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0072>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eight :: 1001

나쁜거에요

2021-08-08 17:51:42 - 2021-08-10 02:33:13

0 나쁜거에요 (/AH.FB4jfY)

2021-08-08 (내일 월요일) 17:51:42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237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1:57:51

>>236
그게 아니야! 극장 바깥의 세상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거지! ㅇ<-<

238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01:45

더운거 짱시러...

>>234 그러게! 얼른 겁나 많은 덕캐들과 꽁냥꽁냥 해야 하는데!!!!
시아한테 암바사 먹이고(?) 아랑이 쓰다듬어주고(?) 해인이 보는 앞에서 컵라면 까먹고(?) 사라 쓰다듬다가 물려보고(?) 민규랑 요리하다가 냄비 터지고(?) 홍현이를 연금술사로 만들고(?)

그나저나 부회장님이 굽신거릴 정도라니...
역시 냉장고가 히든보스였던 거임!!!!

239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05:08

>>237 몰라 그런거, 뭐야. 무서워.

흑흑... 아무튼 더 많은 애들을 만나야 해...
규리의 와플을 머리에다가 달아주고(?) 주원이 괴롭히고(?) 연호랑 비랑이랑 누가 더 빨간지 내기하고(?) 새슬이한테 토끼머리띠 씌우고(?)... 암튼 여러가지 해야 해!

240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09:16

>>239 (´;Д;`) 암튼 더이상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근데 왜 주원이는 뭘 하는게 아니라 하필 괴롭히는거죠...! 😭

241 해인주 (5.L2KRShGI)

2021-08-09 (모두 수고..) 12:09:30

그야 냉장고가 없으니 음료수고 뭐고 다 미적지근한 것 ... 여름에 미적지근한 음료수를 먹고싶지 않아요!!

막간에 푸는 해인이 TMI
해인이는 한달동안 컵라면 먹고 살기 프로젝트를 하다가 몸이 망가지는걸 실시간으로 느끼고 컵라면과 연을 끊었습니다

242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10:21

>>241 김치는 먹었니 해인아...!(사실 그러면 나트륨 과다로 더 안 좋겠지만)

243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14:29

>>240 (말만 다 그럴싸하게 푼거지 사실상 모든 행동이 해당 캐릭터를 괴롭히는게 맞다.)
주원이는 괴롭혀야지 재밌거든! 그러다 가끔 상황역전되어서 깔리면 그게 그르케 심장 쫄깃하거든! (S이면서 M이다)

>>241 하하하하!! 냉장고를 대여해주고 부회장이라는 인맥을 얻었다! (?)
그래서, 혹시 더 짜고 싶은 비하인드는 없구? (¬ω¬)

244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17:08

>>243 상황 역전....심장 쫄깃....(메모메모)

245 해인주 (V3JdXQhStQ)

2021-08-09 (모두 수고..) 12:25:02

>>242 김치는 비싸요!
>>243 아마 슬혜가 해인이 편의점 단골이라던가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비하인드는 해인이가 늑대인걸 아냐 모르냐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3

246 해인주 (MG7tF/s/g2)

2021-08-09 (모두 수고..) 12:27:34

주원이랑도 일상을! 주원이가 해인이 속내를 알아차릴 수 있는가!

247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42:38

>>246 독심술까진 아니니까요! 그냥 막연하게 말 속에서나 행동에서 감정을 어느정도 읽는 정도라.... 해인이가 완벽하게 속여낸다면 모르겠지만 말투나 행동에서 어느정도 드러나면 알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48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2:44:53

해인이는 그래봤자 고등학생이라 완벽하게 못숨깁니다 ...

249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47:12

>>248
그렇다면 어느정돈 눈치챌수도 있겠네요! 해인이의 인간불신에 대해서. :3c
둘이 만나면 어떻게 흘러갈진 미지수...

250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50:12

어쩌면 대화 도중에
"...그렇게까지 이 대화를 이어갈 필요가 없지 않을까?"
라는 말이 나올지도... 최단기 일상 등장...

251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2:51:27

★최단기 일상★

민규주도 슬슬 살아났기 때문에 일상 한번 호록 구해봐요

252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2:51:37

오우오우 최단기 일상 ㅋㅋㅋㅋㅋㅋ 근데 해인이가 온갖 해괴한 말로 잡아둘 수도 있어요 ... 말빨 하나는 기가 막히기 때문에 :3

253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53:02

말을 무기로 삼는 자vs말의 뒷면을 파악하는 자

오우....

254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2:54:28

>>253 오진다

255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54:32

이건 마치 초능력자와 초능력 캔슬러의 싸움.... 기대된다....

256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55:06

인간불신 야너두? 야나두!

257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2:56:10

>>251 저랑 일상 하실래요?

258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56:12

어느새 아치에너미의 결투가 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주 안냥!!!!!!!!!!!!!!!!!!!! (버럭)

259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2:56:17

그래도 막 적대하는 느낌은 안들테니까요! 일단 깨발랄한게 기본이고~

260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2:57:07

야 너두 인간불신 할 수 있어

261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2:58:00

양아치: (약간 적대하는 편)
(깨발랄하지 않은 편)
(쇼크)

262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2:58:08

>>257 좋습니다 '-')b
선관 후 일상 할까요 아님 바로? :3?

263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59:14

>>259 그게 진짜일지 아닐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뭐 주원이 성격상 연기를 하더라도 '저게 쟤의 살아남는 방식이구나.'하고 말테지만요.

다만 어느정도 '깊은'관계까지 가게 되면 물어볼지도 모르겠네요. 왜 그렇게 하는건지.

264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2:59:44

홍현주 지금 오신거 아닌가....? 갑작스런 등장! 하지만 인사는 해야지! 홍현주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3

265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3:00:01

>>262 선관 보다는...역시 바로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266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00:49

>>265 화끈한 전개 10점 만점에 10점
혹시 생각해두신 상황 있으신가요? 없다면 제가 가져오겠습니다 >.0

267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01:25

으으으음 위키의 성격면을 어떻게 서술해야 할지 며칠째 고민중이네. 으어아아아아아 >:3

268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3:01:59

>>266 민규주께서 상황을 가져와주세요! 솔직히 아직 자신도 없고 생각이 없어요...

269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02:33

과거사에 서술되기도 했지만 주원이도 한 때는 인간불신이었으니까요.
TMI로는 아마 슬혜를 보고 과거의 자신과 겹쳐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다가가려고 했던 것이지만.... 이렇게 된 이상 돌격이다!(???)

270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06:33

갑자기 막 진지한 일상 돌리고 싶다. 가치관에 대한 서로의 부딪침....!

271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07:15

>>268 왜 자신이 없어ㅠ 뽀듬뽀듬 야 너두 뭐든 할 수 있어

1. 홍현이 혹시 약 모르모트가 필요한가요? 민규가 콜록콜록 감기 걸렷는데 약 건네준다던가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구요
2. 민규... 인공적 딸기향.. 안 조와하는데...... 급식에 나온 짜요짜요 딸기맛 버리는 거 홍현이한테 들켰다던가()()()
3. 아님 약학부 짐꾼으로 다른 3학년한테 끌려왔을 수도 있겠지요 약학부 동아리실 청소할 때 부려먹힐 수도 있고🤔🤔 짐꾼으로 끌려왔다가 홍현이랑 대화하는 것두 재밌을 것 같아유

272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08:13

민규주 상냥해.... 😇

273 슬혜주 (KuasUahnKs)

2021-08-09 (모두 수고..) 13:09:27

다들 기여어...

274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09:40

막.. 막 질러주셔유
민규주 정말 그 어떤 상황과 관계성도 맛나게 먹기 때문에 합의 하라면 거의 뭐든 와너무맛잇다 함서 먹읍니다

275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3:09:40

>>271 두번째 상황도 재밌겠네요! 이 상황이라면 홍현이가 버리려는걸 딱 먹고 갑자기 평범하게 말해서 당황하는 상황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76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11:03

>>275 민규가 홍현이를 모르기땜시로 평범하게 말하는 거에 놀라기보다는 나중에 아.. 원래 말 더듬는 애구나.. 하는 전개일 것 같지만요 >:3

그럼 민규주가 급식 냄기는 선레 써올까요?

277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3:12:36

>>276 네! 좋습니다!

278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13:12

>>277 속전속결 좋읍니다 '-')b
잠시 PC켜고 선레 쓸때까지 기다려주셔요

279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15:41

최민규 너 인간불신.. 하냐?
신뢰도 불신도 안 하고 물 흘러가듯 대하는 게 기본적인 자세라네요

280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3:16:22

그러고보니 여러분의 아이들은 해인이가 늑대라는걸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을까요? 아니면 눈치 챌 수 있을까요!

281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17:11

>>280 .oO(해인이가 안 알려주면 죽을때까지 모르지 않을까요)

282 홍현주 (V9wr9BmtFs)

2021-08-09 (모두 수고..) 13:18:43

>>280 홍현이도 눈치가 빠른 스타일도 아니고 감이 좋은 편도 아니라 모를 것 같은데요

283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18:53

(해인이를 모른다.)
(주원이라면.. 눈치챌 수 있을..지도?)

284 주원주 (LpUis3jvf2)

2021-08-09 (모두 수고..) 13:21:16

이야아아압 저도 일상 깃발 하나 팍 박아넣고 기다려보렵니다.

285 민규주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22:54

애초에 n년 짱친인 지구가 늑대인것도 여태 몰라서 <:3
민규야 눈치키워

286 최민규 - 양홍현 (zGOq42M.8o)

2021-08-09 (모두 수고..) 13:23:22

돌이라도 씹어먹을 나이다. 그 말에 걸맞게 최민규는 뭐든 잘 먹는 편이었다. 부먹이니, 찍먹이니,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네, 마네 싸울 때마다 최민규는 생각했다. 그냥 둘 다 먹으면 안 되나? 어차피 둘 다 맛있을 게 분명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 예외는 있는 법이다. 최민규는 급식에 선명하게 적혀 있는, '짜 먹는 요구르트(딸기맛)'을 보며, 언젠가 누군가와 편의점에서 새콤달콤을 사며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렸다.

'나는 인공적인 딸기향은 좀 그렇더라'

그리하여 최민규는 짜먹는 요구르트 한 봉지를 먹지 않았다. 대신 주머니 안에 쑤셔넣고, 지나가는 길에 자연스레 쓰레기통에 넣으려 했을 뿐이다.

친구 주면 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였다. 나 먹기 싫은 걸 남한테 떠넘기면 안 되지. 꽤 괴상한 논리였다. 애초에 내 급식 내가 버리겠다는데 뭐라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최민규의 손에서 요구르트가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287 해인주 (0rSOvYlpTg)

2021-08-09 (모두 수고..) 13:26:18

허어어 다들 말 잘하는 친구로 인식하는군요 ... 여기서 TMI 하나 더!

해인이는 토론대회를 일부러 안나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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