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297 데이브(무늬어른)-백이(무늬어른큐티빠띠) (알바생 분도 새벽까지 근무하는 건 아니지요? 그건 그거대로 좀 무서운데. 아니 물론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으면야 어쩔 수는 없겠고 파트 타임 알바는 뭐 새벽 4시 정도의 시간대도 찾아 볼 수는 있겠다만... 그만하자! 잔소리를 해서 무얼 하나.) 그래요, 멋진 점장님이니까요. (찌그마한 거만함을 눈치채기엔 와아아 하고 있다. 그리고 점장님이 향수 뿌리면 안 된다고 하자 그것도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러다가 당신이 하는 말에는 짐짓 놀란 듯이,) 우와, 멋진 걸. 그런 카페 점장님이면 나는 정말 멋쟁이! 라고 해도 되겠는걸요. (솔직하게 말한다. 아니 생각해봅시다 호텔도 그렇지는 않다구요... 라는 이 청년의 개인적인 사견.) 좋아요. 그럼 일단 나갈까요? 빙수 말고도 축제 음식도... 어 음. (뭐가 있지. 한동안 친구녀석 근처만 맴돌다 보니 시야가 좀 좁아졌다.) 특산품도 있을 거고. 그쵸? (엄청 자신은 없다는 투로 말한다.) 평소에 못 먹어 본 것도 있을 거고. (그리고 당신의 상냥한 말에는 다시 살풋 웃으며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435 데이브-클레리 (뭐야, 왜 그런 식으로 보는 거야. 고개를 모로 기울여 의문을 표하는 중이다. 한참을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니 이 청년도 당신의 표정을 따라한다. 그러다가 나온 말에는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음, 그래요, 감정에 다가서는 일을 하니까. (입꼬리만 슬쩍 올리는데 조금 뿌듯해하는 것 같다?) ...뭐, 의미 부여를 조금 더 하자면 나비 자체가 변화가 큰 곤충이기도 하잖아요. 그것보다는 그냥 예뻐서 쓰는 게 큰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중얼거리고 있다. 다시 허리를 편 당신이 하는 말에는 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되갚아줬다는 말에는 이마를 짚으며 깊게 한숨을 쉬었다.) ...그래요, 뭐... 살았으니까. 그래요. 마약도 끊고. (그래서 지쳐 보였나 싶어하는 중이다. 목적의 상실과도 같은 상태라고 생각되는 당신을 가늠하려다 만다. 그리고 따라오라는 손짓과 이어지는 말에 기가 차다는 듯이 혀를 찬다.) 허 참 내. (솔직히 이 두 사람 사과 사탕 먹으러 갔다가 둘 다 이빨 깨질 것 같다. 하여튼 일단 쫄래쫄래 가고 있다...) 잠깐, 그럼 그쪽은 안 먹는다는 거고? (얼척 없다는 표정으로 본다.)
>>454 와기 백이 - 으응 맬렁맬렁 이나저나 기여우니 갠찮지 않을가? 홍매(남) 호랑이 아저씨를 호랑이라고 불러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이렇게 호랑이 같은데 왤까, 라는 작은 머릿속에서 골똘히 생각해본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유치 빠졌다!) 응! 행복은 더하면 배가 된댔어요. 배는 커다라니까! (그 배가 그 배가 아니지만, 이러나 저러나 커졌다는 의미로 통한 것은 맞으니 괜찮을까.) 진짜?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는, 홍매가 내민 손에 작은 손이 지나갔다. 구슬이 톡.) 정말, 정말 괜찮으면 전부 다 가져갈래요! (요 욕심쟁이! 방긋 웃으면서 모든 인형을 탐낸다.)
>>461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이쪽이큐티빠띠무늬어른) (세상에 그럴리가요. 아무리 돈으로 댓가를 지불한다지만 일 시키기 미안해서 알바 고용 못하던 애가 그럴리가! 애초에 귀신이랑 이매망량 손님은 백이만 맞을 수 있으니 절대 그럴 리 없다! 라고 데이브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보자.) 응, 멋진 점장님! (아하하, 조금 부끄러워하면서도 찌그마한 거만함 뽐내기 중이다.) 특별함을 선물해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거니까요! 그러면, 조금 특별하지 않을까 싶어서. (특히 어린이 손님들한테 인기만점이다! 사람이 아닌 손님들에게도. 아무튼 데이브의 나가자는 제의에는 산뜻하게 고개 끄덕였다.) 축제, 이런 곳에서라면 그거! (링고아메!) 사과 사탕! (본인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환상은 갖고 있는지라 좀 들떠 보인다.) 없어도 즐거울 거에요! (이미 사과 사탕만으로도 신난게 분명!) 평소에 못 먹어본 건 엄청 많을 거 같아요, 응. (타코야끼, 오꼬노미야끼, 그 외 마츠리! 하면 생각나지만 잘은 모르겠는 음식들을 동동 머릿속으로 떠올려봤다. 그러다 당신이 고맙다하면 웃음으로 답했고.)
>>473 홍매(남) - 와기 백이 백이앞이라서 더 맬렁해진 것두 잇나 아마그럴것 없었던 거 같은데. 내가 기억하기로는. 멋진 별명을 붙이기 귀찮았나? (다들 미친개라고 하던데, 그런 걸 알려주는 건 불필요하겠지. 홍매는 젖니 빠졌네 정도의 감상이겠지만 뒷사람은 흐악 귀여워를 외칩니다.) 배? 배 만들어서 타고 가게? (의외로 맞장구를 잘 쳐 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응, 진짜로. 그럼 이거 상자째로 준다? 안 무겁겠어? (구슬을 받고는 인형들이 든 상자를 선뜻 건넨다.) 하아, 이걸로 한시름 덜었네. (그리고 본인 성별반전된 모습도 슬슬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달리기도 빠르고 물건도 더 많이 들 수 있고.... 효과 풀릴 때까지 기다려 볼까.) 집에 잘 갖고 가.
>>475 와기 백이 - 마시멜로 홍매(남) 그럼 내가 첫번째로 지어줬어요? (첫번째다! 라며 방긋이며 신난 듯 동동거리던 발을 쭉 뻗었다! 무의식적인 거라 곧 다시 바닥을 향해 내렸지만.) 이제 호랑이 아저씨는 호랑이 아저씨라고 소문내요! (외모가 무섭답시고 호랑이라고 한 거였지만 이제는 좋은 뜻만 남은 것 같다. 인형까지 이렇게 잔뜩 받은데다 말도 잘 주고 받고 있으니 무섭단 생각은 들지도 않는 듯.) 행복으로 만든 배는... 무지개한테 갈거에요! 타고 가면 재밌겠다! (맞장구를 쳐주니 빵글 잘도 웃으며 조잘조잘!) 응! 할 수 있어! (요 욕심꾸러기. 인형들 조그마한거 같으니 그냥 안기 힘들 정도 아닐까? 아니라면 조막맹이 힘내렴.) 집에 데려가면 다른 인형들이랑 꼭 인사시킬게요! 호랑이 아저씨가 줬다구, 아. 아저씨 이름이 뭐에요? (인형들한테까지 호랑이 아저씨라고 설명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25 칼라일-솔이 거북이어? 거북이어가 있나... (거북이와 대화는 가능했던 그였지만 막상 언어가 따로 있는지는 몰랐다. 그냥 속마음을 읽었을 뿐이니.) 알... 알았어! (최대한 기력을 끌어모아 외쳤다!) 그렇긴 해 보이네... (확실히 이 정도의 에너지라면 조금 떼줘도 모래사장에서 삽으로 퍼가는 수준일 것이라 느꼈다. 거북이를 톡 건드려도 움직이진 않겠지만 대신 빛의 색이 무드등처럼 변할 것이다. ) 데려갈래? 선물로 괜찮다면. (살짝 내밀었다.)
>>367 칼라일-클커시 마음... 중요하지. (자신의 감각이 틀렸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에 소녀가 착각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실은 말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여러 번 진실을 추구했다가 실패했잖아.) 그래도 싸대기는 때리지 말도록 하자... 요리는 먹지 않아. 누구에게 해줄 수도 없고. 맛도 느끼지 못하거든. (맛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류 요리사 중에는 미각이 사라져도 요리가 가능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는 그렇지 못했으니.) 내가 말 탄 사진? 왜? (영문을 모르는 눈치이지만 순순히 멋진 말을 하나 만들어 올라탔다. 1.7m는 되는 거대한 말 위에 올라탄 그는 천천히 갈기를 쓰다듬었다. 이후 멋들어지게 앞다리를 들어 올린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요즘은 구하기 힘든 그의 멋진 모습일지도 모른다.) 여기. (말에서 내려온 그가 어디선가 나타난 사진을 건넸다.)
>>435 칼라일-토수니 (토순이의 반응에 뭔가 잘못했는지 떠올리다 결국 감을 못 잡았는지 곤란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다음 말에 알아차렸다.) 아아, 토끼 괴물이구나. 토순이는 잡아먹어 버렸니? 그러면 토순이한테 주려던 이건 못 주겠네. (살살 달래는 말투로 쭈그려 토순이의 가린 얼굴을 바라보았다. 칼라일의 말이 끝났다면 라벤더 향이 났을지도 모른다. 꽃다발을 준비한 모양이다.) 그래. 사격장으로 가자. 선물은 뭐로 뽑아줄까?
>>480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알아! 그래서 솔이는 원래 거짓말쟁이 정말 정말 어엄처엉 많이 싫어했는데, 쪼금 나아져써! (히 웃고 있더니, 레테의 설명에는 바로 납득했다!) 좋은 사람하고 싶어? (왜 나쁜 사람이까! 그 탑이 바보멍청이해삼말미잘멍게인데! 그러다 레테가 이리스에게 무언가 시키는 것을 눈 깜빡이며 지켜봤다. 파랗다! 진청인가봐!) 솔이가 순수하고 깨끗하려고 힘내찌! (뿌-듯하게 웃었다.) 으엥. 커피 맛업써. (쀙.) 솔이는 그럼 사람 아냐? (사람 아닐 정도로 완벽하긴 해!)
아니 거짓말쟁이는 싫어해도 괜찮아. (웃어 넘기듯 이야기하지만 말에는 냉정함이 서려있었다.) 좋은 사람이 되기에는 너무 많이 죄를 지었으니까. 심판이 가능 한사람에게는 언젠가 심판받아야 마땅해. 너는 What are little girls made of? Sugar and spice, And all that's nice. That's what little girls are made of. 그런거야. 드문거지. 사람이 다똑같은건 아니고 대다수가 그런 면을 가지고 있지만 안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479 홍매(남) - 와기 백이 아앗마시멜로가됏어 그렇네. 첫번째 축하축하. (신이 난 건가, 라고 생각하며 박수 짝짝.) 당연히 소문내야지. 그리고 배 타고 갈 땐 멀미 안 하게 조심하고. 무지개 너머라면 멀겠지.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키득거리는 건 여전하다.) 오, 정말? 그래 그래. 인사도 시키고 다과회도 열고 그래라. (상자 들기 힘들더라도 나중에 으른백이가 어떻게든 해줄 거 같은?!) 내 이름은.... 어디 보자. (어어, 내 본명 겁나 촌스러운데. 게다가 지금은 남자 모습이라 여자 이름 말하기도 좀 그렇고. 0.1초 생각 한 번 더!) 아라카와, 라고 해 두면 되겠다. (본격 성씨만 말하기 작전.) 아라카와 호랑이. (응?)
>>481 ᕕ( ᐛ )ᕗ - 칼라일 거북이어? 찾아봐야지! (무대책의 개구진 빵-긋! 그런 말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곳에 사는데 이렇게 얼굴도 마주보니까. 있는 곳이 있지 않겠나 하는 중이다.) 그러치! (만-족! 최대한 기력을 끌어모은 듯한 답에 꺄르륵 웃고.) 그럼 주까? (제일 위에 걸친 하피 안 쪽에 손을 집어넣더니 뭔가 꺼내오는 시늉을 한다. 당연히 손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당신에게 건네고 있다!) 옹. (바뀌었다!) 응! 데려갈래! 솔이 머리맡에 둘랭! (꺙! 당연하게도 덥썩 받아버린다!)
>>454 ☆-홍매 힘 쓰는 사람들...그런가요 (용병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거였더라 하는 생각을 한다) 상품...보단 금붕어 뜨기가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었죠 사냥이잖아 사냥 1마리 두마리 더라도 천번을 뜨면 되지 않을까? 대장과 가고 싶다면 이천번을 (다리를 그러모아 안으며 웃는다)
>>270 풍란 - 연홍 (연분홍의 소녀와 짙은 푸름의 소녀를 발견하고, 풍란은 그들이 채팅방의 누구였는지 거의 바로 알아보았다.) 저기, 레테님 맞으신가요? 여기서 뵙게 될 줄은 몰랐네요. 옆은 이리스님? (주변에 있는 이리스 쪽도 보았다가, 그녀의 표정이 좋지 않다는 걸 보곤 시선을 뗀다.) 아, 맞다. 제 닉네임은 풍란이에요. 원래 있던 곳으로 직접 돌아가는 방법은 아직 못 찾았긴 하지만요....
>>458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그치만 그러면 거짓말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큰일나! 레테언니는 거짓말쟁이 아냐? (빵-글 웃지만 딱히 달가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정말 다 미워해버려야할 지도. 미워하는 것도 힘든데.) 그럼 그 전까지 솔이랑 같이 놀자! (여기 축제자나! 마츠리! 심판 관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다. 죄는 죄지.) 솔이는 little girl이랑 거리가 먼데! (이거 봐! 까치발까지 쭉 뻗는다. 175cm가 까치발까지, little은 확실히 아니지! 그치!) 솔이가 쫌 특별하니까 드물지? (히히. 개구쟁이처럼 웃었다.)
>>486 와기 백이 - 마시멜로 홍매(남) 얌얌 와라랄라 응! (박수까지 받아버렸으니 싱글벙글이다.) 진짜? 소문내고 나서 나한테도 알려주기! (새끼손가락만 펴둔 채로 꼭 쥔 손을 내밀었다. 약속!) 배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잘 갔다올게요! (무지개 아래에서 홍매한테서 받은 인형들이랑, 자기가 원래 갖고 있던 인형들이랑 노는 상상을 하고 있다.) 응! 친구 해야지! (아마 돌아가거든 이름도 지어주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은 정답입니다. 어른 백이 화이팅!) 이름이 어디 보자? (편견따위 없는 엄청난! 그러다가 정말 이름을 알려주면 고개를 끄덕이며 빵긋!) 나는 별이에요! 이름이 별, 성이 공이랑 한! (법적으로는 성은 공, 이름이 한별이지만, 법적으로만 그렇고 실생활에서는 아빠성, 엄마성 해서 이름은 별 한 글자다!) 아라카와, 라카와? 카와? (성이 아일까, 라일까, 둘 다일까 고민하고 있다. 외국 이름 몰라!)
>>490 홍매 - ☆ 그렇지. 그냥 시키는 일 아무거나 하는 녀석들. 말 그대로 아무거나. 길바닥에 굴러 다니는 돌멩이로 태어나는 게 차라리 나았을 거야. (휘유우우 한숨.) 그런가. 사냥 좋아해? ...이천 번이 뉘 집 개 이름인가. 말이야 쉽지.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젓는다.) 생각해 봤는데, 난 힘들게 거지 같이 살아와서 평화에 적응 못 해. 그리고 대장은.... 그 사람은 남은 이들 버리고 떠날 성격 아니고. 어쩌면 정들어 버린 걸지도 모르지. 망할 세상... 아니 이미 망한 세상에.
아니. 나는 모모타로고 저쪽은 사루토리누야. (옆에 있던 이리스가 헛소리로군 하고 중얼거리자 레테는 혀를 메롱으로하고 놀리듯 말했다.) 거짓말이지만. 깊게 이야기는 안해본 닉네임같은데. 나가는 방법은 뭐. 내 예리한 직감이 말하자면 어떤 기간이 끝나는 순간아닐까?
>>492
레테 - 티콘
이 언니라면 확실히. 거짓말쟁이지. 거짓말이라는 가면을 쓰지않았다면 진작에 미쳐버렸을테니까. 노는거라면 어울려줄수는 있는데 말이야. 일방적으로 재미없게 만드는 재능이 있어. 레테언니는 말이지. (키만 컸지 어린애구나 싶다라고 중얼거린 레테는 말했다.)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느끼는건 좋지만. 그건 심하면 오만일뿐이야. 나는 오만을 가장 싫어해.
>>473 데이브(무늬어른)-백이(맬렁맬렁무늬어른맬렁맬렁) (텔레파시는... 닿지 못했다! 하지만 둘 다 말로 꺼낸 게 없으니까 괜찮아! 찌끄하만 거만함 뽐내기에 빵끗 웃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긍정하듯이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응, 맞아요. 이런 축제도 그렇고. (그리 말하며 슥 둘러보는 눈길이 이번에는 제법 또랑하고 맑다. 사진전을 기획하는 작가님인지라. 돌아본 뒤에, 사과사탕을 말하는 걸 보고 가볍게 수긍한다.) 맛있겠네요. 약간, 낭만? 응. 즐길 거리도 많을 테니까. (들떠보이는 당신을 보니 덩달아 기운이 차는 느낌을 받는다. 음음, 즐길 준비가 된 사람의 자세란 저런 거겠지.) 그럼 먹으러 가보자, 점장님. (근데 이 두 사람 사과사탕 먹는 방법 알아요? 데비는 몰라... 금붕어랑 코르크 총을 중얼거리는 걸 보면 여기서 일어나는 이벤트 정도는 알고 있는 듯 하다...)
>>488 칼라일-솔이 찾아... (같은 차원이었다면 마법을 쓰는 법이라도 가르쳐 줬겠지만, 지금은 별 도움이 안 되겠지... 그래도 개구진 얼굴에 피식 웃었다.) 그래, 잘 쓸게. (건네받은 손으로 손가락을 튕기자 잠깐 반짝, 백열전구 같은 빛이 퍼졌다.) 생각만 하면 알아서 빛이 바뀔 거야. 해볼래? (한다면 아마 생각한 색이 드러났을 것이고, 꺼지라고 생각하면 꺼졌을 것이다.)
>>492 와랄라당한 마시멜로 홍매(남) - 쁘띠뽀쨕큐티갓기천사백이 그렇지, 약속해야지. (망설임 없이 바로 새끼손가락 건다. 새끼손가락 약속이랑 엄지 도장.) 응. 잘 다녀오기. 아니아니 어디 보자가 아니라.... (굉장한 편견 없음에 그만 웃어버린다. 그러다 당신의 이름을 듣더니 고개 끄덕이며 성씨에 대한 얘기를 대충 이해하려 노력한다. 한국 이름이구나. 부모 성씨를 모두 물려받은 걸까.) ...응? 아하, 나라가 다르지. 지금은 그냥 별이가 알고 싶은 대로 알면 돼. 그래도 괜찮을걸. (정말 설렁설렁인 듯.) 인형 가져가고 이쁜 구슬도 주고, 이름도 외워 줘서 고맙다 별아.
>>494 풍란 - 레테 ...앗. 농담이었군요. (눈 깜박.) 네, 어떤 세계에서 오셨는지는 들었지만 그 이상은 잘 몰라요. (분명 낙원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던 기억은 난다.) 그러면 축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겠네요? 저는 기다리는 거라면 잘 하는데. (흐음, 하더니 묻는다.) 에덴에서 오신 분들은 두 분이 전부인가요?
>>1 데이브-칼라일(와 무려 1) (어디선가 본 사람, 이 아니라... 그래, 오랜만에 톡방에 들렀던 청년을 반겼던 다른 죄인이 아니던가. 각자의 업에 갇힌 사람들. 지금 이 곳에 와서는,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사람들이겠지만. 그는 잠깐 놀란 표정을 짓고는 이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안녕하세요. (어색하게 손도 흔들어보고.) 음, 이렇게 뵙는 건 오랜만이네요. (...어딘가의 세피라는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사서 앉을 곳을 찾던 도중에 당신을 발견한 것 같다. 머쓱하게 웃는 건 덤.) 음, 축제는 잘 즐기고 있나요?
>>503 칼라일-데뿌볼빠라먹 (이곳의 그는 가죽 안대도 구속구도 없다. 마음도 그만큼 편해졌을까. 어째서인지 여우창문 부채를 들고 틈 사이로 보이는 무언가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보여?) 아, 응. (누구지? 아무것도 못 보던 시절의 그는 만나도 남자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가 남긴 예쁜 스노우볼은 서재에 잘 놓여 있지만. 그래도 마주 손을 흔들고 열심히 머리를 굴려본다. 누구지...) 안녕? 그런데 너는... 누구야? (떠올리지 못해 조금 미안하지만 물어보기로 한다. 직접 찾아온 두 명 중 한 사람이란 건 상상도 못 한 채.)
>>494 ᕕ( ᐛ )ᕗ -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봐, 그러면 언니도 미워해야 하자나! 솔이한테 안 하는 거로 참으께! (거짓말이 싫기는 싫으니까. 어쩔 수 없는 찾은 타협점.) 응, 그런 거 같아! (반박할 생각은 없다! 재미없게 만든 재능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 듯 고개 끄덕이기.) 재미없다고 안 놀기에는 아깝지! 공기총 봐써? 솔이 인형 잔뜩 땄는뎅! (엄청난 마이웨이 덕에 별 신경 안 쓸거기도 했고.) 오만 아냐! 솔이는 솔이가 특별한 만큼 특별하다고 말해! (히! 자화자찬 파티다!)
>>495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이런질수업는뱁새뺙뺙무늬어른삐얍삐약) (맞다! 말로 주고받지 않았으니 노프라블럼!) (찌그만 거만함 뽐내기에 데이브가 빵끗 웃고 있으면, 여태 웃어주고 있다는 걸 알면 이제는 조금 부끄러워서 그만 두었다. 웃음으로 얼버무리고.) 응, 아. 저기 있다! (대답하며 마츠리 내 노점들을 둘러보다가 발견했다! 링고아메! 사과사탕! 눈 반짝!) 저기 있어요, 맛있는 거. (사과 사탕보고 맛있겠네요, 했으니 맛있는 것이라고 칭했다. 즐길 거리 많다는 걸 아주 몸소 증명하는 듯 저쪽, 링고아메를 발견한 노점 쪽으로 가고 싶은 모양새다.) 여기 있는 거 다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 장난기 섞인 웃음소리다. 백이도 모를 것인디 어영부엉 사과사탕 뇸뇸하는 것도 귀엽지 않을까? 음 큐티. 백이는 공기총만 쪼금 쏘아본.)
#대충 사과사탕 먹다가 이 나갈뻔했다고 해도 되는 그런 매우 자유로운 그런
>>497 ᕕ( ᐛ )ᕗ - 칼라일 응! 찾아! (말을 하다만 건지, 말끝을 흐린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활기찬 목소리로 칼라일이 한 말을 따라했다.) 솔이가 준 거니까 최고급 기운인 건 확실해! (히! 잠깐 반짝인 것을 예쁘다고 보다가, 그러다 칼라일의 말을 듣고는.) 꽃은 아직이어도 씨앗은 분명 있나봐! (한번 그 말대로 해보려고 했다. 솔이가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 노랑색! 노랑노랑해진 거북이!) 노래져써! (꺄앙!)
>>498 와기 백이 - 아이고 세상에 과찬인데 그것은 모두 마시멜로 홍매(남)에게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그 약속하면 생각나는 동요를 흥얼거렸다. 엄지 도장까지 찍으면 다시금 뿌듯해하고.) 응? (편견없는 자신의 생각에 웃은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고개만 갸웃거렸다.) 호랑이 아저씨, 외국 호랑이 아저씨에요? 외국 아라카와 호랑이 아저씨? (길어졌다! 조금 헷갈리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그래도 틀리지 않고 이름 잘 말했다!) 으응, 아라카와라고 똑바로 알려줄 거에요! (인형들한테 알려주겠다는 소리!) 나도, 나도. 인형들 선물해주고, 구슬 예뻐해주고, 이름 외워줘서 고마워요! (히! 홍매가 말한 것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세며 고스란히 무지개반사했다.)
>>505 데뿌볼 우와아-칼라일 볼도 쭈왑 (아, 맞다. 그가 찾아갔을 당시의 당신은 눈이 온통 가려져 있었다. 이렇게 인사를 해도 모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다.) 아, 미안해요. 저는 데이브에요, 칼라일씨. (다시 한 번 인사를 건넨다. 당신의 벽에 낙서를 한 것과 비슷한 푸른 나비가 수놓인 옷과 소매가 팔랑거린다.) 아, 이런. 맨날 거의 아는 분만 만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굉장히 머쓱해하고 있다...)
>>506 홍매(남) - 와기 백이 근데 이제 홍매를 정화해준 (노랫소리, 듣기 좋네. 갸웃 하는 당신을 보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중얼거렸다.) 어... 외국인. 나라면 긴 이름 못 외웠을 텐데 잘 말하네. (본인 기억에는 호랑이만 남겠지....) 좋았어. 별이한테 맡길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것도 잘 해. (무지개반사의 효과는 굉장했다! 감사를 그대로 돌려받을 줄은 몰랐는걸. 구슬을 손에 쥐고는 자리에서 일어서 손수건을 돌려준다.) 여기. 난 이제 또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 주러 가야 될 것 같은데... 별이도 축제 즐기고 집에 무사히 가라.
#여서 막레하거나 한레스 더이어주시면 댈거가타요 감사함다 #손수건에 흙 묻은거 본인이 깨끗하게 해서 나중에 택배로 돌려주겠다고 하면 이거 완전 Ib 게리 아녀 싶어서 그냥 지금 돌려줍니다 별이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