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910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5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8-07 23:50:36 - 2021-09-04 00:55:00

0 찬솔주 ◆OsSDb0VPZE (gx6jXBbcJ6)

2021-08-07 (파란날) 23:50:36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너와 함께 하는 시간에 비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 "

>>1 서찬솔
>>2 유나연

869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0:45:23

히히, 역시 나연주는 대단해!! XD (부비적) 완전 좋다아!!!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연이 말 한마디면 휘어잡히는 아이라구! X3 (쪽쪽) ㅋㅋㅋㅋ 모야!!! 우물우물도 안 했는데 가면 안대지!! :3 (꼬옥) 고마워~!

870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0:55:26

찬솔주가 대단하니까 나연주도 대단해져야지! X) (쓰다듬) 더 좋아하게 만들어버리겠다~! ;) (부비적) 아닌데... 아무리 봐도 휘어잡히는건 나연이인데... ㅋㅋㅋㅋ :3 (쪽쪽) 그치만 찬솔주가 계속 우물우물처럼 애교부리는걸...! ㅋㅋㅋㅋ (꼬옥) 고맙긴~!

871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0:57:46

찬솔주는 별로 안 대단한데~!! XD (부비적) 히히, 더 빠져버렸어!!♥️ (쪽쪽) 오빠 미워 한마디면 찬솔이는 그냥 K.O라구! :( (꼬옥) ㅋㅋㅋ 우물우물 애교 안 부렸는데!!! :D (쓰담쓰담) 내일도 힘내야해!!

872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05:05

아닌데~ 찬솔주 완전 대단해! X3 (쓰다듬) 그래도 만족 못해! 더 빠지게 해버리겠다~! ;3 (살랑살랑) 나연이가 그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 그리고 그거 말하는 순간 찬솔이 바로 비실비실 마르는거 아니야!? ㅜㅜ (꼬옥) 그거처럼 애교 부린다는거지...! ㅋㅋㅋ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도 내일도 힘내는거야!

873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13:05

모가 대단해~!! X3 (부비적) 히히, 어마어마한 나연주 무셔워~ 근데 대단해!! :D (쪽) ㅋㅋㅋㅋ 비실비실 마르기만 하면 다행이지.. 삶의 의욕이 대폭 감소... :( (꼬옥)ㅋㅋㅋ 예쁨 받으려면 어쩔 수 없지!!! (XD (쓰담쓰담) 응응! 나도 힘낼거야!!

874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21:09

열심히 운동하는것도 대단하고 밥 잘 챙겨먹는것도 대단하고 예쁨받고싶다고 노력하는것도 대단하고 캐릭터 잘 만들고 잘 돌리는것도 대단하고 또... :3 (쓰다듬) 꼬리 아홉개 값은 해야하니까? ㅋㅋㅋㅋ ;) (살랑살랑) 앗... 그럼 열심히 안 살면 더 밉다고 한다면...? ㅜㅜ (??)(꼬옥) 찬솔주는 안 그래도 예쁘다니까~ :) (부비적) 화이팅이야!

875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23:41

으..으아악!! 부끄러!!! 그마내!!! XD (꼬옥) ㅋㅋㅋ 꼬리 아홉개 값.. 넘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푹 빠진거 보면..♥️ :3 (쪽쪽) 훌쩍거리면서 살긴 살겠지..?? ㅋㅋㅋㅋ X3 (부비적) 구래도 더 예쁨 받아야지!!! :) (쓰담쓰담)

876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30:42

앗, 찬솔주 이렇게 부끄러워하는거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ㅋ 히히, 귀여워~ X) 더 하면 안돼? 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얼마나 빠졌는지 알 수 없으니까 아직 안돼~ ;) (살랑살랑)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 눈치보다가 울지말라고 찬솔이 볼에 살짝 뽀뽀해주고 도망갈지도? X3 (쓰다듬) 이미 충분히 예쁨받고 있다구~ :) (부비적)

877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1:37:58

아..별것 아닌데 대단하다고 하니까 부끄러워!!! :3 살려죠!!! (부비적) ㅋㅋㅋㅋㅋ 히히, 그럼 더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해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러면 바로 달려가서 잡아야지!! 잡고 답례 해줘야지!! X3 (쪽쪽) ㅋㅋㅋ 더 많은 애정을 원한다!!! :D (꼬옥)

878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01:50:18

별것 아닌게 아니라 다 대단한거야~ 놀리는게 아니라 나연주는 진짜 그렇게 생각해! ;) (쓰다듬) ㅋㅋㅋㅋ 목표가 엄청 커졌다! (부비적) 방금전까지만 해도 삶의 의욕 없었으면서...!? ㅋㅋㅋㅋㅋ 그럼 나연이 접근금지령 아직 끝난거 아니라구 도망칠지도? X3 (쪽쪽) 많이 받고있으면서 아직 부족한거야...!? :O (꼬옥)

879 찬솔주 (nSUJ5b53fY)

2021-08-30 (모두 수고..) 08:11:31

나연주 대단한 점을 말해줘야겠는걸...(지그시)(꼬옥) ㅋㅋㅋ 원래 목표는 커지는 법이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안돼안돼! 꼭 붙잡아야지?! :3 (쪽쪽) 원래 더 받고 싶어지는 법이지!! :)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880 나연주 (tnmYGo.1Bc)

2021-08-30 (모두 수고..) 08:57:24

아직 찬솔주의 대단한 점은 끝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 (꼬옥) 너무 커진거 아니야? ㅋㅋㅋ (부비적) 그럼 나연이가 약속 안 지켜주는 오빠는 밉다고 한다면!? ㅋㅋㅋㅋ :3 (쪽쪽) 나연주 노력할게...!? :O 괜찮아! 피곤하면 그럴수 있지~ 잘 잤어?

881 찬솔주 (RgD/OJ8UF.)

2021-08-30 (모두 수고..) 08:58:50

ㅋㅋㅋㅋㅋ 나연주의 대단한 점도 나열해줄 수 있는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아직 적당해~!! XD (꼬옥) ㅋㅋㅋㅋ 으아악~! 밉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알면서!!! X3 (오물오물) 나연주 노력해줘~!! ㅋㅋㅋㅋㅋ :D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882 나연주 (5ghmUA7Hdw)

2021-08-30 (모두 수고..) 09:38:58

나연주의 대단한 점은 없는데~ ;3 (쓰다듬) ㅋㅋㅋㅋ 적당한거야!? :O (꼬옥) 나연주는 모르겠는데에~ 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오물오물해서 모르겠어! ㅋㅋㅋ X3 (부비적) 나연주 노력한다...! :3 (불끈)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883 찬솔주 (WKhAuBMxhs)

2021-08-30 (모두 수고..) 09:46:37

후... 다 말해버린다아??? :3 (쪽쪽) ㅋㅋㅋㅋ 아직 적당한거야~!!! XD (부비적) ㅋㅋㅋㅋ 찬솔이가 시들시들 널부러져서 일어나지 못할거야!! :D (꼬옥) 나연주 노력한다!!!! X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아주 다행이야~!! : ) 아주 다행이야~!

884 나연주 (h9MqfLgQkc)

2021-08-30 (모두 수고..) 10:32:57

그러면 찬솔주도 더 부끄러워질수밖에 없는데? ;) (쪽쪽) 그, 그렇다면 그런건가...? ㅋㅋㅋ :3 (쓰다듬) 안돼...! 우리 찬솔이! ㅜㅜ 그치만 나연이는 접근금지령 내렸는걸...! ㅋㅋㅋㅋ (꼬옥) 히히, 둘 다 잘 잤으니까 오늘도 힘내는거야~ :)

885 찬솔주 (QxmUe7WOGc)

2021-08-30 (모두 수고..) 10:41:13

ㅋㅋㅋㅋㅋ 같이 부끄러워지는거지!!! XD (쪽) 응!! 그렇다면 그런거지!! 아마~ :3 (꼬옥) ㅋㅋㅋㅋㅋ 시들시들 말라가다가 그만.... :( (부비적) 응응! 화이팅하는거야!!! X3 (쓰담쓰담)

886 나연주 (arnn6Mz7wE)

2021-08-30 (모두 수고..) 12:15:38

아니야! 찬솔주만 부끄러워지는거야! ;3 (쪽) 나연주는 찬솔주를 믿어... ㅋㅋㅋ :3 (쓰다듬) 그만...!? 우리 찬솔이 그만 어떻게 되는데!? ㅜㅜ (꼬옥) 화이팅! 점심도 챙겨먹구! (부비적)

887 찬솔주 (Df614ZWr3Q)

2021-08-30 (모두 수고..) 12:17:23

ㅋㅋㅋㅋ 정말로?? 나연주는 하나도 안 부끄러워지는거야??? :D (꼬옥) ㅋㅋㅋ 나연주는 찬솔주를 믿으면 돼! XD (부비적) 그건.. 차마 말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나연이가 찬솔이 밉다고 말하면 곤란해~!!:3 (쪽쪽) 응응!! 나연주도 점심 잘 챙겨먹구 힘내는거야!! X3 (우물우물)

888 나연주 (t2CxZG8YpY)

2021-08-30 (모두 수고..) 13:24:21

응! 왜냐하면 찬솔주의 대단한 점을 더 말해줄거니까! X) (꼬옥) 믿으면... 찬솔주가 믿음 지켜줄거야? :) (쓰다듬) 뭐야! 말해줘! 궁금해! ㅋㅋㅋㅋ 우리 찬솔이 어떻게 되는데! ㅜㅜ (쪽쪽) 나연주는 점심 먹었으니 걱정말구 찬솔주도 맛있는거 먹고 힘내! 나연주 볼 말고! ㅋㅋㅋㅋ X( (콩콩)

889 찬솔주 (9kteUUgzik)

2021-08-30 (모두 수고..) 13:43:17

ㅋㅋㅋㅋㅋㅋㅋ 답레 길이만큼 나연주의 대단한 점을 말해줘야 하겠는데~! XD (쓰담쓰담) 그럼그럼!! 믿음을 지켜줘야지!!! :3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밉다는 말만 하지 않으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라구~!! X3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먹었다니 참 잘했다~ 나도 지금 먹고 있어~ 나연주 볼은 먹는거 아니라니까~!! :D (꼬옥)

890 나연주 (1AjAwF4fDU)

2021-08-30 (모두 수고..) 15:37:12

...나연주 답레 길이가 더 긴거 알고있지? ㅋㅋㅋㅋㅋ ;) (부비적) 그럼 조금 믿어볼까~ X) (쪽쪽) 궁금하니까 말만 해줘! 안그러면 진짜로 밉다고 해버릴거야!? ㅜㅜ (쓰다듬) 찬솔주도 참 잘했다~ 먹는거 아니면 우물우물하면 안돼! ㅋㅋㅋ :3 (꼬옥)

891 찬솔주 (jkfuS.wBAw)

2021-08-30 (모두 수고..) 15:49:50

ㅋㅋㅋㅋㅋ 해보자 이거야?!?!!? XD (꼬옥) ㅋㅋㅋ 조금 말고 많이 믿어!!! X3 (쪽쪽) 시름시름 앓다가 안 아프던 애가 아프고 그러겠지??? :(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는 달콤한 맛인걸!! :D (쓰담쓰담)

892 찬솔, 혜은 - 나연 (ZHhnZlvCIU)

2021-08-30 (모두 수고..) 21:02:11

치사해. 말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웃으며 알려주지 않을거라는 나연의 말에 찬솔은 귀엽게 입술을 삐죽거라며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놀때 놀더라도 감기는 조심해야하니까. 나연이라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찬솔은 안심하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치, 밤에는 또 주변에 뭐가 다가오는지 보기 힘드니까 아쉽더라도 안전하게 차 안으로 돌아가야지. (자신을 흘겨보는 나연에게 장난스레 윙크를 해보인 찬솔이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 둘 다 빨리 와! ' (먼저 물장난을 시작한 혜은이 두사람에게 손을 휘저으며 활짝 웃어보인다. 그런 동생과 나연을 번갈아보던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손에 이끌려 물로 향한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구만~ 에잇, 받아라! (찬솔은 지난번처럼 은근슬쩍 다가가선 나연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더니 물속으로 뛰어들며 혜은에게는 엄청나게 물이 튀게 하고 나연이 그대로 젖게 만든다.) 하하하! 이래야 물놀이지!

893 나연-찬솔,혜은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2:26:44

...말하면 오빠 삐질까봐. (농담을 던지듯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귀엽게 삐죽거리는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톡톡 매만져준다.) ...응. 오빠 힘들게 하지 않을테니까. (뺨을 살살 매만져주는 그의 손에 살짝 부비적거리며 중얼거린다. 언제나 자신이 아픈 것보다도 그가 힘들까봐 더 걱정하던 그녀였으니.) ......낮에 실컷 놀면서 아쉬움을 달래자. (자신이 흘겨봐도 태연하게 윙크를 하는 그를 조금 더 흘겨보던 그녀는 못말린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갈게! (그의 손을 잡고 혜은에게로 향하며 그녀도 환하게 웃어보인다. 그러나 그가 다가와선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자 화들짝 놀라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게다가...) 꺅! (그대로 물속으로 빠지자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그대로 혜은과 함께 푹 젖어버린다. 급하게 산소를 찾듯 물 위로 일어선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손등으로 눈을 비빈다. 그리고 그를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조용히 바라보던 그녀는 가만히 미소를 짓는다.) ...지금 해보자, 이거지? 혜은아, 가자! 총공격! (외치면서 그녀는 그에게 두손으로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894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2:27:49

나연주는 답레 길게 쓰는것도 자신있는데~ ㅋㅋㅋㅋ ;3 (꼬옥) 많이 믿는건 나연주가 무서워... ㅋㅋㅋ :) (쪽쪽) 그럴수가... 우리 건강하고 튼튼한 찬솔이가 ㅜㅜㅜ 그러면 나연이 훌쩍이면서 찬솔이 열심히 간호해준다 ㅜㅜ (쓰다듬) 꿀 안 발랐는데도 달콤한 맛이 나는거야? ㅋㅋㅋㅋ X3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895 찬솔,혜은 - 나연 (CEaHvoENyc)

2021-08-30 (모두 수고..) 22:33:36

삐지는 것도 싫긴 한데.. 별로 안 좋은 내용이야?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찬솔은 자신의 입술을 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이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으면서도 조심스럽게 말한다.) 널 돌보는 건 힘들지 않아. 그냥 너가 힘들까봐 걱정하는거지. (찬솔은 부비적거리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 역시도 그녀처럼 그녀가 더 힘들까 걱정하기만 했으니까.) 그래, 원없이 놀고 밤에 푹 자면 되는거지. (찬솔은 나연이 결국엔 미소를 지어보이자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 으으..! 이 오빠가! '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아 홀딱 젖은 혜은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말한다. 나연도 몸을 겨우 일으켜선 자신을 보는 모습에 찬솔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뒷걸음질 치려하나.) 애들아, 저기 잠깐...어푸..어푸푸.. (진정하라는 듯 앞으로 두손을 내미며 휘저어보이려던 찬솔은 혜은이 나연과 함께 열심히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버티는 듯 하더니 결국엔 못 버티고 뒤로 넘어지듯 풍덩 빠진다.) 항복.! 항복...! (찬솔은 결국 등을 돌리곤 손을 마구 휘저으며 항복을 외친다.) ...둘이서 아주 호흡이..

896 찬솔주 (CEaHvoENyc)

2021-08-30 (모두 수고..) 22:34:50

나연주 자신만만하네~!! 그런것도 귀엽다아~ XD (쓰담쓰담) 왜 무서워????? :3 (쪽쪽) 찬솔이가 그러면 행복해서 막 어리광부리고 그럴 것 같아~:D (부비적) ㅋㅋㅋ 응응!! 나연주는 달콤한 사람이니까~!! X3 (오물오물) 응응, 좋은 하루 보냈지! 나연주는??

897 나연-찬솔,혜은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3:24:37

...별로 안 좋은 내용은 아니야. 오빠가 잘못한것도 없으니 걱정마, 오빠. (해맑게 웃는 그에게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며 걱정말라는 듯 두손으로 그의 뺨을 살살 매만져준다.) 난 괜찮아. ...오빠가 힘들지 않았으면 할뿐이니까. (그녀가 아프면 그는 분명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간호해줄테니. 그러니 그를 위해서 아프지 말자고 다짐하는 그녀였다.) 응. 셋이 다같이 자는건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이라... 나 솔직히 조금 기대돼.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는 수줍게 베시시 웃어보인다.) ...잠깐? 잠깐은 없어, 오빠. (홀딱 젖은 그녀는 함께 젖은 혜은과 함께 뒷걸음질치는 그에게 다가간다. 미소를 짓고는 있으나 카리스마 넘치게 대답하는 단호한 그녀에게서 전해지는 무시무시한 분위기는 결국 그에게 두명분의 공격을 시작한다. 그렇게 혜은과 함께 그에게 마구 물을 뿌려 공격하던 그녀는 그가 뒤로 풍덩 빠지고 항복을 외치고나서야 공격을 멈춰준다.) 먼저 공격을 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지. 그치, 혜은아?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혜은을 돌아본다.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 혜은을 향해 한손을 들어올린다.)

898 나연주 (FppumJroOw)

2021-08-30 (모두 수고..) 23:25:22

대단한 찬솔주가 더 귀여운걸? ;3 (부비적) 그냥... ㅋㅋㅋ :) (쪽) 아프면서도 행복한거야!? ㅋㅋㅋㅋ 나연이 찬솔이가 아프면 어리광 다 받아줄거야... 얼른 나으라고 걱정하면서... ㅜㅜ (쓰다듬) 나연주는 매콤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그래도 아이스크림 먹어서 좋은 하루야! ㅋㅋㅋ

899 찬솔, 혜은 - 나연 (MQgOo5jAuc)

2021-08-30 (모두 수고..) 23:36:53

뭐길래, 나연이가 말을 안 해주는걸까..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소길을 만끽하면서도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너도 힘들면 안돼. 혜은이도 마찬가지고. 힘들어도 되는 사람 같은건 없으니까. (무리하지 말아달라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손을 잡곤 작게 속삭인다.) 그나저나 내가 어디 눕는게 좋으려나.. 내가 한쪽 끝에 붙고 너랑 혜은이가 붙어서 자는게 좋을까?(찬솔은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다 어떤게 좋겠냐는 듯 나연을 본다.) 으아앗..어푸..(찬솔은 가차없는 나연과 혜은의 협공에 물을 잔뜩 먹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미소를 짓는다. 나연이 더 밝아진 것 같아서.) ' 고럼고럼~ 근데, 이쯤 해서 남매의 힘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지만. '( 혜은은 나연을 보며 맞장구를 치다가 흘깃 찬솔을 보며 중얼거렸고, 찬솔은 그것을 보곤 눈을 깜빡이더니 잽싸게 몸을 일으키곤 혜은과 둘이서 나연을 천천히 몰아간다.) 왠지 마음이 통한 것 같네, 혜은아. (찬솔은 나연을 보며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고, 혜은 역시 나연을 보며 같은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인다. 두사람의 손이 물 속으로 들어간다.) '얌전히 있어! 나연아! ' 나연아, 얌전히~ 있는게 좋을걸~!

900 찬솔주 (MQgOo5jAuc)

2021-08-30 (모두 수고..) 23:38:35

나연주가 더 귀여워! :3 (쪽쪽) 나연주 많이 믿을래~!! XD (꼬옥) ㅋㅋㅋ 그치만 나연이가 간호해주는데 찬솔이가 안 기쁠리가 없잖아~! 그래도 금방 나을거야!! X3 (부비적) 매콤한 사람?? 어떤 매콤함??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

901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0:12:44

찬솔주가 더 귀여워! 대단하다고 칭찬했을때 찬솔주의 반응 잊지 못해! X3 (쪽쪽) ㅋㅋㅋ 찬솔주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할게 :) (꼬옥) 나연이라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더 슬퍼할지도... ㅜㅜ 그래도 금방 나으면 기뻐할거야! X) (쓰다듬) 달콤함보다는 매콤함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ㅋ (부비적)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02 찬솔주 (/neCtTyNEk)

2021-08-31 (FIRE!) 00:17:34

ㅋㅋㅋ 그치만 그런 역공은 처음이었는데...!! :( (꼬옥) 찬솔주도 나연주가 믿어주는걸 망치지 않을거야! XD (쓰담쓰담) 나연이가 슬퍼하면 안되니까 ㅠㅠㅠ (부비적) 지금은 무척 달콤한데~!! X3 (쪽쪽) 응응! 푹 쉬자! 답레는 내일 편하게!!

903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0:24:03

히히, 나연주의 진심이 통한거야! ㅋㅋㅋㅋ X) (꼬옥) ㅋㅋㅋ 찬솔주 든든하다아~ :) (부비적) 찬솔이야말로 아프면 안돼 ㅜㅜ 우리 소중한 찬솔이... (쓰다듬) 그럼 평소에는 매콤한걸로! ;3 (??)(쪽쪽) 응, 고마워!

904 찬솔주 (0RFm.IRH9w)

2021-08-31 (FIRE!) 00:38:19

나연주의 진심 대단해!! XD (꼬옥) 히히! 나연주도 든든해!! :3 (쪽쪽) 우리 아가들 다 소중하고 그러지!! :) (부비적) 아닌데 달콤한데!! X3 (오물오물) 고맙긴!!

905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0:52:08

다 찬솔주가 대단한 덕분인걸! X3 (꼬옥) 고마워~ :) (쪽쪽) 아가... 귀여운 아가들... 셋 다 쓰담쓰담이야! X) (쓰다듬) 찬솔주가 달콤한거 먹어서 그런거야~ ;) (부비적)

906 찬솔주 (8GMXnodFW6)

2021-08-31 (FIRE!) 00:57:12

으윽.. 나연주가 막 부끄럽게 해...:3 (부비적) 고맙긴.. 나연주가 그만큼 챙겨주고 그랬으니까 당연한 부분인걸!! :D (쓰담쓰담) 셋 다 행복해져야 하는데.. 겨울엔 고난의 행군이겠지..XD (꼬옥) 나연주 볼은 언제나 달콤했는데~!! X3 (오물오물)

907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1:03:02

아직 멀었어! 찬솔주에게 찬솔주의 대단함을 더 알려야해! ㅋㅋㅋ X3 (쓰다듬) 나연주는 많이 못 챙겨주기도 했고 당연한것도 아니야. 그래서 고맙다는거야 :) (부비적) 겨울... 겨울도 행복하게... ㅜㅜ 군고구마 구워먹기...? ㅋㅋㅋ (??)(꼬옥) 그럼 찬솔주 혀가 달콤해서 그런거야~ ;) (쓰다듬)

908 찬솔주 (d4w6NBoRhY)

2021-08-31 (FIRE!) 01:17:26

으윽!! 멈춰~!!! X3 (부비적) 아냐, 많이 챙겨줬는걸?? :) (쪽쪽) 고구마 ㅋㅋㅋㅋㅋ 미리 키웠어야 하는데...ㅠㅠ 그치? :D (꼬옥) 그럼 낼름해줘야 하겠다!! 달콤해지게!! X3 (낼름)

909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1:31:54

찬솔주! 그거 알아? 찬솔주는 엄청 대단해! X) (쓰다듬) 찬솔주가 많이 챙겨줬는걸? :) (쪽쪽) 그러게... ㅜㅜ 내년에는 고구마도 키워볼까? 귤 까먹는것도 좋지만!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 볼이 달콤해져봤자 어디다 써~ ㅋㅋㅋ 안대! X(

910 찬솔주 (mL4YUcKI0M)

2021-08-31 (FIRE!) 01:38:45

나연주도 진짜 대단해..! X) (부비적) 나연주 좋아하니까아~♥️ X3 (쪽쪽) ㅋㅋㅋㅋ 귤은 힘들 것 같구.. 그나마 고구마는 해볼만한 작물이 아닐까 싶어서! (꼬옥) 나연주 볼이 달콤해지면 더 열심히 오물거리면서 나연주 좋아해주는거지!! X3 ♥️

911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1:51:14

찬솔주가 더 진짜 대단해! 빨리 찬솔주는 대단하다는거 알아줘! X3 (쓰다듬) 나도 찬솔주 좋아해~ ♥️ (쪽쪽) 아쉽다... :3 응, 그래도 고구마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겨울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X) 군고구마 까먹는 귀여운 찬솔이랑 혜은이도 보고싶구 ㅋㅋㅋ (꼬옥) ...찬솔주는 오물거림 당하는게 얼마나 부끄러운건지 알아야해... :(

912 찬솔주 (mL4YUcKI0M)

2021-08-31 (FIRE!) 01:56:29

으윽.. 알았어..! X3 (쪽쪽) 내가 더 좋아해!! ♥️ :D (꼬옥) 셋이서 모닥불에 옹기종기 앉아서 몸을 덥히는 모습도 보고 싶고 그래! :) (쓰담쓰담) 나두 그것도 보고 싶다!!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얼마나 부끄러워~??

913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2:02:25

히히, 아직 부족해! 나연주가 더 알려줄게! ㅋㅋㅋㅋ ;) (쪽쪽) 내가 더 좋아해! ♥️ :3 (꼬옥) 햄스터같아서 너무 귀엽겠다 ㅋㅋㅋㅋ 나도 보고싶어! 보고싶은거 다 해보자! X) (쓰다듬) ...꼭 말해야 아는거야...? :(

914 찬솔주 (mL4YUcKI0M)

2021-08-31 (FIRE!) 02:04:41

으아앗!!! 나연주 그마내!!! 내가 마니 좋아해!! 사랑해!! XD ♥️ (꼬옥) 질 수 없지! 암! 질 수 없구 말구!! :3 ♥️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볼 시렵다고 하면 찬솔이가 슬쩍 가서 자기 두손으로 덮어주고~ :D (쓰담쓰담) ㅋㅋㅋㅋ 얼마나 부끄러워??? :) (부비적)

915 나연주 (LG4oD4BCMA)

2021-08-31 (FIRE!) 02:15:22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그런 의도로 사용하다니! :( 나연주 그만 안 할거야! 내가 마니 알려줄게!! ㅋㅋㅋㅋ ;3 (꼬옥) 내가 할 소리인데~ :3 ♥️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도 나연주도 두근두근거린다... 같이 한 목도리 두르고 붙어앉아있기도 하고~ X) (부비적) ...... :( (콩콩)

916 찬솔주 (mL4YUcKI0M)

2021-08-31 (FIRE!) 02:17:59

에에에!!! 괜찮은데!!! :3 (부비적) 히히, 나연주가 좋아한다는 말 해주면 너무 좋아...XD (꼬옥) 맞아맞아, 둘이 침낭 하나에서 꼭 끌어안고 자기도 하고 말이야. 그럼 잘 때 덜 춥겠다 X3 (쪽쪽) 아하하~ 알았어, 알았어~!! :D (쓰담쓰담) 나연주 안 피곤해??

917 나연주 (5z8BpZlP4s)

2021-08-31 (FIRE!) 08:19:20

아냐! 사양할거 없어! ;) (쓰다듬) 찬솔주가 계속 좋아한다는 말 해주니까 나연주도 해주는거야. 애정을 주기만 하는건 슬프잖아? :) (꼬옥) 나연이가 추워서 찬솔이 더 꼭 끌어안고 부비적거릴지도 몰라! ㅋㅋㅋㅋ X3 (쪽쪽) 찬솔주 얄미워... :( (콩콩)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918 찬솔주 (Jb09oQ0O2o)

2021-08-31 (FIRE!) 08:23:26

에에에... 나...나연주...!? :3 (부비적) ㅋㅋㅋㅋ 왠지 의무적으로 주는거라면 그게 더 슬프겠지만~! XD (쓰담쓰담) 아하하, 나연이 귀여워~! 찬솔이가 그러면 자기는 조금 춥더라도 티 안내고 나연히 꽉 안아줄 것 같아 X3 제일 좋은건 난로라도 찾아내는거지만! (꼬옥) 콩콩 두드려주는 나연주 너무 귀여워~ X3 (쪽쪽) 괜찮아!! 나연주 잘 잤으면 된거지~!

919 나연주 (9bZonevMRs)

2021-08-31 (FIRE!) 08:52:19

왜~? 찬솔주? ;) (쓰다듬) 의무적일리가 없잖아. 나연주는 안 좋아하면 좋아한다는 말도 안해. 찬솔주가 좋아해주는게 크니까 나연주도 노력하는거야 :) (꼬옥) 꽉 안아주는 찬솔이 좋아! X3 난로 찾아내면 나연이는 오빠 귀찮게 하면 안된다고 난로 옆에 붙어있겠지만? 나연이라면 찬솔이가 추워했던거 눈치챌것 같아서 ㅋㅋㅋㅋ (부비적) 안 귀여워! :( (쪽쪽) 고마워! 좀 피곤하긴 했어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