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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458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그치만 그러면 거짓말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큰일나! 레테언니는 거짓말쟁이 아냐? (빵-글 웃지만 딱히 달가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정말 다 미워해버려야할 지도. 미워하는 것도 힘든데.) 그럼 그 전까지 솔이랑 같이 놀자! (여기 축제자나! 마츠리! 심판 관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다. 죄는 죄지.) 솔이는 little girl이랑 거리가 먼데! (이거 봐! 까치발까지 쭉 뻗는다. 175cm가 까치발까지, little은 확실히 아니지! 그치!) 솔이가 쫌 특별하니까 드물지? (히히. 개구쟁이처럼 웃었다.)
>>486 와기 백이 - 마시멜로 홍매(남) 얌얌 와라랄라 응! (박수까지 받아버렸으니 싱글벙글이다.) 진짜? 소문내고 나서 나한테도 알려주기! (새끼손가락만 펴둔 채로 꼭 쥔 손을 내밀었다. 약속!) 배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잘 갔다올게요! (무지개 아래에서 홍매한테서 받은 인형들이랑, 자기가 원래 갖고 있던 인형들이랑 노는 상상을 하고 있다.) 응! 친구 해야지! (아마 돌아가거든 이름도 지어주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은 정답입니다. 어른 백이 화이팅!) 이름이 어디 보자? (편견따위 없는 엄청난! 그러다가 정말 이름을 알려주면 고개를 끄덕이며 빵긋!) 나는 별이에요! 이름이 별, 성이 공이랑 한! (법적으로는 성은 공, 이름이 한별이지만, 법적으로만 그렇고 실생활에서는 아빠성, 엄마성 해서 이름은 별 한 글자다!) 아라카와, 라카와? 카와? (성이 아일까, 라일까, 둘 다일까 고민하고 있다. 외국 이름 몰라!)
>>490 홍매 - ☆ 그렇지. 그냥 시키는 일 아무거나 하는 녀석들. 말 그대로 아무거나. 길바닥에 굴러 다니는 돌멩이로 태어나는 게 차라리 나았을 거야. (휘유우우 한숨.) 그런가. 사냥 좋아해? ...이천 번이 뉘 집 개 이름인가. 말이야 쉽지.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젓는다.) 생각해 봤는데, 난 힘들게 거지 같이 살아와서 평화에 적응 못 해. 그리고 대장은.... 그 사람은 남은 이들 버리고 떠날 성격 아니고. 어쩌면 정들어 버린 걸지도 모르지. 망할 세상... 아니 이미 망한 세상에.
아니. 나는 모모타로고 저쪽은 사루토리누야. (옆에 있던 이리스가 헛소리로군 하고 중얼거리자 레테는 혀를 메롱으로하고 놀리듯 말했다.) 거짓말이지만. 깊게 이야기는 안해본 닉네임같은데. 나가는 방법은 뭐. 내 예리한 직감이 말하자면 어떤 기간이 끝나는 순간아닐까?
>>492
레테 - 티콘
이 언니라면 확실히. 거짓말쟁이지. 거짓말이라는 가면을 쓰지않았다면 진작에 미쳐버렸을테니까. 노는거라면 어울려줄수는 있는데 말이야. 일방적으로 재미없게 만드는 재능이 있어. 레테언니는 말이지. (키만 컸지 어린애구나 싶다라고 중얼거린 레테는 말했다.)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느끼는건 좋지만. 그건 심하면 오만일뿐이야. 나는 오만을 가장 싫어해.
>>473 데이브(무늬어른)-백이(맬렁맬렁무늬어른맬렁맬렁) (텔레파시는... 닿지 못했다! 하지만 둘 다 말로 꺼낸 게 없으니까 괜찮아! 찌끄하만 거만함 뽐내기에 빵끗 웃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긍정하듯이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응, 맞아요. 이런 축제도 그렇고. (그리 말하며 슥 둘러보는 눈길이 이번에는 제법 또랑하고 맑다. 사진전을 기획하는 작가님인지라. 돌아본 뒤에, 사과사탕을 말하는 걸 보고 가볍게 수긍한다.) 맛있겠네요. 약간, 낭만? 응. 즐길 거리도 많을 테니까. (들떠보이는 당신을 보니 덩달아 기운이 차는 느낌을 받는다. 음음, 즐길 준비가 된 사람의 자세란 저런 거겠지.) 그럼 먹으러 가보자, 점장님. (근데 이 두 사람 사과사탕 먹는 방법 알아요? 데비는 몰라... 금붕어랑 코르크 총을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여기서 일어나는 이벤트 정도는 알고 있는 듯 하다...)
>>488 칼라일-솔이 찾아... (같은 차원이었다면 마법을 쓰는 법이라도 가르쳐 줬겠지만, 지금은 별 도움이 안 되겠지... 그래도 개구진 얼굴에 피식 웃었다.) 그래, 잘 쓸게. (건네받은 손으로 손가락을 튕기자 잠깐 반짝, 백열전구 같은 빛이 퍼졌다.) 생각만 하면 알아서 빛이 바뀔 거야. 해볼래? (한다면 아마 생각한 색이 드러났을 것이고, 꺼지라고 생각하면 꺼졌을 것이다.)
>>492 와랄라당한 마시멜로 홍매(남) - 쁘띠뽀쨕큐티갓기천사백이 그렇지, 약속해야지. (망설임 없이 바로 새끼손가락 건다. 새끼손가락 약속이랑 엄지 도장.) 응. 잘 다녀오기. 아니아니 어디 보자가 아니라.... (굉장한 편견 없음에 그만 웃어버린다. 그러다 당신의 이름을 듣더니 고개 끄덕이며 성씨에 대한 얘기를 대충 이해하려 노력한다. 한국 이름이구나. 부모 성씨를 모두 물려받은 걸까.) ...응? 아하, 나라가 다르지. 지금은 그냥 별이가 알고 싶은 대로 알면 돼. 그래도 괜찮을걸. (정말 설렁설렁인 듯.) 인형 가져가고 이쁜 구슬도 주고, 이름도 외워 줘서 고맙다 별아.
>>494 풍란 - 레테 ...앗. 농담이었군요. (눈 깜박.) 네, 어떤 세계에서 오셨는지는 들었지만 그 이상은 잘 몰라요. (분명 낙원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던 기억은 난다.) 그러면 축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겠네요? 저는 기다리는 거라면 잘 하는데. (흐음, 하더니 묻는다.) 에덴에서 오신 분들은 두 분이 전부인가요?
>>1 데이브-칼라일(와 무려 1) (어디선가 본 사람, 이 아니라... 그래, 오랜만에 톡방에 들렀던 청년을 반겼던 다른 죄인이 아니던가. 각자의 업에 갇힌 사람들. 지금 이 곳에 와서는,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사람들이겠지만. 그는 잠깐 놀란 표정을 짓고는 이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어색하게 손도 흔들어보고.) 음, 이렇게 뵙는 건 오랜만이네요. (...어딘가의 세피라는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사서 앉을 곳을 찾던 도중에 당신을 발견한 것 같다. 머쓱하게 웃는 건 덤.) 음, 축제는 잘 즐기고 있나요?
>>503 칼라일-데뿌볼빠라먹 (이곳의 그는 가죽 안대도 구속구도 없다. 마음도 그만큼 편해졌을까. 어째서인지 여우창문 부채를 들고 틈 사이로 보이는 무언가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보여?) 아, 응. (누구지? 아무것도 못 보던 시절의 그는 만나도 남자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가 남긴 예쁜 스노우볼은 서재에 잘 놓여 있지만. 그래도 마주 손을 흔들고 열심히 머리를 굴려본다. 누구지...) 안녕? 그런데 너는... 누구야? (떠올리지 못해 조금 미안하지만 물어보기로 한다. 직접 찾아온 두 명 중 한 사람이란 건 상상도 못 한 채.)
>>494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봐, 그러면 언니도 미워해야 하자나! 솔이한테 안 하는 거로 참으께! (거짓말이 싫기는 싫으니까. 어쩔 수 없는 찾은 타협점.) 응, 그런 거 같아! (반박할 생각은 없다! 재미없게 만든 재능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 듯 고개 끄덕이기.) 재미없다고 안 놀기에는 아깝지! 공기총 봐써? 솔이 인형 잔뜩 땄는뎅! (엄청난 마이웨이 덕에 별 신경 안 쓸거기도 했고.) 오만 아냐! 솔이는 솔이가 특별한 만큼 특별하다고 말해! (히! 자화자찬 파티다!)
>>495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이런질수업는뱁새뺙뺙무늬어른삐얍삐약) (맞다! 말로 주고받지 않았으니 노프라블럼!) (찌그만 거만함 뽐내기에 데이브가 빵끗 웃고 있으면, 여태 웃어주고 있다는 걸 알면 이제는 조금 부끄러워서 그만 두었다. 웃음으로 얼버무리고.) 응, 아. 저기 있다! (대답하며 마츠리 내 노점들을 둘러보다가 발견했다! 링고아메! 사과사탕! 눈 반짝!) 저기 있어요, 맛있는 거. (사과 사탕보고 맛있겠네요, 했으니 맛있는 것이라고 칭했다. 즐길 거리 많다는 걸 아주 몸소 증명하는 듯 저쪽, 링고아메를 발견한 노점 쪽으로 가고 싶은 모양새다.) 여기 있는 거 다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 장난기 섞인 웃음소리다. 백이도 모를 것인디 어영부엉 사과사탕 뇸뇸하는 것도 귀엽지 않을까? 음 큐티. 백이는 공기총만 쪼금 쏘아본.)
#대충 사과사탕 먹다가 이 나갈뻔했다고 해도 되는 그런 매우 자유로운 그런
>>497 ᕕ( ᐛ )ᕗ - 칼라일 응! 찾아! (말을 하다만 건지, 말끝을 흐린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활기찬 목소리로 칼라일이 한 말을 따라했다.) 솔이가 준 거니까 최고급 기운인 건 확실해! (히! 잠깐 반짝인 것을 예쁘다고 보다가, 그러다 칼라일의 말을 듣고는.) 꽃은 아직이어도 씨앗은 분명 있나봐! (한번 그 말대로 해보려고 했다. 솔이가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 노랑색! 노랑노랑해진 거북이!) 노래져써! (꺄앙!)
>>498 와기 백이 - 아이고 세상에 과찬인데 그것은 모두 마시멜로 홍매(남)에게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그 약속하면 생각나는 동요를 흥얼거렸다. 엄지 도장까지 찍으면 다시금 뿌듯해하고.) 응? (편견없는 자신의 생각에 웃은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고개만 갸웃거렸다.) 호랑이 아저씨, 외국 호랑이 아저씨에요? 외국 아라카와 호랑이 아저씨? (길어졌다! 조금 헷갈리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그래도 틀리지 않고 이름 잘 말했다!) 으응, 아라카와라고 똑바로 알려줄 거에요! (인형들한테 알려주겠다는 소리!) 나도, 나도. 인형들 선물해주고, 구슬 예뻐해주고, 이름 외워줘서 고마워요! (히! 홍매가 말한 것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세며 고스란히 무지개반사했다.)
>>505 데뿌볼 우와아-칼라일 볼도 쭈왑 (아, 맞다. 그가 찾아갔을 당시의 당신은 눈이 온통 가려져 있었다. 이렇게 인사를 해도 모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아, 미안해요. 저는 데이브에요, 칼라일씨. (다시 한 번 인사를 건넨다. 당신의 벽에 낙서를 한 것과 비슷한 푸른 나비가 수놓인 옷과 소매가 팔랑거린다.) 아, 이런. 맨날 거의 아는 분만 만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굉장히 머쓱해하고 있다...)
>>506 홍매(남) - 와기 백이 근데 이제 홍매를 정화해준 (노랫소리, 듣기 좋네. 갸웃 하는 당신을 보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중얼거렸다.) 어... 외국인. 나라면 긴 이름 못 외웠을 텐데 잘 말하네. (본인 기억에는 호랑이만 남겠지....) 좋았어. 별이한테 맡길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것도 잘 해. (무지개반사의 효과는 굉장했다! 감사를 그대로 돌려받을 줄은 몰랐는걸. 구슬을 손에 쥐고는 자리에서 일어서 손수건을 돌려준다.) 여기. 난 이제 또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 주러 가야 될 것 같은데... 별이도 축제 즐기고 집에 무사히 가라.
#여서 막레하거나 한레스 더이어주시면 댈거가타요 감사함다 #손수건에 흙 묻은거 본인이 깨끗하게 해서 나중에 택배로 돌려주겠다고 하면 이거 완전 Ib 게리 아녀 싶어서 그냥 지금 돌려줍니다 별이 짱이야
>>506 데이브(무늬어른)-백이(아니이럴수가?찌그마난 거만함 빵빵 큐티백이) (당신의 뒤를 따라 가니 말대로 사과 사탕이 진열된 노점이 있다. 맛있는 거, 라고 칭하는 것에 맞아요, 하고 대답하며 노점 쪽으로 발걸음을 이끈다. 근데 뒷사람이 이... 설탕과 사과의 혼종인 이것의 위력을 모르는데 잡담방에서 알게 되었거든 먹기 힘들다고() 아무튼 걸음을 옮기면서 당신의 말을 들은 그는,) 응? 다 먹자. 축제잖아요. 시간도 아마 많을 거고, 늘 그랬듯이요. (그쵸? 짠 하고 사과 사탕 두 개! 를 들고서 당신에게 하나를 건네주고 있다. 어떻게 먹지...? 멀뚱히 쳐다보다가 일단 과일이니까 와삭, 해보는데 턱이 얼얼해짐을 느끼고 급하게 입을 가리는 중이다.)
>>513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아니세상에 링고아메 와삭얼얼이라니 큐티데뿌) (맞습니다 이가 매우 짱짱한 것이 아니라면 와삭 했다가 이가 와삭되버리는 마법의 사탕. 설탕 코팅된 것 중에 그나마 얇게 코팅된 부분을 녹여서... 그부분부터 설탕코팅을 깨트려먹어야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며 사과사탕을 옴냠냠할 수 있는.) 시간이 문제가 이니라, 배부를까봐요! (히 웃는게 좀 개구지다 싶다. 일단 다 먹을 생각은 확고했다. 종종 옮긴 걸음 끝에 발견했던 사과 사탕 노점에 오고, 데이브가 건네준 사과 사탕을 쫑 건네 받았다. 원래도 사탕을 녹여먹는 편이라 입에 물고만 있었는데, 어라.) 데이브씨...?! (눈 동글! 깜짝 놀랐다! 입 가리는 것을 보고는 자칫 크게 다치기라도 했을까 싶어지고.) 괜찮, 아니, 안 다쳤어요?
>>519 데이브(무늬어른)-백이(백이는..이빨깨지면안대는데 우리 말랑이) (치아 건강에 물리적으로 해로운 사탕이다... 하지만 이미 늦었어 데이브는 이미 깨물어버렸어 그렇게 코팅이 딴딴할 줄 몰랐다고 라고 독백하는 중. 당신이 청년을 걱정하면 다른 한 손을 들어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려다가 손이 비지 않는다는 걸 알고 소리 없이 허둥지둥 거린다. 살짝 얼얼함만 제외하면 다친 건 없다!) 으... 괜찮아요. (...사탕을 흔들면서... 그래.) 천천히 먹다보면 소화가 됐다가 다시 또 뭔가를 먹다가 하면 되겠죠. 일단 이건... 한참 먹어야 되겠는걸요. 어떻게, 어. (다시 자기 사탕을 빤히 바라 본다.) 백이씨는 무슨 문제 없죠? (물고 있는 걸 보고 문득 조금 다급해져서 묻는다.)
>>520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아이고 우리데뿌 링고아메 박살내버려 누가 우리 데뿌를) (소리없는 허둥지둥에 물음표만 잔뜩 띄우면서 어쩔 줄 몰라한다! 그래도 괜찮다는 말이 나오면 응, 고개 끄덕였지만.) 응, 그러면 되겠지만... (데이브씨가 사탕한테 위협을 받았는데! 괜찮다고 했으니 더 말은 안 하지만 정말 괜찮은가 싶은 눈치. 무슨 문제 없느냐 물어보면 고개를 끄덕거렸다. 물고만 있던 사탕은 그냥 찌금 녹고 있었겠지.) 응, 아무렇지도 않아요...! (정말 괜찮은걸, 깨물지도 않았던 사탕이라 금방 떼어냈다. 당신이 사탕 흔들었던 것을 따라했다. 나도 괜찮아요! 의 의미였다.)
>>521 ᕕ( ᐛ )ᕗ - 에즈 솔이 맘대로 이겼는뎅? (메롱!) 반박하시든가! (얄밉기 그지없다!) 그럼 에즈는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멍게 에즈! (도긴개긴) 왜 솔이가 하는 말 따라해? 에즈는 따라하는 거 밖에 못해? 앵무새야? 따라쟁이야?
Lunacy (쥬니히토에라고 하던가? 겹겹이 쌓인 천들을 보니 아마 맞는가 보다. 어쩌다 저런 것을 입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다. 몸놀림이 가볍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새하얀 머리카락이 금빛으로 나부끼며 눈은 검은 가운데 노란 것이 영 인간은 아니니 괜찮겠다 싶어서일지도 모른다. 한 손에는 링고아메는, 다른 손에는 탕후루 여러개를 든 채로 코르크사격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Prayer (옅은 푸른빛 유카타가 눈에 띤다. 주홍빛 금붕어들이 무늬로 들어가 있어 화려해도 보인다. 손에는 타코야끼를 들고 열심히 축제를 구경하는 중이다. 신기한지 눈이 반짝거린다. 하긴, 영 여행갈 형편은 못됐다. 해외여행 왔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는 중이다.)
J-17-014-C (16세는 되어보이는 소녀다. 진회색 머리카락이 전과는 달리 단정하게, 그리고 짧게 쳐져 있다. 남색에 흰빛 줄무늬가 들어가져 있는 남성용 유카타를 차려입고 있다. 어느 한 벤치에 앉아서 전체적인 축제풍경을 바라보며 그냥 있다. 탕후루도 거의 다 먹은 꼬치만 들고 있다.)
환담 (일본쪽 무녀들이나 입는 복장을 입고 있다. 위는 흰빛의 상의며 통이 넓고 붉은색을 띤 바지 형태의 하카마다. 그나마 활동성이 좋아 보이는 게 이거였나...? 허리춤에는 칼 하나를 꽂고 있고 손에는 먹을거리를 잔뜩 들고 있다. 나름 즐거워 보인다. 들뜬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지금이 언니거든. 왜 일부러 반대로 부르는건데. (재밌으니까! 정도의 대답을 예상하면서 물었다.) 그야 네가 허락 받는게 흔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왁! 하는 느낌으로 우선 해버리는 이미지가 있기는 했다. 그렇다면 드문 경험을 해서 좋아하는걸까.) 작아진것도 아니고 여장한것도 아니거든. 지금은 진짜로 여자야. (당신이 알면서 괜히 그러는걸 모르지는 않았기 때문에 순순히 인정해줄지는 확신이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아쳤다.)
>>151 코드 - 파크 이 쌔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쓴 상태로 웃어봐야 별로 의미 없지 않나요? (얼굴을 완전히 덮었으니 웃든 울든 보이지 않기는 하겠지.) 그 톡방, 못 나간다는것만 알았으면 최소한 그런 컨셉은 안 잡았어요. 지금은 너무 멀리 온거라... 뭐 해요. (변명을 늘어놓다가 건드리려는 손을 피해 살짝 몸을 뺐다.) 왜 그렇게까지 충격받는건데요. 최소 30대로 보인 이유도 모르겠고.
>>261 모르가나 - 이졸데
흐응~ 어찌되었건, 그 조언은 호의에서 나온것이잖니? 그렇다면 감사인사를 해야겠지? 아니면 혹시 호의가 아니었니? (당신의 그런표정을 잠시 보는듯하다가 이내 능청스레 농담을 했다. 그런 표정은 익숙했지만 여기서 보는건 조금 의외였을까.) 설탕을 사용한게 맛없을리 없잖니? ...라는~건 지극히 독선적인 발언이지만! 이런곳은 절대적인 품질보다는 장소와 분위기가 중요하니까! 절대적인 품질을 따지는것도 매일 하면 지친단다? (맨 끝의 말은 평소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을 받기위한 말이었다. 당신 또한 자신과 비슷한곳에서 지내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문득 받았기 때문에.)
>>273 모르가나 - 데이브
어머나, 언동은 거칠지 않도록 하는게 좋단다? (당신의 빌어먹은, 이라는 말에 방긋 웃으며 그런말을 했다. 거의 티배깅이잖아.) 데이브가 추천해준것이라 그런지 더더욱? ...후후. 정말로, 데이브는 착한 사람이구나. (일부러 환한 모습으로 말하다가 문득 살짝 웃음기가 빠진 목소리로 덧붙였다. )
>>523 데이브(무늬어른)-백이(부서지면... 안돼... 먹어야댐... 냠냠... 호록) (손이 부족하다는 걸 까먹으면 이렇게 된다. 다음부터는 예비 손을 아니 이게 아니고. 아무튼 얼얼할 뿐이지 문제는 없으니 괜찮은 건 괜찮은 거다.) 괜찮으면 다행이네요. 이거 녹여먹는 건가...? (손톱 끝으로 끝내 틱틱 두드려 본다. 하기사 다른 사탕들도 어금니로 아그작 깨물어먹는 게 좀 편법이고 원래는 물고 있으라는 게 정설이긴 하다. 다만 사과잖아. 사과잖아! 그리고 당신이 사탕 흔드는 것을 본다. 응, 정말 괜찮은 모양이다. 사탕을 얌전히... 물고 있습시다. 뇸.) ...주의사항이 없는 게 이렇게 통탄스러울 줄은... (힝입니다. 슬슬 녹여서 맛이... 느껴지나? 무슨 맛일까??)
>>527 데이브-루나시 (방아쇠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 지 오래다. 그렇게 마모해야만 했었으니까. 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런 방식으로 서서히 두려움을 지워 나갔어도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코르크를 살짝 매만지다가, 문득 시선이 느껴져 돌아본다. 돌아본 곳에는 당신이 서 있다. 어... 그러니까,) ...Wanna try? (어색하게 웃으면서 총을 건네주려 한다.) 잘 지냈어요? (그리고 그가 건넬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인삿말도.)
>>528 데이브-모르가나 (아니 이걸 같이 쓴다는 걸 까먹네 아니) 내가 언동이 거칠든 어쩌든요. (헛기침 한다. 이건 뭐 거의 누운 사람의 절박한 발악 아니냐고. 데이브의 입장에서야 물론 당신이 어쩌든 간에 신경 안 쓸거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거기는 하겠지만 글쎄다. 조금 심통이 난 듯 한 표정으로 당신을 흘겨 보는데, 문득 항상 곁들여 있던 웃음기가 빠지자 조금 의문이 생겨 표정을 갈무리한다... 아니, 일단 착한 사람이라는 말에 덜컥한 게 있을 지도 모르겠다.) ...착하진 않아. (누군가를 달래듯 조종할 때 가장 쓰기 쉬운 말이 '착하다'라는 것을 안다. 망령처럼 남은 흔적도 흔적이지만, 본인이 스스로 자처하다시피 한 일도 있으니... 자조적 웃음이 슬쩍 흘러나온다.) 글쎄요. 착한가. 그렇게 믿고 있는 건가요? (이틀 전에 왜 안썼냐고? 아니 그 때는 이게 생각이 안 났어 근데 아무튼 껄끄럽다고 하고 있으니 괜찮을거야)
>>528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재밌으니까! (꺙! 정말 예상 그대로의 답을 돌려주면서 빵-글거린다. 얄밉기도 해라!) 그치? 솔이가 오빠한테 특별대우 하고 이찌! (뿌듯해보이기도 하고. 허락받는 행동보다는 친구한테 남들보다 유한 기준점을 세우고 행동하는 상황 자체를 드문 경험으로 생각하면 그것이 옳다 0.<) (가면 주느냐는 물음에 답이 없으니 침묵은 긍정! 지멋대로 논리. 머리에서 반야 가면 벗어냈다.) 응! 쪼꼬미 체스티! (일축!)
>>529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그려 이쁘게 조각낸것만 먹으렴 박살내주마 링고아메) 응, 아마도 그런 거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다시 깨물었다가 아픈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정말 이가 부러진다거나 하면 어떡해. 녹여먹는게 맞을거야, 응! 그렇게 생각했다. 실제로는 설탕 코팅 얇은 부분 공략해서 깨물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는 와삭와삭 깨물어도 설탕 코팅이 쉽게 깨져서 깨물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분들도 먹을 때 조심해야 될텐데요, 응. (주의사항 적어주지! 사과에 뜨거운 설탕 물 부었다 식힌거라 눅눅한 사과맛이 난다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537 데이브(무늬어른)-백이(뽀사졌어ㅠㅋㅋㅋㅋㅋㅋㅋㅋ손...다치지 말어.....) (사탕을 입에 물고 천천히 코팅을 녹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설탕이라고 얕봤다아. (설탕과자도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단단한 축이지 않나... 느리게 눈을 끔뻑거리면서 새삼 황당해하는 중. 아니 괄호 속의 친절한 맛 설명 뭐야 대단해요 뽀담뽀담! 그래도 아까 깨문 게 마냥 효과 없는 건 아니었는지 틈이 났는지 와작 하고 살그머니 한 입 하는 데에 성공한다! 여기에는 세피라 보정이 들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물우물.) 그러게요. 먹을 때, 으음. (설탕 코팅한 음식을 먹으면 이빨에 설탕이 신나게 들러붙는 뒷사람의 경험담이 있는 바 이걸 좀 경험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달고, 맛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치과를 부르는 맛인데... (사과가 아삭하지 않은 건 어쩔 수 없다고 치자.) 백이씨 건 어때요?
>>174 파크 - ☆ 말투 특이하네... 뭐, 상관없나. 나도 말투가 조금 특이한 편이고.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홀로 중얼거리고는.) 꽤나 즐거워보여서 다행이네. 이쪽은 아쉽게도 아무것도 따지 못 했거든. (어깨를 으쓱이며 손을 펼쳐보인다. 아무것도 없다...) 괜찮다면 같이 돌아다니면서 따는 것좀 도와줄래?
>>179 울맨 - 홍매 염색...? 염료로 머리를 물들인 겁니까? (픽 웃음을 흘리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하며 얼굴에 물음표를 띄웠다. 아무래도 이런 건 처음 보니까.) ...저기,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해보라는 말에 잠시 우물쭈물하다 고개를 푹 숙이고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기 혼자서는... 들고 가기 힘들 것 같았다.) 누구 정해두신 분이라도 있으십니까? 가령 장난치기 좋은 상대라던가. (꽤나 흥미롭다는 듯이 물약을 바라보았다.)
>>184 파크 - S.J 나쁜 누님이야 완전... (귀엽다는 듯이 웃는 모습에, 그리고 바보라는 말은 그냥 넘기는 모습에 불만스럽다는 듯이 투덜거린다. 삐진 건 아니었지만.) 오오... 어른 대단하네! (블랙카드를 보고는 눈을 살짝 반짝였을까.) 와아- 누님 최고! (방긋 웃으며 탕후루를 사러 가는 새짖이의 뒤를 졸졸졸 따라가려고 했을까.)
>>186 에디 - 달새 ...아파요오오오... (잇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손가락을 쥐고는 울먕이는 눈을 지었을까. 달새의 볼 감촉 덕분인지 아픈 건 줄어든 듯 했지만...) 누나 미워... (아파서 괜히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중얼거렸다.) 브에에.. 누나도 살짝 만질래요? 에잇. (털만 한웅큼 물자 이상한 소리를 내며 털을 뱉다가도, 만질 거라는 말에 꼬리를 살짝 휘둘러 달새의 코를 간질거리려고 시도한다.) 으음.. (부빗거리는 달새가 귀여워 열심히 쓰다듬으며 고민하다가) 누나가 입으로 물어다주면, 먹을게요.. (고개를 살짝 뒤로 빼며 아- 하고 입을 벌렸다.)
>>187 울맨 댕댕 - 진리진리 ...하지만 무서운 곳이면서, 동시에 안도감이 드는 장소인 것은 부정할 수 없군요. 이 장소는 뭘 하는 곳일까요 대체... (꼬리가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며 잡고싶다는 욕망을 꾹 참기 위해서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었으려나.) 저희 세계와 똑같군요. 귀족들을 위해 평민들은 평생을 일하고, 자신의 것을 귀족들에게 갖다바쳐 그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잠시 말을 멈추고는 한숨쉬었다. 그 광경이 정말, 끔찍히도 싫었다.) 아마 톡방이라는 곳의 관리자가 아니겠습니까? 신처럼 말이지요. (그리 진지한 답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충 답한 것도 아니었을까.) ....으으으으으윽....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푹 숙인다. 귀도 폭 숙여졌다. 꼬리가 좌우로 파닥파닥 움직인다.) 정말 짓궂으시군요... 너무하십니다. (벌을 좀 받으셔야겠습니다. 하고는 꼬리를 움직여 진리의 코를 꼬리가 간지럽히도록 시도했다.)
>>210 파크 - ᕕ( ᐛ )ᕗ 장한 솔이는 칭찬해줘야지- (방긋 웃는다.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보였지만, 그렇기에 솔이에게서 치유받을 수 있었던가.) 으음- (잠시 그걸 잘하는 솔이의 모습을 상상해보다가, 풋 웃는다.) 분명히 잘했겠지. 아무렴 솔이인데. (마구 푸드파이팅을 하는 솔이를 상상해보니 꽤나 귀여워, 웃음을 참지 못하고 실실 흘렸던가.) 솔이는 안 잊으려고 하겠지만... (잠시 쓴웃음 지었다.) 솔이가 계속 크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들을 기억하겠지. 그들과의 추억을 기억하고, 그들과의 즐거움을 기억하는 동안, 나는 솔이의 곁에 없을지도 몰라. 그럴 확률이 더 높고. 과거에만 존재하는 사람은 잊혀지기 마련이라, 현재에 함께하는 그들을 기억하는 것에 바빠 과거의 사람인 나는 잊혀질 거야. (잠시 뜸을 들였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러는 것은 보통의 사람들이고, 솔이는 특별하니까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솔이의 눈을 들여다본다.) 정말 나를 잊지 않을 거니? (물어보는 그 표정은 왜인지 무표정해서, 담담하게 느껴졌다.)
>>217 파크 - 에즈 트롤들도 축제가 있었...구나... (조금 충격받았다는 듯이 팔짱낀 에즈를 바라보다가) 에, 잠깐?? (달려가는 에즈를 쫓아 달리다가, 갑자기 멈춘 에즈를 향해 달려가 급히 어깨를 붙잡았다.) 아냐! 저거 먹는 거 아냐! 먹으면 안 돼! (생각보다 심히 당황한 듯 했다.)
>>261 파크 - 랑댕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가운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갑자기 친구 놀리면 돼요 안 돼요~~?? (우렁찬 비명을 지르는 랑댕이의 볼을 늘어트린채 쪼물거리다가, 자신의 손을 찰싹찰싹 때리는 랑댕이를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물었지. 곧 한번에 탁! 하고 볼을 놓아주었지만.) 이놈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겠다. (한숨을 깊게 쉬고는, 다시 웃었다.) 그래도 오랜만이네 개면이. 얼마만이야 이게.
>>273 파크 - 데이브 축제... 그렇네. 축제구나. (빙긋 웃으며 몇번 중얼거리고는) 데이브는 축제 잘 즐기고 있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요 며칠 잠을 잔 듯 못 잔 듯 했더니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 (데이브의 말에 능청스레 하품을 하며 대답을 피했다.) 그럼 나랑 사격하러 갈래? 아니면 금붕어 뜨러? (데이브의 곁으로 살짝 다가가더니) 우리 시합하자. 시합! (아이같은 순진한 표정으로 웃어보였다.)
>>274 울맨 - 클레리뭥 ...어쩌면 이런 곳에서도 신께서 제 말을 들어주실지도 모르잖습니까? (그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안대...라. 눈이 안 보이는 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입은 복장이나 기품을 보면 꽤나 높은 사람인 듯 했다.) 마냥 즐기기에는 불안합니다. 처음 보는 것들이 가득인지라... (거짓말이었다. 사실은 흥미로워서 몸이 조금 간질거렸다. 그럼에도 이성이 그에게 브레이크를 걸고 있었다.) 아, 그렇지. 저는 울맨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정상적인 통성명을 시도했다.)
>>378 울맨 - 조현 앗...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놓치셨군요... (살짝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고개를 꾸벅 숙여 사과했다. 초면부터 민폐인가...으음? 초롱초롱 쳐다보는 조현의 시선을 마주하고는 살짝 당황했는지 주춤한다. 아니, 저 눈빛이 아니라, 마치 저 인형이 나를 바라보는 듯한-) 아, 넵! (인형을 빤히 바라보다가 해볼래? 라는 말에 반사적으로 크게 소리쳤다. 이내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살짝 숙이며 얼굴을 붉혔다.) 그... 민폐가 아니라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옆자리를 툭툭 치자 친 곳에 조심스레 앉아 조현을 흘끔 바라보았을까.)
>>528 파크 - 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웃음을 짓고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야. (뭔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그럴듯하게 늘어놓았다. 아니, 사실 그럴듯하지도 않았다...) 변명이네.. 정 싫었다면 이름 바꾸고 컨셉 바꿨으면 됐잖아? 사실 그 컨셉이 좋았던 거지? 그치? (희미하게 웃으며 코드에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다가가며 그녀를 압박하듯 물었다.) 그야 코드쨩 컨셉 아조씨 같았는걸. (폭언을 내뱉으며 코드를 가리켰다... 은근히 반응 귀엽네...)
(거칠든 어쩌든 이라는 말에 넘기듯이 가볍게 웃움소리를 냈다. 당신의 한숨과 비교할 수 있는 빈도가 아닐까. 어쨌든 당신의 어린 적의는 차라리 편했다.) 착하진 않다라~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둘 중 하나인걸 알고 있니? 정말 나쁜 사람이거나 정말 착한 사람이거나? 정말 나쁜 사람으로 평가를 수정해야 하는걸까? (방긋방긋 웃으며 하는 말에 진지함이라곤 하나도 담겨있지 않았다.) 착하고, 귀엽구나. 칭찬인 것과 칭찬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법은 빨리 배우는것이 좋단다. (착하다는말은 칭찬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미소는, 아직 짓고 있었다.)
>>537 ♯include <stdio.h> - ᕕ( ᐛ )ᕗ
확실히 너, 알기 쉽기는 하네. (생각해보면 당신은 다 알려주는 편이라고 당신 스스로 말한적도 있었다.) ...지금은 언니라는 말은 아무리 해도 안 들을거지? (오빠라는 주장도 결국에는 안 먹혔으니까.) 너한테 들킨 시점에서 원 목적의 반정도는 이미 실패했다고 해도 틀린건 아닌 상황이기는 한데... (와 티콘이 캐해 성공☆ 그보다 실수로 반응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고민하느라 침묵했을것같다 아아니 한바퀴 돌아 오히려 정답이라니 무슨일이야 어쨌든 주면 얌전히 받기는 할것이다.) 아니라니까. 애초에 이거, 평균 신장이야. 남자몸도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