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0 :: 1001

◆c9lNRrMzaQ

2021-08-02 07:57:37 - 2021-08-03 17:01:35

0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07:57:3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869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3:24

>>865 일상이랑 망념감소는 입장료 개념이라고 캡틴이 설명해주셨지 말임다
물론 이전에 진행으로 쌓인 망념이 있다면 그건 마이너스 되긴 함다 80이 안 깎여서 그렇지

870 강찬혁 - 케이크 가게 (fLBfK/bDtI)

2021-08-03 (FIRE!) 13:33:32

"죄송합니다. 손님. 케이크가 다 나갔습니다. 예약자들 전용 케이크 이외에는 없습니다."

"아니, 케이크가 다 나갔다는 게 무슨 소리에요? 케이크 가게에서 케이크가 없으면 뭘 팔아요?"

"그게..."

그날, 생일 잔치를 준비하던 수많은 사람들 중, "예약"이라는 좋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이들은 전부 피를 잔뜩 보게 되었다. 바로 강찬혁 때문이었다.

"거 사장 양반. 케이크 있는거 다 주쇼."

"잠깐, 이 많은 양을 다 어디에 쓰려고."

"남 얼굴에 메다꽂는 것보다는 더 좋은 데 쓸 테니 그렇게 아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케이크를 전부 시켜서 초콜릿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치즈 케이크. 종류별로 사이즈별로 전부 포식하고 있었다. 이번에 10번째 케이크 가게였나?
/1번째

871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4:26

찬혁 선배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72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5:02

미치겟음 너무 웃김~~~!! 은-하 이고 일단 써오겠단 거에요!!! 🤦‍♀️🤦‍♀️🤦‍♀️🤦‍♀️🤦‍♀️

873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5:18

(두렵다)

87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6:57

애오

87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2:51

정주행하다가 알게 된 것

의뢰 검색 시 좋은 의뢰 검색 성공률인데 보통 자기 레벨 기준으로 +- 5정도로 잡고 의뢰를 검색 <<

876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5:00

혹여 누군가 엥 전 이미 알고있었는데 님은 왜 몰라요? 라고 할까봐 선수를 치자면
저 정보 풀릴때 시현주는 영서 안뛰고있었습니다

877 지훈주 (e9f8hzC0TE)

2021-08-03 (FIRE!) 13:45:59

놀랍게도 지훈주도 모르고 있던 사실

878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46:18

저도 몰랐음???
시-하

879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8:48

지하지하
은하은하

캡틴이 그래도 게이트 다깰수이따 하는것에는 근거가 있었다는 애옹 (끄덕)

880 강찬혁 - 케이크 가게 (fLBfK/bDtI)

2021-08-03 (FIRE!) 13:50:34

>>867, 869
그럼 두번 하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881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3:51:47

882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3:21

뭉뭉

88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3:32

찬하정하

884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3:53:54

부활동도 끝난 김에 간만에 오늘은 제게 상을 주러 왔답니다. 아주아주 먹음직스러운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말입니다. 한 주 내내 고생하고 고생하고 아무튼 고생하고 있으니 오늘은 달콤한 딸기 케이크를 먹으며 마음에 평온을 찾아도 되지 않을까요? 하는 마음으로 미리 케이크를 예약해둔 가게로 들어섰습니다만.......

"어라🎵 이게 무슨 일일까요~ "

저 분 혹시 찬혁 선배님 아니신거요???? 그동안 뵙지 못해 무슨 일이 있으셨나 싶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굉장히 놀라운 광경인지라 무슨 일인지 주인분께 여쭤보고 싶었지만 주인분은 주인분대로 바빠보이시는지라, 저는 일단 종종걸음으로 선배님께 다가가 여쭈려 하였습니다.

"찬혁 선배님~ 찬혁 선배님 맞으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답니다~? "

못 보던 사이에 한층 더....와일드해지셨네요. 긴 말 할 것이 없답니다. 정말로!

885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3:54:09

>>884 2레스

88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5:16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깡패멋쟁이와의 일상에 대충 불타고 있는중)

887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5:28

>>880 (다음 일상 예약해두기)
지-정-하

888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6:19

(대충 이정도면 훈-하 해서 두분 모두께 인사드릴 수 있지 않느냔 레스)(아무튼 인사드리는 레스)

889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6:53

>>888 !

890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6:58

지금은 캡틴의 3워리어 게이트 진행부분을 보고있어요

3워리어는.. 딜이 없고..
적은 딜이 약한 대신 광역기입니다.

캡틴은 뒤질 것 같습니다.
이걸 어쩌지

매우 인상적

891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3:57:01

모-하모-하

892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7:09

길길길(roadroadroad)

89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7:18

에하에하에하

89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9:51

>>890 (기억소거 빔)

89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0:26

>>894
크-아아아아-악

어라
무슨 일 있었나요?

896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4:00:26

897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0:49

(대충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짤)

898 강찬혁 - 에미리 (fLBfK/bDtI)

2021-08-03 (FIRE!) 14:01:25

"...익숙한 목소리군."

강찬혁은 고개를 들고는, 자신과는 다른 귀티가 철철 넘치는 얼굴을 바라보았다. 저 얼굴, 알고 있었다. 귀족적이고, 아가씨 같고, 속에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옛날 만화영화에 나오는 홋홋호호호호~ 하는 아가씨 같은 느낌. 사오토메 에미리였다. 모를 리가 있을까, 강찬혁은 웃으면서 케이크를 싹 치워버리고 말했다.

"오랜만이네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뭐 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강찬혁은 다음 케이크, 딸기 케이크를 꺼내려다가 케이크 위에 적혀있는 "사오토메 에미리"라는 글자를 보고 왠지 꺼냈다가는 큰일이 날 거 같은 예감에 슬쩍 올려다보며 묻는다.

"혹시 이 케이크 가게에서 예약한 거 있나요?"
//3번째

899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14:01:55

>>897 당신은 영웅서가 어장의 수호댕입니다.

900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4:02:18

뺘-하

901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2:22

>>899 아..앗? 앗...!!

댕댕!
댕!!!
댕댕댕!!!!!!!!!

902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4:02:32

찬 혁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 케이크를 네가 왜 들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2:39

삐약하

90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4:04:26

아무나 낼룸하고싶은 기분
>>906 (낼룸)

90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5:09

그리고 에미리
situplay>1596247302>205
이거 ?????? << 풀렸던가요..?

90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4:05:47

>>905 저거 상태회귀인데 에미리쉑 속성수련 그 이후로 안해서 다음에 해봐야 안다는애옹

907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7:29

>>906 오옹 오옹
화이팅인애옹 완전히 풀릴때까지 옆에서 숨참겠다는애옹 흐읍

908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4:08:59

속성 수련도 있었군요!

909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10:35

그렇단애옹
수련은 생각보다 여러가지란애옹쓰

정주행하면서 재밌는거 이것저것 많이보인단애옹
여러분의 이불팡팡 방지를 위해 굳이 가져오진 않..ㅋ..겠단..ㅋㅋㅋㅋ애..옹ㅋㅋㅋㅋㅋㅋ

910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4:11:38

하루에 15만 GP를 소모하면 가디언 칩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911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11:45

진석이 시선 왜 벨카트리온으로 알고있었지
벨'로'카트리온이였네옹

태양의 두번째 수호자라는데
첫번째 수호자가 누군지 궁금한애옹..

912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12:06

15만 gp....
꿈같은 금액인 애옹

913 강찬혁 - 에미리 (fLBfK/bDtI)

2021-08-03 (FIRE!) 14:13:06

>>902
사장 잘못...?

91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4:13:52

애오

915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4:14:42

다음 진행때 쓸 레스... 좀 많이 수정해야지...

916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4:16:09

"정말이지🎵 그동안 선배님을 뵙지 못하여 무슨 일이 생긴거 아닌가 싶었답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

능청스레 웃으며 손을 꼭 모으고는, 저는 "에미리는 부활동일과 시험 공부랑 이런저런 일로 바빴사와요~ " 라는 말을 덧붙이며 살금살금 선배님이 계신 테이블로 좀 더 다가가려 하였답니다. 옆으로 치워진 수많은 케이크 상자들이 다 선배님께서 드시신 거란 걸 생각하니 정말...이 후배는 선배님께서 그간 무슨 일을 겪다 오신 것인지 걱정이 된답니다.... 혹시 말 그대로 야생에 던져졌다 오신 거 아닌가 생각하던 그 때, 전 익숙한 이름이 붙은 케이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오토메가 적힌 딸기 케이크를 말입니다!
제 케이크가...왜 선배님의 손에....?? 지금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주인분께서 대체 뭔 일을 하신 것이지요???? 관리를 어떻게 하신 걸까요????? 판매를 어떻게 하셨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정말이지 눈물이 난답니다????

"ㅎㅎ.........."

동요한 것과는 별개로 애써 침착해지려 노력하며... 저는 고개를 끄덕이곤 말했습니다.

"네에....🎵 예약하였답니다~ 딸기 케이크였던 걸로 기억하여요~? "

917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4:16:12

몽블랑에서 춘덕이 도와주고.. 가능하면 요리도 배우고...
그 다음엔 다시 부실로 와서 속성수련을 해봐야겠어요!
의뢰..는 잘 모르겠어...

918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16:21

뭐 하나 생각난게 있는데.. 캡틴 오면 물어봐야 할거같으니 보류 (흐느적

919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4:16:49

>>913 사 장 님.........(실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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