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은혜 갚은 까치에서 은혜를 갚지 못한 까마귀가 되는거야, 선배님~? 우리 선배님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받아주도록 할게요~ 느낌 아니까?"
그렇게 말하며 어울리지 않게 눈을 찡긋거렸다. 그러고 보니 예전처럼 초콜릿 배달도 자주 못 갔는데, 이왕 이렇게 자주 떠오르게 된 김에 조만간 꼭 게시판을 살피고 해볼만한 의뢰를 찾아 뛰는게 더 낫겠다 싶었다. 생각만으로 그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흐으음~ 감 사감님의 인간 찬가에 완벽하게 동화되어버리신 건 아닐지... 그래도 챙겨주는 분들이 많다는 건 다행이네요! 역시 현궁 사람들은 친절하다니까요~"
생각해보면 제 연인도 현궁이었지. 친절함도 친절함이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또 다른 느낌의 매력들이 물씬 넘쳐나는 그 아이. 지나간 밤을 다시 회상하며 괜히 객쩍은 미소를 지어보이다가도 눈 앞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걸 깨닫고는 헛기침을 하며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놓고 우리 연애한다며 떠들고 다니는것보다는 알게 모르게 평소처럼 대하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이기기 위해서는 이런 반칙은 필수랍니다~! 선배님도 잘 알아두시라구요!"
전혀 아니다. 그저 주양 자신이 살아가는 또 다른 느낌의 방식일 뿐. 남들이 정당함을 외칠때 혼자 그 반대로 나아가며 앞서는. 그리고 정점에 서는 그런 사람이 자신이었으니까. 당신을 돌아보며 비열한 미소를 지은 채 잘 알아두라며 외친 주양은 당신 역시 뛰기 시작하자 더더욱 속도를 내었다. 빠르게. 훨씬 앞서간다면 더 많이 찾을수 있을 테니까.
라온의 뻐꾸기가 여섯 번 울었고, 이제 약속한 장소로 돌아가야한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주양은 퍽 불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있을만한 장소는 다 돌아봤는데 어째서 두개 뿐이지. 이대로 간다면 승산이 없을 터였다. 지금이라도 당과점에서 한병 더 사와야하나 하는 생각은, 당신의 유리병을 보고 말끔히 사라졌다.
"어, 음... 선배님..? 저희가 찾은거. 정말 이게 전부예요? 중간에 몇개 드시거나 하진 않으셨죠?"
그럼에도 드는 생각은 승리에 대한 기쁨이 아닌 당황스러운 감정이었다. 당신의 새로운 유리병에 담긴 사탕은 하나. 그리고 자신의 유리병에는 둘. 총합 세개. 어째 출발하기 전보다 더더욱 사탕 갯수가 줄어든것만 같은 건 기분탓이 절대 아닐 것이다. 주양은 멋쩍은 듯 볼을 긁적거렸다. 이러려고 내기를 시작했던 건 아닌데. 그래도 평소 내기할때는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새로운 기분이 드는것 하나만큼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으음~ 이거. 이렇게 된 이상 선배한테 내깃돈을 받아먹지는 못할것 같고~ 이렇게 된 김에 찾으러 가기 전 감초사탕들까지 카운트해서, 선배님께서 이긴걸로 할래요? 사탕 쯤이야 제가 얼마든 사드릴게~"
역시 자신도 꽤 무뎌졌다. 그렇게 생각하며 주양은 다시 키득키득 웃었다. 흩어져버린 감초 사탕들은.. 뭐.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겠지 싶었다. 자신들은 그 사탕들을 되찾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으니까. 여기서 더 신경쓸건 없겠다는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땃태야.. 반응 최고..! (엄지 척)() 리더 ㅋㅋㅋㅋㅋㅋ 하.. 탈들 매력적인거 인정하구.. 딱 숙청할 애들만 숙청해야하려나..! :| 매구가 윤이만 아니었어도 탈 빅엿! 추종자 빅엿! 하면서 MA 불러서 휩쓸어버렸을텐데 다른 캐들 서사에 그렇게까지 큰 악영향을 주기는 싫구..! (고민)
>>615 맞아맞아. 일단 이건 내가 떠안고 갈 고민이니까 하소연은 여기까지만 해야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확실해졌어 우리 땃태는 영고가 아니라 반응 맛집이라는걸..! :D 앟 영고 하니까 떠올랐다. 내가 원래 이런건 잘 안물어보기는 하는데, 쭈한테 언제부터 관심이 있었던 걸까? 분명 어장 초기만 해도 나는 에헤헤 연플 없을것! 하고 있었고 땃주는 땃태가 이 어장의 영고라고 이야기하던게 떠올랐어. 쭈한테서 먼저.. 좋아 우리 쭈 힘내자..! :D (????)
>>616 아니 왜 말랑볼에서 민초맛이 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괜찮아.. 나 사실 민초 좋아해..? 전에 애들하고 자주 놀러나갈때도 배스킨라빈스에서 애플민트랑 민트초코 먹었다구? :D (희번득하게 오물오물)(???)
앟 뭔가.. 초기에 MA 만나기 전.. 탈들한테 몇번 깨졌을때만 해도 쓸어버릴 대상 중에 매구도 포함이었던걸로 기억하거든. 아니 근데 마음대로 하세요 하는거 너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뭔가 첼이라면 윤이 제외하고 다른 탈들 쓸어버리는거 반길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하면 매구 옆에는 첼이 하나만 남게 되는거니까.. (과대해석)
>>618 그러게?:0 땃태가 쭈한테 관심이 언제부터 있었으려나? ((곰곰)) 사실 언제부터 관심이 있었어 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 케이스라고 해야 되겠다. 첫눈에 반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리고 진짜 나는 땃태가 영고일 줄 알았다고! 그럼 그 질문은 나도 돌려주겠다. 언제부터였나:D
>>621 ((눈물 팡)) 내 팝콘....8ㅁ8 왠지 첼 반응이 뭔지 알 것 같으면서도 그게 너무 당연한 게 슬프기도 하고 그래 음...그래도 그런 첼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매구라서 다행...(이겠지?) 아무튼 지금 땃쥐가 좀 횡설수설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약간 그거 맞아. 오랜만에 잡담하다보니까 잡담 감이 안잡혀서88
>>622 잡담감이 안와서 횡설수설한다면.... 쮸압치료닷 (덥석)(쮸아아아압) ㅋㅋㅋㅋㅋ.... 다행...인걸까? 똑같이 매구가 뭘 해도 말리거나 막지 않을테니 피해는 고스란히 캐들이 입는 걸? 물론 첼 본인도 휘말리거나 하지만 그래도 별다른 모션은 안 취하겠지. 쭈의 선택에 간섭하지 않는 것처럼 매구의 계획에도 간섭하지 않을테니까. 연인은 연인일 뿐이라고 생각해~~
>>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사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끌렸다는 쪽이었으려나? :) 캐릭터적으로 보자면 전에 평행선이니 이해할 수 없다느니 하고 독백때부터 끌렸다고 할 수 있겠다! 오너적으로는 여기저기서 다 끌렸어 ㅋㅋㅋㅋㅋㅋㅋ 병동까지 들쳐업어지고 시집가기는 글렀다고 할때랑 땃태 도리도리가 응석인걸 알았을때는 더더욱..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말만 억울하다고 하지 입 밖으로는 잘 꺼내놓을거야! 사실대로 말하자면 안 적었다 뿐이지 같이 곁잠잘때도 막 잠결에 사랑한다 좋아한다 막 했을것같은 느낌..? 더 나아갈수야 있지만 그랬다가는 수위가... :D (먼산)
>>621 앗 그래서 민초맛이 났던 것이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첼주의 말랑볼따구랑 민초라니 너무 환상의 궁합이잖아..? 한입만 더 맛보게 해주지 않을래...? (슬그머니 기어옴)(???) 음~~ 그래도 역시 윤이가 매구인걸 알고 난 다음부터는 캐릭터적이 아니라 오너적으로 이성을 조금 유지하게 되더라구. 쭈 하나의 서사를 위해 남의 연플 파괴하는 커플 브레이커는 원치 않아야! 앗 근데 첼의 선택은 그 후가 된다니 이거 잘하면 쭈한테 아바다 날리거나 서걱하는 첼이 볼수 있는거야..? (혹함)(????)
>>625 응 그쪽이 맞아. 서사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끌린거지. 그러다가 제대로 느낀 건 역시 고백 일상이 된 그 일상에서:) 아, 너라면 내가 이런 사람이라도 괜찮겠다 하고 확신을 가지게 된거지:P 아니 왜 거기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끌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곁잠이라는 단어 되게 예쁜걸....잠결에 그렇게 말했다면 아주 그냥 감사합니다. 선생님.
>>624 아예 머릿속을 비우면 오히려 잡담이 더 잘 된다는 어딘가의 연구결과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땃태는 매구를 비롯한 탈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려나?
>>625 (흠칫) 그...그럼 딱 한입만이야...?
나는 윤이가 MPC인 이상 어떤 진행이든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고 쭈의 서사를 밀어도 괜찮다구~~ ㅋㅋ 첼의 선택은 힌트를 주자면 이거지. 타인으로 인해 자신에게 영향이 와도 거기에 반응할 뿐이지 영향의 원인에게는 아무 감정도 갖지 않는다. 고로 첼의 선택은 쭈를 비롯한 어느 타인에게도 향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난 이걸 조각글로 슬쩍 비춘 적이 있고~~
>>627 매구에 대해서는 큰...생각은 없어. 사실 안밝혀진 비설이 하나 있는데 이게 매구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향성이라. 중탈이자 교수님인 혜향 교수님에 대해서는 꽤 긍정적. 책 읽는 이벤트를 할 때 말했던 것 같은데....내가 지금 기억이 잘 안난다:Q 그 외의 탈들은...적으로 가늠해놓고 있어.
아성은 씨익 웃으며 건이 다른 사감에게 자주 치던 장난을 떠올렸다. 감초 사탕을 샤워장에 숨겨 놓거나 화장실에 숨겨 놓는 등의 장난.. 그는 곧이어 건 사감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몸에 힘을 쭉 빼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힘을 쭉 빼고 건사감의 빗자루를 타며 그것의 흐름을 느꼈다. 그리고 슬며시 말했다.
"선생님, 진지하게 나무 개수가 몇개인지 보여요?"
아성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바닥을 가리켰다. 하늘 상공에서는 나무와 나무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성은 밧줄을 이용하여 나무 개수를 센다는 것의 타당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선생님..."
아성은 무엇인가 말하려다가 말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순화시킬 수 없었고 설사 선생님께 할 수 있을 정도록 단어 선택을 유하게 바꾸었더라도 차마 입밖에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학생들을 괴롭히는 개자식들을 도륙낼 힘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성은 놈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까먹었어요."
가볍게 웃어넘긴다. 다른 누군가에게 말해봤자 답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복수는 답이 아니다.] [학생들은 우리가 지킬것이다.] [아직 넌 그럴때가 아니다.] 적당히 이 세가지가 끝이겠지. 사실 이것들이 정답이기도 하고. 하지만 모두가 한번쯤은 경험했듯이 아무리 정답이 뻔한 질문일지라도 그것을 납득하고 이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626 역시 캐릭터간의 서사를 쌓아가는건 이래서 좋은것 같아 :) 서로 끌릴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수도 있고.. 어느쪽이든 다 재밌기는 하지만! 확신 가져주는거 진짜 너무 로맨틱하고 좋아.. 88 그치만 땃태 그 대사가 너무 귀여웠기도 하고 도리도리 하면서 칭얼거리는것 같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언제 한번 또 볼꼬집 시도해봐야지 히히.. (음흉) 단어선정 열심히 하길 잘한것같은 느낌이야 :D 그래도 그건 직접 드러낸게 아니었으니까 다음번에는 꼭 사랑한다고 글으로 써야지..! (힘)
>>627 좋아! 딱 한입인거야~~! (짱 크게 한입)(전형적인 한입충)() 흑흑 쿨한 첼주 너무 멋있어 역시 첼와와.. (???) 근데 영향의 원인에게는 반응하지 않고 그 영향에 반응하는거라면 설마... :0 안된다 우리 첼이 꽃길걷기로 500년 전에 나랑 약속헸잖아..! 그 약속은 지켜야지!! (첼주:쭈주 나가) 조각글.. 크흑 현생에 이리저리 휘둘리느라 예전에 한참 대백수로써 어장에서 놀때의 기억이 사라졌어야.. 88
>>628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새짓 아니었으니까 괜찮아! 오히려 영고 땃태도 귀엽게 느껴져서 좋았는걸..? (콩깍지 600겹 끼고 나타남)()
>>0 [아성/밥주기 대리 의뢰]-수행 혜향 교수를 대신하여 무기 사감이 의뢰를 했다. 학교 앞 숲에 사는 생물들의 밥을 줘라.
니플러, 데미와이즈, 불가살, 맥에게 밥을 주어야 하며 줄 수 있는 먹이가 다르기에 한번에 한 무리에게만 줄 수 있다.
아성은 데미와이즈의 달달한 맛이 나는 건조 과일이 좋을 것 같아 건조 과일을 잔뜩 들고 학교 앞 숲으로 갔다. 겸사겸사 건조 오렌지 하나를 입에 물고 우물거리면서 널다란 바위 위에다가 뿌렸다. 함께 간 친구는 왜 동물 사료를 네가 먹냐며 면박을 주었지만 아성은 뭐가 어떠냐며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응수했다. 한곳에 뭉쳐있으면 몇몇 힘 센 녀석들이 독식할 수 있기에 최대한 흩뿌려서 모두가 먹을 수 있게 한다.
>>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앟 이리뱀뱀땃태 이미지가ㅋㅋㅋㅋㅋ큐ㅠㅠ미안하다 이게 다 오너때문이다(?) 볼꼬집을 또?:0 좋아 당하는 건 내가 아니거든!!!X) 허억 직접 말로 해준다고? 그럼 땃태 이제껏보다 더 확실하게 씩 웃으면서 쭈한테 키스하는 반응밖에 안나올 것 같은데 어쩜좋누. 생각만 해도 좋은데. 꼭 부탁할게:D
>>637 놀랍게도 주씨 가문의 신념은 위키에도 있다시피 바뀌기 아주 좋은 신념입니다.. 그럼그럼 기다리다보면 풀릴거라구o.<
>>639 첼주도 희번득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못 본 사이에 첼주가 심해어에서 치와와로 진화했어.. 해군 육군을 평정했으니 이제 다음엔 공군인가..? (?????) 아니 계약 파기라니! 이런건 있을 수 없어야..!!!! 후후 그치만 내가 끝까지 이성을 유지해서 매구님은 남겨둔다는 선택지를 택한다는 방법이 남아있다...! (함정카드 브금)()
>>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뱀뱀이기는 한데 그 뭐냐.. 애기애기한 이리뱀뱀..? 쭈 시선에는 그냥 귀엽게 느껴지고 있고 쭈주 시선에도 마찬가지다..! 맞아. 한번 더 볼꼬집을 선사해줄거니까 각오하라구~~ () 앟 상상만 해도 벌써 좋다 너무 설렌다... ㅠㅠㅠㅠ 땃태 진짜 최고야.. 쭈도 열심히 유노와 모니카의 복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642 땃태를 귀여워하는 건 아마도 쭈가 유일하지 않을까:0 귀엽게만 보지말고 멋지게도 봐줘ㅋㅋㅋㅋㅋㅋㅋ힝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든지 들어오게나! 우히히 땃태가 도리도리하는 건 나도 오랜만에 써보고 싶기도 하고. 유노와 모니카의 복합이 된 쭈 너무 기대된다구:D 흑흑 지금도 일상 중에 슬쩍슬쩍 땃태 생각하는 거 나올 때마다 심장이 떨리는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