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93>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01. 출격! 빅토리아 팀! :: 1001

◆tJzfCqQNFI

2021-08-02 20:34:55 - 2021-08-08 11:49:28

0 ◆tJzfCqQNFI (Q.hcq9XSeA)

2021-08-02 (모두 수고..) 20:34:55

#엘드란물 풍 메카물을 지향하는 스레에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지한 스토리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지구를 침략하려는 세력을 막아서는 일광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에요.

#접속하거나 퇴장하는 이에게 가급적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해요. 여러분들도 인사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스토리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토 일 둘 다 할 수도 있고 하루만 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 진행만이 아니라 때로는 가벼운 미니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것은 일상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있으면 너무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침착하게 말해주는 쪽을 권장해요.

#기본적으로 상판의 룰을 따라갈 예정이에요.

#시트 내신 여러분들 모두 사랑하고 잘 부탁해요!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2%9C%ED%95%98%EB%AC%B4%EC%A0%81%20%EB%B9%85%ED%86%A0%EB%A6%AC%EC%95%84?action=show

104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0:45:07

그리고 아직 공지를 하지 않았네요! 빅토리아 스레의 전투 시스템은 HP와 다이스, 그리고 판정 식으로 이뤄질 거예요.
기본적으로 hp가 있고 다이스로 데미지를 주는데 특정 조건에 따라서 데미지가 더 들어가거나 하는 식이에요.

이를테면 약점을 때리면 데미지가 1.5배 혹은 2배로 들어가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단번에 적이 스턴당해서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거나 하는 식이에요. 그리고 원호 방어로 대신 맞아줄 수도 있어요!

105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0:45:55

반대로 어떤 경우에는 적의 특성에 따라 데미지가 전혀 안 박힐 수도 있고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서로 상의하면서 적의 약점이나 특성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지도 몰라요.

106 진혁주 (lB8F0hthDw)

2021-08-03 (FIRE!) 11:25:01

아 필중 걸었다고요!

107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1:27:26

슈퍼로봇대전이 아니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예미주 (RwOEaDot4E)

2021-08-03 (FIRE!) 11:30:25

>>107 혼 걸면 데미지 3배 각입니까!!

109 진혁주 (3ygsbiRhY6)

2021-08-03 (FIRE!) 11:32:34

그중 제일은 사랑이니라!

110 예미주 (fdiefOPhSA)

2021-08-03 (FIRE!) 11:35:30

>>109 하지만 예미는 못배우는 정신커맨드인걸.....

혼이나 걸고 일도양단을....!!

11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1:36:43

어쩔수 없군요. 모두에게 '용기'를 쓰게 하는수밖에!! (시선회피)

112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1:38:42

아무튼 이 스레도 슈퍼로봇대전30 PV보다가 만들어볼까? 고민했던 거기도 하고.. 암튼 그런 것이에요!

113 진혁주 (7HY4.SbWiw)

2021-08-03 (FIRE!) 12:07:49

>>110
사랑(가족애, 자기애)
>>112
케이캅스는 못참지;

114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08:46

아무튼 이건 슈퍼로봇대전은 아니니까요! 정신커맨드는 없는 거예요!
물론 오너가 짜보겠다면 굳이 말리진 않아요!

115 진혁주 (7HY4.SbWiw)

2021-08-03 (FIRE!) 12:11:25

원래 엘드란 아이들은 우정 용기 노력 희망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행동하는 법!

116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14:37

그렇다면 진혁이의 기본 정신커맨드는 우정, 용기, 노력, 희망, ???, ??? 이거로군요!

117 진혁주 (EgPYHI.KRU)

2021-08-03 (FIRE!) 12:17:47

118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21:01

아무튼 저도 오늘은 기회를 봐서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물론 저녁때나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119 진 예미 - 강 진혁 (QHDLzhz7J6)

2021-08-03 (FIRE!) 12:38:11


120 예미주 (QHDLzhz7J6)

2021-08-03 (FIRE!) 12:38:42

답레 쓰다가 이게 그냥 올라가버리네 ㅂㄷㅂㄷ..... 빨리 적어서 올께!!

12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39:15

아니?! 공백인채로 올라갈수도 있었던 거예요?! 처음 알았다!

122 그래서 이런것도 가능하지!! (QHDLzhz7J6)

2021-08-03 (FIRE!) 12:39:50


123 진 예미 - 강 진혁 (QHDLzhz7J6)

2021-08-03 (FIRE!) 12:45:35

"그거는 오버 아닐까."

실제로도 외가─어머니가 영국계 미국인이다, 즉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각각 영국인, 미국인─에서 가족들이 걱정된다고 잠시 이쪽으로 피난 오는게 어떻냐 호들갑까지 떨었으니 말 다했으리라. 하지만 아버지에게 잡힌 스케쥴만 하더라도 이미 왕복은 불가능한 시점에, 그렇다고 해서 이곳을 떠날 이유가 되지는 않으니까.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가볍게 기지개를 키며 입을 열었다.

"어차피 히어로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그건 상관없지 않나?"

그녀가 씨익 웃어보인다. 아, 저 웃음 어디선가 본거 같다. 마치 법정드라마 같은 곳에서 역전을 일으키려는 변호사나 검사가 저런 표정을 짓지 않았던가. 반짝이면서도 단단하고,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 같으면서 약자를 위해 허리를 굽히는 그들의 표정이 저런 표정이었다.

"비웃음을 당해도, 미움을 받더라도."

그리고 그녀가 손가락을 뻗어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어차피 그것이 거짓 없는 자신이라면, 문제 없는거지. 안그래?"

124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46:06

이것이야말로 컬쳐쇼크다!! (그거 아님)

125 현모주 (6gX0hBBz4M)

2021-08-03 (FIRE!) 12:47:39

마침 저도 오늘은 저녁때나 시간이 되어서...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저녁때 봅시다!

126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49:24

어서 와요! 현모주!! 일정 잘 보시고 하루 힘내세요!

127 예미주 (QHDLzhz7J6)

2021-08-03 (FIRE!) 12:54:51

나도 느긋이 잡담 적당히 떠들면서 봐야지!!

는 사실..... 이렇게 편하게 놀수 있는게 이번주 수요일 까지라 ㅂㄷㅂㄷ 목요일부터는 일에 잡아먹힐 각일세 ㅠ

128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2:57:28

역시 일은 사악하고 나쁜 것이에요. 암흑 전사가 우리 오너들이 출격 못하게 하려고 술수를 부린게 분명해요.

129 예미주 (QHDLzhz7J6)

2021-08-03 (FIRE!) 12:59:36

>>128 평생 놀고 먹을수 있는 잉여 빛의 전사가 되고 싶어요 선생님!

130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3:02:48

>>129 ???:그래서 내가 로봇을 줬잖니. 지구의 학생들아.

131 예미주 (QHDLzhz7J6)

2021-08-03 (FIRE!) 13:09:10

>>!30 그걸로 뭘 해먹고 살라고?!

132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3:11:09

>>131 일단 라봣이 있으면.. 뭐라도 해서 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요? 파일럿 탑승 체험이라던가. (안됨)

아무튼 점심밥도 먹고 조금 일좀 보고 다시 돌아올게요!!

133 예미주 (QHDLzhz7J6)

2021-08-03 (FIRE!) 13:38:56

>>132 다녀와 캡!

134 강진혁-진예미 (EgPYHI.KRU)

2021-08-03 (FIRE!) 13:49:57

"원래 어른들은 맨날 그러잖아"

별거 아닌거로 호들갑을 떨고 그런다. 위쪽 사람들 때문에 전쟁난다 하도 전쟁이 났던 적은 없다.
하지만 큰피해를 보긴 했고 그거 때문에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게 아닐까

"그런가?"

이어지는 뭔가 드라마나 만화에서 볼법한 웃음에 신기하다는 생각을 한다. 저런거 연기가 아니어도 지을 수 있는 웃음이었구나

짝 짝 짝

"방금 되게 멋졌어."

진심으로 감탄했다. 손가락으로 하늘까지 가리키면서 멋진 대사
완벽하게 영화 같은 모습이다. 나중에 나도 해봐야지. 손가락으로 하늘 가리카는거

"법하고 도덕적인 범위 안에서 행동한다면 문제 없는거지"

135 진 예미 - 강 진혁 (QHDLzhz7J6)

2021-08-03 (FIRE!) 14:37:56

"어른이기에 그럴수도?"

어른이 되면 될수록 그 무게는 더욱 더 무거워지고, 그 걸어나간 길 끝에서 그것이 자신이 가져온 꿈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될수 있다. 그래도 우리는 그 꿈을 가지고 걸어간다. 어른도 알거다. 매일매일 가진 것들이 소중하기에 그렇게 무슨일이 일어나기만 해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그러지 말라는 듯이 손사래를 치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난 아직 우리 아버지의 반도 못 쫒아가는, 철딱서니 없는 어린애인걸."

진심을 다한 말이었다. 그녀의 목소리에선, 자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평생에 걸친 멘토, 어떠한 부당한 상황에서도 어떻게해서든지 진실을 내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아직도 그녀의 눈에 선하였다. 법정에 서서 부당하게 고소당한 살인혐의죄의 남성을 옹호하며 외치던 모습은 그녀에게 있어서 등불이었다.

"법과 도덕은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야.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야."

그리고 그녀도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길을 따라서, 입을 열었다.

"그 흑백을 판단하는 우리의 마음."

136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7:14:55

갑자기 조용!!

그러니 부상시킨다!!

137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13:46

이 더운 여름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갱신할게요!

138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19:24

>>137 고기압 두개에 낑겨서 태풍도 못온다 카더라요!

139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27:44

안녕하세요! 예미주! 저도 뉴스로 본 적이 있어요. 으앙. 이 더위 싫어요!

140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32:34

>>139 캡틴 어서와랏!!

기도라 사이즈면 어지간한 악당 거대화들은 다 육탄으로 때려잡지 않을까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141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34:16

사실 정말로 기도라 사이즈라면 당장 암흑제국은 빠른 철수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암흑 황제:짐은 절대로 무서워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니라.
암흑 황제:그저 지금은 내실을 다지고 싶을 뿐이니라!!

142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44:00

>>141 아예 함선에도 안실렸을꺼 같은데!!

그냥 지금 기가톤케일은 1/144 카이저 기도라 프라모델 같은 느낌이라고!!(??)

143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46:14

>>142 하지만 진짜 기도라가 아니니까 괜찮은거라구요!! 실제 기도라라면 밸런스가 무너진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49:28

>>143 그순간 그거 '최종보스가 쨔란, 아군이 되었습니다!' 같은거 아니야!?

그래서 하향을 무지막지하게 쳐먹였지만 읍읍

145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50:11

>>144 사실 암흑제국 측 최종보스가 그 정도 크기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어요. (속닥속닥)

146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51:31

>>145 진짜 였다면....

괴수대혈전이다!! 팝콘을 가져와라!!

147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53:12

>>146 보아라. 이것이 세계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그거 아님)

148 예미주 (EWaEV/HrGQ)

2021-08-03 (FIRE!) 18:55:28

>>147 그대신 귀여운 삼식이를 드리겠습니다(?!)

149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8:56:20

>>148 이렇게 된 이상 빅토리아 팀 모두를 가지고 싶네요. (안됨)
아무튼 저는 잠시 저녁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예미주도 식사 맛있게 하길 바래요!

150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34:24

덥다 더워. 라고 노래를 부르며 다시 갱신!!

151 강진혁-진예미 (Itxa5xn8LA)

2021-08-03 (FIRE!) 19:35:09

"그야 부모님들은 우리의 두배는 더 넘게 사셨으니 반도 못따라가는게 정상이지"

어른의 수십년을 끽해야 10년 정도 기억하는 우리가 따라 잡으면 그게 비정상이지! 그렇다고 마냥 구경만 하는건 아니고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야하낟.

"응? 그거야 그렇지만"

법과 도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니 그건 또 신기한데. 혹시 돈이라고 말할건가? 그런 애는 아닌거 같은데
이어지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말에 그건 또 굉장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할거라고 믿는건가? 긍정적이어서 보기 좋다.

"그래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했어."

152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36:24

어서 와요! 진혁주!!

153 진혁주 (Itxa5xn8LA)

2021-08-03 (FIRE!) 19:37:35

에어컨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154 ◆tJzfCqQNFI (3T1smzlISM)

2021-08-03 (FIRE!) 19:39:19

확실히 그 정도로 더운 하루였어요. 물론 지금이라고 시원한 것은 아니라서 문제네요. 살려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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