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ortune
(sV6FKlMDWw )
2021-08-15 (내일 월요일) 02:04:37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용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EB%A7%88%EB%8B%88%EB%98%90 <<< 마니또 이벤트는 위 위키에서 갱신됩니다! 수시로 확인 부탁드리고, 마니또 답변은 가능한 위키에도 기재해주세요.
339
규리(🍊)주
(JmszcLR9a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3:06
천천히 줘 문하주! 나도 내일은...... 엄청..................................... 바쁠 예정.......;ㅁ;
340
시아주
(ZVDaPWpWo.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3:15
셔츠 학살자 연호...!
341
문하주
(IkRPyhHM/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3:40
>>333 알고 있었고, 어디까지나 제안이니까. 그렇지만 별생각없이 한 말인데 너무 생각없이 한 것 같아서 좀 미안해지네.. . _. 그래도 다음에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
342
해인주
(RLkfb5qa26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5:23
((일상 팝콘))
343
슬혜주
(wyYfDQIjKI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6:20
연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환장하갠내......ㅠㅠㅠㅠㅠㅠㅠㅠ >>326 허쉴...? 나도 곧 자러갈거 같지만... (나이프 숨김) >>329 도도도도도도! 나야 나! 나! 나! 나! 나! 나!!! (선빵치러 감)
344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6:46
꾸준레스지만 큭 크윽 월요일 기다리다가 민규주 목 두루미가 되어버렸어요
345
사하주
(yJ5.SNKSa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8:05
>>344 대충 야나두짤........ 이렇게 공개 당일까지 아무도 예상 안 될 줄은 몰랐다.......
346
선하주
(My5vVmBjt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8:33
갱신합니다~! 시아주 뜀틀 높이가 어느정도 높이인지 알 수 있을까요? 묘사쓰는데 참고하려고요 ㅎㅎ
347
슬혜주
(wyYfDQIjKI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9:08
선하주 어서와~~~~~~~~~~~~!!!!!!!!!!
348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9:28
>>345 그니까유 가끔 남들 마니또 보면서 궁예해보는데 사하 마니또 이불씨 누군지 전혀 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펭귄씨도.. 펭귄씨 어디계셔유... (기어다님..)
349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9:41
선하주 하이하이여요
350
문하주
(IkRPyhHM/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19:58
어서와, 선하주.
351
선하주
(My5vVmBjt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0:39
슬혜주도 하이하이 좋은밤이에요~ 항상 힘차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0 선빵... 원래 선빵은 안침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캐붕나서 수틀리면 선빵칠 것 같은 이미지가 되어벌임... (물리적 X) 아무튼... :3 다들 좋은 밤입니다 >.0 이메레스 하시는 모습 보니까 즐겁네요 담에 저도 이메레스 함 가져와볼까 싶네요
352
시아주
(muv1AX6co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0:56
>>343 >>329 봐주라!! 돌리기로 한거 아니었나..?? >>346 앉으면 살짝 고개 들어서 선하 볼 정도!!
353
선하주
(My5vVmBjt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0:57
민규주 문하주도 좋은 밤~ 반겨줘서 감사함당
354
선하주
(My5vVmBjt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1:21
>>352 땡큐~ 참고해서 쓸게용
355
시아주
(YrlHeGgr7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3:03
>>354 느긋하게 느긋하게 써줘~
356
사하주
(yJ5.SNKSa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3:33
>>346 선하주 어서와 '-^)~~ >>348 나만 예상 못하는 게 아녔구먼.. 이불 씨 인공지능은 아니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른 마니또들 구경하면서 궁예해보는데 예상 안 되는 사람들은 진짜 안 되더라....... 누구셔요 다들....
357
경아주
(w0omgXI2g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3:55
>>341 아뇨아뇨 미안해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라도 그런 내용으로 돌려볼 수 있다면 정말러 기쁠 것 같아요. 시간은 많으니 기회도 있을 거라 믿어요. 연호 귀엽네요~ 안녕하세요, 연호주, 선하주!
358
아랑주
(IYVLqwvDPc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5:07
>>315 앞으로는... 오열...? <:3 오열까진 안 가고, 글썽글썽은 많이 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글썽까지는 괜찮은데 상대 앞에서 펑펑 울면 민폐잖여요... <:3 >>324 똑같은 선빵은 안침이어도... (민규 주먹 봄) (금아랑 주먹 봄) 되돌려주는 주먹 힘에 큰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요..... ㅎㅁㅎ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되돌려 주거나 할 거 같아요! >>326 와! 유신주가 첨 보는 이메레스 가져왔다~ ! (기쁨) 아랑이 보복이 무서워보여요...? ㅋㅋㅋㅋㅋ ㅎㅁㅎ...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신이 왜 못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약 정도가 알고 싶어졌다...) (물끄럼) >>327 와... <:3 문하한테 선빵 친 사람은 이미 죽은 목숨이다... (티미 냠냠) >>333 왠지 경아 헤이트란 보고 그 생각했어요. 헤이트에 해당하면 엄청 큰일나겠다고.. (호달달) 선... 안 넘게 조심해야지! <:3 경아는 친절하긴 하지만, 선 넘는 순간부터... 뭔가 큰일이 날 거 같아요... <:3 >>335 연호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호 힘이 얼마나 센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연호는 선빵은 안침인가요..?) (>>321짤 보여드림) >:3 >>332 시아는... 공격력이 너무 없어보여서 걱정인 거예요..... 8ㅁ8..... ((걱정)) 향처럼 약간 앵초꽃의 느낌이 나요... 호옥시 아랑주가 반응 빼먹은 분 있으면 포크로 쿡찍해서 혼내십셔... 눈과 손이 낡아서 그런거라고 이해해주셔도 감사함다... ㅇ<-< (휩쓸려감)
359
남주원 - 현슬혜
(kbAdhjo2H.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5:09
끌어안고 있던 도중 그녀는 너무 쓰다듬진 말라며, 갑자기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른다며 말한다. 아마 쓰다듬어지다보면 갑자기 돌발행동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겠지. 가끔 고장나는 고양이처럼. "그게 궁금해서라도 더 쓰다듬고 싶어지는걸." 장난스럽게, 나긋한 목소리로 작게 속삭인다. 적어도 그것은 할퀴어질 각오까지 해야한다는 것이겠지만. 고양이 키우다보면 팔 할퀴어 지는것 쯤이야 예삿일 아니겠는가. 익숙해져야겠지. 하고 주원은 생각했다. 함께 웃음을 터트리고 난 뒤의 그녀의 표정은, 평소와 다를바 없었으면서도 어딘가 편해진듯한 인상을 주었다. 바로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이 바뀌진 않겠지. 하지만 분명, 그것은 아주 느리게라도. 아주 천천히라도 조금씩 달라져갈 것이다. "더 기발한 방법? 아무리 그래도 숨을 곳은 적어보이는데 말이야." 굳이 따지자면 현관 옆의 부엌일까. 들어와서 보는건 정면의 침대일테니. 굳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부엌을 보지 않긴 하지. "기대하고 있을게. 그렇게 말 하면 매일 들어올 때 가슴 졸여야겠네." 어디서 고양이가 갑자기 두 팔을 벌리고 날아들지 모르는 것처럼, 언제 들어왔을 때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테니까. 그것은 분명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할테지만. "그럼... 어떻게 할래? 바쁘지 않으면... 디저트... 아니, 아이스크림 있는데. 먹을래?" 식사 후의 디저트 이야기가 문득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 얼굴이 다시 붉어질 뻔 했지만 '아니'라고 말하며 고개를 빠르게 도리도리 저어 그것을 날려버리곤 말한다. 냉동실 안에도, 냉장고 위에도 과자나 군것질거리는 가득했으니 말이다. 슬혜가 시간이 괜찮을 경우의 이야기겠지만.
360
시아주
(vCZigqKPP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5:52
>>358 물리적 공격력은....전무한 수준이라 헤헤
361
주원주
(kbAdhjo2H.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6:00
선하주 어서오세요~!!
362
선하주
(My5vVmBjt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6:29
경아주도 사하주도 안녕하세용~~~ 쫀밤보내세요 >.0
363
이름 없음
(.8wh7U5XN.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6:37
다들 반가워요! 좋은 밤! 오늘은 밤을 샐 필요가 없어요! 너무 좋아!! XD
364
연호주
(.8wh7U5XN.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6:51
으악 나메실종 으악...
365
주원주
(kbAdhjo2H.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7:14
밤을 샐 필요가 없다니 다행이네요 연호주!!
366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7:35
>>358 다른 방식이면 무슨 방식일까유 >:3 궁금해지는걸 글구 무리 안 해두 되어유 아랑주 할쟉할쟉 항상 고맙구 그런 것이지만 말여
367
아랑주
(IYVLqwvDPc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7:50
아랑주 아랑이 마니또 3학년으로 짐작하고 있슴다. 틀리면 창피하니까 여기까지만 말해야지 ㅇ.< >>351 선하주도 안녕하세요! 새로고침 타이밍이 선하주 레스 보기 전이었어요....... 8ㅁ8 헉.. 선하는 상대가 늑이냐 양이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요... <:3 (양은 선빵 쳐도 봐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음...) 사하주도 안녕하세요!! ((((((((((외침))))))))))))))
368
해인주
(RLkfb5qa26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8:20
해인이 마니또는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 (,_,
369
단유신
(1AVHhEclA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8:28
엄마 아빠가 나는 술냄새가 난다고 했다. 양한테 나는 페로몬이 있는데, 나는 페로몬이 술냄새라고 한다. 슬프다. 다른 사람이 맡으면 초등학생이 술 마신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억울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정말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안 했는데 했다고 하는 것보단 했는데 했다고 하는 것이 덜 억울하기 때문이다. (???????????) 참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나중에는 더 훌륭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싶다. "...아. 늑대인 척 하기로 했는데." 아이는 꾸벅꾸벅 졸다가 퍼뜩 깨며 일기를 지우개로 뿍뿍 지웠다. 졸린 의식의 흐름이 지어내는 일기란 이토록 무섭다.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아 아예 찢어 뭉쳤다. 아이는 피로하게 눈을 내리감으며 대신 무슨 내용을 쓸지 고민길에 빠졌다...... * "지금 생각해도 꽤 괜찮은데..." 고등학생 유신이 밤잠을 설치더니 물 마시며 헛소리를 중얼거리는 0시 28분.
370
시아주
(/kPr3d001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8:32
모두 안녕 안녕~!! 다들 어서와~!
371
홍현주
(JoejZ.UaS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8:46
홍현주 다시 왔는데! 이제 자야겠어요...네 번째 선물 답레만 쓰고요...
372
시아주
(3dKqgkHEtI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9:11
유신이 어린시절!!
373
연호주
(.8wh7U5XN.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9:11
>>358 힘조절 없는 연호는 무서운 연호... 앗 들켰다! XD 말씀하신대로 '선빵은 안침' 이랍니다! 근데 한대 맞으면 더 잘때려줄 자신 있음...
374
유신주
(1AVHhEclA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9:19
헉 그사이 온 사람 모두 어서와~~~~~~~~!!! >>1-1001
375
경아주
(w0omgXI2g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9:38
>>358 의외로 별일 없을지도 몰라요~? 경아는 분란을 별로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니까요. 여하간 선 넘기 전까지는 친절한 경아랍니다. 밤 샐 필요가 없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연호주. 일찍 자는 게 몸에 좋으니까요.
376
문하주
(IkRPyhHM/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29:57
>>358 문하: ......(시큰둥한 무표정) (가방에서 티슈 꺼내줌) 아랑주가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일상에서 만나보자.
377
경아주
(w0omgXI2gM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0:17
홍현주도 안녕하세요~ 졸린 상태로 일기 쓰는 유신이...귀엽네요.
378
해인주
(RLkfb5qa26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1:03
문하주!! >>307 에 질문 있어요!
379
문하주
(IkRPyhHM/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1:08
>>373 문하: ((조그만 동질감))
380
사하주
(yJ5.SNKSa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1:09
아이구 다들 안녕안녕~~! 어서오구 꿀잠자구 합쉬다 '-^)~* >>3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했는데 했다고 하는 것보다 하고나서 했다고 하는게 덜 억울 ㅋㅋㅋㅋㅋㅋ 어린 유신 귀엽읍니다..
381
해인주
(RLkfb5qa26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1:31
>>0-1001 어서오세요!!! (누가 왔는지 모르겠다)
382
◆qVMykkcvJk
(JkuKZNnOnA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2:05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ㅎ▽ㅎ오늘은 제가 글 쓰는 손이 느리네요....안돼....... 그래서 가져 온 질문입니다 Q. 아이가 게임 캐릭터가 된다면 직업은 무엇인가요? 이유는??? (ex.마법사..힐러..마을상점npc..
383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2:06
>>369 으악 유신이 귀여워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하지만 그건 훌륭한 아이디어가 아니여 유신아 ^-T
384
현슬혜 - 이시아
(wyYfDQIjKI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3:17
그래도 요즘들어선 그녀 역시 다른 곳에 신경쓸 일이 제법 있었기에 그렇게까지 잡념에 지배되는 일상을 보내는건 아닌 모양이었다. 생각은 많고, 다소 무거울지라도 움직이는 발걸음 정도는 그래도 가벼웠을까? 단순히 오늘의 메뉴에 대해서 고민하는 평범한 요리부원의 기분을 내기엔 최고의 하루였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주변을 눈여겨보지만 않았더라면, 평소와 같이 들뜨지 않은 페이스로 복도를 거닐었다면 말이다. "...아," 처음엔 간밤에 꾼 꿈때문에 환각이라도 보이는 건가 싶었다. 그런일은 꽤 자주 있으니까, 아니면 그냥 비슷한 누군가라던가 말이다. 하지만 분명 그녀의 눈에 보인 사람은 환상도, 비슷한 누구도 아닌 자신이 알던 누군가였다. 그것도 전혀 예상하지 않은 상황,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공간에서 마주쳤을까?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사람이라도 보이면 발빠르게 어딘가로 숨거나 했겠지만 딱 맞닥뜨린 시점에서 이미 그건 불가능해보였고 무엇보다 발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마치 그대로 늪에 빨려들어간 것처럼 굳어버린 몸, 시끄럽게 귀를 때리는 이명과 두통이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하는 것이 옳은 말일까, 물론 누구나 그렇겠지만 특히나 그녀는 전혀 생각지도 않던 일에 사고회로가 정지되어버리고말았다. "......" '안녕하세요'라던가 단순한 목례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채 미세하게 떨리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좀 우습게 느껴질만 했다.
385
해인주
(RLkfb5qa26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3:17
>>382 흔한 RPG 에 있는 정신공격형 보스 ... 막상 패턴 다 풀면 딜로 찍혀 눌리는 보스 ...
386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3:37
>>382 아마.. 어딘가의 성 경비기사 1 아닐까요 >.0 가끔 말 걸면 사이드퀘스트 툭툭 던져주는.. 히든 이벤트 깨면 설산 구경시켜주는 이벤트 있고(특: 노잼이라고 소문남) 지구는 무슨 직업일까유
387
홍현주
(JoejZ.UaSQ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3:42
>>382 이리저리 물약을 섞으며 물약을 파는 연금술사? 아니면 마녀..?
388
규리(🍊)주
(JmszcLR9as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3:52
>>382 규리는 엑스트라 A!
389
민규주
(ToTS79/A8E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00:34:04
>>385 무섭잖아 ^p^ 정신내성 부옵 둘둘 감고 가야것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