>130

135 하늘주 (wz53RjPjbY)

2021-08-20 (불탄다..!) 23:58:40

어서 와라! 경아주! 안녕안녕!

136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59:02

>>125 그건 아마 라틴어 학명일 거야.

137 해인주 (A99T/Oo4rI)

2021-08-20 (불탄다..!) 23:59:08

경아주 어서와요!

138 문하주 (6L8arv0F8w)

2021-08-20 (불탄다..!) 23:59:13

>>128 >>130

139 비랑주 (crMN/bDDgo)

2021-08-21 (파란날) 00:00:36

경아주 어서와.

쑤욱쑥쑥...

140 아랑주 (zgaVH6Y2IE)

2021-08-21 (파란날) 00:00:42

하늘주
>>102 하늘이 정령술사면 아랑이 웨폰쓰기 전에 순살치킨 되지 않나요...? <:3 ex도 봤던 거 같은데.... (아닌가..? 이따 다시 보자 >:3)
아냐 파티 짜면 밸런스가 맞을 거예요!

비랑주
>>103 진짜 해주셨어 ㅎㅁㅎ (비랑주 스담스담) 재밌는 이름 나올 거 같다 생각했는데 소금구이 대체 어디로 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랑이 종족 드래곤 아니었나요... oO

하늘주
>>105 그거라면 더 간지나는 걸로 짓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튀기의는 뺄 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

민규주
>>107 6시 이후 접속! 매우 오케이인 것입니다! 하지만 현생이 민규주를 잡고 있다면, 좀 더 쉬시고 오셔도 좋아요! 아랑주는 텀 긴 것도 쪼아 >:3 헉... 진짜.... ㅠㅠㅠㅠ... (민규주의 따순 말씀에 녹아버림) 네에, 그렇게 할게요~ 오늘 선레 읽고 레스가 바로 써지면 바로 들고 오고, 병행이 살짝 힘들거나 바로 안 써지면 천천히 들고 오고 편하게 할게요! <:D!

문하주
>>110 쓰담담.... (고뇌) 아랑이 안지 3개월 이전에 쓰담 오면 피하는 편-상대가 늑대나 개과면 더욱-이긴 한데(양과로 보이면 3개월 이전에도 허락할수도 있음...), 문하는 상처 입은 유기견인 것도 있고 진짜 살짝만 쓰담하고 말 것 같아서 아랑이가 보고만 있을 것도 같네요...! 살짝 쓰담담이면 ok에요! <:3

하늘주
>>112 2-1반 랜덤이름들 미추어 버리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 아... 하늘주... 하늘주덕에 오늘 넘 많이 웃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D

연호주
>>113 아... ㅋㅋㅋㅋㅋㅋ 연호 왜 공주에서 여왕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 (뿜) 눈땡글 금아랑정도는 연호는 이미 많이 봤을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 체험하고 싶어요 (아랑이 말고 아랑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랑주말고 금아랑이 하게 된다면) 잘 매달려 있어 보겠습니다... 생명에만 문제없음 됐지 뭐! ㅎㅁㅎ

141 해인주 (FWJhAck5hw)

2021-08-21 (파란날) 00:00:45

>>138 (시선 회피)

142 경아주 (xgYOG.2MGc)

2021-08-21 (파란날) 00:01:05

답레가 한참 늦어버렸네요...미안해요, 해인주.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어제와 오늘이 무척 바빴어요. 어젯밤에 말이라도 남기고 자야 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아무래도 그대로 잠들었나 봐요. 말씀도 못드리고 늦어서 죄송해요. 답레는 여유롭게 주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143 민규주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00:01:45

경아주 하이하이여요

144 해인주 (FWJhAck5hw)

2021-08-21 (파란날) 00:02:28

>>142 언제나 그렇듯이 현생이 우선! 답레를 기다리지 않았다는건 거짓말이지만 저도 나름 바빴으니까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제 경아주가 좀 더 여유로워졌으면하는 바램이니까요.

145 하늘주 (VAvaxinzY2)

2021-08-21 (파란날) 00:03:50

>>140 오. 내 이름이 3번이나 보이는 것을 보면 참 열심히도 썼다 싶군! 아무튼 칼보다는 라이플이 더 압도적인건 어쩔 수 없다구! 체력도 낮겠다. 분명히 총 맞아서 쓰러지고 말거야!

아무튼 오늘은 조금 늦게 자야겠어! 빨리 자긴 좀 아쉽네!

146 연호주 (0Sh1tRVEpE)

2021-08-21 (파란날) 00:04:44

>>136 아하 학명이구나... 그럼 저도 이제 모르겠으니 그냥 GDS로... (?)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이게 승급이라는건가?(아님) 나중에 느긋해지고 손이 아프지 않으실때 편하게 찔러주세요! 기본적으로 연호주는 멀티같은거 신경 안쓰고 돌리는 스타일이니까요! 연호 잘 대기시켜놓을테니 아랑이 생명보험만 들어주시면.... (???)

147 연호주 (0Sh1tRVEpE)

2021-08-21 (파란날) 00:05:08

경아주 어서와요~ 좋은 밤~

148 경아주 (xgYOG.2MGc)

2021-08-21 (파란날) 00:05:51

>>144 넘어가주셔서 감사해요...(´•ω•̥`) 그래도 내일은 주말이라, 조금 여유로울 것 같아요. 해인주도 바쁜 일 없이 여유로운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주말로 넘어가는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네요.

149 아랑주 (zgaVH6Y2IE)

2021-08-21 (파란날) 00:06:23

뭐야 왜 스레에 영어 천지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경아주 안녕하세요! >:3 경아주도 좋은 밤이에요~

>>116 (설레주시진 않는가보다..) (살짝 시무룩) 헉... ()() 내기에서 이기는 태양이 되기엔 금아랑은 힘이 매우 많이 부족합니다... 나그네의 옷자락 쪽이 아닐까 싶기두 하구...? <:3 그래요! 아랑주가 뇌에 힘 못주면 사하주가 당근을 흔들어 주셔야해!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 되는데... 야박한 참치뱃살의 춤사위 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해인주! 볼찌르기는 못했어도 쓰담은 은근슬쩍 많이 해봤을 것 같은 해인이... <:3 일상에서 만나면 쓰다듬어 주세요! >:3

150 하늘주 (VAvaxinzY2)

2021-08-21 (파란날) 00:07:42

>>148 그러게 말이야. 다들 한 주를 버티다가 지금 봉인해제가 된 모양이야!
읽을 거리가 많아서 좋은 하늘주는 오늘도 행복한 참이야!

151 해인주 (FWJhAck5hw)

2021-08-21 (파란날) 00:09:02

>>148 저도 답레는 ... 이따 새벽이나 내일 저녁쯤에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아랑 일상도 힐링일상이라 답레가 기다려진답니다~?

>>149 언젠간 볼찌르기도 해보고싶다 ... 분명 쓰담쓰담은 많이 해봤겠지만요! 사실 쓰담쓰담보다 과자 봉지 건네주고싶어 ..

152 은사하 - 화연호 (Pv9tKfnGQ2)

2021-08-21 (파란날) 00:09:34

머리 쓸어줄 때쯤 정신이 들었다. 나도 체면이라는 게 있는 사람인데. 저희 반도 아닌 곳에서, 심지어 2학년 반에서 훌쩍이고 있다니. 높낮이 없는 환영인사 들을 때쯤엔 약간 혀 깨물고 싶어졌다. 안녕, 나 먼저 가서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고 있을게. 다음 생에서 만나기로 한 거 기억하지? 알아서 잘 찾아오기야.

"앞으로 이런 건 날아간다고 해주라."

제 빈약한 상상력 속 <빠름>은 고작 빨리 달리기에 불과했던 터라, 괜히 죄 없는 연호를 타박했다. 빨리 가 달라 말했던 걸 기억하고 있음에도. 온몸에 힘이 쭉 빠져서 내려달라고 말도 못 했다. 이대로 반까지 들려서 가는 걸까. 누가 물어보면 쓰러졌다고 뻥 쳐야지. 완벽한 핑계까지 만들어놓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러네. 생각해보니까 3학년 교실 2층밖에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왔지? 그러나 후회하기에 적절한 때는 이미 지나버렸고.

"방금은 놀라서 그런 거야. 안 울어."

뱉고 나니 어딘가 드는 기시감. 얼굴 가려준 손을 내리려 손을 뻗었다가… 그냥 그대로 가리게 뒀다. 후배 괴롭혔다는 소문은 안 돌 것 같은데, 2층까지 날아서 간 사람이라는 소문은 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연호 품에서 조금 꿈지럭대며 얼굴 잘 가려지는 각도를 찾아 자세를 고쳤다. 좋아, 딱이야.

"공주야, 2층 내려가는 계단까지만 부탁해."

정신이 돌아오며 천천히 기운도 돌아오기 시작했다. 아무리 쓰러졌다는 핑계댈 생각이어도 아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게 낫겠다 싶어 말했다. <나머지는 내가 걸어갈래.>

153 하늘주 (VAvaxinzY2)

2021-08-21 (파란날) 00:10:12

강하늘(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강하늘을(를) 죽이러 왔습니다.
강하늘은(는)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말했습니다.

"저를 잊어주시겠나요?"
#shindanmaker #사랑하는_사람이_당신을_죽이려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66134


=살고 싶어!

154 민규주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00:12:06

>>153 누가 하늘이 죽이려고햇어 (대충 험악한짤!)
입술 잘근잘근 씹는거 몬가 몬가 하늘이같네유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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