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83 ◆HHvMQGXIxA (UWF2WYRqyQ)

2021-11-10 (水) 16:05:44

>>482

그러면은 선전포고다! 이름도 자세한 사항도 안 정해진 스레지만은 내 캐릭터부터 보여줄게 잠시만...

484 ◆HHvMQGXIxA (UWF2WYRqyQ)

2021-11-10 (水) 16:06:25

https://picrew.me/share?cd=ob817zgzR4
이름 : 남궁 하제
나이 :
외형 : 키가 큰 편도 체구가 좋은 편도 아니었다. 단지 몸이 몸이 가늘고 비율이 좋아서 멀리서 보면 가까이서 볼 때 보다 커보일 따름이었다. 검푸른 머리카락을 단발로 정리하고, 앞머리는 눈썹 아래까지 길렀으나 머릿결이 상하는 일은 없고 언제나 찰랑거리며 보기 좋은 광채와 기분좋은 촉감을 지니고 있다. 이때문에 종종 제 앞머리를 메만지는 습관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옷매무세는 언제나 피부의 노출이 최소화 되도록, 적어도 사지 말단에 목 윗부분만이 밖으로 보이도록 말끔하게 차려입고 다닌다. 작은 머리에 흰 피부, 길고 가는 목, 오똑한 코에 큰 눈망울. 부드러운 눈매에, 동공보다 조금 아래까지 쳐져있는 눈초리. 놀랍게도 긴 속눈썹이 촘촘하게 나있는것도, 눈썹이 진하지 않고 얇게 뻗어있는 것도 믿음직스럽다기 보다는 보기 좋은 인형에 더 가까운 인상을 주었다. 왼쪽 눈 끝에 작은 눈물점이 있다는 것도, 작은 특징.
키도 체구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했으나 그럼 결국 실제 키와 체중은 어떻게 될까? 본인은 별 생각이 없으나 정확히 170cm에 51kg. 만져보면 뼈밖에 없다.

성격 : 활달함과는 거리를 두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실제로도 밖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조용히 혼자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카페를 가서 새로운 메뉴를 시켜보거나 가보지 못했던 곳을 걸어서 가보는 것이 취미이다.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게 대화를 꺼리는 편은 아니지만 묘하게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일부러 그러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다. 신비로운 전학생 컨셉이나, 조용하고 쿨한 독서가 타입의 평판을 바라는 것은 아니며, 되려 주변인들의 평판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 물론, 신경은 쓴다. 아주 많이. 하지먼 내색하지 않고, 담담하게 스스로의 항상성을 유지해나가려 한다. 언제나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과후에 일부러 남아서 청소를 도와주거나 주변에 있는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직접 처리하는 편이다. 아무리 그래도 질척질척하고 끈적끈적한 녀석들 까지 처리하기에는 정신력이 너무 소모되니 못본척 하고 빙 둘러가기는 하지만. 하여튼, 성격 덕분인지 주변의 자리는 언제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것 처럼 말끔하고 광택이 난다. 아,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의 맥락으로 하제는 후각이 좋은 편인데, 이때문에 악취에 민감하여 가벼운 향수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 주변인들이 빌려달라면 흔쾌하게 빌려주고 주위에도 뿌리고... 물론 본인이 사용하는 향수는 또 다른 녀석이다. 주변에 빌려주는건 싸고 대용량에 탈취성이 강한 녀석. 본인이 쓰는건 조금 가격이 나갈지언정 잔향성이 길고 향이 희미하지만 맡게되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종류.
자아, 이정도 이야기 했다면 일종의 결벽증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가 있겠는데 그것은 완벽히 정확한 추론이라 할 수 있겠다. 지저분한 것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언제나 가방에 물티슈와 에탄올젤이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손을 씼는것은 좋아하지만, 화장실은 이상할 정도로 드물게 들리는 편이다.

기타 :
목떡 https://youtu.be/xYXGfzgjEo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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