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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그런점이

2021-08-08 01:30:35 - 2021-08-08 23:01:19

0 당신의그런점이 (U7suuSaXJ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30:35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206 남주원 - 현슬혜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24:42

숨통을 끊기 직전의 먹잇감을 도망치지 못하게 포박하듯이 위에서 퇴로를 막은 주원은 슬혜를 내려다본다. 말 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선 마치 그 시간의 흐름을 알리듯 시계의 초침 흘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사실은 주원의 탁상시계의 소리일 뿐이었지만. 도망칠 곳 없는 방 하나짜리 공간의 단 둘. 그럼에도 주원은 슬혜에게 마지막 선택을 양보했다. 마지막까지도 주원은 치사했다. 눈 앞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위에 탐스러운 과일 얹은 시트러스 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안달난 주제에.

'네가 날 밀어낸다면.'

'나는 아마 네 눈 앞에서 사라질거야.'

'더이상 다음은 없겠지.'

그도 그럴것이, 이런 일이 있고도, 그렇게 거절당한 후에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할리 없지 않은가. 페로몬에 취한듯한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슬혜를 내려보고 있으면서도 속으로는 최악의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슬혜의 낮잠에 취한듯한 손길이 주원의 상기된 볼을 향해 다가오고 그 손은 부드럽게 그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주원은 거부하지 않고 그저 그녀를 내려다보며 그 손길을 느꼈다. 그녀는 아마 마치 화상을 입을 듯이 뜨거운 뺨의 온도에 조금은 놀랄지도 모른다. 긴장하지 않고 있는 듯이 보여도 주원은 그녀가 거부하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에 초침보다 빠르게 심장을 쿵쾅대고 있었고 그 긴장에 얼굴은 잔뜩 뜨거워져 있었으니까. 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써 두려움을 억누르고 있었을 뿐이다.

먹이 뿐만 아닌, 포식자도 두려운 것이었다. 주원에게 있어서 이것은 단순히 먹고 끝내는 그런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녀가 대답 대신 주원의 볼을 쓰다듬자 그는 희미하면서도 확실한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퇴로를 막고 있던 왼손을 들어 천천히 그녀의 뺨을 어루만졌다. 주원의 큰 손으로 전부 그녀의 볼을 쓰다듬기엔, 그녀의 얼굴은 작고 가녀려서, 엄지손가락과 엄지기부(엄지손가락이 이어지는 손바닥)로만 그녀의 볼을 쓰다듬는다.

그 어떤 말도 주고 받지 않고 그저 손짓만이 남아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것은 확실히, 먹고 먹히는 그런 관계는 아니었다.

207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25:35

스스로 쓰고나서도 마지막 문장은 맘에 든다... 히히...

208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3:47

٩(๑❛ワ❛๑)
(대충 야성미 뿜뿜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젠틀해서 놀랐다는 뜻)
(사실은 능글맞게 잡아먹을 것이라고 곡해하는중)

209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4:21

(일단 상황이 재밌으니 팝그작)

210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5:10

슬혜주 확실하게 하고 갑시다. 어디까지 가능합니까!(???)

211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5:48

저기서 톤을 살짝 대화하듯 깔아주면 그게 대강 하늘이 목소리라는 건가... 흠... 🤔🤔🤔🤔🤔🤔🤔

아랑주는 잘수 있을때 자러가기~~~~~~!!!!!!!!

사하 이쁘다. 호엥.

212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6:44

일단 전 어떤 완결형도 OK입니다. 어장 수위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도... 뭐든 OK!

213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37:52

그리고 혹시 원하시는거 있음 말해달라!!!

거칠게? 부드럽게? 최대한 맞춰드립니다!

\\\\٩( 'ω' )و ////

214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0:49

>>211 비슷하다면 비슷할지도! 결론은 그냥 모두의 상상에 맡긴다가 정답이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하려면 내가 직접 목소리 톤을 내서 녹음하는 수밖엔 없는데 그럴 순 없는거니까!

215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1:34

>>210 나중에 할만한 멘트나 제스처가 떨어지면 곤란하니 대강 선넘지 않을 정도의 터치면 되지 않을까!
'아, 그래도 상식적으로 이건 좀 아닌듯' 하는 부분은 넘겨도 되고!
아니면 고앵이의 리드를 바라는고? ㅇ.ㅇ

아니 애초에 목덜미 물거라매요. 그걸로도 고양이로서는 데드라인이지. 응. (겟단 추는 고양이)

216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2:34

오오 하늘이 목소리 좋다... 청량하다고 해야하나...

217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3:44

>>216 좋은 평가는 언제나 땡큐야! 물론 저거보다 조금 더 차분하고 가라앉은 톤이다!

218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4:01

>>215 그건 피날레(?)로 남겨두려고 했거든요. 저 케이크 위의 딸기는 나중에 먹는 편이라...

219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4:56

청량함, 근데 차분하고 가라앉음 = 코카 제로

하늘이 = 코카 제로 (?)

220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5:23

그렇다면 이제 목마를 때 하늘이를 마시면 되는 것인가! (그거 아님)

221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8:00

>>218 목 무는게 피날레급이었어...? (띠용)
케이크 위의 딸기급이었어...? (우럭 10마리)
귀여운 골댕이... 하긴, 목덜미 물면 엔드게임인건 맞지만...

222 강해인 - 은사하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8:28

미움 받는 것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고작 고등학생이 할만한 생각은 아니었나보다. 있는대로 상처는 다 받아놓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아물기는 커녕 곯아터지는데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인걸 어떡하겠어.

" 진짜 울면서 빌어도 안해줄꺼야? "

아까보단 좀 더 여유가 생겨서 농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감정은 가라앉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평소의 성격으로 돌아가는건 무리. 그러니까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내가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울면서 빌어도 용서 안해주면 조금 자존심이 상할지도?

" 그래 나한테는 너 밖에 없지만, "

그러니까 지금 감정에 충실하다는 소리는 결국 나 자신이 너무나도 솔직해진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서로를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 너한테도 나 밖에 없는거 잘 알아. 은사하. "

지금 내가 당장 떠나버리면 너는 어쩌게? 은은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인다. 품에서 나온 사하의 얼굴은 아직도 눈물에 젖어있었고 그녀가 보는 내 얼굴도 비슷한 처지이지 않을까. 손목을 드러내는 것은 본체만체도 하지 않은채 얼굴을 아주 가깝게한다.

" 어때, 진짜 갈까? "

손을 들어서 손가락 끝으로 볼을 쓸어내리며 얘기했다. 늑대의 본성이란 원래 이런 것이니까.

223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8:54

펩시제로가 맛있는데 ..

224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9:20

>>223 난 둘 다 좋아! (중립국 소속)

225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49:39

>>221 아 아니 오늘만 있는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어...
그나저나 엔드게임이라니까 하면 안될거 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뭐야 폭발스위치 그런건 아니지?

건들면 안된다거나?!

226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0:53

>>224 힘있는 나라만이 중립국을 할 수 있어요!!!

227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2:14

펩시제로건 제로 콜라건 뭐가 중요해? 더울 때 먹으면 둘 다 시원하고 좋은걸!!

228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4:21

>>225 폭발스위치...🤔🤔🤔🤔🤔
눌리긴 하지? 고양이적 의미로, (?)
스크래치를 감당할수 있다면 부디, 맛있게 냠냠찡굿하소서.

>>226 지금까지 나온 코카, 펩시의 바리에이션을 다 먹고 커피콜라도 먹었다!
이정도면 강대국 아닌가! (?)

229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5:18

>>227 이거 마따

230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6:39

>>228 스크래치라면, 이미 각오한 바이다!

231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11:56:47

하늘주가 명답을 제시해줬다 ...

232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2:09:32

그러면 나는 밥을 먹으러 가볼게!

233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0:40

헐 뭐야, 벌써 밥시간??? (답레 적느라 몰랐음)
다들 밥 챙겨먹어라!!!!!!!! 난 아점 먹었으니 패스!!!

234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2:37

하늘주 점심 맛있게 먹고와!!!

235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3:36

>>233 (그만큼 즐겁단거겠지?)(헤헤)😆

236 비랑주 (FppxvzyUos)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4:41

흐흐흥~ 모두 어서오세요~

벚나무에 소원빌기 해야 하려나요. 일요일까지랬으니 오늘 안에만 올리면 될 거란 생각이 들어서 좀 미루게 되는걸요...

237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6:24

>>236 비랑주 어서와!!!

강요는 아니라 꼭 할 필욘 없겠지만... 혹시나 캐입에 맞는 소원이 있다면 해두는게 좋을지도...

238 은사하 - 강해인 (dI47P6AyVE)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7:42

사하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렸다. <안 해.> 용서하고 싶지 않았다. 할 수만 있다면 상처주고 싶어. 그런데 정말로 해인이 울며 용서를 구할 거라는 생각은 한 적 없다. 말하면서도 또 웃고 넘어가겠거니 생각했다. 말은 안 한다고 했지만, 막상 그런 장면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될 지. 양은 외로움에 취약하니까, 늑대는 양의 약한 구석을 잘 파고들곤 하니까. 저도 모르게 손 내밀지 모른다.

동아리실에는 단 둘 뿐. 복도는 적막하다. 해인의 말이 맞았다. 해인에겐 사하뿐이지만, 지금 사하에게도 해인뿐이다. 처음부터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면 모르지.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줄 누군가에게는 느껴질 리 없는 단 맛이 났다. 알고 나선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아주 달콤한 맛이었다.

"…가지 마. 옆에 있어."

사하의 얼굴이 다급한 기색을 띠며 일그러졌다. 불안한 눈초리로 해인을 살피다, 애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원하는 만큼 있어주겠다고 약속했잖아."

고개를 기울여 해인의 손에 뺨을 기댔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239 사하주 (dI47P6AyVE)

2021-08-08 (내일 월요일) 12:18:36

>>236 건강한 비랑이!!! 비랑주 어서와~~ 환영하구 잘 부탁해 '-^

240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21:29

과연 전 커플은 어떤 방향을 맞이할 것인가...!
(두근두근)

241 사하주 (dI47P6AyVE)

2021-08-08 (내일 월요일) 12:23:50

>>240 나는 사하의 미래가 넘 잘 보이는데.. 이불 3개에 사이좋게 빵꾸 여섯개.... '-^ 사하야 체대가자

242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25:23

>>241 이불킥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현슬혜 - 남주원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0:02

오로지 째깍거리는 시계소리만이 방을 가득 메웠다.
스스로도 시계초침으로 노이로제가 걸릴 거란 생각은 못했건만, 균일한 박자를 맞추어 심장이 두근거리는 기분이 드는 것은 무시할수 없을 터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태연한 그녀는 마치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기라도 한듯 어떤 저항도 없었고,
오히려 물지 못해 안달난 그에게 보란듯이 가르릉거리며 고양이의 소리를 흉내내고 있었을까?
당연스럽게도, 늑대소굴에 제발로 걸어들어간 것은 자신이었으니...
그 시점에서 무슨 결과가 도출될지는 이미 계산된 영역 내였다.

이미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오가는 것인지, 놀라우리만치 침착한 그의 시선은 마치 어느부분부터 맛을 봐야 케이크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와는 정 반대로, 마치 열병에라도 걸린듯 뜨거운 그의 뺨과 손가락 끝으로 전해져오는 미세한 두근거림이 퍽 마음에 들었는지 좀처럼 손을 떼질 못하고 있었다.

약하게나마 그에게서 전해지는 긴장감, 그것은 분명 '지금 당장 물어도 될까.'라는 고민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녀에게 있어선 이 다음 일을 생각하며 망설이고 있는 모습이 비추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름의 안심은 되었는지, 희미한 미소를 보이던 그 역시 천천히 왼손을 들어 그녀의 뺨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그대야, 젠틀한 말은 굳이 마음속으로만 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적당한 언어유희도, 무드를 끌어올리기엔 충분할테니까요..."

살짝 상기된듯하면서도 여전히 여유로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그제서야 뺨을 어루만지던 자신의 손을 살며시 내려 그의 턱을 가볍게 그러쥐기 시작했다.
누워있는 사람치곤 꽤나 대담한 행동이었지만, 어쩌면 그녀이기에 가능한 도발이기도 했다.

"물론, 여기까지와서 순한 강아지 같은 행동을 하진 않으실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잔망스럽게 휜 눈웃음, 되려 본인이 물려고 하는 것처럼 이를 드러낸 그녀는 그럼에도 그가 움직이는걸 망설인다면 살며시 몸을 일으켜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뺨을 맞대려 했을 것이다.

"이대로 그냥 물어버리기만 하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244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0:01

(대충 니가 안물면 내가 물어버리겠다는 뜻)
(인성은 츄르랑 같이 말아먹은 양아치)

사하 이불킥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5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2:06

>>236 오, 비랑이 소원빌거야???? 궁금하다!!!!!!!!!!

246 규리(🍊)주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3:45

갱신이야!:)

어째... 일상 돌릴 여유는 있...다...? 저녁에 사라지겠지만...()

247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5:02

>>246 오오!!!!! 귤귤주 안녕!!!!!!!!!!
돌릴 여유가 생긴 건가! 저녁엔 사라질지라도! (식빵고양이 대기중)

248 규리(🍊)주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5:43

>>247 (턱 긁어주기!)(???) 슬혜주만 괜찮다면 답레 가져올까?:)

249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7:08

그리고 식사를 마친 하늘주도 갱신이닷!! 다들 안녕안녕! 비랑주는 처음 보는 신입이니 더욱 안녕안녕!

250 주원주 (o28Z9CH5pk)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8:14


답레 쓰면서 문득 깨달았는데, 슬혜의 목소리가 제 머릿속에서는 하야미 사오리성우님 목소리로 재생돼요... 틀렸나?

요즘 배역으론 귀멸의 칼날 코쵸 시노부역을 하신.. :0

251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9:37

>>248 그래도 좋고! 여유롭게 가져오라구~

하늘주 어서와라! 밥 잘 먹었니!!

252 하늘주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0:40

>>251 고기를 구워서 맛잇게 먹었다구!! 다른 이들은 다 맛점했는지 모르겠네! 슬혜주는 아점했다고 본 것 같지만!
아무튼 다른 이들도 맛있게 점심 먹자구!!

253 규리(🍊)주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2:24

하늘주 어서와! 그러면 써둔 답레를 가져올게..:3 편할 때 이어줘

254 사하주 (dI47P6AyVE)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3:41

다들 어서와 ^ㅁ^)~~~

255 해인주 (vyM.EMBeJ2)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5:28

헉 잠깐 졸았따 ... 답레 금방 가져올께요!

256 슬혜주 (r.VrrMMbe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6:21

>>250 🤔🤔🤔🤔🤔🤔🤔🤔🤔🤔🤔
(들어보니 비슷한거 같기도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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