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910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5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8-07 23:50:36 - 2021-09-04 00:55:00

0 찬솔주 ◆OsSDb0VPZE (gx6jXBbcJ6)

2021-08-07 (파란날) 23:50:36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너와 함께 하는 시간에 비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 "

>>1 서찬솔
>>2 유나연

920 찬솔주 (5ZkI.kjs9.)

2021-08-31 (FIRE!) 08:56:26

조금은 사양해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에~!! : ) (부비적) 히히, 그런 나연주가 참 든든하고 좋아~! 너무 좋아!!XD(쪽쪽) ㅋㅋㅋㅋ 그러면 이번엔 찬솔이가 나연이 졸졸 따라다니겠지. 혜은이는 두사람 보면서 앵꼬부부 같다고 웃을 것 같지만 :3 (꼬옥) 완전 사랑스러워!! (쓰담쓰담) 피곤하면 어쩔 수 없지~! 잘 잤으면 된건야~!

921 나연주 (YG6R2HKsqI)

2021-08-31 (FIRE!) 09:10:17

아냐아냐, 그럴순 없지! X) (쓰다듬) 나도 찬솔주 좋아 ♥️ :3 (쪽쪽) 그러면 나연이 모르는척 오빠도 춥냐면서 찬솔이도 난로 옆에 앉도록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혜은이한테는 그런거 아니라고 볼 살짝 잡아당기구 ㅋㅋㅋ (꼬옥) 그건 찬솔주인데! ;) (부비적) 고마워, 역시 찬솔주는 친절하구나 :) 오늘도 힘내는거야!

922 찬솔주 (w1fhvPvTN6)

2021-08-31 (FIRE!) 09:30:10

ㅋㅋㅋㅋㅋ그럴 수 없다니..!! :D (꼬옥) 내가 더 좋아해~ 아니다, 사랑햇~!:3 (쪽쪽) ㅋㅋㅋㅋ 결국엔 셋이서 옹기종기 난로 앞에서 침낭 가져다가 잘 것 같네~! X3 (부비적) ㅋㅋㅋ 아닌데!! 나연주인데~!! XD (쓰담쓰담) 친절하긴~ 나연주도 친절하면서!! : ) 오늘도 화이팅~!

923 나연주 (ta1Jq6zuS.)

2021-08-31 (FIRE!) 11:28:28

그럴수 없어! :3 (꼬옥) ㅋㅋㅋㅋ 그렇게 나오기야? 그럼 나도 사랑해...! ♥️ (쪽쪽) 셋 다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나연주도 같이 껴서 잘래! X) (쓰다듬) 아닌데~ 찬솔주인데~ (부비적) 찬솔주가 친절한거야 :) 응, 화이팅~

924 찬솔주 (.8b1Tmoh3I)

2021-08-31 (FIRE!) 11:39:57

ㅋㅋㅋㅋㅋ 단호해!!! :3 (쓰담쓰담) 내가 더 사랑해~!! (쪽쪽) ㅋㅋㅋㅋㅋㅋ 나연주를 제일 특등석에 앉혀둬야지!! X3 (꼬옥) 아닌데~!! 이건 진짜 나연주인데~!! XD (부비적) 나연주도 친절한거야~! ;3 점심 잘 챙기구!!

925 나연주 (l9YqunlKxM)

2021-08-31 (FIRE!) 12:24:12

나연주는 원래 단호해! :3 (고롱고롱) ...확 져버릴까~ ㅋㅋㅋ :) (쪽) 나연주는 제일 끝이어도 행복해! 우리 귀여운 아가들! X3 (꼬옥) 아닌데~ 사랑스럽고 친절한거 다 찬솔주인데~ (쓰다듬) 나연주는 먹었으니 걱정말고 찬솔주 점심 잘 챙겨!

926 찬솔주 (rG/lq3/joA)

2021-08-31 (FIRE!) 12:30:51

ㅋㅋㅋㅋ 그랬나아~?? :) (부비적) 'ㅋㅋㅋㅋ 오늘 하루는 져버려도 괜찮지 않아?? XD ♥️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도 추우면 안되니까 상석에 앉힐거야~! X3 (쪽쪽) 그거 나연주인데???? :D (꼬옥) 나연주도 먹었다니 다행이야! 나도 먹을거야!!

927 나연주 (7MiNBKGs0c)

2021-08-31 (FIRE!) 13:25:29

그랬잖아! ㅋㅋㅋ (쓰다듬) ㅋㅋㅋ 그럼 오늘은 지는걸로~ :3 (부비적) 나연주도 같이 누울거니까 상석 아니어도 돼! 귀여운 아가들이랑 같은 꿈 꿔야지! X) (쪽쪽) 찬솔주인데? :) (꼬옥) 찬솔주 점심 맛있게 먹었길 바래~

928 찬솔주 (8eMd3.lOK2)

2021-08-31 (FIRE!) 13:32:49

고집쟁이였지~ 단호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XD (꼬옥) 그러면 오늘은 맘껏 사랑을 받도록!! :3 (쪽쪽) ㅋㅋㅋㅋ 아가들이 진짜 아가로 변해도 귀엽겠어~!! ;D (쓰담쓰담) 찬솔주라니!! 그거 다 나연주 닮은거야!! X3 (오물오물) 응응, 맛난걸로 먹었어!

929 나연주 (zLVLAZZjVw)

2021-08-31 (FIRE!) 16:22:09

단호한 고집쟁이! :3 (꼬옥) 그건 평소에도 과분하게 받지 않았어? ㅋㅋㅋ :) (쪽쪽) 연장자인 찬솔이가 아가로 변해서 돌봐준다거나? ㅋㅋㅋㅋ 분유랑 기저귀 정돈 구할수 있겠지...? :3 (부비적) 아니야, 찬솔주야! ;) (쓰다듬) 찬솔주 잘했어~ 맛난거 뭐 먹었어?

930 찬솔주 (jvto4Acm0U)

2021-08-31 (FIRE!) 16:24:09

ㅋㅋㅋ 귀여운 고집쟁이!! :3 (쓰담쓰담) 과분하긴~ 아직 모자랄 정도지!! :D (꼬옥) ㅋㅋㅋㅋ구할 수 있겠지?? 그러고 보니 식량이 떨어져서 분유로 버티는 세 아이가 떠올랏어 ㅋㅋㅋㅋ XD (부비적) ㅋㅋㅋ IF로 해보면 재밌긴 하겠다~!! X3 (쪽쪽) 아니야~! 나연주 닮은거야~ 닮은거야~!! :3 (오물오물) 찬솔주는 피자 먹었어! 나연주는??

931 나연주 (bUrcw65NUc)

2021-08-31 (FIRE!) 17:39:21

안 귀여운 고집쟁이! :3 (부비적) 아닌데! 너무 과분한데...! ㅋㅋㅋ (꼬옥) 아, 왠지 짠한데 귀여워 ㅋㅋㅋㅋㅋ 분유 타다가 왠지 아가 남매를 기르는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나연이도 떠오르구 ㅋㅋㅋㅋ (쓰다듬) 재밌어보이는 IF도 한가득이다! 찬솔이나 나연이 중 하나가 아가가 되는것도 재밌을것 같구 아니면 혜은이가 아가가 되어서 둘이 유사부부처럼 돌봐주는것도 재밌을것 같네! X3 (쪽쪽) 찬솔주라는거 인정하지 않으면 오물오물 금지야! :( (꾸욱) 피자 진짜 맛있었겠다! 나연주는... 찬솔주의 피자 뺏어먹으려구 ㅋㅋㅋㅋ ;3

932 찬솔주 (Ch6akDmrFI)

2021-08-31 (FIRE!) 17:56:31

ㅋㅋㅋ 무지무지 귀여운 고집쟁이!! XD (쓰담쓰담) ㅋㅋㅋ 과분은 저기 멀리 던져버려도 돼!!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 두사람 보면서 오묘한 표정이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 X3 (부비적) 그니까 그니까!! 가을 넘어가기 전에 한번 이프 하고 넘어가도 되겠는걸!! :) (꼬옥) 으윽..여기서 갑자기?!?! :( (울먹) ㅋㅋㅋㅋ 점심 먹어야지 ㅠㅠㅠㅠ

933 나연주 (GUhQhjdiIQ)

2021-08-31 (FIRE!) 19:37:48

그거 찬솔주! ;) (부비적) 안돼! 이 과분은 나연주꺼야! X( (쪽쪽) 나연이 막 무의식적으로 맘마 먹자~ 했다가 멈칫하더니 얼굴 새빨개진다던가? ㅋㅋㅋㅋㅋ X3 (쓰다듬) 좋아! 찬솔주 하고싶은 이프로 하자! :3 (꼬옥) 그러니까 빨리 인정해! ㅋㅋㅋㅋ (쓰다듬) ㅋㅋㅋㅋ 나연주도 점심 소고기무국 먹었으니까 걱정마~ ;) 그치만 찬솔주의 피자 맛있을 것 같으니까 저녁으로 뺏어먹는다! ㅋㅋㅋㅋ 저녁은 먹었어?

934 찬솔주 (YSu.rno1lI)

2021-08-31 (FIRE!) 19:40:34

찬솔주가 나연주 닮아서 그런거지~:3 (오물오물) ㅋㅋㅋ 아냐아냐!!! 이런건 나연주꺼 아니야!!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 앞치마도 하명 딱이네~! :D (쓰담쓰담) 나연주도 하고 싶은 걸로!!! X3 (쪽쪽) 그랴두..!!! (부비적) 나연주도 맛있는거 먹었네!! 저녁도 제대로 챙기는거야! X3 찬솔주는 쌀국수!

935 나연-찬솔,혜은 (GyFbkov9pE)

2021-08-31 (FIRE!) 21:14:54

(그가 고개를 갸웃거려도 그녀는 말을 해주지 않고 조용히 미소만 지으며 그의 뺨을 매만져줄 뿐이었다.) ......응. 걱정마, 오빠.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눈웃음을 지어주며 그의 손을 함께 잡아준다. 그때의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르는 그녀였지만 적어도 지금만큼은.) 응, 아무래도 그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어디서 자든 상관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같은 여자끼리 자는게 혜은이도 더 편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남매끼리 붙어자는 것은 좀 그럴수도 있으니까. 그와 혜은을 배려하는 그녀였다.) ...응...? (분명히 자신과 혜은이 편을 먹고 그를 공격했던 것 같은데 곧바로 상황이 바뀌어버리자 그녀는 당황한듯 두사람을 번갈아본다. 천천히 몰아오는 두사람 때문에 겁먹은 듯 사냥당하는 토끼처럼 뒷걸음질 치던 그녀는 두사람의 손이 물 속으로 들어가자 두눈을 질끈 감는다.) 싫어...! (그리고 두사람의 시야를 가리려는 듯 먼저 물을 뿌려버리고는 곧바로 도망치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도망쳐봐야 얼마 가지도 못하겠지만.)

936 나연주 (GyFbkov9pE)

2021-08-31 (FIRE!) 21:15:27

찬솔주라는거 인정하기 전에 오물오물 금지라구 했지! ㅋㅋㅋ :( (꾸욱) 아냐, 나연주꺼야! X(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의 소원을 드디어 이루어줄수 있는건가...! (부비적) 기대되네~ X3 (쪽쪽) 어서 인정해! :( (쓰다듬) 쌀국수 맛있었겠다! 나연주도 김치볶음밥 조금 먹었어~

937 찬솔,혜은 - 나연 (brmIasV3dI)

2021-08-31 (FIRE!) 21:22:40

(나연이 조용히 미소를 지을 뿐 대답하지 않자 그저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그래, 뭐..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잡아주는 나연의 손을 힘을 주어 잡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렇겠지? 그러면 그렇게 하자. (찬솔은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로서도 나쁠건 없으니까.) ... 몰래 손잡고 잘 수 있겠다. (찬솔은 나연에게만 들리게 작게 속삭이는 것은 덤이었다.) ' 오빠, 내가 잡을게! ' (혜은이 몸을 던지면서 힘차게 외쳤고 혜은의 두팔이 나연의 허리를 감싸곤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는다.) 좋았어!! 나연아 받아라~!! (나연이 혜은에게 잡히자 그대로 열심히 달려간 찬솔이 열심히도 물을 뿌리기 시작했고, 혜은도 그제서야 나연을 놓고는 물을 뿌린다.) ' 아하하~ 받아라!!! '

938 찬솔주 (brmIasV3dI)

2021-08-31 (FIRE!) 21:22:44

ㅋㅋㅋㅋㅋㅋ 그랬나아??? :3 (쪽쪽) 아냐아냐, 그거 지지야, 지지!! XD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이 너무 예쁘겠다~~!! :D (쓰담쓰담) 그치그치, 기대돼~!! X3 (꼬옥) 우우.. : ( 일단 나연주도 밥 먹었다니 다행이야!

939 나연-찬솔,혜은 (xbtmzm/wSI)

2021-08-31 (FIRE!) 22:20:42

...혜은이 끌어안고 잘거니까 손 못 잡아. (그가 작게 속삭이자 잠시 아무말 없던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생각만 해도 부끄러운지 약간 빨개진 얼굴은 덤이었다.) 꺅! 혜은아, 놔줘! (열심히 도망치려 했지만 혜은이 두팔로 허리를 감싸자 그것도 실패해버리는 그녀였다. 결국 그녀가 할수 있는 것은 버둥거리는 것밖에 없었고 그대로 혜은에게 잡힌 체 찬솔과 혜은이 함께 뿌리기 시작한 물에 제대로 젖기 시작한다.) 윽...!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두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물을 피하려는 듯 허우적거린다. 그러나 일단 아무 곳이나 도망치려 하다가 그만 발 밑의 돌을 잘못 밟고는 미끄러져 넘어지기 시작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품으로 안겨들듯 그를 붙잡는다. 만약 그가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면 그대로 함께 물속으로 풍덩 빠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940 나연주 (xbtmzm/wSI)

2021-08-31 (FIRE!) 22:21:22

그랬잖아! 찬솔주 모른척해...! :( (쪽쪽) 지지 아니니까 나연주꺼야! X( (쓰다듬) 히히, 찬솔이한테 입혀달라고 하고싶네~ X3 (부비적) 응, 엄청 기대돼! X) (꼬옥) 인정해...! (오물오물) 응, 찬솔주도 잘했어~ :)

941 찬솔, 혜은 - 나연 (q8er/s1.pU)

2021-08-31 (FIRE!) 22:26:32

잡아주면 좋을 것 같은데.. (찬솔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는 나연애게 조금 아쉬운 듯 낮아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저얼대로 못 놓아주지 ' (혜은은 나연의 반응에도 웃음을 터트리며 놓아주지 않고 붙잡는다. 놓아주는 것은 물벼락을 맞기 시작할 때부터였다.) 앗.. 조심해...! (찬솔은 열심히 물을 뿌리다 무언가를 밟고 미끄러지는 듯 기울어지는 나연을 재빠르게 품에 안아 잡아주며 걱정스레 말한다.) 발이 다치거나 그런건 아니지? (혹시나 발을 다쳐서 넘어지려던 것이 아닌지 걱정스레 묻는 찬솔이었다. 뒤에서 혜은이 잘 하고 있어 하는 얼굴로 보고 있었지만 찬솔은 모르는 듯 했다.) 숨기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말해봐.

942 찬솔주 (q8er/s1.pU)

2021-08-31 (FIRE!) 22:28:10

ㅋㅋㅋ 그치만~ 몰랐는걸~! XD (꼬옥) 지지야, 지지! 만지면 안돼요~ :) (쪽쪽) ㅋㅋㅋ 끈 묶어준다면서 은근슬쩍 허리 감싸안아주고~! X3 (부비적) 못해~!! :3 (쓰담쓰담) 둘 다 잘했으니까 이제 푹 쉬는거야~

943 나연-찬솔,혜은 (a1lUG/3Luc)

2021-08-31 (FIRE!) 23:26:33

......일단은 맛보기. (그의 낮아진 목소리를 듣자 살짝 움찔한 그녀는 슬그머니 손을 뻗어 그의 손을 잠시 꼭 잡았다가 놓아준다. 낮은 목소리에 괜히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한 그녀였지만 애써 티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혜은아...! (너만은 믿었는데! 하는 표정으로 혜은을 바라보던 그녀는 결국 물벼락을 맞기 시작한다. 그러나 허우적거리던 그녀는 그만 미끄러져버렸고 그대로 넘어지려던 순간 그가 품에 안아 잡아주자 다행히 넘어지는 것은 피한다.) ......아... (그러나 그를 멍하니 올려다보던 그녀는 문득 혜은의 얼굴과 함께 그와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는 얼굴을 확 붉혀버린다.) 그... 보, 복수야! (그렇게 붉어진 얼굴을 보이기 싫었는지 그녀는 마치 연기였던척 이번에는 제대로 함께 물속에 풍덩 빠지려는 듯 일부러 그를 붙잡고 같이 뒤로 넘어지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방향이 뒤인 것은 혹시나 그를 다치지 않게 하려는 그녀의 배려였다.)

944 나연주 (a1lUG/3Luc)

2021-08-31 (FIRE!) 23:27:00

...나연주는 늘 말하지만 잘 아는 사람이 좋아! :( (꼬옥) ...... :3 (콕콕콕)(만질만질)(??) 그러면 나연이도 일부러 대담하게 나중에 벗기는것도 해달라고 그럴지도? ㅋㅋㅋ X3 (쓰다듬) 어째서! ㅜㅜ (부비적)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945 찬솔, 혜은 - 나연 (m1M3oxYlq2)

2021-08-31 (FIRE!) 23:32:50

... 이따가 좀 더 맛보게 해주는거지? (찬솔은 손을 잠시 잡았다 놓아준 나연을 멍하니 바라보다 희미한 미소를 지은 치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 이게 물놀이잖아~ 그치? ' (혜은은 원망 어린 나연의 목소리에도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나연이 물벼락을 맞게 만든다. 자기도 열심히 뿌렸지만.) 괜찮아? (붉어진 얼굴로 자신을 멍하니 올려다보는 나연을 상냥하게 내려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찬솔이었다.) 보..복수..?! (찬솔은 갑자기 자신을 잡고 넘어트리는 나연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혹시나 나연이 다치기라도 할까 자연스레 감싸며 물 속으로 넘어진다.) 푸핫... 이거야 원 오늘 당하기만 하네. ( 바닥까지 천천히 가라앉았다 떠오른 찬솔이 품에서 나연을 놓아주며 웃음을 터트리곤 어깨를 으쓱인다 ) 나연아 한명만 안 당한 것 같지 않아? (혜은은 움찔하고 놀라고 찬솔은 입꼬리를 서서히 끌어올렸다.)

946 찬솔주 (m1M3oxYlq2)

2021-08-31 (FIRE!) 23:32:58

우우... ㅠㅠ :( (부비적) 에잇, 지지야~!! 안대~!! (꼬옥) ㅋㅋㅋㅋㅋ 그러면 찬솔이가 슬쩍 볼에 뽀뽀해주면서 얼마든지 그러겠다고 할 것 같아 ㅋㅋㅋ XD (쪽쪽) ㅋㅋㅋㅋ 인정할 수 없서!! :D (쓰담쓰담) 안그래도 느긋하게 누워서 쉬는 중이야!

947 나연주 (vC.7RM3MHY)

2021-09-01 (水) 00:00:48

찬솔주는 똑똑한 사람이지? 그치? ;) (쓰다듬) ...... :3 (콕콕콕)(만질만질) 역시 찬솔이는 강하구나...! 부끄럽게 하기 쉽지 않아 ㅋㅋㅋㅋ (쪽쪽) 인정해! :( (부비적) 찬솔주 잘하고 있네~ 이불도 잘 덮어야해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48 찬솔주 (aHyEntZDEs)

2021-09-01 (水) 00:07:09

나연주도 그렇지!! :3 (쪽쪽) 안대!!!! XD (꼬옥) ㅋㅋㅋ 나연이가 해주는 건 부끄럽기 이전에 너무 좋아서!! :) (부비적) 오늘은 나연주 닮은걸로 인정하겠어..:D (끄덕끄덕) 나연주도 감기 안 걸리게!! 답레는 내일 줘~

949 나연주 (2Zrrbx7jzI)

2021-09-01 (水) 00:20:08

...자꾸 그렇게 나올거야? ㅋㅋㅋ (쪽) ......! X3 (콕콕콕)(만질만질) 그런 찬솔이에게 취한 나연이를 선물로 주겠습니다 :3 (쓰다듬) ...... :( (빤히) 응, 고마워~

950 찬솔주 (Q25vko60ik)

2021-09-01 (水) 00:40:24

ㅋㅋㅋㅋ 나연주야 말로! 내가 할 말인데!! XD (쓰담쓰담) 얍!! (손가락옴뇸뇸) 취한 나연이도 귀엽구 사랑스럽구~ X3 넘 좋아!!! (꼬옥) 왜왜?? 사랑스러워?? :D (부비적) 고맙긴!! 기본인걸!

951 나연주 (.8UYhpIAac)

2021-09-01 (水) 00:48:20

...... :( (부비적) 갑자기!? 나연주는 찬솔주 찌른게 아니야! :O (도리도리) 찬솔이는 그냥 다 좋아! X) (꼬옥) ......응 :( (쓰다듬) 그래도 고마워~

952 찬솔주 (MDhr4dvOxg)

2021-09-01 (水) 00:54:52

나연주가 그렇게 보면 슬퍼..:( (꼬옥) 그치만 자꾸 찌르잖아! 찌르는거 막으려면 이 방법 뿐이었어!!X3 (옴냠냠) 어어! 나도 마찬가지라구!!! :D (부비적) 나연주도 사랑스러워♥️ (쓰담쓰담) 고맙긴!!

953 나연주 (bzgFMYzXCg)

2021-09-01 (水) 01:01:09

나연주는 평소랑 똑같이 봤는걸? :( (꼬옥) 찬솔주 찌르는게 아니니까 괜찮은거야! X( (꾸욱) 찬솔이 너무 좋아! 혜은이도! X3 (쓰다듬) 그거 찬솔주거든요~ :3 (부비적)

954 찬솔주 (k8o0tocDj.)

2021-09-01 (水) 07:23:57

우서우서!!! :( (꼬옥) 지지를 찌르니까 안 괜찮아!!!:D (쓰담쓰담) 나연이도 마찬가지라구!!! X3 (쪽쪽) 그거 나연주라구!!! 먼저 자버렸어 ㅠㅠ 미안 ㅠㅠ

955 찬솔주 (SHo2f/3NZk)

2021-09-01 (水) 21:30:44

오늘도 마무리! :)

956 나연-찬솔,혜은 (VZFHN7X11A)

2021-09-02 (거의 끝나감) 00:45:51

......이따가는 맛보기 말고 제대로. (잔잔한 호수 같은 그의 목소리가 좋았는지 머뭇거리다가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녀의 뺨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다.) 그건 그렇...! 윽! (그럼에도 억울하다는 듯한 그녀의 원망은 결국 물소리에 묻혀버린다. 두명이 공격하자 정신없이 당하던 그녀는 더 당황스러운 상황에 마주하게 되지만.) 복수...!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듯 그녀는 결국 다시 물속으로 그와 함께 풍덩 빠져버린다.) 푸하... 정말로 다 젖어버렸네... (참았던 호흡을 다시 내쉬면서 그녀는 몸에 착 달라붙은 옷과 머리카락을 떼어낸다. 그러면서도 왠지 즐거워 그를 따라 웃음이 살짝 새어나오는 그녀였다.) ...응, 역시 그렇지? (조용히 대답하는 그녀의 눈이 움찔하는 혜은에게로 향한다. 그리고 혜은이 미처 움직이기도 전에 그녀는 혜은이 그랬던 것처럼 두팔로 혜은의 허리를 감싸 붙잡는다.) ...혜은이 잡혔네. 이게 물놀이잖아, 그치? (혜은의 귓가에 혜은이 했던 말을 똑같이 가만히 속삭여주는 그녀는 미소를 짓고는 있지만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였다.)

957 나연주 (VZFHN7X11A)

2021-09-02 (거의 끝나감) 00:46:44

...... :( (꼬옥) 나연주꺼니까 괜찮아! :3 (고롱고롱) 찬솔주라니까! 괜찮아.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

958 찬솔주 (IRRe9DYNaM)

2021-09-02 (거의 끝나감) 00:57:47

아니야!! 나연주거 아니야!! :D (꼬옥) 나연주야!! ;) (부비적) 나연주는 바빴던 모양이네? 일단 답레는 내일 줄게! XD (쓰담쓰담)

959 나연주 (W5unvSplM2)

2021-09-02 (거의 끝나감) 01:05:33

나연주꺼야! :3 (꼬옥) 찬솔주야! (쓰다듬) 응, 답레는 여유롭게 줘~ :) (고롱고롱)

960 찬솔주 (IRRe9DYNaM)

2021-09-02 (거의 끝나감) 01:11:58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어?? :) (부비적) 어휴, 요 고집쟁이...!! 그런 나연주도 좋지만!! :3 (쪽쪽) 응응, 고마워~ 늘 고마워 나연주~! XD ((꼬옥) 피곤하려나?? :D

961 찬솔,혜은 - 나연 (ofdqC8feIM)

2021-09-02 (거의 끝나감) 15:40:46

좋아, 오늘도 힘내야 하겠는걸. (찬솔은 조용히 들려오는 나연의 중얼거림과 분홍빛으로 물든 뺨을 보며 방긋 미소를 짓곤 기분 좋게 말한다.) 어어.. 복수!? (찬솔은 품안에 넘어진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들려오는 말에 놀란 표정을 짓더니 그대로 나연과 물로 빠져버린다.) 정말이지.. 누구 덕분에 말이야.. (나연과 마찬가지로 숨을 뱉어내며 물 밖으로 나와선 중얼거린다. 그래도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고, 물에 젖은 나연의 모습을 은연중에 머리 속에 넣어둔다.)응, 역시 그렇지. (찬솔은 마음이 통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곤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그 사이에 나연이 혜은을 잡아챈다.) ' 나...나연아..!! 자, 잠깐..!! '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의 나연을 보곤 파르르 떤 혜은이 도망치려 발버둥쳤지만 도망가지 못하고 그대로 찬솔에게도 붙잡힌다.) 나연아, 우리 혜은이 다리 좀 잡아볼래? ( 슬그머니 혜은의 양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들어올리려 하는 찬솔이 씨익 웃으며 말한다. 나연과 함께 혜은을 물에 던질 생각인 듯 했다.) ' 나..나연아, 아.. 안그럴거지..? 그치..? "(혜은은 어색하게 웃으며 나연을 간절하게 바라본다.)

962 찬솔주 (b/i4qOkFDU)

2021-09-02 (거의 끝나감) 22:45:14

갱신할게 :)

963 찬솔주 (GtpaNviUIA)

2021-09-02 (거의 끝나감) 23:19:34

많이 바쁜 모양이네..:3

964 나연-찬솔,혜은 (9FWGEWTQzI)

2021-09-03 (불탄다..!) 00:00:10

(사이좋게 한번씩 물에 빠진 그와 그녀는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어버린다. 그러나 아직 한 명, 완전히 빠지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그와 함께 그 마지막 목표를 바라본다. 그리고 순식간에 혜은의 허리를 감싸 붙잡는다.) ...응, 혜은아. (평소와 똑같은 목소리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그녀였지만 그 분위기는 어딘가 위험했다. 발버둥치는 혜은을 제대로 꽉 붙잡을 정도로. 그리고 이어서 다가온 그도 혜은을 들어올리려는 듯 붙잡자 그녀는 잠시 말없이 그와 혜은을 번갈아바라본다.) ...혜은아. (침묵하던 그녀가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간다.) 미안, 좋아해. (혜은의 귓가에 살며시 사과와 애정을 속삭여준 그녀는 혜은의 허리를 감싸안았던 팔을 풀고 혜은의 다리를 잡아 그와 함께 들어올리려고 한다.) 공격! (그리고 복수하듯 장난스럽게 외치며 혜은을 물에 던지려고 하는 그녀였다.)

965 나연주 (9FWGEWTQzI)

2021-09-03 (불탄다..!) 00:00:38

고집쟁이는 찬솔주도인데~ :3 (쓰다듬) 나도 늘 고마워~ (꼬옥) 어제는 먼저 자버려서 미안...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

966 찬솔주 (xY.25yTcEw)

2021-09-03 (불탄다..!) 00:05:58

둘 다 똑닮아서 그래~ :) (부비적) 괜찮아, 졸리면 잘 수도 있는거지. XD (꼬옥) 많이 바쁜거야? :) 좋은 하루 보냈어, 나는. 나연주는?

967 나연주 (gMT3MB8Gdk)

2021-09-03 (불탄다..!) 00:13:46

닮을거면 좋은걸 닮아야하는데 말이지... :3 (쓰다듬) 고마워. :) (꼬옥)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응, 바빴네... :)

968 찬솔주 (v.21ZpYHSw)

2021-09-03 (불탄다..!) 00:16:56

모두 다 닮는거야!!! XD (꼬옥) 고맙긴.. 나도 자주 그러니까 미안할 따름인걸 :3 (쪽쪽)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네. 바빠서 힘들었겠지만.. X3 (부비적) 요즘 일상은 어때? 재밌어? 답레는 내일 줄 것 같지만..

969 나연주 (YE2sr3K3AE)

2021-09-03 (불탄다..!) 00:30:23

안돼! 좋은것만 닮기에도 부족하잖아 :3 (꼬옥) 그만큼 나도 그러니까 괜찮은거야~ (부비적) 괜찮아. 찬솔주도 힘들었을거잖아. 오늘도 고생했어 :) (쓰다듬) 답레는 여유롭게 줘도 괜찮아. 왜? 찬솔주 불안해?

970 찬솔주 (YxuKWFgOI.)

2021-09-03 (불탄다..!) 00:37:53

그치만 나연주 좋아하니까~♥️ (꼬옥) 이런 것도 닮았네, 우리~ :) (부비적) 내일도 힘내면 주말이니까 좀만 더 림내자! X3 (쪽쪽) 그냐앙~ 나연주가 잘 즐기고 있는건가 궁금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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