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78>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3. 부제를 뭐로 할까요? :: 1001

미니게임천국?◆Zu8zCKp2XA

2021-08-02 15:19:14 - 2021-08-07 01:00:19

0 미니게임천국?◆Zu8zCKp2XA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5:19:14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869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23:56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장례식장에서 소금 갖고 와서 몸에 뿌리면 안 돼요:3c 차라리 그걸 다른 곳에 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냥 어디에도 부정타지 않은 천일염을 뿌리는 게 좋습니다:3

870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26:56

칼....식칼???:0 ((흐린눈)) 아니 난 이런거 알고 싶지 않았는데 왜 알고 있는거지.

장례식장에서는 아무것도 받아오거나 가지고 오는 거 아니기는 해:(

871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28:27

>>870 네.. :) 객귀 들렸을 때 가장 확실하게 조질 수 있거든요. 확인도 가능하고.

872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29:43

((우리 어장에 난데없는 남량특집이))((아니다)) 우리 캡틴은 굉장히 엄청나다....(메모)

873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0:30:57

저녁 먹고 오니 왠...?

874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35:28

첼주 어서와. 맛저 했어? 뭐먹었어???:P

875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0:37:55

>>874 땃주 쫀밤! 맛저했지~~ 쌀국수에 군만두였다구~~근데 쌀국수라 좀 헛헛하다...ㅋㅋㅋ...

876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42:36

>>875 고수를 싫어라하는 편식쟁이 땃쥐는 쌀국수의 맛을 모르겠지만.....들으니까 좀 헛헛한 조합이네:Q 이따가 출출하면 간단하게 뭐라도 더 챙겨먹는 게 좋겠다!X) 땃하!

877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43:54

>>841 단태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제대로 다잡고 해야 합니다. '

에반스 교수가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그리고 단태에게 봄바르다를 날렸습니다.

' 제, 제가 날리는 봄바르다를 .... 크루시오라고 생각하세요...! '

한 번 더 날립시다!

' 봄바르다. '


>>844 펠리체 - 어둠의 마법 방어술

쿵, 소리와 함께 에반스 교수가 아래로 넘어졌습니다. 그는 몸을 버둥거렸습니다.

' 조, 조금 더 숙달 되면 괜찮아질 것 같.. 네요.... '

아직은 숙달되지 않아서인지, 펠리체의 주문은 금방 사그라들었습니다. 에반스 교수가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 한 번 만 더 해볼까요? '



>>867 아성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이건 하루 빨리 숙달 되어야 해요.... '

에반스 교수가 희미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 한 번 더 해봅시다. 봄바르다. '

아성을 향해 봄바르다를 날리며, 그가 말했습니다.


//세 분 모두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878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44:32

첼주 어서오세요! 헛헛하시다면 뭔가를 더 챙겨드시는 편이..;ㅁ;

저도 일단 떡볶이 시켰답니다....... :3c 쌀떡 좋아요:3!

879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50:32

>>0

"왜 예시가 크루시오인가요, 교수님."

제대로 다잡고 하라고는 해도, 일단 눈앞에 있는 사람이 진짜 탈이 아니여서 그런지 다잡기가 어려웠다. 사실 혜향 교수님이 잠깐 떠오른 탓이겠지. 탈이면서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깨트릴 수 없는 맹세까지 했던 사람. 눈을 깜빡이며 단태는 입술을 혀로 핥은 뒤 주문을 외웠다.

"브라키아반도."
.dice 1 100. = 32

880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51:52

캡틴 다이스가 짭니다.....o<-<
쌀떡볶이 맛있지만 쫀득쫀득해서 난 쌀떡이면 많이 못먹어...애초에 떡볶이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기는 하지만(?) 캡틴도 맛있게 먹는거야!

881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53:32

딴이는 들었어요? .dice 1 100. = 86-홀은 응

882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54:06

그러면? .dice 1 100. = 75-짝은 봤어

883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54:51

(((다이스 내던지기)

884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0:55:38

자주 시켜먹는 집이니까 너무 기대됩니다!>;3

맛있게 먹을게요!!! 쌀떡은 금방 포만감이 차는 것 같아요.....

885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0:57:57

위랑 아래가 바뀌었다 다이스야!!!!!((드러눕)) 맞아맞아 쌀떡은 포만감이 빨리와:(

886 펠리체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00:40

>>0

생각보다 주문이 찰지게 감겨서 넘어지는 에반스 교수를 보고 그녀는 눈을 깜빡였다. 뭐, 교수님이 공격하라고 한 거니까 점수를 깎진 않겠지. 참관 중인 칼 교수를 힐끔 보고 지팡이를 다시 까딱였다.

"브라키아반도."

숙련도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주문을 외우는 건 금방 익숙해질 듯 했다. 여태 발음하면서 혀 씹은 적도 없으니.

.dice 1 100. = 61

887 서 주양 - 주 단태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00:45

휴가라서 그런가 자꾸 게임약속이 잡히네.. 이번에는 60 이하 나올것같아. 그러니까 60 이하로 간다~!

888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01:16

뭔가 더라..... 몽쉘? (냉동실에 한가득이다)

889 아성-스토리 (fmL/eeNyxY)

2021-08-06 (불탄다..!) 21:01:17

>>0
망할! 공격이 빗나갔다.
아성은 속으로 욕을 하면서 다시한번 마법을 날렸다.

교수님을 그 빌어먹을 가면 놈들이라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마법을 날린다.
크루시오의 고통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것이라 확신한다. 그 고통을 다시한번 더 느끼고 싶진 않다.

"브라키아반도!!"

반쯤 악을 쓰며 주문을 외친다.

.dice 1 2. = 2

890 아성-스토리 (fmL/eeNyxY)

2021-08-06 (불탄다..!) 21:01:48

>>889
.dice 1 100. = 57

891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02:58

>>888 몽쉘도 좋지! 아니 근데 냉동실에 몽쉘 한가득ㅋㅋㅋㅋㅋㅋㅋ첼주 몽쉘 좋아해?

892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05:14

>>891 완전 좋아해....없으면 안대... 내 허락없이 냉동실 몽쉘에 손을 댄다? 그럼 전쟁이야...(희번득)

893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09:57

>>892 난 커스타드 좋아하는데.....커스타드 먹구싶다..((집에 간식거리 잘 안쟁여놓는 사람))((이유는 밥대신 먹어대서)) ㅋㅋㅋㅋㅋㅋㅋㅋ앟 귀여워 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게임으로 휴가 보내는 거 좋지. 이시국에 게임만큼 좋은 건 없다:)!!!!

894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11:31

다이스가 이렇게 올 수가 있나....... :P

몽쉘 맛있죠!:3

895 노리(잉)주 (bUSG4kZnrw)

2021-08-06 (불탄다..!) 21:14:24

첼주 혹시..과격한 행동을 해도 괜찮을까요..

896 서 주양 - 주 단태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15:47

"괜찮아. 나는 너의 그런 뻔뻔스러운 모습조차 좋아서 미칠 지경이니까~ ... 어머나. 그거, 엄청 로맨틱한 말인 건 알고 있어~?"

분명 자신의 과대해석일 가능성이 크기는 했지만 또 어떻게 해석해보자면 결국 당신에게는 자신같은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였으니까. 지금만큼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좋게 바라볼 자신이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평소에는 안 그랬던 거냐고 한다면 또 그건 아니었지만.
필연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주양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자신이야 가문과 완전히 척을 지고 모두를 적으로 돌렸지만 당신은 또 다르니까. '그럼. 그때가 된다면 너랑 나는 끝인걸까?' 하고. 장난스러운 말 한 마디를 던져보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 여보는 나랑 한 약속만 잘 지켜주면 돼~ 나머지는 내가 전부 감당하도록 할테니까. 적어도.. 사람 대 사람의 내기였다면 전에 너한테 속삭였던 것처럼 너를 내깃돈으로 걸었겠지만. 지금만큼은 그럴수 없었으니까."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를 하면서도 웃음만큼은 해사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곱게 들려왔기 때문이라는 영향이 컸다. 자신이 유일한 사람이 되는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이었다.
이윽고 당신의 입질에 주양은 살짝 몸을 움찔거리면서 더더욱 당신에게 몸을 기대어왔다. 방음 마법이 걸리지 않은 지금만큼은 참을 필요 없었으니까. 한껏 몸을 기대고, 당신을 껴안은 손에 힘을 쥐며 그 순간을 즐길 뿐이었다.

"당연하지. 그치만 만약 그렇게 되었을 때의 일이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 나. 그것과의 내기라고 해도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지금 내 기분.. 엄청 짜릿해."

따지고 보면 자신이 참 수를 잘 뒀다고 느껴지는 것이. 어차피 그 쥐가 학원에서 쫓겨난다면 모두가 죽는다. 그걸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라도 더 늘어난다면 내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지 않았다. 단 한명이 움직이는 것보다 여럿이 움직이는 것이라면 결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주양은 씩 웃었다. 특유의 자신만만한 그 웃음이 다시 돌아왔다.

자신의 목숨을 건. 어쩌면 이길지도 모를 내기. 이긴다면 그것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진심으로 임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주양은 히죽 웃었다.

"그렇다면 편지는 필요 없을것같고~ 당연하지. 오늘은 손만 잡고 잘거니까~ 안심해도 좋아, 우리 여보?"

물론 나중에 태도를 바꾸게 될 가능성도 아예 없다고는 못 하겠다.

897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17:13

>>893 나는 시리얼도 식사대용으로 먹는 탑이 아니다보니까 간식이 차고넘쳐 ㅋㅋㅋ (이제 익숙한 치와와 짤) 지킨다 몽쉘...!

>>894 마이쪙!! >:3

>>895 음~~ 응! 괜찮아!

898 주양주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17:22

맞다. 다이스는 내가 직접 돌려야 하는거지? :0

>>893 흑흑 그래도 진행하고 일상 이을때만큼은... 어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싶다구.. (꼭끄랑)(힝구)(?)

899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18:36

주양. 60이하 .dice 1 100. = 84

900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19:17

:)...........

난이도 2up? .dice 1 100. = 3-홀은 yes

901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19:37

잉주 어서와:D 좀 괜찮아?? ((뽀담뽀담))

ㅎ... ((답레를 보고 2차로 이마 탁))

902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22:00

(((다이스에 무슨 일이 있는거야 정말))
오늘 다이스가 굉장히 변덕스럽네?:0

>>897 ㅋㅋㅋㅋㅋㅋㅋㅋ어구 우리 작은 치와와 귀여워 (((쑤다다다담)))
>>898 괜찮아 괜찮아~~ 일상은 나도 천천히 주고 있으니까:P ((뽀담뽀담))

903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26:39

(키보드 샷ㄱ건을 쳤어요)(왜 말을 안 듣냐)

904 주단태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30:05

>>903 캡틴 키보드 왜글애 캡틴 속상하게......((흐린눈))

905 주양주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30:58

난이도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곤쌤 살려줘.... (동공지진)

>>902 흑흑 땃주가 뽀담뽀담 해준다.. 88 (부비작) 일상 이으면서 땃주의 이마탁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건 기분 탓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주양주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31:19

>>903 아앗.. (캡틴 쓰다다다다다담)

907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33:19

>>879 >>886 >>889 단태, 펠리체, 아성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아, 아..... 그, 그렇지만... 임페리오와 아바다케다브라는........... '

에반스 교수가 머뭇거렸습니다.

' 무, 무엇보다.. 요즘 나타난 탈들은 크루시오만 썼으니까요..... '

그런 이유에서 크루시오인가봅니다.

' 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할게요.... '

당신들은 그 무엇도 듣지 못했고 보지 못했습니다. 수업이 끝났습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 종료되었습니다.





>>858 주양 - 비행술

' 웃지 마. 날 보고 웃으려는 거 다 안다. '

곤 사감이 으르렁거리며 말했습니다.

' 설마, 그거 하나만 이겠어? '

그녀가 씩 웃었습니다. 그리고 아씨오 주문으로 무언가가 자신의 손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금색의 작은.... 공 입니다.......?

' 골든 스니치를 조금 개량해서 정신 사납게 붕붕 날아다니게 했지! '

아니, 그런 개량 필요 없어요. 그녀는 대량으로 골든 스니치를 풀었습니다.

' 한 발로 선 채로 잡으렴!! '

이봐요?!

908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35:33

마지막 다이스가 아쉬웠구만~~ 캡틴 어마방 수업 고생했어~~

909 아성주 (fmL/eeNyxY)

2021-08-06 (불탄다..!) 21:36:26

수고했어요! 일상구해요!

910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36:40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좀 진정하고 올게요 ;)

911 단태(땃쥐)주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39:01

아아..다이스 아쉬웠다.....88 수업진행 수고했어 캡틴!

>>905 ((그 이유는 땃태가 저 멀리 가지 말아야하는 지경까지 가버릴 것 같아서 그렇다고 한다)) 내 뽀담뽀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당연하지X)((볼빨묵))

912 펠리체주 (eHFXhQg2bI)

2021-08-06 (불탄다..!) 21:39:01

난 일상 하는 중이라!

다녀와 캡틴~~

913 단태(땃쥐)주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40:02

나도 일상중이라서 미안해 아성주:(
캡틴 다녀와!

914 이노리 - 펠리체 (bUSG4kZnrw)

2021-08-06 (불탄다..!) 21:40:52

너는 누군가를 걱정하며 슬퍼하곤 한다.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앞의 사람은 아니다. 네가 손을 멈추자 리치는 가방 안으로 들어간다. 당연한 일이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올렸다. 할 말을 고르는 표정은 아니었다. 너는 순수하게 그 말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한참동안 대답하지 않는다. 당신이 하는 말을 모두 듣고자 함이었다. 이윽고 미소를 본다. 초승달처럼 휘는 금빛 눈동자를 보던 네 입술이 잠시 다물렸다.

사람은 끝까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건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된다고 하던들, 어쩐지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해하지 않을 것이다. 애당초 광인을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너는 고개를 들어올리고 가볍게 기울인다. 당신의 말이 옳기 때문이다. 당장 머글 학생이 실종되어 크루시오에 맞았어도 누구 하나 걱정하였나? 이 원내에 출입하려던 어둠의 마법사를 저지하다 죽은 오러는? 없다. 그저 한순간의 안타까움일 뿐이다. 이미 죽은것이 다시 한번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할 원내의 학생일터이니 그 이전엔 얄량한 동정심을 유발할 생각도 없다.

그리고 그것이 입술에서 호선을 그어올리는데, 오로지 입술만 올라가는 것이다. 그것이 과연 감정이 담겼을 지는 모르는 일이다. 이미 선택한 사람을 보는 것의 시선이 잔잔해진다. 그리고 그대로 옹송그리던 것을 무릎을 꿇어내더니 손을 공손히 모으는 것이다.

"이 미천한 자가 펠리체 양의 강한 심상을 알아보지 못하고 선택을 종용하는 실언을 저질렀으니 이 모두 저의 죄이렵디다. 부디 용서해주시어요. 용서해주시어요. 용서해주시어요.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어요."

나긋하게 흘러나온 발음 뒤로 네가 머리를 크게 땅에 박고 절한다. 한번, 두번, 세번. 기어이 네 이마에서 피가 나던 그 순간 고개를 번쩍 치켜올린 네가 아이처럼 말갛게 웃는다. 아프지도 않은 것처럼 "아- 이노리가 이노리 안에 있을까요? 그러면 좋을 텐데. 영원히 남아있어야 해요." 하고 종알거리던 목소리는 방금 전까지 부끄러워하던 소년의 것이다. 이윽고 방금 전 상황이 재미난 놀이였던 마냥 손을 모아내며 뺨 근처로 가져다대곤 손등에 볼을 부비며 아이처럼 작게 피히히 웃는 것이다.

"펠리체도 잘 부탁해요."

915 서 주양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43:06

>>0

"윽.까비쓰~"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던 주양은 어깨를 으쓱였다. 또 다시 기숙사 점수를 차감당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그러고 보니 점수를 끌어올려야 하긴 하는데, 요즘 의뢰를 자주 안 뛰다 보니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조만간 다시 주궁 학생대표로써 출발해야겠지. 이윽고 들려오눈 말을 들으며. 그리고 대량으로 풀려 정신 사납게 날아다니는 골든 스니치를 보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ㄱ..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른데요...?"

맙소사. 퀴디치 경기를 뛸 때도 이렇게는 안 잡아봤는데. 씁 하고 입맛을 다시던 주양은 결국 이번에도 꼼수를 부려보기로 했다. 괜히 저걸 따라 날아다니다가 빗자루에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길 바에야, 존버 또 존버하는 메타를 쓰겠다는 것이었다.

"좋아. 한 마리만 걸려라~!"

마치 포수처럼, 날아올 방향을 대충 예측해서 그리로 손을 뻗어보았다. 동시에 균형까지 잡아야 하니, 아주 지옥이 따로 없었다..

916 노리(잉)주 (bUSG4kZnrw)

2021-08-06 (불탄다..!) 21:44:20

캡틴 푹 추스리시고 결국 천일염 삼키고 종교음악 트는걸로 해결을 봤네요..😊 답레 2연타..((꾸물꾸물 기어가요..))

917 ◆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47:38

ㅇㅇ아 아성주 구하시면 제가 있습니다... :)

진행 중이라서 진행이 다 끝나고야 ㄱ가능하지만요......

>>916 지금 복숭아 철이니까 생 복숭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괜히 복숭아가 양기라고 불리우는 게 아니더라고요... (뽀다다다담) 고생하셨어요!


잠깐 등장했따가... 좀 다녀올게요!:D 제 일은 별 거 아니예요!

918 주양주 (zLK7Lf.b6s)

2021-08-06 (불탄다..!) 21:51:41

캡틴 다녀와! 상황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0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망에 충실한 땃태.. 좋은데...? (????) 그래도 너무 멀리 가버리면 안돼..! 앗 뽀담뽀담 공평한건 좋은데 볼빨묵이라니.. 내가 맨날 하던 볼냠이라니...! (도리도리)()

919 단태(땃쥐)주 (8AeGHnXiYM)

2021-08-06 (불탄다..!) 21:51:52

잉주 고생했어:) 수고했다...((볼빨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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