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910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5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8-07 23:50:36 - 2021-09-04 00:55:00

0 찬솔주 ◆OsSDb0VPZE (gx6jXBbcJ6)

2021-08-07 (파란날) 23:50:36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너와 함께 하는 시간에 비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 "

>>1 서찬솔
>>2 유나연

53 찬솔주 (90d8iHqPks)

2021-08-09 (모두 수고..) 08:53:04

살랑살랑~ 귀여워 >_<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이 품에서 부비적대는 찬솔이가 보이는 걸~! X3 (쪽) ㅋㅋㅋㅋ 콩깍지라니!! 기본이야 기본!! :D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안대!!!안대!!! 찬솔이의 절규가 보여!! XD (꼬옥) ㅋㅋㅋㅋ내가 더 좋아할래!! 잘 잤어. 괜찮아, 피곤하면 그럴 수 있지~!

54 나연주 (x3AlY4r6Ww)

2021-08-09 (모두 수고..) 09:06:29

여우 꼬리가 귀여운거야! ;3 (살랑살랑) 그러면 나연이 부비적은 허락 안 했다구 놓아줄지도 몰라 ㅋㅋㅋㅋ (쪽) ㅋㅋㅋ 그러면 찬솔주는 기본이 콩깍지인거야! :3 (쓰다듬) ㅋㅋㅋㅋㅋ 나연이의 복수가 어떠냐! X3 (꼬옥) 내가 더 좋아할거야! 고마워!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55 찬솔주 (Q.YEUZy5cM)

2021-08-09 (모두 수고..) 12:17:50

ㅋㅋㅋㅋ 여우꼬리도 귀엽고 살랑이는 나연주도 귀엽구!! :3 (쓰담쓰담) 앗, 곤란한데~!! 얌전히 안겨있어야지 ㅋㅋㅋㅋ (쪽쪽) ㅋㅋㅋ 콩깍지.. 뭐, 나쁠 거 없자나~!!! :D (꼬옥) ㅋㅋㅋㅋ 무서워!!! 안대!!!! X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 맛있게 먹구 힘내자 우리!!

56 나연주 (rKnnDqe1i2)

2021-08-09 (모두 수고..) 13:31:35

귀여워해주는 찬솔주가 더 귀여워! X3 (살랑살랑) ㅋㅋㅋㅋ 그치만 막상 안 하면 나연이 어딘가 허전할지도? :3 (쪽쪽) 부끄럽잖아...! ㅋㅋㅋㅋ (꼬옥) 후후, 그치만 나연이라면 다시 찬솔이 품에 안아줄테니까~ ;) (쓰다듬) 응! 나연주는 점심 먹었으니까 걱정말구 찬솔주도 점심 맛있게 먹구 같이 힘내는거야!

57 찬솔주 (BdysvYf6Ws)

2021-08-09 (모두 수고..) 13:33:27

ㅋㅋㅋ 둘 다 귀여운걸로 하면 되지, 그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럼 살살하면 괜찮으려나? ㅋㅋ:3 (쪽쪽) 부끄러움은 잠깐이랬어!! :D (부비적) 진짜 찬솔이는 나연이 만난게 인생의 축복이야.... : ) (꼬옥) 나연주도 잘 먹었구나? 나도 배부르게 잘 먹었으니까 걱정말고 화이팅!!

58 나연주 (32oIjKmjwQ)

2021-08-09 (모두 수고..) 15:04:27

안돼! 찬솔주가 귀여운거야! :3 (살랑살랑) ㅋㅋㅋㅋ 나연주는 세게 해도 괜찮아! ;3 (소곤소곤)(쪽쪽) 잠깐 아니야! 길어! ㅋㅋㅋㅋ X( (쓰다듬) 찬솔이랑 나연이랑 서로 축복이지~ 찬솔이에게 모든 행복을 다 주고싶다구 ;) (꼬옥) 응! 화이팅!

59 찬솔주 (v5AmvekEDo)

2021-08-09 (모두 수고..) 15:08:15

ㅋㅋㅋㅋ 뭐가 안돼~!! :3 (쓰담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나연주한테는 얍얍~!!! 나연이한테는 찬솔이가 살살~!! XD(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짧아!! 징말~!! : ) (꼬옥) 나연이한테 행복을 다 주고 싶은 것도 그럼 이해하겠네~! :3(쪽) 화이팅! 화이팅! 날이 덥긴 하다아~!

60 나연-찬솔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0:50:51

응, 되게 가깝지. ...오빠가 그동안 이렇게 나 안아줬던 것처럼. (그가 실눈을 뜨자 그녀는 그 눈을 바라보면서 예쁘게 눈웃음을 지어준다. 그러나 장난기도 들었는지 일부러 조금 더 꼭 끌어안으며 그에게 달라붙는 그녀였다. 한손으로 그의 볼도 부드럽게 매만져주면서.) ......그... 나, 나도 비슷했을테니까 둘 다 똑같은거야... (그 밖에도 궁금한것은 많았다. 자신의 어떤 점에 반한것인지, 원래도 고백을 할 생각이었는지, 자신의 어떤 점이 제일 좋은지 등. 그러나 부끄러운지 그를 보지도 못한체 차마 묻지 못하고 말을 삼키는 그녀였다.) 아냐...! 잊어! 잊어버려! 오빠 계속 내 허리랑, 그, 그런 농담 할거잖아...! (부끄러움에 얼굴을 확 붉힌 그녀는 일부러 한번 더 힘주어 그의 등을 꾹꾹꾹 눌러버린다.) ...응. 오빠를 믿어. 그래도 나도 오빠 옆에서 오빠가 무리하지않게 도와줄거야. (그녀도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어깨... (어깨 정도면 괜찮을까...? 고민하듯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응? 꺅...?! (그가 몸을 움직이자 저절로 옆으로 쓰러지듯 눕혀지는 그녀였다. 화들짝 놀라던 중 그에게 감싸안겨져 등이 토닥여지자 멍하니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볼을 한손으로 잡아당긴다.) ...깜짝 놀랐잖아, 오빠. 하여튼... (앞으로는 언제 눕혀질지 모르니 놀라지 않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그녀는 그의 품에 천천히 기댄다.) ...찬솔 오빠가 좋았으면 됐어. 앞으로도 안마 자주 해줄게, 오빠.

61 나연주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0:52:08

찬솔주가 귀여운거니까 안돼! ㅋㅋㅋㅋ (살랑살랑살랑) 아니, 그 뜻이 아니라 나연이한테 세게 해도 된다는걸 나연주가 허락한다는 뜻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윽, 둘이 반대야! X( (꼬옥) 아냐, 길어! 엄청 길어! ㅋㅋㅋㅋ :( (쓰다듬) 이해하니까 찬솔이가 더 좋은거라구~ X3 (쪽) 그러게, 날이 더웠어...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62 찬솔 - 나연 (HiPrZb8wUM)

2021-08-09 (모두 수고..) 21:10:36

.... 나도 해버린다..? ( 찬솔은 결국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나연의 허리를 단단하게 감싸안고는 차분하게 속삭인다. 어느새 감고 있던 눈도 똑바로 뜨고 나연을 보고 있었다.) 그런가..비슷했으면 신기하네. 우린 서로 생각보다 더 닮았을지도 모르겠어. (찬솔은 나연을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곤 다정하게 말한다.) 윽..으윽..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나연이가 제일 예뻐..! (찬솔은 꾹꾹 누르는 소리에 윽윽 하는 소리를 내면서도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역시 최고의 파트너야, 나연이는. (장난스레 입술로 쪽하는 소리를 내며 웃음을 흘린다.) 나도 나연이 어깨라도 제대로 풀어줄 수 있게 노력할게. (찬솔은 품에 천천히 기대어오는 나연을 품으며 나지막이 속삭였고, 한팔을 움직여 나연의 턱을 위로 올려 고개를 가까이 하려한다.) ' 나연아? 오빠? 나 배고픈데~ ' (입을 맞추기 직전 밖에서 혜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63 찬솔주 (HiPrZb8wUM)

2021-08-09 (모두 수고..) 21:12:05

ㅋㅋㅋ나연이도 귀여운데!!! XD (꼬옥) ㅋㅋㅋㅋ 그래? 그럼 둘 다 할게!!! X3 (부비적) ㅋㅋㅋㅋ 그거 나연주가 다시 생각해보면 길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을거야! :D (쪽) 나는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64 나연-찬솔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2:34:39

...그만할까, 오빠? (허리를 감싸안은 그의 팔이 단단하게 힘이 들어가고 그가 차분히 눈을 맞추며 속삭이는 말에 그녀는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슬그머니 빠져나가려는듯 미소를 지으며 그를 놓아주고 떨어지려고 한다.) ...응, 우리는 생각보다 더 닮았을지도. 그렇다면 좋겠어. (조금 더 그를 닮고싶은 그녀였다. 그녀에게 있어서 그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었으니.) 농담이든 아니든 잊으라니까...! 안그러면 나도 막 오, 오빠의 몸매에 대해 말해버릴거야?! (부끄러운지 얼굴을 확 붉히면서도 강하게 나가는 그녀였다. 꾹꾹 누르는 손은 멈추지 않은체.) ......오빠야말로. (그가 입술로 쪽하는 소리를 내자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매만져준다.) ...그러면 맡겨볼까... (일단 경험이라도 한번 해볼까 싶었는지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간지러울까봐 걱정되긴 했지만. 그러다가 그가 자신을 품으며 한팔로 턱을 위로 올리자 그녀는 멍하니 그를 마주본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가까이 하는것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눈을 감던 그 순간, 혜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화들짝 놀라 두손으로 그의 입술을 밀어내는 그녀였다.) 어, 어떡하지, 오빠...!? 밖에 혜은이...! (그에게 다급하게 속삭이는 그녀는 이 모습을 보이면 분명히 들킬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

65 나연주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2:42:17

응, 나연이 귀엽지! ㅋㅋㅋㅋ X3 (꼬옥) 안돼...! 나연주는 부비적 창피해...! ㅋㅋㅋ (꼬옥) ......지금 나연주가 다시 생각해봤는데 더 길대! :3 (쪽) 다행이다. 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 이제 푹 쉬는거야~

66 찬솔 - 나연 (iePyMmJcMY)

2021-08-09 (모두 수고..) 22:44:39

응? 아니? 이제 내 차례인 것 같은데? (찬솔은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연이 자신을 놓아주곤 떨어지려 하자 팔에 힘을 주어 붙잡고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그렇다면 좋은게 아니라, 이젠 정말 닮은거야. (찬솔은 방긋 미소를 짓곤 콩하고 이마를 맞댄 체 작게 속삭인다.) 응? 내 몸 기억해? 어땠어? (찬솔은 붉히면서 강하게 나오는 나연을 고개를 살짝 돌려 힐끗 바라보건 능청스레 묻는다.) ....읏.. 저녀석.. (찬솔은 한없이 좋으려던 타이밍에 밖에서 들려오는 혜은의 목소리에 작게 아쉬운 듯 중얼거린다.) 그냥 내 방 정리 도와주러 들어왔다고 하면서 같이 나가자. 괜히 따로 나갔다간 뭐 하다 나온 느낌이잖아..(찬솔은 일단 차분하게 나가자는 듯 나연의 머리를 정리해주곤 벌떡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따라 나오라는 듯 손짓을 하며 문을 먼저 열고 나간다.) 방정리 하고 있었는데.. 넌 다 했어? (찬솔은 태연하게 문을 열고 나가선 배고프다 노래를 부르는 혜은에게 말을 건다.) ' 그럼 당연하지~!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겠다. 나연아~ 얼른 밥 먹자아~ 자꾸 투정부리면 오빠가 나한테 잔소리할거야. ' (혜은은 뒤에 보이는 나연을 보며 장난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67 찬솔주 (iePyMmJcMY)

2021-08-09 (모두 수고..) 22:45:49

나연주도, 나연이도~!! X3 (쪽) ㅋㅋㅋㅋㅋ 얍~!! 나연주 부비적~!!! (부비적) ㅋㅋㅋㅋ 음, 지금 한번 더 생각해보면 바뀔걸??? :D (꼬옥)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시원하게 푹 쉬자~!! (쓰담쓰담)

68 나연-찬솔,혜은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3:33:57

......아니, 이제 끝인것 같아. 장난치는 시간 끝났다구, 오빠...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가 떨어지는데 실패하자 움찔하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슬그머니 다시 한번 떨어지려고 시도한다.) ...응. (그가 이마를 콩하고 맞대자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이마를 맞댄다.) ......모, 몰라! 기억 안 나! 그러니까 오빠도 얼른 잊어...! (그가 대담하게 물어오자 멈칫하던 그녀는 한동안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만 붉히다 결국 다시 안마만 이어간다. 일부러 조금 더 세게 힘주어 꾹꾹 눌러버리며.) ......그러면 괜찮으려나...? (그가 머리를 정리해주자 그녀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그리고 먼저 몸을 일으켜나가는 그를 따라 일단 일어나 방 밖으로 뒤따라가는 그녀였다.) ...아, 응. 어서 밥 먹으러 가자, 혜은아. 많이 배고픈가보다. (애써 태연히 대답한 그녀는 혜은에게로 다가가 살며시 팔짱을 낀다. 그리고 먼저 이끌듯 부엌 쪽으로 향하며 일부러 혜은에게 말을 건다.) ...혜은이는 방 정리 다했어? 2층 방 괜찮아? 혜은이 방도 구경가고 싶은데.

69 나연주 (3UebtVMD0g)

2021-08-09 (모두 수고..) 23:43:32

나연주는 빼고~ :3 (쪽) 하지 말라니까...! ㅋㅋㅋㅋ 나연주 창피하다는거 안 들리는거야!? :O (꼬옥) ......지금 한번 더 생각해봤는데 안 바뀌었대! :) (쓰다듬) 응, 찬솔주도 시원하게 푹 쉬어~ (부비적)

70 찬솔, 혜은 - 나연 (/BnCv9jXVg)

2021-08-09 (모두 수고..) 23:45:54

여태까지 실컷 장난친건 나연이 너 뿐인데? (찬솔은 슬그머니 다시 한번 시도를 하는 나연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그리곤 팔에 힘을 준 체 서서히 고개를 가까이 하려고 한다.) 그래서 더 기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과 이마를 맞대주는 나연과 눈을 마주한 체 찬솔은 기분 좋은 중얼거림을 흘린다.) 윽..나연아..살살..! (잊는다는 말을 하지 않은 체, 그저 과다하게 힘이 들어가는 나연의 손에 바들바들 떠는 찬솔이었다.) 응, 그러면 괜찮을거야. 우리 둘이 움직이는 건 혜은이도 알테니까. (걱정스러워 하는 나연에게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 찬솔은 방 밖으로 나선다.) ' 진짜 배고프다니까.. 방정리도 힘들고... ' (혜은은 나연이 팔짱을 껴오자 자연스레 어깨에 머리를 기대곤 투덜거리기 바빴다. 찬솔은 조용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거실로 가서 털썩 앉는다.) ' 이따 밥 먹고 구경하러 올라와. 뭐, 별건 없지만~ ' (혜은은 나연과 함께 부엌으로 향하며 얼마든지 오라는 듯 말한다. 그리곤 오빠랑 잘 있었냐는 듯 장난스레 팔꿈치로 나연의 옆구리를 건드린다.) ' 그래서, 오빠랑은 좀 잘 된 것 같아? 일부러 자리도 비켜줬는데. 응? ' (혹시나 찬솔이 들을까 소곤소곤 속삭인 혜은이 키득거린다.)

71 찬솔주 (/BnCv9jXVg)

2021-08-09 (모두 수고..) 23:46:06

후... 꼭 넣고 말겠어~!! :3 (쪽) ㅋㅋㅋㅋ 창피함은 금방이라고 그랬다니까아~?? 나연주 좋아해~!! XD ❤️ (부비적) ㅋㅋㅋㅋㅋ 역시 고집쟁이라니까!! 나연주는!! (쓰담쓰담) 찬솔주는 푹 쉬고 있어! 월요일이 지나가서 다행이야.. ㅠㅠ (꼬옥)

72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0:14:53

절대 안된다니까~ :3 (쪽) 그건 찬솔주만 그런거고 나연주는 아니야! ㅋㅋㅋㅋ 애기 찬솔주 그만...! X( (꼬옥) 어쩔수 없다구~ 그게 나연주니까? ㅋㅋㅋ ;) (부비적) 다행이다. 맞아, 월요일이 지나가서 다행이야...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3 찬솔주 (kgikXMOz5o)

2021-08-10 (FIRE!) 00:18:32

ㅋㅋㅋㅋㅋ 절대 안된다니이....ㅠㅡㅠ (꼬옥) 애기 찬솔주 부비적 하고 싶은데... :3 (빤히) ㅋㅋㅋㅋ 그런 나연주도 좋아해!! XD (쓰담쓰담) 월요일 잘 보냈으니까 나머지 평일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거야! X3 (부비적) 응응 답레는 내일 편하게!!

74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0:27:28

나연주 관련은 절대 안돼! ㅋㅋㅋ ;) (꼬옥) ...애기 찬솔주는 애기 찬솔주 엄마한테 부비적하는거야! :( (쓰다듬) 이번에도야!? ㅋㅋㅋㅋ (고롱고롱) 응, 찬솔주도 나머지 평일 힘내는거야! :) (부비적) 고마워!

75 찬솔주 (WaoJGZyeyM)

2021-08-10 (FIRE!) 00:29:59

우웅....(시무룩)(훌쩍) 그럼그럼..! 찬솔주는 나연이랑 나연주 좋아하니까!! XD (꼬옥) 열심히 낮에 힘내고 저녁엔 나연주랑 나연이 보러 달려와야지!! :D (쪽) 고맙긴!!즐거운 답레 써주는 나연주가 더 고맙지! (쓰담쓰담)

76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0:40:20

......나연주는 애기 찬솔주 엄마 아니야아... :( (꼬옥)(쓰다듬) 나연주도 찬솔이랑 찬솔주 좋아해! X) (꼬옥) ㅋㅋㅋㅋ 그럼 나연주도 열심히 힘내고 얼른 달려와야겠네 :) (쪽) 찬솔주 답레가 더 즐겁고 좋은걸! 내가 더 고마워! (부비적)

77 찬솔주 (HGHI.mX1d2)

2021-08-10 (FIRE!) 00:42:40

에잇 몰라!! 나연주 좋아해!! XD (부비적) 역시역시~ 우리 나연주라니까 ㅋㅋㅋ :D (꼬옥) 응응! 중간중간에 마연주가 와주니까 더 힘이 된다구! X3 (쪽쪽) 고맙긴.. 이렇게 즐겁게 오래오래 돌리자! :3 다음 일상에선 탐색하다가 술이라도 구해오면 좋으려나~ ㅋㅋㅋ

78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0:53:00

애기 찬솔주가 적극적이 되었어...!? ㅋㅋㅋㅋ (꼬옥) 안 좋아할수가 없는걸? :) (꼬옥) 마연주라니...! 찬솔주 너무해! 나연주 말고 딴 사람이랑 놀고있었어! ㅜㅜㅜ (??) 응, 즐겁게 오래오래~ X) 술 구해오는거야? ㅋㅋㅋㅋ 마시면 나연이 어떻게 될지 몰라... :3

79 찬솔주 (4blXdol5Eo)

2021-08-10 (FIRE!) 01:01:49

적극적으로 내 맘을 표현해야겠어!! X3 (부비적) 하긴 나연주가 어떤 맘인지 알 것 같아. 찬솔주도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걸. 나연주랑 나연이 덕분에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경험을 이어가고 있으니까. XD ((꼬옥) 아이 정말 ㅋㅋㅋㅋㅋㅋ 폰타자는 오타가 많아서 큰일이야... ㅠㅠ (쪽) ㅋㅋㅋ 혜은이 비밀 알아내야지!!

80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1:11:53

애기 찬솔주가 적극적으로 부비적이 좋다는걸 표현하고있어...! ㅋㅋㅋㅋ (쓰다듬)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야. 더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어. 나연주도 나연이도 노력할거니까...! :) (꼬옥) 흑흑, 찬솔주 폰타자 핑계대고이써... 나연주 상처 받아써... ㅜㅜㅜ (시무룩)(훌쩍) 술 마시면 혜은이 비밀 알려주는거야? ㅋㅋㅋㅋㅋ 그치만 술 마시면 나연이도 솔직하게 다 말해버려... :3

81 찬솔주 (eAHlldY/tQ)

2021-08-10 (FIRE!) 01:20:05

부비적도 좋지만 그게 나연주라서 좋은거지! :3 (꼬옥)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해주려는걸까..!! X3 (쪽쪽) 미안해 ㅠㅠ 오타였어 ㅠㅠㅠ (부비적) ㅋㅋㅋ 나연이는 적당히 빼면서 안 취해야지!!

82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1:30:58

하여튼 찬솔이도 찬솔주도 진짜 애기라니까 ㅋㅋㅋ :) (꼬옥) 최대한 할수 있는만큼...! :3 (쪽쪽) ㅋㅋㅋㅋ 이번엔 사과를 받아주게써~ ;) (쓰다듬) 나연이... 그런 빼는 스킬 없어서 안될것 같은데... ㅋㅋㅋㅋ 혜은이는 술 잘 마셔?

83 찬솔주 (eAHlldY/tQ)

2021-08-10 (FIRE!) 01:36:07

히히~! 조아조아! (부비적) 나두 그럼 그만큼!! XD (쪽) 다행이다.. 오타는 무섭네..ㅠㅠ (꼬옥) 혜은이는... 사실 잘 못 마시는데 잘 마시는 척 하는 타입! (쓰담쓰담)

84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01:50:30

그치만 너무 하면 나연주 부끄러운데... ㅋㅋㅋㅋ :3 (꼬옥) 고마워! X) (쪽) ㅋㅋㅋ 찬솔주 놀리기~! ;3 (꼬옥) ...그러면 나연이 괜찮을지도...!? ㅋㅋㅋㅋ 근데 뭔가 둘다 취해서 서로 비밀 털어놓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부비적)

85 찬솔주 (eAHlldY/tQ)

2021-08-10 (FIRE!) 01:59:41

ㅋㅋㅋ 적당히 할게, 적당히! XD (부비적) 고맙긴.. 내가 할 말이었는데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나연이 괜찮은거야?? ㅋㅋㅋ X3 (꼬옥) ㅋㅋㅋㅋ 둘 다 기억 못 하는거 아니야? ㅋㅋ

86 나연주 (XaT0QdLJAA)

2021-08-10 (FIRE!) 08:46:03

이미 실컷 하고있으면서!? ㅋㅋㅋㅋ (쓰다듬) 나도 고맙다는 말 해야해! :3 (부비적) 찬솔이랑 마시면 찬솔이는 다 기억하는데 나연이는 기억 못하지만 혜은이랑 마시면 같이 기억 못할거 같아서? ㅋㅋㅋㅋ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87 찬솔주 (feoB2e9ArE)

2021-08-10 (FIRE!) 09:02:47

ㅋㅋㅋㅋㅋㅋㅋ에, 그랬낭??? :3 (부비적부비적) 그럼 둘이 같이 감사합니다~ 하자! :D (꼬옥) ㅋㅋㅋㅋ 왠지 그것도 웃길 것 같다. 둘이 술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다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도 기억을 못하는거야 ㅋㅋㅋXD (쓰담쓰담) 먼저 잘 수도 있지!! 잘 잤으면 됐어~ 난 잘 잤어!! X3 (쪽)

88 나연주 (/by/XAknp2)

2021-08-10 (FIRE!) 10:12:20

지금 보라구, 지금! 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잔뜩 부비적대서 나연주 품이 남아나지 않겠어...! X( (꼬옥) 감사합니다~ :3 (꾸벅) ㅋㅋㅋㅋ 그러게. 둘이 이런저런 비밀 다 이야기하고 속마음도 다 털어놓고 하는데 정작 다음날이 되면 다 원래대로 되어있구 ㅋㅋㅋ X3 (부비적) 고마워 ㅜㅜ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3 (쪽)

89 찬솔주 (fCGIJ42GkY)

2021-08-10 (FIRE!) 10:16:54

ㅋㅋㅋㅋㅋㅋㅋ 나연주 좋아해 :3 (부비적) 감사합니다~! XD (꾸벅) ㅋㅋㅋㅋㅋㅋㅋ 비밀은 나연주만 알게 되는거지 ㅋㅋㅋ X3 (꼬옥) 그것도 되게 재밌을 것 같으니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D (쪽) 고맙긴~!! 나연주만 푹 잤다면 찬솔주는 그것만큼 기쁜게 없거든!! (쓰담쓰담)

90 나연주 (HjRl/aJfmQ)

2021-08-10 (FIRE!) 12:03:16

갑자기 또!? ㅋㅋㅋㅋ 나도 찬솔주 좋아해 :3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나쁠거 없는데? X3 (꼬옥) 좋아! 그러면 그렇게 해보자! 혜은이 비밀 다 알아버리겠다~! ㅋㅋㅋㅋ (쪽) ㅋㅋㅋㅋ 그러면 더 고마워! X) 그치만 찬솔주도 푹 자고 밥 잘 먹고해야 나연주도 기쁘다구 (부비적) 그러니까 점심도 꼭 챙겨먹기!

91 찬솔주 (dH7aevkshA)

2021-08-10 (FIRE!) 12:14:10

ㅋㅋㅋㅋ 고마워어~!! XD (부비적) ㅋㅋㅋ 그러니까 다음 일상에 슬쩍 넣어보면 좋겠는걸 :3(꼬옥) 찬솔이는 여자타임이니까 빠지라고 방에 넣어두고 말이야 ㅋㅋㅋㅋ X3 (쪽쪽) 찬솔주도 밥 잘 챙겨먹고 잘 쉬고 열심히 일하고 있늬가 나연주도 잘 챙겨먹구 쉬엄쉬엄 하면서 힘내는거야! (쓰담쓰담)

92 나연주 (qywPOnbxGA)

2021-08-10 (FIRE!) 13:15:04

ㅋㅋㅋㅋ 나도 고마워! :3 (쓰다듬) 좋아! 다음 일상도 재밌겠다! X) (꼬옥) ㅋㅋㅋㅋ 근데 취한 나연이라면 찬솔이 보고싶다구 찬솔이 방에 찾아갈지도 몰라 :3 (소곤소곤)(쪽쪽) 응! 나연주도 점심 맛있게 먹었으니까 걱정말구 오늘도 같이 화이팅이야! (부비적)

93 찬솔주 (jGGbGZespk)

2021-08-10 (FIRE!) 13:20:07

진짜 나연주는 친절해~! :3 (부빗부빗) 그치그치~ 처음엔 좀비랑 탐색 하면서 긴장감 있다가 뒤에 가선 걸즈토크로 즐겁게 끝나면 되는거지~! XD (쪽) ㅋㅋㅋㅋ 그러면 마지막에 알콩달콩하면 되겠는걸? :D 아침에 찬솔이 방에서 눈 뜨고 당황하는 나연이도 귀엽겠다 :D (쓰담쓰담) 응응!! 나도 맛있게 먹었으니까 힘내자!! (꼬옥)

94 나연주 (gFHQz9nBj2)

2021-08-10 (FIRE!) 15:28:57

찬솔주가 좋으니까 나연주도 친절한거야 :) (꼬옥) 벌써부터 계획이 다 세워졌네 ㅋㅋㅋㅋ 재밌겠다! X) (쪽) 찬솔이 나연이 방으로 안 데려다주는거야!? ㅋㅋㅋㅋ 아침에 찬솔이 방에서 눈 뜨면 나연이 진짜 당황할거야... 왜 혜은이 방이 찬솔 오빠의 방으로 바뀌었지!? 하구 ㅋㅋㅋㅋㅋ (부비적) 응응, 화이팅! (쓰다듬)

95 찬솔주 (FkIZFrT69o)

2021-08-10 (FIRE!) 19:45:14

내가 나연주보다 조금 더 좋아해~~! :3 (부비적) 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야. 스릴도 있게 다이스도 굴려보고, 뒷풀이로는 귀엽고 알콩달콩하게~! :D (쪽) 그치만 ㅋㅋㅋㅋ 굴러들어온 복덩이를 내보낼리가 없잖아~!! XD (꼬옥) 오늘 하루도 잘 마물 ㅣ했으려나?

96 나연-찬솔,혜은 (YWUaQc/SA.)

2021-08-10 (FIRE!) 21:06:29

...지금까지는 오빠가 실컷 장난쳤잖아.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던 그녀는 그가 여전히 팔에 힘을 주고 서서히 고개를 가까이 하자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어쩔줄 몰라 하다가 일단 숨으려는지 얼굴을 그의 어깨에 묻어버린다.) ...응, 나도 그래. (조금만 더. 그녀는 그에게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인다.) 미, 미안... 제대로 할게. 그러니까 잊는거다...? (순간 힘이 너무 들어갔음을 깨달은 그녀는 사과를 하고는 다시 제대로 안마를 이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그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받으려 했지만.) ......응... (그래도 여전히 걱정되는 그녀였다. 그래도 방 밖으로 나서니 다행히 그의 말대로 혜은은 모르는듯 했고, 그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어깨에 머리를 기대오는 혜은에게 미소를 지어준다.) 맞아, 청소도 하고 방정리까지 하려니 힘들고 배고프지. ...이따가 밥 먹고 올라갈게. 별건 없다고 해도 혜은이의 방인걸. 놀러가고 싶어. (베시시 웃으며 혜은과 함께 부엌으로 들어선 그녀는 혜은이 팔꿈치로 옆구리를 건드려오자 움찔한다.) ...그게... (살짝 얼굴을 붉히며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하며 머뭇거리던 그녀는 똑같이 소곤소곤 조용히 혜은에게 속삭인다.) ...이따가 혜은이 방에 놀러갔을때 말해줄게.

97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21:07:39

나도 찬솔주보다 조금 더 좋아해! :3 (꼬옥) 후후, 좀비는 무서우니까 나연주는 뒷풀이를 기대해야겠어! 혜은이랑 찬솔이 딱 기다려! 나연이가 달라붙을거야! X) (쪽) ㅋㅋㅋㅋㅋ 나연이 데굴데굴 굴러서 들어가면 돼? :3 (??)(쓰다듬) 응, 난 잘 마무리했어! 찬솔주는 어땠어?

98 찬솔 - 나연 (2t1EH0CsDQ)

2021-08-10 (FIRE!) 21:32:26

그치만 그건 그거고, 지금은 지금이잖아? ( 어쩔 줄 몰라 하던 나연이 어깨에 얼굴을 파묻자 키득거린 찬솔이 슬쩍 고개를 기울여 나연의 귀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속삭인다.)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는 나연을 보며 찬솔은 다행이라는 듯 눈웃음을 마주 지어보인다.) ... 생각해보구. (찬솔은 쉽게 넘어가진 않을 생각인지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일 뿐이었다.) ' 오빠한테는 보여줄 생각이 없지만 나연이라면 어쩔 수 없지. 이따 같이 올라가자. ' (베시시 웃는 나연을 보며 혜은은 태연하게 장난스런 말을 늘어놓으며 말한다.) '헤에.. 뭐가 있긴 한가보다? ' (예상외로 무언가 나연의 입에서 나올 듯 하자 혜은은 놀란 듯 눈이 커지더니 일단 빠르게 손을 움직여 햇반과 참치캔을 꺼내기 시작한다.) ' 그 말을 들으니까 더 서둘러야 할 것 같잖아. 얼른 밥 먹자. ' (궁금한 듯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하는 혜은이었다.)

99 찬솔주 (2t1EH0CsDQ)

2021-08-10 (FIRE!) 21:33:43

ㅋㅋㅋ 내가 더 좋아하는데 어쩐다~!! :D (부비적) 좋아좋아~!! 아주 좋아~!! 딱 기대하고 있어야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데굴데굴 굴러서 들어오면 꼭 붙잡고 안 놓아주지! :) (쪽) 찬솔주도 그랬어! 나연주도 그랬다니 다행이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꼬옥)

100 나연-찬솔,혜은 (YWUaQc/SA.)

2021-08-10 (FIRE!) 22:42:11

......지금걸로 됐잖아... (그가 귀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자 간지러운지 움찔하고 반응을 보인 그녀가 계속 얼굴을 파묻은체 한참을 아무말 없다가 조용히 웅얼거린다. 그러나 그가 입을 맞춘 귀는 이미 빨개져있었다. 더이상 안되겠는지 그녀는 다시 한번 슬그머니 그대로 빠져나가려고 해본다.) 생각을 하긴 무슨 생각을 해...! 잊어버리라니까! (그가 쉽게 넘어가지 않자 얼굴을 붉힌 그녀는 너무하다는듯 대답한다. 그러면서도 두손으로는 안마를 열심히 하지만.) 아하하, 고마워. 혜은이밖에 없네. (혜은이 하는 말에 작게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함께 부엌에 들어선다.) ......엄청 큰건 아니겠지만... (아예 없지는 않았으니까. 혜은에게 어디까지 말해야할지 고민하면서 그녀도 수저를 놓고 혜은과 함께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준비가 끝났을 쯤 거실에 있는 그를 부른다.) 찬솔 오빠! 밥 먹자! 준비 다 됐어!

101 나연주 (YWUaQc/SA.)

2021-08-10 (FIRE!) 22:50:01

ㅋㅋㅋ 그럼 오늘은 나연주가 져줄까~ :) (쓰다듬) 취한 나연이는 무서울게 없어! 아마도! ㅋㅋㅋㅋ X3 (부비적) 그냥 들어가도 안 놓아줄것 같은데!? ㅋㅋㅋㅋ (쪽) 다행이다. 찬솔주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꼬옥)

102 찬솔 - 나연 (feoB2e9ArE)

2021-08-10 (FIRE!) 22:55:38

얌. (나연이 더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 빠져나가려 할 때, 찬솔은 기다렸다는 듯 귀를 입술로 살짝 물곤 오물거린다.) 그치만 인상이 너무 강해서 내가 잊으려고 해도 잊기 힘든 것도 있는거라구. (찬솔은 어쩔 수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그런 와중에도 안마를 열심히 해주는 나연이 꽤나 귀여웠다.) '엄청 큰 건 아니어도 뭔가 있긴 하다는거구나? 둘이서 아주 나 없는 동안 뭘 한거야? ' (혜은은 나연이 고민을 하는 듯 말하는 것을 보며 손을 움직인다. 그러면서도 흥미진진하다는 듯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빨리 안 오면 나연이랑 내가 다 먹어버린다? ' (혜은은 자신의 오빠에게 장난을 치며 자리에 앉는다.) 준비해줘서 고마워. 그럼 밥 먹자. (찬솔은 두사람의 부름에 걸어와 의자에 앉고는 두 사람이 모두 앉기를 기다렸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여기로 와서 먹는 첫 식사고, 오랜만의 식사니까.. 먹을 건 없더라도 기분 좋게 먹자. (찬솔은 나연과 혜은을 보며 연장자로서 가볍게 이야기를 하곤 먹자는 듯 손짓한다.) 일단 오늘은 밥 먹고 나서 각자 편하게 쉬는걸로. 알았지? (한숟갈 뜨던 찬솔이 셋 다 편하게 쉬자는 듯 이야기 했고 혜은은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103 찬솔주 (feoB2e9ArE)

2021-08-10 (FIRE!) 22:55:49

오늘은 찬솔주가~! 내일은 나연주가~! :3 (부빗부빗) ㅋㅋㅋㅋㅋ 취한 나연이는 아주 엄청나니까 ㅋㅋㅋㅋㅋXD (꼬옥) ㅋㅋㅋㅋㅋ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무튼!! X3 (쪽) 응응, 둘 다 이제 푹 쉬면 되겠다. 벌써 이틀이나 보냈어~!! (쓰담쓰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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