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508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lve :: 1001

내가누군지알아줘

2021-08-13 19:02:13 - 2021-08-14 14:57:53

0 내가누군지알아줘 (hqt6WusAT6)

2021-08-13 (불탄다..!) 19:02:1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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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강해인 - 최민규 (EATraFLCtE)

2021-08-14 (파란날) 00:28:47

세치 혀로 천냥 빚을 지게는 해봤지. 민규의 말에 속으로 중얼거린다.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속아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주식을 사고, 그렇게 빚더미에 앉았다. 별로 좋지는 않은 기억이라 고개를 살짝 흔들어 털어버리고선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행복한걸 하는게 가장 정답이긴 하지. 그게 정론이니까.

" 맞아. 근데 아직 내가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찾지는 못했어. "

그러니까 우선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먼저 찾겠다고 결심했다. 성공만 한다면 내가 하고싶은 일들은 다 할 수 있을테니까. 누구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좋다고 하고 누구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불행하다고 한다. 나는 취미와 직업은 아예 별개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후자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 너무 동생한테 평가가 박한거 아니야? 그래도 열심히 하면 안될건 없다고 생각해. "

늑대의 재능이 사회의 상류층을 차지하고 있다곤해도 모두가 늑대인게 아니고 그 중엔 일반인도 있고 양도 있는 법이다. 그 말인 즉슨 늑대의 재능을 늑대가 아닌 이들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이니까. 물론 이런 말을 늑대인 내가 하는게 어불성설이긴 하다.

" 우리집은 가난해서 비행기 한번 타본적이 없어. 자가용도 아마 최근에 바꾸셨을꺼야. 내가 독립해서 나와있어서 좀 여유가 생기셨나봐. "

어릴때부터 돈이 없어서 가난하게 살아왔다. 그리고 이제 가난은 지긋지긋하다. 모든게 돈이 없어서 생긴 일이니까. 그러므로 난 돈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내 몫까지 다녀와. 나는 아마 돈버느라 정신 없을것 같거든. "

조금이라도 젊을때 많이 벌어놔야지.

309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28:50

>>305 그렇다면 그것을 뚫어내는 자가 곧!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어!

310 남주원 - 현슬혜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0:29:13

슬혜는 주원의 뜨거움에 조심하라는 말에 그정도는 아니라며 말하지만 주원은 그것을 믿지 못했는지

"그럼 다행인데~"

하곤 괜히 뒤에 아무 말도 잇지 않았다. 먼저 숟가락을 들지 않는 주원을 보고 그녀는 무언가 깨달았는지 먼저 한숟갈 떠 카레 부분을 입에 가져다댄다. 곧바로 뜨거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카레를 살짝 입에서 떼자 주원은

"푸하하, 그것봐. 괜찮아? 물 가져다줄게."

하곤 웃으면서도 그녀를 걱정하며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의 물통과 싱크대 근처에 컵찬장에서 뒤집어둔 컵 두 개를 꺼내어 가져와 그녀와 자신의 카레 옆에 두었다. 그리곤 그녀에게 물을 따라주고, 자신의 컵에도 물을 따른다.

슬혜는 심각한, 혹은 고민하는 표정으로 입 안의 카레를 분석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어 입안에 든 것을 삼키고 나서 요리평론가가 요리대회 참가자의 요리를 평가하듯 진지한 자세로 주원에게 감상을 들려주었다.

"응. 나, 카레는 단걸 좋아하거든. 맞아! 양파를 조금 나중에 넣었고, 마지막에 꿀을 넣고 더 끓였어. 맛만으로도 그걸 알다니 대단해! 요리만화에서 보던게 거짓말이 아니었구나."

물론 주원도 단맛이 나면 설탕이나 꿀을 넣었겠거니, 신맛이 나면 레몬이나 그런걸 넣었겠거니 하는건 알긴 하지만 슬혜정도로 맛을 분석해내고 재료의 타이밍까지 알아내는건 할 수 없었으니. 그는 진심으로 감탄하며 눈을 빛냈다.

"나쁘지 않다니, 기쁜걸. 정말로."

주원은 티 없이, 숨김 없이 기쁨을 그대로 미소로 드러냈다. 나쁘지 않다는 표현은, 타인에게 있어선 보통이라는 뜻이겠지만 슬혜에겐 조금 다른, 고평가라는 것을 주원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로부터 평가를 듣고난 뒤 만족했다는듯 자신도 숟가락을 떠 카레를 먹기 시작했다. 스스로 맘에 드는지 한 입 먹곤 "맛있어어어."하곤 말하더니 허겁지겁 빠르게 그릇을 비워나갔다.

"취향차이? 혹시 별로 안 좋아하는 맛이야? 그럼 무리해서 먹을 필욘 없어."

슬혜의 취향차이라는 말에 주원은 먹던 것을 멈추고 조심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혹시 싫어하는 음식을 만들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이 마음속에서 퍼져나가 식욕도 한순간에 끊겼는지 그저 조심스레 그녀의 심기를 살폈다.

311 해인주 (EATraFLCtE)

2021-08-14 (파란날) 00:29:44

>>293 해인이는 기본적으로 혼자 있어야 충전!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충전이지요 :3

312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0:29:50

시아주~ 선하가 혹시 자세 잡아줘도 될까요? 그냥 팔 같은거 잡아주고 허리 세워주고 뭐 이런 느낌인데...

313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0:30:04

>>297 ...... (문하주는 큰 용기를 내기로 했다)(비장)

314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30:15

>>301 혼자 있어야 회복된다는 건 굉장히 의외인걸요 >:3
멋대루 인싸라구 캐해해버렸었다 민규주 적폐캐해!

>>304 빨강늑대 역시 커다란 갱얼이야 ;-;
마구 쓰담해버려

>>306 이게 정답이네유 역시.. 발란스가 중요허다

315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0:29

>>313 우와! 왕포크다! 용기내는 문하주 멋지다!!

316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0:31:12

(화력 보고 얌전히 무릎 꿇음,,,,

317 해인주 (EATraFLCtE)

2021-08-14 (파란날) 00:31:14

문하주 일상을 찌르는데 너무나도 큰 포크 ... 놔주지 않겠다 뭐 그런 의미인가요?

318 연호주 (2URl3d0.So)

2021-08-14 (파란날) 00:31:36

>>314 ㅋㅋㅋㅋㅋㅋㅋㅋ마상 상태일때 민규한테 보내도 되나요 (진지) 가서 캐치볼 쪼끔 하구 쪼끔 깨물구 하면 바로 나을듯... (??)

319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31:52

해인아앆(눈물팡!)

320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0:32:03

oO(찔리면 죽는 것... 아니여...?)

>>316 지, 진정하세요...! 사실 저도 화력때문에 반쯤 너덜거리고 있긴 합니다......... 거대한 물결에 몸 맡기면 편해지는 것... (은은)

321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0:32:04

>>302 만일에, 잃었던 것을 되찾아서 원래대로의 성격으로 돌아간 문하가 나올 일이 있다면
아마 론울프에서 알파로 진화해 있지 않을까.

>>305 ...... (격한 이해의 주먹울음)

322 시아주 (xgvHQNK4tk)

2021-08-14 (파란날) 00:32:24

>>312 고럼고럼 편하게 잡아줘~ 어지간한건 다 괜찮아. 선하는 어때?

323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2:37

>>302 이걸 조금 늦게 봤다! 역시 주기적인 정주행은 필요해!
딜레마가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하늘이는 피아노를 상당히 즐기고 있어. 무엇보다 정말로 누구보다 위에 서고 싶어하거든. 이건 어릴 때 하늘이에게 넌 양이니까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말한 선생님에 대한 반발심도 꽤 큰 편이기도 하고.

아무튼 결론은 자기가 원해서 하는 거고, 그만큼 누구보다 위에 서고 싶어하는 욕심이 큰 편이야. 그래서 피아노를 절대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붙잡는거기도 하고. 물론 그 와중에 또 아주 재밌게 즐기고 있어.

324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3:05

>>316 어서 와. 유신주. 이리 와! 나랑 같이 있자!

325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0:33:10

>>322 저도 선만 안 넘으면 다 괜찮습니다~ 편하게 해주세요! 혹시 이거 되려나...? 싶으심 편하게 질문주시고요

326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0:33:14

>>305 (고구마 한 10개쯤 마실거 없이 먹은 느낌)(답---------답)

327 슬혜주 (NgD6R0Nb0w)

2021-08-14 (파란날) 00:33:45

>>294 >>296 (흠터레스팅)
조건부 타인접촉이라... 이해는 될만하네!!!!

>>299 오호! 중립국! 강자다...!!!!
슬혜도 조건부 타인접촉 + 혼자려나!

>>301 호오... 혼자 있어야 충전되는 타입이라... 귀하군...

>>304 엉엉... 빨댕이 연호 ㅠㅠㅠㅠㅠㅠ
양아치도 친구가 되어줄게!!!!!!

>>306 조화! 중립! 강캐! (????)

328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4:49

>>327 뭐 이를테면 하늘의 연주를 듣고 와! 역시 늑대는 대단해! 재능 쩔어!! 이런 말들을 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을 아무리 좋게 평해줘도 하늘에게 있어선 피곤한 존재일 뿐이지. 물론 그렇다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329 새슬주 (FwNeElluzY)

2021-08-14 (파란날) 00:35:09

>>293 새슬이는 같이 있을 때 회복되는 타입에 가깝지만, 평소 행실은 대부분 혼자 다니기땜에 ㅇ(-(
어어어어쨌든 같이 있으면 기뻐합니다(고장남)

>>313 읗컥(강력한 푹찍)
좋습니다 >:D~!! 아 오십쇼 오십쇼 어서오십쇼(레드카펫) 선관은 따로 필요할까요? 아니면 아예 초면으로..?!

330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0:35:13

>>314 ㅋㅋㅋㅋㅋ 사실 능력 소모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도 있어요 첨 보는 사람한테 불쑥 말걸고 가볍게 농담하는 것까진 괜찮은데 학교밖에서 따로 약속 잡고 만나는 건 힘들어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일단 신경써야하니께)

331 온지구-은사하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00:35:14

"좋네."

날씨. 사하의 말을 긍정하며 고개를 얕게 끄덕였다가, 지구는 잠깐 생각하는 듯 천장을 바라보며 걸음이 조금 느려졌다. "나한텐 안 하네." 생각을 마친 지구가 덤덤한 목소리로 앞에서 중얼거렸다. 말만 안했다 뿐이지 싫어할 수도 있는 거겠지만- 그랬으면 애초에 순순히 따라오지 않았을 것도 같고. 지구의 표정은 알 수 없었지만 그뒤로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보니 미움 받을 것을 꽤 우려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 뒤 지구의 부스스한 머리 위에 닿는 사하의 부드러운 손길은, 타이밍이 참 좋다고. 짜증을 낸 것이 무색하게 얌전해지는 지구와 또 사하의 손짓 하나에 안심되는 마음이 저 역시 바보 같다고.

"너 하는 거 봐서."

옆에 있었으면 한 대 쥐어 박았을 것 같은 대답을 하는 사하를 보며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사하가 앞으로 또 이렇게 칠칠치 못하게 굴지 않는다면..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다. 밖으로 나섰을 때, 잠깐이었지만 흩날리는 꽃잎들에게 시선을 빼앗긴 듯한 사하의 모습은 천진해 보였던가. 사실 지구의 눈에는 어린아이 같던 사하보다 눈을 번뜩이는 늑대들의 시선이 먼저 들어왔으므로 찰나의 순간은 아쉽게 지나갔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사하를 당겨 품에 숨긴 것이고. 그렇게 담긴 사하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조그마한 평범한 여자아이다.

"... ...아냐. 어울려."

다시 시선을 앞으로 돌리고 본관으로 들어섰을 땐 아직까지도 순진하게 있을 뿐인 사하가 있다. 지구는 잠깐 눈살을 찌푸리고 사하의 머리 색을 상상하며 색의 단어를 짧게 뱉으려다 도로 삼켜 버렸다. 남의 색을 제가 멋대로 정하고 싶진 않았다. 그런데 또 그녀를 향한 칭찬을 내뱉은 것 역시 낯설었기 때문에 지구는 사하가 정리해 준 머리를 애써 또 벅벅 긁으며 '가자.' 하고 사하의 정수리를 약하게 꾹 누르고 근처의 양호실 쪽으로 먼저 멋쩍게 성큼성큼 걸어가 버린다.
여기까지 와서 사하가 홀랑 도망가 버리진 않을 거라 믿으며 양호실 문을 거침없이 벌컥 열었다. 실례합니다, 말해 보지만 양호실 안은 창문이 활짝 열린 채 따스한 봄바람만 휘날리고, 텅 비어있다. 그럼 그렇지. 또 창문을 넘어 토끼나 구경하러 가셨을까. 지구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려 사하에게 얼른 오라는 듯 문에서 상체를 기댄 채 그녀를 기다렸다.

332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35:54

>>31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셔유
민규도 연호가 나 오늘 똑땅해 티 내면 군말없이 얌전히 깨물리지 않을까요 >.0..

유신주 하이하이여요

>>323 화력이 세니 그럴 수도 있다 >.0
하늘이 썰 들으면 들을 수록 몬가.. 민규가 되고 싶었던 인물상이라 찌금 가슴이 찌글해지는 것이야
최민규는 자세한 사연을 모르겠지만서두요
만약 알게 되면 엄청 지지해주지 않을까..! 특히 하늘이가 양이란 걸 알구 나면요

>>321 (((((((알파 문하))))))))
((((((((((((모두 주목))))))))))))))

333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0:36:17

>>320 익사 가능성은 얼마 정도로 잡고 계시나요,,, 후덜덜
>>324 (찰싹 붙음(ㄷ럳럳러덜ㄷ럳럳덜덜ㄷ더럳럳러럳더ㅓ덩기덕쿵더러러러쿵기덕쿵더러러러

334 선하주 (cd0gDMbgq6)

2021-08-14 (파란날) 00:36:50

>>333 ........ 해파리가 되면... 되는 것...! 노력해라 참치....

335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7:53

>>333 자자. 착하지. 무섭지 않아. 유신주. (대충 파란 도깨비 풍)

336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38:37

그런 의미에서 유신주는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질문이나 혹시 그런 거 없을까? 이럴때 막 물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지금 막 왔으니까 아마 대화의 태반을 이해 못할 수도 있고 말이야.

337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38:57

(지금 이어지구 잇는 일상들이 너무 청춘 두근두근 큭 두근두근포카포카말랑말랑 크아악귀여워서민규주가죽었씀다ㅡㅡ )

338 슬혜주 (NgD6R0Nb0w)

2021-08-14 (파란날) 00:40:10

머랴 왜 또 레스 범람해요 으아아악 (쓸려감)

339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40:19

>>332 늘 좋게 봐줘서 고마워! 사실 그냥 고집이 정말로 센 남고생일 뿐이지만 말이야! 다만 하늘이 개인적으로서는 양이라는 것을 알고서 그렇게 지지를 해주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그다지 좋아할 것 같진 않아.
참 복잡한 아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쁜 아이는 아닐거야. 물지도 않는걸!

340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0:41:05

>>329
우선 상황 먼저 말씀드리고... 선관을 맺는 게 좋을지 초면으로 돌리는 게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첫째는 마지막 봄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둘 중 한쪽이 우산이 없는데 다른 한 쪽이 우산을 들고 있는 상황이오며
둘째는 문하가 우연히 새슬이 옆을 지나가다가 새슬이가 뭔가 하는 걸 보고 "뭐야, 그거?" "...자유부 활동?" 이란 느낌으로 회화를 시작하는 상황이온데...(굽신)

341 규리(🍊)주 (qYiPW8hZRk)

2021-08-14 (파란날) 00:41:48

>>293 규리는 만나야 회복되는 타입!
'
으어어어... 레스 파도에 밀렸다.. 다들 어서오고 자는 사람 다들 잘 자고!! 나도 자러 가야지... 7시간... 7시간 잘 수 있어.......

342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42:13

>>338 강해져라 휴먼

>>339 아앗 앗 그렇게 됐다 민규야
>>물지도 않는걸<< 그렇지요 하늘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물지ㅠ 웃어버렷어

343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0:42:21

(떠낼려가는 모두 잡아 다시 돌려보내기)

344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42:50

규리주 쫀밤되셔유

345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0:43:57

잘 자, 규리주. 내일 늦게 올 수도 있다는 말 확인했어. 답레는 시간날 때 천천히 줘!

346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0:43:58

규리주 잘자!! 좋은 꿈 꾸고!! 오늘 정말 고마웠어!!

347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0:44:08

>>344-335 (대충 두려움의 눈길

>>336 늅뉴비 입장에서 궁금한 거라면 아무래도 모든 캐릭터의 한줄 요약본이겠지 ???? (양심가출) 조만간 1판부터 정주행해볼 요량인데 다른 캐릭터의 주된 캐릭터성, 오너가 강조하는 부분, 요새 중요한 부분 등등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정말 도움 되겠다 싶긴 해 단순 시트만으론 파악하기 힘든 점도 분명 있을 테니까:3

고로 다들 자캐 소개해주세용(양심ㅇㄷ

348 슬혜주 (NgD6R0Nb0w)

2021-08-14 (파란날) 00:44:25

🤔🤔🤔🤔🤔🤔🤔🤔🤔🤔
예상대로 대부분 조화 아니면 만나가며 회복하는 스타일이구나... 역시 플러팅스레 친구들다워... (코슥)

그런고로 우리 애가 고구마라서 죄송합니다... (불판도게자)

349 유신주 (zKKaqvU0UQ)

2021-08-14 (파란날) 00:44:44

규리주 잘자~~~!

350 시아주 (CnIxsXsHb.)

2021-08-14 (파란날) 00:45:19

규리주 잘자 ~

351 사하주 (2wjo8X0O/M)

2021-08-14 (파란날) 00:45:23

>>341 규리주 잘 자~~~~!
>>343 덕분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ㅇ<-<...(다시 떠내려갈 예정)

352 주원주 (TZdK2ZPLxk)

2021-08-14 (파란날) 00:45:38

>>347 주원이는 골댕이이이이이이!(아마도)

>>348 (고구마 와구와구)

353 ◆qVMykkcvJk (B8m0QnlptQ)

2021-08-14 (파란날) 00:45:40

규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러고보니 인원이 많지 않다면
서로 첫인상 적어주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354 문하주 (cRLfGBM8jo)

2021-08-14 (파란날) 00:47:06

>>347 아마추어 복싱선수 늑대개 유기견 문 하입니다. 이상

>>348 (불판 불 끔) (힐) 슬혜는 슬혜대로 가시돋힌 장미 같은 매력이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좋다고 봐

355 슬혜주 (NgD6R0Nb0w)

2021-08-14 (파란날) 00:47:13

>>347 안녕하심까 신입님! 인사 오지게 박슴다!
띠껍고 인성슈레기인 양아치 여고생을 굴리려 했으나 그냥 인간고양이가 되어버린 양아치주임다!

규리즈 코오 잘자거라~~~~~~~~!!!!!!

356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47:38

>>347 민규는.. 운동/게임 좋아하고 공부 싫어하는 남고생이랍니다! >.0
옛날에 운동선수를 지망했다가 포기한 적이 있어서 그거에 대한 콤플렉스가 찌금 있어요

357 하늘주 (WpzwMODFHU)

2021-08-14 (파란날) 00:48:03

강하늘 확정 뽑기권💮
[SSR] 비 오는 날과 음악실의 유령- 강하늘
"유령? 무슨 소리야? 피아노를 치고 있었지만 그런 건 못 봤어."
-비가 오고 있는 어두운 시간,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하늘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일러스트

[SR] 여름에 피어나- 강하늘
"자. 그러면 가볼까. 오늘 대회도 열심히 해봐야지."
-여름 날, 자신의 노력의 결과를 제대로 피우기 위해 대회장으로 향하고 있는 하늘의 일러스트

[SR] 혼자 남겨진 아이- 강하늘
"괜찮아. 괜찮아. 일시적인거니까."
-만월 날, 어두운 음악실 구석에서 몸을 둥그렇게 말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는 하늘의 일러스트

[SSR] 달맞이꽃을 반겨주는- 강하늘
-이건 전에 했으니 패스하는걸로!

[R] 히어로- 강하늘

[special] 천사의 날개에 두 손을- 강하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축복의 멜로디를 전해줄게요."
-행사장에서 새하얀 천사 복장을 하고 피아노에 앉아 하얀 장갑을 낀 두 손으로 피아노를 눈을 감고 연주하고 있는 하늘의 일러스트

[SSR] 건네준 보라색 장미- 강하늘
"이 장미는 우리들의 불완전한 사랑의 표시야. 하지만 너랑 함께라면 또 다른 의미인 완벽한 사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미소를 지으며 하늘이 보라색 장미 한송이를 누군가에게 내밀고 있는 정말로 있을까 싶지만 아무튼 뭔가의 일러스트

[SSR] 불꽃놀이의 추억- 강하늘
"너무 즐거워. 이 분위기를 멜로디로 표현하고 싶은데."
-펑펑 터지는 불꽃을 바라보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 하늘의 일러스트

[R] 만화책을 빌리려다- 강하늘

[SR] 바람이 내리는 악보- 강하늘
"지금부터 연주할 곡은 바람. 그것을 연상시킨 곡이야."
-작은 미소를 지으며 음악실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준비하고 있는 하늘이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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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거 안해. (절레)

358 민규주 (Tz/GEGmEPo)

2021-08-14 (파란날) 00:48:40

하늘이 유령댓냐구ㅠ 랜선이모 울어버려요
하지만 하늘이가 유령이라면 학교 담력체험..? 어..? 이거 할만할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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