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너가내마니또야?
(KKi0cApE8c )
2021-08-11 (水) 03:46:00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716
가예주
(CGHniNyRzE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33:28
으아아!!!1 (졸다일어남 >>711 (같이먹음) 글쎄 이야기도 잘 보고 있어용~♡ 으어어....슬혜주 물놀이 잘 갔다오세요!!! 전 좀 자야겠어요1
717
슬혜주
(4jncTcmiJw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36:07
가예주 잘자!!!!!! 졸다 일어났으면 자는게 국룰이지!!!!!!!!!!!!!
718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37:38
>>715 네! 삐졌습니다! (ㆀ˘・з・˘) 가예주 잘자!
719
슬혜주
(4jncTcmiJw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39:46
에익, 이익, 으얔. 삐지지지 마러~~~ 새 픽크루 쪄올게! (?)
720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42:05
>>719 에익 이익 으얔은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좋아! 맛있는 슬혜 픽크루로 용서해줘야지. :3
721
슬혜주
(4jncTcmiJw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43:30
라마소리야! 그리고 라마는 침도 뱉는다! 아프다!
722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45:56
왜 라마소리를 내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침을 뱉으려는거였어?! 슬혜주는 정말 영문을 알 수 없단말야...😆
723
슬혜주
(wIhxnykD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53:39
Picrewの「まいよ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vy8gavtVo #Picrew #まいよめーかー 철 지난 픽크루에 탑승! >>722 마자요~~~~~~~~~ (퉤냥이) 난 안 이상해!! 사람은 누구나 침을 뱉곤 하잖아!!
724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6:58:30
>>723 (우걱우걱우걱) 이쁘다... 이뻐... 슬혜는 여신이야... 🥰 퉤냥잌ㅋㅋㅋㅋㅋㅋㅋ침 뱉지맠ㅋㅋㅋㅋㅋㅋ 으으으음 뭐어 그건 그...렇지만? 아무튼! 아무데서나 뱉으면 안돼요!
725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1:34
여백의 신~~~~~~~~~!!!! 에엨 그럼 어디다 뱉어! (코양이 퉤짤)
726
홍현주
(abQKXXZIP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2:13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727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3:41
와아!!!!!!!!! 홍현주 안녕!!!!!!!!!!! (와랄랄라)
728
홍현주
(abQKXXZIP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4:12
>>727 꺄악
729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6:13
>>725 지지! 아무데나 뱉으면 안돼!(서둘러 휴지로 닦기) >>726 홍현주 어서와요오오오오오!!!
730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7:26
귀여운거 다~ 입에다~ 넣고 와랄라랄 할거야~
731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18:23
>>730 (이러다간 어장 참치들이 다 먹혀버린다...!)
732
홍현주
(abQKXXZIP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20:01
>>729 안녕하세요 주원주!
733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20:51
>>732 (쓰담쓰담)잘 주무셨나요 홍현주!!!!
734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26:34
(투퉤퉷푸펫) (프로 라마)
735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27:56
참치는 물고기잖아! 그럼 고양이거지! 😸😼(?)
736
주원주
(xpKo1CCj3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31:03
>>734 아무데나 뱉으면 안된다니까-!(서둘러 닦기) 뱉을거면 여기에 뱉으렴!(휴지 갖다대주기) >>735 ㅁ...뭐라는거야... 고양이라서 참치를 먹겠다는거야?!
737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44:47
당연하지! 나는 참치면서 고양이니까! 홍현주도 냠냠 할거고~ 주원주도 냠냠 할거고~ 아무튼 다 먹을 거야~ 다 내거야~
738
강해인 - 백가예
(zoBo/tdTKM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44:57
" 딱히 너를 탓하려는거 아니니까. " 약간 굳어진 얼굴에 나는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얘기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불신하지만 그래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너를 보고 있으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너무 집요하게 파고 들었나 싶었다. 손을 뻗었지만 살짝 피하는 것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걸까. 그렇게 대놓고 유혹하듯이 왔으면서 피하는건 좀 섭섭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대신 아까의 약속은 유효해. " 내 재능을 이용해도 좋다는 말. 그건 진짜였다.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줄은 나도 몰랐지만 어쨌든 그녀가 주는만큼 나도 그녀에게 주는게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양의 외로움을 달래줘?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거래는 나만이 갖고 있는 카드로 하는게 확실한 법이다. 처음부터 너무 강력한 카드를 꺼낸게 아닌가 싶었지만 급한건 나니까 이 정도까진 어쩔 수 없다. " 그럼 내가 너를 찾듯이 너도 나를 찾아. 공평하게 말이야. " 양의 외로움은 견딜 수 없을 정도라고 하던데. 우리가 재능을 사용하고나서 굶주림을 견딜 수 없어하는 것처럼 양 또한 그 정도의 외로움인걸까. 내가 양이 되어봐야지 뭘 알텐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대척점에 있기에 서로에 대해서 딱 배운만큼만 이해할 수 있다. 내 고충을 토로하고, 네 고충을 듣는다고해서 서로 얼마나 이해할까. 그냥 서로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정답이라 생각한다. " 외로움이 싫다면 그런 방법도 있다라는 거니까. 딱히 누군가에게 속박 되는 것도 아니고. " 그냥 지나가듯이 해본 말이라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반으로 돌아가려는 나의 귀에 내 이름이 들려왔다. 그쪽을 바라보자 가예는 잠깐 뜸을 들였다가 반 앞으로 데리러가겠다는 말을 끝으로 학생회실을 나섰다.
야자가 끝나기 약 2분전. 그래도 학생회실에서 자뒀던 보람이 있는지 오늘 해야할 분량은 거의 다 끝낼 수 있었다. 조금 못한 부분은 집에 가서 마무리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핸드폰의 진동이 느껴져 온 알림을 본다. 먼저 귀가했으니 기숙사 앞으로 와달라는 내용. 나는 야자가 끝나고 평소처럼 학교를 내려갔지만 교문이 아닌 기숙사쪽으로 향했다.
739
해인주
(zoBo/tdTKM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45:25
좋은 아침이에요~
740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0:46
>>737 욕심쟁이 슬혜주 같으니! 그러다 배탈난다! 해인주 어서와! 라고 하기엔 몇 시간 전까지 같이 있었지...
741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2:51
>>740 원래 고양이는 욕심쟁이랍니다~~~ 해인주 안녕~~~~~~!!!! 해인주도 먹을 거야~~~~~~~~~~ (냠)
742
해인주
(zoBo/tdTKM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3:33
>>740 그럼요~ 두시간 정도 쪽잠을 자고 왔어요 >>741 (얌전히 먹힌다)
743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5:44
냠얌얌 하하하!
744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7:13
>>741 흐---응. 그러다 배탈나도 난 몰라! 하나만 먹어 하나만! >>742 더 주무셔야 할텐데...
745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8:45
배 들어가요오오~ 오오오오옹~ 싕나!!!!!!!!!!
746
연호주
(FeGXbmP/7Q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7:59:02
해위해위해위~입니다~
747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00:22
연호주 어서오세요~~~ 낯익은 얼굴들이...
748
해인주
(zoBo/tdTKM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03:04
연호주 어서오세요~
749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06:18
>>745 오 배타나보구나!! 즐겁겠네!!
750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15:19
연호주 안녕~~~~!!!!!!!!!! 갈매기 짱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1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1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우깡 많이 필요하겠네!!!
752
해인주
(1fSJaf3vp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29:06
백신을 맞으러 가볼까나 ~~ (둠칫둠칫)
753
민규주
(aa.Fh/1gP.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35:22
하이하이여요
754
슬혜주
(RCTQd9Ock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37:36
밍규규주 안녕~~~~~~~~~~~!!!!!!! 해인주 조심히 갔다와~~~~!!!!!!!! 골골거린다 싶으면 쉬고!!!!!!
755
해인주
(1fSJaf3vp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38:52
민규주 어서오세요!
756
양홍현 - 최민규
(abQKXXZIP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39:07
홍현은 딸기 마카롱을 한입 더 먹은 뒤 전보다 조금 더 자신감이 상승한 듯한 말투로 말했다. "네. 약대로 간 후에 전 제약회사 연구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그렇게 말한 뒤 홍현은 남은 마카롱을 마저 먹었다. 딸기 에이드를 받은 홍현은 빨대를 딸기 에이드에 꽂은 뒤 시간이 다 되어가 민규 선배도 일어나자 자신도 급하게 한모금을 마신 뒤 딸기 에이드를 들고 따라 일어났다. "그래도.. 정말 감사해요. 다음번에 또 담을 넘는 일이 있다면 제가 사도 괜찮겠죠?"
757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40:20
해인주 조심히 잘 다녀와!!! 갔다와서는 푹 쉬고!!! 민규주 어서와~~!!!
758
민규주
(aa.Fh/1gP.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8:57:46
홍현주 다음 레스에 막레 할까요? >:3
759
해인주
(1fSJaf3vp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02:00
맞았다!
760
홍현주
(abQKXXZIP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03:26
>>758 네! 그래도 좋을것 같네요!
761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09:00
빠르다!
762
이시아 - 마니또 선물 반응
(ZtC5tLMNF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30:15
" 곰모양 젤리? " 시아는 곰모양 젤리가 든 통을 들곤 고개를 갸웃거리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찌되었든 누군가의 소중한 마음이 들어있는 선물이니까 기쁘지 않을리가 없었다. " 좀 더 자기가 누구인지 힌트를 줬으면 좋았을텐데.. 이러면 보답을 해줄 수가 없잖아.. " 소중한 것을 다루듯 통을 품에 안은 시아는 눈을 꼭 감은 체 중얼거린다. 중얼거림을 흘리는 시아의 입가에는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다. "고마워요, 누군지 모를 분 "
763
해인주
(1fSJaf3vpU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33:35
시아주 어서오세요!!
764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41:22
시아주 안녕!!!
765
주원주
(6WqdSGZdRs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42:39
곰모양이라면 민규 아닐까?!?!
766
최민규 - 양홍현
(LvjWTJathQ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09:43:11
나름 미래를 확고히 정해놨구나. 속으로 중얼거렸다. 응,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건 좋은 일이지. 최민규는 조용히 응원을 보냈을지도 모른다. 남의 미래를 듣는 건 좋다.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 특히 하고자 하는 것이 확고하고 확실한 경우에는 다 그렇다. "응, 응원할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스초코 얼음이 부딪혀 달그락거렸다. 빨대에서 허공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났다. "그래. 그래도.. 뭐, 혼자 담 넘는 건 위험하니까. 그 때도 같이 가자." 자리에서 일어나 컵을 치우고, 카페를 나섰다. 빨리 가지 않으면 늦겠네, 정도의 감상이 남았다. "같이 가줘서 고마워." #막레하겟씀다 >.0 수고하셧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