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84 당신◆Z0IqyTQLtA (VUYVzELeHA)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1:41

갱신!

85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41

갱신!

86 당신◆Z0IqyTQLtA (VUYVzELeHA)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1:53

갱신합니다!
으음 오늘 진행 어떨까요?

87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7:31

저는 있습니다!

88 백신예약 실패한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43

제 엔 자 아 앙

89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0:59

하하 모두 있군요!
태양주 폴라주 어서오세요. 백신예약을 실패하다니!

이틀뒤에 해야 하는데 불안하군요.

90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2:59

저는 18일 날 해야합니당

그리고 폴라주는 다음에 꼭 되실거에요!

91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3:57

송구스러우나 미리 말씀드립니다. 폴라주의 생활패턴이 상당히 꼬여버린 관계로, 혹여나 도중에 사라진다면 아, 이 인간 두꺼비집 내려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저녁 9시에 잠들어서 새벽 1시에 깬 다음 그대로 아침까지 잠에 못 드는 이상한 패턴이 자리잡아서 88 피해가 큽니다..

9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4:11

좋습니다. 그럼 조금 준비해서 9시반 시작해 봅시다!

93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5:25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주께서는 원샷킬하시길 빌어요.
백신 예약잡아주는 봇이 나왔다더니 ㄹㅇ 백신 나가는 속도가 오토 돌린 속도...(절레)

94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7:02

>>93 네엡!

95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29:55

ㅊㅋㅊㅋ

96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5:25

@서태양 @폴라리스
심박자를 처치하고 당신들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자 잠깐 동안은 자신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겠죠.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받거나 기술을 연마하거나 할 시간입니다.

@폴라리스
당신에게는 고드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당신이 원했던 쌍열산탄총과 그래플링 훅이 만들고 있었죠.

그 얘기 일까요?

97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42:20

'나는 아직 약해.'

태양은 확신했다. 처음부터 자신의 선배와 비슷하게 강할 거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으나.

처음의 싸움 때 만약 다른 테크들과 그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분명 이성을 잃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했을터.

아직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알 지 못하는 한 최악의 경우 다른 이들의 발목을 잡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가장 우선시 할 것은..

먼저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 태양은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전자기력을 다루는 훈련을 개시한다.

단순히 전기를 방출하거나, 전자기력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력이나 빛을 다루는 시도를 한다.

@서태양

98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0:29

>>97 @서태양
당신은 전자기력 사용을 응용. 빛을 다루는 훈련을 해봅니다.
실전에서 사용했던 응용들의 경험을 발판삼아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당신의 전자기력 레코드 코스트가 2 감소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중해여 훈련한지 몇시간이 흘러 있었습니다.
오늘은 더이상 훈련을 하여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군요.

99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6:38

"후우..."

태양은 실전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지표로 삼아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결과.

오늘은 생각보다 훈련을 통한 숙련도의 증가가 매우 컸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

자신의 열 조작 능력도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면 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경호는 손 안에 잠시 열을 다루다 이내 금방 꺼버린다.

"그럼...카티아에게 보답이라도 할 겸 간식이라도 사서 찾아가볼까."

경호는 자신들을 보조하고 조언을 해준 카티아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기 떄문에 본부 내에서 달콤한 간식을 산 후.

카티아를 찾아가본다.

@서태양

100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9:43

>>99 @서태양
달콤한 간식! 당신은 괜찮고 달콤한 간식들을 본부 내부에서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
제과 제빵들... 가격은 비싸다고 할만하지 않지만 대부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도시지하에서 이정도의 가격을 하는 음식은 굉장히 드물거라는 생각도, 아마 지금쯤이면 당신의 가족들도 이런게 흔히 있는 지상에서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테크. 당신은 헬퍼즈! 월급에 부담이 될만큼의 가격들은 아니었습니다.

에그 타르트라는 먹음직스럽고 향이 좋은것을 골라 음료수와 같이 카티아를 찾아갔습니다.

카티아는 숙소에 있었습니다. 연락을 해서 알아봤죠.

"어서왐. 오 뭐야 에그타르트도 사왔엄?"
문을 열자마자 달콤한 향을 카티아도 느낀걸까요?

반갑게 당신을 맞이 합니다.

"무슨일이얌?"

101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7:32

'엄마랑 아빠는 잘 지내고 계시려나..'

자신은 테크라는 이유로 능력은 물론이고 거기에 걸맞는 장비와 편의시설을 받아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그야 말로 지하에서 생활할 때와는 비교가 안되는 생활 수준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한다.

이러한 단순한 간식조차도 지하에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었으니.

언젠가 다시 한 번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는 태양은 카티아를 찾자마자 미소를 지은다.

"안녕- 카티아, 그냥 너가 보고 싶어서 왔지. 보답도 하고 싶고."

태양은 에그타르트를 들며 키타아의 방 안에 들어간다.

"적당한 간식을 찾아봤는데 마침 에그타르트라는 게 맛있어 보여서. 이걸 사와봤어, 너랑 같이 먹고 싶은데 괜찮겠어?"

@서태양

10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8:41

>>101 @서태양
"물론이짐. 들어왐."

들어갑니다. 들어가보니 오호. 당신 방과 같은 구조면서 꾸며진것은 다릅니다.
부드럽게 정돈 된듯한 가구들의 배치와 놓인 물건들. 그리고 적당적당히 배치된 카티아의 수집품(병뚜껑이네요?)들 그리고 몇몇 음반들이 보입니다.

"에그타르트라니 그거 좋짐. 먹자 먹자!"

카티아는 신나게 당신이 가져온 에그타르트와 음료수를 책상에 차립니다.

"그런데 보답? 어떤 보답 말하는거얌?"

103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4:15

>>102

"응, 이번 전투 떄 카티아가 우리를 많이 도와줬잖아, 선배로서 도와줬다고 말해도, 개인적으로 많은 걸 알았으니까 그떄."

"만약 카티아가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난 이성을 잃고 그대로 실수를 할 뻔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서 처음에는 이 에그타르트를 가져와봤는데..."

태양은 주변에 부드럽게 잘 정돈되고 귀여운 인형 및 가구들을 한 번 둘러본 후.

특히 눈에 띄이는 병뚜껑을 보며 미소를 지은다.

"괜찮다면 나중에 내가 다시 선물을 가져와도 될까? 방을 둘러보니까 딱 생각나는게 있는데."

@서태양

104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3:07:04

>>103 @서태양
"선배잖암? 그리고 같은 테크고 동료니까 당연한거얌."
카티아는 미소 짓습니다. 당연한것이고 그래야만 하는게 맞기 때문에.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없었어도 너가 잘 해냈을걸? 테크는 다들 그런 사람들이니깜."

당신이 방을 둘러 보니 카티아도 당신의 시선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리 또륵. 저리 또륵.
그리고 방을 다 둘러 보고 당신이 카티아를 쳐다봤을때쯤 카티아도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응? 어떤건뎀?"

105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2:03

'역시 테크가 되서 다행이다.'

태양은 진심으로 그리 생각했다.

앞으로 테크로서 아까 전의 싸움보다 더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슬픔과 고통 혹은 분노를 느낄 지도 모른다.

허나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앞에 있는 카티아, 그리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테크들이 그의 편이니까.

"후후 지금은 비밀이야, 일종의 깜짝선물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기대해서 손해볼 건 없다고?"

@서태양

106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3:17:35

>>105 @서태양
"홍. 날 깜짝놀라게 할 선물이라니?"
당신의 의도대로 카티아의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시선을 돌렸던 자신의 방을 다시 빙 둘러 봅니다.
무엇을 보고 생각났을 선물인지 다시 보며 생각하는것이지만, 딱히 무엇일지 예상이 가지는 않는가 봅니다.

"그램. 어떤건지 기다려줄겜."

107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23:14

"감사합니다 아가씨-."

태양은 장난스럽게 집사인 척을 하며 카티아에게 고개를 숙인다.

"그럼 에그타르트를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제부터 임무 때문에 바빠질테니까, 조금이라도 카티아에 대해 알고 싶으니."

@서태양

108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3:37:24

>>107 @서태양
"히히히. 방금 그거 책에서나 보는 집사 같았엄."

카티아가 에그타르트를 한개 잡고선 암- 하고 한입에 한개를 모두 입안에 넣습니다.
오물오물. 단맛과 어울리는 계란의 향과 부드러움이 카티아의 입가 주변으로 퍼집니다.

"맛있담 힣힣. 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굼?"

카티아가 책상에 올려진 선라이즈의 병목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엄지 손가락으로 퉁 하고 튕기자 병뚜껑이 나가 떨어져 책상위에 안 착합니다.

"나에대해 알고 싶다니 그게 무슨 뜻일깜? 흠~?"
은근 슬쩍 하게 웃으며 카티아가 당신을 쳐다봅니다.

"선배로섬? 아니면 동료로섬? 아니면 테크로서 일깜?"

109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3:46:22

"재밌게 봐주니 기쁜걸."

태양 또한 에그타르트를 한 입 베어물며.

그 속의 달콤한 크림과 계란의 은은한 향을 입안 가득 느끼며 카티아를 바라본다.

"응, 어떤 면이라도 괜찮아, 말 그대로 난 카티아 너 자체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해야할까?"

"딱히 뭐 굉장한 비밀을 알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사소한 거나 알아가는 거지."

카티아가 병뚜껑을 튕기자 오, 하며 그것을 바라보는 태양.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 취미는 무엇인가, 색은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나. 뭐 이런 사람다운 것들을 알고 싶어."

@서태양

11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00:09:43

>>109 @서태양
"나? 나...나라. 음."
카티아는 곰곰히 자신에 대해 생각합니다.

"난 인핸스드 카티아. 좋아하는 전략은 기관총 화력으로 밀어 붙여 죽이는것. 자주 사용하는 기도무기 형태는 사각 대형 방패."
...?

"주로 단련하는 운동은 전완근... 에이. 생각나는게 이런거 밖에 없어."

그러면서 카티아가 끙 앓다가 책상에 있는것을 발견하고는팡! 하고 내리칩니다.
그러자 병뚜껑이 납작해집니다.
마치 금속 롤러로 밀어내 깨끗하게 주름 없던 예전 상태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그나마 취미 생각나는건 병뚜껑 모으는검? 헤헤... 맨날 하는일이 하는일이다 보니 자꾸 이런거 정도밖에 생각 안남."

머쓱한지 카티아가 뺨을 긁으며 어색히 웃습니다.

111 서태양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00:14:17

"그것만 해도 훌륭한 취미인걸. 그리고 운동인가.."

태양은 자신의 키에 비해 몸이 마른 편이었지만 헬퍼즈에 온 뒤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며 어느 정도 살을 찌워가고 있었으나.

인핸스드의 훈련 방식에 비하면 그저 몸을 가꾸는 정도에 불과했다.

특히 병뚜껑이 완전히 납작해진 걸 보면 답이 나왔다.

"어쩐지 이렇게 몸관리를 잘하니까, 카티아가 보기 좋을만해."

태양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서태양

112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00:29:06

>>111 @서태양
"테크들의 기본소양이짐."
그러면서 카티아는 자랑하듯 팔뚝에 힘을 줍니다.
보통 근육 있는 사람이 힘을 주면 근육이 뽈록 하고 튀어나온다는데
카티아는 그렇다기보다는 힘을 주니 살색의 금속이 된듯 단단해 보입니다.

이정도로 된 근육이 되기 위해, 아니 더 더 나은 근육을 위해 단련한 덕이겠죠.

"그런데 보기 좋다님 그런 소리 들으면 살짝..."
뒷말을 잘 잇지 못하고 흐지부지 사라지고 맙니다.
이어질 말이 뭐였을까요?
부끄럽다? ㅁㅁ처럼 들린다?

"나도 대답했으니 너도 들어보잠. 너의 사소한 정보들."

113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00:31:40

오늘은 여기까지!

114 서태양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00:35:15

"?"

태양은 카티아의 뒷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기에 의문을 표했으나.

이내 카티아가 질문을 하자 태양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응, 일단 나는 노란색을 좋아해, 왜냐하면 뭔가 따뜻한 느낌이 나니까, 좀 달콤해보이는 느낌도 나고."

"지금은 키네시스로서 전기를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고 나름 효과를 보는 중이야."

"참고로 내 취미는 무언가를 읽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거야. 호기심이 만족되는 느낌이 즐겁고, 또 사람과 대화하고 웃는 모습이 좋아서."

"그러니까 카티아가 웃으면 나도 즐거워."

@서태양

115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00:35:54

수고하셨습니당!

116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00:55:23

수고했습니다!
태양이는 이름 대로 참 밝고 좋아요!

117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01:03:00

카티아도 무척이나 귀여워용!

118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13:17:19

갱신~!

119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15:46:36

갱신!

12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17:04:29

갱신합니다!
오늘 저녁 8시 진행~ 합니다!!!

121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18:14:04

네네넵!

122 당신◆Z0IqyTQLtA (1E7J0X7oyA)

2021-08-13 (불탄다..!) 19:57:04

항상 8시 하려하면 일이 있어...

9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23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20:03:33

네엥! 느긋히 하세요

124 폴라리스 (lU5MQ2yzsU)

2021-08-13 (불탄다..!) 20:22:36

>>96

폴라리스는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직 기지의 길에 채 다 적응하지는 못했지만, 폴라리스는 용케 길을 헤매지 않고 고드의 공방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 공방이 있는 방향으로 좀 나아가자 멀리서부터 희미하게 공방의 기계들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도 있지만.

"실례하겠습니다. 폴라리스입니다." 폴라리스는 공방의 출입문을 가볍게 노크했다. "부르셨어요?"

@폴라리스

125 폴라주 (lU5MQ2yzsU)

2021-08-13 (불탄다..!) 20:23:23

우선 미리 진행레스로 갱신해두겠습니다... 어제는 정말로 정신을 유지 못하고 실신하다시피 잠들어버렸네요.

오늘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레드불 2캔)

126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20:51:15

레드불 마시면서 까지 무리 마세욬ㅋㅋㅋㅋ

127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20:57:15

자 체크!

128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20:57:24

ㅊㅋㅊㅋ

129 폴라주 (lU5MQ2yzsU)

2021-08-13 (불탄다..!) 20:58:59

체크하겠습니다..!

13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21:08:52

그럼 시작합니다!

131 태양주 (iKNHr0xbGE)

2021-08-13 (불탄다..!) 21:09:12

예입!

132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21:23:59

>>124 @폴라리스

"어 왔구만."
들어서자 당신은 자연스래 시선이 고드 주변의 물건들을 향했습니다.
저 물건이 아닙니다. 저거도. 저거도 아니고.

아! 저겁니다.

당신이 내심 기대하던걸 겁니다.

"자. 너가 만들어 달라고 하던거다."
뭔가 벨트와 장치들이 달린 뭔가와 쌍열 산탄총이 내밀어 졌습니다.

"등에 와이어를 감고 풀어주는 장치와 왼손 혹은 오른손에 장착하는 식이다."

"쌍열산탄총은 예전에 누가 쓰다가 안 쓰던 것이 있어서 그걸 좀 손봤다."

133 당신◆Z0IqyTQLtA (ClOpn7xsUM)

2021-08-13 (불탄다..!) 21:34:21

>>114 @서태양
당신이 말하는 취미, 취향, 기쁨을 말하자 카티아는 그에 말해주듯 다시 웃어줍니다.

"굉장히 사람답넴 태양은."

"에그타르트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다 뭔가 달달한거 묻은것 같암."

이그. 하면서 카티아가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래 나도 다들 웃으면 즐거웜."
"다들 행복해하면 누가 싫어 하겠엄?"

134 폴라리스 (lU5MQ2yzsU)

2021-08-13 (불탄다..!) 21:39:40

>>132

폴라리스는 주변의 물건들을 살펴보고 싶은 것을 참고, 입을 꾹 닫은 채로 고드가 먼저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고드가 폴라리스의 것임직한 장비를 내밀자, 폴라리스는 그것들을 받아들고 잠시 살펴보았다. 갈고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어느 부분을 조작하면 되는가... 그리고 이 두툼한 산탄총을 조작하는 법도. 어색하고 낯설었던 카티아의 자동소총과는 다르게, 고드가 건네준 산탄총은 폴라에게 매우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졌다.

"산탄 말고 다른 탄환들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유탄이라던가, 날탄 같은 것들.."

머릿속에 남아있는 자기 것이 아닌 기억을 되짚어보며 폴라리스가 질문했다.

@폴라리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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