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508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lve :: 1001

내가누군지알아줘

2021-08-13 19:02:13 - 2021-08-14 14:57:53

0 내가누군지알아줘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19:02:1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용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EB%A7%88%EB%8B%88%EB%98%90 <<<
마니또 이벤트는 위 위키에서 갱신됩니다! 수시로 확인 부탁드리고, 마니또 답변은 가능한 위키에도 기재해주세요.

543 려문주 (CwN/9iE4Vg)

2021-08-14 (파란날) 02:03:00

>>526 나늘쌤 너무 나른신비미인... 뭔가 말려들어가게 되는 느낌 너무 좋고 예쁘고.....
이래저래 불만은 많지만 기력은 없는 츳코미 캐릭이니까요😄

544 시아주 (a1.KhxItGw)

2021-08-14 (파란날) 02:03:05

그럼 나도 자러간다! 다들 잘자!
선하와의 답레는 성심성의껏 가져오도록 하지!

545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03:08

자러 간 애옹들 모두 쫀밤쫀꿈
답변이... 다 됐나?!.. 나 시야가 좁아서 스스로를 못 믿어...

546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03:29

25명인데도 다들 자기 색, 개성 확실한게 정말 너무 대단해! 우리 어장 캐릭터들 다 너무 매력적이야.. 모두와 친해지고 싶어.. (っ*´∀`*)っ

547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03:42

시아주도 잘 자길 바라!!

548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03:45

갸아아아악 이모티콘 얼굴이 잘렸어어어

549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03:58

시아주 잘자!! 좋은 꿈 꾸고 좋은 밤 되길!!

550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04:25

캡틴!!!!!!!!!!!!!!!!!

나늘 선생님은 공략 가능 캐릭터인가요!!!!!!!!!!!!!!

551 려문주 (CwN/9iE4Vg)

2021-08-14 (파란날) 02:04:31

해인주 미리 잘자고 슬혜주도 잘자 🌝🌝

552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2:04:45

시아주 잘 자요~~~ 시아주도 푹 주무시고 내일 봐용 >.0

553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2:04:49

>>521 고장나기 전에도 자기 쪽에서 다가가기보단 남이 먼저 다가와줄 필요가 있었던 게, 얘가 좀 살짝 김첨지였거든.
그렇지만 적어도 그때는 자기 쪽에서 다가가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자기가 먼저 다가갈 수 있었어.

554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2:05:07

시아주랑 슬혜주, 해인주 잘 자~

555 비랑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2:06:02

시아주도 잘자 >.-

반짝!

556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06:19

>>536 (콕)

557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06:32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강하늘:..........
강하늘:..........
강하늘:응? 답변 기다리는거야? 답할 거라고 생각해? 진심으로? (절레절레)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강하늘:사람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아니면 매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헤깔린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어.
강하늘:일단 난 사람을 좋아하고 매사에 관심이 있어.
강하늘;하지만 모든 것에 다 관심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닐 뿐이야.
강하늘:내가 대화를 하는 시점에서 넌 내가 싫어하는 타입은 아닐걸?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강하늘:뭘 어째.
강하늘: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강하늘:일개 고등학생 2학년이 할 수 있는 것엔 한계가 있잖아.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제일이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58 ◆qVMykkcvJk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02:07:27

>>543 윽.. 캡틴은 고래라 이런 칭찬 해주시면 오늘 밤 잠 못자요..뒤척뒤척
려문이가 싫어하지 않고 어울려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50 와 공략해 주실 건가요 ^▽^?(기대

559 해인주 (EATraFLCtE)

2021-08-14 (파란날) 02:08:29

"어떻게 죽이고 싶어?"
강해인: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아. 그냥 내 앞에 나타나지마.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강해인: 너무 슬프면서도 내 업보라고 생각해서 담담히 받아들여야겠지 ..

"너의 진심으로 말하는 모습은?"
강해인: 애정결핍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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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하고 자러가야지!

560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2:08:50

>>557 아나 ㅋㅋ 첫번째 질문에서 오너님의 고민이 같이 보이는듯... (아님 죄송합니다)

561 주원주 (G6Q6Nbs4LU)

2021-08-14 (파란날) 02:08:54

>>558 그, 그런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문득 궁금해져서요... 양도 아니고 늑대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니까...!

562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02:09:02

내가 아마 답레 완성을 못하구 잘 것 같아서 ㅠㅠ.. 흑흑 지구캡틴 답레 내일 줄게 미안혀.....
몸이 낡아서 하나하나 반응 못하는 거 미안하구 같이 떠들어줘서 다들 늘 고마워~~~~ 좋은 밤! '-^

563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09:08

무슨 소리야. 해인이가 왜 업보야. 그런 거 없다. 하늘아! 가라! (안됨)

564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09:14

아 그리고 실수로 레스가 안 올라갔는데 >>408 보고 지금 귀여워서 혼절한 상태

>>540 신난다 도쨩이당 ;3c💮
>>541 련이의 라벤더향 첫사랑이 한 질문이라는 가정 하에 나온 반응! 보통 사람이라면

호련: 딱히 안 보구 십엇눈댕 보니까 좋아! 희희

이런 반응일지두

565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10:31

>>560 저 하늘주는 건전한 질문과 답만 하는 순수한 참치로서..(이하생략) 물론 하늘이로서도 저런 뜬금없는 질문에는 뭐지? 이거? 하는 느낌으로 입을 꾹 다물고 있을 것 같지만!

>>562 잘 자라구! 사하주!

566 아랑주 (abFSPmeiZE)

2021-08-14 (파란날) 02:10:35

>>508 안 피하는 날이 오길 비는 해인이가 귀여워요.... (쓰담)(쓰다담)

>>509 헉.. 다 좋다고 부둥기하는 별하... 컴끄고 모바일로 왔는데 넘치유되네요... 🥰 별하는 둘 다 좋아해줌.. (메모)

>>510 올 거에ㅣ요! 아직 봄인걸!! 아랑이도 주원이를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고 딸기 뷔페 갈 약속도 안 까먹고 있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조금 더 오래 쓰다듬 받는 날도 기다리고 있어요!

>>527 (주술에 홀려버림) 아닠ㅋㅋㅋ 근데 진짜 섬세하고 생각많은 모습을 장난기로 감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걸요! 잠깐.. 쳐도 레스에 쓸려가요..(흘러가는 짤)

>>528 하늘이 의외의 면모에 왠지 웃음이 나왔으니까요!😀 하늘이가 진짜 차례차례친해져야하는 사람이군요? 중간에 훅 건너뛰는 모습도 보고싶은데 공략이 어려워 보인다!

567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2:10:45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문 하: "........."
문 하: "대답하고 싶지 않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문 하: "........."
문 하: "대답하고 싶지 않아."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문 하: 보통은 피해가지.
문 하: 사람이 입에서 욕이 그치지 않을 정도로 감정적 격동이 일어났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문 하: 안 그래?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우... 오늘 질문... 문하 호감도를 듬뿍 깎아먹는 질문이 그것도 두 번 연속으로.

568 비랑주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2:11:00

서적 【윤 비랑】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유성우가 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지막 문장 ::
『그렇게, 사랑하는 꽃과 함께 져버린 것입니다.』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윤 비랑 확정 뽑기권💮
💮[SSR+] 로즈쿼츠의 날카로운 드레스- 윤 비랑
[SSR] 시크릿 가든- 윤 비랑
[R] 몰래 과자먹기- 윤 비랑
[SR] 연극의 주인공- 윤 비랑
[SR] 여름에 피어나- 윤 비랑
[SSR] 윤슬- 윤 비랑
[SSR] 불꽃놀이의 추억- …
#shindanmaker #10연을_돌려보자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문득 생각이 났지만, 비랑이가 좀 더 어두운 캐였으면 장래희망이 목소리 대역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무엇이든 흉내낼 수 있는 목소리의 개성을 죽이고 누군가 가져갈 소리를 내는 존재라니 좋으니까... 비랑이가 재능에 좀 더 무거웠으면 성우가 되려 했을수도 있고(목소리 관련 재능의 늑대 성우는 여러 명 있을 만하잖아?). 특촬물을 좋아했으면 슈트 액터라던가, 수입 영상물의 더빙 전문 성우가 된다는 가능성도 떠오르네.

569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11:08

>>556 아고고고고 귀여운 별하주 무슨 일이신가 (볼쪼물)
오늘은 다들 취침템포 빠르구망 사하주도 잘자그라:3

570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13:12

>>566 사실 시트 성격란에도 쓰여있다고 카더라. (저 편을 가리키며) 사실 그냥 단계가 저런 느낌인거지. 중간을 훅 건너뛴다거나 금방금방 친해질 수도 있는 거니까! 인간관계가 다 그런 거 아니겠어?
공략? 그런거 필요없는걸. 주원이처럼 그냥 갑자기 끌고 와서 조금 무거운 토론을 벌여도 하늘이는 딱히 싫어하고 그러진 않고 오히려 재밌는 사람이네 하고 생각하는걸.

사실 내 생각이지만 자꾸 아니라고 하는데 너 사실 늑대잖아! 다 재능이잖아! 이러는 것만 아니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571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14:19

>>566 (❁´ᗜ`❁)

>>569 혹시요, 괜찮으면 선관.. (❁´ᗜ`❁)

572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14:55

>>567 언젠간, 언젠간 저 물음에도 답할 수 있는 날이 올까? 하지만 확실히 문하 입장에선 진짜 싫긴 하겠다. 저런 질문.

>>568 유성우와 꽃. 뭔가 되게 아련한 느낌이네. 아. 그리고 10연은 전문 붙혀넣기로 해야 할거야!! 그리고 난 성우 비랑이도 매우 좋을 것 같다. 저건 저거대로 진짜 멋지게 사는 느낌이라고 생각해.

573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15:13

자러 가신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574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2:15:19

사하주 잘자요~!! 굿밤 보내시고 푹 주무세요!

575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15:50

>>566 아랑주..........🥰🥰🥰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믿고 기다려야겠네요! :D

576 화연호 - 호련 (2URl3d0.So)

2021-08-14 (파란날) 02:16:27

" 뭐라! 기러기가 서른 세마리 씩이나! "

지금 중요한건 매점이 아니었던가...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아무튼 그는 호련이 외친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기러기떼를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신체적 능력이 좋다곤 하지만 그 짧은 새에 기러기를 전부 셀 수 있을 만큼은 아니었기에... 그저 '와 많다!' 로 퉁친건 덤이다.

" 모르겠다... 오늘 고기먹긴 그른건가... "

그는 어쩐지 힘이 쭉 빠져서 난간에 무너지듯이 기대었다. 여리보조리봐도 보이지 않는 매점은 이젠 머나먼 곳으로 떠난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국 허탈감에 이대로 무너지는건가...!?

" 련이가 하는거면 몰라도, 내가 하면 내일 죽을걸? "

호련의 담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호의 담임선생님께 그런걸 문의했다간 여러모로 죽을 위기를 넘겨야 할 테다. 연호와 그의 담임은 허물없이 지내는 경향이 있었다. 그가 사교적인게 도움이 되었겠지.

" .....그럴까? "

바람을 먹는다는게 어떤진 모르겠지만, 그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해보기로 했다. 심호흡을 후하후하 해봤지만 포만감은 차오르지 않았다...

" 먹을건 이따 집갈때 사줄게 후배님. 지금은 잠깐 느긋하게 쉬자구. "

매점을 못찾은 허탈감... 때문이라고 하기엔 갑자기 눌러앉는다는게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는 다시 기운차리고 일어나 옥상 난간에 등을 기대고 웃음을 띈 채 호련과 마주보았다. 매점은 못찾았지만 그래도 옥상에서 맞는 바람이 기분 좋았으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 따위의 생각을 하고있었다.

" 자, 그럼 뭐하고 놀지? 하고싶은거 있어? "

577 연호주 (2URl3d0.So)

2021-08-14 (파란날) 02:17:01

맛(없)있는 도시락을 먹고 리갱입니다! 2시인데도 화력... 굉장해엄청나... :0

578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17:33

>>571 할래할래할래할래 선관스레 갱신하러 갈겟
호련 선관은 열린 문이야 :3c

579 려문주 (CwN/9iE4Vg)

2021-08-14 (파란날) 02:18:34

곽려문의 TMI: 손가락 튕기는 연습을 하다가 손끝이 부었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진단 뒤에 사람있다..ㅋㅋㅋㅋ
려문이 습관적으로 밥 안먹다가 기절해서 응급실 간 이후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삼시세끼 갑자기 챙겨먹다가 하루종일 변기 붙잡고 조깅 시작했다가 일주일만에 넘어져서 깁스하고 다녔다는 아무래도 좋을 설정

580 려문주 (CwN/9iE4Vg)

2021-08-14 (파란날) 02:19:16

늦었지만 사하주도 잘자요~

581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19:21

어서 와라! 호연주! 안녕안녕!
아니 그런데 려문이의 TMI가 너무 웃프잖아. (동공지진)

582 호련주 (hOqxGIg7q6)

2021-08-14 (파란날) 02:19:40

연호주 으서와 :3 지금 시간에 도시락이라면 편도인가..? 편도는 기대치가 엄청 낮지....
답레도 써 와야징~.

583 별하주 (M.8kyDC26c)

2021-08-14 (파란날) 02:19:59

>>578 앗 타이밍..
답레 왔는데 괜찮아요? ( ・ ・)

584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20:03

"네게 너무 질투가 나."
남주원:나? 나한테? 왜? 난 아무것도 없는걸. 왜 질투가 나는지 알려줘. 혹시 오해가 있었던건 아닐까?

"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남주원:"어, 어어... 뭐라고 해야하지? 아하하. 음~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 부원 절찬리 모집중!"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남주원:...그럴리 없어.
그럴리 없다고.
그 애는...
그 애의 마지막까지...
함께였는걸.

와 마지막 질문 뭐지...................... :0 과거사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떤 나쁜 사람이 저런 말을..............

585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21:42

하늘:......
하늘:(말 없이 토닥토닥)
하늘:선배. 부원은 아니지만 부실 가서 놀래요?

라는 하늘이라던가.

586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23:25

>>585 하늘이 상냥해................😭😭😭

주원이라면 아마 눈물 흘리면서도 미소지으면서 "그래!" 하고 말 할 것 같네요................

587 연호주 (2URl3d0.So)

2021-08-14 (파란날) 02:24:06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화연호: "어? 봤나? 몰라? 근데 처음 만난게 10초 전이니까 10초 전으로 생각해보면 본적이 있는게 맞지?"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화연호: "(훌찌락)그래도 괜차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화연호: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붙어서 꼭 안아주는거?"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흠...

588 연호주 (2URl3d0.So)

2021-08-14 (파란날) 02:24:58

>>582 흑흑 짜지 않은 스팸을 먹은건 처음이었어요... T^T

>>584 주... 주원아... 괜찮니.....?? :0

589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2:25:10

>>587 훌찌락 안하게 연호가 사랑하는 사람과 잘 맺어지길 빌어주도록 하지! 하늘주의 축복이다! 샤랄랄랄랄...

하늘:제 오너 아니에요. (빠른 손절)

590 려문주 (CwN/9iE4Vg)

2021-08-14 (파란날) 02:26:32

짜지 않은 스팸이라니 무슨 달지 않은 사탕...

>>584 아이구 아픈 데를 그렇게...

591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2:26:38

>>587 괜찮긴... 이루어져야지...!

>>588 괜찮지는 않...겠지만... 아마 주원이라면 괜찮을거에요... :D

592 유새슬 - 문하 (FwNeElluzY)

2021-08-14 (파란날) 02:26:45

어쩐지 아침부터 물비린내 섞인 풀내음이 진하게 난다 싶더니, 기어이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쏟아져 내린다. 교실에 가만히 틀어박혀있기는커녕 여느 때처럼 바깥으로 나돌아 다니던 새슬의 발걸음이 작은 화단 옆에서 멈췄다. 한 방울, 두 방울, 뒤늦게 비의 기척을 느낀 것이다. 그러나 새슬이 발걸음을 재촉하거나,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들어가는 일은 없었다. 되려 자리에 뿌리박힌 듯 서서 흐릿하게 회색 물감을 풀어 놓은 하늘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침내 새슬의 콧잔등에 작은 물방울이 스친 것을 시작으로, 삽시간에 빗방울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완연한 봄이었지만, 봄비는 여전히 찼다. 다른 누군가였다면 머리칼과 옷 틈새로 스며드는 빗물에 파드득 몸서리를 치며 금방 따뜻한 것을 찾아 자리를 떴을 것이다. 새슬은 가만히 눈을 감았다. 온 몸을 두드리는 불규칙한 리듬감, 체온을 식히는 차가운 물줄기. 젖어드는 옷자락의 냉기가 순간순간 자신의 존재를 지독하게도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우산을 쓴 채 급하게 집을 향해 가는 몇몇 학생들이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한 새슬을 묘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으나, 새슬은 아랑곳않고 우두커니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멍한 정신 가운데 어떤 소리가 들린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다. 야, 이리 들어와, 남자아이의 목소리. 허공을 가르지르던 멍한 시선이 문하에게로 옮겨 붙었다. 흐린 날에 녹아들 듯 유달리도 창백한 남자아이. 몸을 두드리던 빗방울이 사라진 것을 깨달은 것은 문하를 인식하고 난 뒤의 일이었다. 녹색 눈동자가 문하가 든 우산살을 느릿하게 주시했다가, 다시 내려왔다.

“ㅡ안녕.”

묘하게 기운이 없어 보이는 인사였다. 상냥하구나ㅡ 특유의 나른하고 느릿한 말투는 분명 평소 그대로의 새슬이었으나, 얇은 잿빛 장막이 한 꺼풀 덮인 것 같은. 새슬이 희미하게 웃었다.

“그냥 둬도 괜찮은데.”

집에 가는 길, 아니야? 나직하게 물었다.

593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2:28:53

https://postimg.cc/3WgNFCGX

흠~ 자기 전에 시간 좀 남아서 가볍게 선하를 그려봤습니다... 이런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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