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0 :: 1001

◆c9lNRrMzaQ

2021-08-02 07:57:37 - 2021-08-03 17:01:35

0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07:57:3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849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1:46:22

>>848 스탠드요???? 그냥 집사님을 소환했을 뿐인데요??????? 😱😱😱😱😱

850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1:48:17

소환이라니까 진짜 스탠드같아요 (?

851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1:48:55

대체 야마모토 씨 이미지 어디까지 가는 것이냔 애옹

852 에릭주 (1hlzy1EAkg)

2021-08-03 (FIRE!) 11:50:55

저것이 에미야의 스탠드인가..
카페엔 대려오지 마세요...
아가씨를 잘 보필해주라고 협박당하는 플래그야

853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1:52:00

(진행때 카페 몽블랑 가려고 했던 아가씨)

854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1:55:26

원래 사람이 가지말라고하면 가지마루요 하고싶은 법입니다 😎✨

855 진짜돌주 (6gX0hBBz4M)

2021-08-03 (FIRE!) 11:56:11

어젯밤 진행 지문에 대답도 못하고 똥겜에 끌려갔는데
똥독이 올랐는지 오늘 컨디션이 영 별로예요

85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2:01:23

>>855 (대충 기운 내시라는 의미로 드리는 파인애플피자)

857 진짜돌주 (6gX0hBBz4M)

2021-08-03 (FIRE!) 12:02:08

>>856 (분노 폭발)

858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2:02:51

>>857 (대충 파인애플피자랑 같이 딸려온 솔의눈)

859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2:08:41

(대충 어차피 몽블랑 가도 면접때 마스크+선글라스 풀착용하고 갔기 때문에 춘덕이가 에미야씨라고 부르면서 알아보지 못할 것이니 에미야의 비밀알바라이프는 계속될 것이고 어쩌구)
생각해보니 >>858 솔의눈은 에바군요 펩시로 수정하겠습니다......😎✨

860 하루 - 파자마 파티 (4pytgK3rFM)

2021-08-03 (FIRE!) 12:16:43

" 맞아요, 정말로 다림양의 디저트는 훌륭한걸요? 아까 준비하면서 살짝 맛 봤는데 엄청 맛이 좋더라구요 "

하루는 에미리의 말에 동의를 하듯 다림의 디저트가 훌륭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에미리가 카메라를 꺼내들 정도의 모습이었던 만큼, 하루의 칭찬이 빈말이 아님은 틀림없었습니다.

" 아하하, 에미리는 벌써 졸린 것 같은데요. 샤워랑 머리 말리기랑 차가 더해지니까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뭐, 그래도 이런 모습이 평화롭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네요 "

하루는 노곤고곤해진 표정을 지어보이는 에미리를 보며 키득거리더니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적어도 이곳에 있는게 편안하다는 증거는 될테니 나쁠 것은 없었습니다.

" 왠지 다림이 눈을 피하는 것이 영 바라지 않는 것 같지만.. 에미리가 도움을 준다면 성공적으로 다림의 머리를 말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후후. "

하루는 두사람을 번갈아보며 파자마 파티 전부터 생각해오던 원대한(?) 계획을 실행할 생각을 하는 듯 했습니다.

" 물론 다림이 싫다고 하면 억지로 하지 않겠지만.. 왠지 한번 정도는 해주고 싶어서요. "

후후, 정 뭐하면 저도 두사람에게 머리를 맡길 수 있답니다. 하루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합니다.

" 자, 간식도 먹어가면서 이야기 하도록 해요. 셋이서 마음을 맞춰서 가져온 것들이니까. "

861 진짜돌주 (MBe1GJURgo)

2021-08-03 (FIRE!) 12:18:26

(펩시만 밑에 구멍 뚫어서 마심)

862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2:19:57

하-하 인 거에요~~~!!! 😎😎😎

>>861 길길길(roadroadroad)

863 강찬혁 (fLBfK/bDtI)

2021-08-03 (FIRE!) 13:28:13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 하실 분 있나요?

864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29:04

>>863 (대충 골골거리며 등장하는 크로와=상)

865 강찬혁 (fLBfK/bDtI)

2021-08-03 (FIRE!) 13:29:47

진행 이후 일상 한번 이상 한 사람이 수련을 할 수 있다고 나왔는데
그 일상을 수련으로 인한 망념을 까는데 쓸 수 있는거죠?

866 강찬혁 (fLBfK/bDtI)

2021-08-03 (FIRE!) 13:30:03

>>864
선레 써올게요

867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0:43

아뇨 일상으로 까인 뒤에 수련하고 쌓이는 방식입니다.......😭😭😭😭

868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2:01

>>866 좋습니다 찬혁선배님.....게이트에서 버섯만 주구장창 드시셨겠군요.....😢 (장전!)

869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3:24

>>865 일상이랑 망념감소는 입장료 개념이라고 캡틴이 설명해주셨지 말임다
물론 이전에 진행으로 쌓인 망념이 있다면 그건 마이너스 되긴 함다 80이 안 깎여서 그렇지

870 강찬혁 - 케이크 가게 (fLBfK/bDtI)

2021-08-03 (FIRE!) 13:33:32

"죄송합니다. 손님. 케이크가 다 나갔습니다. 예약자들 전용 케이크 이외에는 없습니다."

"아니, 케이크가 다 나갔다는 게 무슨 소리에요? 케이크 가게에서 케이크가 없으면 뭘 팔아요?"

"그게..."

그날, 생일 잔치를 준비하던 수많은 사람들 중, "예약"이라는 좋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이들은 전부 피를 잔뜩 보게 되었다. 바로 강찬혁 때문이었다.

"거 사장 양반. 케이크 있는거 다 주쇼."

"잠깐, 이 많은 양을 다 어디에 쓰려고."

"남 얼굴에 메다꽂는 것보다는 더 좋은 데 쓸 테니 그렇게 아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케이크를 전부 시켜서 초콜릿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치즈 케이크. 종류별로 사이즈별로 전부 포식하고 있었다. 이번에 10번째 케이크 가게였나?
/1번째

871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4:26

찬혁 선배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72 에미리주 (wpdTY/SQEI)

2021-08-03 (FIRE!) 13:35:02

미치겟음 너무 웃김~~~!! 은-하 이고 일단 써오겠단 거에요!!! 🤦‍♀️🤦‍♀️🤦‍♀️🤦‍♀️🤦‍♀️

873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5:18

(두렵다)

87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36:57

애오

87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2:51

정주행하다가 알게 된 것

의뢰 검색 시 좋은 의뢰 검색 성공률인데 보통 자기 레벨 기준으로 +- 5정도로 잡고 의뢰를 검색 <<

876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5:00

혹여 누군가 엥 전 이미 알고있었는데 님은 왜 몰라요? 라고 할까봐 선수를 치자면
저 정보 풀릴때 시현주는 영서 안뛰고있었습니다

877 지훈주 (e9f8hzC0TE)

2021-08-03 (FIRE!) 13:45:59

놀랍게도 지훈주도 모르고 있던 사실

878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46:18

저도 몰랐음???
시-하

879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48:48

지하지하
은하은하

캡틴이 그래도 게이트 다깰수이따 하는것에는 근거가 있었다는 애옹 (끄덕)

880 강찬혁 - 케이크 가게 (fLBfK/bDtI)

2021-08-03 (FIRE!) 13:50:34

>>867, 869
그럼 두번 하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881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3:51:47

882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3:21

뭉뭉

88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3:32

찬하정하

884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3:53:54

부활동도 끝난 김에 간만에 오늘은 제게 상을 주러 왔답니다. 아주아주 먹음직스러운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말입니다. 한 주 내내 고생하고 고생하고 아무튼 고생하고 있으니 오늘은 달콤한 딸기 케이크를 먹으며 마음에 평온을 찾아도 되지 않을까요? 하는 마음으로 미리 케이크를 예약해둔 가게로 들어섰습니다만.......

"어라🎵 이게 무슨 일일까요~ "

저 분 혹시 찬혁 선배님 아니신거요???? 그동안 뵙지 못해 무슨 일이 있으셨나 싶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굉장히 놀라운 광경인지라 무슨 일인지 주인분께 여쭤보고 싶었지만 주인분은 주인분대로 바빠보이시는지라, 저는 일단 종종걸음으로 선배님께 다가가 여쭈려 하였습니다.

"찬혁 선배님~ 찬혁 선배님 맞으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답니다~? "

못 보던 사이에 한층 더....와일드해지셨네요. 긴 말 할 것이 없답니다. 정말로!

885 에미리 - 강찬혁 (PGQyyezsdU)

2021-08-03 (FIRE!) 13:54:09

>>884 2레스

886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5:16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깡패멋쟁이와의 일상에 대충 불타고 있는중)

887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5:28

>>880 (다음 일상 예약해두기)
지-정-하

888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6:19

(대충 이정도면 훈-하 해서 두분 모두께 인사드릴 수 있지 않느냔 레스)(아무튼 인사드리는 레스)

889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6:53

>>888 !

890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6:58

지금은 캡틴의 3워리어 게이트 진행부분을 보고있어요

3워리어는.. 딜이 없고..
적은 딜이 약한 대신 광역기입니다.

캡틴은 뒤질 것 같습니다.
이걸 어쩌지

매우 인상적

891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3:57:01

모-하모-하

892 에미리주 (PGQyyezsdU)

2021-08-03 (FIRE!) 13:57:09

길길길(roadroadroad)

893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3:57:18

에하에하에하

894 은후주 (u/AiVi.7ZY)

2021-08-03 (FIRE!) 13:59:51

>>890 (기억소거 빔)

895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0:26

>>894
크-아아아아-악

어라
무슨 일 있었나요?

896 정훈주 (qrAH8615LQ)

2021-08-03 (FIRE!) 14:00:26

897 시현주 (9cNmBurK9I)

2021-08-03 (FIRE!) 14:00:49

(대충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짤)

898 강찬혁 - 에미리 (fLBfK/bDtI)

2021-08-03 (FIRE!) 14:01:25

"...익숙한 목소리군."

강찬혁은 고개를 들고는, 자신과는 다른 귀티가 철철 넘치는 얼굴을 바라보았다. 저 얼굴, 알고 있었다. 귀족적이고, 아가씨 같고, 속에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옛날 만화영화에 나오는 홋홋호호호호~ 하는 아가씨 같은 느낌. 사오토메 에미리였다. 모를 리가 있을까, 강찬혁은 웃으면서 케이크를 싹 치워버리고 말했다.

"오랜만이네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뭐 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강찬혁은 다음 케이크, 딸기 케이크를 꺼내려다가 케이크 위에 적혀있는 "사오토메 에미리"라는 글자를 보고 왠지 꺼냈다가는 큰일이 날 거 같은 예감에 슬쩍 올려다보며 묻는다.

"혹시 이 케이크 가게에서 예약한 거 있나요?"
//3번째

899 비아주 (/aVGf4QJn2)

2021-08-03 (FIRE!) 14:01:55

>>897 당신은 영웅서가 어장의 수호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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