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외모 / https://picrew.me/share?cd=E6AJyYOb6h 유달리 색이 연했다. 흰 물감을 섞어 연해진 것이 아니라, 맑았다. 검은 머리칼도 새카맣지를 않았고, 하늘색의 눈동자는 저 멀리 푸른 것을 투명한 물방울로 비춰보는 듯했다. 노을지는 하늘 아래 서 있으면 주홍빛으로 물들고, 아이가 보는 풍경은 거울에 비춘듯 눈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크게 구불거리는 반곱슬은 가슴 아래까지 닿는다. 숱이 많아 복슬복슬해보인다. 꽤나 두꺼운 눈썹이 살짝 보일 정도로 단정히 내려온 앞머리 옆으로, 왼쪽 귓가의 옆머리는 굵게 땋아 귀를 드러냈다. 오른쪽 귀에는 뚫은지 얼마 안된 피어싱이 세개. 귓볼에 삼각형 모양으로 자리한다. 키는 157cm. 몸무게는 평균.
성격 / 구름 같다. 머리 위 하늘에서 동실동실 떠 있는 구름처럼 그저 있을 뿐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겉돌지는 않았지만 혼자였다. 조용하고 묵묵히 자리에 머물고 있다가 혹시라도 눈이 마주치면 웃음을 짓는다. 다가갈 거리를 내어주지는 않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 다가와 있고는 했다. 고개를 드는 것만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을 손으로 잡을 수는 없듯이. 쉽게 호의에 가득찬 말을 건넸고, 짓궂은 장난을 치고, 보드라운 미소가 상냥했다. 구김없고 밝은 아이라는 건 대화 몇 번으로 알아챌 수 있지만, 그뿐이었다.
기타 / · 쉽게 넘어진다. 무릎과 손바닥에 반창고가 없는 날이 드물 정도. · 걸음 속도가 느린 편. · 갑자기 나는 큰 소리에 약하다. 화들짝 놀란다. · 비 오는 날, 비 구경, 장마철을 좋아한다. 비 맞는 것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듯. · 눈물은 적은 편. 잘 안 운다. · 학교랑 집은 매우 가깝다. 등교는 아침 일찍, 하교는 밤 늦게 한다.
>>445 마음에 드는 픽크루를 못찾고있다 이제 올려 ㅠ.ㅠ 시트 수정 필요하면 말해주고, 운동부님은 느긋하게 줘~!
외모 / https://postimg.cc/VJMn1TVH Picrewの「랭구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2z8KXnFhF #Picrew #랭구포 꽤 가무잡잡해서 색에 무게감이 있는 아이- 그러나 정확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채도가 높다기보다는 명도가 낮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새까만 머리카락, 까만 눈동자는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색이지만 머리카락은 곱슬기가 좀 심해서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 가지런히 선이 곧은 이목구비를 갖고 있고, 속쌍꺼풀이 있는데 눈을 크게 치뜨거나 뭘 잘못 먹고 자서 얼굴이 부은 게 아니면 잘 안 보인다. 그 외에 얼굴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왼눈에 찍힌 눈물점과, 후술할 피어싱 자국. 몸은 운동부라는 이름값을 하는 건지 잘 관리되어 있고, 근육 비율이 높은 신체형상은 전체적으로 날렵하면서도 어깨도 충분히 넓어 옷발이 좋은 스타일. 키는 184센티미터. 한쪽 귀에는 아웃컨츠와 스너그를 따라, 반대쪽 귀에는 귓바퀴를 따라 피어싱 자국이 줄줄이 나 있다. 왼어깨에는 기계로 된 심장 문신이 새겨져 있다. 여러모로 '학생의 방정한 품행과 단정한 용모' 같은 것과는 담 쌓은 듯한 모습이지만, 그나마 평소에 교복은 그럭저럭 잘 차려입고 다니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피어싱도 끼지 않는다.
성격 / 해야 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이외의 쓸데없는 일은 피한다는 본인의 주관적인 합리주의에 입각해 살아가는 말수 적고 무뚝뚝한 소년. 그러나 천성 자체는 상냥해서, 지금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같은 게 있다면 외면하지 못하고 도와주게 된다. 그 찢어진 눈과 짙은 눈썹, 딱벌어진 어깨에서는 쉽사리 연상할 수 없지만 쑥스러움을 매우 많이 타기에, 무뚝뚝한 얼굴 뒤에 쑥스러움을 숨겨놓고 인간관계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정말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꽤 경계가 풀어져 그 나잇대 소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해야 되는 일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다른 사람과 협동을 해야 하는 의무적 활동, 특히 축구부 활동 같은 것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노력과 협동심을 보여준다. 또한 탐미적인 기질이 있어 본인이 한번 마음에 든 것은 손에 넣고야 마는 성격인데, 귀의 피어싱이라던가 문신 역시도 그런 기질의 일환인 모양이다. 교칙에 대해서는 본인 멋대로의 합리주의에 입각해, 범죄 안 저지르고 소동 안 일으키고 다른 사람 학교생활 방해만 안 하면 되지- 하는 입장이다.
기타 / * 기타? 상당히 잘 친다. 밴ㄷ 어쩌고 하다가 말 돌린 것을 기억하는가? * 정확히는 축구부라는 듯하다. 팀에서는 에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팀의 주축 중 하나라고 한다. * 발이 매우 빠르다. 교내 100미터 달리기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 * 공부를 배우고 싶다고 한 이유는, 여기서 말할 수는 없지만 특히 유별난 이유는 아니다. * 위로 나이터울이 꽤 있는 친형이 하나 있다. * 종종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일일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정 선택이 자유로운데다, 일당으로 받기에 월급이 떼일 일이 없어서라고 한다. * 가족이 집에 모이는 게 드문 일이다. 아버지는 외지에서 근무하고, 형은 독립했으며, 어머니도 야근이 잦다. 그나마 형과는 자주 만나는 편이다.
>>459 응 맞아~! 약간 수호신 위치의 요괴 같은거야! 그리고 나참치 하고 싶은 대로라고 해도 선택이 너무 어려운걸 😂 하지만 조상신이라는 설정은 좋다! 여우신 같은 걸 한 번 돌려볼까 싶기도 하네~ 너참치가 바라는 캐릭터 상이라던가 있니? 인간 캐릭터에 대해 얼추 생각하고 있는게 있다면 말해줘도 좋구.
>>460 확실히 인외도 재밌고 인간도 재밌어보이지 ... 여우신 귀여울 것 같다!! 매체에서 나오는 약간 장난꾸러기 느낌이려나~ 내가 바라는 캐릭터 상이라 ... 사실 그렇게 취향 편식을 하는 편은 아니라서 ... 인상이 좀 쎄다는 느낌만 없으면 다 괜찮아! 인간캐릭터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고 성격이 크게 모난 편은 아니지만 조금은 무기력하다는 설정으로 가닥을 잡고있어.
>>461 맞아, 딱 그런 여우신! 살짝 왕도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 편이 어필도 좋을 것 같고~ 조금 이리저리 꼬아보자면 조상신으로 모셔지고 있긴 하지만 사실은 좀비라던가 흡혈귀라던가 조금 부정스러운 인외 설정도 가능은 하겠지만... 인간 캐릭터 쪽은 힐링이 필요한 우리네 모습을 대변하는 친구구나! 조상신에 대해서는 알고있던 설정이려나~ 인간 캐릭터는 최대한 평범한 편이 좋지?
>>462 모시고 있던 신이 흡혈귀라니 그것도 색다른걸! 인간 캐릭터는 평범한 것도 괜찮지만 귀신 같은게 보인다는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막 다 보이는건 아니고 컨디션이 흐트러지거나 그럴때만 보인다라는 정도로! 조상신에 대해선 대대로 모셨으니까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꺼야. 앞에 나타날꺼라 생각은 안하겠지만
https://picrew.me/share?cd=ob817zgzR4 이름 : 남궁 하제 나이 : 외형 : 키가 큰 편도 체구가 좋은 편도 아니었다. 단지 몸이 몸이 가늘고 비율이 좋아서 멀리서 보면 가까이서 볼 때 보다 커보일 따름이었다. 검푸른 머리카락을 단발로 정리하고, 앞머리는 눈썹 아래까지 길렀으나 머릿결이 상하는 일은 없고 언제나 찰랑거리며 보기 좋은 광채와 기분좋은 촉감을 지니고 있다. 이때문에 종종 제 앞머리를 메만지는 습관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옷매무세는 언제나 피부의 노출이 최소화 되도록, 적어도 사지 말단에 목 윗부분만이 밖으로 보이도록 말끔하게 차려입고 다닌다. 작은 머리에 흰 피부, 길고 가는 목, 오똑한 코에 큰 눈망울. 부드러운 눈매에, 동공보다 조금 아래까지 쳐져있는 눈초리. 놀랍게도 긴 속눈썹이 촘촘하게 나있는것도, 눈썹이 진하지 않고 얇게 뻗어있는 것도 믿음직스럽다기 보다는 보기 좋은 인형에 더 가까운 인상을 주었다. 왼쪽 눈 끝에 작은 눈물점이 있다는 것도, 작은 특징. 키도 체구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했으나 그럼 결국 실제 키와 체중은 어떻게 될까? 본인은 별 생각이 없으나 정확히 170cm에 51kg. 만져보면 뼈밖에 없다.
성격 : 활달함과는 거리를 두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실제로도 밖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조용히 혼자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카페를 가서 새로운 메뉴를 시켜보거나 가보지 못했던 곳을 걸어서 가보는 것이 취미이다.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게 대화를 꺼리는 편은 아니지만 묘하게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일부러 그러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다. 신비로운 전학생 컨셉이나, 조용하고 쿨한 독서가 타입의 평판을 바라는 것은 아니며, 되려 주변인들의 평판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 물론, 신경은 쓴다. 아주 많이. 하지먼 내색하지 않고, 담담하게 스스로의 항상성을 유지해나가려 한다. 언제나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과후에 일부러 남아서 청소를 도와주거나 주변에 있는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직접 처리하는 편이다. 아무리 그래도 질척질척하고 끈적끈적한 녀석들 까지 처리하기에는 정신력이 너무 소모되니 못본척 하고 빙 둘러가기는 하지만. 하여튼, 성격 덕분인지 주변의 자리는 언제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것 처럼 말끔하고 광택이 난다. 아,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의 맥락으로 하제는 후각이 좋은 편인데, 이때문에 악취에 민감하여 가벼운 향수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 주변인들이 빌려달라면 흔쾌하게 빌려주고 주위에도 뿌리고... 물론 본인이 사용하는 향수는 또 다른 녀석이다. 주변에 빌려주는건 싸고 대용량에 탈취성이 강한 녀석. 본인이 쓰는건 조금 가격이 나갈지언정 잔향성이 길고 향이 희미하지만 맡게되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종류. 자아, 이정도 이야기 했다면 일종의 결벽증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가 있겠는데 그것은 완벽히 정확한 추론이라 할 수 있겠다. 지저분한 것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언제나 가방에 물티슈와 에탄올젤이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손을 씼는것은 좋아하지만, 화장실은 이상할 정도로 드물게 들리는 편이다.
외모: 무쌍이지만 남들보다 살짝 큰 눈은 까맣다고 하기엔 좀 옅은 색감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언뜻보면 초점이 흐려보이는 그 눈동자는 특유의 찡그린 표정과 맞물려서 약간 맹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머리색만큼은 밤하늘에 숨겨놓아도 더 어두워서 들킬 정도로 짙은 검은색을 자랑한다. 숱이 많아서 조금만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덥수룩해지는 머리는 일단 열심히 다듬어서 최대한 단정하게 해보이려고 한다. 조그마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큼지막한 안경이 그나마 맹한 인상을 좀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앙다문 입 아래 있는 점은 아주 작아서 그 얼굴을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채기 힘들다. 174cm의 키에 65kg 정도의 몸무게. 덩치가 있다곤 못하지만 왜소하지도 않다. 키에 비해 손발이 작다.
성격: 세심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 남에 대한 것들도 기억을 잘해서 곧잘 챙겨주는 편이고 자기가 조금 손해를 보는 편이 있어도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되면 챙겨주는 편이다. 하지만 남에게 싫은 말을 잘 못하고 대부분 겉으로 웃으며 넘기는 편이다. 그래서 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 가끔 신경질적으로 변할 때도 있다. 사회성이 진짜 좋아서 소위 인싸다.
기타: - 친가 대대로 모셔오는 신이 존재한다. 강현이의 아버지가 모실 차례였지만 이미 본가에서 독립해서 나오신 이후라 본가에 남아있는 강현의 삼촌이 모시고 있다. - 신을 모시고 있는 강현의 삼촌은 강현이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있다. 본인이 결혼을 안했고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는 형의 아들이라 그럴지도. - 신을 모시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그 기운을 조금 강하게 받은 탓인지 컨디션이 떨어지면 부정한 것들을 보게 되어버린다. 일단 그들은 자신들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으면 악착같이 달라붙기 때문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라고. - 가족 관계는 평범하게 부모님이 계시고 자기 밑으로 여동생이 한명 있다.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여동생이랑 사이는 좋은 편. 여동생도 잘 챙겨주는터라 큰 마찰은 없었기에 그렇다. - 대학교 4학년의 취업 준비생이라 스트레스가 많아서 약간의 무기력증을 겪고 있다. 인간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도 조금 있는데, 거기에 이상한 것들도 보이니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터라 조금 곤란하다.
>>492 여름 하면은 역시 바다니까 동해안 쪽의 인프라 괜찮은 가상의 도시면 어떨까 하고... 이제 학교수업에 수영수업 같은게 있어도 좋을것 같네. 특성화고보다는 일반계열 고등학교에 가까웠으면 좋겠고 관계도 오래 아는 사이보다는 같은반이었던적 있는, 말 몇 번 안 섞어본 친구 정도가 좋은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 더 좋을것 같다. 아무래도 한국배경 고등학생 캐릭터가 고삼인건 너무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