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데~ 찬솔주 완전 대단해! X3 (쓰다듬) 그래도 만족 못해! 더 빠지게 해버리겠다~! ;3 (살랑살랑) 나연이가 그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 그리고 그거 말하는 순간 찬솔이 바로 비실비실 마르는거 아니야!? ㅜㅜ (꼬옥) 그거처럼 애교 부린다는거지...! ㅋㅋㅋ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도 내일도 힘내는거야!
열심히 운동하는것도 대단하고 밥 잘 챙겨먹는것도 대단하고 예쁨받고싶다고 노력하는것도 대단하고 캐릭터 잘 만들고 잘 돌리는것도 대단하고 또... :3 (쓰다듬) 꼬리 아홉개 값은 해야하니까? ㅋㅋㅋㅋ ;) (살랑살랑) 앗... 그럼 열심히 안 살면 더 밉다고 한다면...? ㅜㅜ (??)(꼬옥) 찬솔주는 안 그래도 예쁘다니까~ :) (부비적) 화이팅이야!
앗, 찬솔주 이렇게 부끄러워하는거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ㅋ 히히, 귀여워~ X) 더 하면 안돼? 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얼마나 빠졌는지 알 수 없으니까 아직 안돼~ ;) (살랑살랑)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 눈치보다가 울지말라고 찬솔이 볼에 살짝 뽀뽀해주고 도망갈지도? X3 (쓰다듬) 이미 충분히 예쁨받고 있다구~ :) (부비적)
아..별것 아닌데 대단하다고 하니까 부끄러워!!! :3 살려죠!!! (부비적) ㅋㅋㅋㅋㅋ 히히, 그럼 더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해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러면 바로 달려가서 잡아야지!! 잡고 답례 해줘야지!! X3 (쪽쪽) ㅋㅋㅋ 더 많은 애정을 원한다!!! :D (꼬옥)
별것 아닌게 아니라 다 대단한거야~ 놀리는게 아니라 나연주는 진짜 그렇게 생각해! ;) (쓰다듬) ㅋㅋㅋㅋ 목표가 엄청 커졌다! (부비적) 방금전까지만 해도 삶의 의욕 없었으면서...!? ㅋㅋㅋㅋㅋ 그럼 나연이 접근금지령 아직 끝난거 아니라구 도망칠지도? X3 (쪽쪽) 많이 받고있으면서 아직 부족한거야...!? :O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주의 대단한 점도 나열해줄 수 있는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아직 적당해~!! XD (꼬옥) ㅋㅋㅋㅋ 으아악~! 밉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알면서!!! X3 (오물오물) 나연주 노력해줘~!! ㅋㅋㅋㅋㅋ :D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응! 왜냐하면 찬솔주의 대단한 점을 더 말해줄거니까! X) (꼬옥) 믿으면... 찬솔주가 믿음 지켜줄거야? :) (쓰다듬) 뭐야! 말해줘! 궁금해! ㅋㅋㅋㅋ 우리 찬솔이 어떻게 되는데! ㅜㅜ (쪽쪽) 나연주는 점심 먹었으니 걱정말구 찬솔주도 맛있는거 먹고 힘내! 나연주 볼 말고! ㅋㅋㅋㅋ X( (콩콩)
치사해. 말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웃으며 알려주지 않을거라는 나연의 말에 찬솔은 귀엽게 입술을 삐죽거라며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놀때 놀더라도 감기는 조심해야하니까. 나연이라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찬솔은 안심하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치, 밤에는 또 주변에 뭐가 다가오는지 보기 힘드니까 아쉽더라도 안전하게 차 안으로 돌아가야지. (자신을 흘겨보는 나연에게 장난스레 윙크를 해보인 찬솔이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 둘 다 빨리 와! ' (먼저 물장난을 시작한 혜은이 두사람에게 손을 휘저으며 활짝 웃어보인다. 그런 동생과 나연을 번갈아보던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손에 이끌려 물로 향한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구만~ 에잇, 받아라! (찬솔은 지난번처럼 은근슬쩍 다가가선 나연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더니 물속으로 뛰어들며 혜은에게는 엄청나게 물이 튀게 하고 나연이 그대로 젖게 만든다.) 하하하! 이래야 물놀이지!
...말하면 오빠 삐질까봐. (농담을 던지듯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귀엽게 삐죽거리는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톡톡 매만져준다.) ...응. 오빠 힘들게 하지 않을테니까. (뺨을 살살 매만져주는 그의 손에 살짝 부비적거리며 중얼거린다. 언제나 자신이 아픈 것보다도 그가 힘들까봐 더 걱정하던 그녀였으니.) ......낮에 실컷 놀면서 아쉬움을 달래자. (자신이 흘겨봐도 태연하게 윙크를 하는 그를 조금 더 흘겨보던 그녀는 못말린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갈게! (그의 손을 잡고 혜은에게로 향하며 그녀도 환하게 웃어보인다. 그러나 그가 다가와선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자 화들짝 놀라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게다가...) 꺅! (그대로 물속으로 빠지자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그대로 혜은과 함께 푹 젖어버린다. 급하게 산소를 찾듯 물 위로 일어선 그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손등으로 눈을 비빈다. 그리고 그를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조용히 바라보던 그녀는 가만히 미소를 짓는다.) ...지금 해보자, 이거지? 혜은아, 가자! 총공격! (외치면서 그녀는 그에게 두손으로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나연주는 답레 길게 쓰는것도 자신있는데~ ㅋㅋㅋㅋ ;3 (꼬옥) 많이 믿는건 나연주가 무서워... ㅋㅋㅋ :) (쪽쪽) 그럴수가... 우리 건강하고 튼튼한 찬솔이가 ㅜㅜㅜ 그러면 나연이 훌쩍이면서 찬솔이 열심히 간호해준다 ㅜㅜ (쓰다듬) 꿀 안 발랐는데도 달콤한 맛이 나는거야? ㅋㅋㅋㅋ X3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삐지는 것도 싫긴 한데.. 별로 안 좋은 내용이야?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찬솔은 자신의 입술을 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이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으면서도 조심스럽게 말한다.) 널 돌보는 건 힘들지 않아. 그냥 너가 힘들까봐 걱정하는거지. (찬솔은 부비적거리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 역시도 그녀처럼 그녀가 더 힘들까 걱정하기만 했으니까.) 그래, 원없이 놀고 밤에 푹 자면 되는거지. (찬솔은 나연이 결국엔 미소를 지어보이자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 으으..! 이 오빠가! '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아 홀딱 젖은 혜은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말한다. 나연도 몸을 겨우 일으켜선 자신을 보는 모습에 찬솔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뒷걸음질 치려하나.) 애들아, 저기 잠깐...어푸..어푸푸.. (진정하라는 듯 앞으로 두손을 내미며 휘저어보이려던 찬솔은 혜은이 나연과 함께 열심히 마구 물을 뿌리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버티는 듯 하더니 결국엔 못 버티고 뒤로 넘어지듯 풍덩 빠진다.) 항복.! 항복...! (찬솔은 결국 등을 돌리곤 손을 마구 휘저으며 항복을 외친다.) ...둘이서 아주 호흡이..
...별로 안 좋은 내용은 아니야. 오빠가 잘못한것도 없으니 걱정마, 오빠. (해맑게 웃는 그에게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며 걱정말라는 듯 두손으로 그의 뺨을 살살 매만져준다.) 난 괜찮아. ...오빠가 힘들지 않았으면 할뿐이니까. (그녀가 아프면 그는 분명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간호해줄테니. 그러니 그를 위해서 아프지 말자고 다짐하는 그녀였다.) 응. 셋이 다같이 자는건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이라... 나 솔직히 조금 기대돼.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는 수줍게 베시시 웃어보인다.) ...잠깐? 잠깐은 없어, 오빠. (홀딱 젖은 그녀는 함께 젖은 혜은과 함께 뒷걸음질치는 그에게 다가간다. 미소를 짓고는 있으나 카리스마 넘치게 대답하는 단호한 그녀에게서 전해지는 무시무시한 분위기는 결국 그에게 두명분의 공격을 시작한다. 그렇게 혜은과 함께 그에게 마구 물을 뿌려 공격하던 그녀는 그가 뒤로 풍덩 빠지고 항복을 외치고나서야 공격을 멈춰준다.) 먼저 공격을 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지. 그치, 혜은아?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혜은을 돌아본다.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 혜은을 향해 한손을 들어올린다.)
뭐길래, 나연이가 말을 안 해주는걸까..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소길을 만끽하면서도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너도 힘들면 안돼. 혜은이도 마찬가지고. 힘들어도 되는 사람 같은건 없으니까. (무리하지 말아달라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손을 잡곤 작게 속삭인다.) 그나저나 내가 어디 눕는게 좋으려나.. 내가 한쪽 끝에 붙고 너랑 혜은이가 붙어서 자는게 좋을까?(찬솔은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다 어떤게 좋겠냐는 듯 나연을 본다.) 으아앗..어푸..(찬솔은 가차없는 나연과 혜은의 협공에 물을 잔뜩 먹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미소를 짓는다. 나연이 더 밝아진 것 같아서.) ' 고럼고럼~ 근데, 이쯤 해서 남매의 힘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지만. '( 혜은은 나연을 보며 맞장구를 치다가 흘깃 찬솔을 보며 중얼거렸고, 찬솔은 그것을 보곤 눈을 깜빡이더니 잽싸게 몸을 일으키곤 혜은과 둘이서 나연을 천천히 몰아간다.) 왠지 마음이 통한 것 같네, 혜은아. (찬솔은 나연을 보며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고, 혜은 역시 나연을 보며 같은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인다. 두사람의 손이 물 속으로 들어간다.) '얌전히 있어! 나연아! ' 나연아, 얌전히~ 있는게 좋을걸~!
나연주가 더 귀여워! :3 (쪽쪽) 나연주 많이 믿을래~!! XD (꼬옥) ㅋㅋㅋ 그치만 나연이가 간호해주는데 찬솔이가 안 기쁠리가 없잖아~! 그래도 금방 나을거야!! X3 (부비적) 매콤한 사람?? 어떤 매콤함??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
찬솔주가 더 귀여워! 대단하다고 칭찬했을때 찬솔주의 반응 잊지 못해! X3 (쪽쪽) ㅋㅋㅋ 찬솔주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할게 :) (꼬옥) 나연이라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더 슬퍼할지도... ㅜㅜ 그래도 금방 나으면 기뻐할거야! X) (쓰다듬) 달콤함보다는 매콤함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ㅋ (부비적)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으아앗!!! 나연주 그마내!!! 내가 마니 좋아해!! 사랑해!! XD ♥️ (꼬옥) 질 수 없지! 암! 질 수 없구 말구!! :3 ♥️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볼 시렵다고 하면 찬솔이가 슬쩍 가서 자기 두손으로 덮어주고~ :D (쓰담쓰담) ㅋㅋㅋㅋ 얼마나 부끄러워??? :) (부비적)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그런 의도로 사용하다니! :( 나연주 그만 안 할거야! 내가 마니 알려줄게!! ㅋㅋㅋㅋ ;3 (꼬옥) 내가 할 소리인데~ :3 ♥️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도 나연주도 두근두근거린다... 같이 한 목도리 두르고 붙어앉아있기도 하고~ X) (부비적) ...... :( (콩콩)
에에에!!! 괜찮은데!!! :3 (부비적) 히히, 나연주가 좋아한다는 말 해주면 너무 좋아...XD (꼬옥) 맞아맞아, 둘이 침낭 하나에서 꼭 끌어안고 자기도 하고 말이야. 그럼 잘 때 덜 춥겠다 X3 (쪽쪽) 아하하~ 알았어, 알았어~!! :D (쓰담쓰담) 나연주 안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