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009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eighteen :: 1001

발음조심

2021-08-19 00:36:04 - 2021-08-20 22:14:25

0 발음조심 (c0lQYglFAE)

2021-08-19 (거의 끝나감) 00:36:0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594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6:42

>>580 보통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고릅니다~! 그런데 뭐 가능성이랑 평소 관계 이것저것 덧붙이면 또 유동적으로 바뀔듯,,,, 그런데 똑같은 조건의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내가 좋아함 vs 나를 좋아함을 고르라하면 그냥 나를 좋아함을 고르는 편....

595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8:06

>>586 몬가 하늘이답게 속이 찌금 깊은 느낌 큭 크윽
이런 대답을 들으면 하늘이 이상형이 궁금해져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앆 이건 쪼곰 충동적인 거였어요 >.0


>>589 >>고도로 발달된 혐관은 사랑과 다르지 않다<<

>>590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지 않을까! >:3!
그래두 굳이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문하주: 싫어요)

>>591 .oO(시아랑 딱 맞는다 왐마야)
슬혜 하악질하는거 너무 귀엽답니다 아시나유

596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9:07

>>588 왜냐면 독백에서도 잘 알수 있듯이 양아치는 자신의 일상을 극의 한편이라고 인식하고 살아가거든!

실제론 아무런 감정도 생각도 없는 앤데 상황에 따라 경우에 따라 울고 웃는 애니까 스스로가 무대위에서 연기를 한다는... 그 뭐랄까,
나를 제3의 시선에서 보는 느낌? (설명이 안됨)

597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9:26

역시 새벽이 되어갈수록 시끌시끌하다니까요 ~

598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9:31

>>592 제가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충 펀쿨섹좌 짤) 거기에 사랑은 단 한명과만 성사될 수 있지만 혐관은 조건 없이 여러명과 성사될수 있다는 점에서 혐관이 좀 더 유리하죠

>>593 하늘이 말 많아지잖아~~~!! 별로 안 친하면 과묵해지는 편인데 친해지면 신경도 많이 쓰고 말수도 느는 편이군요? 냠냠굿

599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0:16

>>595 제가 혐관을 사랑하는 이유...... 그렇지만 맛있잖아요.... 혐관만큼 진심이 되는 관계도 쉽지 않은데 :3

600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0:28

>>595 그거 전에도 답한 적 있어서 상관없어.

자신이 늑대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주는 사람.

물론 이게 무슨 의미인진 상상에 맡기는걸루! 사실 별 의미 없지만 오너가 배배 꼬인 이라서 미안하닷!

601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0:40

>>580 해인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는 편! 근데 자기를 좋아해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그쪽으로 끌리는 편 (...)

602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0:57

오늘 날씨에 홀려서 너무 많이 뛰었다가 기력이 삼도천을 건너서 하나하나 다 반응 못하는 무책임한 질문자를 용서해주세요..... 근데 뛰면서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구 지금 다 눈물좔좔 흘리면서 읽고 있읍니다... 이런 질문 캐릭터 특성 나오는 것 같아서 넘 좋은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울 산들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길 좋아하는 기적이 꼭 일어났음 좋겠어요.. 나 폭죽 터뜨릴 날 기다리구 있을게...... 안 일어나두 다른 좋은 일 행복한 일 빵빵 생길거다 얘들아 내가 장담혀....
사하.. 사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고릅니다........
>>589 이와중에 이거 보고 웃음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혐관은 찐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603 비랑주 (udwJbz9A2.)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1:33

비랑이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당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마음을 받아줬는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주지 못하면 상처만 주게 되는 꼴이잖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알 수 있게, 날 좋아하게 하려고 해.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하면 포기해야지.

604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2:23

>>587 인생 n회차 못참자너 갓직히~~~~~~~~~~~!!!!!!!
아, 소매로 눈물 찍는건 주로 연기할때임다 참고로, (?)

>>589 ......🤔🤔🤔🤔🤔 (묘하게 설득 당하고 있음)(그럼 연플은 곧 극도의 혐관인가!!!!!)

>>595 이잌... 그치만...
그치만 하악질 할 정도로 양아치를 괴롭히는 애가 없는걸!

605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3:10

>>597 역시 다들 새벽러야!!

>>598 사실 이전에도 그렇게 과묵한 편은 아니야. 다만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좀 더 말이 많아지는 것은 맞아.
그래서 내가 소꿉친구 선관은 못 구해. (절레) 좀 많이, 많이 귀찮게 굴거야.

>>602 그렇다면 나는 사하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하를 좋아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줄게!

606 문하주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4:00

>>595 둘 다를 택하거나 둘 다 아니거나 중 하나야. 거기다 문하의 인간관계는 엄청나게 좁은 편이고... <:3
그렇지만 자세히 말해보자면, 우선 문하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면 먼저 '나는 저 사람을 내 마음에 들여보낼 수 있는가/들여보내도 괜찮은가' 를 먼저 따져볼 거야.
그런데 문하는 자존심이고 자존감이고 죄다 와르르 무너져버린 상태이기에, 거의 대부분은 '당연히 안되지' 라는 생각으로 지레 포기해 버리기에, 정작 문하 주변의 조금이라도 친하다 할 수 있는 인물들은 거의가 문하에게 먼저 호의를 갖고 다가온 사람들뿐이야.

607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4:08

>>602 저도요... 옆에서 폭죽 터뜨리고 박수치고 케이크 준비해줄 의향 있다............................

:3 알겠죠? 이상 혐관을 사랑하는 모임 일원.

>>604 아니죠 역은 성립 안됩니당 혐관은 사랑이될 수 있지만 사랑은 혐관이 될 수 없다...!!!

608 시아주 (e5LMARdXd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4:30

>>604 에??

609 문하주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5:04

답레랑 잡담을 병행하고 있기에 내가 놓치고 본의아니게 스루해버리는 게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게 있다면 말해줘 ;ㅇ;

610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5:39

>>607 (뭔가 배신 당한 기분)
(슬퍼서 풀때기 먹음)

611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6:18

>>605 그렇구먼~~~ 오너 마음이 그렇다시니 구질구질하게 구는 건 스탑하겠슴다 (ㅋㅋㅋㅋ) :3 이렇게 썰로 풀어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 >.0

612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6:23

오늘도 일상을 돌릴까했는데 혐생이 날 치고 갔어 ..

613 비랑주 (udwJbz9A2.)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7:23

>>605 하늘이가 이쪽에게 귀찮게 굴게 하는 대신 이쪽이 하늘이를 귀찮게 구는 건 어떨까? (발상의 이상한 전환)

614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7:27

>>608 우리는 싸워야 한다!!
LOVE IS WAR!!!!!! 상대의 심장에 핀포인트샷을 날릴 때까지!!!!!!!

615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8:15

>>610 어째서요...??!!! 물론 사랑을 하면 싸우는 일도 있겠지만 혐관이랑은 미묘하게 다르다... :3

>>613 오... 천재 발언...

616 문 하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9:20

사치야.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사치야.

혼자서 죽어가는 데에는, 옆에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

그러니 다가오지 않아도 좋아,
언젠가 나를 떠나갈 너희들아.
내 옆에 있어봐야, 병든 개가 서서히 죽어가는 몰골이 가장 볼만한 구경거리일 테니까.

─────

# 시트 작성 당시의 문하는 거의 이런 상태였고, 지금이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지. 그렇지만 다가오는 사람을 밀어내는 것마저 단념해버려서, 다가오지 않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곤 있지만 딱히 누가 다가오는 것을 막지는 않아.

617 새슬주 (VuCEPj9VY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9:39

갱신해욧 :3~~ 오늘도 시끌복작한 산들고!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밤이에요 ^.^~~

618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9:46

>>594 (인터레스팅) 그러면 선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불일치할때는 무슨 선택을 하나요 그거 매우 궁금

>>596 뭔지 알지알지 큭 크윽 발린다 크윽 하지만 가슴 어딘가가 아파오는디
슬혜의 커튼콜이 이쁘게 났음 좋겠어..

>>601 귀여운걸 >:3
해인이 의외로 고백박치기에 약한 편인걸까요

>>602 그래서 사하는 누구택하냐굿...!!!!!!!!!!! 우엥 대답해줘요 우엥

>>604 .oO(손수건 쪽이 진심이구나)

>>606 호의를 가져야 올 수 있는 편이구만유 어흑흑 문하야.............
그러면 문하는 다가오는 사람들한테 기본적으로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졋어요

619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9:46

>>615 사랑은 썸썸 알콩달콩
혐관은 쌈쌈 딱콩딱콩

620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0:25

>>611 하지만 어쩔수 없는걸! 그거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612 저런 해인주. 현생은 곧 해결될거야!!

>>613 오. 환영인데? 물론 하늘이는 그런 거 안 싫어해! 물론 모든 것을 다 용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건 다 받아줄수 있다!! 와라!!

621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1:15

>>618 아뇨 다짜고짜 고백 박치기 해버리면 ... 별로 안좋아해요

새슬주 어서와요~

622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1:17

>>616 역시 하늘이가 가서 이런저런 말을 걸어야..(눈물)

>>617 어서 와라! 안녕안녕! 새슬주!

623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2:09

새슬주 어서와요~~~!!!!

>>618 찐사랑이면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을 노리겠지만............ 선하 이상형 자체가 날 계속 신경써주는 사람! 이어서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안 좋아하면 포기합니당

624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2:20

내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못올테니 오늘 잔뜩 놀아둘꺼에요!!

625 아랑주 (tXxjUxiJ9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2:31

>>585 >>트루먼쇼<<
슬혜 멋져.. 동경해... 남들이 할 수 없는 걸 하는 점이 짜릿해...

>>587 전 >>민규가 반한다면 달라지겠지만<< 이 부분이 몹시 신경이 쓰입니다 선생님...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되려면... (오너가 치여야하나...?) 아랑주가 치임 될 것 같습니다... ㅇ.< 절반만 농담이구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금아랑의 마음에 들어오면 뭐... 아랑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겠는데(안 들어갈 수도 있겠지요ㅠ), 아랑이 그냥 호감은 잘 알지만, 연애방면의 호감이 오면.. 정말 티를 팍팍 내지 않는 이상 모를 것 같아요... 완전 핵직구면 그제야 알아먹을 수도 있음... <:3

>>589 크리스피롤이었던 거 같아요 그 곡물바! 아랑주도 그거 맛나게 먹었어요 <:3

>> 혐관한테 치이는 거 << 무서운데
>>혐관에서 이러저러한 것을 거쳐 사랑(혹은 애증)이 되는 거<< 이건 짜릿하고 좋아요... ((흑흑))

>>602 저두요... 사하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하를 좋아하는 기적이 있게되길 빌어요... 저도 질문 답변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사하주... 감사합니다... ㅇ.< (오늘의 질문자상 드림)

626 문 하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2:40

>>617 어서와, 새슬주. 좋은 밤이네.

>>618 부질없는 일일 텐데─ 하고 관망하는 스타일. 자기도 모르는 새에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지. 지금 돌리고 있는 아랑이와의 일상처럼.

>>619 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7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25

사랑 선택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뭔가 진짜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엄청 치열할 것 같다.

그러니 나는 하늘이를 안고 관객석에서 미리 전용석을 만들어야겠어.

628 규리(🍊)주 (HaJ78SvEsY)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27

드디어... 일의 늪에서 살아 돌아온 귤주다...... ㅇ<-<

629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42

새슬슬슬슬슬주 안녕녕녕녕!!!!!!!!!!!!!!!!

>>618 그래서 양아치가 앵간치해선 화를 안내는 이유도 그거야. :3c
멀리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라 일단은 '이게 그정도로 화날만한 일인가? 하고 일차적으로 필터링이 되는 느낌?

고로 얘가 하악질하는걸 보려면 엄청 귀찮게 굴거나 카톡을 몇십개씩 보내거나 시시때때로 전화하거나 하면 될지두... (?)

630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43

>>616 바싹 말라서 더 마를 것도 없는 거 같아서 슬퍼 ㅠ..... 문하에게도 봄날이 왔으면 좋겠읍니다......
>>617 새슬주 안녕 좋은 밤이야~~!
>>618 사하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고릅니다 '-^)~*
>>625 앗 질문자상 감사히 받읍니다.. 기운 조금 났다....!!

631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07

규리주 고생 많았다 ㅠㅠㅜㅜ 어서와~~!

632 새슬주 (VuCEPj9VY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10

민규주 슬혜주 해인주 하늘주 선하주 아랑주 문하주 반가워요 :D~~!!

633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16

>>627 뭐야 해인이 자리도 만들어줘요

634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31

규리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요 8-8

635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39

>>628 고생이 많다! 규리주! 하루 힘냈어!!

636 새슬주 (VuCEPj9VY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55

앗 규리주도 어서와요! 반가워요 :3~~

637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5:16

규리주 새슬주 하이하이여요

638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5:19

>>633 해인이는 무대 위에 올라가서 치열한 경쟁전을 벌여야 하는 거 아니야? (갸웃)
내가 보는 해인이는 그런 애인데?!

아. 그래도 같이 볼 거면 옆자리에 앉으라구!

639 선하주 (P5JrulFDvA)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5:37

>>625 아 맞아요 맞아요 그거 짱 맛있어요~!!!
ㅋㅋㅋ 혐관에서 이러저러한걸 거쳐 애증? 존...맛........ 진짜 이게... 이게 한번먹으면 끊을 수가 없는 마약인데 아랑주가 뭘 좀 아시네 맛잘알 맛잘알 괜히 옛날 인소 남주가 -_-^ 형인게 아니에요

헐 달달한 거 이야기하니까 궁금하다 캐릭터들 단 음식 좋아하나요? 선하는 (단}음식 좋아합니다.

640 시아주 (e5LMARdXd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5:42

새슬주 규리주 다 어서와`!!

641 화연호 - 은사하 (e5I/Gd2h3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6:00

" 응응! 사하 선배는 좋은사람 해. "

사실 그에게 잔소리를 했다고 해도 평가가 달라지는 일은 없었을테다. 그의 '좋은 사람' 기준은 꽤나 유하니까. 정말 느닷없이 그의 명치를 진심펀치로 갈기지 않는 한은 그가 느끼는 첫인상(나쁜사람or좋은사람)이 바뀔 일은 없었다. 사하처럼 사람 좋은 미소까지 보인다면 좋은 사람 지수는 더 올라간다.

" 그래? 그럼 난 용감함 사람이 된거야? "

포기와 용기. 그 둘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연호는 잘 모른다. 다만 자신에 대한 칭찬이겠거니 싶어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싱긋 웃었다. 감사하다는 표시다. 하지만 포기한 것은 이 순간 뿐이니, 사하는 앞으로 수없이 받아올 연호의 '깨물기 허락' 을 거절해야 할 것이다.

" 원래 공주란 우아한 법이죠. "

이번에는 없는 부채를 들고 얼굴을 가리는 시늉을 해보인다. 보이지 않는 부채에 의해 그의 장난기가 섞인 미소가 가려졌다.

" 엑, "

파라솔을 포기함으로써 용감해지려고 하는 사하에게 노골적으로 '그건 싫다' 는 눈빛을 보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파라솔이 없다니! 연호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 안 돼! 내가 샹들리에랑 같이 구해올거야! "

그러니까 그걸 대체 어디서 구해온다는걸까? 고물상이라도 털게?

" 그러니까 사하 선배는 음료수만 들고 편하게 와! "

642 화연호 - 단유신 (e5I/Gd2h3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6:26

유신을 안아들자 들리는 마른 가침에 연호는 화들짝 놀라 하마터면 그를 떨어뜨릴 뻔 했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유신이 불편한 점이 있었나 싶어 일단은 얌저뇌 기다려보았지만, 유신이 기대오는것에 괜찮았나보다 싶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그래? 박력있는건가? "

그냥 안아들어준 것 뿐인데. 거기서 어떤 박력이 있었는지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다.

" 느긋하게... 평소의 반정도 속도면 되려나? "

기숙사는 대충 어디인지 알고 있었다. 그리 멀지는 않았지만 도중에 간식을 사려면 매점에 들러야 할테니,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서 간다면 동선이 얼추 맞을것 같았다. 대충 머릿속으로 지도를 그리고서 출발하려는 연호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유신은 알아야했다.

" 처음엔 조금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 꽉 잡아. "

그는 파쿠르의 귀재였다.

드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앞에 보이는 창문을 열고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2층이라서 가능한 선택이었다. 더 높은 층이었다면 제대로 된 낙법 없이 떨어지면 아무리 그라도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아무튼 바닥에 쿵 착지하고서 유신의 상태를 살핀다.

" 괜찮지? "

아마 아닐것 같지만.

643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6:39

>>638 쉴 공간도 있어야죠 ... 해인이는 상처가 많은 아이라서 아직은 오는 친구도 밀어낸다구요 :3
>>639 해인이는 달달한거 하루라도 안먹으면 우울해지는 아이에요

644 연호주 (e5I/Gd2h3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6:46

답레들고 왔습니닷! 그동안 오신분들 모두 반가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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