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0 :: 1001

◆c9lNRrMzaQ

2021-08-02 07:57:37 - 2021-08-03 17:01:35

0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07:57:3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12 경호주 (2zSrQoJh1E)

2021-08-02 (모두 수고..) 22:10:05

헤드셋 그거 진짜 짜증나죠ㅠㅠ

513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10:29

>>509 (대충 위로의 의미로 드리는 외계에서 온 파인애플 피자)

514 시현주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10:38

노래듣는데 갑자기 한쪽이 먹먹해서
귀가 맛이간줄알았는데
헤드셋이였어요

다행과 빡침이 동시에....

515 정훈주(망념-5)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11:20

네넵! 그럼 해산하는걸로 알고있을게욥!

516 지훈주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2:13:24

애오애오

근데 정상적으로 숙련도가 처리되었다는 말은 원래는 의념발화 때문에 숙련도에 패널티가 걸렸다는 걸까요..?

517 청천주 (Lj43O2qNo2)

2021-08-02 (모두 수고..) 22:13:49

>>509 (토닥토닥

>>510 >>514
앋....보통 접촉불랑이나 전선 불량이 원인이던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일까요...다녀오세요!

518 청천주 (Lj43O2qNo2)

2021-08-02 (모두 수고..) 22:14:51

>>516 어라...? 그러게요?
킹능성 있다...!!

519 -5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22:14:56

>>382
 눈으로 쓸리기 시작한 의념의 힘은, 불가능할 눈의 강화마저 이뤄내었다. 시현은 천천히, 차분하게 통로를 살펴보았다.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가? 하면, 나뭇가지 같은 것들이 어거지로 엉켜 있었다. 그 외에는 먼 곳에 빛이 보인다는 점 정도였다.
 곧 강화된 시야가 난잡한 의념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시현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만약 서포터였다면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아쉬움은 잠시 미뤄두고, 길은 이 하나가 다인 듯 싶었다.

 그리고 그 때. 다림은 아이에게 물었다. 아이는 기쁜 얼굴로 조막만한 머리를 주억대며 다림의 손을 붙잡았다. 곧 빠른 종종걸음으로 다림을 이끌어 잘 다듬어진 길 앞으로 다림을 데려갔다.
 아이는 눈으로 어둠 속을 바라보았다. 그 올망한 두 눈을 꿈뻑거리다가 앉아선, 다림에게 손짓하였다. 손가락으로 바닥을 슥슥 그으며 아이는 저 먼 곳을 가르켰다. 이 곳으로 가다 보면, 그 끝을 알 수 없는 숲이 나오는데 그 숲의 길을 따르면 도시로 갈 수 있다고 다림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 그 얼굴에는 안도감과 다행. 그리고 여러 감정이 섞여 보였다. 그리고, 어쩐지 눈을 피하는 듯한 모습까지도 말이다.
 비슷한 모습을 다림은 기억하고 있었다. 종종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 짓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마을을 벗어나란 것이 거짓말은 아니었고 다른 거짓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것을 모르는지 아이는 설명을 마치고 어, 어! 하고 다 말해주었단 듯 다림을 바라보았다.


" 그럼 갑작스레 하늘에서 툭 떨어지고, 괴력으로 남정네 둘셋을 날려버리고 신성한 밧줄을 감으니 힘도 못 쓰는 것이 도깨비가 아님 뭐요? "

 그래서였군. 하고 경호는 자신을 묶고 있는 밧줄을 바라봤다. 의념을 쓸 수는 있었지만 힘을 내는 것은 철저히 막아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밧줄 자체도 두꺼운 것이 쉬이 벗겨내기 힘들 듯 보였다. 밧줄을 살피는 경호를 바라보며 촌장은 경호의 모습을 살펴보다, 남정네들을 바라보았다.

" 사당으로 데려가게. 이 자가 도깨비라면 귀곡동자께서 멸하실 것이고, 아니라면 살겠지. "

 곧 경호에게 수 명의 장정들이 다가와 경호를 일으켜 세웠다.

" 가자 이 도깨비야! "

520 지훈주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2:15:39

>>518 그런 의미...같은 느낌

521 정훈주(망념-5)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16:44

그 벽에 막혀있던걸 의념발화 지우고 도와주셔서 해제된거 아니었어요?

522 청천주 (Lj43O2qNo2)

2021-08-02 (모두 수고..) 22:17:30

>>521
아...벽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523 지훈주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2:19:29

>>521 (깨닫)
그럴 수도 있겠네요..!

524 시현주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20:13

사건형은 흐름을 거스르지 말라고했으니.. 그냥 이대로 쭉 따라가면 되는걸까요.
애매하다 애매해.. (고민

525 최경호-신살팟 (2zSrQoJh1E)

2021-08-02 (모두 수고..) 22:20:56

'어쩐지 힘을 내기가 어렵다더니.'

경호는 자신에게 묶여져있는 신성한 밧줄이라는 것에 힘을 줘보면 역시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다.

'만약 가디언...아니 의념각성자 모두가 도깨비로서 취급을 받는다면 도깨비라는 말은 맞는다..'

설령 그렇다면 그 귀곡동자라는건 도대체? 신성한 밧줄이라는 걸 준비한 것도 그 존재인가?

경호는 당장 여기서 벗어난다고 쳐도 이 마을 밖은 커녕 안의 길도 모르기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심정으로 그 귀곡동자를 만나서 그의 정체를 살펴보는게 좋다 생각한 그는.

#얌전히 따라가되 장정들이 밀치지 않는한 천천히 이동하며 주변을 확인해둔다

526 청천주 (Lj43O2qNo2)

2021-08-02 (모두 수고..) 22:21:01

눈 앞에 길이 보이면 나아가는 것이 흐름이겠죠, 아마도...?

527 경호주 (2zSrQoJh1E)

2021-08-02 (모두 수고..) 22:22:00

>>524 ㅇㅇ 일단 함부로 벗어나지 말고 일단 진행을 따라가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막 게이트 안에 들어왔는데 함부로 행동하는 건 오히려 위험해요

528 다림주 (Zyma/nuN7.)

2021-08-02 (모두 수고..) 22:23:41

아마 제가 나가게 된다면 시현이랑 마주칠 수 있으..려나요...?

529 정훈주(망념-5)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25:10

>>522-523
아닐?수도?있고요??
몰?루!

530 유시현 - 신-살팟!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25:34

의념으로 시각을 강화한 채로 통로를 살펴봐도 아무것도 보이는 건 없네요. 해봤자 나뭇가지들과, 먼 곳에 보이는 빛 정도가 끝이고 말이죠. 그 다음으로 보이는건 의념의 흐름..인데... 으음 뭘 읽어내고 싶어도 무리인걸요.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짧게 한숨쉽니다. 의뢰 끝나고 여유가 나면 관찰이라거나.. 그런 것도 한번 알아봐 볼까- 하는 생각 잠깐 들었나요?

뭐 그래도.. 계속 아쉬워해봤자 더 얻을것도 없잖아요? 빛을 향해 나아가는게 지금으로썬 최선이니까요.

#빛을 향해 가봅시다!

531 -5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22:25:34

>>391
▶ 버서크 ◀
[ 의료기기 전문 도메인 社에서 개발된 서포터를 위한 힐 건. 선명한 붉은 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회복 촉진액과는 다른 연분홍빛의 액체가 같이 주입된 것이 특징으로 힐건의 모드를 전환하여 특수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
▶ 일반 아이템
▶ 아드레날린 도핑 - 망념을 15 증가시켜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두 턴간 지속되며 지속 중 망념 증가량이 10% 증가한다.
◆ 착용 제한 : 레벨 13 이상.

>>392
" 나? 나는 문제 없는데.. "

과연 부부장이 허락해줄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 워낙 깐깐한 애가 아니라 말이지.. "

>>395
영성을 강화하여 살펴보자 조금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바둑에서 부장은 화풍을 능숙하게 바꿔가며 상대하는 듯 싶다가도 항상 마무리에는 자신만의 화풍을 보여주곤 합니다. 다만 그 화풍이 쉬이 알아내기 힘들어서, 부원들이 한참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 중에서 단 한 명 정도만 겨우겨우 부장과 대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장의 화풍을 신바람, 호쾌히 몰아치는 바둑이라면 소년의 바둑은 바위에 떨어지는 물과 같이 조용하지만 그렇기에 천천히 제 활로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532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25:45

https://picrew.me/share?cd=pB2cKQMeYP
덜덜 떨며 쪄보는 베레모 안 쓴 에미리 픽크루.........jyp

533 신 은후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22:26:18

청년은 가디언 칩의 기능을 이용해 구매한 아이템을 인벤토리 안으로 집어넣고 익숙한 연락처를 찾아 메시지를 보낸다.

[ヾ(๑╹◡╹)ノ"]
[아버지!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 연인이 생겼어요!]

#문시현한테... 연락합니다... 자살골 슛~!!!!!

534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26:41




건투를 빈다 은후야................................................

535 시현주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26:45

>>528 오.. 숲이 나왔으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합류할수도 있으려나요!
>>526-527 일단 얌전히 빛 보려구요. 히히히

536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27:43

연애 특) 아무튼 비밀연애하면 좋지만 가문의영광은 비밀연애해도 비밀연애가 안 됨

537 이성현 (vyxBzidQFA)

2021-08-02 (모두 수고..) 22:27:52

"와....."

만약 저 바둑알이 단순한 바둑알이 아니라 의뢰나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전투원이라고 한다면 저렇게 운용하면 엄청날것이다.
바둑이랑 실제랑은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튼!

#영성 5만큼 강화해 활로를 찾아가는 그 친구의 바둑을 봅니다.

538 하루주 (PZP9Ipw4h6)

2021-08-02 (모두 수고..) 22:28:31

" 으음... 혹시 뭔가 잘 보일 방법이 있을까요..? "

하루는 조심스럽게 물음을 건내어 봅니다.

" 그냥 몸을 맡기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할거에요...! "

# 대화

539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28:58

(진동모드)

540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29:14

(진동모드)

541 청천주 (Lj43O2qNo2)

2021-08-02 (모두 수고..) 22:29:55

>>532 에미리 예쁘다!!!!!!

은후 파이팅........

542 신살팟 정리 (Zyma/nuN7.)

2021-08-02 (모두 수고..) 22:30:26

유시현

의념으로 시각을 강화한 채로 통로를 살펴봐도 아무것도 보이는 건 없네요. 해봤자 나뭇가지들과, 먼 곳에 보이는 빛 정도가 끝이고 말이죠. 그 다음으로 보이는건 의념의 흐름..인데... 으음 뭘 읽어내고 싶어도 무리인걸요.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짧게 한숨쉽니다. 의뢰 끝나고 여유가 나면 관찰이라거나.. 그런 것도 한번 알아봐 볼까- 하는 생각 잠깐 들었나요?

뭐 그래도.. 계속 아쉬워해봤자 더 얻을것도 없잖아요? 빛을 향해 나아가는게 지금으로썬 최선이니까요.

#빛을 향해 가봅시다!

기다림

'거짓말을 하는 표정인가요..'
마을을 나가라는 것이 거짓말은 아니지만..
도시가 있다. 라는 건가. 아니면 다른 것인가..

"...고마워요."
잘 닦여진 길을 바라봅니다. 숲이 있다는 건가. 혹시 숲 쪽에서 만날 수도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며 가보려 합니다.

#길을 따라 가보려 합니다!


최경호

'어쩐지 힘을 내기가 어렵다더니.'

경호는 자신에게 묶여져있는 신성한 밧줄이라는 것에 힘을 줘보면 역시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다.

'만약 가디언...아니 의념각성자 모두가 도깨비로서 취급을 받는다면 도깨비라는 말은 맞는다..'

설령 그렇다면 그 귀곡동자라는건 도대체? 신성한 밧줄이라는 걸 준비한 것도 그 존재인가?

경호는 당장 여기서 벗어난다고 쳐도 이 마을 밖은 커녕 안의 길도 모르기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심정으로 그 귀곡동자를 만나서 그의 정체를 살펴보는게 좋다 생각한 그는.

#얌전히 따라가되 장정들이 밀치지 않는한 천천히 이동하며 주변을 확인해둔다

543 진화주 (.1BDskLkJo)

2021-08-02 (모두 수고..) 22:30:58

은후 선수 가가매오.... 파이팅

544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22:31:46

왜 다들 화이팅이라고 해요
문시현 신사적이다 총으로 협박은 하지만 정훈이 쏘진 않는다;;;;

545 지훈주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2:32:45

파이팅..!

546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34:06

웨 아버님에 대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는거죠!
결혼이 아니라 연애는 간섭하지 않으신다구요! 진동모드로 전환된거는 어쩔 수 없는 떨림인거에요!

547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34:45

(대충 아무튼 집사님 반응레스 기다리며 덜덜떠는중)

548 비아주 (9DMbwb/HWA)

2021-08-02 (모두 수고..) 22:36:34

자살골 슛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9 백춘심 (5WFumzngao)

2021-08-02 (모두 수고..) 22:37:10

어중간해지고 만다는 말에 가슴이 뜨끔합니다. 선생님이 춘심의 창을 가리키며 대답을 잇기 전까지, 춘심이는 여전히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남은 학교생활은 겨우 3년 남짓인데, 2학년이나 되어서도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해서, 스스로에게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지는 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속에 끼어 있던 까만 먹구름이 걷힙니다.
안개 낀 곳에서 한 쪽을 가리키는 나침반만을 바라보고 하염없이 걷고 있었는데, 앞이 흐려서 나침반이 똑바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신할 수 없어 불안했던 마음이, 날이 개어서, 또 똑바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무척이나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춘심이는 드물게 활짝 웃으며 선생님께 배꼽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여쭤보길 정말 잘했어요. 저만의 길을 찾기 위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정말 기뻐서 발까지 동동 구르며 헤실헤실 웃어 보입니다.

"다음번에는... 시험도 잘 칠게요."

이번 시험 성적은 잘 모르지만, 공부를 별로 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이 쓰여서 선생님께 조금 민망했습니다. 춘심이는 혀를 샐쭉 내밀며 고개를 살짝 숙였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최고야ㅠㅠ!!!!!

550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37:18

저렇게 당당하게 저연인생겻음 말할수있는 가족관계가 부럽다인거에요~~~!! 🤦‍♀️🤦‍♀️🤦‍♀️🤦‍♀️

551 비아주 (9DMbwb/HWA)

2021-08-02 (모두 수고..) 22:38:21

>>550 연인부터 되고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양날의 검 찌르기)

552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38:49

>>551
심했다; (수근수근)

553 에미리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39:09

>>551 (대충 >>550 은 에미리 지금까지 연애사 얘기 생각하고 쓴 레스이고 어쩌구)

554 잘린크로와상주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22:39:41

ㅋㅋ아무튼 개명합니다........🙃

555 -5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22:40:09

>>411
아쉽지만 오늘은 부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의뢰를 나간 것으로 추측되네요.

>>421
레드썬!
당신은 기숙사에 도착했습니다!

>>464
" 아니. 몇 명 정도는 네가 여기 애들보다 실력이 나을걸? 다만.. 기술 괴리가 좀 심해보이네. "

난투라도 겪은 걸까. 하고 부장은 중얼이다가 의자에 앉은 찬혁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전투연구부의 목적은 이전 전투를 복귀하고 분석하여 성공률을 높이는 것도 있지만 이뤄지지 않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방법을 찾는 목적도 있어. 결국 똑똑하게 싸운다는 것은 적에겐 불리하게, 아군에겐 유리하게 싸운다는 거지. "

그녀는 책상을 톡, 톡 두드리며 말을 이어갑니다.

" 그 과정에 비겁하고 더럽고, 그런 말을 들어도 무시해버려. 아니. 오히려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칭찬이야. 희생을 줄이고, 유리한 승리를 굳히고 불리한 전투를 피한다. 그게 우리들의 목적이니까. "

가디언은 무한히 솟아나는 화수분이 아냐. 하고 그녀는 무표정으로 찬혁을 바라봅니다.
예전의 분위기가 먹잇감을 노려보는 뱀이었다면, 요근래의 그녀의 분위기가 친동생을 살피는 누나와 같았다면.
지금의 분위기는 전장을 살피는 참모의 분위기와 같습니다.

" 가디언 역시 삶이 존재하는 사람들이야. 그들의 삶을 지키고 전장에서 일상으로 되돌리는 게, 서포터의 역할이야. 그러니까. "

부장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찬혁을 바라봅니다.

" 너는 고고하기만 해도 돼. 아니. 고고해야해. 오물과 피는 우리가 묻힐테니까. 너는 희망이 되면 되는거야. "

556 정훈주 (5pCrM4WvZM)

2021-08-02 (모두 수고..) 22:40:12

크로와플주는 어때요? (방금 크로와상 와플 먹었음)

557 -5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22:40:19

여까지!

558 은후주 (.IbJM5Xe0c)

2021-08-02 (모두 수고..) 22:40:52

수고하셨슴다 ㅇ0ㅇ

문시현의 반응은 다음 진행에!

559 춘심주 (5WFumzngao)

2021-08-02 (모두 수고..) 22:40:53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캡틴~!!!(어깨 조물조물)

560 하루주 (PZP9Ipw4h6)

2021-08-02 (모두 수고..) 22:41:08

수고하셨습니다

561 ◆c9lNRrMzaQ (CkmRlfue9I)

2021-08-02 (모두 수고..) 22:41:10

아무튼 오늘 글발 좀 괜찮았던 듯

562 진화주 (.1BDskLkJo)

2021-08-02 (모두 수고..) 22:41:10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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