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109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nine :: 1001

여담이지만저는구를좋아합니다

2021-08-10 00:24:25 - 2021-08-11 15:57:11

0 여담이지만저는구를좋아합니다 (wcVSmvqf6Y)

2021-08-10 (FIRE!) 00:24:25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86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14:19

아아니 갑자기 또 홍현주가 나타나셨다 >:ㅁ 반가워요 홍현주~

187 홍현주 (LkAiUEErUI)

2021-08-10 (FIRE!) 06:17:42

>>186 안녕하세요 새슬주!

188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18:42

>>183 나는 너무 일찍 깨어버려서 다시 잠들기는 힘들 것 같아😂 주원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꿔. 또 만나자.

>>184 산들고의 화력은 언제 봐도 놀라워... 어서와 홍현주.

>>185 그런데 문하의 시트를 짜면서 들은 노래는 넬의 노래라는 게 함정:D 아무래도 아직 애니까 말야. 그래도 새슬주 말대로 에픽하이의 노래에서처럼 짱짱한 톤은 아니고, 일상에서 만나면 그만큼 힘이 빠져있지 않을까.

189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20:05


https://picrew.me/image_maker/1171011

새벽은 다 가고 해는 떴지만...🙄
새벽뽕에 취해서 만들었던 픽크루와 취하게 했던 노래도 슬쩍 올려봅니다 ^.^,,,

190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21:43

아, 그리고 생각해 보니 사람많을 때 말하려고 했는데 까먹고 못 말했다.

문하와 선관을 맺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라도 언제건 말해줘. 다만 문하와 고등학교 1학년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친근한 교류가 있었다는 선관은 문하의 내성적인 성격상 단 두 분만 받습니다.

191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22:10

>>189 괜찮다고 생각해. 오늘은 흐린 날인걸.

192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23:16

>>187 아니 그건 그렇고 홍현주는 왜 아직 안 주무시고 계시는...것이죠? (우사미눈)

>>188 안 그래도 조금 힘이 빠진 느낌이겠지🤔? 하고 있었는데, 잘 예상하고 있던 거였군요 ^.^ 기쁩니다! 넬.. 기억을 걷는 시간 너무 좋아해요(눈물찍)

193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24:39


그러니 나도.. >>20에 올린거긴 한데, 새벽뽕 재탕..(주섬)

https://picrew.me/image_maker/54346

194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25:46

>>192 아무래도 타블로 목소리는 랩으로 듣기 마련인데 에픽하이의 창법이 오소독스한 편이니까^v^ 앗.. 새슬주도... 88(하파시도)

195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29:11

>>193-194 분명 만월의 문하였었죠 ^.^,,,!! 다음 만월 이벤트(언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에서는 문하의 늑대모습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D~~ 후후... 문하주.. 음잘알이시로군요.....^^ (짤)

196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35:08

(그래.. 사실 문하의 목떡으로 김종완은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너무 청명하고 불면 날아갈 듯한 고음이었기에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았어..)

>>195 사실 문하는 만월 순간보다 만월이 끝난 직후가..(문하에게 머리끄댕이 잡힘) 새슬이랑도 인연이 닿아서 친해져보고 싶어. 문하 성격상 그게 가능할지는 둘째치고😭
넬 노래 치고 싫어하는 노래 없다.. 희망고문 너무조아 마음을잃다 너무조아.. 문하는 넬 노래 들으면서 만든 캐릭터다..

197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42:12

>>196 ? ?? ? 만월이 끝나면 대체 무슨 일이.일어나길래?????(흠터레스팅)
저도 문하랑 선관이라던가... 이런저런 관계성을 맺고 싶은데 (새슬이 봄) (안 봄) 우리애가 워낙에 자유분방한 애라서 괜찮을지.. 아이고 아이고오(눈물주룩)

아앗 다른 노래들도 후딱 들어봐야겠어요.. 아는 노래라곤 기억을 걷는 시간밖에 없는 자 ㅇ(-(... 희망고문이랑 마음을 잃다 메모장에 열번 적어놓겠습니다 ^.^,,,!!!

198 홍현주 (LkAiUEErUI)

2021-08-10 (FIRE!) 06:42:23

>>192 아뇨! 전 푹 잤습니다! 일찍 일어난 거에요!

199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46:25

>>198 그렇군요.. 도둑이 제 발 저린다더니ㅎ(머슦)
그러면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3

200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6:47:25

굿.. 모닝..

201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6:47:49

홍현주 답레는 situplay>1596270072>447 요기 잇답니다

202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48:42

>>200 아앗 민규주도 일어나셨어 >:ㅁ... 굿모닝이에요 민규주!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이런 시간에 일어나시고🙄.... 저는 감히 엄두도 못 내는 시간..

203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6:50:09

킹치만 새슬주도 지금은 일어낫는걸요 <:3
민규주는.. 생체시계가 열일한 것이랍니다.. 졸리긴 졸려유

204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50:10

>>197 it's okay도 오져.. (영업기회가 돌아와 신난 넬빠)
새슬이한테는 문제가 없습니다😭 선관이건 일상이건 문하주는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하고는 싶지만 어디까지나 새슬주가 원할 때 이야기니 부담갖지는 말아줘 찡긋..(눈물똑)

>>198 아 홍현주는 얼리버드였던 거구나.. 안심했어. 나도 슬슬 나갈 준비 해야겠네 😭😭😭

205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6:50:54

민규주도 모닝! 그래도 자고 일어났다니 다행이네. (좀 과도하게 일찍 일어난 자)

206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6:53:03

글게요 문하주도 밤 샜던 걸루 기억하는데 일찍 인나셨네

207 새슬주 (BdIho2uLVY)

2021-08-10 (FIRE!) 06:56:48

>>204 그럼요 그럼요 ^.^,,,!! 문하와 언젠가 꼭 즐겁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ㅇ(-(...

다들.. 일찍 일어난 자였던 것인가... 사실 밤을 새 버린 사람은 새슬주밖에 없었군요 >:3..... 그렇다면 이제
아침반에게 이 스레를 토스하고 자러 가는수밖에..
다들 오늘 하루, 오늘 일정 파이팅하시고 잘 마무리하셔요~!!!! 저는 자러 가겠습니다 ^.^,,,~~!!!

208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7:04:26

>>206 집에 들어오자마자 잠들었다가 저녁 10시던가 11시쯤에 일어났는데 그 이후로 못 자고 있어. ^,^
>>207 새슬주도 뭔가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 늦게까지 고생 많았어. 꿈 없이 깊이 푹 잠들길 빌어.

209 이름 없음 (LkAiUEErUI)

2021-08-10 (FIRE!) 07:05:28

>>200 민규주 안녕하세요! 최대한 빨리 답레 보낼게요!

210 민규주 (sd40RNgss6)

2021-08-10 (FIRE!) 07:10:51

새슬주 푹 줌셔요

>>209 답레 느긋하게 주세요 >.0

211 문하주 (v6PO9Np69w)

2021-08-10 (FIRE!) 07:20:42

근데 오늘 나메의 저는구를좋아합니다.. 에서 구는 뭐지. 친구가 짤린 거려나?

212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7:21:31

(대충 서럽다는 내용)

213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7:22:15

>>211 그거 아마 9였던거 같아!

214 하늘주 (8P/Q7k6PzY)

2021-08-10 (FIRE!) 07:24:37

잠시 갱신이야! 근데 마니또구나. 난 주말에는.. 정확히는 월요일 저녁까지 못 오기 때문에 그때 시간은 확 비게 되는데. 활동 시간땜에 바로 들키는거 아닌가 싶어지네.
그런 의미에서 참여를 이번 것도 고민하는 수밖에 없어지는걸. 일하면서 어쩔지를 생각해보기로 하면서 출근히러 가볼게!
다들 좋은 하루!!

215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7:27:55

… 잘 됐네, 현슬혜. 너에게 편지를 쓰면서 내가 몇 번이나 편지지를 갈아치우는지 알아? 너는 몰랐으면 좋겠어. 사랑의 노예처럼 보이는 거 싫어.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이젠 알아버렸음)
(누구냐 넌)

현슬혜은(는) 벚꽃입니다. 꽃말은 '아름다운 영혼, 절세미인'. 

노을이 지고 있어요.
#shindanmaker #당신은_어떤_꽃인가요
https://kr.shindanmaker.com/1079137

(가끔 학교 벚나무에서 낮잠 자는 양아치)
(그러다가 스스로 벚꽃이 되어버린 걸까)
(근데 노을지면 한물 갔단 소리군 인정🤔)

이제 답레를 써보실까... (비척)

216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7:28:22

하늘주 안녕갔다와~~~~~~~~~~!!!!!!!

217 문하주 (/TKoPg9GdM)

2021-08-10 (FIRE!) 07:46:06

>>212 (도닥도닥 토닥토닥)
>>213 그러고 보니 9스레구나 참.
>>214 조심히 다녀와 하늘주.
마니또 활동을 웹박수로 보내서 캡틴에게 임의의 시간대에 대신 올려달라고 해보는 건 어떠려나? 물론 캡틴에게도 동의를 얻어야겠지만..
>>215 절세미인은 인정하지만 한물갔다는 간 인정못한다(단호

218 이름 없음 (LkAiUEErUI)

2021-08-10 (FIRE!) 07:46:26

situplay>1596270072>447
"담이요...?"

홍현은 당황한 목소리로 되물었다. 의외로 홍현에게 교칙을 꼭 지켜야 한다는 생각 같은 건 없었다. 사실, 약학부에 혼자 남은 것도 원래 합의 봤던 얘기인 선생님의 감시에서만 약재를 다루겠다고 한 것과는 달랐다. 그저 아무런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허락 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저 홍현에게 딱 한가지 걱정되는건 담을 넘다가 다치진 않을지, 그게 걱정이었다.

"그..넘어본 적은 없는데..제가 몸 쓰는 일에는 자신이 없어서..괜찮을..까요?"

219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03:11

>>217 (도닥에 토닥까지 받아서 행복해짐)
사실 아름다운 영혼도 좀 애매하지만서두...
으앙 왜 단호박이에요.

아무튼 문하주 홍현주 안녕~~~~~!!!!!!!!!
좋은 아침!

220 시아주 (O.47gapuak)

2021-08-10 (FIRE!) 08:06:54

슬혜주 안녕~

221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11:11

오, 시아주다! 안녕안녕안녕~~~~~~~~~~!!!!!
그러고보니 요며칠간 와랄랄라를 안했군...
모두 내 와랄랄라를 받아라!!!!

222 시아주 (O.47gapuak)

2021-08-10 (FIRE!) 08:11:42

으엑엑

223 홍현주 (LkAiUEErUI)

2021-08-10 (FIRE!) 08:15:42

아 이름 없음으로 써버렸다

224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16:10

하하! 다 죽어가는 소리 해도 소용없다! 와랄랄라 다음은 쓰담쓰담이니!!!

225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16:36

>>223 그부분이 귀여운 겁니다 선생님!

226 시아주 (O.47gapuak)

2021-08-10 (FIRE!) 08:17:55

고롱고롱

홍현주도 안녕~

227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20:52

시아주가 고양이가 되었어!!!! 0.ㅇ!!
쓰다듬고 먹여주고 재워줘야지! (?)

228 시아주 (O.47gapuak)

2021-08-10 (FIRE!) 08:27:16

이렇게 입양되는구만(?)

229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8:32:13

해피엔딩- 해피엔딩-

230 현슬혜 - 남주원 (/W0Wwmo9ak)

2021-08-10 (FIRE!) 08:32:34

situplay>1596270072>544
[아, 이런. 깜박 잠들어버렸네요.
이게 무슨 추태람😿]
[그나저나, 그런 텔레파시는 되도록이면 직접 만나서 듣는쪽이 더 기쁠것 같은데요?🤔🤔🤔]
[저는 남고생이 아니니 모르겠지만... 보통 그런걸 별 문제 있다고 하는 거랍니다 선배님,😾]
[물론 원하신다면 언제든 만들어드릴 거지만요~😸]
[...]
[그래서, 본론은 뭘까요?
갈비찜 때문은 아니실거 같고...]

231 현슬혜 - 강규리 (/W0Wwmo9ak)

2021-08-10 (FIRE!) 08:32:44

"헤에... 전통 있는 레시피라면 기대될만 하네요~"

할머니표 레시피, 듣기만 해도 실패의 여지가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까? 무엇보다 그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의외로 요리실력이 꽤 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는 그녀였다.

"후후후... 그것도 괜찮지만, 너무 당분에 의존해서도 안된다구요~?
매운걸 먹는 것보다는 그래도 몸에 무리가 덜 가는건 맞지만요."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라는 말에 그녀는 아주 잠깐 걱정스러웠지만 이내 그 생각을 접어두었다.
본인 스스로가 잘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과, 굳이 자신이 뭐라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일까? 어쩌면 그게 그만의 인생의 낙일런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렇네요~ 따로 설탕 피켓에 '요리부 일동'이라고 적어놓는게 좋을까요?
물론 농담이지만요~"

확실히 그냥저냥 한조각씩 먹으라고 하기엔 모처럼 만들어진 브라우니에게는 아쉬운 소리일거 같으니, 차라리 이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가 들고 가기 편하도록 포장해주었다.

...이렇게만 놓고 보니 시판되는 브라우니 패키지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조금은 뿌듯하기도 했을까?
여전히 미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그녀로서는 그러한 감정들이 쉽게 휘발될 뿐이었다.

"후후후... 기대할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휴일이나 동아리 활동 끝날 때에도 막 오시거나 하면... 그때쯤 귀찮은 거라고 생각해도 되려나요?"

장난스럽게 찡긋, 윙크를 하며 테이블 한켠에 포장된 브라우니를 내려놓았다.
언제든 그가 가져가기 편하도록,

232 해인주 (.GzbPcMN6U)

2021-08-10 (FIRE!) 09:40:42

갱신이라는거에요 ..

233 슬혜주 (/W0Wwmo9ak)

2021-08-10 (FIRE!) 09:49:02

>>232 쓰담이라는거에요! (쓰담쓰담)

234 해인주 (.GzbPcMN6U)

2021-08-10 (FIRE!) 09:56:39

>>233 (기분좋음) 아침부터 두통이 심하네요 .. 약먹고 뻐팅기는중

235 최민규 - 양홍현 (8zXiq625vI)

2021-08-10 (FIRE!) 10:19:13

최민규는 최대한 머리를 굴렸다. 하기야, 담 넘는 게 좋은 일은 아니다. 확실히 '후배한테 좋은 거 가르친다'는 소리 듣기 딱 좋은 상황이긴 했다. 하지만 보아하니 그다지 거부감이 있어 뵈지는 않는데, 하며 합리화를 했다.

"그래, 담."

고개를 끄덕였다. 따라오란 손짓을 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도와줄게."

몇 번 친구를 담 너머로 넘겨준 적이 있기도 했다. 자랑이다! 하고 누군가 머릿속에서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애써 무시했다. 뭐 왜 뭐.

"대신 잠깐 안아들어야 하는데, 괜찮아?"

236 사하주 (pAACfJs8Lk)

2021-08-10 (FIRE!) 10:20:38

안녕~~ 오늘은 아침부터 (금지어)하네 ^ㅁ^)~~ 좋은 아침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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