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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20 파크-랑댕이 (당신이 랑댕이 쪽을 보자 랑댕이도 움직임을 멈췄다. 쓸데없이 감만 좋은 친구같으니라고...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응. 마음 속으로만!) (다행히(?) 당신은 랑댕이를 눈치채지 못 했고, 랑댕이는 무사히 당신의 등쪽으로 가서......) 우와악!!! (...하는 괴성을 지르며 펄쩍 뛰어올랐다.)
>>22 흑점-흑백 (평소같은 무표정이었으나 묘하게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응. 나도 기대하고 있었어. 아마 네가 없었으면 정모 위험이 있는 시즌엔 채팅방에 접속하지 않았을 거야. (한번 들어오면 체감 시간으로 몇 달은 갇혀있어야 하니까... 하고 무언가의 선이 아슬아슬한 말을 중얼거렸다.) 아니, 먹어본 적 없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자 평소보다 단정한 머리카락도 찰랑찰랑 흔들린다.) 어떤 맛이야? 많이 달아? (흑백이는 딱히 당신의 의도를 눈치챈 것 같진 않지만... 대신 당신이 먹던 사과사탕엔 관심이 생긴 모양이다.)
>>24 칼라일-공책이 (입을 가린 상태 그대로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 정말로 상처였니? (방금 전보단 말투가 퍽 부드럽다.) (당신 말을 듣고 공책이도 진열대를 본다. 그리고 다시 총을 본다.) 생물 대신 무생물을 맞추라는 걸까... 이것도 훈련의 일종일까? 놀면서도 전투 훈련을 하다니 이 곳은 생존하기 혹독한 환경인 모양이구나. (총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그리 말했다. 가만 총을 내려다보다 당신한테 건내려 하며) 넌 쓸 수 있겠니?
>>4 달새 - 에디 아.. 또.... (끌려왔네, 펜을 쥔 손을 툭 떨구며 한숨쉰다. 왜 항상 야근할때만 불러내나요? 하는 생각은 뒤로 해 두고 옷이 꽤나 불편한지 끄응 소릴 냈을까. 그나저나 갑자기 순간이동 당한게 지금 그녀가 생각하는게 맞는 거라면.. 분명 제 연인도 있을 터, 천막 밖으로 빠져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목표를 발견하곤 눈을 빛내며 살금살금 뒤로 다가가더니..) 후우~ (하고 뒷목에다가 바람을 부는 장난을 친다)
작약 으아악 여긴 또 어디야!!! (크림색 머리의 여성이 당황한 듯 비명에 가깝게 소리지르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분명 보초를 서다가 꾸벅 졸았는데, 일어나니까 축제 현장이라니!)(볼을 쭈욱 잡아당겼다 놓곤 혼잣말한다) 아프지만, 꿈이겠지 뭐! (자신감 만땅이다)
>>33 칼라일-공책이 아니, 정말 괜찮은데. (미소지으며 말했다.) 훈련이라기보다... 맞춰서 상품을 얻는 놀이같은데. (총을 받아들었다.) 총은 훈련해본적 없지만, 어떻게 쏘는지는 알아. 한번 해볼게. (집중한 채 조준하고... 쐈다!) .dice 1 31. = 31
>>34 풍란 - 작약 저기, 괜찮으세요?! (당신의 와일드한 두리번거림에 뭔가 큰일이 난 줄 알고 당신 쪽을 향하며.) 꿈이라면, 이렇게 생생한 꿈은 오랜만이네요. (미소지으며 말하다가 자신이 사과머리 상태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뭐, 괜찮지.) 사실 저도 집에서 갑자기 왔거든요! 신기해라.
>>29 데이브-모르가나 (이런, 버려진 도시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거였나. 금붕어들을 특이한 음료수로 교환한 후의 소소한 흥미로움과 재미가 삽시간에 약간의 당혹으로 바뀌었다. 다만... 평범하게 어떤 것을 먹을 지 고르는 걸 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람인걸까 싶기도 한 모양. 타박타박 걸어가서 저기요, 하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오랜만에 보는군요. (표정이 볼만하게도 미묘하다.) 뭘 고르고 계신가요?
>>33 흑점 - 흑백 (몇 달? 순간 내가 뭘 들은 건지, 싶다가, 이건 반응하면 안 될 말이다 싶어 입을 다물었다.) 설탕 맛이라오. (당연한 이야기를 아주 진지하게 한다.) ..먹어보겠소? (저 혀 닿지 않은 부분을 조심스레 내밀었다. 애덤이 이 사과에 시선 두는 걸 눈치챈 탓이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했던.. 연인의 그, 그런 것.. 공부는, 여기서 하면 되는 걸까.
>>29 모르가나-이졸데 (백금발을 틀어올려 하얀 리본으로 묶어둔 한 사람이,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모르가나의 뒤에서 발을 멈춘다. 선이 얇은 사람이지만 입고 있는 옷을 보면 성별 정도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래 즐기고 싶다면 사과사탕이 더 좋을 거예요...... (나지막한 목소리로 느릿하게 말을 건다.)
>>30 홍매-공책이 네가 튼튼하다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보는 내가 다 춥구나. (자신은 검은 유카타를 단정하게 꼭꼭 챙겨입고서는 그리 말했다) ... 파는 거니? 갑작스레 미안한데, 이 곳의 화폐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 수 있겠니. (자신을 알아보는 듯한 말에 놀란 눈을 깜박인다.) 너 그 곳에서 온 사람이구나. 그래, 내가 누군지 맞춰보겠니? (놀란 표정은 사라지고 대신 장난기 넘치는 웃음으로 바뀐다.)
>>32 신더-랑댕이 (공주의 귀차니즘이 열일했었군! 오케이 땡큐!) 어? 몰르고 입은겨? 아니? 기양 축제 알바나 입는 옷 입고 있길래? (물음표 살인마 뺨치는 질문 공세에 덩달아 랑댕이 억양도 질문꼴이 된다.) 어 맞어. 저거여. 것보다 황구라는 별명 디게 오랜만에 듣는구만. (키득키득 웃고는) 내는 쳐본 적 읎어서 몰러. 지금 암도 읎는 것 같은디 관심 있음 가서 쳐보등가? 엥? 이 옷이 더버보이나? 내는 오히려 평소보다 더 시원헌디! (보아라! 나의 가벼운 유카타를! 하고 보여주기 위해 한 바퀴 빙글 돌아본다.) 것보다 북 아무나 치는 거 아녀 이 친구야. 치는 사람만 치는겨.
>>1 ᕕ( ᐛ )ᕗ - 칼라일 와앙! (반야 가면을 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장난치기 위함이다! 당신에게 붉은 반야 가면을 쓰고서 불쑥 들이민다.)
>>4 ᕕ( ᐛ )ᕗ - 파크 장난친거 회수해야지 아이고 (반야 가면을 쓰고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저 엄청난 해바라기가 그려진 옷차림새. 누군지 알아챌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요 기지배 또 모른 척 한다.) 그러게! 근데 그 쪽은 누구? (목소리도 숨기지 않는 정성!)
>>7 ᕕ( ᐛ )ᕗ - draconianLady 이게 바로 그 동부의 축제! 와앙! (탈의실에서 뛰쳐나온 당신을 발견했다. 붉은 반야 가면을 뒤집어쓴 자가 당신을 놀래키려 든다!)
>>9 🥀(여기는 두놈이 세트) - ● 먹는 거. (쪼고만 여자 쪽이 대뜸 말을 걸었다. 링고아메를 쥐고 있다. 쪼고만 여자의 손에 붙잡혀있는 길쭉한 남자 쪽은 대뜸 말을 걸어버린 동행 덕에 크게 당황했다!) 아, 저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갑자기 이런데에, 옷도 갈아입으라 하고, 아, 그것보다 초면에 실례했습니다! 저는 네스트라고 합니다, 이쪽은 포피, 아니, 아네모네씨에요.
>>13 백이 - 해탈 (톡방에서 정모에 끌려오는게 매우 익숙한 베테랑씨. 또 끌려왔구나! 하다가 처음 보는 사람을 보고는 슈퍼 인싸력으로 인사 건넨다!) 저,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것 같아서…!
>>17 백이 - 데이브 (나비로 꾸미는 거에 눈 뺏겼다! 데이브랑 백이가… 만난 적이 있던가? 이런. 기억이 흐릿합니다.아무튼 나비로 꾸미는 것 보고 신기해하다가, 이거 실례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흠칫.) 아, 그 예뻐서…! (일단 꾸벅 사과부터!)
>>31 파크 - S.J ...은진누님 그러니까 정말 어르신들 같아... (새짖이를 심각하게 바라보다 곧 키득. 하고 웃으며 표정을 바꾼다. 농담이었나?) 벌써 반백이라니 시간 빠르네... 흐름이 다르다고는 해도. (부채로 머리를 살짝 치자 맞은 부위를 붙잡고는 새짖을 향해 불만스러운 태도를 내비쳤을까?) 흐응... 다른 사람들은 마음은 이팔청춘이고 몸이 늙었는데, 누님은 반대네? (흥미롭다는 듯 쳐다보다 웃으며 농담했다.)
>>33 파크 - 랑댕쓰 으아아아아아 (진심이 담겼기는 하지만, 뭔가... 비명이라기엔 맥빠지는 비명을 내지르고는 잠시 몸을 움찔거렸다가 손을 뻗는다) 죽어라 이 괴물! (펄쩍 뛰어오른 랑댕이를 향해, 정확히는 볼을 향해 손을 뻗고는 한계까지 잡아당기려 시도했다.)
>>34 에디 - 달새 히이익...!!! (숨결에 몸을 움찔 떨며 달새가 있는 위치를 바라본다. 화내려는 듯한 얼굴은 이내 반색하며 달새를 향해 달려간다.) 누나, 엄청 예뻐요 오늘... (달새를 쓰다듬으며 옷을 훑어보고는, 중얼거렸겠지.)
>>37 작약 - 풍란 네! 전 괜찮아요!!! (누군가 말을 걸어오자 두리번거리던 고개가 상대에게로 향하더니, 크게 고갤 끄덕이며 방긋 웃는다) 그러게요! 그것도 이렇게 즐거운 꿈은 진짜 간만이에요! (볼 당겼는데 아픈걸 보니 더욱이요! 방글방글 웃으며 풍란을 살펴본다. 사과머리! 사과 사탕이 먹고 싶어지는(?) 멋진 머리다!) 전 집은 아니고- 으음.. 야간 보초 서다가 졸았는데요! 깨어나니 여기더라구요. (해맑게 웃는다. 원래 살던 곳 돌아갈 걱정같은건 하나도 안 되는 모양이다)
>>42 홍매 - 공책 그럼 저기 산이라든가 보고 있으면 되겠다. ...아닌가? (키득 웃고는 어깨를 으쓱한다.) 글쎄에. 그냥 아무거나 다 통하는 모양이던데. 잘은 모르겠지만? (당신이 장난스레 웃자 이쪽은 흐음, 하고 고민하더니 입을 연다.) ...저, 그거지? 그 있잖아. 마녀 얘기 하고, 똑똑하게 보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 그 녀석이랑 말투가 같아서 말이지. (닉네임 전체가 얼른 떠오르지 않는 듯하다.)
>>44 파크 - ᕕ( ᐛ )ᕗ 도티콘티콘이랑 장난치기 ... (가면을 쓴 것 치고는 딱히 정체를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 모습에, 무표정하던 얼굴에서 피식 하고 웃음이 지어진다.) 난 파크. 넌 누구?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자애 하나를 찾고있는데 같이 찾아줄 수 있어? (장난스레 말했다.)
>>42 신더-랑댕이 (몰 랐 다!) 오... 그럼 나 축제 알바 잠입 미션 하고 있는 거잖아... (자기가 생각해도 웃긴지 킥킥댄다. 아니면 랑댕이의 질문엔 질문으로 대답한다! 에 그냥 웃음이 샌 걸지도.)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작명 잘 했어. (어 랑댕이 가면 쓰고 있나요? 독백에서는 뽀개졌었나? 하여튼 랑댕이한테서 노란 빛 나는 머리카락이나 가면(있으면)을 빤히 쳐다본다... 랑댕이가 하는 말에는 흐으음, 하고 반응하다가,) 좋아, 나중에 너 끌고 함 가봐야지. (하고 중얼거린다. 근데 어랍쇼 치는 사람만 치는 거라네?) 뭐야, 사람 없으니까 쳐 보라며. (불꽃의 정중앙을 닮은 샛노란 눈동자가 조금 동그랗게 커진다.) 그르냐, 통풍 잘 되는 재질인가 봐? 와, 유카타 모델. (가볍게 박수!)
>>44 흑점 - 포피랑 네스트! 먹는 것이오? 아, 허면 그대도 그것을 먹고 있는 것이겠어. 맛이 어떠오? (웃으며 여자에게 손을 흔들었다. 총총총 포피랑 네스트 쪽으로 더 가까이 향해요.)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오만은, 내 그대들이 누군지는 아주 잘 안다오. 이렇게 산하엽과 아네모네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해야할까.
>>44 데이브-백이 (만났...던가? 그래도 톡방에 셀카는 올리던 사람들이니까 대충 얼굴은 알지 않을까? 폭 넓은 소매가 조금 치렁했는지 팔랑거리다가, 뒤늦게 당신을 발견한다. 보고 있던 걸까?) 어, 사과하지 않아도 돼요. 괜찮아요. 그게, 그. (세피라는...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아니. (헛기침!) ...예쁘다고 해 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백이씨 옷도 예쁘다고 생각하는걸요. (음,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뵙나.) 전 데이브에요. 이런 곳에선 처음 만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옅게 웃는다.)
>>44 풍란 - 솔이 와아, 안녕하세으악!! (놀래서 뒤로 쩜-프! 장난은 성공적인 것 같다!) 깜짝이야.... 가면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진짜 놀랐네. 그보다 여기 그 신기한 채팅방 분들 오신 거 맞죠?! 반가워요!
>>47 풍란 - 작약 (마주 빵끗!)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이게 정말로 꿈일까 하는 의문은 들긴 하지만.... 즐거우면 된 거겠죠! (멋진 헤어스타일과 멋진 유카타와.... 암튼 멋진거(쑻)다하고있는김풍란.) 야간 보초요? 바쁘신 와중에 와 주셨네요.... 그래도 제가 저번에 이런 식으로 다른 곳 갔을 땐 무사히 시간차 없이 돌아왔어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일단 그렇게 말해 두고는.) 축제는 즐길 거리가 많아서 행복해요. 저는 금붕어 뜨기 하려고 했죠!
어머나, 오랫만이네 데이브! (당신이 부르자 곧장 돌아본 소녀는 방긋 미소지으면서 인사에 답했다. 당신이 소녀 자신을 싫어하는걸 알기 때문에 더 밝게 대한거겠지.) 뭘 고르고 있냐라~ 링고아메와 솜사탕까지 줄이는데 까지는 성공 했는데 말이야~ 아, 그렇네. 데이브가 골라주는쪽으로 먹어볼게! ...라고 하면, 골라주니? (정말로 곤란하다는듯이 이야기하다가 좋은 방법을 떠올렸다는듯 당신에게 선택을 넘겼지만 좋은 대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기에 사족이 붙었다.)
>>41 즈베즈다 - 김찬란 지도가 필요하신가요? (그렇게 대답한 즈베즈다는 당연히 주어야 할것을 주는것 처럼 소매에서 지도를 꺼내 당신에게 건넸다. 받아서 펼쳐본다면 놀이공원 지도와 비슷한 디자인의 지도가 보일것이다.) 목적지가 없다면 길을 찾을 이유는 없겠죠. 그럼 이 일대를 둘러보는것이 목적인가요? 그렇다면 최단 루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42 모르가나 - 이졸데
그렇네~ 한 순간의 화려함도 좋지만 역시 오래도록 남는것이 즐기기에는 좋으려나? 그러니... (거의 혼잣말에 가까웠던 고민에 대한 대답이 뒤에서 들리는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링고아메를 고르고, 그것을 손에 들고선 빙글 돌아선 뒤에 말을 이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신사분.' 이라고 하면 되려나?
>>50 ᕕ( ᐛ )ᕗ - 파크 (고생이 많은 편) (꺙! 파크의 말을 곰곰 듣다가 꺄륵 웃음을 터트렸다. 톡에서부터 모르는 척 장난 꽤 오래했지! 반야 가면을 벗어내더니) 아마 파파가 찾고 있는 여자애 같은데! 혹시 그 여자애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똑똑하고 대단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대?
>>52 시든꽃 - 흑점씨 기여운것좀 보라 응. 달고 딱딱해. (맛 표현이 맞나요? 당신이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는 조그만 여자의 손이 따라 흔들거린다. 그리고 남자쪽은 당신의 말을 듣고 누군지 눈치챘다. 말투부터 너무 알겠는 사람!) 앗, 혹시… 아네모네씨한테 산딸기라고 하셨던…! 흑점씨인가요? 와,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뻐요!
>>53 백이(21, 무늬어른) - 데이브(29, 무늬어른) (그…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도 안절부절 거리는 듯 하더니, 예쁘다고 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들렸을 때야 조금 웃었다.) 진짜 예쁘니까요! 데이브씨 눈색처럼 파랗고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옷 칭찬을 받으니 다른 결로 안절부절 됐다!) 조그만 꽃이 귀엽길래…! 그래도 데이브씨 나비가 더 예뻐요! (뒤늦은 인사 타임에 고개 꾸벅했다.) 응, 저는 백이에요!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거기서는 꽤 오래 뵈었는데!
>>56 데이브-모르가나 (당신의 예상대로, 청년은 나름 신경이 긁힌 모양이다. 미묘한 표정에 자그마한 실금이 간 채로 그는 당신을 마주 대하고 있다. 작은 한숨이 잇따라 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골라드린다고 한들 드시기는 하십니까? (덧붙인 사족에 대한 작은 쏘아붙임이렷다.) ...솜사탕은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을 테니 특산물 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의외로 순순하다. 그럴 수밖에, 당신이 그래도 인간적으로 느껴졌는걸.)
>>56 김찬란 - 즈베즈다 네에, 지도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개를 끄덕인 소녀는 두 손으로 공손히 지도를 받아들고는 재빨리 그것을 펼친다.) 와아, 신기하다! 만화에 나오는 거 같아! (얼마간 그것을 쳐다보다, 당신의 말을 듣고는 눈을 깜박인다.) 둘러볼 거예요! 가게랑 노는 거랑. 최단 루트는 무슨 말이에요? 저는 지도 있으면 어려운 길 잘 찾아가요.
🎈 자몽 & 시트러스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두 명. 붉은 단발의 소녀는 새빨간 바탕에 흰 꽃 무늬가 있는 기모노 위에 흰 하카마를 덧댄 의상을, 붉은 로우 포니테일의 소년은 남색 바탕에 가로로 줄무늬가 있는 유카타를 오른쪽 옷깃이 위로 올라가게끔 여민 의상을 입고 있다.) 저기 봐, 럿. 우리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즐겁게 놀고 있어. (소녀가 끄는 휠체어 위에 놓여 맥없이 흔들리는 소년은 고개도 움직이지 않고 눈을 이리저리 향하는 것 외에 반응이 없다.)
👻 크로커스 에이씨, 진짜. 드럽게 안 낚이네. (검은 장발의 소녀는 전통복을 잔뜩 걸쳐 무거운 몸이 불편한 듯 하면서도 열심히 금붕어를 낚기 위해 채를 움직이고 있다. ...잡힌 물고기는 그대로 죽은 것처럼 축 늘어져 있다.) .dice 1 20. = 14
🐑 너머의 진리 시끄럽긴 하지만, <공허한 꿈>에 비하면 훨씬 덜 시끄러운 총이네요. 쥐기도 훨씬 쉽고요. (노란 트윈테일... 트윈트윈테일? 의 여자가 분홍색 후리소데를 걸친 모습으로 가챠-가 아니라 공기총 사격을 하려고 하고 있다.) .dice 1 31. = 6
💫 율 령... 령도 여기 오지 않았을까요? 어디 있는 걸까요... (인간이라기보단 보석으로 꾸민 공예품처럼 밝고 화려한 여러 색이 섞인 머리카락의 소녀가 흰 기모노를 걸치고 바쁘게 축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55 ᕕ( ᐛ )ᕗ - 풍란 이 귀여운것 좀 보세요 아이고마 (꺙! 당신이 놀라는 것을 보고는 만족한듯이 꺄륵거린다. 그리고 가면을 벗었다! 한번 놀래켰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여기에 있는 가면 가게에서 샀는뎅! (뿌-듯) 응, 거기 사람들 다 모였지! 나는 솔이! (악수! 인사 하려는 것이 분명!)
>>56 ᕕ( ᐛ )ᕗ - ♯include <stdio.h> 그러게 말입니다 화이팅 코드쟝! 힘내라! 있지, 팔짱끼는 건 방어적인 자세라는 거 알아? 내가 공격적으로 느껴진다는 거야! 가면 무서워? (당신의 얼굴을 보더니 흠. 반야 가면을 벗었다. 똑바로 마주보기!)
>>57 파크 - ᕕ( ᐛ )ᕗ 그래도 티콘이가 귀여우니 납득 (반야 가면을 벗어낸 티콘이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흐음. 내가 아는 여자애는 그것보다 더 대단하던데, 어디있을까- (주위를 둘러보는 척 하다가 피식 웃었다) 농담이야. 솔솔이 여기있네! (마구 쓰다듬으려고...하기엔 키가 너무 커서 그냥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잘 지냈어? 하고 묻는다.)
>>57 데이브(무늬어른)-백이(무늬어른... 백이는 귀여우니까 갠찬어) (어라, 칭찬 배틀이 될 것 같다. 파란 나비 장식을 하던 세피라는 뎁리둥절과 고장의 사이 언저리에서 어버버거리고 있다!) 응, 고마워요. (그러고서는 당신이 옷을 고른 이유를 듣자 꺄륵 웃으면서) 아니야, 백이 씨도 안목이 좋은 사람인 걸요. 으으음, 그러니까... (더... 예쁘다 말고... 뭐가... 있지...? 조용하게 허둥지둥하는 중. 아!) 둘 다 어울리는 옷을 입은 거네요. 응! (그렇게 말하고서는 머쓱함을 감추기 위해 한 번 더 웃는다.) 그러네요, 톡방에선 제법 뵈었는데. (으음, 그는 방금 전에 제 옷에 무늬를 넣는 것을 본 당신이 뇌리에 조금 박힌 모양이다. 장난을 살짝 쳐 볼까? 작은 꽃들을 그가 팽그르르 돌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돌아간다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고.) 오랫동안 톡방에 얼굴을 못 비춰서 그런데, 잘 지내셨어요?
>>57 흑점 - 네스트랑 포피! (한 입 앙! 하고 물어보려고 했다. 진짜 달고 딱딱하다.) 그엉 걷 갇소. (한참 힘 준 뒤에야 한입 베어물 수 있었다. 와그작와그작.) 그렇소! 어찌 바로 알았소? 역시 그대는 매우 영민하오. (꿀꺽 삼키곤 웃었다. 입술 끝에 붙은 설탕 조각 떼서 버렸다. 깨끗하게 먹기 힘든 음식이구나.) 그대들도 축제를 즐기고 있소? 나는 매우 행복히 즐기고 있소만은.
>>58 달새 - 에디 하지만 에디가 놀래키기 딱 좋게 있었는걸? (시무룩한 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빵긋 웃는다. 핸드폰으로 놀란 모습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으우우우... 자꾸 이쁘다고 하면 무지 부끄러운데에.. (부끄럽다는 말과 달리 굉장히 좋아하는게 표정으로 다 티났을까. 그러다 에디가 자신을 껴안자 품에 얼굴을 부비더니) 에디, 에디, 놀러가자. 나 이런곳 처음와봐. 구경하고싶어. (응? 하며 반짝반짝한 눈으로 올려다본다)
>>55 작약 - 풍란 맞아요! 꿈이건 아니건 즐겁고 재밌으면 그만이니까요! (유카타 차림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축제 복장이니 아무래도 좋은 듯 했지. 옷소매 팔랑거리는거 은근 재밌기도 했고) 네! 근데 어차피 몇 분 뒤면 교대라 괜찮았어요! (방글 웃다가 어라? 하며 눈을 땡글 뜬다) 저번에라뇨? (이 아가씨.. 지금 이 상황이 뭔지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 심지어 톡방과 관련있다는 것 자체도!) 금붕어 뜨기..!!!! 해보고 싶었는데!!! (세상이 망해서 못 했었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뭐 그렇죠.) 저도 같이 가도 되나요!! 혹시 괜찮으시다면요!
>>68 김찬란 - 즈베즈다 용이? 용이. 잘 읽을 수 있어요! (그런 후 당신의 설명을 듣고는 으응? 하고 고개를 갸웃하더니 도리도리.) 아니요 괜찮습니다! 근데 여기 계속 있어요? (아마도 나중에 최단 루트가 필요할 때 여기로 와서 다시 물어봐도 되냐는 뜻 같다.) 계속 서 있으면 다리 아파요?
>>68 데이브-모르가나 (당신이? 하는 표정으로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간다.) 신기하네요. 제 뭘 믿고. (나는 당신이 싫은데 당신은 그냥 날 놀리는 게 즐거워 보이네. 그래서 그냥 물어본다... 만, 당신은 이미 내 무엇을 믿고 그리 말하는지 알겠다.) 흙이라도 추천하면 흙이라도 먹을 생각이셨나요? (발 밑의 흙을 바르작거리고 신발로 후벼 판다. 당신이 감사를 표하는 것에도 네에, 하고 그저 껄끄럽다는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거린다.)
>>69 풍란 - 작약 그러니까 잘 즐기다 가는 게 최선이겠죠? (끄덕이며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다.) 중요한 순간이 아니었다면 다행- 인데, 그 저번이라는 건.... 어?! 그때 안 계셨던 건가?! (침착하자 침착하자 나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그, 지금 그 초차원 채팅방에서 모임을 가지기 위해 여기로 저희를 부른 모양인데요! 어쨌든 금붕어 뜨러 가요! 같이 하면 두 배로 즐거울 거예요! (가면서 설명 드려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69 에디 - 달새 누나 바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달새를 빤히 바라보다가) 누나 그래도 얼굴에 좋아하시는 거 다 티나느 걸요~ (품에 얼굴을 부비는 달새를 보며 피식 웃더니 볼을 콕콕 찌른다.) 좋아요! 어디부터 갈까요? 사격? 아니면 금붕어? 맛있는 것부터 먹어도 좋구... (반짝반짝한 눈에 달새를 쓰다듬고는 천천히 그녀를 이끌었다.)
>>67 크로커스 - 김찬란 응? 죽긴 뭐가 죽어? (모르던 듯, 뜰채로 금붕어를 건져올리려다 끊어먹은 소녀는 막 급발진을 밟으려다가 너의 말을 듣고 멈췄다. 그리고 너를 보다가, 주변을 둘러보다가, 금붕어를 건져둔 봉지를 바라본다.) 어라, 뭐야! 이거 왜 다 이래? (당황한 소녀가 봉지를 쥐고 흔들수록, 미약한 숨마저 사라져간다. 사령에게 접촉한다는 건 생기를 빼앗긴다는 일. 스스로 알면 모를까, 스스로가 유령인 것도 모르는 채로는...) 빨리 많이 잡아서 경품 교환해야겠네. 아직은 안 죽었는데... 곧 죽겠다... 왜 이러지?
>>61 201521027 하소은 - 크로커스 (옆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다가, 당신의 중얼거림에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축 늘어져 죽은 듯한 물고기를 응시하다 눈가를 찌풀인다.) ...묻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dice 1 20. = 13
>>63 ᕕ( ᐛ )ᕗ - 파크 아이고 그러니 요기지배가 이리 버르장머리증발로 크는 것아니여~~! 진짜? 내가 매력 넘치기는 하는데! 하나 더 추가할 걸 그랬찌! (능청스럽게 받아치고는 곧 솔솔이라고 부르니 방긋거린다.) 여깄찌! 찾는데 너무 오래 걸린 거 아냐? (손을 흔들면 따라서 붕방 손 흔들었다.) 솔이는 당연히 엄청 잘 지내찌! 파파 보고 싶었던 거 빼고!
>>65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무늬어른 어 그게 데뿌 얘기 아닌가요 데뿌야! 여기 네 얘기 한다! 너 기엽대!) (어버버거리는 데이브를 보며 어버버가 옮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가, 데이브의 나이스샷 칭찬 배틀 끝내기 마무리 멘트에 빵긋 웃는다. 데뿌 아니었으면 둘이 칭찬 배틀을 끝까지 했을 것이 분명.) 응, 데이브씨 말대로요! 어울린다고 해줘서 엄청 기뻐요. (히 웃었다!) 맞아요, 막 늦은 밤에도 같이 얘기하고, 앗? (어휴 당연히 해드려야죠! 옷에 있던 작은 꽃 무늬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문득 발견하고는 눈을 엄청 깜빡거린다. 어라? 그리고는 데이브를 바라보고.) 이거, 데이브씨가…? (신기반짝초롱한 눈빛!) 응, 저는 잘 지내고 있었어요! 카페도 잘 되고 있고… 데이브씨는요?
>>66 시든꽃네 - 흑저밍 (그걸 맨입으로…? 흑점이 치아 매우 튼튼. 그리고 포피는 정말 맥락없이 미모사를 뿅 손 위에 키워냈다.) 안녕, 미모사. (분명 미모사라고 불렀었더랬지! 네스트는 그런 포피를 보고 웃다가) 아니에요, 영민하기는요…! 흑점씨가 먼저 알아봐주셨는걸요, 그 덕분에 알아본 거 뿐이고요! 축제, 이런게 축제였군요… 네, 잘 즐기고 있어요! 올 수 있어서 기쁘네요!
>>67 ᕕ( ᐛ )ᕗ - 풍란 에엥 풍란아 여기 누가 그짓말하는디 혼내조라 야 많이 놀랐어? 다음에는 하지 마까! (싫다고 확실히 하면 안 할테다!) 당연히 기억하고 이찌! 솔이 엄청 똑똑하다? 학교에 있다가 온 거야? 나무하기로 했자나! (빵-글거리며 이야기하다가, 악수하니 손 붕붕거린다.) 응! 엄청 반가워!
>>7 파크 - 에즈 너도 왔냐 트롤. (탈의실에서 뛰쳐나온 그녀를 굉장히 느긋해보이는 청년이 손을 흔들며 바라보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오더니) 동부의 축제... 뭐, 대충 맞지. 알고있나봐?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보았을까,)
>>17 파크 - 데뿌 여어 바보 데뿌 (역시나 느릿해보이는 청년이다. 아니, 조금 피로해보였다는 말이 어울렸을지도. 하여튼, 그는 다가와 데이브의 옷을 콕콕 찔렀다.) 옷이 꽤 화려하네? 기대하고 왔어? (방긋 웃어보였다.)
>>18 울맨 - 홍매 (어느새 그의 옆에서 사격을 하고 있던 금발 금안의 소년이, 사격을 마쳤는지 한숨을 쉬며 그를 바라본다.) 안녕하십니까.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함께, 사격 한 판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좀 엉뚱한 면이 있는지, 인사하자마자 사격 시합을 제안했다.)
>>29 파크 - 코드 (그녀가 가면가게를 들어오자 파크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 코드? (저번에 만났을 때도 여자였는데, 진짜 여자...일리가 없겠지만 왜 계속 여체인 상태로 돌아다니는 걸까 저사람. 의문이다.) 너도 여기에 끌려왔나봐. (오니 가면을 한 손에 들고선,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61 울맨 - 너머의 진리 흐음. (소녀를 보고있던 금발금안의 소년이, 그에게 천천히 다가오더니 말을 걸려고 했다.) 안녕하십니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더니) 이 사격이라는 것... 경험이 있으신 듯 합니다만. 맞습니까? (다짜고짜 물어왔다.)
>>75 파크 - ᕕ( ᐛ )ᕗ 하지만 티콘이는 찌끔 버르장머리 없어도 귀여우니 괜찮을 거시다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을 빼먹었지 뭐야. (능청스러운 말에 그 역시 꽤나 능청스레 답했다.) 솔솔이가 꽁꽁 숨어서 못 찾고 있었지. (그동안 톡방에 잘 못 오기도 했지만. 손을 붕방 흔드는 모습에 키득 웃는다.) 내가 보고싶었어?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감동이네! 솔솔이가 날 보고싶어 했다니. (순간이지만 정말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금새 환하게 웃으며 손을 들어 쓰다듬으려 시도한다.)
>>74 김찬란 - 크로커스 물고기.... (비닐봉지를 쥐고 흔드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말리려 한다.) 언니 안 돼! 물고기 괴롭히면 물고기 힘들어 해. (물론 소녀 역시 당신의 정체를 모르기에 실제 이유는 말하지 못했다. 또한 너무 어리기 때문도 있었을까.) 근데 근데 언니 많이 잡았다! 교환 뭐 할 거야?
>>75 풍란 - 티콘 으아악(혼남 아뇨, 그럴 필요는 없어요! 이런 건 친구들이 많이 해서 괜찮기도 하고. (온갖 이상한 걸로 놀래키는 것보단 낫지!) 학교 말고 집에 있다가 왔어요. 솔이님 역시 진짜 굉장한 것 같, 아니 그치만 실제로 나무가 될 수는 없었어요! (아하하, 웃고는 당신의 옷차림을 보며.) 솔이님은 해바라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화사하네요!
>>75 데이브(무늬어른.. ㅇ0ㅇ제가요를 시전한다)-백이(기엽고 깜찍한 무늬어른) (아니 옮아갔네! 휴 그래도 칭찬 배틀의 무한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다행이야. 당신이 웃자 마주 활짝 웃는다!) 응, 그렇지. 새벽에 깨 있는 걸 보고 잔소리 한 것도 있고... 음음. (잔소리한 대상자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뭐, 지금이야 축제니까. 그냥 여기서 잘 놀다가 갔으면 좋겠거니 할 뿐이다. 앗, 그리고 장난을 친 게 들킨 모양이다!) 이런. 들켰네요. 소소하게 해 봤어요. 어때요? (세피라니까 이 정도는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뒷사람의 걱정과 마냥 즐거운 청년이다.) 카페 일... 그러고 보니 여름철이라 시원한 메뉴로 한창 바빴을 것도 같아요. 맞을까? 오늘은 여기 있는 점포들을 다 털자구요. (파란 눈이 생긋 웃어보인다. 그러다가 제 근황을 묻자, 어떻게 말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음, 네. 저도 잘... 나름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어요. 옛날 친구랑도 다시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