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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해 못해서 한 열번은 읽고 수십번 생각하다 이해했어요 지구가 고슴도치..? 아니면 지구..가 고슴도치?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접 너무 웃겨..ㅠㅠ미쳐.. 지구는 팬클럽 없어요.... >>440 그것도 그래요!! 일부러 반 너무 퍼지는 거 (1반~5반..6반..) 막으려고 반을 적게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 학생 인원 수가 적긴..적어서 슬프기두 해요 >>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제가 미쳐~~~~~~~
뺨을 어루만지던 손에, 가볍게 손을 겹쳐 볼을 부비적거리는 선하의 모습에 시아의 입술 사이에선 맑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런 선하가 마냥 귀엽다는 듯 간질거리게 손가락을 움직여줄 뿐이었다. 사랑 따위는 담겨 있지 않을 행위들이었지만 적어도 두사람은 지금 그것을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
" 어떻게 예뻐해줄까요? 좋아하는거라도 있어요, 선배? "
귓볼에 입맞춤을 받자 몸을 떠는 선하를 바라보며 상냥한 목소리로 타이르듯 묻는다. 어디 한번 말해보라는 듯, 얼마든지 들어주겠단 눈을 한 체로 선하를 바라본느 시아였다. 볼에 입을 맞춰주는 선하에게 ' 간지러워요~ ' 하고 작게 웃음기 섞인 목소리를 들려준 시아는 답례라는 듯 선하의 콧망울에 상냥하게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대곤 떼어낸다. 짙은 앵초향이 아마도 선하의 코 끝에 강하게 머물렀을 것이다.
" 으음.. 이런 위치는 처음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
시아는 자신의 복숭아 뼈를 매만지고, 그곳에 입을 맞추어주는 선하를 부드러운 눈길로 내려다보며 천천히 운을 띄운다. 충성을 맹세한 기사처럼 숭고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선하의 머리카락을 천천히 손을 뻗어 쓸어넘겨준 시아는 몸을 조금 기울여 하얗게 들어난 이마에 자신의 입술을 새겨넣는다.
" 전 휘두르는 것보단 역시 아까처럼 마주보고 선배를 느끼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왠지 선배도 그건 싫어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 "
천천히 두손을 뻗어 선하의 두 뺨을 감싼 시아가 천천히 선하가 몸을 일으키게 하곤 얼굴을 가까이 하며 속삭이듯 말한다.
해인주도 해인이 좋아하는 빵과자류 알려줘요...<:3 (일단 마카롱 들어가는 건 알고 있음)
시아주 >>360 물리적 공격력이 없다면.... (시아에게 경찰서 번호 쥐여줌)(사설경비업체 번호 쥐여줌) 물리적 공격력 없어도 다른 걸로 보충하면 됩니다 ㅇ.<
연호주 >>3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대 맞으면 더 때려줄 자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 연호는... 연호는 오히려 선빵 친 사람이 더 크게 멍들어 있을 것... ㅋㅋㅋㅋ
경아주 >>375 별일이 없을거라고 해도 경아 맘 속에 선 안의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야요... <:3 분란 싫어하면... 고것도 아랑이랑 마음이 맞아버리네요... (금아랑 내적 친밀감 올라가는 소리가 들림)
민규주 (레스가 지금 373밖에 안 보여서 아까 민규주 본 거 같은데 번호 기억이 안나요...) >>아랑이가 선빵에 되돌려주는 방식 자기보다 약하고 작은 사람 : (한번만 봐주자) (두번도 봐주자) 본인보다 작고 약하면 마음이 좀 약해지는 편이고요... <:3 본인보다 크고 힘 센 (모르는) 사람 : (너는 경찰서) 본인보다 크고 힘 세며 모르는 사람이면 마음이 안 약해지는 것입니다... <:3
문하주 >>376 금아랑 : (일단 받아들고) (글썽한 표정으로 쳐다봄) 흠... 봄이 지나가기 전에 만나보고 싶은데... (시간 봄) 2시 전에 자러갈 거 같은데, 킵하셔도 괜찮으면 지금 일상 돌려도 괜찮아요!
유신이 일기는 얼핏 봤는데도 귀엽구... (술 말고 콜라 쥐여주고 싶다) 지금 일상은... 잡담만 눈으로 훓고 있어서 8_8 못 보는 게 아쉽네요! (나중에 복습해야지) 지구주 질문은... 어..... 게임세계에서 뭔가요? 였던가요...?? 어... 어..... (금아랑 봄) (뭐시키지) 마왕성에서 일하고 있는 모브1(특 : 한 대만 때려도 죽음) 해보겠습니다... <:3
당신에게 장난스러운 경고를 남기긴 했지만 진지한 부분은 아니었다. 설령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서로에게 큰 피해를 줄만한것 같진 않으니까, 가령 요리를 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들러붙을 일도 없을 것이고, 집중하는 사람을 갑자기 놀라게 만들어 혼을 빼놓을만한 행동도 안할것 같고, 날붙이를 쥔 사람에게는 더더욱 장난치지 않을 것 같으니...
아마도 어디까지나 장난스레 넘길 수 있는 일들일 것이다.
"음... 아니면, 아얘 숨어버리지 않는 방법도 있죠?"
어차피 뻔히 드러난 상황에 한번 더 숨으려고 하면 금방 들통날 것이다. 그러면 어느땐 당당하게 나타나고, 어느땐 숨지 않거나, 다른 때에는 몰래 당신의 뒤를 쫒을지도 모를 일이다. 고양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물론 그녀는 사람이지만.
"후후후... 그러다가 아무도 없어서 시무룩해하는 선배님도 좀 보고싶어지지만... 그런건 나중으로 생각할까요?"
벌써부터 보따리를 풀어버리면 재미없는 법이다. 물론 오늘 그녀가 들고온 거라곤 평소보다 작은 크로스백뿐이지만,
"음~ 딱히 없다면 저도 오늘은 뭔가 할까 싶었지만... 아이스크림이라고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시점에서 아주 잠~깐은 있다 가도 될거 같은데~"
...누가 봐도 노골적인 표정이었다. 아무렴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 없고, 고양이가 생선가게에 눈독들이지 않을리 없으며, 사람이 아이스크림에 한눈을 팔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을테니까.
>>484 아, 다행이네요! >:D 제가 텀이 좀 긴편? 레스 쓰는 게 느린편이라 좀 오래 돌리게 되거든요. 텀은 원래... 사람 뜻대로 안 되서 길어질수도 있는 거예요... 😂
종례 끝난 시점이긴 한데, 너덜너덜(ㅠ) 문하가 교실로 들어오면 금아랑이 책상 위에 반창고며, 연고며, 유인물 올려놓고 잠깐 고민하고 있던 순간에 마주치면 되는걸까요...? <:3 교문에서 만나는 것보단 교실로 들어와야 반창고며 유인물 두고 가는 사람이 누군지 알 것 아니에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