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90 이름 없음 (/kbVYqpQPY)

2021-11-01 (모두 수고..) 08:11:36

>>388 오호 그런 설정이었구나!!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0^ 시기를 맞추는 건 아무래도 AB의 나이차가 관건이 될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경찰대 들어가면 군대 복무를 인정해주는구나... ㅇ)-( 전에 남캐면 20대 후반일 것 같고 여캐면 중반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오히려 여캐일 때 나이가 더 많을 것 같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 ?-? 여경이라 강력계에 자원하기 전까지 이래저래 고생을 했을 것 같거든 재수도 했을 것 같고 ^-t 사실 성별은 아직까지 고민 중이지만... ㅠㅇㅠ 형제가 죽은 건 B가 학교 다니던 시절인 20대 초반쯤으로 하는데 자퇴 검고 경찰 시험 코스(?)면 대충 시기도 맞지 않을까? 어쨌든 둘의 나이차가 심하지 않다면 B가 한참 학교 다닐쯤에 A는 경찰로 근무 중이었을 것 같은데! 유능하고 완벽하다고 했으니 모든 시험을 한방에 합격해서 20대 초반에 이미 경찰이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고(..) 뭐 어차피 너참치랑 둘이서 말만 쿵짝 맞으면 되니까 고증이 그렇게 중요할까 싶다(?) 또 상의해야 할 건... AB가 근무하는 곳이 어디냐인데 어떻게 생각해? 일단 워낙 드라마 배경에 많이 나와서 (ㅠㅠ) 나도 모르게 경찰청 규모인 걸로 상정하고 레스 달긴 했는데 파출소... 지구대... 경찰서... 서울경찰청... 어디든 OK입니다... 텀은 괜찮아! 지금 한창 바쁠 때기도 하고 나도 별로 손이 빠른 편은 아니라 오히려 좋아(?)

391 이름 없음 (yvMXzYCpKI)

2021-11-01 (모두 수고..) 08:49:38

노맨스 우정물..
물론 은은한 브로맨스.. 워맨스.. 남녀는 뭐라하지..? 암튼 그 정도? 장난식 유성애 드립이나 스킨쉽 정도는 당연히 괜춘. 개인적으로는 가좍같은 분위기가 좋다
남캐러지만 여캐도 충분히 가능
판타지스릴러청춘학원아포칼립스일상 뭐든 좋아요

392 이름 없음 (U4/AwR92lk)

2021-11-01 (모두 수고..) 12:00:46

>>390 시기는 대충 맞을 거 같아! 맞아 나이차는 어찌어찌 조정하면 맞아 떨어지니까~! 여차하면 그냥 A의 근무시기랑 나이를 좀 조정해서 사기캐로 만들면 되는거고!(??) 20대 중반 정도로...?🤔 ㅋㅋㅋㅋㅋ 맞아 고증이 대수인가 재미만 있으면 된거지! 앗 나도 사실 경찰청...ㅎ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긴 했어 아무래도 드라마나 웹툰 영화... 전부 굵직한 사건은 그쪽에서 일어나곤 하잖아 그럼 소속은 서울경찰청 인걸로 할까? 서울경찰청 소속 강력범죄수사대... 로 잡으면 편하려나? 강력범죄수사대(=광역범죄수사대) 가 아무래도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이 사건 저 사건 다 접할 수 있을테니까! 아니면 차라리 경찰서 정도로 내려가서 관할을 잡는 것도 괜찮구!

393 이름 없음 (82jK2Qnyrw)

2021-11-01 (모두 수고..) 13:29:35

>>392 좋아좋아 그럼 대충 광역수사대 강력1팀 소속 정도인 걸로... 📝📝 혹시 더 상의할 거나 B에 대해 물어볼 점 있어?? 캐릭터 요소에 대한 호불호나 지뢰 여부도 알려주면 참고할게! 한 가지 궁금한 건 스레가 돌아가는 방식에 대한 건데... 단순히 AB의 관계와 심리에 중점을 두고 싶은 거야 아니면 B가 A를 추적해나가는 과정도 염두하고 있어?

394 이름 없음 (nR4Vwk0F2A)

2021-11-01 (모두 수고..) 22:07:23

situplay>1596260129>108 이것을 썼던 참치야! 1:1 스레에서 조율하자는 말도 나왔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여기로 옮길게!! 음. 일단 2:2로 나누기로 했으니까 내 생각에는 회장/부회장 , 서기/회계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눠서 그룹마다 하나씩 고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혹시 참치는 하고 싶은 포지션이 있을까? 나는 어느 쪽도 괜찮기 때문에 먼저 골라도 괜찮아!

일단 두 캐릭터라고 하니 하나는 남캐, 하나는 여캐로 만들어볼까 싶어! 누가 남캐가 되고 누가 여캐가 될지는 아직은 안 정했지만 말이야! 물론 내가 이렇게 한다는거지, 참치는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성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해!

395 이름 없음 (biQ.6De/S6)

2021-11-02 (FIRE!) 02:25:38

뭔가 로맨스를 즐기고싶네 ... 커플 일상 ...

396 이름 없음 (sAzrt38cXU)

2021-11-02 (FIRE!) 09:28:11

>>39 괜찮다면 부회장과 서기를 데려가고싶네.
사실 회장이 부담스러운 거 빼고는 상관이 없어서, 혹시 하고싶은게 겹친다면 말해줘도 되니까

확실히 기왕 두 캐릭터인 김에 다양성 있게 해보는 편이 좋지. 성비도 맞출겸.

397 이름 없음 (sAzrt38cXU)

2021-11-02 (FIRE!) 09:32:09

>>394 >>396 쓰다 끊겼다*_^
아무튼 나도 남캐 하나 여캐 하나로 데려오고 싶다는 말이었고~
역시 배경은 말했던 대로 슈치인 가쿠엔 그대로?

398 이름 없음 (9lnZbAdW9E)

2021-11-02 (FIRE!) 10:28:03

>>396-397 나는 어디라도 괜찮아! 그럼 내가 회장과 회계로 가볼게! 아무튼 참치도 그렇다고 하니 성비는 얼떨결에 2:2가 되겠구나!
일단 난 그리 잡고 있어! 뭔가 오랜 명문가 자제라던가 이런 설정을 하고 싶을땐 그쪽이 나을것 같거든. 한국에선 내가 안동 김씨의 피를 이은 이요! 해도 다들 어쩌라고 수준이니까. 물론 일본이라고 막 떠받들고 그러진 않겠지만 2d느낌에선 그쪽이 뭔가 좀 익숙하기도 해서.
다만 배경이 그렇다고 너무 막 원작처럼 러브코미디 분위기보다는 그런것도 나올 수 있고 좀 시리어스한 느낌이나 가벼운 느낌이나 청춘느낌도 나올 수 있고 그런 식이면 좋겠는데 괜찮을까?

399 이름 없음 (PCW9JZIGuI)

2021-11-02 (FIRE!) 12:22:29

>>398 나도 역시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해, 애매하게 로컬라이징 하느니 개그물을 하는게ㅋㅋㅋㅋ
관계는 손 가는데로 잡고 일단 학원물이라는 틀만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까? 나야 방향성이 넓으면 좋으니~^
일단은 내가 오늘 좀 바쁜지라 자정 즈음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아

400 이름 없음 (9lnZbAdW9E)

2021-11-02 (FIRE!) 12:52:06

>>399 응! 딱 그 느낌이야! 그러면 그냥 이런저런 다양한 상황이 있을수 있을 것 같거든! 일단은 일상배경이니 방향성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으니까!
오늘 하루가 바쁘다고 하니 바쁜 일정 잘 보내길 바랄게! 나는 그 동안 일도 하고 할거 하면서 캐나 짜둬야겠어!

우선 여캐가 될 이는? .dice 1 2. = 2 1.회장 2.회계

401 이름 없음 (9EIO7ZEQp6)

2021-11-02 (FIRE!) 21:47:18

>>395 어떤 로맨스?

402 이름 없음 (biQ.6De/S6)

2021-11-02 (FIRE!) 22:00:25

>>401 어떤거든 다 괜찮아! HL로!

403 이름 없음 (B4e/s8Qodo)

2021-11-02 (FIRE!) 22:13:45

>>402 그렇구나! 너참치는 어느 쪽 성별이 익숙해?

404 이름 없음 (biQ.6De/S6)

2021-11-02 (FIRE!) 22:31:21

>>403 나는 남캐쪽이 익숙한 편이야!

405 이름 없음 (B4e/s8Qodo)

2021-11-02 (FIRE!) 22:55:26

>>404 앗아... 여캐를 너무 많이 굴려서 남캐를 해보고 싶었는데.. 다른 좋은 참치 만나길 바래 yy

406 이름 없음 (0I7ujG3d.I)

2021-11-03 (水) 00:43:28

>>400 참치야! 조율하던 참치는 하루 잘 보냈을지 모르겠네. 일단 적당히 시간 보내면서 캐를 떠올리면서 회장 남캐 하나와 회계 여캐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시켰어. 물론 아직 시트를 쓴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순간 생각한건데 일단 시트 4개를 여기에 다 올리기보다는 스레를 만들어서 거기에 올리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한데 참치 생각은 어떨까?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 얼마든지 답해주며 감사해!

407 이름 없음 (b0UNFpbgMw)

2021-11-03 (水) 06:17:40

>>400 >>406 헉 빠르구나! 나는 외형이랑 주된 성격 정도는 고민해 봤어~ 아직 서기인지 부뢰장인제 매치는 안시켜봤지만(...)
음 그럼 일단 임시 스레를 파고 넘어가서 적당히 캐릭터 틀을 먼저 서로 공유하고 정식으로 시트를 쓰자는 뜻일까?
난 아무래도 좋으니 괜찮아~!

나나나남캐 .dice 1 2. = 2 1_ㅅㄱ 2_ㅂㅎㅈ

408 이름 없음 (pXkG4R/lEk)

2021-11-03 (水) 08:58:47

>>407 응! 아무래도 시트 4개를 여기 다 올리기보단 본스레를 세우고 거기에 시트를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거든. 참치도 괜찮다면 그리 가보자!

라고 말은 하지만 출근한 참치라서 내가 세우려면 퇴근 후에야 가능한게 뭔가 슬프네.

아무튼 부회장이 남캐가 되었구나! 회장과 부회장은 남캐고 임원이 여캐라. 같은 그룹이 같은 성별이 된건 또 뭔가 엄청 신기하네!

일단 난 회장은 노래를 잘 부르고 차분하면서도 뭔가 늘 하는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좀 파격적인 기획을 많이 하는.. 연예인 기획사 사장의 아들로 잡았고 회계쪽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고 돈 관련이나 협상 관련으로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약간 능글맞은 느낌의 유통업계가의 외동딸 느낌으로 잡았어. 약간 소악마느낌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네. 물론 조금씩 수정될수는 있을 것 같아.

409 이름 없음 (UF1jiE50QY)

2021-11-04 (거의 끝나감) 10:35:18

>>343으로 일댈을 했었던 참치야. 하지만 일상 하나도 못 끝난채 무통잠으로 묻혀버린지라 이 캐릭터로 일댈을 다시 구해보고 싶어.
>>325로 구했으니 참고해주면 고마울것 같아.

410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0:48:56

>>409 청춘! 청춘 일상물! 찔러봐도 될까? 곧 잘시간이라 갑자기 사라졌다 내일 다시 올수도 있어

411 이름 없음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00:57:25

>>410 나야 찔러주면 땡큐 베리 머치지! 간만에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묻혀버렸는걸. 일단 캐릭터는 아마 저것으로 그대로 갈 것 같은데 그 점은 혹시 괜찮을까? 정 애매하면 새로 캐를 짤 수야 있긴 하지만! 그리고 답은 편한 시간대에 편하게 해줘도 괜찮아!

412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03:42

>>411 나는 이대로도 좋아! 츤캐 좋아하거든 고양이같아서 귀엽고~ 나는 좀 장난기있고 말괄량이 같은 여자애를 만들 생각이야! 동갑이 같이 친해지기 좋을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친해질지가 고민이네!

413 이름 없음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01:08:37

>>412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저쪽으로 그대로 갈게! 만들고서 얼마 돌리지도 못해봐서 조금 아쉽기도 했거든! 그런 의미에서 찔러줘서 고마워! 사실 다시 구할까 말까 엄청 고민에 고민을 했었거든! 장난기 있고 말괄량이 같은 여자애라. 그렇게 말하니까 괜히 이미지가 더 궁금해지는걸?
친해지는 루트야 정말 다양하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남캐도 츤끼가 있다고 해도 막 주변에 다가오지 마! 이런 느낌은 아니니 말이야. 여캐가 완성되면 그때 설정을 보고 엮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414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25:19

Picrewの「みーなのキャラメーカー(β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XqWK7RIqB #Picrew #みーなのキャラメーカーβ版


이름 문아람
나이 18
성별 여

외모
- 머리카락은 회색빛이 도는 옅은 갈색. 반곱슬이고 단발머리를 고수한다. 만지면 포슬포슬할 것 같은 그런 단발. 깔끔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 눈동자는 새싹을 닮은 연두색. 호기심이 가는 것을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눈이 크고 동그란 편.
- 평범해 보여서 지나칠수 있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목구비가 예쁘다. 이미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기에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이나 하지 않는다. 더 예뻐지면 곤란하다나.
- 키는 167로 작지 않은 편.

성격
- 활발하고 장난기 있는 성격. 누구나와 잘 친해지는 인싸. 지나가는 소문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잘 웃지만 혼자 있을 때나 생각에 잠겨있을 때는 뭔가 무심한 듯한 느낌이 난다.
- 자기 얘기를 잘 하지 않는 편. 장난스럽게 딴 얘기를 하거나 비밀이라고 눙친다. 하지만 친해지면 또 모르지

기타
- 귀여운 걸 좋아한다. 하지만 모으지는 않고 사진으로 찍어서 사진첩에 모아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싫다고

- 집이나 방은 꽤나 삭막할 정도로 미니멀하게 꾸며놓는다.

- 운동은 좋아하는 편!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밤샘에 약하다. 잠옷파티라도 하는 날에는 떠들썩한 친구들 사이에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귀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은 안 믿는다. 의외로 현실주의자

- 계란 요리를 좋아한다

- 부활동은 안한다. 성적은 안 그래 보이지만 상위권

- 고양이를 좋아한다. 귀여우니까! 하지만 키울 생각은 없다.





415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27:04

>>413 같은 픽크루에 딱 이미지가 있어서 써봤어! 혜성이는 사진 찍으면 인스타나 sns 올리는 편이야? 아니면 그냥 개인소장?

416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31:37

>>414 아! 뭔가 생각났다! 아람이가 소문이나 이야기를 좋아해서 일인 학생 기자 느낌으로 기사를 찾아다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했더니 사진을 잘 못찍는거지. 그래서 사진기사로 너! 나를 도와줘! 하면서 혜성이 쫓아다니기! 그러다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데... 라는 학원 청춘물 어때?

417 이름 없음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01:40:00

>>414-416 뭔가 순식간에 시트가 작성되었구나?! 일단 시트는 잘 읽었어! 자신이 예쁜 것을 알고 있고 더 예뻐지면 곤란해진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괜히 웃음이 나온 것 같아. 아무튼 정말 예쁜 캐릭터라는 것이 확 느껴지는걸?
아무튼 혜성이는 사진을 찍으면 올리는 것도 있고 개인소장하는 것도 있어. 물론 SNS계정은 쉽게 가르쳐주지 않지만 일단 찾아가보면 진짜 이런저런 사진들이 올라와있어. 딱히 크게 글을 쓰거나 하진 않고 그냥 인터넷 개인 공간에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공유하는 느낌으로 쓴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뭔가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과 얘는 뭔데 자꾸 따라와? 하는 그런 느낌이 절로 떠오르네. 일단 초기 설정으로는 그렇게 잡아도 좋지 않을까? 차후에 서사가 쌓이거나 관계가 조금씩 발전하거나 달라지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테니까.

418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46:57

>>417 좋아! 서로 맞팔 되어있었는데 어?! 너?! 하면서 들키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ㅋㅋㅋ 아람이는 블로그 페북 인스타 다 하고 글도 많이 쓰는 타입이야! 일단 스레를 열자! 사실 참치에서는 활동을 거의 안했어서 그런데 스레 세우는 거 부탁해도 될까??

419 아람주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1:52:27

제목은... 뭘로하지...?
푸른하늘 푸른 고딩 등푸른 고등어.... 미안 아냐

청춘이니까... 푸른 봄
너와 나의 푸른 봄...?

420 이름 없음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01:54:08

>>418 그것도 충분히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정말 여러가지를 다 하는 타입이로구나! 인싸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걸? 그리고 스레를 세우는 것은 괜찮긴 한데 제목이라던가 그런 것도 정해야할테고 0레스에 문구나 시를 올릴 건지도 생각을 해봐야할테니까.. 일단 내가 슬슬 자러 가봐야 하거든. 그래서 그 관련 이야기는 내일 해도 괜찮을까?

421 이름 없음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02:03:28

>>419 세상에. 청춘이라서 푸른 봄이 된거야? ㅋㅋㅋㅋㅋㅋ 순간 무슨 의미인가 했었어! 아무튼 제목은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일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볼게! 일단 퇴근 후에야 올 듯 한데... 슬슬 들어가고 내일 다시 보자! 아람주!

422 아람주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02:14:49

>>421 그래! 잘자!! 나도 생각해볼게~!
나는 내일 야간근무라 타이밍이 안맞을수도 있겠다 하핫
내일봐 혜성주!

423 아람주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13:27:32

>>421
1.

기나긴 겨울밤이 지나고 봄바람이 커튼을 적실 때
잠시 가만히 만져봐 계절이 바뀌는 테두리
즉흥적이지만 지금 시간 되니 너랑 내 하루를 잠깐 포개자
사소하게 완벽한 순간 너와 나누고 싶어


가을방학, 루프탑


2.

우리
이번 봄에는 비장해지지 않기로 해요
처음도 아니잖아요

겨울이 와도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돌아보지 않기로 해요
봄을 반성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 그저 바라보기로 해요

그뿐이라면
이번 봄이 나쁘지 않을 거에요


유병록,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3.

벌레 먹은 나뭇잎 구멍 사이로 오후 네시의 햇빛이 스러지듯이
보도블럭 깨진 틈 사이로 모래알들이 쓸려 들어가듯이

누구든 좋으니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제니, 갈색의 책


4.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

424 아람주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13:29:29

>>421
저녁에는 출근해야해서 낮동안 열심히 찾아봤어! 어렵다... 시를 찾아본 적은 처음이라 헤맸어. 그래서 두개는 가사고 두개는 시야! 혜성주도 생각하는 것 있으면 적어줘~ 일하는 중이겠구나 힘내 혜성주

425 이름 없음 (JWAC665HXc)

2021-11-05 (불탄다..!) 17:25:51

혜성주가 잠깐 갱신할게. 직장이라 시를 찾을 여유는 없어서 제목만 일단 계속 생각해봤어!

1.청춘의 N번째 페이지 (N 부분이 스레 넘버링)
2.그때 그 순간
3.너와 나의 메모리즈

일단 3개 정도가 떠올랐는데 혹시 끌리는 제목 있을까? 그리고 시는 다 읽어봤는데 하나하나가 너무 예쁜걸. 하나만 정하지 말고 차례로 1판,2판,3판,4판에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

426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18:03:38

>>425
나도 출근함!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순서대로 올리면 될 것 같아! 제목은 1번이 젤 맘에 드는데 좀 더 줄여서 "청춘 1 페이지"는 어때?

427 이름 없음 (yzP8ZDgFMY)

2021-11-05 (불탄다..!) 18:07:43

>>426 나는 이제 퇴근! 응! 그럼 그 제목으로 집에 가면 세워볼게! 출근했다고 하니 하루 화이팅이야!

428 이름 없음 (HC5M/WYPTA)

2021-11-05 (불탄다..!) 18:35:06

>>427 응 고생했어!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 나도 틈틈히 들어올 수 있음 들어올게

429 ◆rzhGzKKFLk (W4J61025tY)

2021-11-06 (파란날) 18:22:45

운동부가 갱신해둘게
담요 유령님은 편할 때 갱신해줘

430 ◆76oY4.po8o (tNMofxRhkQ)

2021-11-06 (파란날) 18:40:05

>>429 담요 유령님ㅋㅋㅋ 귀여워
지금 집 들어가는 길이야 ~.~ 우선 갱신해둘게!

431 ◆rzhGzKKFLk (W4J61025tY)

2021-11-06 (파란날) 19:01:25

>>430 들어오면 갱신해줘- 기다릴게

432 ◆76oY4.po8o (2FA7u6zCHY)

2021-11-06 (파란날) 19:02:55

>>431 타이밍 좋다 ㅎ.ㅎ! 방금 들어왔어

433 ◆rzhGzKKFLk (W4J61025tY)

2021-11-06 (파란날) 19:20:14

>>432 >>431올리고 세수하러 간 내가 나빠
우선 운동부 말이지, 슬렌더한 근육질에 피부가 가무잡잡한 남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을까?

434 ◆76oY4.po8o (WZ.9dBi.SQ)

2021-11-06 (파란날) 19:25:31

>>433 아냐 괜찮아! 저녁먹고 있었고 방금 다 먹었다
운동부님 완전 오키야 ㅎ.ㅎ 담요 유령님은 뽀얀 여캐라고 생각했어. 색이 옅은 편인 느낌으로.

435 ◆rzhGzKKFLk (W4J61025tY)

2021-11-06 (파란날) 19:39:47

>>434 저녁 잘 먹었어?
음.. 얹고 장발인데 이것도 가능하신가요 ◑◑ (헤어스타일은 아직 고민중이라 변경의 여지가 있어)
담요유령님은 어느 쪽이라도 귀여우니 환영이야, 색소 옅은 캐릭터 좋아해
배경은 한국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르게 생각하거나 특이사항을 덧붙이고 싶다면 이야기해줘
(특정 지방의 학교라거나, 중학교라거나, 어반판타지 요소라거나)

제목도 조금 생각해 봤는데, Stitched Days / 바늘귀 너머의 나날들
지금 떠오르는 건 이 두 가지네
피어싱도 타투도 전부 바늘이랑 연관있는 거다 보니, 바늘이랑 관련된 제목이 생각났어

436 ◆76oY4.po8o (8yZZ1h3zEI)

2021-11-06 (파란날) 19:47:22

>>435 잘 먹었어 ~.~ 너참치는?
장발은 취향이 아니라서 미안! 연플을 염두에 두고 싶다면 장발은 힘들 것 같아🙏
머리카락이랑 눈색은 아직 못 정했지만 흑발벽안을 생각해두고는 있고.
배경은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했어. 평범한 인문계. 너참치는 덧붙이고 싶은게 있어?

스티치드 데이즈 발음이 귀여워서 끌린다!

437 ◆rzhGzKKFLk (UQRYP4d0PQ)

2021-11-06 (파란날) 19:53:02

>>436 점심을 과식해서 저녁은 자체단식
지금 뭔가 먹으면 배의 안과 밖이 동시에 곤란해질 것 같아
그리고 머리는 어떻게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방향성 잡아줘서 고마워 uu
흑발벽안.. 좋네.. 예쁘지... (관짝 예구 넣어둠)
평범한 인문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중간중간 필요한 설정이 있으면 그때그때 덧붙여도 좋을 테고.
제목은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첫 번째 레스에는 시를 넣고 싶은데 괜찮을까

438 ◆76oY4.po8o (8yZZ1h3zEI)

2021-11-06 (파란날) 20:02:32

>>437 내일 끼니 잘 챙기면 되지 ~.~
운동부님도 엄청 귀여워!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담요 유령님한테 바라는게 있거나 이건 싫다하는 거 있으면 말해줘.
그때그때 덧붙이는 것도 커다란 설정들이 아니면 오키야~

시도 생각난게 있는거야? 난 괜찮아!

439 ◆rzhGzKKFLk (UQRYP4d0PQ)

2021-11-06 (파란날) 20:08:07

>>438
매듭을 짓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바느질뿐일까.
그는 흠집이 마음에 들었다.
말줄임표 같이 점점점점
그러면 쓸데없이 열린 것들이
닫혔다.

이상희, <바느질> 中

이걸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 해서
시트 양식은 무난하게 이름/나이/성별/외모/성격/기타 구성으로 괜찮을까

440 ◆76oY4.po8o (pqZZngbAy2)

2021-11-06 (파란날) 20:12:45

>>439 제목도 시도 바느질이네
응 좋아!
그럼 같은 반이기만 하고 접점없던 둘이 우연히 마주친 때부터 청춘일상로맨스 찍는다고 생각하면 될까? 나이는 몇살이려나 ~.~ 지금이 2학기니까 1학년 2학기? 2학년 2학기?

양식도 딱히 더 넣을만한 건 생각 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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