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65 이름 없음 (qg17Uqso5M)

2021-12-07 (FIRE!) 01:01:53

>>664 개인적으로 취향은 연하쪽이긴 해. 그래도 크게 가리지는 않으니까 너참치가 원하는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약을 먹기 전의 모습은 견갑쪽으로 큰 날개가 있고 귀가 없어지고 대신 머리 위쪽으로 올라오는 깃털 같은게 생겨! 머리 위에 솟아오르는 부분은 인간으로 변해있어도 남아있는 모습이고, 상체쪽은 인간과 별 다를 바 없는데 하체쪽이 새처럼 변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정확히는 종아리 부분부터 약간 맹금류 다리 같은 모습으로? 근데 이건 그냥 인간형 다리로 냅둘지 고민중이야 ...

666 이름 없음 (Ff5VwTvFfo)

2021-12-07 (FIRE!) 01:07:56

>>665
오케이~ 연하 좋지! 어느정도 조형이 맞춰가는 느낌이다! 견갑쪽으로 날개가 있으면 옷은 어떻게 입는가요?(중요)(궁금) 귀쪽에 깃털같은 것이 생긴다는 건가? 그 픽크루에 자주 보이는 깃털귀모양을 상상하면 될까? 머리 위의 솟아오르는 부분은 어떤 것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 음, 왕관 앵무의 그것인가? 아니면 부엉이의 장식깃같은 그것? 둘다 귀엽다... 종아리부터 맹금류 다리와 인간형 다리라... 취향을 묻는다면 후자쪽이 좀더 좋아!
그래서 어떤 조류인가요! 고민되면 선택지를 주면 내가 선택할게!! 성격은 어떻게 만들 생각이야?

667 이름 없음 (Ff5VwTvFfo)

2021-12-07 (FIRE!) 01:10:48

>>665
앗 다시 읽으니까 귀 대신 깃털로 뭔가 소리를 듣는다는 느낌인건가? 그 부분은 인간으로 변해도 남아있는다는 뜻이고?(이제 해석)

668 이름 없음 (qg17Uqso5M)

2021-12-07 (FIRE!) 01:17:00

>>666 부엉이 장식깃 같은 형태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인간형 다리가 취향이라면 그쪽으로 할께~~ 조류는 아무래도 부엉이쪽이 될 것 같아! 예전부터 요즘 부엉이 영상을 많이 봤거든 ... 엄청 귀엽더라...

성격은 좀 장난스러우면서 잔걱정이 많은? 약간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아. 시트 짜면서 생각해보겠지만 말이야 ... 그리고 그 해석이 맞아! 인간형이 되면 귀가 생기기는 하지만 소리는 평범한 인간보다 훨씬 잘 듣는?

669 이름 없음 (Ff5VwTvFfo)

2021-12-07 (FIRE!) 01:23:07

>>668
부엉이 너무 귀여워... 완전히 새로도 변신 가능한 것도 추가해줘. 정말 실제 말 잘듣는 부엉님 보고싶다구요 ㅠㅠㅠㅠ!!!! 부엉이 너무 귀여워! 부엉부엉!
장난스러우면서 잔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나는 반대로 똑똑해보이면서도 조금 허당미 있는 아이로 데리고 올게! 다 챙기는데 중요한 것 하나 빼먹는 느낌일까. ㅋㅋㅋ
시트는 이름, 외모, 나이, 성격, 기타로 해오면 될까? 일단 밤이 늦어서 내일 쯤 가져올 것 같아.

670 이름 없음 (Ff5VwTvFfo)

2021-12-07 (FIRE!) 01:23:50

>>668
앗, 가기 전에 하나만 알려주고 가주라! 머리색 머리색이 궁금합니다!!

671 이름 없음 (qg17Uqso5M)

2021-12-07 (FIRE!) 01:27:58

>>669 완전히 새로 변신하면 ... 크기는 일반적인 부엉이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말하는 동물 같은 느낌으로! 성격 최고네 ... 벌써부터 귀여움이 느껴지는 기분이야! 시트는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 머리색은 어두운 갈색 베이스에 하얀색 머리카락이 귀 옆으로 길게 내려오는 느낌이야!

672 이름 없음 (Ff5VwTvFfo)

2021-12-07 (FIRE!) 01:32:50

>>671
오키오키 알겠어~! 내일 시트와 함께 보자!!

673 ◆fKiPPucwr. (Ff5VwTvFfo)

2021-12-07 (FIRE!) 15:44:41

이름 : 한은새

나이 : 21

외모 : 볼살이 덜 빠진 듯 동글동글한 얼굴로 고등학생 같은 느낌을 준다. 키는 165cm로 작지도 크지도 않다. 단정히 기른 검정 머리카락은 눈썹 부근으로 앞머리를 내고 긴 머리카락은 가슴 위쪽으로 깔끔하게 잘려있다. 조금 무심한 듯 보이는 눈매는 특유의 분홍빛 눈동자 덕분에 차가워 보이진 않는다. 전체적으로 흰 피부에 새까만 머리카락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픽크루 참조)

성격 :
-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을 추구하나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쉽게 당황하거나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당황하거나 어쩔 줄 모르는 상태를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 노력하나… 얼음 상태로 고장나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본다면 아, 얘 당황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한 눈에 보인다.

- 준비성이 철저하나, 이상하게 중요한 것을 꼭 하나씩 빠뜨릴 때가 있다. 수능 날 다 쓴 컴퓨터용 사인펜을 들고가는 바람에 당황하여 얼어버렸으나 다행히 사인펜을 받아 시험을 잘 칠 수 있었다.

- 무뚝뚝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하지만 꽤나 다른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기 쉬운 편이라(말을 안 하지만 하고 있는 생각이 다 잘 보여서) 주변에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니다.

기타 :
- 동물을 좋아하나 동물들에게 인기는 없는 편이다. 동물들에게 다가가고 싶으나 몸이 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늘 뻣뻣하게 행동하게 되버려 동물들의 경계를 사곤 한다. 동물 중에서는 새(특히 부엉이)를 가장 좋아한다.

- 기계공학과 학생이다. 다행히 입학 동기 중 여자애들이 있어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었다.

- 기계 덕후. 기계를 다룰 때는 머리를 말아올려 묶어 머리카락이 작업을 하는데 방해하지 않도록 해둔다.

-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편. 특히 백팩을 주로 매고 다닌다. 그 안에는 온갖 물건들이 들어있다. 타칭 도라에몽. 하지만 왜 필요한 물건은 왜 그 때만 없는 건지 미스터리.

- 동아리 활동은 하지 않는다. 남는 시간에는 기계 덕질을 하거나 동물(특히 새)이 나오는 유튜브를 본다.

- 성적은 천상계, 라이벌 남자애와 과탑 자리를 두고 경쟁아닌 경쟁을 하고 있다.

- 술은 엄청나게 세다. 그런데 막걸리만 마시면 이상하게 취해버린다.

674 ◆fKiPPucwr. (P0m.tvdYVI)

2021-12-07 (FIRE!) 15:45:36

Picrewの「🍊 희귤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aGlqjOeZ3 #Picrew #_희귤_픽크루

675 ◆fKiPPucwr. (P0m.tvdYVI)

2021-12-07 (FIRE!) 15:46:50

>>671
초안인데 싫어하는 부분이나 추가했으면 싶은 부분 있으면 말해줘~

676 ◆fKiPPucwr. (P0m.tvdYVI)

2021-12-07 (FIRE!) 15:49:48

제목믈 생각해봤는데 중의적으로 '새와 함께'라는 제목이 떠오르네ㅋㅋㅋ 너무 장난식인가?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얘기해줘! 나도 참치 시트 보고 좀 더 생각해볼게~

677 ◆fKiPPucwr. (P0m.tvdYVI)

2021-12-07 (FIRE!) 15:50:54

생각해봤는데 동물형 수인형 인간형 다 변신 가능하면 수인형일때 발 모양이 맹금류 모양이어도 괜찮을 것 같아!

678 이름 없음 (qg17Uqso5M)

2021-12-07 (FIRE!) 20:05:56

>>673 헉 ... 디게 귀여운 친구가 왔잖아! 엄청 맘에 든다! 난 이제 시간이 좀 생겨서 ... 시트는 조금 이따가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8ㅁ8

679 ◆fKiPPucwr. (P0m.tvdYVI)

2021-12-07 (FIRE!) 21:00:40

>>678
맘에 든다고 해줘서 고마워! 나도 지금 바쁜 상황이라 천천히 올려주면 확인할게!!

680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0:02:23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tOACD4Y3X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이름 : 유 세현 / 세이헌 디에르타스
나이 : 23

외모 :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을 조금 길게 내려올 정도로 기른 머리가 곱슬기 하나 없이 정갈하게 뻗어내려온다. 사이사이에 눈에 띄는 흰색의 머리카락은 옆머리 라인을 타고 내려와 귀 언저리에서 흔들린다. 앞머리와 정수리 사이에는 부엉이의 장식깃처럼 갈색과 흰색이 섞인 깃털이 살짝 튀어나와있다. 머리와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의 눈은 그가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듯 깊은 바다처럼 조금 어둡게 빛나고 있다. 177cm 의 키에 적당히 보기 좋은 몸을 가지고 있고 오른손에 큰 흉터가 있어서 얇은 반장갑을 항상 끼고 있다.

수인의 모습일때는 견갑쪽에서 머리의 깃털과 비슷한 색의 날개가 튀어나오고 눈의 동공이 평소보다 좀 더 커지는 것 이외에는 인간의 모습과 동일하다. 완전히 동물화할 수도 있는데 이때의 크기는 일반적인 부엉이와 다를 바 없지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그 크기도 보통의 부엉이보다 1.5배 정도는 더 크다.

성격 :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성격에 붙임성도 좋아서 사교성이 뛰어나다. 임기응변이 좋아서 돌발상황에도 잘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처리하는 편이지만 잔소리도 많은 편이라서 조금 친한 애들에겐 이것저것 잔소리를 한다. 다만 표정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니다.

기타 :
- 현재는 나뉘어있는 인간들과 수인들 구역의 교류를 늘려나가기 위해서 유학생으로 넘어온 신분이다. 세현 말고도 넘어온 유학생이 몇몇 더 있다고.

- 유세현이라는 이름은 인간식으로 지은 이름이고 수인 측에서 불리우는 이름은 세이헌 디에르타스. 현대로 넘어오면서 가문의 정통성이 엄청나게 희미해져있지만 그의 가문은 수인쪽에서도 말하면 알아주는 상당히 유명한 가문이다.

- 유명한 가문인만큼 집안이 엄청난 부자라서 그도 금수저. 다만 최소한의 지원만 받고 있어서인지 그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금수저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본래 다니던 대학에서 기계공학과에 진학했기에 유학도 기계공학과로 왔지만 크게 흥미를 가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정도.

- 2남 1녀에서 둘째. 형과 여동생을 갖고 있는데 형은 가문의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고 여동생은 자기보다 상당히 어리다고 한다. 늦둥이라서 버릇이 없을 것 같지만 엄격한 가정교육 덕분인지 상당히 조용한 아가씨이다.

- 유학생 신분이기에 동아리 활동은 딱히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수인 유학생이라는 점 때문인지 강의 현장 같은 곳에 곧잘 끌려다닌다. 학교 내부의 수인 연구회라는 동아리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 약을 이용해서 인간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약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어줘야하며 약을 먹은 기간에는 자유롭게 인간과 수인의 형태를 오갈 수 있다. 다만 약을 먹었을때는 완전히 동물화는 불가능하다.

- 근력은 일반적인 사람과 다를 바 없지만 동물 특유의 감각 덕분인지 반사신경이 엄청나게 빠르다. 반응 속도는 최상위급의 인간보다 수배는 더 빠를 정도.

681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0:02:44

>>679 부엉이 친구 가져왔다! 혹시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

682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0:36:46

>>681
와. 미쳤다. 개쩔어. 수정할 부분은 당연히 없음 입니다.
궁금한 점은 있어! 수인화 해서 날개가 생기면 옷은 어떻게 되는 거죠?(현실궁금)

이제 제목하고 >>0레스에 뭘 적을지 고민해보면 되겠다! 혹시 생각해본 건 있어? 나는 틈틈히 찾아보려 했는데 딱 이거다 싶은 걸 발견하진 못했어 ㅠㅠ

683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0:45:46

>>682 그건 수인의 기술력으로 옷 바깥으로 나온다고 하면 되겠어! 원리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 진보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대책없음)

제목은 ... 나도 생각해내기 힘들더라 ... 이런건 제목 짓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 >>0 엔 굳이 뭐가 안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684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0:51:54

>>683
그렇구나! 쩐다!!!(납득)

제목.... 조금 생각해봤어
1. 부엉이와 기계공
2. 날개 달린 이방인과 전등 고치는 소녀
3.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4. 다르다는 것, 살아가는 것

으음.... 어때?

685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0:54:13

>>684 부엉이와 기계공! 이게 마음에 든다! 뭔가 철학적인 느낌이야! 제목 짓는 실력이 아주 좋구나 ... 부럽다

686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0:59:31

>>685
아앗 과찬이야 /// 이제 >>0에 뭘 넣을지... 시나 글귀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적어 넣어놔야 될 것 같아서!
규칙을 적어도 되고 배경설명을 적어도 되고... 아니면 유튜브 노래 달아두거나?

687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1:03:20


>>686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Owl City 라는 아티스트가 부른 노래가 있는데 ... 이런거라도 올려둘까?

688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1:06:58

사월이면 텅 빈 놀이터에
연둣빛 풀씨 하나 살짝 물어다 놓고 날아간
바람의 날개를 기억하는 눈이 있어
아이는 한발짝 한발짝 어른이 되어가지
색이 다르고 성이 다른 것을 차이라 말하고 차별하지 않는
고은 네가
내 죽음을 네 죽음처럼 보살피는 사랑이지
절망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유이지

김사이, 사랑


>>0에 이 시를 넣는 건 어때? 글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689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1:07:55

>>687
야... 와.... 너.... 나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690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1:07:58

>>688 오 이게 좋아보여! 이런 시도 있구나 ... 분위기 좋은데?

691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1:09:50

와 진짜 소름돋았다.... 오랜만에 들어서 더 놀랐어....

692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1:11:34

>>691 노래 좋으니까~ 나도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엄청 좋더라고! 취향이 겹쳐서 다행인걸!!

693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1:15:15

그럼 둘다 넣으면 되지!

사월이면 텅 빈 놀이터에
연둣빛 풀씨 하나 살짝 물어다 놓고 날아간
바람의 날개를 기억하는 눈이 있어
아이는 한발짝 한발짝 어른이 되어가지
색이 다르고 성이 다른 것을 차이라 말하고 차별하지 않는
고은 네가
내 죽음을 네 죽음처럼 보살피는 사랑이지
절망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유이지

김사이, 사랑

>>1 유 세현 / 세이헌 디에르타스
>>2 한 은새


이렇게?

694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1:16:06

>>693 둘 다 넣는 것도 좋다! 그럼 0번은 이렇게 하는걸로 하자~~ 어장은 내가 세워올께 잠깐만 기다려줘!

695 ◆fKiPPucwr. (4wjaFgjq5I)

2021-12-08 (水) 01:17:38

>>694 좋아좋아!! 고마워!!

696 ◆FEfgAtLMGo (7x5IK.9kpo)

2021-12-08 (水) 01:20:07

>>69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91095/recent

세워왔다!

697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15:56

뱀파이어X인간으로 돌려볼 참치 있을까? 현대 배경에 장르나 관계는 서로 상의해서 정했으면 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서 못 정했거든 ㅋㅋㅋㅋㅋ 끈적느와르 달달순애 주종관계 소꿉친구 등등등 아마 앵간한 건 다 오케이 할 수 있을거 같아.
내가 여캐러라 상대 참치는 남캐러가 와주면 좋겠다. HL 말고는 못 해서... 꽤 늦게까지 있으니까 끌리면 찔러줘.

698 이름 없음 (mPHqOnnFDk)

2021-12-12 (내일 월요일) 00:19:40

>>697 나 관심있어!!

699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31:54

>>698 앗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 반가워 너참치! 원하는 관계라던가 있으면 먼저 풀어주라 ㅎㅎㅎ

700 이름 없음 (mPHqOnnFDk)

2021-12-12 (내일 월요일) 00:37:05

>>697
여캐가 뱀파이어인건 어때? 여캐는 떠돌이 뱀파이어고, 남캐는 인간인데 굶주려서 갈증에 시달리다 못해 죽어가는 여캐를 남캐가 첫눈에 반해서 자신의 피를 선뜻 내어주면서 관계가 시작되는거지 . 처음엔 주종관계처럼 관계가 맺어지는데 달달순애처럼 변해가는거지. 남캐집에 여캐가 눌러사는 동안 여캐한테도 마음이 생겨서 점점 달달해져가는거야!

701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55:08

>>700 (심장에 직격탄) 너참치... 뭘 좀 아는구나? 좋아! 너참치 의견대로 가자. 아 근데 처음부터 같이 사는 것보다는 초반엔 여캐가 피 고플 때만 남캐에게 찾아온다고 하는 건 어때? 처음엔 남캐에게 주워져서 배 한번 채우고 사라졌다가 남캐에게 각인? 같은게 되서 못 떠나고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그렇게 눌러살게 되는 흐름으로!

702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01:45:32

올림!

703 이름 없음 (mPHqOnnFDk)

2021-12-12 (내일 월요일) 07:34:17

>>701 그것도 좋지! 너참치도 뭘 좀 아는구나!!

704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2:11:12

>>703 ㅋㅋ 과찬이야! 그럼 관계는 정해진거 같고, 시트 작성으로 넘어가면 될까? 아님 이것도 추가하고 싶다! 하는거 있어?

705 이름 없음 (o36WBFnvl2)

2021-12-12 (내일 월요일) 12:15:57

>>704 배경은 그냥 평범한 현대라고 생각하면 될까? 물론 뱀파이어들이 숨어살아가고 있긴 하겠지만!

706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2:30:15

>>705 응 평범한 현대! 인데 뱀파이어들이 숨어살지 아니면 정부의 관리를 받거나 하면서 대놓고 살지는 안 정해뒀어. 숨어사는 쪽이 더 재밌으려나?

707 이름 없음 (o36WBFnvl2)

2021-12-12 (내일 월요일) 12:42:06

>>706 그건 둘 다 섞여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한데! 신비감을 높이려면 전자가 좋을 것 같기도?

708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2:50:25

>>707 그럼 살짝 섞은 느낌으로... 알게 모르게 인간들과 섞여서 살고 있는데 수가 매우 적어서 일생에 한번 마주칠까 말까 한 정도, 어때? 물론 알려지지 않아서 마주쳐도 정체를 알 확률은 더 희박하고!

709 이름 없음 (o36WBFnvl2)

2021-12-12 (내일 월요일) 12:55:39

>>708 좋다좋다. 그러면 시트 짜온 다음 스레 파서 이야기할게 댜 있으면 더 이야기 해보는걸로 할까?

710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2:59:25

>>709 그래! 시트 양식 올려둘게. 아 혹시 여캐에 바라는 점이나 이건 피했으면 하는거 있어?

이름 :
나이 :
성별/종족 :
외모 :
성격 :
기타 :

711 이름 없음 (o36WBFnvl2)

2021-12-12 (내일 월요일) 13:00:09

>>710 음, 딱히 없어! 너참치가 바라는대로 가져와줘. 남캐에게는 바라는게 있을까?

712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3:11:46

>>711 알았어! 나는 음... 나도 딱히 이렇다 할 건 없다 ㅋㅋ 너참치도 마음껏 시트 작성해주면 될거 같아!

713 이름 없음 (o36WBFnvl2)

2021-12-12 (내일 월요일) 13:16:09

>>712 그러면 시트 써와서 보자!

714 이름 없음 (y5.dIaRklI)

2021-12-12 (내일 월요일) 13:30:23

>>713 오키 나중에 봐!
시트 작성 중에 궁금한 건 여기로 올려줘!

715 ◆JPOceo3w6Y (c8MEF.FdAE)

2021-12-12 (내일 월요일) 19:33:01

>>714 인간남캐!

이름 : 김연우

나이 : 24

성별/종족 : 남자/인간

외모 :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JBmTOxCig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단정하게 기른 검정색 앞머리와 차분하게 완만한 곡선을 자아내는 눈매는 그의 분위기를 다른 사람들보다도 차분하게 만들어주었다. 애초에 그리 꾸미지 않는 성격 탓에 화려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그의 얼굴을 유심히 보면 그리 못생긴 얼굴도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니, 평상시에 쓰고 있는 안경 너머에는 미소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얼굴이 있었다. 그의 성격 같은 것에 가려져 그리 주목받지는 못하는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색체가 흐릿한 이미지였지만 유독 입술만큼은 붉은기운을 띄는 얼굴이다.
키는 180cm를 간신히 넘겼기에 그리 작은 키는 아니었다. 몸도 근육질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남자 구실을 할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딱히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에 운동에도 그리 열심히는 아니었고, 그저 건강을 유지할 정도로만 하는 것이 몸에 드러나는 모양이었다.

성격 :
순박하고 한없이 내어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늘 친구들의 보모처럼 자라왔다. 누굴 돌보고 도와주는 것에 거림낌이 없어 곤란할만한 일도 거절하지 못하고 도와주며 여태까지 자라왔다. 그렇기에 늘 주변에 친구가 많기는 했지만, 그만큼 그의 호의를 이용해 먹는 사람도 많았고, 그탓에 상처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그 성격은 변하지 못해서 지금으로서는 조금은 상처를 보듬고자 친구들과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다. 물론 찾아오는 친구들은 마다하지 않지만 호의를 이용하기 위해 걸려오는 전화 같은 것은 피하고 있다. 물론 전화를 피하거나, 친구들을 피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다른 쪽으로 힘들어 하고 있긴 하지만.

기타 :
- 현재 6살 터울의 큰 누나가 투자를 해 오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카페이기에 알바도 쓰지 않고 홀로 운영하고 있다. 그래도 이래저래 단골이 많아 벌이는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sns에서도 주인과 카페의 분위기로 꽤나 알려진 모양이다.

- 몸이 약하다.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나서 잔병치레가 꽤나 잦은 편. 그래도 두명의 누나와 부모님 아래에서 막내로서 사랑을 많이 받아왔고, 이용하려는 친구들도 있긴 했지만, 진심으로 그를 아껴주는 친구들도 있었기에 성인이 될 때까지 어떻게든 자라왔다.

-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가지 않았다. 공부를 어느 수준까진 하는 편이었지만 공부에 뜻이 있지 않았고, 마침 관심이 있는 쪽이 바리스타 쪽이었기에 고등학교 졸업 후 바리스타 쪽으로 공부를 해서 현재에 이르렀다. 물론 가게를 차릴 생각까진 하지 못 했지만 누나들의 전폭적인 후원이 있었다. " 내 동생이 딴 사람 아래서 괴롭힘 받는건 못 보지! " 라는 것이 누나들의 강한 의견이었다고.

- 현재 살고 있는 곳은 가게가 있는 5층 건물의 가장 윗층. 원래는 거주용이 아니었지만, 이래저래 뜯어고쳐서 살기 좋게 만든 상태. 사실 집에선 그가 나가서 사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독립을 해보고 싶단 그의 의견을 존중해주었다. 로스팅 기계와 따로 커피를 즐기기 위해 모아둔 여러가지 원두들, 그리고 책을 자주 읽는 그의 취미 탓에 커피향이 가득한 서점 같은 분위기가 나는 집이다. 평상시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깔려있는 편.

- 아버지는 중견 기업의 이사, 큰 누나와 작은 누나는 판사와 검사로 일하고 있다. 꽤나 엘리트 집안이지만 막내라는 것이 크게 작용해서 그에겐 그리 압박이 있지는 않은편. 더불어 카페도 나름대로 잘 되고 있으니 사실상 압박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 집안일, 요리 같은 것은 솜씨가 좋은 편. 평상시에도 즐겨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런쪽으론 한번 빠지면 푹 빠지는 편이기에 꽤나 잘하는 편에 속한다. 그의 책장에는 요리 관련 서적도 여럿 있다. 다만 운동쪽으로는 허당에 가까운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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