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 자, 잠깐만! 오빠아...! (그가 귀를 입술로 살짝 물곤 오물거리자 순식간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그녀가 낯설고 이상한 감각에 파르르 떤다. 그리고 새어나오려는 귀여운 소리를 애써 참으며 그녀는 두손으로 그의 가슴팍을 밀어 떨어지려고 한다.) ...이, 인상이 강할리가 없잖아. 그냥 오빠가 안 잊으려고 하는거면서... (그의 말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곤 고개를 푹 숙이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이따가 말해준다니깐. (이리저리 눈을 굴리던 그녀는 결국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일단 지금은 말을 돌리려는 듯 식사를 핑계로 그를 부르며.) 응, 어서 먹자. (그까지 오자 그제서야 자리에 앉은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이야기에도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다같이 천천히 식사를 시작한다.) ...응, 알았어. (안그래도 오늘은 혜은의 방에 놀러갈 생각이었으니. 밥을 우물거리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밥을 삼키고는 조용히 말을 이어간다.) ...그래도 조만간에 다같이 밖에 나가봐야할 것 같아. 집을 급하게 옮겨오다보니 짐을 다 갖고오지는 못했으니까. 필요한것들을 좀 구해야할것 같아.
ㅋㅋㅋ 바라는거... 같이 기분 좋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이야기 써나가는거? XD (쪽) 아구 귀여워! 아구 귀여워! 그러면 안아주고 만져주고 다 해주지! X3 (꼬옥) 좋아좋아! 푹 잘 준비를 해두고 눕는거야~ :3 (부비적)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 나연주 한번이라도 더 보게..! :D (쓰담쓰담)
하긴 찬솔이도 나연이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니까 이해가 가네~!! XD (부빗부빗)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오늘도 힘낼 수 있겠네~! X3 (쪽쪽) 아침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지~! 오늘 하루도 힘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D (쓰담쓰담) 게다가 이렇게 나연주를 아침부터 보고 있으니 힘이 안 날수가 없지~! :3 (꼬옥)
ㅋ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 D 나연주가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둘 다 너무 좋은 걸. 애초에 둘 다 결국엔 나연이잖아!! XD (꼬옥) 아냐아냐, 챙겨 먹을건 다 챙겨먹어서 든든해~ 아침도 먹기도 했고~! :3 (쪽쪽) 나연주는 오늘 바빠?? 어떠려냐~?? (쓰담쓰담)
ㅋㅋㅋ 찬솔주 매력이면서! ...싫지는 않지만 나연주 창피해요...? ㅋㅋㅋㅋ :3 (쓰다듬) 둘 다 나연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찬솔이 취향이 있을테니까? ㅋㅋㅋㅋ ;3 (꼬옥) 히히, 다행이다~ 잘 먹어서 멋져! X) (쪽쪽) 나는 아직은 좀 바쁘네... 그래도 저녁 되면 덜 바쁠것 같기도 해 :) (부비적)
왜, 이상한 기분 들어? (찬솔은 여전히 튼튼한 두 팔로 나연의 허리를 감싼 체 오물거린 귓가에서 작게 속삭이며 웃음을 흘린다.) 아닌데, 진짜 아름다워서 잊지 못하는 거라니까. 내가 거짓말 하는 것 같아? (얼굴을 붉힌 체로 고개를 숙이곤 웅얼거리는 나연에게 태연하게 당당함을 담아 말하는 찬솔이었다.) ' 흐응... 이따가 꼭 듣고 말겠어. ' (나연이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돌리려 하자, 눈을 가늘게 뜬 혜은이 두고보자는 듯 중얼거린다.) 뭐, 확실히 그렇긴 하지..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날 좋을 때 봐서 나갔다 오자. 낮에 얼른 다녀오는거야. 아직은 여름이라 어두워지려면 좀 더 걸리긴 하겠지만. (찬솔은 집이 있는 곳이 조용한 곳인만큼 좋긴 해도, 어두워지는 것도 금방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부드럽게 나연의 말에 동의를 해준다.) ' 이것저것 챙겨오려면 차를 끌고 가는게 좋겠다. 주유소도 찾아두면 좋잖아? ' (참치와 밥을 오물거리던 혜은이 자신만만하게 말하곤 자신의 말이 맞지 않냐는 듯 의기양양하게 쳐다본다.) 맞아.. 많이 챙겨오려면 차를 타고 다녀오는게 좋긴 하지. 안에서는 조심해야겠지만.. (가는 건 문제가 아닐지 몰라도, 마트라던가 가게 안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 조심해야한다고 주의를 주듯 의기양양한 혜은에게 덤덤하게 답한다.) 나연이도 필요한 거 있으면 잘 생각해두고. 내일 둘러보면서 챙겨오게. 알았지? (나연에겐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그럼 둘 다 매력있다는 걸로 타협하자~! :D (부비적) 그치만 나연주가 좋으니까 어쩔 수 없는걸, 헤헤 XD (쪽) ㅋㅋㅋㅋ 좋아좋아~!! 두 모습 다 보여주고 찬솔이는 두 모습 다 사랑해주면 되는거지~! :3 (꼬옥) 응응, 저녁 먹었어~! X3 나연주는 먹었어? 답레도 금방 들고 올게!
...그걸 알면서 묻는거야? 하여튼 찬솔 오빠는 물고 오물거리고 하는거 정말 좋아해... (그래도 목덜미 등은 그가 가끔 했었지만 귀는 또 처음이었으니 더 놀란 탓도 있었다. 부끄러운지 얼굴을 확 붉힌 그녀는 웅얼거리면서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다. 여전히 허리는 그의 튼튼한 두팔에 감싸여져 벗어날수 없었지만.) ......창피하니까 거짓말 하는거라고 생각할래. (한참을 침묵하던 그녀는 들릴듯 말듯 중얼거린다. 여전히 고개는 들지도 못한체.)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면 안돼, 혜은아. (혜은의 말에 조용히 속삭이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응, 좋아. 내일이나 모레 정도면... (일단 필요한 것들을 확인하고 나갈 준비를 할 시간은 충분했으니.) 맞아, 혜은이 말대로 차를 끌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 최대한 나가는 횟수를 줄이려면. 주유소도 찾고... (덜 위험해지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야할게 많다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리고 자신에게 미소를 짓는 그에게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인다.) 응, 알았어. 잘 생각해둘게. 일단 오늘 쉬면서 확인 좀 해보고. (일단 구급용품도 챙겨야하고 가능하다면 여벌옷 등, 생각나는건 많았으니 일단 정리하면서 우선순위를 매겨보자고 생각하며 밥을 먹는 그녀였다.)
너한테 하는거라 좋아하는거지. 다른 사람한테는 전혀 생각도 안 들어. (찬솔은 나연이 웅얼거리는 말에 키득거리며 웃어보였고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적어도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았다.) 자꾸 거짓말이라고 그러면 계속 그럴텐데? 괜찮아? (찬솔은 중얼거리는 나연의 말을 듣곤 그래도 되겠냐는 듯 장난스레 묻는다.) '기대감 조절까지 하는거야? 나연이.... 두고봐. ' (혜은은 나연이 어색한 미소를 짓는 것을 알면서도 태연하게 웃으며 장난을 친다.)그러면 내일 모레 나가는 걸로. (나연의 말이 끝나자 찬솔은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응, 급할 건 없으니까. 도망쳐오면서 챙겨온 것도 많고... 느긋하게 생각하자구. (찬솔은 앞으로 미래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풍족하니까 서두르지 말자는 듯 잔잔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주곤 묵묵히 밥을 먹는다.) 나연이랑 혜은이는 밥 먹고 편하게 쉬어. 뒷정리는 내가 할테니까. (밥을 거의 다 먹었을 즈음, 찬솔은 준비를 해준 두사람에게 편하게 쉬라는 듯 부드럽게 미소를 띈 체 말한다.) 뒷정리 정도는 오빠가 해줘야지. (찬솔은 나연과 혜은에게 장난스레 윙크를 해보이곤 키득거린다.) ' 오빠가 간만에 제대로 된 말을 하네. 자, 나연아 방으로 가자. ' (혜은은 먼저 일어나면서 나연에게 자연스레 말한다.)
......그건 나도 좋아. 만약 오빠가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다면 나 울거야. (한참을 침묵하며 머뭇거리던 그녀도 조용히 대답한다. 물론 우는것뿐만 아니라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생각만 해도 싫은지 괜히 안아주는 그의 품에 얼굴을 묻어 기대는 그녀였다.) ...안 괜찮다고 해도 오빠는 계속 그럴거잖아. (이미 다 알고있다는듯 그녀는 입을 삐죽인다. 부끄러워도 할말은 하는 그녀였기에.) 아하하... 혜은이 무서워. (그녀는 혜은의 눈치를 살피듯 눈을 굴리다가 작게 중얼거린다.) ...응, 좋아. 내일 모레. (그녀도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느긋하게 생각하자는 말에도 응 하고 대답한 그녀는 조용히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밥을 다 먹고서 뒷정리를 하려던 그녀는 그가 먼저 나서서 뒷정리를 하겠다며 윙크를 하자 그를 바라본다.) ...아... (혼자서 괜찮겠냐는 말과 자신도 도와주겠다는 말이 차올랐지만 혜은도 먼저 일어나면서 방으로 가자고 하자 그녀는 고민하듯 머뭇거린다. 그리고 지금은 그의 배려를 받자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그럼 부탁할게, 오빠. 정말로 고마워. (그에게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준 그녀는 혜은을 따라 자리에서 일어난다.) 응. 어서 가자, 혜은아. (혜은과 놀게 되자 벌써부터 즐거운지 기대되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로 안해. 걱정하지마. (찬솔은 품에 얼굴을 파묻는 나연의 뒷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려주며 걱정할 것 없다는 듯 차분하게 속삭인다.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나연에게 하는 것을 할 생각을 해보는 적도 없으니까.) 뭐, 적어도 거짓말이 아니라면서 묘사하려고 하진 않겠지? (입을 삐죽거리는 나연의 말에 작게 웃음을 터트린 찬솔이 장난스레 윙크를 하며 작게 속삭인다.) ' 후후, 궁금증은 참기 힘든 법이니까. ' (눈을 굴리며 작게 중얼거리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다.) 그래, 둘이 느긋하게 쉬라구. 여긴 오빠한테 맡겨두고. (두사람이 좀 더 편하게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은 것인지 상냥하게 대답을 해준 찬솔은 천천히 뒷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 자, 그럼 가자~ 내 방 구경 시켜줄게. ' (그래봐야 짐이라곤 가방 하나 뿐이라 정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을텐데도 능청스레 말한 혜은이 나연의 손을 잡고 2층으로 향한다.) '그래서, 우리 귀여운 친구님은 진도가 얼마나 나가셨으려나? ' (1층에선 달그락거리는 뒷정리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두사람은 2층 복도에 들어섰을 때,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 혜은이 방문을 열며 묻는다.)' 말할게 있다는거 보니까 확실히 진전은 있었던 모양인데? '
......응. (그러나 완전히 마음이 놓이지는 않는지 그녀는 그가 뒷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려줘도 여전히 얼굴을 파묻은 체 조용히 대답할 뿐이었다. 그는 정말로 잘생기고 멋진 사람이었으니까. 그 매력에 다른 사람들이 반한다고 해도 놀랍지않을 정도로.) ......더 묘사할 생각이었어? 그러면 나도 똑같이 갚아줄거야. 오빠가 부끄럽다고 해도 안 멈출거야. (그가 부끄러워하던 모습이 아직 생생했으니. 얼굴을 붉히면서도 그를 흘겨보면서 경고하는 그녀였다.) ...아하하... (혜은의 말에 큰일났음을 깨달으면서 어색하게 웃음을 흘린다. 그리고 다같이 밥을 다 먹고나서 그에게 뒷정리를 맡긴 그녀는 손을 잡아오는 혜은의 손을 함께 잡고 2층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2층 복도에 들어섰을때 혜은이 물어오는 말에 다시 한번 어색한 웃음을 흘리며 머뭇거리던 그녀는 혜은을 따라 방 안으로 들어서며 조용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그게... 진전이라면 진전인데... 찬솔 오빠 방 정리를 도와주고나서 오빠한테 안마해줬어. 어깨랑 목이랑 팔이랑 등. (완전 거짓말은 아니었다. 방 정리는 못 도와줬지만 안마는 해줬으니까.) ...그나저나 혜은이 방도 역시 꽤 넓구나. 혜은이도 짐 많이 못 챙겨왔지? 이번에 나가면 필요한거 최대한 다 챙겨오자. (슬그머니 말을 돌리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나한텐 오직 너 하나 뿐이야. 잊지마. (찬솔은 어딘가 자신이 없는 듯 느껴지는 나연의 대답에 다시 한번 잘 기억해두라는 듯 차분하게 말한다.) 그러니까, 내 말은 진심으로 생각해달라구. 그럼 묘사해야할 일도 없어지잖아. (찬솔은 자신을 흘겨보며 말하는 나연에게 태연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 어색한 웃음을 흘리는 나연을 쥐를 앞에 둔 고양이처럼 혜은은 눈을 반짝이며 바라볼 뿐이었다.) '헤에... 안마? 역시 좀 대담하다, 나연이 너? ' (혜은은 안마를 해줬다는 나연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제법이라는 듯 팔꿈치로 툭툭 나연의 팔을 건드리며 말한다.) ' 뭐, 그건 급한 건 아니니까.. 그래서 오빠가 안마해주니까 뭐라고 했어? 막 다른거 하려고 하지는 않았어? ' (나연의 손을 잡아 이끌어 침대에 앉힌 혜은이 궁금하다는 듯 얼굴을 들이밀며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낸다.) ' 행동력 없는 오빠라 별 기대는 안되지만.. '
......응. 고마워, 오빠. (침묵하던 그녀도 조용히 눈을 감고 대답한다. 그는 물론 진심이겠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어떻게 할수 없었다. 그래도 그렇게 두고보기만 할 생각은 아니었으니.) ......그걸 굳이 묘사해야할 이유도 없잖아. 그냥... 넘어가면 되는걸. (물론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짝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아직은 부끄러움이 너무 큰 그녀였다.) 그렇게까지 대담한건 아닌것 같은데... 안마는 맘 먹으면 쉽게 할수 있는거 아니야? 난 혜은이한테도 안마해줄수 있다구. (혜은이 팔꿈치로 팔을 건드리자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혜은이 손을 잡아 이끌어 침대에 앉히자 순순히 그대로 앉혀진 그녀는 초롱초롱한 혜은의 눈을 바라보다 윽 하는 소리를 내면서 슬그머니 시선을 피한다.) ...그냥 고맙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기...? (행동력 없다는 말에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는 그녀였다. 둘만 있을때의 그를 보게 된다면 혜은도 더이상 행동력 없다고는 절대로 할수 없을테니.) ...그러다 혜은이가 불러서 밖에 나온거야. (중간에 많은 것들이 생략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말할수 있는것들은 최대한 다 이야기한 그녀였다.)
고맙긴. 내 곁에 있어줘서 내가 더 고맙지.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체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후후, 하긴 그렇긴 하지만.. 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거니까. (찬솔은 부끄러워 하는 나연을 힐끗 보곤 장난스러운 대답을 들려준다.) ' 그래, 어찌보면 안마가 간단한 것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스킨십이란 말이지, 스킨십! 안마 해줄 때 어떻게 해줬는데? ' (혜은은 미소를 지으며 답하는 나연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더니 좀 더 자세히 말해달라는 듯 대답한다.) ' 흐응... 그건 너가 해달라고 한거야? 아니면 오빠가 자발적으로 해준거야? ' (혜은은 좀 더 자세히 들을 필요가 있겠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 좀만 더 늦게 내려올 걸 그랬나.. 좀 더 진전이 있었을 것 같은데. ' (혜은은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팔짱을 낀다.) ' 그래서 너는 만족해, 그걸로? '
나연주 완전 귀여운데...! :3 나연이랑 나연주 둘 다 엄청 귀엽다구~! (쪽) 에헤헤~ 잔뜩 쓰다듬어준다~!! :D (부비적) 그치?나연주도 제대로 쉬어야 하니까 잘 준비해둬야 한다구~! XD (꼬옥) 또 금방 주말이 찾아올 것 같으니까 같이 힘내자~! X3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