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540 데이브-파크(와 엄청난 답레의 파도) (역시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하다! 그로서는 그렇게 느껴지는 중얼거림이었다. 언젠가 말해 주겠거니, 하고 생각하지만서도.) 응, 그럭저럭이요. 파크꼬마는? (파크씨에서 파크꼬마로 호칭 변경이 이루어졌다. 별 건 아니고 어른의 소소한 걱정이 이렇게 표현되고 있다고 하자.) 많이 졸려요? 이런, 휴게 시설은 본 적이 없는데. (오락 시설은 숱하게 많겠지만서도, 아니 어쩌면 그냥 돌아다닌 범위 자체가 아직 넓진 않으니... 무엇보다도 정말 잠을 못 자서 피곤한 건지도 모르겠고.) 아니, 잠깐만. (그러다가 갑자기 텐션이 확 올라간 당신을 보고 당황한다.) 금붕어야 사격이야, 정하지도 않고 시합부터에요? 어, 그, 금붕어. (허둥지둥 대답한다. 이렇게 보면 또 밤을 새서 확 돌아버린 사람 같기도 한데, 그건 그거대로 소소하게 걱정이긴 하다.)
>>542 데이브-모르가나(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ㅛ) (한숨소리 한 번에 당신의 웃음소리 한 번. 누가 보아도, 대화를 훔쳐 들어도 제법 기묘한 조합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이어 들리는 말에 한숨 대신 허탈한 웃음소리로 바뀌었다. 하고 싶은 말은 어차피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인 것 같은데. 나쁜 사람, 하고 중얼거리는데 그것이 그 스스로를 칭하는 지 당신을 칭하는 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래요. 그런 뜻으로 사용되는 걸 싫어하는 거에요. 나한테. (의자가 있었다면 참 아니꼽게도 다리를 꼬아 대면서 말했을 지도 모를 정도다... 만 지금은 서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냥 라무네 병을 따는 데에 실패한 허술한 청년일 뿐이다. 왜 안 따여.)
확실히 너, 알기 쉽기는 하네. (생각해보면 당신은 다 알려주는 편이라고 당신 스스로 말한적도 있었다.) ...지금은 언니라는 말은 아무리 해도 안 들을거지? (오빠라는 주장도 결국에는 안 먹혔으니까.) 너한테 들킨 시점에서 원 목적의 반정도는 이미 실패했다고 해도 틀린건 아닌 상황이기는 한데... (와 티콘이 캐해 성공☆ 그보다 실수로 반응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고민하느라 침묵했을것같다 아아니 한바퀴 돌아 오히려 정답이라니 무슨일이야 어쨌든 주면 얌전히 받기는 할것이다.) 아니라니까. 애초에 이거, 평균 신장이야. 남자몸도 그랬듯이.
>>540 코드 - 파크
사물의 본질을 논하는것같은 이야기를 해도 말이죠. 어차피 '사실 지금 웃음짓고 있어요.' 라고 해도, 구분 못하잖아요? (뭐, 웃고있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리지는 않겠지. 실제로도 시종일관 무표정이었다.) 이름 바꿔봤자 초월적인 존재들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금방 들킬걸요? 애초에 그래서 부계도 안 만들고 있는데. (사실이었다. 심지어 메타적으로도☆ 그렇게 받아 치고는 다가오는 당신을 경계라도 하는것처럼 똑바로 바라보면서 한쪽발을 살짝 뒤로 당겼다.) ...그야 인터넷에서 여고생을 자처하는건 대개 아저씨지만요. 실제 모습을 보면 30대는 아니란건 알지 않나요. (미묘하게 움찔하고는 수긍했다. 인터넷 망령일수록 여고생을 자처하는 사람을 불신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출처: 뇌피셜 )
>>548 모르가나 - 데이브 까르륵까르륵
착하다는 표현은 사용 방식이 무척이나 다양하니까! 그래도 모르가나는 최대한 원론적인 의미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단다? 다만 선한것과 옳은것은 때로는 다르다는걸... 알아달라고 하면 화내니? (살짝 진지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놀리는듯한 태도로 돌아왔다. 화내는걸 기대라도 하고 있는걸까 싶은 태도였다.) 흐응~ 도와달라고 말하면 도와줄게? (라무네 병을 보며 그런말을 했다. 일단 소녀는 착하지 않았다.)
>>549 데이브-모르가나(쉬익) ...모르가나씨는 착한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걸까. (병을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면서 중얼거린다. 그래, 당신의 말대로 선한 것과 옳은 것은 다르다. 그리고 그 둘은 착하다는 말과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한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선한가? 이 물음은 하지 않기로 한다. 당신이 놀리는 듯한 태도로 돌아왔음이 첫번째 이유이고, 라무네 병에 고통받고 있어서가 두번째 이유다. 정말 쓸데 없는 부분에서 요령도 없다.) ...도와줘요. (눈은 못 마주치고 그리 말한다. 청년은 그냥 라무네가 정말 마시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아까의 골라달라는 것에 대한 일종의 되갚기 따위를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실컷 물었을 땐 언제고, 제 연인 울먕거리는걸 보자 안절부절 못하던 달새는 볼을 부비던 손을 입쪽으로 살짝 끌더니 호오~ 하고 불려고 했을까. 아픔아 날아가라- 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다) 미...미워.......? (눈을 크게 뜨며 떨리는 목소릴 내더니, 꼬리와 귀를 추욱 내리고 고개까지 푹 숙이며 '미안..' 하고 사과하는 꼴이.. 그렇지, 영락없는 기 죽은 고양이다) 으응..? 만질ㄹ..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푸엣취! 하고 두번 연달아 재채기하곤 코를 훌쩍인다. 냥털의 재채기 효과 굉장해에에에-! (?)) 응..? 입으로..? (냥귀가 에디를 향해 쫑긋이더니, 꼬리를 다시 펑! 하고 부풀림과 동시에 얼굴이 새빨개진다.) 에드으으으.. 너무 짓궂어...... (라고 말하면서도 꼬치에서 고기를 한 점 물어 떼넨 뒤, 끝을 살짝 문 채로 에디의 입에 그것을 넣어주려 했지만)
그랬다면 데이브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착하지도 선하지도 않다는건 당연히 알고 있었다. 소녀는 '옳은것'을 고른 사람이었다.) 후후, 그래! 목이 많이 말랐구나? (그런 농담을 하는 소녀에게 병을 건네주면 요령좋게 병을 따서 돌려줄것이다. 소녀 자신의 차원을 벗어나면 몸 컨디션이 좋아지시 때문에 몸을 좀 쓰고싶은 마음도 있었다는건 말하지 않았지만.)
>>565 토끼 - 코르 (저 멀리서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아마, 전장에서 그대로 온 거겠지. 입 안이 썼다. 그래도, 해야 하는 건 해야 하는 거니까. 애초에, 이 곳에서만큼이라도 잊게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럴 거면 충격 요법이 최고겠지, 아마. 아마! 그럴 거야!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우오아아아아아악! 소리질러요) 니 죄를 알렸다, 신수환! (토끼 가면 쓴 신머루다!) 우산 압수! (대충 우산이 뭐였는지 눈치깐 눈치다. 우산 홱 뺏으려고 한다.) 그리고 물티슈로 얼굴 박박 닦아! 어디서 거지꼴을 하구 와가지구 말야.
>>570 토순 드 바비 푹쉰푹쉰 (갑작스러운 기척에 당황하여, 자기가 들고 있는게 무엇인지도 잊은 채 들어올리려 하지만... 뒤돌아본 곳에 있는 것은 자신이 본능적으로 떠올린 그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어... 어...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벌벌 떨리는 손에서 우산을 빼앗기자, 그대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손에 든 것이 우산이 아니었다면, 분명...) 허억... 허억... 후, 후우... 젠장... 제기랄..! (그대로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한동안 얼굴을 들지 못했다.)
흑점 - 찬란 나 또한 그러하오. 내 이런 곳에서 동지를 찾아 참으로 기쁘다오. (같이 끄덕끄덕!) 내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진열해둔 곳을 눈여겨 보았다오. 같이 가보는 것은 어떠하오? (찬란에게 손을 내밀었다.)
흑점 - 포피, 네스트 (화단으로 총총 가는 것 보고 활짝 웃어요. 빵긋!) 아니, 괜찮다오. (손사래를 쳤다.) 톡방의 성질을 생각한다면, 그대가 그리 생각하는 것 또한 무리가 아니라오. 오히려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오. (조금 멋쩍게 웃었다. 손가락을 꼼질거린다.) ..그리고, 내 글을 익히고 있긴 하니 말이오. 조금 어렵긴 하오만은... (책을 만들어주겠단 말에는 또다시 환하게 웃었다. 기쁘다. 그저 순수한 기쁨이다. 타인의 호의는 좋은 것이다.) 그래, 내 기대하고 있겠다오. 그림책이라면 더 좋겠소만은. 아..! (화단으로 호다닥 뛰어갔다. 포피 옆에 쪼그려 앉아 화단을 쿡쿡 찌르다가, 부드러운 부분을 찾았다.) 이 곳이 마땅할까 싶소만은. 어찌 하는지 알려줄 수 있겠소?
콜리 - 쿠치나와 (신이란 말에 손 홱 치운다. 톡방 사람을 다치게 해서는 안되지.) 아. 그래, 인류의 적 씨. (텐션이 아주 낮아진 게 티가 난다.) 담배는 공공장소에서 민폐야. 차라리 비타스틱은 어떨까?
클레리 - 데이브 뭐야, 왜 따라해. (이 쪽은 그냥 말해버리는 편이다.) 음.. 그래. (변화가 많다, 라는 말에는 나방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버렸다. 굳이 말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못마땅하다는 티 내지 않아도 다 안다고, 에트와일러. (어깨를 으쓱였다. 분명히 성 일부러 말했다. 고의다.) 각자 이해 못 하는 부분은 이해 못 하는 채로 두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뒷목을 긁적였다.) 당연히 댁이 먼저 먹고 나한테 어떤지 말해줘야지. 노인 공경이라든가, 그런 거 몰라? (뻔뻔!) 젊은 놈이 이도 더 튼튼할 거 아냐. 게다가 댁은 세피라잖아.
토순 - 칼라일 나는 토순이를 잡아먹은 토끼 괴물이야. (맞춰줘서 기분 좋은 모양이다. 으이그!) 어, (저거 분명히 꽃다발이다. 냄새로 알 수 있다. 응! 풀 냄새도 나고, 생화 냄새에. 꽃 묶은 끈 냄새도 나고. 저건 받고 싶은데, 어쩌지.) 어어... (고민했다.) 나는 토순이를 잡아먹고.. 한 몸이 되었어. (얼굴 가린 손을 내리고, 칼라일에게 내밀었다. 꽃다발 주세요!) 아무거나! 아무거나 뭐든 좋아!
클레리 무어 - 울맨 아니, 차원의 어쩌고 법칙 때문에 아마 안 될 거야. (아마, 덧붙인다.) 괜찮아, 괜찮아. 여기선 안 죽어. 목 잘려도 어떻게든 살아. (아마 저거 경험담이다. 아니, 경험담 맞다. 확실하다.) 나? 나는.. (눈 데룩 굴렸다.) 올맨이란다. 올맨 무어라고 해. 반가워.
>>576 토순 (비록 미수로 그쳤지만, 나는 내 유일한 가족을 해칠뻔 했다. 만약 그게 정말로 내 총이었다면? 그리고 내 본능과, 전장에서의 신조에 따라 방아쇠를 당기고 말았다면...? 나는, 완전히 부서지고 말았을 것이다.) ...아냐. 아니야... 그냥... 내가 미안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가족의 따스한 말과 포옹은 금세 폭력에 대비하여 굳어있던 정신을 녹여주었다. 하지만, 아직도 후들거리는 손과 다리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절대로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토순 - 코르 앞으로 사과 한 번만 더 하면 집에 왔을 때 한 달동안 당근만 먹게 할거야. (그렇게 알아둬, 궁시렁댔다. 꾸우욱 안아버려요.) 가족끼리 뭘 숨길 걸 두고 그래. (모르는 고통도 아니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걱정 안 시킨다고 숨기고 그러면 더 걱정되는 거 알면서! (어? 이건 사과 받아야겠는데?) 종이에 손 끝 스쳐도 엄살피우란 말이야, 신수환!
>>583 코르-토순 ...미... 아, 아니지. 한달 동안 당근은 안되지. (고개를 저었다. 그래. 맞아. 벗어나야 해. 당장!) (아니. 그럴 순 없다. 어쩌면 이건 내 나약함이 만든 환상일지 모른다.) (말도 안되는 소리야. 난 지금 내 가족이랑 같이 있는게 맞아. 전장이고 나발이고 지금 내 현실은 이거라고!) 하. 엄살만 피우다가 지치겠는데. 그러면... (짐짓 머리가 아프다는 듯 이마를 짚고선, 겨우겨우 땅을 짚어가며 일어선다. 제발. 말 좀 들어. 제발!) 후... 잠깐... 잠깐만 쉴까. 정말 잠깐만...
>>527 ᕕ( ᐛ )ᕗ - Lunacy 오왕. (반야 가면을 얼굴에 쓰고서 마츠리를 누비다가 루나씨를 발견했다! 차림새를 보고는 쪼르륵 다가간다! 놀래키려고 반야 가면 쓰고 당긴건데 그것도 잊지 않았다.) 공주님 와악! (와악! 놀래킨다! situplay>1596269104>538 차림새는 이쪽 0.<)
>>539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못된 링고아메 혼내줫다 0.<) 설탕이 잘못했네요! (너무 강한 설탕 잘못이야, 응. 링고아메 대수난! 이쪽은 뇸 입에 계속 물고 있다가, 좀 녹은걸까 조심스레 물어보려 시도했다. 그리고 실패! 아직 안 녹았나보다, 다시 얌전히 물고 있는다.) 사과 먹고 싶은데…. (설탕코팅을 이겨내보자! 치과 이야기를 하면 아하하, 빵긋 웃었다.) 곧 있으면 치과갈 것 같아요! (설탕코팅만 입에 물고 있었지. 그러고보면 백이도 어쨌든 공기총 쐈으니 이벤트 알지 않을까. 경품 중에 마카롱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축제 분위기랑은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고. 금붕어 낚기 쪽 경품으로 뭔가 있었던 거 같은데.) 데이브씨, 데이브씨. 금붕어 낚시 해봤어요? (재주가 없는 사람!)
>>540 ᕕ( ᐛ )ᕗ - 파크 조아! 칭찬해보거라! (거-만!) 모야. 왜 웃어! 왜 웃어! (몬데! 눈 가늘게 뜨고서 무슨 생각했어! 하고 쳐다보다가, 어쨌든 칭찬이 돌아오니 만족했다. 흠. 봐주겠다!) 안 잊으려고 하겠지만이 아니야, 진짜 안 잊을거야! (쓴웃음 지으면 눈 동그랗게 떴다. 왜?) 누구 맘대로? (웃음기 안녕! 요 장난꾸러기 차분해졌다. 깜빡거리면서 파크를 쳐다본다. 내가 기억한다고 했는데 누가 누구를 잊어. 저는 특별하니까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말하면 쪼금 화내거나 삐지려고 시동 걸던거 중지했다. 중지! 하피 안쪽을 뒤적거리더니 무엇을 꺼내 보여준다. 얘뮬렛! 지금의 반절만 할때 받았더랬지. 안예 쁘다고 했지만 그래도 늘 챙기고 다니며 약속 지켰다.) 나는 파파, 파크 안 잊어. (친구라고 이미 못 박았는데. 거의 다 갈색으로 바래버린 쪽과 아직은 바라지 않고 노랗게 남은 쪽. 두 눈이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542 >>549 ᕕ( ᐛ )ᕗ - ♯include <stdio.h> 두개나 올라왓으니 두개다 걸어버리겟다 흐하하 응! 말했었자나! (숨기려다보면 거짓말하기도 쉬우니까 그럴 리 없다.) 잘 알구 있네! 지금은 체스티 오빠야! (빵-글! 노랑개구리는 묻기가 무섭게 답을 돌려주었다.) 솔이한테만 들키면 괜찮지! 솔이 쉿 하고 있을게. (입술에 검지 올려서 쉿! 한번 하고는 코드한테 가면 넘겨주려고 했다. 얼굴에 씌우는 건 아니고 그냥 머리에 가면끈 걸어주려고 한다. 그러다 머리카락 색 또렷히 보고.) 이쁘다. 솔이 색 잘 고른 거 같아! (꺙! 머리카락 길어져도 전부 다 파랑파랑이네!) 그래도 솔이보다 작자낭. 쪼고미 체스티.
>>565 백이 - 코르부스 (앗. 코르부스씨다! 코르부스를 발견하고서는, 그런 생각으로 인사하러 종종 다가왔다가 핏자국을 보고는 놀랐다. 도도도 다가와서 일단 들고 다니던 가방에서 휴지부터 꺼냈다. 상처가 있으면 어떡하지, 손에도 묻어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코르씨, 코르부스씨. (일단 코르부스를 불러는 본다.)
>>576 뽀삐네스트 - 흑점 그렇지만… (말 많은 네스트, 사과도 말 많은 편이다. 손사래까지 치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꾹 눌러뒀지만 허잉. 여전히 죄송해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다. 더 사과하고 싶은데, 괜찮다 당연하다 무리가 아니다 해주니 어찌 못하고.) 책, 네. 그림책으로요! 흑점씨만을 위한 책을 꼭! 만들어서 선물해드릴게요. 아네모네씨랑 같이요. (이제야 조금 웃었다. 흑점이 웃어주어서 웃을 수 있었다! 네스트 양심에 고슴도치가 피었다. 포피의 목소리가 들렸을 때는 아이고. 흑점과 같이 포피에게로 향했다. 야 포피 우물이다 우물. 양 옆에 길쭉하대요) 거기? 뿌리를 심으려면 파야지. (포피는 흑점이 쿡쿡 찌르던 곳을 손으로 조금 파낸다.) 내가 피운 것은 쉽게 시들지 않아. 여기에 네가 남겠네.
토순 - 코르 그래, 착하다! (빵긋!) (웃는 모양이 정말로 당근 먹일 작정이었나보다) 아니, 엄살 안 피우면 말야, 너무너무 걱정된 나머지 또 가방 안에 숨어서 쫓아갈 거니까. (벤치 하나 뿅! 하고 만들었다. 앉아! 다리 사시나무처럼 떨지 말고!) 잠깐이 아니라 오래 쉬어도 돼! 나도 다리 아팠으니까. (가서 저 먼저 앉아버린다.) 하고 싶었던 거 있어? 이 김에 해버리자.
>>588 코르-백이 (누군가 나를 불렀다. 흐릿한 시야의 건너편에서, 언젠가 본 적 있는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누구... 였더라?) 어... 그러니까... 음... 귀...신이 아니라... 유...령도 아니고... 그러니까... (머리가 혼란스럽다. 걱정되는 투로 내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주는 사람의 이름조차 나는 기억해내지 못한건가?) ...백...이였던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대화명을, 너무도 생소하게 불렀다. 텅 빈 눈을 하고서.)
>>590 코르-토순 (겨우 앉은 채, 벤치만을 붙잡고 몸을 덜덜 떨고 있다. 제발 진정해. 가라앉으라고!)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아마도. 분명히. (그러다 가방 이야기가 나오자, 그 때를 기억해냈다. 그래. 맞아. 이런 고통. 이 끔찍함... 그걸 피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 내가 지금 이런거잖아. 그런데 여기서 이러면 되냐고..) ...이젠. (숨을 두어번 힘들게 토해낸다. 호흡이 벅차서 고통스러워 하는 듯 하다가... 이윽고 경련은 곧 웃음이 되었다.) 큭큭큭큭... 이젠... 큭큭큭... 아, 배아파... 커서 들어갈 가방도 없을거 같은데... 아, 하하하하! (결국 폭력에, 광기에, 정신이 나가버린건가?) (천만에. 가족 생각으로 이겨낸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