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1091>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나츠마츠리 :: 1001

유에주

2021-08-10 00:04:01 - 2021-08-16 15:16:53

0 유에주 (z6YQ5pvgMI)

2021-08-10 (FIRE!) 00:04:01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
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767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4:22:53

>>591 백이 - 코르부스
(귀신이라고 하면 무서워보이니까 유령이라고 불러달라했던 귀신이 저였고, 다시 삶을 얻었을 때 축하해준 사람이 눈 앞에서 저를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분명 놀랐지만 조그맣게 웃었다. 자신까지 놀라거나 흔들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 응, 백이. 맨날 혼백이라고 불렀으면서 이제 제대로 불러주는 거야? (채팅방에서 쓰던 (*`︶´*) 이거랑 닮은 웃음. 빵긋! 그렇지만 피를 닦아주던 손은 떨려서, 주먹을 꾹 쥐고 내렸다. 손에도 잔뜩 묻어 있어서, 손도 닦아야하는데.)

>>600 ᕕ( ᐛ )ᕗ - Lunacy
쪼-아! 놀라준 성의를 봐서 솔이가 만족하께! (진짜 놀라지 않았단 걸 알겠으나, 그래도 놀라준게 좋다고. 쓰고 있던 반야 가면을 머리 옆으로 넘겼다.) 그럼 공주님이랑 친구하러 온 요괴씨야! (빵-글!) 시녀? 무사? 시녀나 무사가 더 조아?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물어보았다!)

>>663 ᕕ( ᐛ )ᕗ - 에즈
반칙 아니거든! 에즈가 반박 못 했자나! 실점했으니까 솔이가 이겨찌! (에베베벱! 에벱!)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멍게 성게 문어 오징어 낙지 꼴뚜기 심해아귀 에즈가 따라했지! (와! 자강두천!) 아름답고 멋있고 깜찍하고 엄청 쩔고 게임 잘하고 재밌고 웃기고 모두가 좋아하는 건 솔인데? (헹. 어디 따라하는 거 당해보라 그래!)

>>693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그치만. 그치만! 나한테는 나쁜 진 안 했자나. (뿝!) 레테 언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얘기 안 해주면 모르니까 무턱대고 못 미워해. (진짜 나쁜 사람이야? 라는 것 같다.) 솔이는 안 특별할 선택권이 없었는걸! (빵-글! 곧 선택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715 ᕕ( ᐛ )ᕗ - 칼라일
옹. 방금 솔이보고 웃어찌! (히! 원래 솔이보면 웃음나! 뿌-듯!) 응, 씨앗! 민들레 씨앗으로 할랭? 솔이는 해바라기가 좋아! 아니면 나무할거야? 소나무 하자! (씨앗 종류 정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 거북이 볼때마다 칼라일 생각나게따! 그때마다 행복하라고 생각할게! (빵-글!)

>>743 뽀삐네스트 - 흑점
그렇게 칭찬을 해주시니까 부끄럽네요… 그렇게 기대해주시면, 안 그래도 열심히 하겠지만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원래 농부였던지라 (아하하. 멋쩍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포피를 사이에 두고서 숨으려고 하지만 이 덩치가 쪼고미 포피가 사이에 있다한들 숨어지겠어요? 부끄러워하는 것까지 다 보인다!) 내가 읽어주길 바라니? (길쭉이들 사이에서 혼자 저 아래 있는 우물 포피. 뚝 물어보고는.) 미모사는 뿌리가 깊어. 네 손바닥 길이만큼은 파면 키워줄게. (흑점이는 커다라니까 미모사도 키워버릴 생각.) 너는 미모사니까. (저도 남는 건 어떠냐는 말에 눈을 깜빡이던 포피는 네스트를 바라보았다.) 얘는? (네스트가 곧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자기도 같이 남고 싶나보다.)

>>745 ᕕ( ᐛ )ᕗ - 조현
(즐겁게 놀림당하면 삐진 표정이 심통난 표정으로 바뀌었다. 심-통.) 솔이 몰라? 기억 안 나?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이며 물었다. 분명 카톡방에서 만났는데!)

>>745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체스티 쪼금 똑똑해졌네! (이번에는 많이 기억하네! 빵-글 장난친다.) 그랭! 기대해도 돼? 여장은 솔이가 도와주께! 키 비슷하니까 빌려줄 거 많겠당! (아직 정확히 서로 키 깐 적은 없지 않…던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 중. 호칭을 틀어버리든 말든 여장이랑 남장에 꽂혔다. 재미께땅!) 솔이가 쉿 해도? (가면 다 걸어주고 만-족!) 체스티 오빠가 참잘했어요 꽃님 안 받아줘서자나. (남탓!) 솔이가 남자? (눈 깜빡. 그리고 잔뜩 개구지게 미소지었다.) 이거? (얘 공기총으로 성별반전물약 2개나 땄다! 그거 보여줬다.)


#소은이는 세월 대신 금붕어를 낚아 .dice 1 20. = 16
#티콘이는 빵야빵야 .dice 1 31. = 21

768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4:26:24

#아고 티콘이 수금지화목토천해명! .dice 1 9. = 1

769 에주 (/lhv3CN2Wo)

2021-08-13 (불탄다..!) 15:17:46

에즈 금붕어 .dice 1 20. = 1

1회당 10금붕어 배팅해 달고나뽑기 10회 진행
.dice 1 17. = 9 .dice 1 17. = 8 .dice 1 17. = 6 .dice 1 17. = 11 .dice 1 17. = 5
.dice 1 17. = 8 .dice 1 17. = 9 .dice 1 17. = 7 .dice 1 17. = 9 .dice 1 17. = 15

1 배팅한 수의 5배로 잃는다
2~6 배팅한 금붕어를 모두 잃는다
7~11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금붕어 소모 없음
12~16 배팅한 수의 2배를 얻는다
17 배팅한 수의 5배로 얻는다

770 중생Co.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15:38:21

#율 금붕어 .dice 1 20. = 1
#진리 사격 .dice 1 31. = 15 .dice 1 31. = 8(리다용) .dice 1 9. = 8(행성용)

771 뤂주 ◆zjZtLQVDWY (UBZ7zQoRp.)

2021-08-13 (불탄다..!) 15:59:23

>>744 프레이어-코르부스
(정신을 처린듯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으나, 어지간히 화가 났는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있다. 말없이 물티슈 하나를 꺼내들어 당신의 손을 닦아주려 했다. 힘주어 박박 문지르는 게 본심이 조금 들어갔나 싶기도 하고.)

>>746 환담-다인맘
(당신의 기세에 휘말려 어버버거리다 겨우 답한다.) 아, 저, 닉네임은 환담이고 이름도 그렇습니다. 나이는 올해로 열다섯 됩니다. (말하는 투로만 보면 언제 경례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아뇨, 그...일터에서 계속 이렇게 말하다 보니 입에 붙어서요. (그런데 또 볼을 긁적이며 머쓱하게 말하는 건 그나잇대 아이다.)

>>767 루나시-도티콘!
아이구, 다행이네! (까륵 웃고는 아직 자신이 먹지 않은 딸기 탕후루 하나를 내밀었다.) 좋아, 요괴 씨....뭐랄까, 좋다 싫다의 문제가 어울린다의 문제라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공주보다는 칼이나 총 휘두르는 게 맞는 사람인지라. (한 번 봐보라는 양 손을 살짝 펼쳐보인다. 굳은살과 흉터가 한가득이다.)

#환담이 탕탕 사격-.dice 1 31. = 13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dice 1 20. = 15

772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6:07:21

>>767 ᕕ( ᐛ )ᕗ - Lunacy
응! 솔이가 아량이 넓어서 다행이야! (히 웃으면서 있다가, 딸기 탕후루를 건네면 쏙 받았다. 딸기 하나가 입 속으로 바로 사라졌다!) 왱? 공주님은 칼이나 총 휘두르면 안 돼? 칼이랑 총 휘두르는 공주님 하면 되게땅! 엄청 멋진 공주님이넹! 곧 여왕님이 될거야. 폐하! (딸기 왕냠냠!)


#소은이는 세월 대신 금붕어를 낚아 .dice 1 20. = 4
#티콘이는 빵야빵야 .dice 1 31. = 31

773 중생Co.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16:20:13

#율 금붕어 .dice 1 20. = 6
#진리 사격 .dice 1 31. = 4 .dice 1 31. = 6(리다용) .dice 1 9. = 9(행성용)

774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16:24:21

>>772 루나시-도티콘!
맛있어? 하나 더 줄까? (무슨 조카한테 선물 퍼주는 이모처럼 흐뭇하게 바라본다. 영 귀여워 보이는 모양.) 아니, 그것도 상관은 없는데... (뭐라 말하려다 만다. 솔이 말이 틀리지 않기도 하고, 반박해봤자 뭔가 싶기도 하고.) 그래, 그러면 칼이랑 총 휘두르면서 사람들 지키는 공주님이라 하자. (작게 웃는다.)

775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16:55:24

#환담이 탕탕 사격 .dice 1 31. = 31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1

776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6:58:33

>>774 ᕕ( ᐛ )ᕗ - Lunacy
나만? (왜 나만 먹어! 같이 먹어! 라는 듯 빤 쳐다본다.) 그-치! (딸기 하나 더 입 안으로 쇽 들어간다. 볼 하나에 딸기 하나씩 저장했다!) 그럼 공주님은 내가 지켜줄게! 공주님 지켜줄 사람도 있어야지! (그리고 머리 위에 반야 가면을 톡톡 두들겼다. 그리고 히 웃기!) 솔이 강해! (꺙!)

#소은이는 세월 대신 금붕어를 낚아 .dice 1 20. = 9
#티콘이는 빵야빵야 .dice 1 31. = 12

777 에주 (/lhv3CN2Wo)

2021-08-13 (불탄다..!) 17:06:09

>>743 쿠치나와 - 콜리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인류의 적 취급이냐. (조금 억울할지도.) 무슨 법이 그래. (어이없는 듯한 표정.) 맛없을 거 같은데. (진성 골초. 알려달라는 말에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너도 피게?

>>767 에즈 - 티콘
됐고 심판이나 데려와! (방방 날뛴다.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 에즈 갈 거야!! (그러더니 홱 돌아서서 삐죽삐죽 걸어간다.) 에즈는 솔이 같은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멍게 성게 문어 오징어 낙지 꼴뚜기 심해아귀 가오리 개복치 솔이랑 할 말 없어! (당신을 돌아보며 혀를 내밀고 메롱메롱. 정신승리 중.)

에즈 금붕어 .dice 1 20. = 4

778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17:15:14

#율 금붕어 .dice 1 20. = 7
#진리 사격 .dice 1 31. = 16 .dice 1 31. = 25(리다용) .dice 1 9. = 7(행성용)

779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7:19:00

>>777 ᕕ( ᐛ )ᕗ - 에즈
심판 데려와도 결과는 똑같은뎅! (방방 날뛰면 뭐! 뭐쩌라고! 꼿꼿하다!) 삐졌대요오오! (와! 그러고 뒤돌아 걸어가는 에즈 뒤에다 이렇게 외치고 있다!) 솔이도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멍게 성게 문어 오징어 낙지 꼴뚜기 심해아귀 가오리 개복치 소라 고래 해마 조개 꽃게 에즈랑 할 말 없거드은! (메롱하면 똑같이 메롱했다...)

780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17:49:28

>>776 루나시-도티콘!
응? (뒤늦게 의미를 깨닫고는 저도 제 것을 한 입 베어문다. 그러면서 남은 탕후루를 팔랑팔랑 흔들어보인다.) 나 혼자 먹기는 많으니까. (싱긋 웃는다. 그러다 이어지는 말에 복잡미묘한 표정이 된다. 따지자면 내가 더 강하할 텐데, 또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말하는 게 꼭 범더러 지켜주겠다는 강아지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그래? 그러면 서로 지켜주지, 뭐.

#환담이 탕탕 사격 .dice 1 31. = 24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4

781 조주 (7H1TJuyeQc)

2021-08-13 (불탄다..!) 18:01:42

#.dice 1 20. = 15
.dice 1 31. = 15

782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18:27:54

#환담이 탕탕 사격 .dice 1 31. = 2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8

783 백이주네 (.gDm9rE442)

2021-08-13 (불탄다..!) 19:05:53

>>780 ᕕ( ᐛ )ᕗ - Lunacy
그치! (루나시가 한입 얌하면 만족한다.) 그럼... (이제 곧 F/W 패션 위크. 몸매 관리 해야할 시즌! 지금 먹어야해!) 더 먹을랭! (꺄앙! 꼬치에 꽂혀있던 딸기 탕후루 쏙쏙 볼따구에 저장하고 빈 막대기만 흔들었다! 왕냠냠냠.) 그럼! 솔이가 공주님 모시고! 마츠리를 정복하게따! (손을 쇽 내밀었다. 잡으라는 뜻이겠고.) 놀자!

#소은이는 세월 대신 금붕어를 낚아 .dice 1 20. = 7
#티콘이는 빵야빵야 .dice 1 31. = 17

784 데이브, 신더 (J/tO6vzmYE)

2021-08-13 (불탄다..!) 19:07:43

>>554 데이브-모르가나
(...스스로 나쁜 사람을 자처해야 할 정도로 나쁜 상황에 처했다는 걸까, 싶다가도, 그럼에도 방법이 잘못된 것은 어찌 할 수 없지 않을까. 당당한 것은 더욱이. 푸른 눈이 당신을 껄끄럽게 노려보다가 눈꺼풀 뒤로 사라진다. 그냥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피로감을 느끼는 청년이 있을 뿐이다. 정확히는, 부탁하는 입장인 만큼 꽤 공손하게 병을 잡고 있는... 어 그래.) ...고맙네요. (호로록. 음, 라무네 맛. 안 들어 줄 줄 알았는데.) 축제에 온 감상은 어때요? (다른 차원이라고 하려다가 그냥 이렇게 물어본다. 갑작스럽기는 해도, 그 나름대로는 당신에게 텅 빈 차원 하나를 빌려 준 적이 있었으니까. 문득 떠오른 모양.)

>>576 데이브-클레리
그렇게 빤히 보니까...? (뭐, 따라한 게 잘못된 걸까, 하고 묻는 양 말끝이 흐려진다. 당신이 나비에 대해 납득하자 그냥 입꼬리를 당겨 작게 웃고 넘어간다. 어찌 되었든 예뻐서인 것도 사실이니까. 제 꿈나비가 그렇게 생기기도 했고... 한때 꿈의 신의 이름을 받았던 사람이 어딘가의 귀족을 본다.) ...그냥 덮어두자는 거죠, 알았어요. (그래, 결국 합의점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냥 이대로 두는 게 제일 나을 지도 모른다. 성을 부른 것에 개의치는 않아 한다. 본인이 먼저 불렀는데 뭐. 그래도 이건 물어 봐야 하지 않겠어?) 시간이 얼마나 지났길래 노인 공경까지 이야기가 나와요? (세피라라는 건 정답이니까 그렇다 쳐도. 젊게 살아야죠, 하려다가 말았다. 술과 마약의 향연이 생각나서 그냥 헛기침만 한다.) 아니, 선두로 먹기는 할텐데. (쨍알!)

>>588 데이브(무늬어른)-백이(체고야 혼내줬어 체고의 말랑이다)
(고개를 작게 여러 번 끄덕거린다. 언뜻 보면 정말 격한 동작이다. 어떻게 봐도 일단 격하게 공감한다는 건 잘 알겠다. 들러붙은 설탕을 우물거려 삼킨 뒤에,) 백이씨 건 아직 안 녹았구나. 사과니까 과도로 코팅이라도 조금 깎아내야 하나...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이다. 치과 이야기에는 그래도 으, 하면서 싫어하는 중.) 세면도구 세트도 경품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빠른 양치! 아, 때마침 금붕어 낚시 이야기를 하는 당신이다. 거기에 마디 몇 개를 보태보자.) 어, 아니요. (이 시점에는 아직 안 했지만 20개 낚았대요 와 짝짝) 금붕어 낚시에 경품도 있고... 가는 길에 코팅도 조금 녹지 않을까요? 한 번 해 보러 갈래요? (그렇게 말하고서는 길이 어디 있을까, 하며 이리 저리 둘러 본다. 이윽고 저기! 하고 한 곳을 가리킨다.)

>>600 데이브-루나시
(그가 어색해 한 건 딱히 당신을 두려워해서라기 보다는, 예상치 못 한 만남이여서일 가능성이 높다. 총을 받아든 당신이 하는 말을 듣고는 언젠가 들었던 웃음소리가 바로 흘러나온다.) 갖고 싶은 거, 흐으음... 아만다는? (옆에서 다른 총 하나를 잡아 이리 저리 자세를 잡아보면서 묻는다. 실력에 자신이 있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자세 잡다가 그냥 다시 바로 선다. 잘 지냈다 하는 당신의 표정이 제법 부드러워 그도 따라 작은 웃음을 머금는다.) 나도 잘 지냈어요. 으음, 개인적인 여유를 챙길 정도로. (당신도 그런 거겠지? 짐작하며.)

>>715 데이브-칼라일
(생각해보니 못 알아 볼 만도 했겠거니 한다. 그 때랑 지금이랑 목소리에 담긴 감정의 결도 다를 테니 고저 차도 있을 테고.) 그래도 다음부터는 서로 잘 알아보겠네요. (이렇게 얼굴도 봤으니까! 살짝 머쓱해하다가도 당신이 건네는 인사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잘 지냈어요. 음, 맞아. 이거 먹을래요? (그렇다 타코야끼를 들고 있었다. 얼굴 본 김에 선물 폭격하기는 유구한 이 친구의 전통인 모양이다...)

785 에주 (/lhv3CN2Wo)

2021-08-13 (불탄다..!) 19:36:13

>>779 에즈 - 티콘
그래 너 잘났다! (메롱메롱 에베벱 부르르르 실컷 해주고 다시 뒤돈다. 그러고 씩씩대는 걸음걸이로 당신에게서 멀어져간다.)

//대충 막레삘이군여 수고하셨습니다 솔이 귀여워

>>527 쿠치나와 - 환담
(붉은 유카타를 입은 흑발의 남성. 사격으로 딴 열쇠고리를 손에 든 채 느긋히 걷고 있다. 불가사리 모양 열쇠고리라니 이상하기도 해라.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축제를 아주 잘 즐기고 있구만. (스쳐지나가듯이 그렇게 말을 건넨다.)

786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0:06:44

>>783 루나시-짱귀여운도티콘
어이구, 잘 먹는다! 이것도 먹을래? 아니면 또 딸기? (청포도 탕후루랑 딸기 탕후루랑 둘 다 내민다. 어케어케 다 잘 들고 있었다는 게 신기할 지경.) 좋아, 정복하러 가자-! (손을 꾹 잡는다. 그러고보니 꼬맹님 줄 알았던 녀석이 다 커서 돌아왔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는다. 내가 돌아왔을 때 다들 이런 느낌이었으려나? 잠깐 생각한다.)

>>784 루나시-데이브
나? 딱히 없긴 한데... (고개를 설핏 기울이며 경품 목록을 훑어본다. 한 손으로 총을 들고는 다른 한 손으로 뒷목을 긁적인다.) 글쎄. 인형들도 귀엽겠고, (어려지는 사과사탕을 보자 당신이 떠오른 건 불가항력이다. 잠깐 나타났던 당신의, 뭐랄까, 어린 모습이 또다시 떠오르기도 하고. 당신이나 나나 어린시절이 썩 순탄하지는 않았던 탓이다.) 일단 저 김치피자탕수육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짓궂게 웃는다.) 그래서 너는?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다행이네. (옅게 웃음 짓는다. 눈과 입술이 휘어지는 모양이 느른하다.)

>>785 환담-쿠치나와
(들리는 목소리에 몸을 돌려 눈을 깜박, 하며 당신을 바라본다. 나한테 한 소린가? 물음표 백만개.) 저를 보고 하신 말씀이십니까? (말씨가 딱딱하긴 해도 습관일 뿐, 절대 시비가 아니다. 볼을 긁적이다 이야기한다.) 그러는 당신도 잘 즐기시고 계신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열쇠고리, 사격 경품 중 하나 아닙니까? (각진 말이나 행동과는 다르게 앳된 얼굴의 소녀다.)


#환담이 탕탕 사격 .dice 1 31. = 29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3

787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0:07:44

#율 금붕어 .dice 1 20. = 3
#진리 사격 .dice 1 31. = 13 .dice 1 31. = 20(리다용) .dice 1 9. = 2(행성용)

788 에주 (/lhv3CN2Wo)

2021-08-13 (불탄다..!) 20:32:54

>>786 쿠치나와 - 환담
그래. (고개를 끄덕인다.) 사격으로 땄지. (생긴 것과 다르게 말투가 꽤 딱딱한 상대다.) 뭐, 심심해서 몇 번 해 봤어. 그렇게 즐겁진 않지만. (무미건조한 표정. 차라리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걸 어디에 써먹을지 고민인데. (중얼거린다.)

789 데이브, 신더 (J/tO6vzmYE)

2021-08-13 (불탄다..!) 20:38:09

>>786 데이브-루나시
(인형들, 이라고 하면 당신의 방에 있던 인형들이 떠오르곤 하는 것이다. 그 중 몇 개는 그 스스로가 선물해 준 것이기도 하고. 으음, 당장 당신이 생각날 만 한 건 도깨비불일 것 같지만서도... 테루테루 보즈랑 세트로 주고 싶은데.) 흐으음. (어쩌다 보니 정작 이 청년이 가지고 싶어하는 건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귀여운 거로 할래.) 토토로 인형 같은 거? 나는. 응, 김치피자탕수육만 아니면 될 것 같기는 해... (느른하게 웃는 당신을 보며 새삼 안도에 빠지고 있다.) 일단 쏴 봐야 알겠죠. 그치. (그러면서 과녁과 경품의 위치를 각각 대조하고 가늠하고 있다.)

790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0:42:51

>>788 환담-쿠치나와
그러셨습니까? (나만 좋아하나. 어쩐지 조금 시무룩한 기색이다.) 그 열쇠고리, 물에 넣으면 진짜가 된다던데 키워보시는 건...? (의문형이다. 생각해보니 자신이면 몰라도 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가 어렵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불가사리를 반려동물처럼 키워도 되는 건가? 혼란하다.)

#환담이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3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22

791 조주 (7H1TJuyeQc)

2021-08-13 (불탄다..!) 20:45:08

#.dice 1 20. = 20
.dice 1 31. = 22

792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0:50:19

>>789 루나시-데비데이브
좋-지, 다른 건 또 뭐 없어? (말하는 폼이 제법 당당하다. 대단한 자신감이다. 그러나 그도 그럴 것이, 당신 앞의 여자는 반평생이 넘도록 무기와 산 자가 아닌가. 못하면 오히려 한자루 권총으로도 괴이를 쓰러뜨리곤 했던 자의 이름이 부끄럽지.) 불러주면 그대로만 맞춰서 쏴줄게. (당신을 보며 시원스레 웃는다.)

793 데이브, 신더 (J/tO6vzmYE)

2021-08-13 (불탄다..!) 21:01:01

>>792 데비데비-루나루나시
(우와, 진짜로 맞출 수 있는 거야? 드물게 동그래진 눈이 빠르게 깜빡거린다. 생각해보니, 그는 이미 당신에게 총을 선물한 이력도 있겠다, 실력 정도는 진즉에 알고 있어야 했을 터다.) 어, 어. (아니, 그래도 생각난 물건 정도는 본인이 직접 따고 싶다!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됐어요. 이게 뭐람, 그러면 아만다 건 내가 따야 겠네. (히히 웃는다. 많이 쏴야 겠는데. 총기소지허용국가라도 해도 영거리 사격 외엔 경험이 그다지 많지를 않으니...)

794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1:01:40

#잠깐 이쪽에다 실례좀할게요 넛주 저 차단하신거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단순 클릭미스..?

795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1:19:58

#넛케주 머리 벗겨질때까지 뽀다듬해버릴거야 ㅡㅡ

796 ◆cs3yt/Mi8w (Rfsbq2mKpc)

2021-08-13 (불탄다..!) 21:21:12

//뭐야 살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q^

797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1:37:00

#사실 세피라임

#달새의 빵야빵야 .dice 1 31. = 3
#작약이의 풍덩퐁당 .dice 1 20. = 10

798 ◆Ni7Ms0eetc (rHLGGlmKHU)

2021-08-13 (불탄다..!) 21:37:16

J.Adam(의 주인)
(..?)(??)(???????)(한쪽 눈을 가린 흰색 장발에, 검은 눈. 온통 새하얀 유카타를 입고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아니 나 왜 밖에 있어??? 밖에 있는데 살아있어???) 어....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지나가던 이 한 명 소매 꾹 잡고 우물쭈물한다.) ..그, 그... 여기가, 어, 어딘지.. 알아? (그리고 잠시 또 머뭇거리다가.) 나 팔 한번만.. 꼬집어 줄.. 수 있을까? (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게, 응.)

799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1:44:55

#백이주는 피해자니 그렇게 말할거 없으시다
#넛주도 어장지키려다가 그런거니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머리카락 반 빠질때까지 뽀다담할거에요

800 ◆cs3yt/Mi8w (blj9IyDsi2)

2021-08-13 (불탄다..!) 21:46:40

//넛케주의 머리카락을 살ㄹ...^q^

801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1:48:50

#율 금붕어 .dice 1 20. = 7
#진리 사격 .dice 1 31. = 3 .dice 1 31. = 16(리다용) .dice 1 9. = 8(행성용)

802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1:51:48

>>793 루나시-데비데이브
(동글 떠진 눈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린다.) 에이, 그냥 내가 선물해주고 싶어서 그래~. (당신이 주저하는 듯 보이자 능청스레 대꾸한다. 그래도 아직 무를 기회를 주듯, 자세를 잡지는 않았다.) 어? 어어? (그게 그렇게 되나? 잠깐 고민하다 만다.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태평한 생각이나 한다.) 그렇게 따지만 오히려 금붕어 쪽에 갖고 싶은 게... (있나? 턱 문지르며 중얼. 혼잣말이다. 잠시 후에는 금붕어나 열심히 잡아야겠다고 생각 중이다.)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26

803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00:49

#답레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유롭게 끊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혹시 공주가 놓친 분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273 랑댕이-신더
꺄아악! 잡아먹지 마셔유! (장난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랑댕이가 비명을 지른다. 그것도 가성으로 해준다. 가련하게 신더한테 잡혀가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 같긴 한데, 신더의 팔을 퍽퍽 치려고 하는 모습은 가련과는 거리가 멀다.) 이 친구가, 내 가면 뽀사진지 은젠디 인제 와가 난리여. (살짝 어이없다는 듯 말하다가, 당신이 노란... 노란... 이라고 한 단어만 반복하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무엇이 당신 마음에 걸리는지 영 모르겠다는 모양새.) 잉... 뭐여. 1/3등분 난 닉네임 어색해가 그려?
고럼 진짜로는 안 갈 생각이든겨? (랑댕이는 정말로 북 치러 갈 생각 만반인 듯하다.) 가야지. 뒤지게 잼써보이는디. (매우 상쾌한 표정으로 말한다.)

>>274 흑백-흑점
그렇네. 사과사탕의 조리법은 탕후루랑 비슷한 원리인걸까. (그리 말하곤 당신의 반응 살피기 위해─정확히는 당신이 탕후루를 아는지를 짐작하기 위해─ 당신의 표정을 살핀다. 겸사겸사 슬펐다가 기뻤다가 감정변화가 무쌍한 잘생긴 얼굴 한 번 더 관찰도 해주고.) 금방 나을 수 있으니까 괜찮아. (농담이었다고는 해도 내가 다친다는 이야기는 당신한테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모양이다. 흑백이는 그렇게 학습하였다.) 그럼 다른 장점을 이야기해볼게. 음. ... 음, 바위랑 사과사탕이랑 싸우면 사과사탕이 이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달콤하다는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낯간지럽다.)
...... (갈등한다. 당신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실행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무언지 모를 감정─부끄러움─이 그 행동을 방해한다. 이성을 따라 고개를 퍼뜩 들지만, 당신 눈을 오래 마주보지 못 한다. 표정이 안 보이도록 다른 곳으로 머리를 돌린다. 목소리만은 평상시를 가장한다.) 가고싶은 곳... 잘 모르겠어. 이 곳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아직 파악을 못 해서. 사격장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줄 수 있을까? 사격장으로 가면서 주변 시설을 파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280 디펜이 - 레테
패션 테러라고?! (짐짓 화난 척을 하며 허리에 양손을 올린다.) 한국인이 되어서 말이야! 어?! 왜놈 옷을 그대로 입어서야 되겠냐- 이 말이야! 어?! 지금 승이님의 패션은 승이님의 프라이드와 미적 감각이 결부된 아주 세련되고 고급진 모습이다- 이 말이야! 어?! 알겠어?!
커스터마이징? 맞춤 설정...? (그 단어가 정확히 무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린다. 게임을 평소에 거의 하지 않는 탓이다.) 음, 대충 우리 친구가 이 모습을 스스로 만든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려나? 그러면 승이님 패션하고 똑같이 프라이드와 미적 감각을 십분 발휘한 모습이겠네? 크으으. 센스쟁이. (엄지 척!)

>>281 공책이 - 달새
(달새가 열심히 변명하는 동안에도 공책이는 웃음을 멈추지 못 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 상태면 말을 할 수가 없었으니─당신이 부끄러워 하는 건 안중에도 없이...─ 다시 한 번 필사적으로 억누르려 한다. 눈치 없이 불쑥불쑥 나오려 하는 웃음기는 아직 얼굴에 남아있었으나.)
하하... 그래. 아무래도 내가 잘못 들은 모양이구나! 그리도 귀여운 비명소리를 내는 사람이라니, 지금껏 살면서 듣도보도 못 했는데 말이야! (웃지 말라는 말에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린다. 눈물까지 나올 지경이다. 눈물을 훔친다.) 아... 오랜만에 실컷 웃었구나.
어머, 그러니? 그냥 반사적으로라... ...... (웃는 상으로 잠시 말을 멈춘다.) 더 놀려줄까 하다가 귀가 축 내려간 게 귀여워 관두기로 했단다. 고마워해도 좋아. 후후. 안 뺏는단다, 안 뺏어. 내가 네 인형 뺏을 사람으로 보였니? 그거 참 슬프구나, 나는 줄 수 있는 대로 다 퍼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유감이라고 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밝게 웃고 있다.)

>>291 폐안-쿠치나와
(당신이 내뱉은 연기에 반응하는지 호랑이 귀가 파다닥거린다.) 한 번 즐기기 시작하면 귀찮다는 생각은 쏙 들어갈 거야. 음... 아마도? (어깨를 으쓱인다.) 유감스럽게도 난 섬나라쪽 문화에는 문외한이라 축제를 즐기는 비법은 전수해주기 힘들지만 말이야. 그래도 기왕 생긴 기회인데 한번 잡아보기는 해야 하지 않겠어? 아깝잖아! (같이 놀아보지 않겠냐는 권유와 같았다.)
하하.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 그래서 지금 내가 같이 온 보호자를 잃어서 그런데- (기대감에 가득 찬 눈으로 당신을 본다.) 같이 찾아주지 않을래?

>>293 공책이-칼라일
어머. 그 정도로 상처받을 수 있는 내가 지나치게 예민하다 하는 거니? 나 그 말에 상처받았단다. (당신이 정말로 괜찮다고 판단한 공책이는,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와 웃는 낯으로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다.) 오호. 코키아... 그러니까, 마법 투사체로 과녁을 맞추는 경기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모양이구나? 그건 조금 흥미가 생기는구나. 여기서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면 좋았겠구나. 맞추면 경품을 주는 것도 좋지만?
... ? 나무 옆에? (예상치 못 한 대답이 나와 공책이도 나무 쪽을 본다. 공책이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잘못 본 거 아니니? 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단다. (고개를 갸웃거린다. 나무에 흥미를 끊고 다시 당신을 향한다.) 헤어진 사람이라. 그런 쪽에 관심이 있니?

>>388 공책이-홍매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 나 원래 조리있는 말 잘 한단다. (뽐내는 듯한 말투다.) 어머. 너 내 이름 기억 못 했던 것 같은데... 내 이름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구나. 잘 알았어. (그 사이를 못 참고 또 공책이의 장난기가 불쑥 튀어나오고 만다. 상처받았다는 말뜻과는 달리 표정에는 웃음기가 만연하다.) 후후, 농담이란다. 나와 했던 대화가 만족스러웠다니 기뻐. 그래... 나는 계속 홍매라고 부를게. 잘 부탁한단다. (당신의 악수를 받아들인다. 악력이 센 홍매와는 달리 공책이는 가볍게 손을 쥔다. 그래도 강한 힘에 내색하지 않는다.)
유감이구나, 네가 그리도 칭찬했던 사람 어떤 인물인지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같이 데려오는 건 어떠니? 지금 상황을 보니... 이 곳이 그리 위험한 곳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총이 있는 것 치고는. 가볍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인다.) 글쎄... 이 곳은 내가 즐기던 축제와는 분위기가 영 동떨어져 있구나.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 곳에 경품도 있니? (흥미롭다는 듯 되묻는다.)

>>528 이졸데-모르가나
...... (눈 깜박. 고민한다.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나온 말이었는데... 그건 호의였나? 자기도 자기 감정을 잘 모르는 모양이다.) ......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대로 가다간 인사를 하려는 창과 인사를 막아내려는 방패의 끝없는 싸움이 될 것 같으니... 대충 호의라고 칩시다. 예. 감사인사 감사합니다...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한다.)
... 독선적이라기보다, 당분 중독...... (그렇게 중얼거리듯 말한다. 디저트라면 사족을 못 쓰는 건가 싶어 어느 쪽을 고르게 두어도 괜찮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장소에 따라서는 음식의 품질이 떨어져도 좋다는 말씀이신가... 글쎄요. 잘 동의는... 못 하겠는데...... ... 그나저나, 평소에 무얼 하시길래......? (이졸데는 당신의 의도대로 의문을 품는다.)

>>798 이졸데-아담주인씨
............ (소매가 잡힌 졸데는 소매를 잡은 당신을 가만 바라본다. 세상에 불만 많아보이는 눈이 당신을 본다. 당장이라도 조곤조곤히 시비를 털 것 같은 표정이지만, 실상은 그냥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하고 있을 뿐이다.) ...... 꿈인지 확인해보는 거라면, 나는 힘이 약해서... 별로일 거예요... (일단...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까. 왜 자기 소매를 잡느냐는 어이없는 감정은 뒤로 하고 일단은 당신을 도와주기로 했다.) 여기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안전한 곳이고... 듣기로는 이(異)차원의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라고... 하는 것 같아요. 당신도......? (당신도 그 '채팅'의 사용자냐고 나지막이 묻는다.)

804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07:23

>>540 랑댕이-파크으악놓쳤다미안합니다
(볼이 쭈우욱 늘려지는 바람에 다 새는 발음으로 말한다.) 앙 해여! 앙 해! (안 돼요! 안 돼!) (탁!소리와 함께 놓아진 볼. 얼얼한 볼을 문지르며 파크를 원망스럽단 눈으로 쏘아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볼떼기를 띠묵을라 카면 디야 안 디야. 어? 볼살 다 늘어져가 불독처럼 되면은 책임질겨? 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그래도 당신이 웃자 랑댕이도 같이 웃는다. 오랜만에 만난 건 맞으니까.) 그르게나 말여. 니 을마만에 보는거지? 기분 탓인지 키도 쫌 큰 것 같은디? 허이고야, 이러다가 키로메다 늠게 자라서 얼굴도 못 보는 거 아녀? (키득키득 웃으며, 지금도 자기보다 큰 당신 얼굴을 멀리 경치를 내다보는 듯한 동작으로 보는 시늉을 한다.)

805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2:30:35

#율 금붕어 .dice 1 20. = 17
#진리 사격 .dice 1 31. = 23 .dice 1 31. = 5(리다용) .dice 1 9. = 1(행성용)

806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2:31:21

>>767

레테 - 티콘

지금이야. 그 끓던 분노 조차 식어버린지 오래니. 너같은 아이한테 이러니 저러니 하지않을뿐이라고 생각해.
나는 내 언니를 비난한 사람을 모조리 그 날 꽃잎을 흐트려 몰살했으니까. 숫자조차 잊어버렸어.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까.
네가 미워하건 미워하지않건 그건 자유지. 하지만 날 옹호해서는 안돼. 그런 이야기니까.

(레테 스스로는 피묻은 손을 씻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기에 단호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요는 자신이 특별하다고 여기는걸 이용해 특권처럼 쓰느냐 아니냐야. 누가 부여했건 스스로 특별해졌건 그건 중요하지않아.
그 특별함을 특권으로 여기는게 문제야. 난 그런 사람은 싫어해.

>>803

레테 - 디펜

한국이든 일본이든. 옛날에 있었던 나라지. 내 기준에 있어서는 이미 없어진 나라라. 모르겠네. 뭐 바깥은 작은 나라들은 하나같이 병합되는 과정을 거쳤으니까.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내가 태어났을 기점에는 옛날에 그런 나라가 있었다는 것 밖에 몰라. 문화같은건 취미적으로 조사해보기는 하지만.

(쭉 훑어보면서 역시 아닌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다른건 몰라도 꽃무늬 셔츠가 문제같은데. 뭐 네 자유니까. 사람의 정신을 데이터로 만들고 전뇌세계로 넘어갔어. 내 세상에 이르러서는.
그래서 그 전뇌세계에선 자신의 외모를 바꾸는것 역시 가능해.


807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2:34:20

>>803 달새 - 공책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공책이를 보는 달새의 볼이 점점 붉어지고.. 냥귀도 추욱 내려가더니 아예 머리에 붙어버릴 지경이였던가.) 그만 웃으십쇼... (하고 내뱉는 목소리 역시 평소 내는 것보다 두 배 이상 작은 목소리였고.)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뒤에서 확 놀래키면 제가 아니라 누구건간에 비명질렀을것 아닙니까..? (까지 말하더니 아차, 하는 표정 짓는다. 비명지른거 인정한 꼴이니) 그렇다고 제가 비명 질렀다는건 아닙니다! (또다시 변명하다 귀가 축 내려갔단 말에 응? 이란 표정 짓더니 손을 올려 제 귀를 잡곤 쫑긋하게 다시 세웠지) 다행이다.. (안 뺏는다는 말에 들고 있던 강아지 인형에 고갤 반쯤 파묻으며 안심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아뇨 그런 건 아닙니다만... (조금 찔린 표정 짓더니 공책이의 눈치를 보았을까, 밝게 웃는 표정 보곤 속았단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식사는 아직 안 했습니다. 일하다 말고 끌려왔으니까요..

808 공책주 (cSDDb5n0p6)

2021-08-13 (불탄다..!) 22:56:12

>>806 디펜이 - 레테
흠- 그래? 뭐, 그런 세계에서 온 친군가보네. (입술 쭉 내밀고 흥미를 끌어내던 디펜이는 이내 이를 드러내며 씩 웃는다.) 아무튼 중요한 건! 어떤 모습이든 승이님이 멋지고 아름답다는 사실이 아니겠어? ... 근데 꽃무늬가 뭐 어때서? 꽃무늬가 뭐 어때서?! (... 이번엔 진심이 담긴 듯?)
게임같은 건가? VR! 이라든가. 그런 거? 흠- 원래 생긴 게 어땠을지도 궁금해지는데 말이야.

>>807 공책이 - 달새
후후, 착한 네가 봐주렴. 나 원래 웃음 빼면 시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란다. (다행히(?) 지금은 과도한 웃음은 사라지고 평소와 같은 잔잔한 미소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생긋생긋 웃는다.) 글쎄, 실제로 보니 그림으로만 보던 것보다 더 인물 좋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말이야. 이것도 나의 착각이니? ... 그렇지만 그 비명이 흐냨인 건......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란다. (이미 말할 거 다 말해놓고 뭐가 아니라는 건지...) 네 말대로 넌 비명 안 질렀잖니. 그렇지? 변명의 여지도 없이 말야!
...... 귀 다시 세우는 게 수작업이구나. (귀엽다고 말하면 또 부정할까 자기 마음 속에만 꼭꼭 숨겨두었다.) 그리 속았단 표정 해도 사과는 안 할 거란다? 후후. 그나저나... 늦게라도 대답해주어 고맙구나. 그렇다면 같이 무언가 먹으러 가지 않겠니? 나도 이 곳에 밥을 먹기 전 끌려와서 배가 고프구나. 보아하니 식사 대용으로 삼기 좋을 면 종류 요리가 있는 모양이던데...

809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3:01:45

>>808
레테 - 디펜

직설적으로 말하면 옷걸이는 좋은데 옷을 잘못걸쳤네. 난 예쁜 여자아이들을 좋아하고. 그 아이들 코디해주는 것도 좋아하거든.
하와이안 셔츠같잖아. 여름에 입는것 자체는 나쁘지않지만. 이 분위기에선 혼자 유난히 튀는 테러에 가깝지않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게임이냐는 말에 부정하듯 가볍던 말투가 거기서 뒤바뀐다.)

게임이 아니라. 인류가 도달한 또다른 현실이지. 뭐어 관리해야할 깡통이 맛이 가버려서 말이야.
원래 생긴건 자연적인 머리색이나 눈색이되 외모는 그대로고 여기서 조금 나이 들었지. 콜드슬립 상태라 노화진행은 더디겠지만.

810 중생컴퍼니 (YRhnc7g9k6)

2021-08-13 (불탄다..!) 23:22:10

#율 금붕어 .dice 1 20. = 6
#진리 사격 .dice 1 31. = 27 .dice 1 31. = 14(리다용) .dice 1 9. = 1(행성용)

811 (mVPRiiZ04I)

2021-08-13 (불탄다..!) 23:25:45

#.dice 1 20. = 8

812 백이주네 (KbcswCERbo)

2021-08-13 (불탄다..!) 23:31:34

>>784 백이 - 데이브
(고개를 여러번 끄덕거리는 것을 보고는 조그맣게 웃는다.) 그러다 데이브씨 멀미나겠다. (아직 안 녹았구나, 하면 또 한 번 도전해본다. 그리고 이번에는 와삭하고 설탕코팅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사과가 한 입 베어물어졌다! 얼마나 조심스럽게 도전했는지 작은 잇자국이었지만. 어쨌든 과도로 깍아낼 필요는 없다고, 드디어 녹아서 깨물었다고 잇자국 난 사과 사탕을 흔들거렸다.) 가글이라거나! (빠른 양치에 이은 빠른 가글! 그리고 금붕어 이야기로.) 응, 저도 안 해봤어요. 공기총만 열심히 해서. (공기총 16번 경품 덕이다. 금붕어 낚시, 백이는 아예 해본 적도 없다! 와 짝짝!) 응, 해봐요! (소매를 걷어붙였다. 노력은 할 모양. 그리고 방향을 가리킨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785 #수고하셨어요 에즈야말로 귀여웠지요

>>786 ᕕ( ᐛ )ᕗ - Lunacy
청포도! (딸기는 이미 잡아먹었으니까. 청포도도 잡아먹어주겠다는 속셈이다.) 쪼-아! 그럼 솔이가 먼저 정복 시작한 공기총부터 완전 정복하러 가보시까! (손을 꾹 잡아주면 환하게 한 번 빵-글 웃어주고 공기총 노점 쪽으로 손을 끌고서 이동하려고 한다.) 공기총 경품 봐써? 솔이 경품 다 모으고 싶은데 할 수 있으까! (콜렉션!)

>>806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잉. 솔이 아이는 아닌뎅! (어른이지, 어른! 그런 시선으로 한번 꾹 쳐다봤다가.) 옹호 해달라고 해도 안 해! (심판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그 전까지 솔이랑 같이 놀자! 라고 말했었던 만큼이나.) 솔이는, 솔이 친구한테도 맨날 잔소리하니까! (뿌듯해보이기도 하고.) 그럼 솔이 싫어할 일은 없게따! 솔이는 솔이가 스스로 하는게 조아!

813 사서주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3:39:07

>>808 달새 - 공책이

(생글생글 웃는 공책일 못미더운 표정으로 바라보긴 했지만.. 고갤 살짝 끄덕였을까. 웃음 방금 전보다 덜해진게 마음에 들었던건지 뭔지..) 네, 착각입니다.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비명소리와 아까의 변명을 입에 올리는 공책을 보며 다시 마징가 귀를 하다가-) 아뇨.. 그냥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며 인형을 껴안은 채로 귀를 쫑긋쫑긋 파닥파닥거려보인다. 근데 왜 수작업이냐고 물어본다면.. 말 없이 고갤 돌리겠지만?)
딱히 사과 바라는건 아니니 괜찮습니다. (진짜로 괜찮다는 표정을 짓더니) 잔소리 안 하십니까..? (하며 의아한 목소릴 내었지. 면 종류 요리라는 말엔 공책의 옆까지 다가온 뒤 빨리 가자는 듯 눈을 반짝이며 고갤 끄덕였고)

814 칠죄종주 (XdpFDTpdOk)

2021-08-13 (불탄다..!) 23:43:12

>>812

레테 - 티콘

그럼 순수한거라고 하자. 네가 몰라도 되고 몰라야 하는 것들은 다른 세상에 많아. 네 세상이 아닐지라도.
그걸 모르고 사는게 차라리 낫지. 알아서 좋을건 없으니까. 나는 옹호받아서도 안되고 용서받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해. 내 스스로를 말이지.

(레테는 싫어할일은 없겠다 말하는 솔을 보고는 고개를 훽 돌리고 자리를 벗어나듯 이야기했다.)

다른 의미로는 네가 싫어. 세상은 긍정적으로만 살 수 없거든. 그래서. 나는 너와 거리를 둘거야. 여태까지 그래왔듯.

#막레로 하겠읍니당.

815 달새와 작약이 (FytrPpvYzU)

2021-08-13 (불탄다..!) 23:52:13

#달새의 인형기원 .dice 1 31. = 8
#작약이의 붕어빵 .dice 1 20

#8분....남아따

816 뤂주 ◆zjZtLQVDWY (WK9j7FZ1ZU)

2021-08-13 (불탄다..!) 23:59:25

>>812 루나시-귀여운도티콘
그래, 그래. 다 먹어도 좋은데 너무 급하게 먹진 말고. 혀 조심하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역시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은 법이다.) 경품이야 봤지? (웃는 당신을 보며 환하게 마주 웃어준다. 그래도 역시, 딱 끌리는 건 없다고 해야 하나...) 솔이라면 할 수 있겠지~! 정 안된다면 못 모은 상품은 다른 사람이랑 교환할 수도 있을 테니까?

#루나쟝 금붕어 건지기! .dice 1 20. = 11
#제씨 탕탕 사격 .dice 1 31. = 30
#

817 중생컴퍼니 (mUVSdll496)

2021-08-14 (파란날) 00:00:07

#율 금붕어 .dice 1 20. = 3
#진리 사격 .dice 1 31. = 18 .dice 1 31. = 5(리다용) .dice 1 9. = 7(행성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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