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93>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01. 출격! 빅토리아 팀! :: 1001

◆tJzfCqQNFI

2021-08-02 20:34:55 - 2021-08-08 11:49:28

0 ◆tJzfCqQNFI (Q.hcq9XSeA)

2021-08-02 (모두 수고..) 20:34:55

#엘드란물 풍 메카물을 지향하는 스레에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지한 스토리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지구를 침략하려는 세력을 막아서는 일광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에요.

#접속하거나 퇴장하는 이에게 가급적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해요. 여러분들도 인사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스토리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토 일 둘 다 할 수도 있고 하루만 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 진행만이 아니라 때로는 가벼운 미니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것은 일상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있으면 너무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침착하게 말해주는 쪽을 권장해요.

#기본적으로 상판의 룰을 따라갈 예정이에요.

#시트 내신 여러분들 모두 사랑하고 잘 부탁해요!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2%9C%ED%95%98%EB%AC%B4%EC%A0%81%20%EB%B9%85%ED%86%A0%EB%A6%AC%EC%95%84?action=show

155 진 예미 - 강 진혁 (pKO7vnJeQ.)

2021-08-03 (FIRE!) 19:48:43

"그거 이상으로."

아마 평생을 따라 그를 따라가도 절대로 따라가지 못할것이라고 생각이 든 것인지 예미의 미소로 의미심장한 뜻이 담긴다. 하지만 그렇기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이지 않을까, 여자라고 해서 뒤쳐지지 않을 그런 레이스니까, 그 생각과 함께 그녀의 입이 재차 열린다.

"그 마음, 잊지마. 어떠한 상황이 와서라도."

끝끝내 그 살인혐의자를 다시 무죄로 뒤집어 엎어버린 것도, 또 유가족들의 마음을 돌려 진정한 범인을 찾은 것도 어떻게 보면 전부 아버지가 그렇게 마음을 먹고 유가족들이 용서하면서 이루어진 일들이니까, 그렇게 전설이 생겨났고 많은 이들이 아버지를 다시 본것이리라.

"마지막에서 움켜쥐는 것이 진짜 가치 있는 것이니까."

그 어떤것이라도 말이다.

156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19:52:30

그래도 나는 괜찮아!! 에어컨 없는 곳에서 2주를 버텼으니 어디서든 버티겠지 으헤헤헤헤!!

157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53:49

네? 에어컨이 없는 곳에서 2주요? (동공지진) 사람이 사는 곳이 맞나요?! 거긴?!

158 현모주 (6gX0hBBz4M)

2021-08-03 (FIRE!) 19:54:35

덥기보다느.. 픽곤해요...

159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19:55:22

>>157 어떻게든 되드라요 으히히히.....

종국에 에어컨 보자마자 울뻔 했지만 ㅠㅠ

160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19:56:27

꼬북 꼬북 어서와아아아!!

16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56:28

>>158 어서 와요! 현모주! 괜찮으세요?! 피곤하시다니!!

>>159 어떻게든 생존하셨군요.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래요!

162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59:08

일단 저도 일상은 가능하니 혹시 돌리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163 강진혁-진예미 (Itxa5xn8LA)

2021-08-03 (FIRE!) 20:04:14

"오키"

언제 언제까지나 진실한 마음으로 언제 언제까지나 그날을 위해~대충 이런 느낌이면 되는거겠지?
어느새 해도 점점 사라지고 어둑어둑해진다. 저녁밥 준비가 거의다 됬을지도 모르겠네
마지막에 움켜쥐는게 진짜 가치 있다는건......음, 잘 모르겠다. 난 평소에 었는것도 가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이 더 중요한게 있는걸까

"그런데.....슬슬 가야하지 않을까?"

계속 여기 있다가는 아까 그사람이 친구라도 데려오는거 아닐까 싶다.

"밥 먹어야지"

164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20:04:53

오서어세요

165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0:09:39

슬슬 막레할까 진혁주?

166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20:10:09

그렇게해요!

167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0:13:33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첫 일상 아주 잘 봤어요!!

168 진 예미 - 강 진혁 (pKO7vnJeQ.)

2021-08-03 (FIRE!) 20:19:08

"아, 그렇네, 슬슬 갈 시간이네."

얼굴 쪽은 괜찮지만, 옷 안쪽은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는데, 그마저도 잘못했다면 땀이 있는대로 식어버려서 감기에 된통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가 잠시간 쓰게 웃는다. 생각해보니 운동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린 것도 신기하다. 수수한 여자에게 관심을 가진 그 남자들에게 악담을 퍼부어야 하나, 아니면 그래도 이렇게 같은 반 친구들이랑 대화를 하게 만들어 줬다는 데에 고마워 해야하나?

"그럼, 먼저 들어간다? 조심해서 들어가!"

그렇게 그녀는 천천히 달리기 시작한다. 둔할 거 같은 몸매와 다르게 날렵하게 그녀는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갔고 어느새 진혁이 아차 싶었을때, 그녀는 저 멀리 시야에서 벗어난 상황이었다.

//고생했어!!

169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0:26:26

자 이제 손비시는 분들!!

캡이랑 굴리시라!! 9시까지 없으면 내가 잡아간다!!

170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20:31:47

고생하셨어요!

17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0:41:16

갑자기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면 매우 곤란해요! 그리고 우리 스레에 4번째 시트가 들어왔어요!

172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20:41:47

선생님 우리 >>0에 시트 어장이 없습니다!

173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20:42:49

아무튼 동지다

174 예미주 (6tXN89IoSo)

2021-08-03 (FIRE!) 20:44:23

4!! 번!! 째!! 시트다아아아아아

어서와라아아아아아!! 거기에 귀엽고 깜찍이 여캐라고!!!! 체거다아아아아!!

175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0:44:53

>>172 알고 있어요! 사실 그냥 굳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뺀건데 불편하시다면 2판부터는 넣도록 할게요!

176 현모주 (6gX0hBBz4M)

2021-08-03 (FIRE!) 20:45:14

4번째... 시트... 히히... 어서오세요...

177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0:48:39

TMI : 기가톤케일의 모습은 이녀석을 토대로 카이저 기도라를 섞고 갑옷을 튼튼하게 만든거다(.....)

트레이스 시스템은 G건담의 그거 맞음(...........)

178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0:50:39

암흑 전사:황제님. 황제님.
암흑 전사:그냥 침략없이 암흑 속에서 살아가면 안될까요? (간절)

179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0:52:28

>>178 왜!! 왜!! 어째서!! 평범한 성기사잖아!!

180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0:53:58

>>179 하지만 적 입장에서 보자면 어마무시한 기사님이..

사실 암흑 전사들은 말을 하진 못해요. 평범한 엘드란물에 나오는 괴수(?) 들이랍니다.

181 진혁주 (8OpOS6YE32)

2021-08-03 (FIRE!) 20:55:57

메타트론은 뉴건감 유니콘건담 갓건담 윙건담이 모티브!

182 백설화주 (SdjpqH6Qw6)

2021-08-03 (FIRE!) 20:59:48

안녕하세요

183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00:18

어서 와요! 설화주!! 이렇게 시트를 내주셔서 감사하고 큰절 받으시죠!

184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01:37

>>182 어서오라구!! 신입!! 자자 여기 앉아!! 음료수 뭐 필요해!!

자 다들 일상을 돌리시라!!

안되면 예미도 손을 강제로 비울테니!!

185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02:20

일상은 자유롭게! 물론 캡틴인 저 역시 일상을 돌릴 수 있어요!
혹은 MPC인 윤재와 선관이 필요하다 하신 분들은 선관 관련으로 찔러주셔도 괜찮고요!

186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02:31

TMI 하나 더

기가톤케일 배색과 비스트 타입 등장시 구도는 이거다(......) 무려 유희왕.....

187 진혁주 (8OpOS6YE32)

2021-08-03 (FIRE!) 21:02:43

환영!합니다!

188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03:23

그리고 설화주는 >>37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 본 스토리 시작 전이라서..가볍게 현 상황 및 프롤로그-1이라는 것으로!!

>>186 아닛! 유희왕 삼두룡이다!!

189 백설화주 (SdjpqH6Qw6)

2021-08-03 (FIRE!) 21:06:32

>>183 큰 절씩이나 받을 일을 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환영받는 것은 좋은 느낌입니다
>>184 설탕을 넣은 홍차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190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08:32

>>189 우아하다!! :○

191 정윤재 - 평범한 아침? (3T1smzlISM)

2021-08-03 (FIRE!) 21:17:42

카페가 영업 준비를 하는 동안, 윤재는 학교에 가기 위해 문 밖으로 나섰다.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는 새학기 첫 달인만큼 바람이 약하게 불자 그는 절로 몸을 살며시 떨었다. 추위에 약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추위를 태연하게 받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녀오겠습니다."

입가를 살짝 올려 미소를 지어, 카페 오픈 준비를 하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인사를 하며 윤재는 바로 오른쪽으러 꺾어 학교로 향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평범한 아침이었다. 출근 준비를 위해 차량이 돌아다니고 있고, 자신처럼 학교로 가는 이들도 있었다. 자전거를 타는 이들,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들, 그저 걸어가는 이들.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눈에 담으며 그는 너무 늦지 않게 앞으로 걸었다.

허나 그 발걸음은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다. 갑자기 땅이 흔들린 탓이었다. 오늘은 바로 전날보다 조금 더 거센 느낌이었다. 건물이 아주 약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고, 유리창마저 흔들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순간적으로 윤재는 근처에 있는 나무를 반사적으로 잡았다. 다른 사람들 역시 당황하며 근처에 붙잡을 것을 붙잡았고, 운전하는 차들은 모두 일제히 멈췄다.

"...!"

근처 2층 집 창가에 놓여있는 작은 화분 하나가 흔들림을 이기지 못했는지 밖으로 떨어졌고 경쾌하게 쨍그랑 소리를 냈다. 다행히 머리를 다친 이는 없었으나 소름을 느끼게 하기엔 충분한 일이었다. 이내 흔들림은 천천히 멈췄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든 진동이 사라졌다.

"...대체 뭐야."

요 근래 하루에 2~3번은 이렇게 약한 지진이 일어나고 있었다. 원인을 전혀 알 수 없으며, 언제 생길지도 알 수 없는 지진의 연속에 평범한 일상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었다. 그에 찝찝함을 느끼며 윤재는 다시 학교를 향해 이동했다.

아주 잠시였으나, 하늘 위에 금이 보였다가 이내 사라졌다.

/그냥 가볍게 독백이란 느낌으로!

192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25:20

>>191 사진 찰칵찰칵

193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25:47

>>192 대체 저기에 사진 찰칵찰칵 요소가 어디에 있는거죠?!

194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27:50

>>193 포인트만 잘 잡으면 뭐든지 찰칵찰칵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기 우아하게 홍차를 마시는 서라주도 찰칵찰칵 요소라고!!

195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28:58

>>194 이렇게 모두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실 생각이로군요. 한장에 얼마죠? (안됨)

196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31:42

아무튼 일상은 얼마든지 돌릴 수 있으니 혹시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197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31:55

>>195 장당 기가톤케일 강화파츠 한개에 팔도록 하지(야가 드디어 도랏슴다)

198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32:45

>>197 그건, 그건 스토리 진행에 따라 스스로 개조하는 것으로 하죠!!

199 백설화주 (SdjpqH6Qw6)

2021-08-03 (FIRE!) 21:34:28

>>193
그것은 산악인에게 무엇을 위해서 산을 오릅니까? 라고 묻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것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기에

200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34:35

>>198 농담이야!! 진짜 그럴리가!!

아 맞다 사실 시트 쓸 때 시간에 쫒겨서 기가톤케일 제대로 서술 안된게 많은데 나중에 좀 수정해도 될까?

20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35:40

>>199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200 네! 괜찮아요! 위키 등으로 수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2 백설화주 (SdjpqH6Qw6)

2021-08-03 (FIRE!) 21:40:46

>>201 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03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41:34

>>202 이렇게 진지한 답이 들려오다니! 하지만 윤재보다는 다른 캐릭터가 더 사진이 좋을 거라구요! 시트를 본 제가 장담하겠어요!

204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21:56:00

아무튼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 많았어요! 주말까지 조금 더 버텨봐요! 모두들!

205 예미주 (pKO7vnJeQ.)

2021-08-03 (FIRE!) 21:56:17

>>202-203 둘다 정답이지만 정답이 아니다!!

유일무이하게 예미만 사진빨을 못받거든 우헤헤헤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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