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1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20:14
VIDEO 으잇 영상 까먹고 안 넣었습니다.
2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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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23:35:16
야호 5어장입니다! 마참내!!!
3
서태양
(UkGgjC45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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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23:37:34
말은 필요 없었다. 태양은 그저 폴라를 향해 미소를 한껏 지어주고. 카티아에게도 웃으며 말한다. "그래!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끝났으니까!!" 태양은 둘이 조금이라도 빨리 갈 수 있도록 포스를 가능한 넓게 펼쳐 아귀들을 밀쳐낸 뒤 곧바로 자신도 순간이동을 연속으로 써서 빠져나간다. @서태양
4
태양주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37:42
신난다!
5
폴라리스
(B7pqk1NAbA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1:00
situplay>1596260349>998 별이 떨어진다. 한없이 고열로 타올라 마찰하면서. 그런데도 왜 이리 차가운지. 정확히 심박자의 머리 위에 칼을 꽂은 폴라리스는, 몇 번 해본 손놀림으로 빠르게 심박자의 머리를 몸에서 쫘악, 하고 보기좋게 분해해서 떼어냈다. 불쾌자의 피가 온 얼굴을 적시는 게 느껴졌다. 차갑다. 뜨거운 차가움 한가운데에서, 폴라리스는 자신을 바라보는 불쾌자들을 가만히 마주보았다. 서늘하고 차가운, 물질처럼 감정없는 푸른 눈이 그들을 마주본다. 폴라리스는 기도무기를 바로 거머쥐었다. 그때 끼어든 것이 카티아의 사격이었다. "─이것들 다 치우고 가면..."이것들 전부 다 죽여버리고 가면─ "아니에요. 지금 탈출할게요." 폴라리스는 다시 위로 몸을 날렸다. 카티아가 말한 탈출방향은 무전으로 듣는 순간에는 애매모호했지만, 높이 몸을 솟구치고 보니 잘 보였다. 그녀는 다시 한 번 공중에서 기도물질 발판을 박차고, 중력을 지운 채로 수평으로 곧게 주욱 몸을 날렸다. 조금 하향으로 몸을 날린 덕에 얼마 지나지 않아 폴라리스는 적절한 고도에서 활강을 멈추고 대열에 다시 합류할 수 있었다. "...고마워요, 태양, 카티아. 덕분에 순조롭게 해치웠네요." @폴라리스
6
폴라주
(B7pqk1NAbA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1:36
다시 한 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폴라리스는 불릿점프를 배웠다!
7
태양주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4:34
폴라의 연계 아주 훌륭했습니다!
8
태양주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5:20
그리고 글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표현이 세련되네요!
9
폴라주
(B7pqk1NAbA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7:23
아뇨 이것은 제가 지금 온전히 이 스레에 매달려 있기에 평소보다 좀더 글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상황임에 불과합니다... 콜라보 이벤 어쩌지. (걱정막심)
1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4:20
>>3 @서태양 태양이 주변의 아귀들을 날려 버립니다! 놈들이 날아가 주변에 후두둑 떨어집니다. >>5 @폴라리스 "나머지는 군인들한테 맡겸. 하나하나 다 싸우다간 한도 끝도 없다곰!" 맞습니다. 테크는 강하지만 물량전으로 싸우는건 그다지 좋은것만은 아니죠. 한번에 뚫고 들어가 중요한 놈을 죽여버리고 나가는것이 테크의 교리죠. @서태양 @폴라리스 카티아가 달리면서 통신을 보냅니다. "여기는 테크 팀. 방금 심박자를 제거했담." "확인했다. 지금부터 공격 작전을 시행할테니 퇴각 지점으로 이동하라." 당신들은 탈출 방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몇마리가 방해했으나 문제 되는것은 없었습니다. 퇴각 지점으로 이동하니 군대들과 헬기가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군대는 나머지 불쾌자들을 공격하러 가는 모양입니다. 당신들은 헬기를 타고... 헬퍼즈로 돌아가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수고했습니다!
11
태양주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5:12
수고하셨습니다!! 전면에서 싸우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12
당신◆Z0IqyTQLtA
(ZZnIy9cPCc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01:57
다들 수고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의 첫 임무 완료군요! 그리고 크오 이벤은 조용하고 적당한 일상거리 하는겁니다! 짧게짧게라도 와서 몇마디 일상만이라도 하면 즐거울거예요!
13
폴라주
(L/ghXBxX5Q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08:10
◆수고하셨습니다◆ 스레가 안 보여서 당황했네요.. 첫 진행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대충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감을 잡을 수 있었네요. 그런 관계로 시간이 날 때 고드를 괴롭히러 가야겠습니다. (무관함) 폴라: 이거... 펌프 젖힌 상태로 약실에 직접 장전 가능한 거죠...?
14
당신◆Z0IqyTQLtA
(ZZnIy9cPCc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11:05
>>13 고드 오열 고드 : 가능... 하지...
15
태양주
(2zSrQoJh1E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12:20
가능!
16
폴라주
(L/ghXBxX5Q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14:44
>>14 폴라: (쌍따봉) 폴라: ...저 밖에 나가서, 제가 뭔가 구해올 것은 없어요? 폴라: 쓸만해 보이는 재료를 구별해서 주워오는 건, 많이 해봤거든요.
17
당신◆Z0IqyTQLtA
(ZZnIy9cPCc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19:28
>>16 고드 : 주워올 만한거? 고드 : 가서 드래곤 잡아서 비늘과 뼈를 가져온나. 고드 : 그런거 없으니까 열심히 싸우기나 해.
18
태양주
(2zSrQoJh1E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20:53
모두 푹 주무세요 !
19
폴라주
(L/ghXBxX5Q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22:01
태양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폴라: 그런 불쾌자도 있구나.. (단순) 폴라: 아, 없어요? 폴라: ...적어도 장비가 아깝게 되지는 않도록 할게요. 아참, 그러고 보면 크로스오버 스레의 진행일정이나 진행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20
당신◆Z0IqyTQLtA
(ZZnIy9cPCc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26:02
일단 어느날 정신 차려보니 여러분은 학교에 있습니다. 말끔한 교복과 말끔한 옷. 생각해보니 당신은 유학생이었던걸 떠올리죠. 그러니 그곳에서 유학생활을 즐겁게 즐긴다! 라는 일상 위주의 이벤트. 그곳에서 기숙사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그런 느낌의 평온~하고 차분~ 하거나 웃음 나는 이벤트 입니다! 진행 시작은...23...24...25분전부터? 어쨌든 오늘 연다고 합니다.
21
폴라주
(L/ghXBxX5Q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26:51
...ㅖ? ㅖㅔㅔㅔㅔㅔㅔㅔㅔ?
22
당신◆Z0IqyTQLtA
(pqHjUc00pc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00:30:35
situplay>1596263138> 여기 있습미닷
23
폴라주
(B/NiqfLpJg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18:31:48
의도치 않은 사건입니다만, 지금 뜻밖에 십여 년 전에 살았던 옛 동네를 지나가게 돼서 잠깐 둘러보고 있습니다. 상전벽해 인생무상... 나무삼! 별개로 오늘의 갱신은 상당히 늦어지거나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착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4
태양주
(2zSrQoJh1E )
Mask
2021-08-02 (모두 수고..) 18:48:27
오오 옛 동네는 딱 그대로라는 느낌이려나요?
25
당신◆Z0IqyTQLtA
(nnWMmXCC0w )
Mask
2021-08-03 (FIRE!) 11:40:31
크오 스레만 보느라 본스레는 안 보고 있었네욧 예전 지내던 동네를 지나면 뭔가 느낌이 심숭맹숭하죠.
26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00:14:12
갱신!
27
폴라주
(KZW/enqtT2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00:33:12
이 시간에 갱신입니다. 배터리도 방전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조수석에서 기적을 빌었지만 그런 건 없었네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고.. 또한 힘들게 마련해주신 자리인데 성실히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8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00:58:58
안녕하세요 폴라주 뭐 어쩔수 없는거죠!
29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4:17:43
갱신합니다! 오늘 진행 8시 해볼까요
30
태양주
(owMgOYcqEA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5:47:38
갱신!
31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7:56:01
갱신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저번에 했던 임무와 그 결과에 대한걸 듣고... 이 임무가 일어나게 된 원인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될겁니다.
32
태양주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8:51:25
넵! 알겠습니다!
33
당신◆Z0IqyTQLtA
(kXS0xVkMRQ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9:48:54
8시 10분 그때까지 체크!
34
태양주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19:56:29
ㅊㅋㅊㅋ!
35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0:12:00
태양주 체크! 오늘은 간단하게 일어난 일 요약과 다음에 일어날 일 예고이니... 기다려 주십쇼.
36
태양주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0:13:57
네엡!
37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0:14:44
@서태양 당신은 불쾌자들의 통솔자인 심박자를 잡아내는 임무를 마치고 헬퍼즈 본부로 돌아 왔었죠. 임무를 마친 후 돌아왔을때 당신은 뭔가 일어나고는 있구나 싶은것 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휴식이 아니라 대기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상처 입은것이나 몸을 씻을 시간은 짧게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몇시간 내리 대기 중이었습니다. 훈련도 못하고 뭐 어디 둘러보지도 못하고... 길고 긴 대기 시간 끝에 작전 회의실로 호출 받았습니다.
38
서태양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0:18:38
'이번엔 무슨 일이 있는걸까..' 태양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 몸을 씻으면서 피로를 푼 후 몇 시간 뒤에 호출이 나오자 바로 회의실로 이동한다. @서태양
39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0:53:08
@서태양 회의실로 향하자 아는 사람도 처음 보는 사람도 보입니다. 우선 아는 얼굴은 카티아와 미첼. 그리고 남자 한명이 보입니다. "우선 온걸 환영한다. 나는 인핸스드 테크 쿠르츠다. 오늘 여기에 부른 이유는 우리와 새로 대치하게 된 새로운 세력에 대한 것 때문이다." "카티아와 서태양 그리고 폴라리스. 너희들이 불쾌자들의 진격을 막고 싸우기 위해 심박자를 잡으러 투입 되었던게 이 세력때문이다." 카티아가 갸웃이면서 쿠르츠에게 물어봅니다. "새로운 세력이라님. 처음 들었을때부터 긴가 민가 했는데 정말 새로운 녀석들이얌?" "불쾌자 놈들이 원래 모습도 형태도 방식도 다양하잖암. 착각한게 아니얌?" 그러나 쿠르츠는 그 즉시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습니다. "그렇지 않다. 여기 한강의와 벨벳의 전투 화면을 보여주겠다." 쿠르츠가 화면을 띄웁니다. 와. 컬러 화면. 비싼건 다 헬퍼즈에 다 있네요. 화면에는 어떤 보행형의 적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모습이 다른 느낌이 확연합니다. 거기에 전투의 방식이 다릅니다. 마치 대리석 같은 질감의 기계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단단하고 뻣뻣하고 정확한 움직임들은 불쾌자와 완전 달랐습니다. 불쾌자들이 빠르고 야생적이게 움직이며 접근 하는것과 달리 화면의 적들은 원거리 투사체를 발사 합니다. 투사체는 어딘가에 닿자 끓어오르는것과 터지는것이 섞인 듯한 소리를 냅니다. 맞은 곳은 시뻘겋게 녹아 내려 있습니다. 카메라의 주인은 그런 적들을 향해 대검을 휘둘러 베어냅니다. 기도무기를 막아낼 만한것들은 없다는 듯 놈들은 그대로 베여 버립니다. 그런데 곧 그 적들은 빠르게 기화하듯 사라집니다. "진짜... 불쾌자는 아닌것 같넴." "이것이 촬영된곳과는 다른 곳의 정보로는 이것들과 불쾌자가 싸운다고도 하더군."
40
서태양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05:21
"내 이름은 서태양! 키네시스로서 새로 들어왔어! 앞으로 잘 부탁해!" 어떤 분위기나 경력을 가졌던 헬퍼즈 내에서라면 무척이나 당당하게 첫판부터 친근하게 지내자는 오라를 풍기는 태양이었다. "흠...이것들과 싸웠던 걸 보면 우리 아군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고, 그렇다고 불쾌자의 아군도 아니니까 제 3의 세력이라는 걸려나." 이내 컬러화면을 보던 태양은 기괴할 정도로 정확한 움직임을 보이는 물체를 보고 심각한 얼굴을 보였다. "이렇게 불렀다는 건 앞으로 이 제 3의 세력과 관련된 임무가 생길 거라는 것...정확히는 다음 임무가 바로 그 세력들과 싸우게 될 확률이 높은 임무일 것 같네, 또 이 세력 외에 다른 존재들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애초에 불쾌자만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떡 하니 기계들 같은게 나왔으니까." @서태양
41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22:31
>>40 @서태양 당신의 인사에 쿠르츠는 쯧 하는 얼굴로 쳐다봅니다. "또 신기한 캐릭터가 늘었군... 그래 열심히 해라." 카티아는 태양과 쿠르츠를 갸웃갸웃 번갈아 봅니다. "태양이 신기한 캐릭터인감?" "...그래. 아닌거 같네." 괜히 말 더 늘리기 싫은듯 쿠르츠는 인정하듯이 말하고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그래. 이 세력이 더 커지거나 완전히 자리 잡기전에 이것들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고 놈들이 출현하거나 나타난 본거지를 알아내야 한다." "동쪽에서부터 녀석들의 공격이 시작 된것으로 보아 동쪽에 본거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놈들의 입장에서는 서쪽에 있는 우리들이 있으니 남쪽으로 향할것 같은데." 잠자코 듣던 미첼이 끼어듭니다. "그래. 아마 남동쪽에 본거지로 삼을 만한 자원들과 평지가 많으니. 그런 움직임도 포착 되었어." "한동안은 이 다 똑같이 생긴 묘한 녀석들을 상대 할 임무가 늘어나게 될것 같다. 이녀석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는 몰라도 가만 놔둘 수는 없지." "가까운 시일내에 동쪽의 놈들의 본거지로 추정되는곳을 알아낼 예정이다. 그에 따른 임무 대비를 해두는것도 중요할거다."
42
서태양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28:23
>>41 '그렇게 신기한가? 확실히 카티아 때를 보면 테크가 되지 마자 바로 말을 놓으니까 신기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태양은 이것들 좋은 뜻으로 해석한다. "어떤 세력이 오든 결국 우리가 할 일은 변함이 없다는 거네!" 태양은 육체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다른 손바닥을 당당하게 친다. "그리고 어떤 임무든 해내고 말겠어. 그러기 위한 테크니까!" @서태양
43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47:27
@서태양 "그래. 그것만은 인정한다. 이런걸 위해 테크가 있는 법이지." 쿠르츠는 당신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서. 이 녀석들에게도 이름이 있을거 아냠? 이 녀석들은 뭐라고 불럼?" 그 대답에는 미첼이 답합니다. "몰개성자라고 부르겠다고 하더라. 행동이나 모습이나... 다 그게 그거같은 그런 모습들이 겹쳐져서." "누가 보고는 '몰개성 하다'고 한것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나봐."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44
태양주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51:06
수고하셨습니다!
45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51:37
짧아서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할일이 생겨서 말입니다... 주중에는 좀 짧게 하고 주말에 빡 합시다!
46
태양주
(MwZDJgB/EI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1:51:58
괜찮아용! 현생은 어쩔 수 없는 것! 캡도 즐겨야 하고!
47
당신◆Z0IqyTQLtA
(qRY4soHR2o )
Mask
2021-08-09 (모두 수고..) 22:50:04
그래도 잡담잡담 짧게는 가능합니다. 이 몰개성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직 알려진것도 얼마 없지만...
48
태양주
(FOoM9dsWYI )
Mask
2021-08-10 (FIRE!) 11:21:13
몰개성자들은 매우 흥미로워요! 마치 팩션 같은 느낌?
49
당신◆Z0IqyTQLtA
(ReoJtncwew )
Mask
2021-08-10 (FIRE!) 12:18:15
뚜루룻 뚜루루루 갱신! 앞으로도 여러 적들이 나올겁니다. 태양은 만나본적이 있죠!
50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17:14:32
저를 괴롭히던 몇 가지 심각한 문제들 중 하나가 오늘 완전히 끝났습니다. 시기가 좋지 않았고, 아직도 상황이 아주 좋아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제 다시 본편 진행에 차질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좋은 저녁 보내시고 있길 빕니다.
51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17:15:49
몰개성자들이라... 데스티니도 군체가 있는가 하면 벡스도 있잖아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풍성해질 것 같아 기대되네요. 다만 적으로는... 으음. 폴라한테 적합한 원거리 무장을 속히 갖춰줘야겠네요. 고드 괴롭힌다
52
당신◆Z0IqyTQLtA
(ReoJtncwew )
Mask
2021-08-10 (FIRE!) 17:28:18
어서오세요 폴라주! 사실 이 스레는 데스티니x데드스페이스 팬픽입니다.(아님)
53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17:45:59
플라즈마 커터 있나ㅇ... 아 에너지무기는 아직 좀 더 있어야 한다셨죠 데스티니도 Y2 마치고 접었지만, 꽤 감명깊게 한 게임이었죠. 맛난 SF만 골라서 비벼오시는 캡틴..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54
당신◆Z0IqyTQLtA
(ReoJtncwew )
Mask
2021-08-10 (FIRE!) 18:00:26
아니... 참치 어장에서 FS를 가져와서...
55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19:30:45
>>50 그건 다행입니다! 폴라주!
56
당신◆Z0IqyTQLtA
(b05gvhaWlU )
Mask
2021-08-10 (FIRE!) 19:53:03
태양주 반갑!
57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20:03:42
저도 반가워용
58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20:14:38
>>55 저도 기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저녁도 별탈없으신가요? >>54 캡틴이 이런 거 받아주는 거 좋아요..
59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20:16:57
말복이라고 치킨 먹었지요!
60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20:19:17
>>59 그건 부럽네요.. (집에 반찬 많다고 평범한 집밥을 강요받았음)
61
당신◆Z0IqyTQLtA
(b05gvhaWlU )
Mask
2021-08-10 (FIRE!) 20:26:05
>>58 아는 것이라면 아는 만큼 받아내는것이 인지상정! 왠지 가족이 치킨을 시켰나 했더니 말복이었군요
62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20:28:04
이젠 삼계탕보단 치킨 먹는 게 국룰이라는 느낌이죠 ㅋㅋ
63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20:41:00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삼계탕 이외에는 사도로 간주하고 계세요..
64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20:44:14
그렇군요 ㅋㅋㅋㅋ
65
당신◆Z0IqyTQLtA
(ReoJtncw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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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FIRE!) 21:05:21
삼계탕은 만드는데도 시간도 걸리고 바삭하지도 않고 약냄새도 나는거 같잖아요! 치킨은 이젠 사도가 아니다! 신이다!
66
태양주
(0oifWrLx7Y )
Mask
2021-08-10 (FIRE!) 21:06:39
치킨은 신이야!
67
폴라주
(hvVpqqPfKA )
Mask
2021-08-10 (FIRE!) 21:22:53
혹시 오늘은 진행이 없나요? +.+ (22시간째 못 자고 있음)
68
당신◆Z0IqyTQLtA
(ReoJtncw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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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FIRE!) 21:47:48
오늘은 진행 없습니다! 주무세요! 캡틴이 할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잡담정도야 가능하지만요?
69
당신◆Z0IqyTQLtA
(5u.ro8dSt. )
Mask
2021-08-11 (水) 16:55:00
갱신!
70
당신◆Z0IqyTQLtA
(5u.ro8dSt. )
Mask
2021-08-11 (水) 19:53:52
요즘 주중이 약간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주말까지는 진행이 약감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상주하는것은 같음!
71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0:20:03
cㅊㅋㅊㅋ 괜찮아요! 편하실 때 해주시길!
72
폴라주
(5qwqoAcCug )
Mask
2021-08-11 (水) 20:32:35
확인했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너무 고생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끝나거나, 아니면 고생한 만큼 그만한 수확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갱신할게요.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 저녁에는 선선하네요. 이대로 올해 무더위는 적당히 시원한 8월로 끝나면 좋을 텐데..
73
폴라주
(5qwqoAcCug )
Mask
2021-08-11 (水) 20:33:27
VIDEO 폴라리스가 보물처럼 여기는 MP3에 수록된 세 번째 트랙으로, 폴라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74
당신◆Z0IqyTQLtA
(JzVg5KzsxQ )
Mask
2021-08-11 (水) 20:37:36
태양주와 폴라주 안녕하세요! 앞으로 둘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중입니다. 뭘 해야 흥미롭고 원하는 이야기들을 낼 수 있을지... MP3에 참 좋은 노래를 담았네요!
75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0:47:01
>>73 오오 전 신나는 음악들을 넣는 편인데 정말 편안한 노래네요!
76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0:47:31
>>74 음 무난하게는 세계관에 걸맞는 스토리도 좋지만 의외로 전형적인 소년 스토리물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ㅋㅋ
77
당신◆Z0IqyTQLtA
(JzVg5KzsxQ )
Mask
2021-08-11 (水) 20:53:20
소년 스토리물... 만화들 보면 그렇게 스토리가 매끄럽게 가는게 정말 작가들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나루토나 원피스 같은거 말이죠. 와. 스토리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고 재밌나...
78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0:58:31
타이의 대모험도 좋죠! 특히 리메이크판이 재밌어요!
79
당신◆Z0IqyTQLtA
(JzVg5KzsxQ )
Mask
2021-08-11 (水) 21:05:22
와 완전 옛날 만화
80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1:10:22
근데 리메이크 덕분에 가볍게 볼 수 있어요 연출도 좋구요!
81
당신◆Z0IqyTQLtA
(JzVg5KzsxQ )
Mask
2021-08-11 (水) 21:31:48
리메이크라... 봐야 겠네요! 그런데 사실 이 어장은 나이트런 영향 쬐금 받아서 소년 만화 전개도 괜찮으련지?
82
태양주
(Yde6NhLofU )
Mask
2021-08-11 (水) 21:33:50
괜찮을거에요!
83
당신◆Z0IqyTQLtA
(JzVg5KzsxQ )
Mask
2021-08-11 (水) 21:56:22
한번 봐야 겠군요!
84
당신◆Z0IqyTQLtA
(VUYVzELeHA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1:41
갱신!
85
태양주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41
갱신!
86
당신◆Z0IqyTQLtA
(VUYVzELeHA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1:53
갱신합니다! 으음 오늘 진행 어떨까요?
87
태양주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7:31
저는 있습니다!
88
백신예약 실패한 폴라주
(GDUMDsiZ/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43
제 엔 자 아 앙
89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0:59
하하 모두 있군요! 태양주 폴라주 어서오세요. 백신예약을 실패하다니! 이틀뒤에 해야 하는데 불안하군요.
90
태양주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2:59
저는 18일 날 해야합니당 그리고 폴라주는 다음에 꼭 되실거에요!
91
폴라주
(GDUMDsiZ/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3:57
송구스러우나 미리 말씀드립니다. 폴라주의 생활패턴이 상당히 꼬여버린 관계로, 혹여나 도중에 사라진다면 아, 이 인간 두꺼비집 내려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저녁 9시에 잠들어서 새벽 1시에 깬 다음 그대로 아침까지 잠에 못 드는 이상한 패턴이 자리잡아서 88 피해가 큽니다..
9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4:11
좋습니다. 그럼 조금 준비해서 9시반 시작해 봅시다!
93
폴라주
(GDUMDsiZ/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5:25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주께서는 원샷킬하시길 빌어요. 백신 예약잡아주는 봇이 나왔다더니 ㄹㅇ 백신 나가는 속도가 오토 돌린 속도...(절레)
94
태양주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7:02
>>93 네엡!
95
태양주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29:55
ㅊㅋㅊㅋ
96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5:25
@서태양 @폴라리스 심박자를 처치하고 당신들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자 잠깐 동안은 자신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겠죠.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받거나 기술을 연마하거나 할 시간입니다. @폴라리스 당신에게는 고드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당신이 원했던 쌍열산탄총과 그래플링 훅이 만들고 있었죠. 그 얘기 일까요?
97
서태양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42:20
'나는 아직 약해.' 태양은 확신했다. 처음부터 자신의 선배와 비슷하게 강할 거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으나. 처음의 싸움 때 만약 다른 테크들과 그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분명 이성을 잃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했을터. 아직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알 지 못하는 한 최악의 경우 다른 이들의 발목을 잡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가장 우선시 할 것은.. 먼저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 태양은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전자기력을 다루는 훈련을 개시한다. 단순히 전기를 방출하거나, 전자기력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력이나 빛을 다루는 시도를 한다. @서태양
98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0:29
>>97 @서태양 당신은 전자기력 사용을 응용. 빛을 다루는 훈련을 해봅니다. 실전에서 사용했던 응용들의 경험을 발판삼아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당신의 전자기력 레코드 코스트가 2 감소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중해여 훈련한지 몇시간이 흘러 있었습니다. 오늘은 더이상 훈련을 하여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군요.
99
서태양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6:38
"후우..." 태양은 실전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지표로 삼아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결과. 오늘은 생각보다 훈련을 통한 숙련도의 증가가 매우 컸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 자신의 열 조작 능력도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면 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경호는 손 안에 잠시 열을 다루다 이내 금방 꺼버린다. "그럼...카티아에게 보답이라도 할 겸 간식이라도 사서 찾아가볼까." 경호는 자신들을 보조하고 조언을 해준 카티아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기 떄문에 본부 내에서 달콤한 간식을 산 후. 카티아를 찾아가본다. @서태양
100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9:43
>>99 @서태양 달콤한 간식! 당신은 괜찮고 달콤한 간식들을 본부 내부에서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 제과 제빵들... 가격은 비싸다고 할만하지 않지만 대부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도시지하에서 이정도의 가격을 하는 음식은 굉장히 드물거라는 생각도, 아마 지금쯤이면 당신의 가족들도 이런게 흔히 있는 지상에서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테크. 당신은 헬퍼즈! 월급에 부담이 될만큼의 가격들은 아니었습니다. 에그 타르트라는 먹음직스럽고 향이 좋은것을 골라 음료수와 같이 카티아를 찾아갔습니다. 카티아는 숙소에 있었습니다. 연락을 해서 알아봤죠. "어서왐. 오 뭐야 에그타르트도 사왔엄?" 문을 열자마자 달콤한 향을 카티아도 느낀걸까요? 반갑게 당신을 맞이 합니다. "무슨일이얌?"
101
서태양
(ZK8zH0gF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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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2:27:32
'엄마랑 아빠는 잘 지내고 계시려나..' 자신은 테크라는 이유로 능력은 물론이고 거기에 걸맞는 장비와 편의시설을 받아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그야 말로 지하에서 생활할 때와는 비교가 안되는 생활 수준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한다. 이러한 단순한 간식조차도 지하에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었으니. 언젠가 다시 한 번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는 태양은 카티아를 찾자마자 미소를 지은다. "안녕- 카티아, 그냥 너가 보고 싶어서 왔지. 보답도 하고 싶고." 태양은 에그타르트를 들며 키타아의 방 안에 들어간다. "적당한 간식을 찾아봤는데 마침 에그타르트라는 게 맛있어 보여서. 이걸 사와봤어, 너랑 같이 먹고 싶은데 괜찮겠어?" @서태양
10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8:41
>>101 @서태양 "물론이짐. 들어왐." 들어갑니다. 들어가보니 오호. 당신 방과 같은 구조면서 꾸며진것은 다릅니다. 부드럽게 정돈 된듯한 가구들의 배치와 놓인 물건들. 그리고 적당적당히 배치된 카티아의 수집품(병뚜껑이네요?)들 그리고 몇몇 음반들이 보입니다. "에그타르트라니 그거 좋짐. 먹자 먹자!" 카티아는 신나게 당신이 가져온 에그타르트와 음료수를 책상에 차립니다. "그런데 보답? 어떤 보답 말하는거얌?"
103
서태양
(ZK8zH0gFgk )
Mas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4:15
>>102 "응, 이번 전투 떄 카티아가 우리를 많이 도와줬잖아, 선배로서 도와줬다고 말해도, 개인적으로 많은 걸 알았으니까 그떄." "만약 카티아가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난 이성을 잃고 그대로 실수를 할 뻔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서 처음에는 이 에그타르트를 가져와봤는데..." 태양은 주변에 부드럽게 잘 정돈되고 귀여운 인형 및 가구들을 한 번 둘러본 후. 특히 눈에 띄이는 병뚜껑을 보며 미소를 지은다. "괜찮다면 나중에 내가 다시 선물을 가져와도 될까? 방을 둘러보니까 딱 생각나는게 있는데." @서태양
104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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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07:04
>>103 @서태양 "선배잖암? 그리고 같은 테크고 동료니까 당연한거얌." 카티아는 미소 짓습니다. 당연한것이고 그래야만 하는게 맞기 때문에.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없었어도 너가 잘 해냈을걸? 테크는 다들 그런 사람들이니깜." 당신이 방을 둘러 보니 카티아도 당신의 시선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리 또륵. 저리 또륵. 그리고 방을 다 둘러 보고 당신이 카티아를 쳐다봤을때쯤 카티아도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응? 어떤건뎀?"
105
서태양
(ZK8zH0gF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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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12:03
'역시 테크가 되서 다행이다.' 태양은 진심으로 그리 생각했다. 앞으로 테크로서 아까 전의 싸움보다 더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슬픔과 고통 혹은 분노를 느낄 지도 모른다. 허나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앞에 있는 카티아, 그리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테크들이 그의 편이니까. "후후 지금은 비밀이야, 일종의 깜짝선물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기대해서 손해볼 건 없다고?" @서태양
106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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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17:35
>>105 @서태양 "홍. 날 깜짝놀라게 할 선물이라니?" 당신의 의도대로 카티아의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시선을 돌렸던 자신의 방을 다시 빙 둘러 봅니다. 무엇을 보고 생각났을 선물인지 다시 보며 생각하는것이지만, 딱히 무엇일지 예상이 가지는 않는가 봅니다. "그램. 어떤건지 기다려줄겜."
107
서태양
(ZK8zH0gF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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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23:14
"감사합니다 아가씨-." 태양은 장난스럽게 집사인 척을 하며 카티아에게 고개를 숙인다. "그럼 에그타르트를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제부터 임무 때문에 바빠질테니까, 조금이라도 카티아에 대해 알고 싶으니." @서태양
108
당신◆Z0IqyTQLtA
(BF9amH3h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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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37:24
>>107 @서태양 "히히히. 방금 그거 책에서나 보는 집사 같았엄." 카티아가 에그타르트를 한개 잡고선 암- 하고 한입에 한개를 모두 입안에 넣습니다. 오물오물. 단맛과 어울리는 계란의 향과 부드러움이 카티아의 입가 주변으로 퍼집니다. "맛있담 힣힣. 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굼?" 카티아가 책상에 올려진 선라이즈의 병목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엄지 손가락으로 퉁 하고 튕기자 병뚜껑이 나가 떨어져 책상위에 안 착합니다. "나에대해 알고 싶다니 그게 무슨 뜻일깜? 흠~?" 은근 슬쩍 하게 웃으며 카티아가 당신을 쳐다봅니다. "선배로섬? 아니면 동료로섬? 아니면 테크로서 일깜?"
109
서태양
(ZK8zH0gF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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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거의 끝나감) 23:46:22
"재밌게 봐주니 기쁜걸." 태양 또한 에그타르트를 한 입 베어물며. 그 속의 달콤한 크림과 계란의 은은한 향을 입안 가득 느끼며 카티아를 바라본다. "응, 어떤 면이라도 괜찮아, 말 그대로 난 카티아 너 자체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해야할까?" "딱히 뭐 굉장한 비밀을 알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사소한 거나 알아가는 거지." 카티아가 병뚜껑을 튕기자 오, 하며 그것을 바라보는 태양.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 취미는 무엇인가, 색은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나. 뭐 이런 사람다운 것들을 알고 싶어." @서태양
11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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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09:43
>>109 @서태양 "나? 나...나라. 음." 카티아는 곰곰히 자신에 대해 생각합니다. "난 인핸스드 카티아. 좋아하는 전략은 기관총 화력으로 밀어 붙여 죽이는것. 자주 사용하는 기도무기 형태는 사각 대형 방패." ...? "주로 단련하는 운동은 전완근... 에이. 생각나는게 이런거 밖에 없어." 그러면서 카티아가 끙 앓다가 책상에 있는것을 발견하고는팡! 하고 내리칩니다. 그러자 병뚜껑이 납작해집니다. 마치 금속 롤러로 밀어내 깨끗하게 주름 없던 예전 상태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그나마 취미 생각나는건 병뚜껑 모으는검? 헤헤... 맨날 하는일이 하는일이다 보니 자꾸 이런거 정도밖에 생각 안남." 머쓱한지 카티아가 뺨을 긁으며 어색히 웃습니다.
111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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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14:17
"그것만 해도 훌륭한 취미인걸. 그리고 운동인가.." 태양은 자신의 키에 비해 몸이 마른 편이었지만 헬퍼즈에 온 뒤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며 어느 정도 살을 찌워가고 있었으나. 인핸스드의 훈련 방식에 비하면 그저 몸을 가꾸는 정도에 불과했다. 특히 병뚜껑이 완전히 납작해진 걸 보면 답이 나왔다. "어쩐지 이렇게 몸관리를 잘하니까, 카티아가 보기 좋을만해." 태양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서태양
112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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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29:06
>>111 @서태양 "테크들의 기본소양이짐." 그러면서 카티아는 자랑하듯 팔뚝에 힘을 줍니다. 보통 근육 있는 사람이 힘을 주면 근육이 뽈록 하고 튀어나온다는데 카티아는 그렇다기보다는 힘을 주니 살색의 금속이 된듯 단단해 보입니다. 이정도로 된 근육이 되기 위해, 아니 더 더 나은 근육을 위해 단련한 덕이겠죠. "그런데 보기 좋다님 그런 소리 들으면 살짝..." 뒷말을 잘 잇지 못하고 흐지부지 사라지고 맙니다. 이어질 말이 뭐였을까요? 부끄럽다? ㅁㅁ처럼 들린다? "나도 대답했으니 너도 들어보잠. 너의 사소한 정보들."
113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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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31:40
오늘은 여기까지!
114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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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35:15
"?" 태양은 카티아의 뒷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기에 의문을 표했으나. 이내 카티아가 질문을 하자 태양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응, 일단 나는 노란색을 좋아해, 왜냐하면 뭔가 따뜻한 느낌이 나니까, 좀 달콤해보이는 느낌도 나고." "지금은 키네시스로서 전기를 다루는 연습을 하고 있고 나름 효과를 보는 중이야." "참고로 내 취미는 무언가를 읽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거야. 호기심이 만족되는 느낌이 즐겁고, 또 사람과 대화하고 웃는 모습이 좋아서." "그러니까 카티아가 웃으면 나도 즐거워." @서태양
115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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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35:54
수고하셨습니당!
116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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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0:55:23
수고했습니다! 태양이는 이름 대로 참 밝고 좋아요!
117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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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01:03:00
카티아도 무척이나 귀여워용!
118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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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13:17:19
갱신~!
119
태양주
(iKNHr0xbGE )
Mask
2021-08-13 (불탄다..!) 15:46:36
갱신!
12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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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17:04:29
갱신합니다! 오늘 저녁 8시 진행~ 합니다!!!
121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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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18:14:04
네네넵!
122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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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19:57:04
항상 8시 하려하면 일이 있어... 9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23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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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03:33
네엥! 느긋히 하세요
124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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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22:36
>>96 폴라리스는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직 기지의 길에 채 다 적응하지는 못했지만, 폴라리스는 용케 길을 헤매지 않고 고드의 공방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 공방이 있는 방향으로 좀 나아가자 멀리서부터 희미하게 공방의 기계들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도 있지만. "실례하겠습니다. 폴라리스입니다." 폴라리스는 공방의 출입문을 가볍게 노크했다. "부르셨어요?" @폴라리스
125
폴라주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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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23:23
우선 미리 진행레스로 갱신해두겠습니다... 어제는 정말로 정신을 유지 못하고 실신하다시피 잠들어버렸네요. 오늘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레드불 2캔)
126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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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51:15
레드불 마시면서 까지 무리 마세욬ㅋㅋㅋㅋ
127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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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57:15
자 체크!
128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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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57:24
ㅊㅋㅊㅋ
129
폴라주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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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0:58:59
체크하겠습니다..!
130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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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08:52
그럼 시작합니다!
131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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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09:12
예입!
132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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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23:59
>>124 @폴라리스 "어 왔구만." 들어서자 당신은 자연스래 시선이 고드 주변의 물건들을 향했습니다. 저 물건이 아닙니다. 저거도. 저거도 아니고. 아! 저겁니다. 당신이 내심 기대하던걸 겁니다. "자. 너가 만들어 달라고 하던거다." 뭔가 벨트와 장치들이 달린 뭔가와 쌍열 산탄총이 내밀어 졌습니다. "등에 와이어를 감고 풀어주는 장치와 왼손 혹은 오른손에 장착하는 식이다." "쌍열산탄총은 예전에 누가 쓰다가 안 쓰던 것이 있어서 그걸 좀 손봤다."
133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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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34:21
>>114 @서태양 당신이 말하는 취미, 취향, 기쁨을 말하자 카티아는 그에 말해주듯 다시 웃어줍니다. "굉장히 사람답넴 태양은." "에그타르트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다 뭔가 달달한거 묻은것 같암." 이그. 하면서 카티아가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래 나도 다들 웃으면 즐거웜." "다들 행복해하면 누가 싫어 하겠엄?"
134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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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39:40
>>132 폴라리스는 주변의 물건들을 살펴보고 싶은 것을 참고, 입을 꾹 닫은 채로 고드가 먼저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고드가 폴라리스의 것임직한 장비를 내밀자, 폴라리스는 그것들을 받아들고 잠시 살펴보았다. 갈고리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어느 부분을 조작하면 되는가... 그리고 이 두툼한 산탄총을 조작하는 법도. 어색하고 낯설었던 카티아의 자동소총과는 다르게, 고드가 건네준 산탄총은 폴라에게 매우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졌다. "산탄 말고 다른 탄환들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유탄이라던가, 날탄 같은 것들.." 머릿속에 남아있는 자기 것이 아닌 기억을 되짚어보며 폴라리스가 질문했다. @폴라리스
135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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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40:00
"사람답다라...응, 난 사람이니까." 태양은 카티아의 평가에 기쁜듯이 웃는다. "으음, 내 말도 달달한 편일려나? 사실 그렇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아." 어느세 카티아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태양은 묘한 기분이 들면서 부끄러워 한다. 나이를 먹으며 키가 큰 뒤 누군가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진 적은 없었으니 더욱 그랬다. "응...적어도 내가 살아있는 한은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열심히 테크로서 일할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같이 힘내보자 카티아. 꼭 오래오래 살아줘. 나도 그만큼 살테니까." @서태양
136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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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48:29
앗 태양이 플래그 꽂아버렸다 카티아 이제 죽는다
137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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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48:41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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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1:54:11
>>134 @폴라리스 "그래. 40미리 유탄을 넣어도, 날탄을 넣어도 슬러그탄을 넣어도 될거다. 원래 산탄총이 그런것이니까." 커다란 총신과 약실에 막 쑤셔넣고 쏘아도 되는 총. 그러나 고드가 만든건 그런 느낌으로 보면 안됩니다. 이건 고드가 세심한 조정과 고급 재료들을 정확하고 빈틈없이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원래 론드 녀석이 쓰다가 다른 녀석이 썼었는데... 그 녀석에게서 다시 너한테 넘어갔군." 고드는 그러더니 그래플링 훅을 들고는 당신의 등 뒤쪽으로 향합니다. "그래플링훅은 장착은 간단하다. 와이어를 감는 장치는 등에 가게 매어서 잘 고정하고..." 약간 배낭 없는 낙하산을 매는 느낌이군요. "팔꿈치와 손목에 장치를 달고, 등쪽에서 와이어를 가져다가 연결하면..." "됐다. 어떠냐. 어색한 느낌은 없냐? 헐겁거나 너무 조인다던가." 한치의 빈틈 없이 잘 맞는 느낌입니다.
139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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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02:22
>>135 @서태양 "누가 할 소리를 햄!" 이 애송이 녀석! 하면서 카티아가 더 세차게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내가 테크여서 그렇짐 엄청 오래 살긴 했거든? 너 태어나기도 전부터 내가 기도무기 잡고 싸웠담?" 테크들은 늙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니. 당신은 가끔씩 지나가면서 몇십년간 계속 알고 있는 테크들 이야기가 떠오르곤 합니다. 북방에서 몇십년 동안 전선을 지켜내고 있는 임진강 이라던가. 그... 몇십년동안 양아치 같다는 론드라던가요.
140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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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04:28
>>138 론드라는 이름을 저번에도 들은 적이 있다. 사람 이름일까. "헬퍼즈의 모든 산탄총은 다 그 사람을 거쳐가는 것 같네요." 고드에게서 그래플링 훅 장착법을 배우면서, 폴라리스는 드물게도 농담을 했다. 그래플링 훅 장착이 끝나자 폴라리스는 이리저리 몸을 돌려보고 이런저런 동작을 취해보더니, 그 자리에서 아크로바틱한 재주넘기를 몇 차례인가 했다. 그리곤 공방 천장으로 갈고리를 찬 팔을 치켜올렸다. 그러나 폴라는 갈고리를 발사하지 않고 고드를 바라보고 있다. "써봐도 돼요?" @폴라리스
141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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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06:50
"우와아앗! 갑작스럽게 머리를 강하게 쓰다듬는 손길에 깜짝놀라면서도 한 편으로 기쁜 태양은 이내 카티아의 경력에 깜짝 놀란다. "와...엄청 오래 활동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태어나기 전 부터 싸워왔구나..카티아가 귀여워서 진짜 눈치못챘어." 그 특이한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외모와 성격은 충분히 귀여워서 더욱 그랬다. "나도 그렇게 오랫동안 싸울 거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테크한테는 나이가 그리 의미가 없겠네. 정말로 굉장하다!" @서태양
142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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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14:54
>>140 @폴라리스 "그 녀석도 외곽 출신이라고 해서인...아니! 여기서 쓰지 마라! 그걸 왜 써!" "공방 천장에 구멍 뚫리면 우리가 매꿔야 하지 않냐... 저기 사격실 비워 둘테니 거기서 써봐." 옆에 사격장은 뭐 언제나 구멍 투성이니까요. "와이어 길이는 30미터 지만 유효 거리는 20미터 정도다. 그 정도 거리면 건물 벽에도 박을 수 있지."
143
당신◆Z0IqyTQLtA
(ClOpn7x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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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24:20
>>141 @서태양 "물론이짐! 나는 귀엽고 강하고 뛰어나다곰!" 테크들중 인간친화적이고 밝고 힘찬 사람으로 꽤 인기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슬쩍 공익 광고에서도 봤을지도요? "테크로 살다보면 다 그렇짐." 나이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을겁니다. 아니면 신경 쓰기 싫을수도 있죠. 테크는 일반인들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버리니까요.
144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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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31:35
"하하, 정말로 그래." 이런 밝은 사람이 자신의 선배라는 사실이 정말로 즐거웠다. 한 편으로는 테크가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는 거에 대해서 태양은 문득 생각했다. 비록 부모님은 자신이 테크로 변하지 않아도 결국 돌아가시는 건 어쩔 수 없을거다. 그 점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슬프지만 그만큼 살아 계실 때 열심히 효도를 하면 되니까. 하지만...테크가 아닌 사람들과 친해진다고 해도 결국 자신보다 먼저 늙고 죽는 것에 대해서는 한 편으로는 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응, 정말로...카티아는 이후에 어떻게 할거야? 난 임무가 할당되기 전에 카티아랑 좀 더 대화하고 싶은데." 그러니 테크들 끼리 서로를 보다듬어줄 필요가 있었다. 설령 테크가 아닌 사람들이라도 함께 보낸 시간까지 완전히 없어지는 건 아니었다. 그러니 태양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으리라 새삼 다짐한다. @서태양
145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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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38:57
>>144 @카티아 "먹고 나면 훈련이나 해야짐. 방에서 쉴만큼 쉬기도 했곰." 암냠냠 또 하나의 에그타르트가 카티아의 입 안으로 사라집니다. "아 그램. 태양이 너 근접전 훈련은 어땜?" "내가 좀 도와줄깜? 같이 대련하다보면 죽죽 늘엄!"
146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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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40:23
>>142 폴라리스는 고분고분히 팔을 내렸다. "네." 천장 트러스에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갈고리의 발사압이 생각보다 강한 것 같다.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하고, 폴라리스는 사격장을 잠깐 바라본다. 사격장에 갈고리를 써본답시고 갔는데 사격훈련이 진행중이면 곤란할 테고. 그래, 사격장이면 산탄총 사격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40mm 탄이 남는 게 있다면 아무거나 조금 받을 수 있을까요? 사격장이니까, 사격 연습도 해볼까 해서요." @폴라리스
147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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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2:50:28
>>146 @폴라리스 요청하자 준비해둔듯 바로 탄환을 꺼내 줍니다. "자. 40미리 쉘이다. 15미리 산탄들이 가득 들어 있지." 탄 하나만 들어도 참 묵직하네요. 하지만 무겁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테크 인핸스드 이니까요! 사격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 표적지들이 맞춰 달라는 양 있습니다.
148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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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02:46
>>145 "오! 그럼 나야 좋지! 마침 근접전 대책도 생각해야 하니까!" 아무리 원거리에 최적화된 능력이라고 해도. 상대가 그것까지 따라주지는 않을터. 어떻게 해서든 근접전에서 익숙해져야만 하는 태양이었다. @서태양
149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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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08:43
>>148 @서태양 "불쾌자들은 순식간에 접근해서 접근전으로 만들어 버리니깜." "물론 너는 키네시스인만큼 접근이 되긴 어렵겠지만! 좋아 그럼 수련장으로 가볼깜!" 가벼운 발걸음으로 카티아가 수련장을 향합니다. "참. 기도무기 쓰는건 꽤 익숙해 진것 같더람?" "저번 임무에서 여러저러 시도해보는걸 봤던것 같아섬." "키네시스의 기도무기 다루는 법은... 내가 키네시스가 아니라 뭐라 조언은 못 해주겠넴."
150
서태양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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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12:12
>>149 마찬가지로 카티아의 걸음에 맞춰 수련장으로 가는 태양은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응, 처음에는 그저 보조무기로서 쓰는 걸 생각해봤는데...단순히 그것만으로는 역시 부족하더라." "비상용은 결국 비상용일 뿐이고 역시 메인으로 활용을 하는 게 가장 좋으니까 다양한 형태로 소환을 해보고 있어." "이번에 소환을 하면 가시가 잔뜩 달린 구 형태로 소환해서 던져볼 생각이야." "중요한 건 키네시스로서의 능력과 기도무기를 어떻게 결합하느냐라고 생각해 나는." @서태양
151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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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12:15
>>147 고드가 탄환을 건네주자, 폴라리스는 탄환들을 집어든 뒤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한 번 꾸벅 숙였다. "장비...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사격장으로 떠나기 전에, 폴라리스는 고드에게 물었다. "제가 더 뭔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폴라리스
152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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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15:00
>>151 @폴라리스 "당연한거 아니냐? 써보고 테스트 해보고 성능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알아와!" 장비를 만드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건 언제나 더 나은 장비를 만드는것이겠죠. 누구에게나 그런것이기도 하죠?
153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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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15:15
오늘은 여기까지!
154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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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17:27
수고하셨습니다!!
155
폴라리스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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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0:21
◆수고하셨습니다◆
156
당신◆Z0IqyTQLtA
(1E7J0X7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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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0:41
오늘 아침에 일이 있어서 열심히 했더니 눈이 감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57
폴라주
(lU5MQ2yz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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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3:38
저도.. 마찬가지..네요..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158
태양주
(iKNHr0xb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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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불탄다..!) 23:25:40
모두 푹 주무시길! 저도 슬슬 갑니다!
159
당신◆Z0IqyTQLtA
(MtjMV6EW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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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6:42:41
갱! 신!
160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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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8:45:22
갱신!
16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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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9:15:40
안녕하세요 태양주! 오늘은 9시?
162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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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19:39:00
언제든 오케이에요!
163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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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0:55:51
왔습니다! 누구 있심까?
164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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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00:40
ㅊㅋㅊㅋ
165
폴랒
(JrkxZhop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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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07:55
ㅡㅏㅏㅏㄱ잠깐만요
166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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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13:18
지금은 개인 정비 시간(?) 같은것이니 시간 나면 오십쇼! 일단 태양이거 이어올게요! 지금보니 어제 졸렸나본지 태양주 레스 스킵을...
167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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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13:41
어제는 모두 피곤했으니까욬ㅋㅋ 느긋히 하시길!
168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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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0:17
>>150 @서태양 "맞암. 모든 테크들은 각자 자신의 강점, 자신의 특기, 자신의 방향에 따라 다 다른 전투를 이끌어 나갔지만..." "기도무기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 테크는 존재 하지 않았엄. 기도무기는 우리들이 기도한 힘의 모습이니깜." 언제나 필요한 모습으로, 언제나 원하는 모습으로. 기도무기는 항상 손에 쥐어졌죠. "태양암. 네가 생각하는 기도무기의 장점이 뭐리고 생각햄?" @서태양
169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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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1:17
((도어브리칭하며 들어옴))
170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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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4:39
호우우우!
171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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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6:23
>>168 "언제든지 소환을 할 수 있고,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점? 거기다 마찰력이나 다른 저항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그 자체만으로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할 필요가 없으니 말 그대로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이상의 무기가 기도무기라고 생각해." @서태양
172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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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8:15
>>152 폴라리스는 산탄총 펌프를 제낀 다음, 탄창 삽입구에 차근차근 탄환을 집어넣었다. 찰칵 찰칵 하고, 손동작이 익숙하다. 그리고 산탄총을 거머쥐어 들어올려서는, 폴라리스는 첫 번째 타겟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폴라리스 # 질문이 있습니다. 폴라리스는 와이어 이동간 사격을 연습해보고 싶어하는데, 사격장이 사로형 방식인가요, 아니면 구조물이 꾸며져 있나요?
173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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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29:40
사격장은 사로형태!
174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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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36:3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어는 장애물코스에 가서 써보는 걸로..
175
당신◆Z0IqyTQLtA
(ssTnVBR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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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38:46
>>171 @서태양 "그래. 그것 자체로는 그런 강점들이 있엄. 그런데 너가 말하길 키네시스와 같이 이용해 더 좋은 점을 찾고 싶다고 했짐." "기도무기가 가진 그 특징들을 제대로, 더 응용해 이용할 방법을 찾아봐야 정말로 기도무기를 사용하는거짐." 그러더니 카티아가 수련장 어디선가 사람만한 인형들을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이 인형들이... 에잇!!" 하고 카티아가 당신에게 인형을 한번에 세마리를 던집니다!
176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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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43:30
"!" 태양은 인형 3개가 한 꺼번에 달려들자 찰나에 생각을 한다. '염동력으로 날려버릴까? 아니 카티아가 말하는 걸 보면 아마 기도무기로 대응을 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그렇다면 방패로? 아니 방어만으로는 뭔가 부족해...그렇다면...' 그러니 생각한다, 단순한 벽이 아닌 적의 반작용을 이용해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기도무기의 형태를. 처음에는 좀 더 단순하게... 무수한 가시가 붙어있는 거대한 방패를 소환 그대로 염동력으로 유지해 인형들이 날아가는 방향에 고정시킨다. @서태양
177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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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51:17
>>172 @폴라리스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오랜만입니다. '산탄총' 폴라리스로 돌아갈 때 입니다. 거의 당신의 상반신의 크기와 비슷한 총을 타겟에 겨누고는 방아쇠를 당깁니다! 펑! 파직! 산탄이 완전히 표적을 박살냅니다. 익숙하지만 에너지의 함량이 다른 반동과 총의 무게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제어가 원활할 정도죠. 그런 당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드가 박수를 칩니다. "내가 시험 삼아 쏴 봤을때는 반동 때문에 어깨랑 손이 후덜덜 했는데, 네 표정을 보니 적당한가 보구만." "그럼그럼. 누가 조정했는데."
178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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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1:53:18
산탄총이 서늘하닼ㅋㅋㅋㅋㅋㅋ
17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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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10:51
>>176 @서태양 당신은 재빠르게 가시가 달린 방패를 떠올렸습니다. 방패의 크기. 모양. 형태. 가시의 갯수와 방향 모양까지. 그 형태들을 떠올려 소환해 막아내는데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어디까지나 찰나의 시간에서의 살짝이었습니다. 당신의 지능은 이정도 복잡한 형태를 짜내는데 드는 시간이야 그렇기 길지 않으니까요. 소환된 방패에 먼저 날아온 인형이 가시에 찔려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리는 통 통 하고 방패에 튕겨져 주변에 나동그라집니다. "옹. 빠르넴?" 카티아는 살짝 놀란듯이 방패와 나동그라진 인형들을 쳐다봅니다. "좀 더 반응이 느릴거라 생각했는뎀. 대단하넴!" 카티아가 칭찬하며 박수를 칩니다. "잘한건 잘한거지만 그래도 물어볼건 물어볼겜. 왜 가시가 달린 방패를 공중에 고정된 형태로 막을거얌?"
180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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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17:16
"잘한 걸려나...뭐 일단 의도 자체는 성공하긴 했지만..." "그야 내 몸은 거의 일반인에 가까우니까 방패를 들 수도 없고, 설령 들 수 있어도 인형에 의한 충격량을 견디기 힘들 것 같으니까." "그래서 염동력으로 부족한 물리력을 보충하고 공중에 고정시켜서 그대로 인형이 날아오는 궤도를 계산하고 그대로 둔거지." "가시를 만든건 단순히 벽에 부딪치게 하는 것보다 날카로운거에 부딪치는 쪽이 더 데미지가 커보였으니까 그리 만든거고." "사실 방패를 그대로 날려서 반작용의 위력을 강화시킬까도 생각해봤지만 일단 막는 거 자체에 집중을 해봤어." @서태양
18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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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32:26
>>180 @서태양 카티아는 당신의 설명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그런 이유에서 였구남..." 카티아는 고개를 갸웃이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태양이 가진 문제점을 알 것 같암. 아까 내가 했듯 나한테도 인형을 던져볼램?" 그리고는 카티아가 10미터 정도 거리를 벌립니다.
182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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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35:07
"문제점...오케이!" 태양은 카티아의 말대로 염동력을 통해 인형을 그녀에게 날린다. @서태양
183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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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42:47
>>182 @서태양 인형들이 염동력에 잡혀 훙훙훙 카티아에게 날아갑니다. 끼에에에에~ 날아가는 인형을 보고나서 약간 이후 카티아는 방패를 소환했습니다. 당신이 소환했던것과 같이 가시가 달린 방패. 소환된 방패에 먼저 날아온 인형이 가시에 찔려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리는 통 통 하고 방패에 튕겨져 주변에 나동그라집니다. "어때. 뭐가 문제인지 알것 같암?"
184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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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43:21
+묘사 카티아는 손으로 방패를 잡고 날아오는 인형들을 향해 막아섰습니다.
185
폴라리스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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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43:52
>>177 펑 펑, 하고 두 번 방아쇠를 연달아 당기자 과녁 두 개가 사격장에서 사라졌다. 폴라리스는 자연스레 펌프를 당겼다. 차갑게 튀는 탄피는 폴라리스에게 많은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 같았다. 자신이 처한 운명, 자신의 현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 자신이 해야만 할 일들. 산탄총을 내려다보는 폴라리스는 무표정으로, 탄창의 탄환을 빼고 안전장치를 채웠다. 한 번의 사격으로 고드가 만들어준 산탄총의 위력이며, 그 짜임새나 완성도 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멀거니 서서 쏴를 하는 것은 이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았다. "감사합니다." 폴라리스는 고드에게 예절바르게 목례를 건넸다. 그리고는 와이어 장치를 흔들어보이며 질문했다. "와이어 장치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사용해보고 싶은데, 적당한 장소가 있나요?" @폴라리스 #레.. 레스가 왜 안 올라가있었지
186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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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48:07
>>183 "단순히 직접 방패를 잡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야?" @서태양
187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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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51:08
>>185 @폴라리스 "그거라면 너희 수련장이 있지. 그곳에 장애물도 많고 사용하기 좋지 않겠냐?" 고드가 나가는 문을 척 하고 가르킵니다. "나도 좀 제대로 작동하는걸 보고 싶으니 같이 가야겠어."
188
폴라리스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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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2:53:58
>>187 "네, 잘 부탁드립니다." 폴라리스는 고분고분히 대답하며, 고드가 가리키는 방향의 출구로 발걸음을 떼어놓았다. 수련장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물론 기지 지리에 아직 미숙한 폴라리스가 한번 길을 잘못 들 뻔하긴 했지만, 고드의 제지로 제대로 수련장 쪽으로 향할 수 있었다. @폴라리스
18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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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01:02
>>186 @서태양 "맞암. 너는 키네시스로서 염력으로 방패를 잡았고, 나는 인핸스드로서 방패를 직접 잡았어." "그런데 봐봐. 둘다 나온 결과가 똑같잖암." 인형이 날아왔고, 가시가 난 방패에 인형이 박히고, 나머지 둘은 튕겨 나왔습니다. 물론 약간의 더 먼거리에서 튕겨나갔다는 차이가 있지만, 거리를 빼고는 거의 같은 결과네요. "염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햄." 카티아는 바닥에 멀쩡히 나동그라진 두 인형을 가르켰습니다. "만약 이게 불쾌자였으면 어땠을거 같암? 이 두녀석은 바로 일어서서 너에게 달려들지 않았을깜?" "방패에는 한녀석이 박혀버려서 무거워 졌으니 녀석을 빼내거나, 또 다시 재 소환을 했어야 했을거곰. "공중에서 날아오는 녀석이 여러방향이었으면 방패를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거나, 재소환하다가 공격을 허용했을거얌."
190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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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02:01
>>188 @폴라리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 고드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총과 장치와 당신의 형태. 그러더니 물어봅니다. "그러고보니 너는 몇살인거냐?"
191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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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04:33
>>189 "확실히 그때는 단순히 전방향으로 염동력을 날리면 되겠지, 이건 어디까지나 기도무기만을 응용했을 뿐이고." "사실 염동력만으로도 대응할 수는 있었지만 아까 전 기도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것만'의 응용만 생각해서 방패를 만든거야." "하지만 능력만이라면 좀 더 다양하게 응용을 할 수 있지 위에서 아래로 짓눌러서 속도를 늦추거나, 전기나 열을 방패로 삼거나." @서태양
192
폴라리스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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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08:19
>>190 "열일곱이었어요." 열일곱. 헬퍼즈 징집 최소 연령보다 아래다. 더구나, 불쾌자와의 전쟁에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서 자란 폴라리스는 항상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느라 성장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기에 그 나이 또래들보다도 키가 터무니없이 작았다. 그러나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면책권이 되어주지 못하는 일들은 분명히 있다.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그 누구에게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는 그녀가 전쟁이 된다. 아무리 작더라도, 아무리 어리더라도. 폴라리스는 곧 수련장을 발견했고, 수련장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폴라리스
193
폴라주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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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09:01
>>192 이 레스에는 폴라 시트에서 배경 긁어와서 복붙하려다가 너무 날먹이라 도입부만 떼왔다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194
태양주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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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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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21:51
>>191 @서태양 "그래 맞암. 네 말대로 능력을 쓰면 그런 식의 대응도 가능했을거얌. 하지만 이번에는 기도무기의 활용이었잖암?" "기도무기를 쓰는 법으로 생각해보잠. 일단 방패로 적을 튕겨내긴 했지만 한방향으로 한정되고 느렸다는 단점이 있엄." 카티아가 다시 주섬 주섬 멀쩡한 인형들을 잡았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기도무기의 크기를 한정해 보잠... 그래. 머리 만한 정도의 크기로 한정해서 이 인형들을 막아볼램?" 그리고는 카티아는 당신에게 다시 인형을 던졌습니다. 또 다시 날아오는 인형 세개. 크기는 머리통 만한 작은 크기. 방패로는 소환이 어렵겠네요. 어떤것이든 뭔가 소환 할까 당신은 생각하다가 아까 가시 형태로 소환했다가 인형이 박혔던것이 생각납니다. 박혀서 움직이기가 무거워지고 거추장스러워 졌던것 같은데- 그럼 어떤 모양으로... 이런! 이런 생각 도중에도 인형은 날아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단 단순한 원반으로 소환하고 당신은 반사적으로 원반으로 날아오는 인형 셋을 하나하나 타격합니다! 팍! 팍! 팍! 공중에서 엄청난 속도로 가격당한 인형이 바닥에 나뒹굽니다.
196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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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22:23
>>193 복붙 그것은 현대의 치트키!
197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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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28:23
"그렇구나...난 막는 거에만 집중해서 좀 더 효율적인 생각을 못했어." 단순히 막으면 된다는 생각에 그저 크기가 큰 방패를 소환했을 뿐. 그 이후의 적들에게 대응하기에는 방패의 가시만으로는 부족했다. "적의 공격경로만 안다면 최소한의 크기만으로 적의 공격을 대응할 수 있을테고." @서태양
198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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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36:02
>>192 @폴라리스 "17살이라고? 하 참." 고드는 쯧하고 혀를 차더니 고개를 돌립니다. "아무리 세상 살기 힘들다지만." 아직 성인도 되지 못한 아이가 전장으로 나가 사람들의 기대를 업고 싸워야 한다니 고드는 혀를 안 찰 수가 없던 모양입니다. 수련장에 도착하니 장애물 코스들도 보이고 저기 이야기 하는듯한 태양과 카티아도 보입니다.
199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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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43:43
>>197 @서태양 "맞암. 만약 기관총 세례나 뼈휘파람의 저격이라면 방패를 이용하는게 탁월하짐!" 하지만 태양과 카티아가 하려는건 방어가 아니라 근접전. "크기가 작을 수록 속도가 빠른건 물론이곰... 단순한 형태라면 소환속도도 빠르고 걸리적 거리는것 없이 휘둘러 질수 있짐." 당신은 키네시스니까 기도무기를 칼날만 소환해서 회전하며 휘둘러도 주변에 칼날폭풍 만들어 버릴 수도 있겠죠. "어떤 싸움에서도 같이 적용 되는 소리지만 전투는 선제타격! 그리고 그 전에 생각해야 할건 그 직후 움직임!" 그러고는 카티아가 10미터 떨어져 섭니다. "그럼 이제 한번 근접전 수련해볼깜?" "규칙은 간단햄. 상대를 기도무기로 터치하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뭘 해도 좋암. 단 거리는 10미터 이상 벌리지 말것." "선공은 태양이 너가 먼저햄." 카티아가 씨익 웃으면서 태양을 쳐다봅니다. "그야 선배인 내가 질리가 없는걸~" 명백한 도발!
200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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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49:05
"하하, 확실히 선배인 카티아 상대로 싸우기에는 어렵지만..." 태양 또한 명백한 도발임을 알고 있었으나. "그래봤자 어렵다일 뿐이지!" 이번 근접전의 훈련을 받아들이다는 표시로서 도발에 반응하며 재빨리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거리가 5미터 정도로 줄어든 순간 그물 모양의 기도무기를 소환해내 그것들을 최대한 넓히면서 쏘아내 카티아를 압박해본다. @서태양
201
당신◆Z0IqyTQLtA
(yl9FZlEu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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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54:05
>>200 @서태양 그물의 형태로 날아가는 기도무기! 카티아는 봉을 소환했습니다. "그물이라님~ 이런!" 카티아는 그물을 피해 도망칠까요? 아니었습니다! 카티아는 봉을 그물을 향해 휘두릅니다! "하지만 모양만 그물일뿐. 진짜 그물은 아니잖암?" 통! 봉에 그물이 닿자 그물은 날아오던 모양 그대로 튕겨져 날아갑니다. 기도무기는 소환됬을때 그 형태로 고정되니까요. "너무 얕본거 아냠? 나도 테크라서 기도무기 특성은 다 안다곰~ 이걸 속을리가 없잖암!"
202
폴라리스
(RqZyAkcf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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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55:43
>>198 폴라리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조금 맥빠진 웃음을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주변을 둘러보며 타겟으로 쓸 만한 게 있는지를 찾아본다. 장애물이나 구조물 여기저기에 놓아두고 과녁으로 쓰려는 모양이다. @폴라리스
203
서태양
(IjI0jeSI9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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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파란날) 23:58:20
'그 순간을 노렸다!' 어차피 기도무기의 특성은 알고 있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상대가 기도무기를 경계해 그것을 대응하는 순간. 카티아가 기도무기를 쳐낸 순간 태양은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한다. 그후 염동력으로 카티아의 오금에 압박을 주며 카티아의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것을 시도. 그 사이 이번에는 기도무기를 최소한으로 작게 만들어 속도에 특화된 구형태로 만든 후 카티아에게 내리친다. @서태양
204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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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01:12
>>202 @폴라리스 주변에는 여러가지 타깃으로 쓸만한게 많이 보입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높이의 락클라이밍 세트라던지, 인형들이라던지, 1미터 짜리의 글라스틸 큐브라던지. "같이 놔주마. 보기만 하는것도 지루할거 같으니." 고드가 인형들을 한아름 안고 장애물 코스로 향합니다. "어디에 놔주랴?"
205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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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09:11
>>203 @서태양 카티아의 의식은 기도무기의 위치를 따라가면서 당신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흥! 당연히 재소환 하겠짐!" 그물로 된 기도무기가 사라지자 공격을 대비하며 봉을 휘두르는 카티아. "엑." 카티아는 당신이 오금에 염력을 가한것을 느끼고 이상함을 내뱉었습니다. 내려치는 기도무기 구! 카티아는 허리와 팔힘으로 봉에 회전력을 더해 구를 쳐냅니다! "왓 치사햄! 다리를 잡다니!" 카티아가 다리를 팡 하고 세차게 털어냅니다. 그러자 붙잡아 내고 있던 염력이 떨어져나가고 맙니다. "그런 수를 쓰다님... 이번엔 내가 간담!" 팡! 하고 바닥에 소리를 남겨두고 올 정도로 카티아가 당신에게 봉을 휘두르며 달려듭니다!
206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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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4:58
"뭐든 해도 된다니까!" 역시 인핸스드의 힘이면 염동력을 떨치는 것도 가능했다. 그리고 이 속도 자신의 육체로는 대응조차 할 수 없을터. 그렇다면 외부의 힘을 빌리면 됐다. "흡!!" 태양은 일부러 자신에게 염동력을 가해 자신을 옆으로 밀친 후 순간적으로 가속도를 내어 공격의 회피를 시도. 회피가 성공한 후 카티아가 이쪽을 본 순간 전자기력을 응용해 순간적으로 빛을 내어 카티아의 눈을 잠시 동안 멀게한 후. 작은 공으로 만든 기도무기를 밑에서부터 이동시켜 카티아의 다리를 치게한다. @서태양
207
폴라리스
(nhsUjhRi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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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5:53
>>204 폴라리스는 고드에게 인형을 달라는 듯 양 팔을 내밀었다. "와이어 작동 테스트도 할 겸... 제가 둘게요." 여기저기 높은 곳이나 장애물 사이에 배치할 생각이기에, 고드를 고생시키는 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말마따나 와이어의 기본적인 작동 테스트도 될 테고. @폴라리스
208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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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6:53
태양권!!!!!!!!!!!!!!!!!!!!!!!!!!!!!!!!!!!!!!!!!!!!!!!!!!!!!!!!!!!!!
209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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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7:05
오늘은 여기까지!
210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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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7:40
저기 둘만 반응하고 마칠게요!
211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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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19:23
태! 양! 권!
212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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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32:38
>>206 @서태양 순간적으로 가속된 당신의 몸은 아슬하게 봉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태양권! 번쩍! 강렬하게 터진 섬광! "으냑 뭐얌!" 그렇다해도 테크. 그렇다해도 인핸스드! 카티아의 시야는 멀쩡한듯이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찰나의 시간이라 제대로 완전히 강한 섬광이지 못한 점도 적용되는듯 합니다. 카티아는 다시 봉을 휘둘러 아래로 날아가던 공을 쳐내곤 더 다가왔습니다! "이 정도는 반짝임 밖에 안되지!"
213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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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33:19
수고하셨습니다!
214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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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33:52
>>207 @폴라리스 "그래? 흠 그렇다면야." 고드가 입꼬리를 내리며 우수수 폴라리스 양팔 위에 인형들을 쏟아내립니다. 아이고 서너개 얹어지니 폴라리스가 거의 묻힐 수준입니다. 하나 하나 옮겨야 겠어요.
215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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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37:23
수고하셨습니다!
216
폴라주
(nhsUjhRi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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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40:53
◆수고하셨습니다◆ 중고거래를 하는데, 제가 쓴 글에 들어온 오퍼를 누가 인터셉트해가는 바람에 싸우느라 답레를 제대로 못 썼네요.....
217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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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41:44
아 그런경우 있죠...
218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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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43:16
중고거래는 어렵지요..
219
폴라주
(nhsUjhRi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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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51:59
그래도 사과는 받아냈으니...... 잊는 걸로....
220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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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55:45
사과 받아내서 다행입니다!
221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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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0:58:15
중고거래 썰을 하도 들었더니 살짝 두려운 곳...
222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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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07:38:58
갱신!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 위해 잠시만이라도 기도합시다!
223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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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6:21:06
낮갱!
224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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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8:28:32
독립유공자 분들이 오늘도 편히 잠들기를 갱신!
225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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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9:25:45
VIDEO 태양주 안녕하세요! 방금 어이없는 영상 하나봤습니다. 음... 고드씨 이리 좀 와봐유
226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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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9:26:09
고드씨 말고 폴라씨
227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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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9:28:30
에어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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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9:31:57
에어팟의 저 둥근 부분을 배터리라 치면 적절한가?!? 안녕하세요 태양주 오늘은 좀 바빠서 10시에 쬐금만 하겠습니다!
229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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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0:01:59
네엥
230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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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1:48:49
시작해볼까요? 누구 있을까요?
231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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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1:49:11
ㅊㅋㅊㅋ에용
232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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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1:59:37
"빛이 너무 약했나..!!" 그러면 빛 외에 다른 수단을 시도를 하면 된다. 우선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한 후 방패를 소환해 앞을 가리면서 카티아를 견제. 염동력의 범위 내에 가능한 크고 무거운 물체를 끌어들여 카티아의 위에서 그것을 염동력으로 압박해 재빨리 떨어트린다. 카티아가 그것을 봉으로 대응하는 순간. 태양은 염동력으로 자신을 움직여 전속력으로 카티아에게 들이박는다. 카티아가 그것 또한 막는 순간 방패가 몸이 가려진 틈을 타 순간이동을 하며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 카티아의 배후로 이동. 기도무기를 장감으로 구현해 카티아의 등을 친다. @서태양
233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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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09:38
정확히는 방패랑 같이 움직이기는 하나 딱 달라 붙지 않고 방패와 거리를 조금 벌려서 돌격한다는 느낌 카티아에게 안 보일 정도로
234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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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14:03
아이쿠 잠시 일 하다보니 늦었습니다! 바로 이어올게요!
235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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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15:11
네엡! 천천히 하시길!
236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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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54:54
>>232 @서태양 "허 험. "내가 재밌는거 하나 보여줄겜." 염동력으로 물건을 위에서 떨어트리자 카티아는 떨어트리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앞으로 전진해 방패를 창으로 있는 힘껏 찌릅니다. 펑!!! 기도무기와 기도무기가 부딪히면서 발생한 에너지가 공기중으로 퍼져나갑니다, 즉 주변으로 강력한 강풍이 불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잠깐 정신이 흐트러진 틈을 타 반대로 카티아는 살짝 발돋움하여 당신의 시야에서 가려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방패로 가까워지면 나도 안 보이는건 마찬가지지!" /한번에 행동이 너무 행동이 많습니다! 한두가지 행동을 하는것으로 해주세요. 염동력으로 압박해 재빨리 떨어트린다. 까지만 처리한 결과 입니다.
237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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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57:47
'역시 역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걸 이용할 수 있나.' 허나 태양 또한 그건 예상하고 있었다. 계획이라는 건 언제나 그대로 진행되는 일은 어려운 법. 그렇기에 또 다른 계획을 미리 준비하는 게 상책이었다. 태양은 카티아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에너지 탐지로 카티아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에 맞춰 카티아의 뒤를 잡는다. @서태양
238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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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2:58:23
아무래도 진행을 아끼고 싶어서 행동을 많이 적었네요;;; 다음엔 주의할게요!
239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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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11:26
>>237 @카티아 탐지로 카티아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당연하게도 카티아는 방패 뒤쪽입니다. 중요한건 어느쪽으로 움직이느냐 이겠죠. 위쪽? 아니면 왼쪽이나 오른쪽? 점점 카티아가 가까워지는데... 계속 정면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다가 방패 밑으로 슬라이딩해서 나왔습니다! "짜잔 놀랐짐! ... 어라." 하고 튀어나왔는데 어라. 당신은 거기 없습니다. 카티아의 뒤쪽으로 순간이동을 하였으니까요.
240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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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15:54
>>239 엌ㅋㅋㅋ실수 했습니다 @카티아 -> @서태양
241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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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17:02
"빈틈!!" 태양은 방패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한 후 즉시 팔을 뻗어 카티아를 만지는 동시에. 다시 한 번 작은 구슬을 소환해내 다른 방향으로 카티아를 치게 유도한다. 사각을 통한 동시 공격! @서태양
242
당신◆Z0IqyTQLtA
(jC1Dugqo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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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27:36
>>241 @서태양 "으갹." 통. 하고 기도무기 구슬이 카티아 몸에 튕깁니다. 승리했습니다! "에이 저버렸넴... 괜히 무기 한정하지 말걸..." 카티아가 공기빠진 풍선처럼 바닥에 눕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바로 카티아가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래도 잘했엄! 그렇게 더럽고 치사하게 싸우다니 완전 나쁜놈이었엄!" /싸움 더럽게 하네 = 당신은 전술이 뛰어나군요
243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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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30:25
"하하하! 그게 키네시스로서의 싸움이니까!" 예측을 넘은 싸움을 하고 언제나 기발한 생각을 해서 싸운다. 그게 키네시스의 싸움이라고 태양은 생각하고 있기에 가능한 전술이었다. "그나마 대련이기에 이 정도로 할 수 있는 거지 실전이었다면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까진 하지 않을거야." 애초에 근거리에 다가오지 못하게 견제를 하는 게 우선이니까. "카티아야 말로 진짜 엄청나던데. 봉으로 다 예측하고 쳐내니까. 괜히 선배이자 인핸스드가 아니였어." @서태양
244
당신◆Z0IqyTQLtA
(FirviTG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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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42:47
>>243 @서태양 "칫. 그건 그램." 키네시스의 다재다능한 면은 다양하게 나타내야 쓸모 있는것이죠. "나야 배운거 많고 많이 휘둘러 봤으니까 봉만 사용했짐." 그러고보니 기도무기로 봉만 사용했네요. "이제 근접전 하는거 보니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담! 수고했엄!" "그러고보니 몰개성자들에 대한 대비는 생각해두고 있엄? 필요할것 같은 장비나 너가 뭔하는 무기 말얌."
245
서태양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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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50:47
"솔직히 그건 잘 감이 안 잡히긴 해. 애초에 걔들하고 싸워본게 아니니까." 물론 영상을 통해서 대략적인 특징을 파악한 태양이지만. 직접 싸워보지 않는 이상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무기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고, 그 몰개성자들이 기계와 큰 관계가 있다면 내 능력이 상성에 맞을테니까." 손가락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며 카티아에게 보인다. "그러니까 장비든 뭐든 일단 부딪친 후에 생각해보려고 뭐, 내 생각해도 좀 무식한 방법같기는 하지만." "그러는 카티아는 따로 뭐 준비하려고?" @서태양
246
태양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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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23:51:13
내가 생각해도
247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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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00:03:26
>>245 @서태양 "사용하는 기관총을 좀 더 위력을 올릴까... 생각중이얌. 아마도 원거리 전투가 자주 일어날거 같고 원거리에서는 연사보다는 한발 한발 정확할게 좋을테니깜." "너도 녀석들이 쏘는 공격 봤짐? 플라즈마얌. 탄속이 그리 빠른것은 아니지만 명중률도 위력도 강하니까 조심하는게 좋겠짐." "아마 새로운 형태의 적이고, 새로운 무기 체계를 사용하니 녀석들의 무기를 분석하려고 생포하라는 임무도 있지 않을깜?" 각종 에너지 무기를 쓰고 생물같지 않은것들... 아마 분명 녀석들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팀을 꾸릴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248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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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00:06:14
수고하셨습니다!
249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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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00:11:21
수고했습니다! 진행이 느리긴 한게 맞습니다 헤헤... 그래도 자주자주 조금씩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250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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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00:11:48
네엡!
251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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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0:19:40
갱신! 9시 반 갑니다!
252
폴라주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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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0:24:30
백신이 강하긴 강하네요................. (너덜) 어제 못 와서 죄송합니다......
253
폴라주
(RuZRecZHr.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0:24:56
9시 반인가요.. 감사합니다.. 일단 뭐라도 먹고......
254
당신◆Z0IqyTQLtA
(IkgiYO2j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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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0:49:39
안녕하세요 폴라주! 미리 가능한 시간을 말씀해주시면 그때 진행하죠!
255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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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0:58:47
ㅊㅋㅊㅋ 입니다! 백신이 괜히 휴가가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256
폴라주
(RuZRecZHr.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1:06:22
9시 반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ㅇ>-< 저는 괜찮아요. 아마
257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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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1:10:22
진짜 무리하지 마시길!
258
폴라주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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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1:19:53
일단 노트북 잡을 정신은 되네요. 무리라고 생각되면 그 때라도 말씀드리겠습니다..!
259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1:21:34
넹
260
서태양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1:30:49
"플라즈마인가.." 플라즈마라면 열 혹은 전자기력을 조작해 간섭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위력이나 지금의 숙련도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순간이동으로 피하거나 기도무기로 막는 게 더 좋아 보였다. "무기를 쓰는 거라면 내 능력이 간섭되는 범위 내에서는 공격수단을 무력화 할 수 있겠네." "아무리 강해봤자 불쾌자들에 비하면 맨몸 싸움은 비교적 약해보이니까." "어찌 되었든 빨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네." @서태양
261
폴라리스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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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1:45:29
>>214 고드가 안겨준 인형들을 한 번에는 다 못 집어들겠던지 거의 파묻힐 지경이라, 폴라리스는 우선 인형들을 내려놓았다. 폴라리스는 인형 두 개 정도를 한 팔에 안고, 와이어를 높은 구조물에 겨누고 발사했다. @폴라리스
262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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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03:28
>>260 @서태양 "놈들이 모여서 집중사격을 한다면 그 화력은 무시무시하겠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저 몰개성자들은 상대하기 어려울거얌." 원거리 무기를 쏘는 녀석들이라면 화력의 집중이 쉬울테니까요. "쏘는 것들의 속도도 만만치 않아보이기도 하니 불쾌자를 상대하는것보다도 더 기동력이 중요할거얌." 그러다가 카티아는 문득 뭔가를 떠올립니다. "참. 그러고보니 총 같은거나 다른 장비는 딱히 더 원하는건 없나봠?" "저기 폴라리스를 보니까 여러가지 주문하던뎀." >>261 @폴라리스 팡! 손목의 사출기에서 훅이 날아갑니다. 팔꿈치, 어깨, 등에서 와이어가 풀어지며 나는 마찰소리와 진동이 느껴지다가 훅이 목표한곳에 푹 하고 박히는것이 보입니다. 다시 작동시켜 당기자 퓽~ 하고 순식간에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텅! 하고 날아가던 속도를 몸이 받아내야 하긴 했지만요. 그렇게 반복하며 움직인 결과 원하는 위치에 인형들을 모두 놓았습니다. "내가 했으면 벽에 부딪혀서 어디 부러졌겠군."
263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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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06:32
폴라리스가 원하는 와이어 액션이란? 1 타이탄폴 2 와이어 액션 2 다잉라이트 1 와이어 액션 3 다잉라이트 2 와이어 액션 4 저스트코즈 시리즈 와이어 액션 5 스파이더맨 와이어 액션 6 진격의 거인 와이어 액션 7 배트맨 아캄시리즈 와이어 액션
264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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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07:14
개인적으로는 타이탄 폴 2나 다잉라이트 2 정도가 제일 적당해 보입니다만 어떤 와이어액션을 원했을지 모르겠네요!
265
서태양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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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07:48
>>256 "아까 말했듯 일단 부딪쳐봐야지." "무엇보다 사격술이나 의학 외에 다른 장비를 다룰만한 레코드도 듣지 못했고."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일부러 장비나 도구를 준비하는 건 의미없는 짓이었기 때문이다. 괜히 고드의 시간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도 하고. "아니면 카티아가 추천해줄만한게 있어?" @서태양
266
폴라주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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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10:13
다잉라이트 2도 타이탄폴 2도 못해봤어요.. (데슾빼고 다 1만 해본 1맨...) 기본은 다잉라이트 1일 테지만, 단순한 이동기로서의 와이어액션이 아니라 줄 걸고 빙빙 돌아서 목을 묶어버리던가, 원심력으로 가속도를 얻는다던가 와이어에 기도무기를 걸어서 사용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응용이 곁들여진 부분이라, 사용할 때 제가 서술을 자세하게 해야 할 듯하네요.
267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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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12:00
>>265 @서태양 "별 생각은 없엄!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무게를 늘릴필요는 없으니깜." 테크에게는 총한자루만 있다면 대부분은 다 할 수 있는 자들이니까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게 없다면 그대로도 괜찮암. 다들 자신이 필요한것만 들고 다니니까." "나도 기관총이나 권총 하나 정도 들고 다니는게 다니깜." "권총 정도는 부무장 정도로 괜찮기는 햄. 총이 망가질 경우도 정말 가끔은 있으니깜."
268
서태양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15:30
>>267 "그러고보니 부무장도 여차할 떄 필요할 것 같긴 하네." 카티아의 말대로 딱히 무게를 늘릴 필요는 없었다 그게 키네시스라면 더더욱. 하지만 저격총은 어디까지나 원거리용 무기. 설령 능력이나 기도무기를 통해 중거리, 근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해도. 가능한 다양한 수단이 있는 편이 좋은 건 확실했다. "그러면 권총 정도는 준비하는 게 좋겠네, 고마워 카티아." @서태양
269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15:39
VIDEO 다잉라이트 2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타이탄폴 2의 와이어 액션은 이런느낌? 물론 폴라주가 말한 느낌의 응용도 가능하게 할겁니다!
270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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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17:42
>>268 @서태양 카티아와 교류가 끝났습니다! 키네시스 전투 훈련을 생각해뒀는데 혹시 관심있으신가요?
271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18:31
>>270 물론이죠!
272
폴라주
(RuZRecZHr.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19:06
>>269 오.. 이 집 갈고리가 성능이 더 좋네요. 모서리 말고 벽면에도 박히는구나. 이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이게 왜 에이펙스에선 그렇게 똥겜이 돼버린 거지?
273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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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21:13
>>271 그럼 배웠다고 치는 레코드 내용을 복습 하는 느낌으로 해봅시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셔 >>272 몰?루요
274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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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21:55
네엥
275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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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35:07
@서태양 불쾌자 한마리가 5미터 앞에서 달려들고 있습니다. 한마리 밖에 없고 무게가 감당할만하기에 염력으로 들어올리고 총으로 쏘면 간단하게 무력화됐습니다. 두마리, 혹은 세마리가 달려든다면 어떻게 행동할까요?
276
폴라리스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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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35:09
>>262 갈고리에 몸이 당겨지는 감각이, 관성이 이상할 정도로 익숙하다. 폴라리스는 관성과 원심력을 이용해, 중력 저항 없이도 가볍게 고저차 있는 지형을 넘나들며 인형을 배치했다. 마지막 인형을 내려놓고 폴라리스는 가볍게 착지했다. 고드가 건넨 말에, 폴라리스는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아마 제가 가볍기 때문일 거에요..." 희미하게 웃으며 폴라리스는 산탄총을 집어들었다. "그러면, 시험사격을 시작할게요." @폴라리스
277
서태양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39:45
>>275 우선 여러 마리가 다가오는 순간에 맞춰 순간이동으로 뒤를 잡고. 출력을 높인 전기를 방출하여 그들을 공격하여 마비시킨 후. 소환해둔 송곳 모양 기도무기와 총으로 불쾌자들을 공격한다. @서태양
278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2:47:44
>>276 @폴라리스 시험 사격을 시작해 봅니다... 산탄총과 그래플링 레코드 값이 감소 했습니다. 그래플링훅과 산탄총을 같이 사용해보니 40미리 산탄이 다 채워진 더블배럴 산탄총은 한손으로 다루기에는 약간 버거운것 같습니다.
279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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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53:10
>>277 @서태양 안전하고 괜찮은 속도의 공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합니다. 단순한 불쾌자 정도라면 그저 키네시스로 기도무기를 휘둘러 베어버리거나 꿰뚫어 버리는 것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전기와 열 공격은 더 작고 뭉쳐다니는 불쾌자를 만났을때 사용한다면 효과적일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행 해파리 같은 작은 것들이나 정탐형 소형 불쾌자들 말입니다. 단단한 장갑을 가진 대형 불쾌자를 만났습니다. 어떻게 대응할까요?
280
서태양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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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2:59:55
>>279 우선 관찰을 하여 장갑이 미처 덮지 못한 틈이 있는지. 입이 있다면 그걸 벌리는 순간이 있는 지 확인을 해본다. @서태양
281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05:54
>>280 키네시스라면 순간이동으로 시야에서 벗어나 가까이 다가간 뒤, 기도무기로 장갑째로 베어낼 수 있습니다. 키네시스이니 완전 접근이 아닌 5미터 거리에서도 기도무기를 휘둘러 베어낼 수 있습니다. 접근이 불가하거나 가까이 가기가 어렵다면 투창을 하는 식으로 던져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벽뒤에 적들이 셋 있습니다. 제자리에 선채 처리 하고 싶다면 어떻게 움직일까요?
282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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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3:06:10
@서태양
283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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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3:07:40
제자리에 선채라는 건 태양이가 제자리에 선 채 처리하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유?
284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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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3:08:08
>>283 그렇습니닷
285
태양주
(syj9XW7I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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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3:10:08
그 벽은 부서진 벽 너머인가요? 아니면 돌아가거나 넘어갈 수 없는 차단된 벽인가요?
286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11:39
벽너머지만 옆으로는 뚫려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걸어서 돌아가면 바도 닿는 거리?
287
폴라리스
(RuZRecZ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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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모두 수고..) 23:11:55
>>278 폴라리스는 다시 그래플링 훅을 당기며 인형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사격을 개시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완력뿐만 아니라, 인핸스드의 저항 능력으로 산탄총의 반동에 저항하려 시도한다. @폴라리스
288
서태양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13:25
>>281 우선 에너지 탐지를 통해 적의 위치를 자세하게 파악한 후. 그 적들의 위에 기도무기를 커다란 길로틴 칼날의 형태로 소환해서, 염동력을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적들을 찍어내린다. @서태양
289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26:01
>>287 @폴라리스 저항력을 이용해 반동을 감소! 그러나 순간적인 반동 같은것을 줄이는데 저항력은 큰 효과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그래플링 훅을 다뤄야 하는것도 펌프액션이랑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군요. >>288 @서태양 에너지 탐지로 적의 위치를 파악한것은 좋았지만 길로틴 형태로 소환해 내리찍는것은 여러마리를 상대하기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무기를 무겁게 할 정도로 적을 베는데 위력이 더 필요하지는 않군요. 과잉 위력입니다. 조금더 가벼운 무기로 연속적으로 빠르게 키네시스로 휘둘러 처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까지가 생각해둔 키네시스 전투법 입니다!
290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29:57
알겠습니다!
291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31:07
일단 태양이는 이제 임무 보낼 생각인데... 폴라리스 행동 하는거 끝나고 같이 임무 갑시다!
292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31:26
네엡!
293
폴라주
(RuZRecZHr.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3:48
이를 어쩐다............
294
폴라주
(RuZRecZHr.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4:40
임무는 먼저 가셔도 괜찮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스레에 붙어있는 시간과 태양주가 스레에 투자하시는 시간이 현격히 차이가 나는 관계로, 임무를 같이 수행하는 것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네요.
295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5:27
으음 폴라주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캡과 조율해서 정하는 게 좋겠네요
296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5:33
좀더 가벼운 산탄총으로 바꾸거나, 와이어의 방식을 바꿔달라고 하는건?
297
태양주
(syj9XW7IXg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6:57
슬슬 자러가볼게요!
298
당신◆Z0IqyTQLtA
(O2zNc5qEiw )
Mask
2021-08-16 (모두 수고..) 23:57:18
>>294-295 그럼 다른 임무로 따로 가도록 하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299
폴라주
(8t5XKBEHK6 )
Mask
2021-08-17 (FIRE!) 00:01:15
◆수고하셨습니다◆ 장비 조합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네요......
300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00:01:45
폴라리스에게 괜찮은 선택지로 생각나는것은 두가지 입니다! 1 그냥 와이어 액션도중 적당히 사격하고 내려와서 펌프로 장전 하는 식으로 운용 2 와이어를 입체기동 장치 마냥 허리춤에서 발사.(조금 와이어 액션 활용이 제한됨) 3 산탄총을 반자동 + 싱글배럴로 해서 가볍게 만들어 쓴다.
301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00:02:13
왜 두가지라 해놓고 세가지를 썼는지! 어쨌든 이 방법 외에도 괜찮다 생각드는것은 다 말씀해 보세요!
302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00:05:17
참 태양주 잘자요~
303
폴라주
(8t5XKBEHK6 )
Mask
2021-08-17 (FIRE!) 00:18:05
선택지 4. 고드를 괴롭혀서 펌프액션에서 레버액션으로 전환 + 렙업해서 깡스탯을 올린다. 정도려나요. (단순)
304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00:24:24
레버액션 좋죠! 그러나 스탯은 저기서 거의 변함 없을겁니다! 반동은 음. 비싼 장비 껴야죠. 반동 제어 엑소 슈트라던가.
305
폴라주
(8t5XKBEHK6 )
Mask
2021-08-17 (FIRE!) 00:33:38
구하기는 어렵겠네요, 여러 가지로. 좀더 고민을 해봐야...... 아무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저는 늦게나마 눈을 붙이러 가야 할 것 같아요 +.+
306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00:38:08
줌세요!
307
당신◆Z0IqyTQLtA
(h/Yna76Dkc )
Mask
2021-08-17 (FIRE!) 19:52:49
갱신~ 오늘은 진행 없슴!
308
태양주
(qUwQ11EPZo )
Mask
2021-08-17 (FIRE!) 19:53:03
ㅇㅋㅇㅋ
309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07:40:23
갱신! 오늘 비가 내립니다! 와우
310
태양주
(Nhqlfaalb6 )
Mask
2021-08-18 (水) 09:37:19
시원해요!
311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12:23:07
비가 그치고 태양이 떴습니다 흐악 습해
312
태양주
(Nhqlfaalb6 )
Mask
2021-08-18 (水) 12:46:44
금방 떴네요 ㅋㅋ
313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13:28:18
늦었지만 반갑습니다 태양주! 오늘은 저녁에 임무가 있을 예정@
314
태양주
(Nhqlfaalb6 )
Mask
2021-08-18 (水) 13:53:51
네엥
315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14:39:28
불쾌자 나왔고 몰개성자 나왔고 이제 앞으로 자주 나올 애들이 하나만 더 나오면 되는데... 언제 나올지 아직 감이 안오네요!
316
태양주
(Nhqlfaalb6 )
Mask
2021-08-18 (水) 15:33:48
기대가 됩니다 ㅋㅋ
317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15:49:21
태양주 안녕하세요!
318
태양주
(Nhqlfaalb6 )
Mask
2021-08-18 (水) 16:00:37
안녕하세요!
319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20:02:57
갱신합니다! 씻고 9시 진행 각 보겠습니다!
320
태양주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0:09:39
네엥
321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1:02:59
잠깐 머리좀 말리게 10분만여!
322
태양주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1:03:09
네네넵
323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21:13:13
방안에서 귀뚜라미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방충망을 분명 쳤는데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아마 거미는 다섯마리는 더 들어왔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진행레스 가져오겠습니다!
324
태양주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1:15:31
거미 다섯마리 ㄷㄷ
325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21:21:55
@서태양 키네시스 서태양. 작전 회의실로. 키네시스 서태양. 작전 회의실로. 당신이 지급받은 통신기로 메세지가 날아옵니다. 작전 회의실로 향하자 그곳에는 40대 정도의 남성과 미첼이 대화하는것이 보입니다. "이 몰개성자들은 그러니까... 광자로서...아. 오셨군요." 그러다가 당신을 발견하고는 몸을 돌려 당신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반갑습니다 키네시스 서태양. 헬퍼즈 정보지원부의 카일입니다."
326
서태양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1:29:42
"저야 말로 반갑습니다!" 태양은 반갑게 카일에게 악수를 악수를 합니다. "이제 막 들어왔지만 아무래도 몰개상자들을 대상으로 작전을 진행하는 모양인 것 같네요." @서태양
327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21:41:42
>>326 @서태양 힘차게 착 하고 카일이 손을 잡아 흔듭니다. "몰개성자들도 가만히 있지 않으니 군쪽에서도 여러가지 작전이 당연히 많이 있었죠." 미첼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지금 수리온에 몰개성자들이 닿지 못하게 치열하게 싸우는 군인들이 저 밖에 있음을 알고 있어야해." 헬퍼즈에서는 군인들이 적들을 막고 시간을 버는 동안 준비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는겁니다. "우선 아직 놈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습니다. 어떤 형태의 적인지, 어떤 공격을 하는것인지, 그리고 어디서 오는지 제대로 밝혀진게 없죠." "그저 군대에서는 재래식 무기들로 싸우고 있을뿐입니다. 다행인건 이녀석들도 물리적으로는 파괴되는 저희 상식내의 적들이란거죠." "연구로 알아낸 바로는 놈들은 대부분 광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죽을때 빛을 내며 기화하는게 그 이유에서겠죠." "하지만 놈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놈들을 생포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328
서태양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1:48:35
"흠, 그러면 정확히 어떻게 생포하실지 생각해두신게 있나요?" 적이 질량을 가진 신체를 가졌다면 단순히 감옥을 준비하거나 비슷한 도구를 준비해서 잡으면 될터다. 하지만 광자로 이루어져 있다면 여차할 떄 놓칠 가능성도 있을 터. "만약 놈들에게 생포를 당한 뒤 자기들에게 불리할 거라는 지능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 자결을 하거나 자기들끼리 죽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최악의 경우 몸이 저절로 광자화가 되며 그대로 자멸하거나요." 물론 이건 우리가 파괴할려고 하지 않았을 때의 가정이다. @서태양
329
당신◆Z0IqyTQLtA
(8Fj3cJnVS. )
Mask
2021-08-18 (水) 21:54:37
>>328 @서태양 "물리적으로 놈들을 파괴했을때는 놈들의 중심부와 같이 붕괴되면서 기화하여 놈들에 대해 조사하는것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과부하 상태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일종의 재부팅 같은 형태로 변화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첼이 흥미롭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즉 그 재부팅 상태일때 가두는 방법이 있나보네? 과부하라는건 강력한 전류나 열 에너지를 가하는거야?" "반은 맞습니다. 강한 전격을 가했을때 기절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강한 전류가 아니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기절 상태가 되면 놈들은 50센티 정도의 수정 같은 형태가 됩니다. 그때 놈들을 이 특수용기에 담는다면 생포가 가능... 하리라 예상합니다." "예상?" "예. 이런걸 실재로 할만한 인간은 없어서 이게 최초 시도 입니다." "그야 뭐 우리 하는 일이 다 그렇지."
330
서태양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1:58:55
"아, 전기라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태양은 왼손에 전기 몇 가닥을 오른손에 작은 열구를 만든다. "여차할 때는 열 에너지도 만들 수 있고, 전기 에너지라면 적어도 불쾌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니." "기회만 있다면 충분히 재부팅 상태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도를 해봐야 아는 것이지만, 시도 자체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꽤 수확이라고 생각한 태양이었다. 특수용기가 있으니 그 후 가둬두는 건 문제가 없을테고. @서태양
331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2:12:52
>>330 @서태양 "맞습니다. 전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고 하기에 이번 임무에 적격이겠다 싶더군요." "생포용 전기 충격기도 지급될겁니다. 유사시에 사용이 필요할 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더니 미첼과 당신에게 하나씩 넘깁니다. "작전은 군부대와 같이 전면전에 들어가면서 할것입니다. 놈들을 물리치는 것과 동시에 가능하다면 생포해주시길 바랍니다."
332
서태양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2:17:51
"넵 알겠습니다! 가능한 생포를 많이 시도해보고. 충분하다 싶으면 파괴에 집중할게요." 가능한 생포된 적의 수가 많을 수록 연구에 더 진척이 갈 수 있을 것 같기에. 태양은 가능한 많은 인원수를 생포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제 부터 같이 일하게 될 텐데 잘 부탁해 미첼." 태양은 새삼스러울 수도 있으나 미첼에게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청한다 @서태양
333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2:57:03
하ㅅ 죄송합니다 졸았습니다 바로 이을게요
334
태양주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2:59:09
네엡!
335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3:05:42
>>332 @서태양 "물론이지." 나야말로, 라면서 미첼이 당신의 손을 잡고 악수 합니다. 작전을 전해 들은 후 당신과 미첼은 부대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에 탑승하고 몇십분 이동뒤 장비들과 함께 한 군부대에 도착합니다. 전면전을 위해 준비가 마쳐져 있군요. 전투에 앞서 이 군대와 어떻게 같이 싸울까요? "앞장서서 같이? 아니면 같이 라는 느낌이 강하게? , 또 아니면 기회가 있을때 나설까요?"
336
서태양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3:11:03
"일단 가능한 저희들이 먼저 앞장서서 가겠습니다." "저희는 광범위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으니 먼저 나서서 공격하는 게 기선제압에 조금 더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군이 공격에 말려들 일도 없을테고요." @서태양
337
태양주
(6RQhH3OD7o )
Mask
2021-08-18 (水) 23:35:31
음, 슬슬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세요!
338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3:35:37
아이고... 눈이 계속 감겨서 오늘은여기 까지만!
339
당신◆Z0IqyTQLtA
(D4VqAsoCdk )
Mask
2021-08-18 (水) 23:36:03
수고했어요 태양주!
340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1:19:47
갱신! 요즘 수면 시계가 너무 잘 맞춰진 나머지 10시 11시가 되면 폭풍졸음이 오네요.
341
태양주
(wBWnnLu7j.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2:09:20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ㅋㅋ
342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2:28:09
반갑습니다 태양주! 가습기를 생각하니 떠오른건데 키네시스도 능력을 잘 이용하면 공기중의 수분을 모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창조수분(?)
343
태양주
(wBWnnLu7j.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2:49:57
저도 그거 생각했습다ㅋ ㅋ
344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4:13:42
태양 키네시스 위력 기준 2kW~20kW(1미터 내 거리 기준 위력) 2kW = 최대 정밀도 20kW = 최대 위력, 낮은 정밀도 전기로 위력을 낸다 치면 대충 테이저건 16개 꽂은 정도의 위력입니다. 단 거리가 1미터 정도 거리에 정밀도도 떨어지는 위력에 전부 쏟은 정도여야 합니다.
345
태양주
(wBWnnLu7j.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14:55:48
음 강하다면 강하고 약하다면 약한 느낌?
346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1:33:34
갱신! 뭘 하기에는 굉장히 애매하고 조용한 시간대가 되어버렸네요
347
태양주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1:35:13
저는 내일 쉬니까 늦게까지 해도 괜찮지만요-
348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1:48:11
그럼 잠깐 캡틴 당신은 정리 할거 하고 10시 시작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349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1:48:38
situplay>1456027452>144 참 홍보스레에 홍보 올렸는데 어떤가요? 흥미가 갈것 같습니까?
350
태양주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00:33
예엥!
351
태양주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00:54
홍보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352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18:52
>>336 @서태양 카일은 앞으로 나서겠다는 당신의 각오에 멋지다는듯 미소 짓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테크가 앞에 나서주면 두려울게 없겠죠." "헬기는 옥상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첼이 몸을 푸는 듯한 시늉을 합니다. "좋아 그럼 가볼까? 준비됐어 서태양?"
353
서태양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21:00
>>352 "맏겨만 주세요!" 태양 또한 카일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한다. "나?" 그리고 미첼에게 말한다. "언제든 준비되어 있지." 이제 갈 시간이다. @서태양
354
태양주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28:55
캡틴! 새로 시트 내실 분 계신가봐요! 시트스레 확인해주세요!
355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33:42
>>353 @서태양 헬기로 이동합니다.이 문장은 한문장이지만 두가지 의미를 다 담은 문장! 미첼은 당신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저번 임무 얘긴 들었어. 심박자 쓰러트렸다며?" "눈치도 있고 굉장히 빠르게 도망치는 놈인데 그걸 잡았네." "이번 임무는 그 녀석 잡는거에 비하면 굉장히 쉬울거야. 너도 있고 말야." 땡잡았네 히히히 하면서 미첼은 벌써 불성실하게 보입니다.
356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35:36
>>354 세상에나! 갔다올게요!
357
서태양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2:37:41
"나 혼자의 힘이라기 보다는 다 좋은 동료들 덕분이지," 카티아나 폴라가 없었다면 분명 심박자를 잡는 것은 무리였을 터니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나야 말로 미첼에게 신세를 질 것 같은데?" "어쩄든 미첼도 훌륭한 내 선배니까." 히히 거리며 웃는 미첼을 향해 싱글벙글 웃는다. @서태양
358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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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거의 끝나감) 22:54:16
>>357 @서태양 "신세 질 생각 말고 열심히 하도록." 미첼은 장난스럽게 엄격 근엄 진지 한 표정을 했다가 웃습니다. 애초에 먼저 신세 지려는 쪽이 미첼 이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얼마 안가 헬기가 내립니다. 또 다시 보이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군대들이 보입니다. 항상 부대에 오면 바쁜것밖에 못 보는것 같군요. 50대 정도의 남성이 다가오더니 인사합니다. "어서오십쇼. 이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입니다." "이번 전투때 저 몰개성자들을 잡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작전은 약 1시간 뒤에 시작 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필요하신게 있다면 말씀해 주십쇼."
359
서태양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3:00:41
태양은 실없는 소리를 하는 미첼을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며 헬기에서 내린다. 그리고 지휘관에게 인사를 하며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이미 같이 전투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되니 걱정마시길!" "참고로 테크인 저희가 먼저 앞장서서 싸울 것이라는 건 이미 얘기를 들으셨을까요?" @서태양
360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3:13:59
>>359 @서태양 "들었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장병들이 화력지원을 할 수 있게 정도는 같이 가 주시죠." "병사들도 자신이 테크랑 같이 전장에 있었다 얘기 하는것만으로 일주일간은 거뜬히 얘기 할 수 있을겁니다." 전장의 아이돌! 아니 영웅 이니까요. 그렇다 해도 화력지원을 받는 것이 전투는 언제나 더 수월한게 맞기도 하고요. 30분정도가 흐르고 당신들과 같이 갈 병사들이 모였습니다. "와 저게 테크야? 실물은 처음보는데." "서있는 것도 느낌이 다른데." "옷도 엄청 간지나고." "그런데 들어본적 없는 테크 같다 둘다?"
361
서태양
(w3HQDYMBRM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3:20:54
"어떤 도움이든 환영입니다. 특히 그게 화력지원이면 저희가 더 든든하죠!" 태양은 지휘관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30분후 병사들과 같이 모였다. 그는 정중하게 병사들에게 인사를 하며 말한다.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하며, 테크 키네시스로서 여러분과 같이 싸우게 됐습니다!" "앞으로 30분 후에 새로운 세력과 어려운 싸움을 할 지도 모르나." "지금은 저희가 왔습니다. 그러니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아 같이 살아있는 이야기 그 자체가 되도록 하자고요!" 그리고 한쪽 팔을 높이 들며 병사들의 사기를 올려볼려고한다. @서태양
362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Mask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1:34
>>361 @서태양 그러자 한 병사 당신처럼 한쪽팔을 번쩍들었습니다. "그럼 이번 전투에서 죽으면 죽어있는 이야기 그 자체가 되는겁니까?" 옆에 있던 병사가 헛소리 하는 병사의 뒷통수를 치지만 "미친놈아...하하하학!" 자기도 웃겼는지 결국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웃음이 퍼지더니 분대전체에 다 퍼졌습니다. 적어도 긴장한거나 축 처진것보다는 낫군요. 사기가 오르긴 했습니다. "낯간지러운 소리긴 했는데 그래도 마음은 나도 같아. 우리가 있으니까 이번 전투 잘 해보자." 미첼의 말과 함께 다들 진정하고 마음이 차분해 진 느낌이 듭니다. 미첼은 당신의 등을 두드립니다. "잘했어. 다들 조금 딱딱한 분위기였는데 풀어졌네 그래도."
363
서태양
(w3HQDYMB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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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거의 끝나감) 23:45:02
"하하하하하하하!!!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또 싫으니까 노력해봅시다들!" 모두가 하나 둘 씩 웃자 태양도 한바탕 크게 웃어 분위기를 밝게 만든 후. 어느 정도 남아있던 긴장이 풀리기 시작하자 미첼을 보며 말한다. "어느정도 긴장이 되어 있는 건 좋지만, 너무 극단적인 것도 좋지 않으니까." "이런 식으로나마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지. 사기를 올린 만큼 여기서 질 생각도 없고." 주먹을 꽉 지며 앞으로 이동할 방향을 눈으로 확인한 후 이번엔 미첼의 눈을 똑바로 보며 웃는다. "진짜로 힘내보자." @서태양
364
당신◆Z0IqyTQLtA
(Mfc7r2EX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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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거의 끝나감) 23:56:34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바로 전투 들어갑니다!
365
태양주
(w3HQDYMB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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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거의 끝나감) 23:57:12
수고하셨습니다!
366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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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00:06:33
조금 루즈 한 느낌이 있네요. 이건 좀 어떻게 전개를 잘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태양주도 수고했어요! 그냥 이제 다음부터는 시작하면 전장에 떨궈 버릴까..?
367
당신◆Z0IqyTQLtA
(UyYp3KIn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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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14:32:51
갱신합니다!
368
태양주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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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15:51:50
갱신! 하지만 전투 후에 캐릭터들과 일상이 너무 재밌습니다!
369
당신◆Z0IqyTQLtA
(PDT8KH1k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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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16:58:29
일상을 재밌게 봐주시니 참 기분이 좋군요. 안녕하세욥 태양주
370
태양주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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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17:43:22
안녕이에용,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라 참을 수가 없어요!
37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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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19:59:56
갱신이용 9시 시작해볼깝쇼
372
태양주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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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0:15:34
ㅇㅋㅇㅋ
373
폴라주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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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0:50:04
역시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되는 것 같네요... 머리..머리아파..... 갱신하겠습니다..
374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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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0:50:27
어서오세요 폴라주. 무슨일 있었나봐요?
37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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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0:58:13
자 폴라주는 참가할거라면 레스 가져오고 태양주는 기다려 주십셔
376
폴라주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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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01:30
개인적인 일이라서요.. 자꾸 참여가 늦어져서 그것도 죄송스럽네요.. 잠시만요, 곧 가져오겠습니다.
377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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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07:28
"고드." 사격을 마친 뒤, 폴라리스는 산탄총의 탄을 빼고 약실을 비우고 전원을 끈 뒤에 팔목에 채워져 있는 갈고리 발사기를 가리키며 물었다. "갈고리 발사기를 허리에 옮겨달 수도 있나요?" 폴라리스는 산탄총을 쥔 채로 펌프를 툭툭 쳐 보였다. "아무래도 펌프식으로 이걸 다루려면 양손으로 다루어야 할 텐데, 그러자니 갈고리 발사기를 손에 쓰면 조작이 힘들 것 같아서요. 레버식으로 바꾸면 한 손으로 장전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바꾸면 고드가 너무 수고스러울 것 같고요." @폴라리스
378
태양주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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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08:58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폴라주!
379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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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16:39
@서태양 덜컹거리는 차량안에 당신과 미첼 그리고 병사 넷이 탑승해 있습니다. 엔진소리와 열로 안이 후덥지근 하지만 조용합니다. 곧 작전이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저 몰개성자들을 어떻게 생포 한다고요?" 조용함을 못 이겨 병사가 말을 꺼냅니다. "접근해서 전기 충격기를 발사하면 돼. 너희들도 하나씩 받았던 그거말이야." "이거 진짜 쓰는겁니까? 말씀 하시니 믿음은 가는데 조금..." 병사들이 받았던 전기 충격기를 봅니다. 글라스틱으로 만들어진게 아직 디자인이 믿음직 하지 못한 프로토 타입입니다. "대충 죽기 직전까지 쏜다음 그걸로 쏴서 기절시켜봐. 아니더라도 왠만하면 여기 태양과 내가 잘 할테니까." 미첼이 당신의 어깨를 탕탕 두드립니다. "믿겠습니다."
380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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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20:49
끄덕 태양은 마찬가지로 미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병사를 바라본다. "맏겨만 주세요. 그리고 저희들의 등도 맡기겠습니다." 이 이상의 긴 말은 필요가 없었다. @서태양
38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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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24:08
>>377 @폴라리스 "그럴줄 알고 손목에서 허리춤에서 쏠 수 있게 미리 작업해놨지!!! 이리 와봐라!" 척하면 척이네요. 고드가 잠시 팔에서 사출기를 때내고 이것 저것 달고 때고 하니 허리춤에서 발사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바꾸는 법을 알았으니 언제든 원하면 허리춤이든 손목에서든 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것 같습니다.
38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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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32:05
>>380 @서태양 차 너머에서 진동음들이 들립니다. 총과 폭발음과 뜨거운 열기의 폭발음들... 소리들은 멎지 않고 그 소리들을 향해 장갑차의 문이 열립니다. "가자!" 미첼이 먼저 차량 바깥으로 발을 내딛으며 주변을 살핍니다. 주변은 한참 전투중이었습니다. 차량 너머로 들리던 소리가 헛것은 아니었군요. "11시 방향 적 발견!" 건물과 잔해 사이로 기웃이며 이쪽을 향해 플라즈마 탄을 쏘아내고 있습니다.
383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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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35:22
>>381 잠깐의 조작으로 손목에서 떼어내서 허리춤에 튼튼하게 고정되는 발사기를 보고, 폴라리스는 조그맣게 박수를 짝짝짝 쳤다. "감사합니다. 이거라면 와이어 이동 간에도 산탄총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잠깐만, 한번만 더 사용해보고 올게요." 폴라리스는 산탄총에 다시 시험삼아 탄을 몇 발 장전한 뒤, 구조물들을 향해서 조금 다른 느낌으로 와이어를 쏘면서 와이어 이동간 사격이 잘 되나 실험해 보았다. @폴라리스
384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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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44:09
"미첼!! 우선 너가 적들의 공격을 막으면서 적들의 주의를 끌어줘! 그 사이 내가 배후에 가서 놈들을 제압하겠어!" "다른 군인분들은 말했던 대로 저희의 뒤를 지켜주시고!" 태양은 마찬가지로 적들에게 총으로 쏘며 견제하며 11시 방향 외에 자신들의 시야에 숨은 적들이 있는지. 에너지 탐지로 주변을 살펴본다 @서태양
38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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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44:41
>>383 @폴라리스 "어차피 이제 네거다. 마음대로 쓰고 테스트 해봐라." 이제 이 와이어 발사기는 폴라리스것 입니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팔지는 맙시다. 와이어를 사용해 봅니다. 확실히 손으로 조준하고 이용할때보다 동작 속도나 정밀함이 줄어들었습니다. 몸을 돌려 확인해보고 몸을 기울이고 부차적으로 해야하는 행동이 더 많군요. 하지만 허리춤에 있으니 부담감이 적기도 하고 손이 빈다는 것은 확실히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386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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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46:27
쏘고 견제하며
387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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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1:55:12
>>384 @서태양 "제압사격 들어간다." 미첼이 당신이 말한대로 도와 사격을 합니다. 군인들과 함께 적이 있는 방향으로 연달아 총알들이 날아가자 완전히 시선이 쏠립니다. 주변을 살펴봅니다. 시야에서 숨어 기습을 노리는 적은 없습니다.
388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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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01:28
"지금 주변에 숨은 적은 없음, 그럼 그 상태로 부탁할게." 태양은 적들이 완전히 일행에게 시선일 쏠리자 기도무기를 자신의 몸을 완전히 가리는 방패로 소환한 후. 적들의 중심으로 돌아가며 이동. 점점 속도를 내어 어느 정도 적들에게 거리가 닿으면 방패는 그대로 놔두고 순간이동으로 그들의 배후를 잡는다. @서태양
389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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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07:49
>>385 한 차례 시험사격을 끝마친 폴라리스는 가볍게 연습장 입구에 착지했다. 확실히 동작에 있어 제한이 좀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산탄총을 다루는 데 더 익숙해지면, 고드에게 작동구조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할 생각을 하고, 폴라리스는 오늘의 연습을 여기서 종료하기로 했다. 이제 다음은 뭘까? 폴라리스는 우선 고드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고드가 아직 연습장에 남아있다면 말이다. "이제 다음은 뭔가요?" @폴라리스
390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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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15:00
>>388 @서태양 방패를 소환해 움직입니다. 시선이 미첼과 병사들 쪽에 집중되어 있는지 당신쪽으로는 날아오는게 없습니다. 중심을 돌아 움직여 순간이동으로 배후를 잡아냈습니다. 보이는 몇마리는 사격에 맞았는지 비틀 거리고 있습니다.
391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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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21:13
'지금 시도해볼까.' 태양은 아직 적들이 자신을 보지 못하는 순간. 재빨리 연속으로 순간이동을 하여 적들에게 다가가 1m 이내로 이동. 그리고 그 순간 정밀도를 포기하고 오직 위력만을 올린 전기를 양손으로 쏘아내. 적들의 제압을 시도한다. @서태양
39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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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23:46
>>389 @폴라리스 "그게 다야. 산탄총이랑 그래플링 훅이면 됐지... 아 그래." 고드가 상자 하나를 내밉니다. "40미리 유탄이다. 애초에 이거 쓰려고 40미리로 맞춰달라 한거였지?" "이건 뭐라해야하나... 총류탄이냐? 진짜 별의별 총을 다 만들어보네 진짜.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으로 유탄쏘려는 놈은 처음 본다 진짜."
393
태양주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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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2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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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30:20
>>392 "아.. 뭘 더 달라는 건 아니었어요. 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폴라리스는 자신의 짧은 의사표현에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한 손에 산탄총을 쥔 채로 쑥쓰럽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다가 고드가 내어주는 유탄이 들어있는 상자를 과자봉지 받아들듯 착 집어든다. 폴라리스는 그것을 옆으로 돌리거나 뒤집거나 하지 않고 윗면이 그대로 위로 가게 둔 채로 옆구리에 그것을 꼈다. "그런 건 아니에요. 그냥 40mm 정도는 돼야 화력이 충분할 것 같아서." 40mm가 범용성 높은 구경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화력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그렇지만 확실히 총열에서 발사할 수 있는 게 다양하면 전장에서 선택지가 많은 법이다. "이외에도 일반 산탄과 슬러그탄, 날탄도 필요한데 혹시 남는 게 있을까요?" @폴라리스
39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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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34:10
>>391 @서태양 적들에게 다가가 전기를 내뿜습니다! 파지지지직!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소리와 함께 주변의 적들이 감전되어 쓰러집니다! 그러나 살짝 멀리 있던 적은 전기에 마비 되지 않았는지 움직입니다. 지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을 총으로 겨누더니 팡! 하고 머리가 박살납니다. 제압 사격하던 쪽이 잘 쏘았나 보군요. 피비비비빙! 하고 당신 주변으로 총알이 날아옵니다. 어라 주변 적은 다 쓰러트렸습니다만 어디를 쏘는... 당신의 어깨에 퉁! 하고 총알이 튕깁니다. 악! 아군입니다! 아군! "야야 그만쏴 그만! 쟤 태양이야!" 무전으로 미첼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어서 총격이 멈춥니다. "앗." "엇." "아무말 없이 들어가서 섬광때문에 안 보였지 말입니다." "쟤네들이 전기 뿜는 적이라도 내온줄 알았죠. 멀기도 하고요."
396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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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42:03
>>394 @폴라리스 "필요하면 그리고 원하는대로 신청해둬. 그러면 네 방으로 보내줄테니." "개인적인 정비 정도는 다들 알아서 하니까. 원하는 총탄이나 구경의 총이 있으면 신청을 해." 대충 그 산탄총으로 쏠만하다 싶은건 미리 신청해서 들고 있었다- 라고 확인이 됩니다! 임무동안 산탄을 갯수를 안 세지만 날탄 슬러그탄 유탄은 모두 합해 5발 이하로 제한됩니다.
397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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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43:03
'일단 1미터 내에 적들에겐 확실히 통하나.' 허나 좀 더 거리가 있는 적은 전격을 맞았음에도 움직이며 조준을 할 수 있었다. 자신 나름대로 정밀성을 포기하고 전력을 다한 일격임에도 말이다. '1미터 에서 벗어난 적은 가능한 제거를 해두는 게.' 탕! "?" 외투에 총알이 튕겨나가자 쏘아진 방향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방금 자신이 있는 자리에 적이 쏘고 있었으니 헷갈리는 건 어쩔 수 없었을터. 태양은 실없이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 미첼 난 다치지 않았어. 오히려 마비가 되지 않았던 적을 쓰러트려줘서 다행이지." "어쩄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적은 아까 총에 맞은 몰개성자들을 제외하고 전부 제압완료했어." @서태양
398
폴라주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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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43:30
날탄 5발 슬러그탄 5발 유탄 5발이 아니라 날탄+슬러그탄+유탄 5발인가요? 으엑 (턴제진행에선 납득가능한 휴행탄량이긴하지만......)
399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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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44:48
>>398 그렇습니다. 이 이상은 너무 강력할것 같아서 말이죠! 일단 사용하는것을 보고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버프해드립니다!
400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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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49:30
>>396 "언제 임무가 떨어질지 모르니까... 슬러그탄과 날탄도 조금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지금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옆구리에 유탄이 한가득 든 상자를 끼고 있는데, 그걸 어찌나 가볍게 들고 있는지 무슨 피자상자라도 들고 있는 것 같다. 폴라리스는 한 손으로 총을 고쳐쥐어서, 펌프를 당겨서 약실을 열어 총 안에 총알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방에서 직접 주겠다고 하면 고드를 따라갈 참이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실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40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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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52:13
>>397 @서태양 "아휴 그러니까 들어가기전에 말 하고 들어가. 병사들 입장에서는 테크도 괴물처럼 보인다니까?" 전장이지만 병사들 사이에서도 어색하다는듯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어쨌든 수고했어. 쉽게 일이 풀렸네." "우리도 그쪽으로 간다. 얘들아 특수 용기 잘 들고 있지?" 미첼과 병사들이 얘기 하는 사이 당신은 몰개성자들을 살핍니다. 수정이 된건 한마리뿐입니다. 나머지는 전격이 너무 강했는지 박살나서 기화하고 있습니다.
40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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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56:52
>>400 @폴라리스 "그런건 안 가져와서 없어." 방에 가면 있을겁니다. 그럼 이제 개인실로 가봐야겠군요- [폴라리스 테크에게 면회실로] 메세지가 왔습니다. 누가 면회를 왔다고요?
403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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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2:58:57
"말은 했는데 말이지...." 좀 더 크게 소리를 내었어야 했나? "쨌든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 같으니까 다행이고 이제 한 놈은 제대로 생포했으니까 다행으로 치자고." 생각보다 전격이 강한 탓일까 이젠 기화까지 되가고 있는 몰개성자들을 보고. 거리를 좀 더 벌려도 괜찮을까 한 태양이었다. @서태양
404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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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03:50
>>402 "???" 폴라리스의 얼굴에 의문부호가 한가득 떠올랐다. 면회라니? 아직 테크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베다니 보육원의 아이들이 아니면 자신이 테크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 아이들은 각자 자기도생하기도 바쁠 텐데. 폴라리스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래도 일단 개인실에는 들렀다 가야 할 것 같다. 유탄이 한가득 든 상자를 덜렁덜렁 지고 면회장으로 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폴라리스는 발을 바삐 놀려,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저 자물쇠 잠긴 서랍장이 뭔가 했더니 개인 탄약고였던 모양이다. 탄약고에 유탄상자를 집어넣고, 거치대에 산탄총을 걸어놓고 자물쇠를 채우고 나서야 폴라리스는 면회장으로 바삐 향했다. 과연 테크라는 걸까 조금 서둘러서 가볍게 뛰는 느낌으로 뛰는 것인데 그럭저럭 속도가 나온다. 누군지 모를 면회자를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은 것 같다. 폴라리스는 면회장으로 들어섰다. @폴라리스
40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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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13:09
>>403 @서태양 "한놈 잡았어? 체. 더 돌아다니면서 찾아봐야 되잖아." 미첼과 병사들이 와서 수정상태가 된 몰개성자를 특수용기에 담습니다. "으. 이런 살인기계 같은것을 아무리 기절한 상태라지만 등에 업고 다녀야 한다니 불안하지 말입니다." 몰개성자를 담은 특수용기를 등에 매면서 병사가 칭얼 거립니다. "별 수 없어. 그래도 이거 가지고 돌아가는 너희들 역사책에 한줄 적힐걸?" "아 그건 좋은데 말입니다 죽은 역사 될지도 모르겠단거 아닙니까." 병사들과 시덥잖은 말이 오가는 사이 하늘에서 쐐애애액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더니 주변으로 떨어집니다. 쿵! 쿵! 쿵! "다들 엎드려!" ... 그러나 터지지는 않습니다. 포탄...은 아닌가 봅니다. 터지는건 없으니까요. "뭐가 떨어진거지?" 미첼이 떨어진 구덩이로 가까이 갑니다.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조심하십쇼." "무서우니까 저희는 뒤에 숨어 있겠습니다." 합리적이긴 한데.
406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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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17:02
"다들 구덩이에서 벗어나 뭔가 위험해보여." 태양은 미첼을 시작으로 군인들에게 가능한 구덩이에서 물러나라고 한 뒤 에너지 탐지로 그 구덩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을 하며.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것을 대비해 구덩이의 위를 염동력으로 만든 공기의 막으로 막아낸다. @서태양
407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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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17:31
>>404 @폴라리스 면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하긴 당신은 아직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려지지도 않았고요. 베다니 고아원 애들인걸까요? 그렇지만 애들도 다들 바쁠텐데 말이죠. 면회장에 도착하니 한 사람이 그곳에 서 있는게 보입니다. 키와 체격을 보니 어른입니다. 그러고보니... 알만한 사람은 하나 더 있지 않았던가 당신은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이구나 폴리." 아. 익숙한 목소리. 익숙한 모습. "모습을 보니 여기서 잘 적응 하고 있나 보구나." 베다니 고아원때는 원장이었더 마르타였습니다.
408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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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28:32
>>406 @서태양 염동력으로 공기막을 핀 순간 팡!하고 구가 터집니다. 구 주변에 또 방어막이 펼쳐집니다..? 바닥에는 뭔가 더 작은 수정들이 굴러다니더니 돌조각들이 부딪히는 소리들과 함께 조각되며 크기가 커집니다. 그러더니 이내 그 수정조각들은 몰개성자들이 되었습니다- 팡! 누군가 먼저 조립된 녀석의 중심부를 총으로 쏘아 부쉈습니다. "이거 얘네들 이동수단인가 본데?" 완전히 조립이 다된 몰개성자들이 주변에 플라즈마를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409
폴라리스
(j6D48p5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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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33:07
>>407 정말이지, 유탄상자를 무신경하게 면회장에 들고 왔더라면 큰일날 뻔했다. 손에서 미끄러뜨려 땅바닥에 떨어뜨려 버렸을 테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인실에 들러서 유탄이며 산탄총 같은 것들을 전부 가져다놓고 빈손으로 온 게 천만다행이었다. 적응 잘 하고 있나 보구나, 하는 목소리에도 폴라리스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푹 떨어뜨렸다. "미안해요, 원장님. 애들을 지키지 못해서." 하지 못했던 말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사과였다. @폴라리스
410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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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34:19
"혹시나 싶었다!" 태양은 재조립이 완전히 완료된 몰개성자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쓴다. 능력은 마찬가지로 전자기력을 이용해 몰개성자들 혹은 그들이 가진 무기를 망가트려. 그들의 무력화를 시도한다. @서태양
41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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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39:53
>>409 @폴라리스 푹 숙인채 보이는건 바닥뿐입니다. 온갖 죄책감과 마음이 바닥으로 내린 느낌. 그런 무겁고 아픈 침묵에서 당신은 누군가 푹 안아주는 것을 느낍니다. "아니다..." "네가 사과할게 아니다 폴리. 내가 잘못한거란다. 내가 미안하구나." 마르타가 당신을 안은 팔에 힘이 꾹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살짝의 떨림이 어깨를 타고 느껴집니다. "그때 내가 자리를 비우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모든 짐을 네가 지게 해서 미안하구나."
41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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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49:37
>>410 @서태양 빠지지지직! 놈들 주변으로 전격이 이리저리 흐릅니다. 전격은 정확하게 놈들의 무기에 떨어져 교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병사들이 몰개성자들에게 사격합니다. 카가가각 몰개성자들의 팔이나 다리를 향해, 중심부의 파괴가 일어나지 않게 쐈군요. "4마리나 제압됐네요. 특수용기는 4개라서 한마리는 남겠는데요." "예비로 하나 더 가져왔는데 4마리 잡고 돌아가겠네."
413
서태양
(BsZEtR/E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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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불탄다..!) 23:53:28
"후우...이걸로 특수용기 만큼의 몰개성자는 제압 완료니 임무 성공인가." "그럼 모두들 완전히 돌아가기 전까지 좀 더 경계를 하며 이곳을 벗어납시다들." 태양은 그리 말하면 총을 재장전하고 에너지 탐지를 써가며. 경계태세를 한 채 주위를 살펴본다. 특히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는 지를 더욱 경계하며. @서태양
414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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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3:15
>>413 @서태양 "남은 녀석은요?" "뭐 쏴서 부숴야지. 일단 나머지 애들 제압부터 해." 병사들이 가지고 있던 전기 충격기로 하나하나 쏘아냅니다. 빠지지지...... 수정으로 돌아갑니다. "굉장히 신기하네요. 이런게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건가요?" "가능하니 이런거겠지? 어? 뭐야 저거." 병사가 수정이 되지 않은 몰개성자를 가르킵니다. "저거 빛 나는데-" 당신은 빛나는 몰개성자에게서 에너지가 상승하는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415
태양주
(LUUi5dgP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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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4:31
수고하셨습니다!
416
태양주
(LUUi5dgP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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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5:16
이만 자러 갈게용
417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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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6:14
바바잉
418
폴라리스
(SG9rR0r1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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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7:27
>>411 "...원장님이 사과하실 일이 아니잖아요. 저를 믿고 맡겨 주셨던 일인데." 폴라리스는 저항하지 않고 마르타의 품에 안겼다. 영양이 모자랄 수 있는 보육원 생활이라지만 폴라리스는 원생들 중에서도 유독 성장이 더뎠다. 맏이 노릇을 하게 된 아이들 중 폴라리스가 가장 작았을 것이다. 그 조그만 아이가 테크가 되어있다. "전 원장님이 무사히 지내고 계신 걸 알게 돼서 기쁠 뿐이에요..." "제가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폴라리스의 무미건조한 목소리도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폴라리스는 숨을 골랐다. "...어떻게 지내셨어요?" @폴라리스
419
폴라주
(SG9rR0r1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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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07:54
◆수고하셨습니다◆
420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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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10:58
폴라주 수고했엉 면회 오는사람 예상했습니까!
421
폴라주
(SG9rR0r1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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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17:37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당황했습니다 한편 폴라주가 마르타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폴라리스가 감정에 휘말리느라 바빠서 그럴 틈이 안 나오네요...
422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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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0:34:52
후후 당연히 마르타 이겠죠! 다른 누구 올만한 사람이 없으니. 마르타는 굉장히 바빴답니다. 폴리도 그랬고요 당근.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언젠가 진행에서 밝히리
423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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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09:58:56
아침 갱입니다!
424
태양주
(Q5OZNeW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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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10:10:12
갱 신
425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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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10:43:09
반갑습니다 태양주! 아무때나 원하면 진행 레스 이어도 좋고 아니면 일상을 찾아봐도 좋고요?
426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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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11:17:44
캡틴 당신은 현재 시트스레에 질문을 남겼던 당신을 기다리며 새로고침을 누르는 중입니다. 흑흑 너무나 오랜만의 새시트(아마) 인것입니다
427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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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11:43:54
요즘 고민입니다. 총에 대한건 어장을 굴릴정도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군사적인건 굉장히 지식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봐야 하나..?
428
태양주
(Q5OZNeW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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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12:11:27
그것도 좋고 유튜브 찾아도 좋고용
429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Mask
2021-08-21 (파란날) 12:17:04
전술 전략을 배웠다(유튜브에디션)
430
태양주
(Q5OZNeWo1. )
Mask
2021-08-21 (파란날) 14:35:46
ㅋㅋㅋ
431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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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0:24:02
갱신!
432
태양주
(LUUi5dgP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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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0:25:14
갱신-
433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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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0:55:00
다시 갱신. 왜 갱신 한번 하면 언제나 갑자기 일이... 태양주 반갑습니다!
434
서태양
(LUUi5dgP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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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0:56:28
"!?!? 당장 그 녀석에게서 벗어나요!!" 태양은 에너지가 갑자기 상승하는 몰개성자의 위에 기도무기를 반구형 덮개로 소환해내 덮는다. 그리고 그 사이 병사들을 가능한 그 몰개성자의 주위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염동력으로 그들을 멀리 끌어트리며. 상황을 지켜본다. @서태양
435
태양주
(LUUi5dgPN2 )
Mask
2021-08-21 (파란날) 20:56:38
네엥
436
당신◆Z0IqyTQLtA
(wGESavuqxU )
Mask
2021-08-21 (파란날) 21:12:33
VIDEO 이 영상을 넣고 싶지만 이러면 너무 깨몽일거 같습니다
437
태양주
(LUUi5dgPN2 )
Mask
2021-08-21 (파란날) 21:2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8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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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1:35:47
>>434 @서태양 소환한 기도무기로 빛나는 몰개성자를 덮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변에 있던 병사들... 이미 셋은 멀리 날아가 나동그라져 있군요. 남은 한명을 염력으로 당겨 멀리 날립니다. 텅!!!!!! 반구 아래에서 강력한 진동이 일어나 땅으로 퍼집니다. 주변에 먼지가 뭉개뭉개 퍼집니다. "어휴 먼지. 큰일날 뻔했네." 미첼이 날리는 먼지를 휘휘 저으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저희는 이미 큰일입니다만..." 병사들은 나동그라진 충격으로 비칠거리고 있었습니다. "빠져가지곤. 어서 일어서!" 미첼이 병사들에게 외치자 병사들은 힘이라도 나는듯 벌떡 일어섰습니다. "이 폭발 관련얘기도 꼭 보고서에 적어야 겠네.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로 과학자 죽었다는 소리는 듣기 싫거든."
439
서태양
(LUUi5dgPN2 )
Mask
2021-08-21 (파란날) 21:39:49
"일단 수정이 되지 않은 몰개성자는 저렇게 자폭을 할 수 있는 건가.." 조건이 무엇일까...단순히 전기 에너지의 흡수 떄문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전기 에너지의 주입 정도를 좀 더 철저하게 살펴봐야 하는것인가. 태양은 그것에 대한 것은 연구자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어쨌든 임무 자체는 완료한거나 마찬가지니까. "다행히 에너지의 급상승을 감지해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한 명 큰일날 뻔했어 하하." "이번에야 말로 돌아가보자고. 빨리 이 놈들에게 대해 알아야 거기에 맞는 장비를 구하든 말든 하지." @서태양
440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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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1:44:35
진행 많이 하고 싶었는데 오늘 피곤해서... 약간 어려울거같습니다! 왜 이리 피곤하지
441
태양주
(LUUi5dgP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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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1:45:05
피곤한건 어쩔 수 없어요 ㅇㅇ 무리마시길
442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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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파란날) 21:50:39
>>439 @서태양 "제압되지 않은 녀석은 저렇게 자폭 할 수 있다 그렇게 봐도 되겠지." 앞으로도 몰개성자들을 연구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듯 하군요. "좋아 그럼 이번 임무는 끝났으니 우리 돌아가도록 하자. 임무 수고했어 병사들." "진짜 뒤지는줄 알았네요." "항상 임무가 다 이럽니까?" 임무를 마치고 모두 돌아갑니다! 생포 임무 완료!
443
서태양
(LUUi5dgPN2 )
Mask
2021-08-21 (파란날) 21:55:08
"전투 관련 임무면 다 이렇죠 뭐- 전투에서 안전한게 어디있겠어요?" "오늘은 특히 죽은 사람이 없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큰 수확입니다!" @서태양
444
당신◆Z0IqyTQLtA
(5cZWbjkgT6 )
Mask
2021-08-21 (파란날) 22:08:28
여기까지만... 내일은 일찍이 올게요!
445
태양주
(LUUi5dgPN2 )
Mask
2021-08-21 (파란날) 22:11:07
네엥
446
당신◆Z0IqyTQLtA
(KZt0NFHH36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08:12:52
John it's morning.(존 아침입니다)
447
태양주
(dpXXKhP3h2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09:31:53
존 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8
당신◆Z0IqyTQLtA
(KZt0NFHH36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10:45:00
반가와요 태양주
449
태양주
(dpXXKhP3h2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11:42:17
네엥!
450
당신◆Z0IqyTQLtA
(KZt0NFHH36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13:06:16
>>443 @서태양 "그럼 그... 평소엔..." 병사가 태양의 말에 떨떠름하게 말하려다가 멈춥니다.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별로 대답이 듣고 싶지는 않네요." "태양아 좋은건 알겠는데 그렇게 말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은 다 죽는거 처럼 들리잖니." 미첼이 그렇게 말하지는 말자... 면서 등을 두들깁니다.
헬기를 타고 헬퍼즈에 도착하자 중장비가 다가옵니다. 인부들이 내리더니 당신들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그게 몰개성자 입니까?" "여기 격리기구에 넣어 주시죠." 중장비에 실린 컨테이너가 열리더니 딱 넣어두기 좋게 공간이 보입니다. 미첼은 수정들을 가둔 특수용기들을 넣습니다. "녀석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 싶은데 같이 가도 되겠지?" "물론입니다. 같이 이동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전하니 더 좋죠. 같이 계신 분도 가십니까?"
451
서태양
(dpXXKhP3h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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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13:38:37
'아 말실수 했네..' 태양은 미첼의 말을 들어서야 자신의 말이 착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며. 속으로 식은땀을 흘렸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난 후. "네, 물론 저도 갈 생각입니다. 저희가 직접 잡아온 녀석들이고 에너지 반응을 느낀 것도 저니까요." @서태양
452
당신◆Z0IqyTQLtA
(KZt0NFHH36 )
Mask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0:22
>>451 @서태양 "오 대단들 하십니다. 역시 테크군요." 인부가 당신에게 엄지를 척 하고는 타라는듯 자리를 가르킵니다. "가는길에 어떻게 잡았는지나 얘기해주쇼." 중장비에 몰개성자들이 실립니다. 당신이 타고나면 기술 분석실로 향합니다.
453
서태양
(dpXXKhP3h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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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16:51:10
"하하하! 물론이죠! 인상깊었던 것들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같이 엄지 척을 하고 자리에 타며. 가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간다 @서태양
454
당신◆Z0IqyTQLtA
(JKObBHATw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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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내일 월요일) 23:20:30
이미 늦었지만... 사정이 있어 오늘 진행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455
당신◆Z0IqyTQLtA
(wTdTiv9h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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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모두 수고..) 07:42:53
갱신! 어제 제대로 된 진행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갑자기 골아떨어져가지곤 눈을 떠보니 23시여서...
456
태양주
(qbrwd6D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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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모두 수고..) 12:08:22
괜찮아용
457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15:41:18
언제나이지만 감사합니다 태양주.
458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15:41:59
감사함은 가격이 없는것... 그렇기에 아낌없이 언제나 감사함을 표해야 합니다... 언제나 시트를 내고 와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459
태양주
(qbrwd6D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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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모두 수고..) 16:18:21
그렇게 들으니 기쁘고 부끄럽네요ㅋㅋㅋ 저야 말로 언제나 좋은 진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60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40:01
갱! 신!
461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42:52
갱신!
462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4:42
반갑습니다 태양주!
463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7:02
네엥
464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9:01
오늘은 진행은 없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있다보니...
465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04:33
괜찮아요- 다음에 합시다!
466
당신◆Z0IqyTQLtA
(wTdTiv9hXU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31:15
요즘 손목이 많이 안 좋습니다. 뭔가 시큰-한게 말이죠. 스트레칭 자주 잘 해줘야 겠습니다!
467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48:37
그쵸그쵸
468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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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09:59:41
갱신합니다!
469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0:03:00
갱신!
47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0:41:20
아닛 어째서 항상 바로 갱신해주면 캡당이 못 볼까요.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태양주!
47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2:56:49
재갱신. 이상하게 알아차려보면 발목 부근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472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4:13:52
안녕하세용 상처는 신경쓰지 않으면 어느세 나아 있더라구용
47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4:41:31
그렇긴 하죠. 오늘 비가 스물스물 오네요. 태풍에서 좀 먼쪽이어서 그런가봐요.
474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6:20:51
바람도 좀 불긴해용
475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9:04:17
오늘 8시 진행 해봅시다!
476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10:15
네엡!
47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10:57
어서옵쇼 태양주. 20분 정도만 미뤄 30분에 시작해 봅시다
478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16:59
ㅇㅋㅇㅋ에용
47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33:40
>>453 @서태양 당신은 이야기를 해주는 경험은 없었기에 그리 좋은 이야기꾼은 아니었으나 이야기는 긴박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과 몸짓에 힘이 있었고 인부들은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이야 그럼 저희 앞에 있는 이것들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조금 무섭군요." 인부가 살짝 긴장한듯 화물을 쳐다보자 미첼이 넉살 좋게 손을 휘젓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이 컨테이너 튼튼해 보이니까 괜찮을...걸." 낙천적이게 보이기도 하고 무책임해보이기도 하고... 미첼은 참 미덥지 못합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연구실에 도착하고 인부들이 연구실 안쪽에 컨테이너를 내려 놓습니다. "드디어 왔군!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구복을 입은 50대 정도의 남자가 기쁜듯이 컨테이너를 내려놓는것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테크 여러분도 왔구만? 기술 분석/연구실에 온걸 환영하네 이히히히힉..."
480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40:06
웃음소리가 참 재밌는 사람을 보며 태양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반가워요!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요! 여기가 헬퍼즈의 기술이 발전하고 탄생하는 곳이군요." 연구실의 다양한 도구와 기기들을 보며 즐거운 듯이 쳐다본다. 지하에 살던 시절은 물론이고, 태양 자신은 전선에서 활동하는 전투직종이다 보니. 이러한 곳에 와볼 기회는 없었기에 더더욱 신기했다. @서태양
481
폴라주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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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0:41:01
지각했다...... 지금이라도 레스 가져와도 괜찮을까요?
482
태양주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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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0:43:20
물론이에요!
48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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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0:49:39
>>480 @서태양 "뭐어? 아니아니아니! 아니야! 이곳은 헬퍼즈 기술만이 아니야! 암!" 연구원은 새치 가득찬 머리를 당신에게 들이댑니다. "수리온 전체의 전쟁을 위한 기술이지. 암. 수리온 안쪽이든 바깥이든 수리온 위쪽이든 수리온 지하든 존재하는 모든것과 싸우기 위한 기술의 발전 장소! 메카!" 이곳을 보라는듯 팔을 번쩍 펼칩니다. "자네가 열심히 죽일수 있게 도와주는건 아니란 말일세. 수리온이 언제나 더 나은 총력전을 하게 도와주는것이지! R GET NA?" "참. 그러고보니 나에 대해 소개하지 않았군. 나는 여기 연구실의 총 책임자 하워드라고 하네."
48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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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0:52:02
>>481 물론이죠!
485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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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0:57:35
"오옷." 새치 가득한 머리가 갑자기 자신의 앞에 다가오자 태양은 깜짝 놀라며 뒤를 물러난다. 과연 헬퍼즈 뿐만 아니라 수리온 전체를 위한 기술의 보고... 확실히 테크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R GET A YO! 쨌든 반가워요 하워드!" @서태양
486
폴라주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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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00:39
마지막 레스는 >>418에 있어요.
48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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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09:47
>>485 @서태양 당신의 대답에 하워드는 씨익 웃습니다. "명확하고 명료한 대답이군! 맘에 들어. 지금까지 자네가 가져온 것은 몇개 안되지만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조수로 삼아주도록 하겠네." 그러자 미첼이 딴지를 겁니다. "존재하고 있는 테크의 80%는 조수로 삼겠다고 한거 같은데?" "아 제일 일안하는 조수로군. 이번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왔나?" 그러자 미첼이 발끈 한듯이 하워드에게 다가섭니다. "내가 이번 임무에서 다 했거든?" "거짓말 치지 말게. 자네의 불성실함은 학문으로 남겨야 할 수준이네. 서태양 조수가 사실을 말해주겠지. 서태양 조수? 어땠나 이번일은?"
488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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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15:55
80%의 테크한테 조수...사실상 거의 모든 테크를 조수로서 삼은 거구나. 태양은 자신이 만났던 인물들 중 압도적으로 마이페이스한 연구원을 보고 실실 웃는다. "제가 보기에는 미첼은 무척이나 잘 해줬어요. 몰개성자들을 유인해줬기에 걔들을 좀 더 쉽게 생포할 수 있었죠." "그것 외에도 적을 발견하고 알려주거나 잘 싸우기도 했고. 적어도 저한테 있어서는 미첼은 멋지게 활약해줬어요. 거기다 귀엽기도 하고요." 태양은 쓸데없는 사족까지 붙이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눠간다. 어찌됐든 미첼의 힘 덕분에 몰개성자들을 제대로 포획할 수 있던 건 엄연한 사실이니까. @서태양
489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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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19:08
>>488 "그리고 과격하기는 하지만 아직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포탄 같은 것에 탄 후 도착하자마자 조립되어서 변신하고."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자폭까지 할 수 있었죠. 쓰러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양 추가!
49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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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19:24
>>418 @폴라리스 마르타는 당신의 질문에 작게 한숨을 내쉬며 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습니다. 보육원때부터 마르타는 담배를 놓지 못하고 살았죠. 돈이 없어서 얼마 못 피워 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르타가 꺼낸 담배갑은 담배도 가득하고, 불을 붙이는 라이터도 비싼것은 아니지만 새것으로 보였습니다. "나야 원래 무사했다. 일이 이렇게 된건 다 나때문이다 폴리." 마르타는 담배를 한모금 삼키며 말을 못 내뱉습니다.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말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보이는 듯. "아이들은 이번에 수리온 지상 보육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냐?"
49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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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35:44
>>488 @서태양 "귀엽다니 얘가 낯간지런 소리 하네 헤헤헷. 봐 나도 한일이 있다잖아?" 어때 어때 하면서 미첼이 하워드를 흘겨봅니다. 그러나 하워드는 전혀 지지 않고- "테크라면 기본사양이지! 결국 한게 없는것이나 다름없군!""씹새끼." >:( "알량방귀 같은 소리는 그만하도록 하지. 이 컨테이너에 담긴 새로운 우리들의 적을 분석해보도록 할까?" 하워드가 바퀴가 달린 어떤 기기를 끌고오더니 그 기기들이 수정 하나를 꺼내 공중에 띄웁니다. 두껍고 단단하고 투명한 글라스틸 원통에 담겨지더니 여러 기기들이 수정에 붙습니다. 그러자 모니터에 글자들이 수루룩 내립니다. "호오. 음. 그런거로군." "이 몰개성자들은 대전쟁 전의 황금기 기술들에 버금가는 에너지 기술로 만들어 졌군! 이런식으로 에너지를 다룬다니. 대단한 일이야!" "몇개 물어보지 조수. 이 몰개성자와 싸울때 특이하다고 느낀 점이 있던가?"
492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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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44:26
>>491 "일단 굳이 인간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거에 대해서 의문이랄까요." "솔직히 잠입을 할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굳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몰개성자들이 포탄 같이 내려오면서 그 안에 있던 수정들이 합쳐져 몰개성자들이 만들어진 것도 특이했고." "몰개성자의 무력화를 확인했음에도 알아서 자폭을 시도가능한 것도 놀랐는데, 왜 다른 몰개성자들은 진작에 자폭을 안 했을까도 의문이 들었죠." @서태양
493
폴라리스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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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1:53:21
>>490 넉넉한 담뱃갑이며, 쓸만한 새 라이터까지- 적의 변화라면 눈치채도 눈치채지 못한 듯 눈여겨봐두어야 하는 변화지만, 폴라리스에게 있어 마르타는 적이 아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폴라리스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마르타의 새 소지품들을 '자신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은인이 전보다 더 나아진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증거' 로 받아들였고,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폴라리스는 자신이 짐작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별생각없이 마르타의 옷차림을 힐끔 살펴보고는, 마르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말을 꺼냈다. "그렇잖아도 깨어나서 데비와 통화했어요. 다들... 결과론적으로는, 잘된 거잖아요. 아이들은 수리온에 왔고... 저도 여기 있고... 원장님이 어디 가셨는지 몰라서 아이들이 불안해하던데, 다음에 아이들과 통화할 때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겠네요. 원장님이 잘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애들이 좋아할 거에요." 정말로 결과론적으로는 모든 것이 잘됐고... 이것은 기쁜 재회니까, 분위기가 밝아 마땅할 것이다. 폴라리스는... 어렴풋이나마 웃었다. 참으로 오래간만의 웃음이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별 생각 없이 전에도 이따금 마르타에게 하던 잔소리를 가볍게 건넸다. "그러니 이렇게 된 김에 담배도 조금 줄여보세요, 원장님. 전부터 항상 걱정이었어요." 이런 잔소리마저도 멀끔하게 정돈된 면회소에서 좀더 나아진 안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폴라리스는 꽤나 기분이 좋았다. @폴라리스
49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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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00:00
>>492 @서태양 "아주 예리하군 조수! 이런 진행속도로 나아가다간 수석조수로 되는건 시간 문제이겠어!" "인간처럼 이족보행 같은 구조라는것도 이상하긴 하네만. 오늘의 핵심주제는 자폭에 관한것이네." "무력화가 됐다는건 지금 이 몰개성자처럼 수정 형태가 아닌 그냥 팔다리 날아가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라는것이겠지?" 그러고보니 자폭했던 녀석은 수정으로 된게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서태양 조수의 주의력에 대해 크게 실망해야겠군. 수정 형태가 자폭 했을리가 없네!" "이 몰개성자들은 굉장히 안정적인 에너지 구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네. 이 수정상태, 그리고 몰개성자의 중심부가 바로 그 에너지 구조이지." "아마 자폭 했던 녀석은 더이상의 움직일 방도가 없으니 자폭으로 주변 적들을 공격을 시도한걸세. 내말이 틀렸나?"
495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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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12:11
극과 극의 평가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겠다. 과연...자폭인가. 그보다 조수는 이미 확정사항인가... "확실히 수정의 형태로 변하지 않은 채 자폭을 했죠." "그 말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솔직히 저는 몰개성자들이 자기들이 연구재료가 되면 불리하니까 일부러 자폭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좀 더 교전을 하고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것들의 지능 수준이 어떤지 아직 가늠하기는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서태양
49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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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14:40
>>493 @폴라리스 "아니. 전해주지 마라 폴라리스." 한숨을 내쉬듯 마르타는 담배연기를 내쉽니다. "말해주지마." 농담도 가벼운 목소리도 아니었습니다. 마르타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당신은 마르타의 눈에서 감정을 봅니다. 그저 쳐다본것같지만 숨겨진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미안함. 죄책감. 측은함. "그 애들에게 마르타는... 그 날로 사라졌던거야. 앞으로 내가 아니라 너가 그 아이들을 후원하는 벽이 되어줘야 할거다." "자세한건 나도 말해줄 수 없구나. 내가 이런 만큼... 그 애들과 나랑 더 엮이지 않았으면 해."
49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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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21:37
>>495 @서태양 "문화적인 이해도가 높다면 태양 조수가 말한 것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겠지! 정보의 유출 방지는 전쟁의 최우선 사항중 하나니까 말이야." "이야기가 옆으로 새려 하네. 그래서 본론이 뭐야 본론이." 미첼이 찡얼찡얼 거립니다. "에잇 미첼 조수는 항상 느릿하면서 이런것만 성질이 급하군. 본론으로 얘기 하자면 이 몰개성자들을 이용한 연구로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들이 다수, 크게 완전히 발전할 얘기란거네!" "예를 들면?" "열의 발생을 최소로 하면서 강력한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 몰개성자들이 이용하는 무기들이 보지 않았나?" "새로운 에너지 무기라는거네? 그거 괜찮은걸."
498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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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25:01
"오오, 누구나가 쏠 수 있는 무기라니 엄청난 발전이네요!" 열의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건 태양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키네시스로서 열을 다루는 데 집중해서 가능성이 있을 뿐. 이렇게 무기가 직접적으로 보급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이 정도의 기술력이니 무기 외에도 다른 기술에도 도움이 되기도 할테고요." @서태양
49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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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32:29
>>498 @서태양 "그래 그래. 이제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보병이 한탄창으로 수백발을 쏘아 낼 수 있을 무기계의 혁명이 올 수도 있다는것이지."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했으니 연구에 집중하게 꺼지게. 열심히 이 에너지 구조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할테니!" 당신과 미첼은 연구실 밖으로 내쫒겼습니다! "항상 저런 식이라니까." 미첼은 쯧쯧쯧 하고 혀를 찹니다. "그래도 실력은 확실하니까 맡겨두자." /임무 에필로그 완료! 다음 임무 전 자유 행동 가능!
500
서태양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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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37:44
"여러모로 재밌는 사람이네!" 여러모로 깨는 사람이었으나 태양에게 있어서는 그냥 재밌는 사람일 뿐이였다. 태어나면서 이 정도로 재밌는 사람은 아마 카티아를 빼고는 없을테니. "그럼 미첼, 혹시 다른 예정이 없다면 나랑 같이 밥이나 먹을래?"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일했고 앞으로도 같이 행동할 것 같으니까 미첼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서태양
501
폴라리스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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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42:58
>>496 "......" 마르타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느낀 것일까, 폴라리스는 잠깐 뜸을 들였다가 대답한다. "알았어요, 원장님. 그 아이들에게 먼저 알려주지 않도록 할게요." 그러나, 마르타의 눈에 실려있는 감정의 무게가...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는 것이었기에. 폴라리스는 조금 침묵하다, 조심스레 말을 꺼내놓았다. "원장님. ...아니, 마르타. 당신이 나를 구했어요. 당신이 아니었으면 나는 수도권 외곽에 널부러져 있는 뼈다귀들 중 하나였을 거에요." 폴라리스는 푸른 눈으로 마르타를 응시한 채로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저한테는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마르타." "무슨 일이 있는 거에요?" @폴라리스
502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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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45:36
>>500 @서태양 "자 그럼 이만 서로 방으로... 응? 나에 대해서?" 미첼은 눈을 꿈뻑이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예상이 가지 않았던것이죠. 그나저나 또 데이트 신청이라니 당신은 이번까지 합하면 여성 테크와 식사가 벌써 세번째가 되겠군요. "그래. 같이 밥이나 먹을까?" 미첼은 승낙했습니다!
50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46:46
폴라리스것 처리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504
태양주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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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48:10
수고하셨습니다!
505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48:43
언젠간 테크의 모두와 밥 먹을거시에요!
50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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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2:56:24
>>501 @폴라리스 마르타. 그녀는 언젠가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죽을 것이었던 아이들을 데리고 돌봤던. 거칠고 담배나 피는 성격나빠 보이지만 아이들을 위했던. 그런 마르타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그래. 일이 있다. 예전부터 계속 무슨 일이 있었어." "내 손으로 내 눈으로 닿는게 보기 싫... 아니 무서워서, 없는일 인 마냥 멀어졌을 뿐이지." 마르타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마르타의 시선이 카메라를 향합니다. "...폴라리스. 한가지만 기억해주겠니." "이 세상, 수리온의 사람들은 모두 살고싶어 두려워 하고 있단걸. 누구나 그런걸 기억해주거라."
507
폴라주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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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3:03:10
◆수고하셨습니다◆ 폴라: ...거창한 식사는 싫어해서 소박한 것들만 먹는데 괜찮아요?
508
태양주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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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3:08:29
>>507 태양: 나도 소박한 거는 익숙해!
50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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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3:10:43
다들 수고했습니다! 폴라랑 태양이 식사하는 일상도 한번 봅시다
510
폴라주
(NBpimvei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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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3:16:16
>>508 폴라: 데니스 같은 데라도 괜찮아요? #데니스는 한솥 정도의 가성비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509 기력이.. 받쳐줄까는 의문입니다..
511
태양주
(U/Z4251W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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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FIRE!) 23:18:14
>>510 태양:돌아다니면서 군것질 하는 것도 좋고- >>509 언젠간 했으면 좋겠네요!
512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3:26:28
캡! 폴라주 푹 주무세요!
51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3:27:16
잘자요 바바이
514
폴라주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3:29:06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515
당신◆Z0IqyTQLtA
(VQHx/zSy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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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14:04:53
갱신입니다!
516
태양주
(N6gvd1p5og )
Mask
2021-08-25 (水) 14:15:17
갱신!
517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14:43:32
안녕하세요 태양주!
518
태양주
(N6gvd1p5og )
Mask
2021-08-25 (水) 16:21:30
안녕하세요!
519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17:17:23
설문지 보낸분에게 답변! 멀티여도 상관 없습니다! 캡틴도 멀티거든요. 시트를 내고 영웅이 되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520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17:18:53
(설레발.gif)
521
태양주
(unmgDFwpJQ )
Mask
2021-08-25 (水) 17:48:42
오오오오 새로운 분?
522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17:55:35
아마도요! 신납니다!
523
태양주
(2JCCuI64Fg )
Mask
2021-08-25 (水) 18:58:35
신나네용!
524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21:45:14
오늘 진행 잠깐 해볼까요! 10시부터 12시까지만 잠시!
525
태양주
(2JCCuI64Fg )
Mask
2021-08-25 (水) 21:47:16
네엥
526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Mask
2021-08-25 (水) 22:07:29
레스 컴온 요
527
서태양
(2JCCuI64Fg )
Mask
2021-08-25 (水) 22:11:10
"좋지! 그럼 적당한 데에서 먹도록 하자." 태양은 미첼의 걸음에 맞춰 식당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면종류의 요리를 하고 있는 식당을 찾아본다 @서태양
528
당신◆Z0IqyTQLtA
(VQHx/zSyzE )
Mask
2021-08-25 (水) 22:15:51
>>527 @서태양 당신은 헬퍼즈 내부의 식당가에서 국수집 몇개를 발견합니다. "국수라니 내가 좋아하는걸 유심히 지켜봤나보네?" 미첼도 좋은지 싱글벙글합니다. "난 뭔가 볶은 걸로 먹을래."
529
서태양
(2JCCuI64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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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2:19:31
"왠지 면 요리가 먹고 싶어져서 말이야- 물론 미첼이 좋다면 더욱 좋지만." 미첼의 즐거운 듯한 미소에 태양은 이미 배가 불러지는 것이 느껴진다. 친목을 위한 식사, 언제든 해도 질리지가 않았다. "그럼 난 살짝 매콤한 칼국수를 먹을까." @서태양
530
당신◆Z0IqyTQLtA
(VQHx/zSyzE )
Mask
2021-08-25 (水) 23:22:38
진행 하겠다고 해놓고 골아떨어졌네요... 왜 자꾸 진행 하겠다고 하면 이렇게 졸려 버리는지.
531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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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23:54
일단 너무 잦은 이런 실수에 대한 보상으로... 원하는 레코드 값을 1 내려 드리겠습니다. 폴라리스도 하나 줄여드리겠습니다!
532
태양주
(2JCCuI64Fg )
Mask
2021-08-25 (水) 23:24:21
그럼 열 쪽을 부탁드립니다!
533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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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27:34
>>529 @서태양 미첼이 볶음 국수를 당신은 매운 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태양 너도 참 재밌어." "나에대해 알고 싶다 라니 마치 테크로서 보단 사람대사람 같은 느낌으로가 많이 강한 느낌인걸."
534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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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32:20
열역학 코스트를 1 낮췄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태양주와 이런것만 거의 5번은 되가는것 같은데... 진행 시간을 바꿔야 하나
535
서태양
(2JCCuI64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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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33:50
"그야 우리도 결국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제 아무리 수명이 길지 언정, 평범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능력을 가질지 언정. 적어도 태양에게 있어서는 테크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나는 테크로서의 미첼도 좋지만, 사람으로서의 미첼도 알고 싶거든." "테크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같은 테크끼리는 서로 사람 취급을 해줘도 괜찮잖아?" "어차피 전투에서 죽지 않으면 계속 같이 살아갈테니까." @서태양
536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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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42:50
>>535 @서태양 "그렇긴 해도 굉장히 사적이야. 이렇게 스스럼 없이 사적으로 다가가는 테크는 정말 없던것 같아서 굉장히 신기해." 미첼도 꽤나 오래 테크로서 헬퍼즈에 있었던 모양이죠. "그래도 뭐... 서로 사람 취급 해주자는건 괜찮은거 같네. 어이 사람 서태양씨." 미첼은 키득키득이면서 넉살 좋게 농담합니다.
537
서태양
(2JCCuI64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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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45:19
"그래그래, 귀여운 사람 미첼 씨." 마찬가지로 즐겁게 농담을 하며 서로 웃는다. "그럼 이제부터 내가 그 테크가 되면 되겠네." @서태양
538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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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48:33
>>537 @서태양 실없는 농담의 직후 국수가 나왔습니다. "테크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맛있는 식사는 중요한 법이지! 잘 먹겠습니다!" 미첼이 후루루룩 국수를 먹습니다. 만족스런 웃음이 보이네요. "아 맛있다. 정말 괜찮은 음식이야." "옛날에는 이런 음식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세대였어." "다들 정말 노력해줬지."
539
당신◆Z0IqyTQLtA
(siU8it0F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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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48:52
오늘은 여기까지... 가보겠습니다!
540
태양주
(2JCCuI64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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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水) 23:55:27
ㅂ2 에용!
541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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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2:00:24
갱신이용!
542
태양주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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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2:21:04
갱신!
543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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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2:41:51
반갑습니다! ♚♚헬퍼즈 오브 어☆스♚♚답레시$$전원 구원☜☜답레100%증정※ ♜진행도♜무료증정¥ 특정조건 §§카티아§§★이리나★호감도획득기회@@@ 즉시답레 >>538
544
태양주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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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2:44:38
ㅋㅋㅋㅋㅋ
545
서태양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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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3:42:37
"정말로...군인이든 연구자든 테크든...서로 힘을 합쳐싸웠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태양이 테크가 되기 전부터 훨씬 그들은 지키고 희생하고 있었다. 그는 거기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고. 이번에는 자신이 사람들을 지키고 그들을 지키고 싶었다. 태양은 칼국수를 먹으며 말했다. "괜찮다면 내 칼국수 먹어보지 않을래? 이거 맛이 절묘하고 시원해." 그리 말하며 국수와 국물을 커다란 숟가락에 담으며 미첼에게 권유한다. @서태양
546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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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4:20:14
>>545 @서태양 "정말? 그럼 사양않고." 후루루루룩!!! 미첼이 칼국수를 마십니다. 30%는 사라진거 같습니다. 너무 사양하지 않네요. "맛있네! 그래 우리가 있는건 모두가 있기 때문이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다들 싸워야 할 적이 있고 그 적은 너무나 크니까..." "다들 힘을 합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거지!"
547
서태양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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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4:32:28
순식간에 사라지는 칼국수를 보고 깜짝놀랐으나 그 만큼 미첼이 국수를 좋아하는 거라고 새삼 생각한다. "그렇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기도 하고 하하." 태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볶음국수를 본다. "그럼 이번에는 내가 볶음국수를 먹어봐도 될까? 맛이 궁금해서." @서태양
548
당신◆Z0IqyTQLtA
(MbxfYSSh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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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4:48:40
늦은 점심 먹고 올게요!
549
태양주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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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4:58:01
맛있게 드세용
550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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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5:43:58
>>547 @서태양 "볶음국수? 내거?" 미첼은 볶음 국수 그릇을 잡고 내미려다가 멈칫. "..." "싫어! 나만 먹을거야." 하면서 다시 자신에게 가까이 끌어당깁니다. "이건 내꺼지롱."
551
서태양
(b6Gb5VZX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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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5:51:08
"에이 치사하다~." 실제로는 그냥 미첼의 반응이 귀여워서 재미가 있었다. "그럼 한 가닥만! 한 가닥만 먹여주면 안될까?" 태양은 마치 새끼새 처럼 아- 하고 입을 벌린다. @서태양
552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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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6:29:46
>>551 @서태양 "흠..." 당신의 반응과 표정을 빤히 쳐다보며 미첼은 젓가락으로 국수를 맙니다. "그래 아 해. 아." 하고 말아진 국수가 당신의 입으로 들어갑니다. "너는 사람의 부정적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553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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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7:01:52
"냠." 역시 맛있다며 태양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미첼의 질문을 듣고 잠시 고민을 한다. "음,이 말을 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상대적이면서도 슬프지만 필요한 존재라고 해야하나." 이내 계속 말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분노, 욕망, 질투, 오만, 색욕이 있다고 치자." "분노는 그 자체만으로도 파괴적이며 누군가를 상처입히지만 그 대상을 불합리로 향하면 그건 정의가 되지." "욕망을 위해 누군가의 물건을 훔치며 속이고 억압하기도 하지만 특정한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는 의지력이 될 수 있어." "질투는 유치하지만 동시에 무서운 감정이야. 하지만 그건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위로 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 "오만은 가장 멍청해보이지만 또 다른 말로는 자신감이 될 수 있지." "색욕은 뭐...지금의 우리들이 있을 수 있는 이유아니겠어? 하지만 굳이 그게 아니어도 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이 될 수 있겠지. 우정이 될 수도 있고." 태양은 부드럽게 미첼을 바라보며 손을 잡는다. "말하자면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다는 감정의 발현이라고 생각해 극단적이면 그건 악이 되고." "부정적인면이 전부 없어지면 그건 사람은 커녕 생물이 아니야. 그저 기계일뿐이지." "결국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두 적절한게 제일 아닐까?" @서태양
554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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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7:41:30
>>553 @서태양 "굉장히 뜬금없는 질문이었는데도 대답 잘하네." 당신이 답변하는 사이 어느새 미첼이 국수를 다 먹었습니다. "그래 맞아. 대부분 사람이 떠올리는 부정적인 점은 사람의 일부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굳이 색욕과 사랑을 언급하면서 손을 잡아야 겠어?" 미첼이 웃으면서 손을 뺍니다. "너무 들이대는거 아냐? 우리 사람 서태양."
555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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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7:47:03
"그래 뜬금없지만 재미있는 질문이었어." 태양은 킬킬 웃으며 손을 뗀다. "아...확실히 좀 오버기는 했네. 싫었어?" @서태양
556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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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7:47:55
>>555 "우리 사람 미첼." @서태양
557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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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02:07
>>555 @서태양 "당연하지. 이게 미연시였으면 호감도가 다운됐을거야." 미연... 시가 뭐죠? "다른 사람한테도 다 이러는거야? 이리나였으면 굉장히 화냈을거 같아 하하하!" 미첼은 현상황이 만약 이리나에게 일어났으면 하고 상상하나 봅니다. "테크들은 서로 좋은 동료라는 인식을 가지고는 있지만... 너무 들이대진마. 그러다가 역 효과가 날 수도 있다구." "아 물론 전장에서 공주님 안기도 구해내 줬다던가 그런 큰 이벤트가 있으면 모를까. 그랬으면 '바...바보! 갑자기 손을 잡거나 하지 말라구!' 했을지도 몰라!"
558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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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11:27
"음 그냥 모두와 친해지고 싶을 뿐인데 말이지." 확실히 객관적으로 보면 이상한 말을 하며 손을 잡은건 선을 넘을지도 모르나. 태양은 무섭게도(?) 남녀 모두한테 이럴 수 있다는게 문제였다. "푸흡! 뭐야 그게." "그래도 모두와 친해지기 위해서라도 참고해둘게 고마워. 손수건 쓸래?" 그는 주머니에 있던 깨끗한 손수건을 그녀에게 넘긴다. @서태양
559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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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27:42
>>558 @서태양 "손수건? 이런이런 아직도 그런 사람 시절에 쓰던 물건을 쓰고 있구나." 미첼이 후후후 하면서 웃습니다. "보아라 테크의 우월함을" 하면서 미첼이 볶음국수의 소스에 손바닥을 팍! 소리가 나게 얹습니다. 그리고 살짝 문질문질 까지 할 정도로 하고 손을 들었지만 "짠!" 손에는 소스가 묻어 있지 않습니다. "테크는 이런식으로 먼지나 독극물 같은것은 아예 방수 발수 방진 이란 말이지!" 뒤의 종업원이 쳐다보는 경멸적인 시선은 못 막아내지만요.
560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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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34:52
"오오, 확실히 그런 식의 응용이 가능하겠네." 허나 경멸어린 시선은 못 막지만. 태양은 미첼 대신 종업원에게 사과한 뒤 말한다. "그래도 이런 손수건을 이용하는 것도 나름 사람냄새 나니까 좋지않을까?" 남들 눈에도 보기 좋을테고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서태양
561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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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38:33
>>560 @서태양 "그렇다 해도... 딱히 닦을게 없는데. 이 외투 효과는 옷에도 적용되는거라서." "그래서 그런 소문이 많이 도는거지. 테크는 전장에 떨어져도 다치지도 더러워 지지도 않는 무적 초인이다!" 언제나 먼지 한톨, 핏자국 하나 남지 않고 돌아오는 모습은 놀랍다 못해 경외로울것입니다. 전쟁이 얼마나 많은 혼란, 폭발, 상처가 있는 곳일텐데 말이죠. "우리도 상처를 입기는 하지만."
562
서태양
(RMeio0R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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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44:27
"그렇지 하지만 그래야만 할테고." 테크는 무적의 초인, 인류의 영웅으로서 희망을 줘야한다. 눈 앞에 어떤 적이 있더라도. 그렇기에 강하면서도 누구보다 가련한 생물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들 끼리는 그저 평범한 인간으로서 지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거고." @서태양
563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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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8:58:23
>>562 @서태양 "딱히 평범한 사람으로서 같은것이니... 그런것 신경 쓰지 말고 잘 지내면 되는거잖아?" "그냥 테크는 테크. 너는 너 사람은 사람. 굳이 평범한 사람처럼 이런거에 신경 쓰지는 않아도 돼." 미첼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주변을 보라는 듯 빙글 돕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삶이 테크에게는 테크의 삶이 있는거야. 애초에 무엇이 평범이란거야?" 직장을 다니는것? 수도권에서 농사를 짓는것? 친구와 떠드는것? 취직을 위해 열심히 스팩을 쌓는것? "너가 말했듯 사람에게 부정적인것이 필연적이고 있어야만 하듯이." "테크에게는 평범함을 벗어나 사는게 대부분이란거지." "물론 이렇게 식사를 하거나 웃거나 떠드는건 그냥 있는거고!"
564
서태양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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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9:22:50
"하하 딱히 나도 뭔가 커다란 걸 바라거나 확실한 걸 말하는 게 아니야." "그저 니 말대로 웃고 떠들고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하고 이런 걸 말하는 거지." "역으로 내가 그런 소리를 듣게 되다니...내가 겉으로 보기에 좀 이상했나?" @서태양
565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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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9:29:22
>>564 @서태양 "이상하다라고 하나... 어색하다고 하나." "테크는 됐지만 평범한 사람의 삶을 계속 동경하는 그런 모습같아서. 하지만 테크가 평범한 행복을 위해서 테크가 된게 아니잖아." 미첼이 당신에게 얼굴을 들이밀어 당신의 두눈을 마주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는거야? 다른 사람도 그러기를 바래?"
566
서태양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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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19:37:23
"솔직히 말하면 확실히 행복한 삶을 바라기도 했지." 언제나 지하에서 살며 부모님이 고생하는 걸 보고 더더욱. "하지만 그건 이미 이뤄졌는걸."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얻고, 누군가를 도와줄 수있으며, 부모님도 부양할 수 있는 그런 삶." "물론 위험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내가 선택한 길이야." "특히 나만이 오래사는 게 아닌 미첼이나 다른 테크들 같은 동료가 있다는 점도 좋고." "그렇기 때문에...너무 시간이 오래지나서 내 자신을 잊기 전에 조금이라도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거야." "그래서 사람으로서의 삶을 말한거고, 뭐, 미첼의 반응을 보면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겠지만." @서태양
567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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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0:06:38
저녁 냠냠 하러 갑니다
568
태양주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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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0:09:17
맛있게 드세용
569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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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1:42:48
재갱! 이어오도록 할까요!
570
태양주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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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1:46:10
네엡!
571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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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1:59:52
>>566 @서태양 "사람으로서의 추억..." 미첼은 잠잠히 당신의 말을 생각합니다. "하긴 다들 그런걸 신경 쓰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니까." 알다시피 테크는 의무감과 정의감으로 들어왔으니까요. 미첼이 미소를 짓습니다. "밥 다 먹었으니 이만 가볼까?"
572
서태양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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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2:07:14
끄응 기지개를 펼치며 말한다. "응! 이제 그만 가보자." "아 그런데 결국 아까 사람의 부정적인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은 결국 왜 한거야?" @서태양
573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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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2:17:02
>>572 @서태양 미첼은 어깨를 으쓱입니다. "너가 너무 착해보여서 그랬지." "그래도 말하는걸 보니 딱히 걱정은 안되겠다고 생각해."
574
당신◆Z0IqyTQLtA
(BHo/Z7P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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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2:17:34
딱 뭔가 일상..? 의 마무리 느낌이기도 하고 여기까지 하죠!
575
태양주
(qkfOV5.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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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거의 끝나감) 22:19:15
네엡! 수고하셨습니다!
576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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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0:25:29
안녕하세요!!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짧게 인사만 남기고 가보겠습니다! 바로 자는 건 아니라서 혹시 말 걸어주시면 멍멍이처럼 달려올게요!! 모두 굿밤되세요!!!
577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00:29:54
안녕하세요! 태양주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길 아스주! 새로운 테크 동료가 들어와서 기뻐영!
578
아스주
(.olWpWhBWU )
Mask
2021-08-27 (불탄다..!) 00:34:21
태양주 안녕하세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태양주가 선배니까 많이 가르쳐주세요!! 고마워요!!
579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00:38:59
제가 도울 수 있는 거라면 얼마든지 도울게용!
580
아스주
(.olWpWhBWU )
Mask
2021-08-27 (불탄다..!) 00:43:05
감사합니다! 넘 든든해요~ 밤이 늦어서 이제 주무셔야 하지 않나요? 레코드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 나중에 여쭤봐도 괜찮습니다!!
581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00:47:16
반갑습니다 아스주! 질문은 언제든 남겨주세요! 지금도요!
582
아스주
(.olWpWhBWU )
Mask
2021-08-27 (불탄다..!) 00:52:45
캡틴도 안녕하세요!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레코드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전투 대분류(15rp), 세분류(10rp),소분류(개인화기?)(5rp)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레코드는 진행중에 습득하고 사용하는 방식인가요? 가령 아스는 주 능력치의 총합이 45니까 총 45rp를 활용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전투 대분류, 세분류, 소분류를 모두 체득하면 전투술 면에서 시너지를 볼 수 있는 걸까요!
583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00:55:33
일단 포인트에 따라 레코드를 등록할 수 있구, 진행이 좀 되면 새 레코드를 얻을 수 있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전투에 몰빵하면 그만큼 시너지도 크게 받고요!
58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00:56:53
>>582 습득에 대한것은 진행 도중 자세히 나올것 입니다! 처음 진행때 그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죠. 그리고 대분류 세분류 소분류 중에서 같은 갈래의 기술을 배우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대분류-격투기 와 세분류-타격기 와 소분류-권투 이 세가지를 배운다면 정말로 기가막힌 권투실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소분류-권투 이것만 배운 사람보다 훨씬 말이죠. 이외에도 연관이 있다 싶은것은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겁니다.
585
아스주
(.olWpWhBWU )
Mask
2021-08-27 (불탄다..!) 00:57:30
https://www.notion.so/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여기 소개 사이트에서 보고 궁금했어요! 여기에 공개된 부분들은 바로 적용이 가능한 걸까요? 아무튼 일단 진행을 해봐야 적응할 수 있겠죠!!
586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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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0:58:38
>>584 앗 정말 제가 궁금한 부분들이었어요! 다음에 있을 진행에서 차근차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나!!!
587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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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0:24
텐션 높아서 조아용
588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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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1:03
(야호.gif) 당신 캡틴도 새로운 당신이 와서 신납니다 야후!
589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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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4:20
좋아해주시니 부끄럽네요! 앞으로 진행도 열심히 참여하고 일상도 열심히 돌릴거예요! 막 하루종일 붙어있는 건 아니지만 덜 심심할거예요!!
59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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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8:09
일상도 늘어나는가요! 헬퍼즈의 봄은 오는가요!
591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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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9:22
여름 가을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 오는 거예요! 기다리면 봄은 온대요!
592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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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09:43
그치요!!
593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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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14:16
시트에 작성한 설정이 너무 단촐해서 걱정이었는데, 비설같은 건 없지만 진행과 일상을 통해서 모자라지 않게 아스트리아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혹시 더 세세하게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당신,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59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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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15:54
흐흐 사실 시트야 적당히 원하는 부분만 잘 표현해 오면 언제든지 환영이라서 말이죠.
595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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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19:54
그런 부분에서, 당신이 아스트리아에게 조금 더 물어보고 싶은 이야기는 일단 없는 것인가요! 잘못된 부분이나 능력치 평가? 검사도!!
596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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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23:11
의외로 짧지만 넣을만한건 다 넣은 시트 입니다! 테크가 되기로 할만한 계기도 있고, 나이도 적당하고, 스탯은 근접전에 조금 많이 치중은 됐지만 그건 장비나 기도무기로 때울수 있고... 원래 인핸스드는 능력치가 넉넉하니 대충 찍어도 굉장한 올라운더가 되곤 하죠. 그래서 능력치 쪽도 문제가 없답니다. 묘하게 소숫점까지 찍혀 있는 몸무게는 묘합니다! 소수점까지..? 라니.
597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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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29:10
꽁꽁 뭉쳐담은 시트였어요! 나름 보기좋게 만드느냐고 고작 이거 쓰는데 몇시간이나 고민했다구요! 사이트도 첨부터 꼼꼼히 읽어봤어요 뼈휘파람 이런애들까지! 근데 소숫점까지 찍힌 몸무게가 묘하다니! 솔직한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사실 저도 굳이굳이..? 하긴 했지만요!! 다분히 현재에 집중하고 싶은 시트였답니다!!
598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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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31:12
그런 시트 좋아합니다. 참 스프레드 시트에 사진을 넣을게 필요한데 시간이 난다면 픽크루에서 하나 만들어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99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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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33:40
넵넵 알겠습니다. 내일 퇴근 후에 픽크루좀 찾아봐야겠네요! 꼭 기억해둘게요!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이만 가봐야겠어요! 평소보다 늦게까지 깨어있었다! 오늘 정말 반가웠고 고마웠고 즐거웠습니다! 다들 굿밤굿밤되세요!!
60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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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39:01
잘자요 그럼 당캡도 이만!
601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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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01:40:33
주무세요!
602
당신◆Z0IqyTQLtA
(2kg5OF3e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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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0:09:07
주무시고 왔습니다!
603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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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0:28:58
당신, 안녕히 주무셨나요? (큰절 올리기!)
60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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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0:32:02
아스주 당신도 반갑습니다! (그랜절 받아치기!)
605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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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0:51:51
모두 잘 주무셨나용!
606
당신◆Z0IqyTQLtA
(E7IeXmK.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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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1:24:55
태양주 하이합니다!
607
당신◆Z0IqyTQLtA
(E7IeXmK.9g )
Mask
2021-08-27 (불탄다..!) 11:51:21
이번도 인핸스드 시트를 받은 당캡. 역시 클래스는 인핸스드가 최고인것인가...?
608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12:03:16
하이에요! 진짜 인핸스드가 인기 많아욬ㅋㅋㅋ
609
당신◆Z0IqyTQLtA
(E7IeXmK.9g )
Mask
2021-08-27 (불탄다..!) 12:13:55
사람은 역시 숫자에 약한겁니닷...
61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15:00:33
재갱입니다! 진행은 8시 갑시다!
611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15:16:33
네엡
612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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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6:38:00
퇴근하겠습니다~~~~!!!!! (,, ・∀・)ノ゛모두 안녕하세요!!!!!
613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16:47:19
아스주 반가워요!
614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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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6:57:24
반가워요 당캡!! 저는 약속의 소중함을 위해서 픽크루를 찾으러 떠납니다!!!
61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17:34:28
잘 다녀와우
616
아스주
(.olWpWhBWU )
Mask
2021-08-27 (불탄다..!) 18:17:32
(,, ・∀・)ノ゛갱신합니다!
61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Mask
2021-08-27 (불탄다..!) 18:19:22
아스주 안녕해요!
618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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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26:40
다시 안녕하세요 당캡!! deepdeep합니다!!!
619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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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29:48
딥딥 하다?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것?
620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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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32:11
축축하다?
621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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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34:53
深(깊을 심), deep(깊을 딮) 심심하다였습니다!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62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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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35:37
아직도 나의 드립력은 멀었군... 8시에 진행을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 저녁을 먹고 씻고 뭐 준비해시죠!
623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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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36:42
당캡 저는 아홉시 이후쯤에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624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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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4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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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8:46:18
>>623 알겠다!
626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19:51:10
저번에 일상이 끝나는 듯한 느낌으로 끝이났는데. 이제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여? 가능하다면 부모님에게 미리 전화를 해뒀다고 해두고 싶은데
62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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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9:55:25
다음 임무로 들어갈 예정! 이었는데 더 하고 싶은것이 있나요?
628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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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9:56:30
아니요 그냥 부모님에게 연락 해뒀다쳐도 되니 싶어서요 ㅇㅇ 다음 임무는 찬성!
629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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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9:56:40
되나
63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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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9:57:43
그렇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부모님께 연락 드리던 도중 임무를 나가게 된다 그런건 어떤가요?
631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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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19:58:08
그것도 좋죠!
632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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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07:01
VIDEO >>506 "마르타도 한 가지만 기억해줘요." 폴라리스는 고개를 힘있게 끄덕이며, 투명한 푸른 눈으로 마르타를 곧게 올려다보았다. 열일곱. 헬퍼즈 징집 최소 연령보다 몇 살은 어리고, 같은 나이의 또래보다 십여 센티미터는 작은, 성인조차 채 되지 못한 채로 삶 자체가 못박힌 소녀. "자기 만족... 동정... 연민...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 그런 건 우리에게 상관없어요." 그러나 그녀의 눈은 그 빛을 잃지 않고, 그 모든 험난한 삶 속에서도 간직해온 그대로 푸르게 빛나고 있다. 한 번 죽었다 살아났음에도 그것은 바뀌지 않았다. "마르타가 무엇을 위해서 우리를 보살펴주었건 간에 말이에요, 그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고 구원이 되었다는 걸요." 왜냐하면 그녀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변하지 않는 전쟁 속에서 인간들은 변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변해야 할 것과, 변치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무엇이 그 변치 말아야 할 것을 지탱해 주는지까지. 마르타가 어떤 생각으로 폴라리스를 보살폈건, 폴라리스는 그 모든 것을 마르타로부터 배웠다. "「절대적인 선」 같은 것은 없지만, 불쌍한 거지에게 적선해 주고... 다리를 삐끗한 사람을 부축해주고... 약한 사람을 위협하는 강도를 쫓아내고...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한테 길안내를 해주고... 부모를 잃은 고아한테 손을 내밀어주는 것과 같은... 그런 「명백한 선」은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마르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르타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그것이었어요." 북쪽 하늘의 인도자... POLARIS북 극 성 . 마르타가 하늘에 못박은 별은 여행자들의 인도자가 되었다.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나는 그들에게 피난처를 줄 거에요, 당신이 내게 해줬던 것처럼." @폴라리스
633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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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08:23
오오오 폴라 멋지다ㅠㅠ 어서오세요! 새로운 분 왔습니다! 아스주라고!
634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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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08:24
레스로 인사드립니다. 9시에 오실 아스주께도 미리 인사드려요. 헬퍼즈 저신장 2등/저연령 1등을 담당하고 있는 폴라리스를 굴리는 배신자 폴라주입니다.
635
당신◆Z0IqyTQLtA
(2kg5OF3e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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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10:05
캡틴 당신은 지금 조금 허리가... 20분만 있다 태양주 시작레스를 가져오게ㅆ습니다
636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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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10:05
네, 현생의 폭풍에 통돌이 세탁되는 동안 참치게시판도 못 들여다봤는데 오늘 레스 쓸 틈이 나서 보니까 시트스레가 위로 올라와있더라고요......??? 아무튼 저까지 덩달아 되게 경사난 기분이라... 레스에... 힘이 빡 들어가버렸네요
637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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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10:38
>>635 허리...... 88 모쪼록 관리 잘하시고 천천히 와주시길 바래요...
638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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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10:49
네엡!
639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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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11:13
아니 근데 왜 배신잨ㅋㅋㅋㅋㅋㅋㅋ
64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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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33:10
@서태양 당신은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던 중이었습니다. 기억나는 몇가지 기밀사항을 제외하고, 여러가지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그때 메세지가 왔습니다. [키네시스 서태양 무장을 챙기고 즉시 헬기장으로. 불쾌자, 몰개성자 대상 전투 예상.] 메세지를 받은 직후 왠지 당신은 헬퍼즈 본부가 소란스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641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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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37:30
'이번에 둘 다 인가...' "그럼 엄마, 아빠 저 일하는 시간이니까 다녀올게요!" 태양은 가볍게 인사를 전하고 전화를 끊은 후 무장을 한채 헬기장으로 달려간다. 아마 이번 임무는 전보다 어려울지도 모르니 단단히 대비해둬야 겠지. 적어도 본부가 소란스러울 정도면 그건 확실했다 @서태양
64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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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40:09
>>632 @폴라리스 당신의 말에 마르타는 눈물 없이 울상을 짓습니다. "그래... 고맙구나 폴리." "네가 되어준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그리고는 마르타는 무언가 굉장히 망설입니다. 그러다 이내 마음을 잡고는 말을 합니다. "폴리."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인핸스드 폴라리스. 즉시 무장을 챙기고 헬기장으로. 불쾌자, 몰개성자 대상 전투 예상.] 당신에게 메세지가 왔습니다. "...아니다. 급한일인듯 하니 가봐라." "잘지내거라 폴리. 애들에게 안부 전해주렴."
643
폴라주
(46P7MflhqA )
Mask
2021-08-27 (불탄다..!) 20:41:13
(마르타가 무심코 안부 전해주라고 말한걸까 아니면 마르타가 마음을 바꾼걸까) (혼란)
64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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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46:10
엄... 그러네요 핫 저거 마지막은 취소
64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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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50:49
서태양과 폴라리스는 같은 전장으로 갑니다! 주말 동안은 끝내도록 할것...
646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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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53:36
예입!
647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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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54:19
>>642 뭔가 말을 하려다 잘려버리는 이 몹시 작위적으로 느껴지는(물론 극중 인물인 폴라리스에게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타이밍에 불길함을 느낀 폴라리스는 잠깐 뜸을 들이다 말을 꺼냈다.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폴라리스는 손을 내밀어 마르타의 손을 한 번 쥐어보려 했다. 마르타가 손을 쥐어주었건 아니건 폴라리스는 이 말은 했을 테지만. "그러니 안전하게 지내세요, 마르타. 저도 최대한 사리면서 지낼 테니까. 다음에 만나요. 알았죠?" 다짐을 받듯이 말을 하고는, 폴라리스는 끝끝내 면회장을 나설 때까지 마르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면회장을 나서자마자 폴라리스는 신속히 몸을 날려 개인실로 날듯이 달렸고, 곧 개인실에 마련된 산탄총을 위한 특수탄 상자들이 개인 탄약고에 입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죽 밴돌리어에 손 닿는 대로 챙겨넣고, 산탄총을 한쪽 어깨에 짊어진 폴라리스는 바삐 발을 놀려 헬기장으로 향했다. @폴라리스
648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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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0:54:43
저 타이밍에 말이 잘리다니 이 무슨 데스 노보리의 그윽한 냄새..........
649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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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13:32
@서태양 @폴라리스 당신들은 긴급한 모집에 따라 헬기로 향했습니다. 태양 당신은 부모님과의 이야기를. 폴라리스 당신은 마르타와의 약속을 안고 말입니다. 헬기에 타니 금발의 어린소녀 같은 사람이 먼저 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라고 할 정도로 당신들은 이 사람이 테크라고 느껴졌습니다. 거의 자신 몸만한 총. 대충 봐도 강철 같다고 느껴지는 잔근육. 그리고 느껴지는 분위기가 헬기와도 전장에도 어울릴것 같습니다. "빨리 타 느려터진것들아!" 소녀가 당신들을 째려봅니다.
650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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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18:02
"미안! 빨리 탈게!" 태양은 재빨리 헬기에 타면서 소녀를 바라본다. 자신만한 커다란 총, 동시에 그만큼 작은 몸을 가진 금발의 소녀. 확실히 테크인 것은 맞겠으나 생각보다 성격이 화끈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금 본부가 소란스러운 것 같으니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서태양
651
태양주
(N67uv/01cI )
Mask
2021-08-27 (불탄다..!) 21:20:01
소란스러운 것 같은데
652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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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20:17
>>649 폴라리스는 별 대꾸를 하지 않고 헬리콥터에 탑승했다. @폴라리스
653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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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22:23
>>652 "아 그리고 폴라! 지금까지 잘 지냈어? 요즘 이야기를 자주 못했네." 훈련장에서 본 적은 있으나 요즘 서로 일이 있었기에 첫 작전을 빼고 이야기를 하거나 같이 행동하지 않았으니 태양은 반가운 마음에 가볍게 인사를 한다 @서태양
654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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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26:14
>>653 "나쁘지 않게 지냈어요." 반가운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재회의 타이밍이 영 좋지 않다. 태양이 섭섭해할까 마음이 쓰였으나, 폴라리스는 "지금은 출발 직전이니까, 남은 이야기는 복귀 이후에 해요." 하는 말로 태양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러고 보면 자신은 기지에서 타인과의 교류가 퍽 적은 편에 속했다... 복귀하고 나면 기지 사람들과도 조금 친해져봐야지, 하고 폴라리스는 생각했다. @폴라리스
655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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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28:28
>>654 끄덕 태양 또한 상황이 상황이니 폴라의 말을 이해하고 다시 눈 앞에 있는 소녀에게 집중한다 @서태양
656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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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35:41
>>650 @서태양 "부대가 몰개성자와 싸우던 와중 불쾌자에게 공격당했어. 소규모의 강습대라 보고 받았지만 단숨에 방어가 뚫렸어." >>652 @폴라리스 그러자 소녀는 별 대꾸없이 당신을 째려봅니다. @서태양 @폴라리스 "그리고 우리는 바로 이 부대의 지원을 위해 헬기에서 곧장 뛰어내려갈거야. 위치는 조명탄이 있는 곳으로." "너희들 이름은 알고 있고. 너희도 같이 행동할 내 이름은 알아야겠지. 난 인핸스드 론드다. 잊어먹지는 않겠지?"
657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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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38:27
"당연히 잊어먹지 않지, 비록 상황이 좀 그렇지만 잘 부탁해 론드." 만약 좀더 심각하지 않았다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눴겠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어쨌든 그래서 몰개성자와 불쾌자 동시에 둘과 싸우게 되겠네." "어느쪽이든 사람들이 살면 좋겠는데. 아니더라도 반드시 퇴치하겠어." @서태양
658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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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51:30
9시 넘어서 온다고 했는데 조금 더 늦었습니다!! 폴라주도 반겨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배신자라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어장 정주행해야겠어요!!!
659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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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53:18
>>656 "잘 부탁해요. 론드. 인핸스드 폴라리스입니다." 폴라리스는 의례적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헬리콥터 밖에 저 멀리 보일 투입 위치를 살펴보았다. "희생자를 최대한 줄여야죠." 그녀는 산탄총을 한번 점검해보며 태양의 말에 대꾸했다. "그게 우리 일이니까." @폴라리스
660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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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54:21
>>658 어...... (자승자박) 스레 외적으로 배신자라는 뜻이니 굳이 찾아보지 않으셔도 .. 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61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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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1:55:03
>>658 그거 아니에욬ㅋㅋㅋㅋ 그리고 어서오세용!
66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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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0:57
어서오세요 아스주! 잠깐 있다가 시작 레스를 써드리겠습니다! 지금 잠깐 일이 ㅇㅆ어...
663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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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1:42
그런거라면 배신자가 절대절대 아니니까 아무튼 반갑습니다 입니다 태양주도 리하리하입니도!!
664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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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3:11
리하에용!
665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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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3:22
당신캡틴 리하예요! 저도 지금 바로 막 참여하긴 어려워서 여유롭게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666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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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6:11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캡틴.
66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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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09:36
>>657 @서태양 "하. 우리가 긴급출동 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모르나보네." 론드가 고개를 젓습니다. "이 의미는 전략적 요충지가 괴멸직전으로 다 죽고 있으니까 가서 뺏기지만 말라는거야." >>659 @폴라리스 "그러니까 뭐 그래 네 말이 어느정도는 맞지. 전멸해가는 전장에 뛰어 들어가서 멱살쥐어 잡고 일으키란거니까." @서태양 @폴라리스 그리고는 곧 헬기의 전등이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뛰어내리라는 의미인것이죠. "낙하 충격 줄이는 법은 다 알지? 붉은색 조명탄으로 이동해라." "그리고 일단 주변의 적이란건 다 죽여." 그리고는 론드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헬기의 문으로 뛰어내렸습니다.
668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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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11:49
참고! 진행시 @이름 붙여주세요. 예시는 저기 위의 다른 레스들입니다. 참고로 @와 이름을 붙여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찾아보기 쉽기 때문! 진행의 수월함을 위해서니 부탁드려요!
669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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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14:11
"어쩄든 적은 다 죽이면 되는 거잖아." 결국 목적은 다를 수 있으나 그 과정은 변함이 없었다. "오키." 태양은 론드의 말에 짫게 대답하며 론드가 뛰어내리자 마자 같이 따라나선다. 고공에서 낙하를 하는 동시에 피트로 속도를 줄이며 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붉은색 조명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서태양
670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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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17:52
>>667 폴라리스는 별로 망설이지 않고 론드를 따라 헬리콥터 밖으로 몸을 던졌다. 그녀는 중력을 지우고 잠깐 공중에 떠 있다가, 론드가 몸을 날리는 조명탄 방향을 바라보고 그 반대쪽에 기도물질 발판을 만든 뒤 그것을 있는 힘껏 박차서 몸을 쏘아내듯이 날아갔다. 그리고 착지지점 근처에서 관성을 지워서 공중에 붕 든 상태로 착지지점 근처의 전황을 살피고는, 중력을 다시 적용해 착지 지점으로 떨어져내리면서 가볍게 낙법으로 몸을 굴려 충격을 최소화했다. 한 손에는 산탄총을, 다른 손에는 이상한 낫을 빼어든 채로. 폴라리스는 착지하자마자 자신이 착지 직전에 잠깐 호버링하면서 보았던 적들이 가장 가까이 몰려온 지점으로 산탄총을 겨누었다. 사선에 아군이나 방해물이 없고 적들이 사거리 안에 들어있다면, 바로 산탄총을 발사해 견제할 것이다. @폴라리스 /워존 강하 순간을 떠올리면서 썼어요.
671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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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18:20
>>668 녜넵 알겠습니다!! 숙지했어요!!!
67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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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20:10
VIDEO @아스트리아 당신은 일어나 있습니다. 붉은 하늘이 보입니다. 따스하고 우려나는 가슴 아리는 그리움이, 향수가 차오릅니다. 아랫가에 찰방임이 느껴집니다. 잔잔하고 조용히 발목까지 따스히 차오른 호수바닥입니다. 검은 이끼가 발을 부드러히 감싸고 있습니다. 이 얕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기차선로가 보입니다. 그 선로를 향해 죽 시선을 옮기면 그곳에 기차역이 보입니다. 그곳으로 발걸음이 향하면서 어떤 놀라움도 신기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평온하고 침착합니다. 이곳은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왔구나." 기차역에 도착하자 익숙한 목소리. 너의 목소리 입니다. 목소리에게 시선을 향하자 너가 보입니다. 그러나 다릅니다. 너는 은발에 자수정 같은 눈을 하고 있습니다. 은발은 금빛이 아늘아늘하게 감싸여 있습니다. 그 얼굴은 아픔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후회감과 죄책감도. "그래. 다시 시작하겠다고. 이런길을 선택했다니." 당신은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테크가 되기 앰플을 맞고 잠들었을때 당신은 여기에 일어나 있던것입니다. 과거를 지우고 지금으로 되고 싶다고. 테크가 되겠다고 말입니다.
673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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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23:39
>>663 (꾸와악)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74
아스주
(.olWpWhB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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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25:20
헉 음악 너무 좋아요! 이제 자리잡았으니 조금 천천히 몰입하면서 써오겠습니다! >>673 (꼬와아아아아아악!!)
675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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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27:31
>>673 앗 나메실수... 폴라가 안은 걸로 해요. 인핸스드의 베어허그 스레가 진행이 느린 편이고 + 아울러 제가 접률이 아주 불량한 편이라, 폴라리스의 성장도는 아스트리아와 엇비슷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런데 론드와 무기가 겹칠 줄 알았으면 차라리 기관총 레코드를 찍을 걸 그랬나 봐요... (모던워페어 신상 기관총 써보고 왔음)
676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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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37:13
VIDEO >>669 @서태양 피트로 공중에서 이동을 제어 합니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몸이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다른때보다 효과적이군요. 전황을 살피며 내려갑니다. 부대가 양쪽에서 공격받으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왼쪽은 불쾌자들에게서 오른쪽은 몰개성자들에게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왼쪽은 론드가 박살내듯 내려가 불쾌자들에게 공격을 내리찍는게 보입니다... 충격음이 크게 소리가 들렸는데 괜찮은가 봅니다. >>670 @폴라리스빼틀 로얄!!! 현 위치로 몰개성자 접근 하는중. 당장 이동해! 공중의 발판을 차고 쏜살같이 내려갑니다. 도착지점에 가까워지자 중력과 관성을 중화시키며 속도를 낮춰 잠시 주변을 봅니다. 왼쪽은 불쾌자 오른쪽은 몰개성자... 왼쪽은 론드가 이미 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점은... 오른쪽. 당신은 오른쪽의 몰개성자들에게 사격을 하며 다가갑니다. 쾅! 쾅! 쾅! 대포 소리같은 총이 방아쇠를 당길때마다 몰개성자들이 한 마리씩 쓰러집니다. 당신이 내는 총소리에 병사들이 시끄러운 전장속에서도 당신을 돌아봅니다. "테크다... 정말 테크가 왔다!!" "맙소사 이제 우리는 살았어!" "집중해!!! 계속 온다!!!" 몰개성자들이 계속 몰려옵니다...
67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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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38:18
>>675 론드는 단발 산탄총입니다. 약간은 다르죠. 아니 꽤?
678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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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40:14
>>674 천천히 써오세욧
679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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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46:25
'저쪽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것 같으니까 내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작은 몸집과 비교가 안되게 압도적인 힘으로 불쾌자들을 갈아버리는 소녀를 바라본다. 아마도 지금까지 봐왔던 테크들 중에 가장 오래산 축에 속하는 사람 중 한 명일지도 모르는 걸 보면. 새삼 테크는 나이나 겉모습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게 새삼 느끼게 된다. 태양은 몰개성자들이 몰려드는 오른쪽을 향해 낙하하듯 날아가며. '거기다 상성적으로 보면 몰개성자들을 상대하는게.' 능력의 사정거리에 들어선 순간 수 많은 번개를 쏘아내며 그들을 태운다. '더 좋지.' @서태양
680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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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55:25
>>676 폴라리스의 체격은 중요치 않았다. 그녀가 걸치고 있는 테크 유니폼과 어깨의 완장이면 충분했다. -이미 그런 선례를 자신과 함께 파견된 저 까마득한 선배, 론드가 상당히 많이 만들어두었을 것이다. 폴라리스는 론드에게서 생각을 거두고는, 새로운 적들의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엄폐물을 끼고 가까이 다가오는 놈들부터 자빠뜨리기 시작했다. 적들을 자빠뜨리며, 폴라리스는 이 새로운 유형의 적들 중에서 특별히 지휘관이나 지정사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고가치목표가 있는지 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폴라리스 >>679 "이게 몰개성자라는 것들이죠. 이것들을 상대하면서 주의할 점을 간단히 말해줄 수 있어요?" 폴라리스는 몰개성자들과 교전하며 말했다. "오늘 얘들과는 첫인사라서요."
681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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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2:57:56
>>680 "응!" "이놈들은 플라즈마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전기를 퍼부으면 그대로 무력화가 되서 수정으로 변해!" "또 포탄같은 이동수단을 지니고 있고! 수정이었다가 합쳐져서 지금 보는 기계들 처럼 변하고!" "마지막으로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놈들은 자폭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쓰러트린다면 완전히 부숴버려!" @서태양
682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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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01:42
>>681 "폴라리스님이 좋아합니다." 폴라리스가 따봉을 박았다. (수리온에 들어오고 나서 폴라리스는 처음으로 SNS라는 것을 접해보았다.) "살아서 돌아가면 식사 한끼 살게요."
683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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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04:48
>>682 "좋지! 한 그릇 부탁한다고!" 왠지 처음으로 듣는 농담에 태양은 웃으면서 적들을 쓸어버린다.
68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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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07:27
안타깝게도 SNS는 없지만... 신문지나 라디오는 있습니다!
685
폴라주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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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09:51
세계관을 잘 몰랐던 자의 최후 라디오 프로그램에 있는 코너인 걸로 해요 (퉁치기 시도)
686
태양주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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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13:31
라디오 프로그램 좋치!
68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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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13:57
>>679 @서태양 번개를 내리칩니다! 강력한 전기가 적들에게 내리꽂아지고 어떤녀석은 강한 전격에 바로 기화되고 어떤 녀석들은 전격에 마비 됩니다. "놈들이 움직임을 멈췄다! 집중사격해!" 당신의 움직임을 본 한 부사관이 외칩니다. 곧장 이어지는 총탄세례. 움직임을 멈추었던 몰개성자들은 얼마 되지 않아 총알들로 박살나 기화해 버립니다. >>680 @폴라리스 전장을 둘러보며 지휘관이나 특정한 적을 찾아봅니다. 그러나 몰개성자 라는 이름에 맞는건지 지금은 없는 건지 그런 적이 없습니다. 기계적이고 똑같으며 효율적인 전투 기계들... @서태양 @폴라리스 '휘우우우우우우우우우-' 태양이 설명하기 무섭게 무언가 세찬 바람 가르는 소리가 옵니다. "폭격이다!!! 엄폐해!!!" 쾅! 쾅! 쾅! 당신들의 주변으로 충격파를 일으키며 서너개의 원통이 떨어졌습니다. "으으으으으..." "아아악! 살려줘!!!" 그나마 멀쩡한 사람들은 충격파로 멀쩡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파편을 맞고 쓰러져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론 당신들은 파편이나 충격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구덩이에서 멀리! 구덩이에서 멀리!" "몰개성자 나온다! 구덩이에서 떨어져!"
688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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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17:49
"역시 왔나!!" 태양은 포스를 이용해 지금 구덩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능한 구덩이에서 떨어트리며 소리친다.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지금 구덩이에서 떨어지세요!"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은 당장 소리치고!" @서태양
689
폴라리스
(46P7Mflh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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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22:17
>>687 폴라리스는 약실을 개방한 뒤 고폭유탄을 장전하고, 원통들을 살펴보다가 가장 먼저 열리는 원통/(원통들이 동시에 열렸다면)가장 가까이 있는 원통에 고폭유탄을 발사했다. 그리고 산탄총을 집어넣은 뒤 하늘로 풀쩍 뛰어올라, 기도물질로 발판을 만들고는 다른 원통 쪽으로 있는 힘껏 몸을 박찬 다음 거대한 도끼를 만들어 가속도를 실어서 던졌다. (특수탄 1발 사용, 남은 특수탄 4발) @폴라리스
69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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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45:36
>>688 @서태양 포스를 이용해 구덩이 근처의 사람들을 이동시킵니다! "으아악 다리가... 다리가..." "눈이 안보여! 눈이... "정신차리고 움직여! 테크들이 시간을 끌어주고 있어!" 온통 혼란속에서 수많은 목소리들이 들립니다. 그 틈속에서 당신은 바닥을 더듬더듬 짚으며 기어가는 병사를 발견합니다. 충격에서 아직 제대로 못 벗어난듯 합니다. 당신은 재빠르게 그 병사를 끌어냅니다! >>689 @폴라리스 원통들이 서서히 빛나더니 팡! 하고 터지며 방어막이 펼쳐집니다. 방어막안에서 수정들이 퍼지더니 수정들이 몰개성자가 됩니다. 그 중 하나는... 절묘하게 방어막 안에 유탄이 들어 있었습니다. 콰광! 방어막 하나 안에 있던 수정들은 그대로 기화합니다. @서태양 @폴라리스 이내에 방어막이 걷히고 수정들은 몰개성자들이 되어 걸어옵니다. 우선적으로 위협적으로 판단되는 폴라리스를 향해 집중사격해옵니다!
691
서태양
(N67uv/01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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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불탄다..!) 23:49:56
"어서 부상자들의 대피를! 그 동안 저희가 막겠습니다!" 주변에 있는 병사들에게 부상자들을 맡기며 태양은 병사들을 공격하려고 하는 몰개성자들의 근처를 향해 순간이동을 한다. 보다 더 위력을 높인 공격을 맞추기 위해, 그리고 이목을 끌기 위해. 병사들이 말려들지 않을 범위 내에서 몰개성자들에게 다가가 온 몸으로 전력을 쏘아낸다. @서태양
692
폴라리스
(46P7MflhqA )
Mask
2021-08-27 (불탄다..!) 23:55:57
>>690 폴라리스는 뛰어올라서 고공 습격을 가하는 대신, 기도물질로 거대한 기왓장 모양의 방패를 만들어 그 뒤에 몸을 숨기고는 차근차근 움직였다. 서태양이 전격을 뿜어내기 충분하도록, 폴라리스는 이따금 산탄총을 불쑥 내밀어 산탄총을 갈겨서 몰개성자들의 이목을 끌며 서태양이 전격을 가하고 있지 않은 몰개성자들 쪽으로 차분하게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폴라리스
693
아스트리아
(JKp6rX293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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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08:16
Picrewの「かしげる女の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OTuvd7Qf2 #Picrew #かしげる女の子メーカー >>672 나지막한 호수에 비친 하늘은 밝고 붉고 투명했다. 부드러이 발을 감싼 검은 이끼는 미지근한 발걸음에 잔잔히 요동치고, 조용하고 따스하게 그리움을 들추어낸다. 깊은 안식의 선로 끝에서, 애써 외면하던 상실의 과거를 마주했다. 멈춘 발걸음에, 호숫물에 거울처럼 비친 스스로의 모습은 그 여실히 불투명했다. 검고 희고 무채색했다. 지워내려 하면 할수록 선명해져만 가는 아린 기억에 마음이 서글퍼진다. 지우고 남은 부스러기를 만지작거려, 삭아 바랜 도화지를 다시 덮어 가려야만 해. "많이 괴로웠지." 가만히 손을 내밀어, 곧 사라질 너를 간직할게. 마음으로나마, 기억하지 않을 추억으로 남겨둘게. 네가, 내가 하는 이야길 가슴에 새겨놓을게. @아스트리아
694
태양주
(qdIEw9JV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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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13:41
슬슬 자러가볼게용! 모두 푹 주무시길!
69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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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17:57
>>691 @서태양 병사들은 부리나케 이동합니다. 멀쩡한 병사들은 당신의 주변에서 지원하려는것 같습니다. 말은 더 필요 없게도. 병사들도 자신 옆의 병사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싶은것 입니다. 순간이동해 당신이 전격을 날리자 아까와 같이 사격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몰개성자들이 완전히 뿔뿔히 흩어져 있어 서너 마리만 당했을 뿐이었습니다. 몰개성자들은 전격으로 큰 위협을 가하는 당신을 포화 공격합니다..dice 0 2. = 0 .dice 0 2. = 1 만큼의 플라즈마가 날아와 태양에게 맞습니다. >>692 @폴라리스 몰개성자들은 폴라리스를 노려 사격합니다. 그나마 방패때문에 그 공격은 쉽게 피해집니다..dice 0 1. = 1 .dice 0 1. = 1 만큼의 플라즈마에 공격당합니다. 당신은 그 옆으로 산탄총을 쏘며 나아갑니다! 다가오는 위협인 당신에게 박살나는 몰개성자들. 위협적인 방패를 어찌 하기 위해 옆으로 돌며 당신을 포위하려 합니다.
696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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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18:26
아스트리아 까지만 하고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697
아스주
(JKp6rX293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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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18:53
태양주 오늘도 수고했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낼 또봐요!!
698
폴라주
(eAUAH.dS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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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29:06
단 4분의 1! 폴라주의 주사위 운은 최악으로 알려져 있다 방패 옆으로 날아오는 플라즈마 두 대를 맞은 건가요? ◆수고하셨습니다◆
699
폴라주
(eAUAH.dS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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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31:08
아참... 자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릴게요. 몰개성자들의 기동력과 동체시력, 그리고 플라즈마 1발이 폴라리스에게 끼치는 영향은 어느 수준인가요? 엉금엉금 움직일 게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면서 스위핑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70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00:35:50
>>693 @아스트리아 당신이 아픔을 공감하듯 말하자 너는. "많이. 괴로웠지." 너는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 듯이 말합니다. "후회도 슬픔도 계속... 있겠지만." "너가 선택했단걸... 기억해..." 그 때 하늘이 파랗습니다. 붉었던 곳이 거짓말 처럼. 저 멀리 기차역과 당신옆을 지나는 선로가 보입니다. 기차역에 가까워지기 위해 당신은 천천히 나아갑니다. 그러자 당신은 비석을 마주 합니다. 비석 주변에 기도하는 자들... 보이나요? 저들은 당신입니다. 다치고 지치고... 죽어가며 절박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는 저들을 위해 강박증 처럼 계속 싸워야만해. 의무감과 정의감을 위해서만."
701
당신◆Z0IqyTQLtA
(D6ANIbxX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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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39:58
>>698 그렇죠. 방패 옆으로 날아온겁니다. 몰개성자들의 기동력 동체 시력은 뛰어난 인간 정도? 플라즈마는 외투 덕에 피해가 꽤 절감되어 붉게 달군 슬랫지 해머로 때린 정도? 그것도 강인스탯도 높아서 어느정도 멀쩡한 정도?
702
아스주
(JKp6rX293Y )
Mask
2021-08-28 (파란날) 00:41:41
폴라주,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육성이 뒤쳐져 조바심을 느끼는 편은 아니라서 시작이 늦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따듯한 말씀 고마워요!! 폴라주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낼봐요!! 당신 캡틴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 진행이었는데 참 오래걸렸어요! 항상 이정도까지 오래걸리진 않을 것 같지만.. 올려주신 음악과 상황에 정말 즐겁게 몰입했었습니다!!
703
당신◆Z0IqyTQLtA
(D6ANIbxXa2 )
Mask
2021-08-28 (파란날) 00:43:30
태양주 폴라주 아스주도 수고했습니다!
704
폴라주
(eAUAH.dS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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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0:50:13
>>701 이렇게 되면 답은... "시체방패" 다. 가만, 몰개성자들이 시체가 남던가요..? >>702 신경을 딱히 써드리지도 못했는걸요 ._.) 아스트리아와 함께 전장에 설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스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703 캡틴도 고생하셨습니다.
705
아스주
(JKp6rX293Y )
Mask
2021-08-28 (파란날) 00:50:26
당캡, 덕분에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좋은 꿈 꾸세요(◦ˉ ˘ ˉ◦)
706
당신◆Z0IqyTQLtA
(D6ANIbxX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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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01:03:31
아스주 좋은꿈! 몰개성자들은 시체가 안 남지롱요
707
아스주
(JKp6rX293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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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0:04:39
아침 갱신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08
당신◆Z0IqyTQLtA
(D6ANIbxX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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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0:56:28
존아침!
709
태양주
(.Bp9KCN9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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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1:08:36
갱신!
71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2:26:22
갱신! 참 픽크류 봤습니다! 저런 인상이군요!
711
아스주
(JKp6rX293Y )
Mask
2021-08-28 (파란날) 12:38:55
그렇습니다!! 토근하고 또 뵐게요!!!
712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2:50:54
토요일인데..? 다녀오세요!
713
태양주
(.Bp9KCN9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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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2:51:34
저는 금요일에 쉬고 토요일에 다니는 편!
714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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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6:22:58
그럼 주말 진행은 언제쯤이 좋은지요?
715
류호주
(.Bp9KCN9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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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6:30:55
언제든 좋아요!
716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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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6:36:38
언제든 와랏! 입니까 그럼 원래 그랬듯 저녁 8시.
717
태양주
(.Bp9KCN9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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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6:55:38
네엥
718
아스주
(mVEw3DaJ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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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7:54:00
갱신입니다! 좋은 주말이에요!
719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8:04:46
John it's evening.(존 저녁입니다.)
720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18:07:52
добрый вечер(good evening)
72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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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18:16:20
러시아어라니! 어쨌든 반갑습니다 아스주.
722
태양주
(4mfNYSgXzo )
Mask
2021-08-28 (파란날) 18:21:38
아스주 어서오세용!
723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18:29:19
담캡 반갑습니다!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724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18:52:14
네엡! 그리고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ㄷㄷ
72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8:55:40
허걱스 그럼 이제 자가격리 해야하는건가요?
726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18:57:58
헉 큰일이네요! 태양주는 괜찮으신가요?
727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18:59:50
아직 동선자가 파악되지는 않아서- 그래도 잘 되면 2주 격리라서 휴가 하는 거죠 뭐 ㅋㅋ 제대로 마스크나 소독도 했으니 걸릴 확률은 적을테고
728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19:08:45
태양주가 걸리진 않고 동선만 살짝 겹쳐서 건강히 2주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유급휴가라면!!! 당캡, 저는 오늘도 진행 참여가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729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19:12:18
2주라도 폐쇄는 유급휴가라고 해요! 저로서는 폐쇄되면 좋겠네요 ㅋㅋ
73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9:53:01
으음 개인적인 사정으로 10시쯤 진행할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73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19:53:57
>>728 가릿! 합니다! >>729 폐쇄되면 직장은 힘들지만 그것은 알바가 아닙니다! 알바이긴 하지만 알바가 아니죠!
732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19:55:07
(폴라가 방패들고 탱킹하는 상태에서 태양이 뒤에서 포스라이트닝을 날릴 수밖에 없나- 하는 이야기를 하러 왔었음) 확인했습니다. 느긋하게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733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19:56:55
>>731 그렇죸ㅋㅋㅋㅋㅋ >>730 괜찮아요! >>732 폴라-탱커 태양-딜러
734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0:03:02
폴라도...딜러였는데..... (강인깎고 순발에 투자)
735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0:08:52
어쩌다보니 탱커갘ㅋㅋㅋ
736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0:55:05
외투를 가진 당신들 모두 탱커의 소질이 있습니다! 어서 지금 탱커로!
737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0:56:02
ㅋㅋㅋㅋㅋ
738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1:24:53
약간 딴 소리지만 테크에게 초능력과 엄청난 고스펙의 육체능력도 있지만 정말로 뛰어나고 중요한 장점은 굉장히 높은 생존률을 보장해주는 외투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테크라도 외투가 없었다면 다들 진작 죽었을겁니다.
739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1:46:23
이미 식사 파트에서 외투 굉장함 알려주기도 했고요 ㅋㅋㅋ
74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1:58:14
자 진행 합시다! 레스 캄온
741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2:10:23
"크읏!" 다행히 외투 덕분에 데미지는 최소화 하였지만 그 열은 태양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혔다. 만약 이것조차 없었다면 한 방에 기화가 되었을터. 그는 외투를 입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며 여전히 자신을 향해 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몰개성자들의 총을 고장내기 위해. 전자기력을 조작하여 그 총 안의 여러 부품들을 조작해 분해하거나 망가트린다 @서태양
742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12:20
늦은
743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2:12:50
제때온
744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16:57
전황, 상황, 상태 등을 미루어보았을 때 지금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전략에는 두 가지가 있다... 폴라리스는 그 중 수비적인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 처음 상대해보는 적들을 상대로 함부로 공격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느리게 어기적어기적 옆걸음질치고 있던 폴라리스의 몸이 일순간 땅을 박차며 거의 깜빡이는 것처럼 움직였다. 순식간에 전장을 가로질러 태양에게로 다가간 폴라리스는, 방패를 치켜들어 태양에게로 날아드는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혹시 저것들의 감각기관을 마비시키거나 할 수 있는 방법 알아요, 태양? 섬광이나, 폭음 같은 거요..." @폴라리스
745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2:19:46
>>744 "섬광이나 폭음은 시험해 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총은 내가 전자기력으로 만지면 무력화 시킬 수 있더라!" "이번에는 놈들의 몸에 직접 간섭을 해서 확인해봐야지!" 태양은 폴라의 말에 답하며 지금은 무기를 교란시키는 데 집중을 한다 @서태양
746
아스트리아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22:22:51
>>700 가지런한 목소리엔 후회와 슬픔이 그득 묻어나서, 심해처럼 적막하고 허황으로 가득했던 마음 한 귀퉁이를 느리게 이지러뜨린다. 애면글면 외면하던 상실의 어제는 검고 붉게 가라앉아, 시간을 거스르듯, 밤에서 낮으로 파랗고 투명하게 희석되고 걸러지겠지. 누굴 위한 비석인가. 그 앞에 꿇어앉은 나였던 것들은 무얼 위해 그리도 절박하게 숨쉬는 것도 잊고, 죽지도 않고 바라고 염원하고 기도하는가.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삭아 바래기만 하는 과거 따위, 덮어버릴 수만 있다면 개처럼 싸워줄 테다.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고 씹어먹어 삼켜버릴 테다. "그래." 거짓으로 점철되어 누구도 위하지 않는 허울뿐인 의무라도, 머릿속에 마음속에 욱여넣고 채워 넣고 새겨 박아서라도. @아스트리아
747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22:24:44
당캡 태양주 폴라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748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25:52
>>745 "저것들이 어느 정도 무력화되면 제가 돌격해서 시선을 끌 테니, 태양은 잠깐 숨거나 순간이동해서 저 녀석들의 주의를 흐리고 다시 공격해주세요. 다시 달려가서 보호해드릴 테니까."
749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26:29
그러고 보니 인사를 오랫동안 잊고 있었네요. 아스주도 태양주도 당신도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750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2:29:59
좋은 저녁이에요! 아스주!
75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2:32:51
>>741 @서태양 플라즈마가 옆구리에 맞았습니다! 옆구리에 드는 강력한 뜨끈함이 온몸에 사무칩니다... 하지만 정신을 바짝 잡습니다. 고통이 크지만 움직임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정신을 집중하여 전자기력을 일으켜 적들의 장치를 망가트립니다! 빠지지지직... 몰개성자들의 장치들이 잠시 먹통이 됩니다. >>744 @폴라리스 두대의 플라즈마를 맞고 화상이 생기긴 했지만 견딜만 합니다. 방패로 계속해서 날아오던 플라즈마는 이내 갑자기 멈췄습니다. 서태양의 전자기기 간섭이군요. 기회입니다.
752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37:16
폴라: ㅇ"ㅇ .oO(이걸 달라고 할 걸 그랬나...)
753
아스주
(mVEw3DaJFg )
Mask
2021-08-28 (파란날) 22:41:46
폴라주는 총을 좋아하시는구나!(메모..😊)
754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2:43:00
VIDEO >>746 @아스트리아 "저들은 너의 거울이야." 당신이 되었을지 모르는 당신의 모습들. "이것은 너의 검과 방패이고." 비석 위를 쳐다보니 거기에는 무언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입니다. 검과 방패이며. 당신의 무기. "싸울 힘을 원한다면 이것을 잡아." 당신이 원하는 무기의 형태를 떠올리며 잡으세요.
75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2:45:15
>>753 폴라주를 적기 전에 캡틴 당신이름 먼저 적어 넣으세요
756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45:27
>>751 마지막 플라즈마가 기도물질 방패 위에서 맥없이 바스라지는 순간, 폴라리스의 태세가 바뀌었다. 순식간에 방패가 사라지더니, 전자기 가속된 텅스텐 베어링의 폭풍이 한 차례 몰개성자들에게 몰아쳤다. 그리고 그 뒤로 한 손에는 산탄총, 다른 총에는 부러진 대검 형상의 기도무기를 든 폴라리스가 땅을 박차고 나왔다. 폴라리스는 포위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몰개성자 무리를 가장자리에서부터 빙빙 돌며 깎아내듯이 도륙하기 시작했다. @폴라리스
757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2:45:59
'아직 방심해서는 안돼.' 태양은 몰개성자들의 장치가 망가지자 마자 기도무기를 방패의 형상으로 소환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사각지대에 두어 기습을 방지하고. 폴라가 눈앞의 적을 공격하는 사이 그녀가 공격하지 못하는 방향에 있는 몰개성자를 포착한 후. 전자기력을 조작해 이번엔 그 몰개성자의 안에 있는 세부기기를 망가트려본다. @서태양
758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2:47:15
>>753 좋아하는 것까지는 아니에요.. 게임 디자인 계통 전공인데, 참고자료로 저런 것들을 찾아볼 일이 많아서요.
759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2:58:23
오오오 게임 디자인 전공...뭔가 굉장하네요!
76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3:01:49
>>756 @폴라리스 전진하며 몰개성자들을 쏘아냅니다. 무기가 먹통이 되어 몇 놈들은 근접하여 후려치려 하지만 총이 후려치는것보다 당연히 더 빨랐습니다. 총이 폭풍처럼 달려드는 몰개성자들을 쓰러트립니다. >>757 @서태양 몰개성자들의 세부기기를 망가트려 보려 합니다. ? 이런 뭔가 전자기기로 내부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저번과는 약간 다르군요. '타다다다당!!' 그때 태양 주변에서 사격음이 들립니다. 군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몰개성자들에게 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와 군인의 사격 앞에 몰개성자들이 하나하나 박살나며 기화됩니다. @폴라리스 @서태양 그렇게 지속되던 전투가 끝났습니다. 더 날아오는 포탄은 없습니다. "후... 이제 안 오는건가." 부사관이 헐떡이면서 말을 내뱉습니다. "같이 싸우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테크. 일단 이 주변은 잠시지만 정리 된것 같습니다만-" 저쪽 뒤쪽을 쳐다봅니다. 아직 저쪽은 소란이 더 커 보입니다. "불쾌자쪽은 아직 전투가 안 끝난 모양이군요... 저희는 여기 방어선을 구축해야하니 지원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761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3:04:58
기도무기와 산탄총을 같이 사용하고 싶었는데.. 근접무기와 화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도 레코드에 있나요?
762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3:06:33
'? 뭔가 저번과는 다른 느낌.' 저번에는 몰개성자의 세부기기를 망가트리면 효과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아예 전자기기에 대한 간섭이 통하지 않았다. 오직 총만이 가능했을 뿐. "저희야 말로 같이 싸워서 영광입니다 하하." "그리고 안심해주시길, 불쾌자 쪽과 싸우는 사람은 저희들중 가장 경험이 많고 센 사람이니까요." "거기다 저희들까지 지원을 가니 그 동안 방어선 구축에만 집중해주시면 될겁니다!" @서태양
763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3:11:28
>>761 기본적인 전투는 몸에 들어 있으니 가능은 하지만 근접무기 레코드가 없으니 있는 사람보다는 덜 효과적일겁니다. 동시에 잘 쓰려면 두 무기의 레코드를 배워야 겠죠
764
폴라리스
(fxIKro2/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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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12:19
>>760 "지금까지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굳이 기도무기를 쓸 것도 없이 산탄총 사격만으로 몰개성자와의 전투가 일단락됐다. 폴라리스는 부사관에게 가볍게 고개를 꾸벅 하고 인사했다. 상황이 급해 제대로 인사할 수는 없었다. "이쪽 전선은 맡길게요." 부사관의 말에, 폴라리스는 론드가 향했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땅을 박차고 뛰어오른 뒤, 기도물질 발판을 박차고 뛰어올라 중력을 지우고 기도물질 방패를 든 채로 높은 곳에서 교전 양상을 살폈다. 특별한 지휘개체로 보이거나 마땅찮은 짓을 하는 이상한 불쾌자가 있거나, 혹은 아직 론드의 손이 닿지 않은 구역이 있으면 그것들에게로 먼저 강습을 가할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765
폴라리스
(fxIKro2/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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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13:01
>>763 중병기와 산탄총 레코드가 있으니 지금은 문제없겠네요. 감사합니다.
766
폴라주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3:13:43
몰개성자 측에도 R&D팀이 있는 모양이네요...
767
태양주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3:15:40
과연 어떻게 세력이 이루어져 있을지
768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3:16:44
>>764 "폴라, 지금 군인분들과 벗어나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몰개성자에게 직접 간섭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아예 안 통해." "무기는 통하지만 혹시나 싶어서 미리 알려둘게." 태양은 피트로 하늘을 날아가며 폴라에게 미리 언급을 해둔다. @서태양
769
아스트리아
(mVEw3DaJ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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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17:33
>>754 "거울." 닦아낼수록 투명해지는, 불확실할 내일을 선명히 투영하는 불쾌한 어제이다. "검과 방패." 어제를 덮어내고 내일을 새로이 밝혀줄 오늘이자 앞으로의 나 자신이겠지. "…." 가만히 두 손을 뻗어, 절실히 오늘을 부여잡는다. 부러지지 않을, 거대한 대검의 모습을 그리어본다. @아스트리아
770
폴라주
(fxIKro2/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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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17:41
((생각해보니 공중강습을 할 때 와이어로 강습할 지점을 찍고 내려가면 명중률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771
아스주
(mVEw3DaJ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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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20:32
>>755 당신 캡틴은 총을 좋아한다..(메모메모🤭🤭) >>758 헉 게임 디자인.. 굉장히 멋스러워요!!
772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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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30:39
>>762 @서태양 "다행이군요. 조심하십쇼. 불쾌자 녀석들 100도 안 되는 숫자로 수백을 되는 방어선을 뚫었습니다." "강력한 기교파이면서 경험도 많은 놈들 같습니다." >>764 @폴라리스 "맡겨주시죠. 건투를 빕니다." 인사를 뒤로 하고 이동합니다. 공중으로 뛰어올라 가보았습니다. 지휘개체나 특이한 녀석... 론드가 보입니다. 아뇨 론드가 이상한것은 아니고 론드 주변에 검을 들고 협공하며 론드를 압박하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당신을 뭔가로 조준하고 있는 녀석이 보입니다. 펑- 하고 무언가 날아옵니다.
773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3:34:12
"!?" 폴라한테 무언가가 다가온 순간 태양은 날아온 방향을 보았다. 어떠한 개체든 이 거리에서 공격을 할 정도면 원거리에 특화된 개체일 확률이 높았다. 그러니 폴라가 막는 순간 그 틈을 타 태양은 저격총을 꺼내고. 빛을 굴절하여 시야를 확대한 후 폴라한테 원거리 공격을 한 불쾌자를 향해 저격총으로 쏘아낸다 @서태양
774
폴라주
(fxIKro2/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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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34:27
이럴 줄 알고 내가 방패를 들고 호버링을 했지 방패의 생활화
77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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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파란날) 23:36:01
>>769 @아스트리아 분명 힘이 내일로 이끌어 줄것입니다. 그럴 수 있도록 일어 설 수 있도록. 그러나 그렇다 해도 언제나... 내일은 그 다음날의 어제인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은 무기를 잡습니다. 그러자 너는 말합니다... 너의미 너가 너와안 너를 해 구해줄거야 다시 주변을 둘러 봤을때는 주변에 기도하던 자들과 비석은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무기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거대하고 검은 대검. 익숙하게 당신이 떠올리던 형태의 무기입니다. 무기의 감각을 느끼고 있던 당신은 문듯 너가 기차선로 너머인 기차역에 있는걸 봅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역을 보자 기차역은 작고 보잘것 없습니다. 특이하게도 음반가게가 있는 기차역입니다. "들어와. 여기 음반가게에 너에게 필요할게 있어."
776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3:42:30
>>772 "우앗." 폴라리스는 방패를 거머쥐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 총탄을 막아냈다. 흘려내보려고도 했지만 아무래도 방패 기술이 없어 무리라고 생각된다. 날아오는 탄환을 막고, 폴라리스는 또 다시 총탄이 날아오는지 잠깐 기색을 살폈다. 다음 총탄이 날아오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어 보이고, 적이 20미터에서 30미터 내에 있다면 적의 위치에 와이어를 발사한다. 다음 총탄이 날아오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어 보이고, 적이 30미터 밖에 있다면 적에게 날탄을 발사한다. @폴라리스
777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3:50:39
>>773 @서태양 당신은 저격의 방향을 특정하여 적을 찾습니다. 확대된 시야로 주변을 뒤지던 당신은 곧 적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뼈휘파람이 아니라 이족 보행의 무언가..? 들고 있던 포 같은것을 던져 버리고는 이동하여 엄폐물 사이들로 사라집니다. >>776 @폴라리스 당신은 탄환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좀 더 느리고 보이는 탄. 탄환이 아니라 유탄? 알아챈 순간 방패에 닿으며- 섬광과 충격파가 느껴졌던게 느껴집니다. 정신. 정신을 차립니다! 잠시 영점 몇초 정도 정신이 멍했습니다. 충격파와 함께 지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778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3:52:25
라이텍이었고
779
폴라리스
(fxIKro2/aQ )
Mask
2021-08-28 (파란날) 23:53:07
>>777 폴라리스는 정신을 차리고, 가장 가까운 구조물- 가능하면 자신을 쏘았던 그 무언가가 있는 건물에 와이어를 걸려고 한다. @폴라리스
780
서태양
(qdIEw9JVUs )
Mask
2021-08-28 (파란날) 23:53:11
"윽!" 갑작스러운 섬광과 충격파에 태양은 순간 얼굴을 찌푸렸으나. 그것으로 인해 폴라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태양은 재빨리 포스로 그녀를 잡아 어떻게든 바닥에 직격 당하지 않게 막아낸다. 마찬가지로 피트를 어떻게든 이용해 태양또한 착지를 시도한다 @서태양
78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
Mask
2021-08-28 (파란날) 23:59:12
>>778 스☆트★렐☆라 입니다
782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5:23
>>779 @폴라리스 떨어지면서 반사적으로 건물에 와이어를 걸어냅니다. 훅은 성공적으로 벽에 박힙니다. 그러나 떨어지는 속도와 함께 와이어가 당신을 건물로 내동댕이 칩니다. 운 좋게도 뚫려있는 유리창이어서 당신은 먼 거리를 건물 내부로 데굴데굴 구릅니다. 뭐 멀쩡하군요. 역시 공중으로 날아올라 뭘 보는건 위험한것 같습니다. >>780 @서태양 빠르고 멀리있었습니다. 당신은 잡을 수 없었습니다. 뭔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폴라리스가 정신차려 움직여 건물 안 쪽으로 내동댕이 쳐지는것을 발견합니다.
783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5:31
오늘은 여까지!
784
아스트리아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5:53
>>775 내가 나를 구해줄 거야. 하지만, 어째서 미안하다는 얼굴을 하는 건데? "…." 후회와 미련을 떨쳐내듯, 오른손에 거머쥔 대검을 좌상에서 우하로 세차게 한 번 휘두른다. 검을 내지르는 감각은 그것이 본래 신체의 일부였던 것처럼 가뿐하고 자연스럽다. "미안해." 스스로가 했던 말이 뇌리에 남아, 무엇이 미안한지도 모르는 채로 무감각하게 되읊었을 뿐이다. 은발의 나는, 기차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끌림 없는 자의를 따라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내게 필요한 것?" "레코드는 살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걸." @아스트리아
785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7:37
당신 캡틴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즐거웠습니다! 태양주와 폴라주도 수고하셨어요!
786
폴라주
(bNrzm3EuBU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8:43
◆수고하셨습니다◆ 이 건방진 쉐에끼 넌 오늘 뒤졌다
787
폴라주
(bNrzm3EuBU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09:40
악인전에서 칼빵을 맞은 마동석의 심정으로 건물에 돌입한 폴라리스는 과연 자신에게 스트렐라빵을 놓은 무언가를 다음 진행에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과는 별개로 섬광탄과 연막탄을 하나씩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한 폴라리스였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좋은 밤이 되시길 빌어요
788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03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폴라가 다치지 않았다면 ㅇㅋ!
789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0:40
수고했습니다 모두들! 폴라주 화나다!
790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12:27
폴라주도 태양주도 당신 캡틴도 좋은 밤 되세요! 저 지금 가는 건 아니예요!!
791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1:05
후후 아직 안 주무십니까 아스주. 다음 진행 내용을 살짝 말하면... 레코드 샵에서는 아마 예상한 대로 레코드가 그 레코드 입니다.
792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28:59
>>791 녜녜 모처럼 주말 밤이니까요! 헉 그렇군요! 사실 좀아까 살짝 이전 진행 훑어봤거든요! 아스는 주능력치에 투자를 조금 덜 해서 45rp만큼 레코드를 들어볼 수 있겠네요!
793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39:07
그렇습니다. 대분류 세개를 익힐 수 있는 대용량...
794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0:55:30
그런데 다들 이시간이면 지쳐 떨어진단 말이죠. 그러니 아스주와 1:1 잡담타임? 앞으로 기대하는 아스주의 전투 느낌은?
795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1:01:31
헉 잡담타임 조아요~!! 아스트리아는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서 대검으로 슉슉쾅쾅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강력한 투사체는 검으로 쳐내겠지만, 강인 능력치가 높으니 웬만한 공격 정도는 코트로(몸으로) 받아내면서 타깃까지 돌진할 것 같네요!!
796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2:02:35
돌격 버서커 같은 느낌이군요. 알겠습니다! 있다보니 캡틴 당신도 졸려서 말이죠... 이미 자러 갔겠지만 바바이!
797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02:12:58
넵넵 당캡 좋은 밤 좋은 꿈 꾸세요(◦ˉ ˘ ˉ◦)
798
아스주
(QD7FuJCsI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0:48:04
모닝!! 모닝!!!!!
799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1:34:33
모닝! 태양! 아스주는 전통적인 버서커 타입이로군요!
800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1:20
태양주 안녕하세요! 멋진 일요일이에요! 그렇습니다! 버서커예요!! 능력치를 조금 조정해봤는데 당캡 오시면 여쭤봐야지!!
801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06:55
태양이랑 폴라랑 일상도 돌려보고 싶지만 아직 레코드 가게에 있어서 아쉽습니다!
802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2:27:30
일 다 끝나면 언제 일상 같이 돌려봐요!
803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4:34
>>802 그래요 그래요!! 당캡 오시기 전에 미리 질문 하나만 올려놔도 괜찮을까요! 레코드 설정을 꼼꼼히 읽어보고 전 스레들 정주행도 살짝 해봤는데 제가 생각한게 맞나 확인 부탁드리려고요! 노션 페이지에 나와있는 레코드 분류에는 대분류 세분류 소분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무기술(대분류) 무기술-중량무기(세분류) 무기술-대검(소분류) 이렇게 세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건가요? 남은 한자리는 돌진이나 대시(dash) 등의 이동기로 채워 넣을까 하는데 이런 레코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804
당신◆Z0IqyTQLtA
(v1LGPWPmG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7:42
갱신! 어서어서 레코드 고르고 나옵시다!
805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8:30
캡틴 당신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806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11:27
맞다! 능력치를 수정했는데 이렇게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807
당신◆Z0IqyTQLtA
(v1LGPWPmG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26:35
>>803 가능합니다! 하나의 기술에 모두 겹쳐서 시너지 효과가 좋죠. 하지만 너무 집중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레코드는 언제든 바꿀수는 있으니 참고! 능력치 수정은 어떻게 한거죠?
808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31:52
>>807 가능하군요! 답변 감사해요!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서 고전할 때도 있겠지만 그것도 나름의 캐릭터성이고 즐거움이라고 생각했어요! 능력치는 신체[ST] : 18 (10+8, 96cp) 조정[CD] : 17 (10+7, 84cp) 지능[IQ] : 12 (10+2, 24cp) 강인[HT] : 27 (18+9, 27cp) 지각[PR] : 15 (17-2, -6cp) 의지[WL] : 18 (12+6, 18cp) 순발[SP] : 27 (18+9, 27cp) 완력[PW] : 27 (18+9, 27cp) 행동[AP] : 30 ((17+12)+1 , 3cp)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스프레드 시트로 cp는 확인했어요.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809
당신◆Z0IqyTQLtA
(v1LGPWPmG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34:22
아직 제대로 진행은 안했으니 변경해도 괜찮습니다. 시트스레에 픽크류 사진이랑 변경된 스탯사항 넣어서 올려주세요.
810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36:50
넵넵 알겠습니다(◦ˉ ˘ ˉ◦)
811
당신◆Z0IqyTQLtA
(v1LGPWPmG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42:09
굿 잡!
812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43:34
칭찬받았다!!🥰🥰
813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47:13
오오 좋네요!
814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3:56:27
정주행하다 슬쩍 봤는데 저도 사실 아스트리아 시트 짜면서 >>81당캡처럼 나이트런 영향을 조금 받았어요👉👈 태양주 리하입니다!!
815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4:10:10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고 계시겠죠? 남친 여친 생김 = 사망
816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4:17:40
리하!
817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4:46:37
윽 머리가...(농담!) 다들 편안한 오후 되세요!
818
당신◆Z0IqyTQLtA
(v1LGPWPmG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4:52:11
태양주 반가와요! 편안한 오후 보내는중...
819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6:23:15
Burn Out 넘 좋아요ㅠㅠ 요즘 자주 들어요! 당캡이 첫 진행레스에 써주신거!
820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6:46:49
VIDEO 어서오세요 아스주! 굉장히 노래가 좋죠. 저번에 올린건 반주만 올린것이고 가사도 한번 봐보세요. 과거에 지치고 그것을 없애고 싶었던 아스트리아에게 어울린다 생각해 선곡했습니다.
821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04:52
아스주의 과거사 지움을 들으니 바로 저곡이 떠올라서 말이죠. 언젠가 그 과거사와 그것의 극복때 곡도 미리 생각해 둔것이 있고요. 참 태양이나 폴라주도 비슷하게 생각해 둔것이 있습니다.
822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11:09
원곡과 official instrumental은 느낌이 참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반주만 듣는 게 취향이지만 둘 다 넘 좋아요! 아스트리아와도 잘 어울리고 저에게도 굉장히 몰입이 좋은 선곡이었어요ㅠㅠ! 아스트리아의 과거는, 캡틴 당신과 함께 진행하면서 조금씩 같이 만들어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823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17:00
과대포장 의미부여 하자면! 진행 도중 대부분이 어떤 노래의 반주만 들어가는것은 목소리는 당신들 여러분이 내라는 뜻! 당캡이 음악을 들으며 떠올린 영감들에서 만들어진게 이 어장에 꽤 많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레코드라던가. 레코드는 기록이기도 하지만 아카식 레코드 같은것에서도 영감을 받았고 기록물에서도 영감을 받았고 레코드판에서도 영감을 받았고... 사실 영감 없으면 암것도 없는 꼬부랑 할머니 같은것일듯한 당캡입니다.
824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22:24
공감하는 말이에요. 저도 당캡이 올려주신 음악을 들으면서 더욱 몰입하기도 했고요🤭🤭 아스트리아가 보고 느끼는 걸 캡틴 당신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울 거예요!
825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29:05
레코드판 설정은 정말 시스템 뿐만아니라 세계관 설정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826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7:40:29
당캡도 당신 여러분들이 진행에서 즐겁고 재미를 느끼길 원합니다!
827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8:01:22
테크 장비 목록 갱신 통신기 : 귀에 얹어 고정시키는게 가능한 고성능 골전도 이어폰. 통신 기능도 다 포함. 메세지 수신기 : 헬퍼즈 내 중요한 메세지를 확인 가능한 팔찌. 시계도 포함. 견장 : 왼쪽 어깨에 항상 달고 다녀야 하는 팔각형 장치. 작동시 레이스 같은 천이 흘러내림. 테크의 신분증. 전투복 : 유연하고 부드러운 형태의 재생성 합금실로 짜여졌음. 원한다면 여러가지 주머니 추가도 가능. 주변환경 모사 모자이크 기능이 붙어 있어 좋은 위장 효과를 줌. 총기 : 테크마다 다르지만 티타늄 고강도 글라스틸같은 귀하고 고급의 재료들을 이용해 최고의 총이 선사됨. 월급 : '신'
828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8:32:13
테크의 모습이 디테일하게 그려집니다!! 신의 월급.. 나도 받고싶어!!
829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8:38:51
♚♚헬퍼즈 오브 어☆스♚♚테크 전직시$$전원 구원☜☜검과 방패100%증정※ ♜월급♜전직시 즉시 증정¥ 레코드§§★획득기회@@@ 즉시 전직
830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0:33:53
갱신합니다. 있는 당신 손!
831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0:40:39
손!!🙋♀️🙋♀️ 만약 진행하신다면 조금 저는 이따 와야 할 것 같아요ㅠㅠ!!
832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0:54:45
그럼 아스주 오면 아스주만을 위한 진행을 합시다!
833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01:42
손!
834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02:01
하지만 폴라주와 같이 하니 아스주 진행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ㅋㅋ
835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04:26
얼른 씻고 돌아오겠습니다~!!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836
태양주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05:07
안녕하세용
837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12:03
태양과 폴라주는 오는 시간이 살짝살짝 다르니 언제든 레스를 남겨두면 이어드리겠습니다. 써오세욧!
838
서태양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15:55
'다행이다!' 비록 거리가 멀었기에 능력은 닿지가 않았으나. 다행히 폴라는 자신의 와이어를 이용해서 다치는 것을 면했다. 이제 집중해야 하는 것은 눈 앞의 적. 그리고 멀리서 엄폐물에 숨던 적이었다. 태양은 포스로 론드를 상대하고 있던 적들의 움직임을 막으며 말한다 "론드! 지금 상대하고 있는 적들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어?!" "우릴 저격하던 놈은 이족보행이었는데!" @서태양
839
폴라리스
(Vzp9zRHd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2:02
>>837 "태양, 론드는 바쁘잖아요. 가서 론드를 도와주세요." 폴라리스는 나직이 교신을 넣었다. "이 개자식은 내 거에요." 조용히 깔리는 목소리가 스산하게 차갑다. 폴라리스는 최대한 소리를 죽이면서, 자신이 방금 나동그라진 위치에서 조심스럽게 벗어났다. 그리고 주변의 소리와 자신이 내는 소리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이 뚫고 들어왔던 창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건물 외벽의 구조물들을 타고 바깥에서 건물을 수색해볼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840
아스트리아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4:21
>>775 내가 나를 구해줄 거야. 하지만, 어째서 미안하다는 얼굴을 하는 건데? "…." 후회와 미련을 떨쳐내듯, 오른손에 거머쥔 대검을 좌상에서 우하로 세차게 한 번 휘둘렀다. 검을 휘두르는 감각은 그것이 본래 신체의 일부였던 것처럼 가뿐하고 자연스럽다. "미안해." 스스로가 했던 말이 뇌리에 남아, 무엇이 미안한지도 모르는 채로 무감각하게 되읊었을 뿐이다. 은발의 나는, 기차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부름에, 검을 갈무리하고 이끌림 없는 자의를 따라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내게 필요한 것?" "레코드는 살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걸." @아스트리아
841
아스주
(yF.uKWKmjY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5:03
뽀독뽀독 씻고왔어요~!! 머리가 안말라!! 폴라주도 안녕하세요!!!
842
폴라리스
(Vzp9zRHdW.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49:15
모두 안녕하세요... 저녁 날씨가 시원하네요.
843
서태양
(vsED.Fh71c )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21:50:50
>>839 "오케이! 그쪽은 부탁해!" 이건 이미 폴라의 싸움, 지금의 자신이 해야할 일은 론드를 돕는 것이다! @서태양
844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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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17:27
>>838 >>843 @서태양 "바빠! 시간없어!!" 통신 너머로 여러 파열음 격돌음이 목소리와 섞여 들립니다. "기교! 고기동! 고스펙! 무장 사용! 됐냐? 빨리와!" 그래도 설명은 해주는군요. 그러나 더이상 통신의 여유는 없어 보입니다. 폴라리스 말대로 입니다. >>839 @폴라리스 다행히 들어온 건물에는 별 다른게 없어 보입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건물을 살펴보면 건물 내부는 군인들이 전투한 흔적들과 시체들이 보였습니다. 무기에 의해 베이고 찔린 상처들과 소형뼈탄들에 맞은 흔적들이 대부분입니다. 보이는 시체는 아군 군인 뿐입니다... 당신은 언젠가 아귀중에는 완전히 다른 강함을 가진 아귀에 대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기와 도구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통달 해 있으며 전술도 뛰어나 위험하다는... 그 실체는 확인 되었지만 최악의 전장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845
서태양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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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19:56
>>844 "설명 고맙고! 당장 간다!" 태양은 재빨리 피트를 써서 날라가며 중간중간 순간이동을 쓰며 론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서태양
846
폴라주
(Vzp9zR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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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28:53
말인즉슨 이 건물은 함정 밭이라는 말..
847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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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37:32
>>840 @아스트리아 "나돈데." 너는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킵니다. "그래도 이제 알게 되겠지." 너는 당신을 위해 가게문을 열어줍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음반들이 가득 들은 선반들이 보입니다. 전부 레코드 판들로 가득하군요. 입구 근처에는 매표기 같은 기계가 보입니다. 가운데에는 아까 보았던 그 직육면체의 비석과 그 위에 턴테이블 기계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글라스틸로 만들어진 싸구려에 오래된듯 마모되고 흔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의 벽에는. 선반이 없고 단 하나의 레코드판만이 걸려 있습니다. "레코드는 너에게 경험을 선사해줄 거야." 당신은 너의 말에 고개를 돌려보자 너는 레코드를 당신에게 쥐어주고 있었습니다. "레코드판을 턴테이블 위에 올리고 돌려봐. 무슨 소리인지 알게 될거야."
848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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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40:04
>>846 함정 없음! 그냥 전투 흔적이 있는곳이죠
849
폴라주
(Vzp9zR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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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2:56:39
>>844 폴라리스는 최대한 소리를 죽이면서, 자신이 방금 나동그라진 위치에서 조심스럽게 벗어났다. 그리고 주변의 소리와 자신이 내는 소리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이 뚫고 들어왔던 창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건물 외벽의 구조물들을 타고 바깥에서 건물을 수색해볼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850
아스트리아
(yF.uKWKm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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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03:20
>>847 낡은 턴테이블. 이런 물건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째선지 친숙하게 느껴졌다. "경험?" 정의를 위하겠단 의지의 표명으로 스스로의 말을 새겨듣고 있었으나 세상 뜬구름 잡는 소리에, 이마에 물음표를 띄우고 말았다. "… 알겠어." 결국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건네받은 레코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기기를 작동시켰다. @아스트리아
851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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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29:43
>>845 @서태양 론드가 있는곳으로 이동할 수 록 전투음이 커집니다. 도착하여 보니 7마리의 아귀가 창을 휘두르며 론드와 싸우는것이 보입니다. 거기에 소형화된 작은 크기의 뼈휘파람 6마리는 사방에서 뛰다니며 론드를 향해 뼈탄을 쏴갈기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이미 아귀는 5마리가 지원 뼈휘파람은 4마리 쓰러져 있는걸로 보아 아까는 23마리 정도 였던 모양인데요. 아 방금 론드가 총으로 뼈휘파람 하나 더 박살냈습니다. >>849 @폴라리스 건물에는 죽은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긴박한 전투 속에서 함정을 설치할 시간은 딱히 없던 모양입니다. 소규모로 들어와 적은 숫자였으니 더더욱 나눠지진 않았겠죠.
852
당신◆Z0IqyTQLtA
(aDrM1CWQ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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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36:26
>>850 @아스트리아 턴테이블이 돌아갑니다. 재생되는 소리는 경험이었고 감상은 기억되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전투를 하는 법을 경험합니다.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어떻게 손과 발을 놀리고 어떤것이 전투에서 중요한지. 실패하는 전투와 성공하는 전투와 피해야하는 전투를. 경험합니다. 수십명의 수천번의 경험들이 머리에 들어옵니다. 몇년은 전투하며 살아온것처럼 느껴집니다. "전투의 달인이 된 느낌이 어때?"
853
서태양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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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37:14
'론드!' 태양은 론드 외에 창을 든 아귀와 작은 뼈휘바람을 바라보며 우선순위를 정리했다. 일단 이러한 적의 수와 뼈휘바람의 견제에도 론드는 잘 해쳐나가고 있다. 즉슨 지금 당장은 론드와 상대하고 있는 아귀는 잠시 내버려둬도 괜찮을 터. 문제는 싸우는 틈을 노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뼈휘바람. 우선 그것들을 노려야 론드가 제대로 싸울 수 있을 터였다. 정리가 끝난 태양은 뼈휘바람이 사방에 뛰어다니는 것을 맞춰 순간이동을 통해 그들에게 다가갔고. 이내 뼈휘바람 무리를 향해 수많은 갈래의 번개를 날렸다 @서태양
854
폴라리스
(Vzp9zR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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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43:54
>>851 폴라리스는 깨어진 창문조각을 땅에서 찾아 집어들고는 거울처럼 쓸 수 있을지 가늠해본다. 그리고는 죽은 군인들이 쓰고 있던 철모 중 상대적으로 멀쩡한 것을 하나 집어든다. 준비를 끝내고, 폴라리스는 실내에서 그것이 남겼음직한- 그리고 그것의 뒤를 쫓을 수 있을 만한 흔적을 조심스레 찾아본다. @폴라리스
855
태양주
(vsED.Fh71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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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내일 월요일) 23:57:18
슬슬 자러갈게용! 모두 푹 주무시길!
856
아스트리아
(LcH4Bgwx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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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01:06
>>852 레코드에서 흘러나는 것은 누군가의, 누군가들의 경험이다. 불쾌자를 향한 맹목적인 증오심은 여태ㅁ 칼자루 한번 손에 쥐어보지 못했던 때가 외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숙달된 적개감으로 착실히 모방되어간다. "조금 우습네." 무력하고 나약했던 지금까지의 스스로에 대한 감상이었다. 불유쾌한 미소가 바싹 마른 입술에 쓰게 덧씌워진다. 당장에라도 그 벌레들을 썰고 부숴 잘게 짓이기고 싶어. @아스트리아
857
아스주
(LcH4Bgwx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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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02:21
태양주 좋은 밤 좋은 꿈 꾸세요(◦ˉ ˘ ˉ◦)
858
당신◆Z0IqyTQLtA
(70n00/UZ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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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07:54
>>853 @서태양 틈을 노려 순간이동해 번개를 날립니다! 그러자 지원형 뼈휘파람들이 당신이 나타난 순간에 산개하더니 번개를 맞은 녀석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동시에 론드를 상대하던 아귀 두마리와 뼈휘파람 둘이 당신을 향합니다. 파가가가가각! 뼈휘파람들이 뼈탄을 당신에게 연사하며 주변을 이동합니다! >>854 @폴라리스 철모를 집어 들었습니다. 창문 조각은 거울 같이 사용은 어려울것 같군요. 하지만 기도무기의 표면을 거울처럼 빛이 반사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건물내부에 적은 없습니다! 이곳에서 군인들을 죽였던 놈들의 흔적은 그대로 론드가 있는 방향쪽으로 가는군요. 아까 포를 날렸던 녀석도 그 방향이었던것 같습니다. 론드와 싸우는 도중 주변에서 지원이 들어오려 하면 막아내는 그런 역할이었던것 같군요. 지금 이 주변에는 없습니다.
859
당신◆Z0IqyTQLtA
(70n00/UZ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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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13:29
>>856 "하지만 이 레코드에 대한 모든 노력과 피는 우스울게 아니야." "모두가 너를 위해 준비한거지. 그리고 너가 모두를 위해 준비할것이고." 당신의 경험도 이곳 레코드로 남게 되겠죠. "가서 찾아봐. 너가 원하는 필요한 레코드가 있을거야." / https://plastic-salary-574.notion.site/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이미 보았겠지만 여기서 레코드의 기준들이 있습니다. 여기 없는 원하는 기술이 있다면 캡틴에게 물어보세요! 몇 코스트인지 어디 분류에 속하는지 말해드리겠습니다!
860
당신◆Z0IqyTQLtA
(70n00/UZno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00:13:55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861
아스주
(LcH4Bgwx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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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16:31
캡틴 당신, 그리고 폴라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내일은 월요일이라 얼른 자러가야겠어요! 다들 편안히 주무세요~ 안녕!!
862
당신◆Z0IqyTQLtA
(70n00/UZ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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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0:24:50
잘자요!
863
당신◆Z0IqyTQLtA
(IgZzpdC1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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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09:54:27
아침 강신
864
아스주
(LcH4BgwxOI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0:16:18
모닝 갱선!!
865
당신◆Z0IqyTQLtA
(s5TYW.dI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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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11:34:03
점심 빛강선!
866
태양주
(f185co9/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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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12:11:13
점심 갱신!
867
당신◆Z0IqyTQLtA
(70n00/UZno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2:23:49
Tㅐ양주 안녕하세요
868
아스주
(LcH4BgwxOI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2:38:38
태양주와 당신을 빛으로 인도합니다!
869
태양주
(f185co9/Q6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2:39:01
안녕하세용 두 분!
870
아스주
(LcH4Bgwx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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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17:01:38
갱신합니다~!!
871
당신◆Z0IqyTQLtA
(IgZzpdC1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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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19:18:34
갱신합니다!
872
태양주
(dFHqGhhIrM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9:24:43
갱신-
873
당신◆Z0IqyTQLtA
(IgZzpdC1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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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19:32:10
태양주 안녕해요!
874
태양주
(dFHqGhhIrM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19:45:30
안녕하세용
875
아스주
(LcH4BgwxOI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20:27:59
월요일이 끝났어요!!
876
태양주
(dFHqGhhIrM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20:29:39
시간은 빨리가죠-
877
당신◆Z0IqyTQLtA
(70n00/UZ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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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21:44:23
바빠질 시기 입니다 당캡은...
878
태양주
(dFHqGhhI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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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21:54:27
당캡은 무리하지 마시구-
879
아스주
(LcH4Bgwx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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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모두 수고..) 21:55:54
당캡도 태양주도 폴라주도 현생 화이팅입니다~
880
태양주
(dFHqGhhIrM )
Mask
2021-08-30 (모두 수고..) 21:57:53
아스주도요!
881
당신◆Z0IqyTQLtA
(ei5OUWCfGU )
Mask
2021-08-31 (FIRE!) 12:08:51
점갱!
882
태양주
(ba3QXmg8gA )
Mask
2021-08-31 (FIRE!) 15:40:58
갱신!
883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16:08:14
태양주 반가워요!
884
태양주
(ba3QXmg8gA )
Mask
2021-08-31 (FIRE!) 16:50:54
반가워요ㅎㅎ
885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0:30:19
갱신! 빡 진행은 아니지만 레스 가져오면 이어 올수 있습니다!(매우 느림 예정)
886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0:50:56
네엡!
887
서태양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0:53:39
'겨우 한 마리...아니 한 마리만 해도 건졌다!' 거기다 나머지 4마리가 자신에게 다가온 다는 건 그 만큼 론드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 그녀의 부담을 줄인다는 목적 자체는 성공했다. 이제부터는 차근차근 적을 쓰러트릴 뿐. 태양은 소환해낸 기도 방패를 앞에 세워 적의 공격을 막음과 동시에. 방패의 사각지대로 들어오려는 적들을 향해 전격을 날린다 @서태양
888
아스주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1:12:30
갱신합니다! 레스 가져와도 될까요?
889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1:17:59
물론이죠!
890
아스트리아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1:26:25
>>859 "모두가 나를 위해." 그리고 내가 모두를 위해. 누군가의 지식과 경험을 저장하고 전수하는 원리는 짐작기 어려우나, 레코드가 무얼 위함이고 어떤 존재인지는 분명히 이해되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혹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레코드. 이미 한 번 경험해 보았기에 의문이나 망설임은 갖지 않았다. 은발의 내가 말하는 대로, 가게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내게 필요한 레코드를 수색했다. /무기술(대분류), 무기술-중량 무기(세분류), 무기술-대검(소분류) 위의 세 가지와 돌진 혹은 고속 이동에 관련된 레코드를 찾아봅니다. @아스트리아
891
아스주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1:26:57
태양주 안녕하세요~~!!
892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1:31:24
안녕하세요~~!!
893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1:32:17
>>889 태양주 당신이 대신 대답해주다니 이것은 태양주가 부당캡 되겠다는 의지표명?
894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1:44:46
캡이 한다고 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
895
아스주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1:48:54
당캡도 안녕하세요~ 두분 다 귀여우셔!!
896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2:42:27
>>887 @서태양 방패를 세우자 곧장 방패 너머로 들리는 뼈탄의 박살남. 동시에 당신은 달려오는 것들도 느껴집니다. 방패. 이 방패가리면 적도 당신도 너머가 안 보이는군요. 기도무기. 당신은 이것을 그저 검은색 물질이 아닌 다른 질감과 형태로도 소환 할 수 있던게 기억납니다. 예전에 카티아가 기도무기를 거울처럼 변화 시켰던것 말이죠.
897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2:48:18
말 그대로 투명한 방패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 하다는 걸려나요?
898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3:01:51
>>890 @아스트리아 레코드를 적용해 보려 합니다. 너는 그런 당신을 지켜봅니다. "음. 근접 무기에 치중되어 있네. 그런 레코드로 괜찮은가?" 괜찮습니다. 문제없어요. "기도무기와 작전만 잘 세운다면 이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 / 레코드 부분에 잘못 적은게 있어 재수정해 올립니다! 균형무기 - 무게중심이 균형 잡혀있어 기교있게 다루는 타격무기에 관한 분류. 중량무기 - 무게중심이 끝에 있어 강한 원심력의 위력을 가진 타격무기에 관한 분류. 거대한 대검이어도 균형무기에 속합니다! 레코드 적용에 균형무기로 기입해 드릴까요?
899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3:02:54
>>897
900
아스주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3:06:17
>>898 넵넵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901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3:09:58
호옹! 무슨 소리인지 알겠소!
902
서태양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3:12:19
아니 생각해보자. 기도무기는 확실히 빛을 흡수해서 완전히 검은 물체로서 소환된다. 하지만 카티아의 건을 생각하면 거울로도 만들 수 있다. 즉 사용자만 원한다면 빛의 흡수율 또한 조절할 수 있었을 터.... 태양은 그 생각이 머리 끝까지 도달하자 계획을 변경했다. 우선 적들의 공격을 순간이동으로 피하며 검은 방패로서의 기도무기의 소환을 해제한 후. 이번에는 투명하게 빛을 통과하고 있는 방패의 형상을 상상하고 소환해낸다. @서태양
903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3:41:12
>>902 @서태양 순간이동을 해서 움직이자 당신을 향해 움직이던 불쾌자들은 즉시 일사 분란하게 주변으로 산개 합니다. 테크와의 전투에 굉장히 익숙한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군요. 그래도 당신의 위치를 정확히 특정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신은 이동하여 투명한 방패를 소환했습니다. 생각한 대로군요. 투명한 방패너머로 적들이 보입니다. 당신에게 달려 들었던 불쾌자들은 다시 즉시 움직여 당신에게로 향합니다.
904
태양주
(Q7j8x/1MsM )
Mask
2021-08-31 (FIRE!) 23:41:53
으윽, 슬슬 자러 가야 할 듯요 모두 푹 주무시길!
905
아스주
(Ko1.hR61nE )
Mask
2021-08-31 (FIRE!) 23:45:28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
906
당신◆Z0IqyTQLtA
(Ga6s4DBJo. )
Mask
2021-08-31 (FIRE!) 23:52:01
수고했어요 당신들 모두!
907
당신◆Z0IqyTQLtA
(gUpdYjs4rs )
Mask
2021-09-01 (水) 12:40:02
갱신해욧
908
아스주
(q5RrRgT/rI )
Mask
2021-09-01 (水) 17:06:11
갱신합니다~~!!
909
당신◆Z0IqyTQLtA
(VU1k9VnZN. )
Mask
2021-09-01 (水) 18:23:40
아스주 반갑습니다!
910
아스주
(q5RrRgT/rI )
Mask
2021-09-01 (水) 18:41:27
반갑습니다 캡틴!!!
911
태양주
(ADJJ/QSCpc )
Mask
2021-09-01 (水) 19:01:03
갱신!
912
당신◆Z0IqyTQLtA
(VU1k9VnZN. )
Mask
2021-09-01 (水) 20:45:19
오늘은 진행 없음! 그래도 계속 있긴 할거지만요.
913
태양주
(ADJJ/QSCpc )
Mask
2021-09-01 (水) 21:12:14
네엥
914
당신◆Z0IqyTQLtA
(VU1k9VnZN. )
Mask
2021-09-01 (水) 22:50:36
갱신. 누구 있나요오
915
당신◆Z0IqyTQLtA
(VU1k9VnZN. )
Mask
2021-09-01 (水) 23:18:20
으왓 시트 스레에 문의가 들어왔는데 못 봤군요! 지금 바로 갑니다!
916
당신◆Z0IqyTQLtA
(VU1k9VnZN. )
Mask
2021-09-01 (水) 23:32:17
스탯... 너무 복잡할까요. 아니면 설명이 너무 불친절한걸까!
917
아스주
(ZCG/9TSE9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1:09:19
어제는 일이 바빠서 자주 못들렀네요ㅠ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918
아스주
(ZCG/9TSE9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1:30:49
캐릭터의 신체, 조정, 지능의 기본 수치 10, ±20CP, 추가 배분 CP 300 강인, 순발, 완력의 기본 수치(=신체) ±5CP로 조정 가능. 만약 신체에 200CP를 투자하여 신체가 20이라면 강인과 순발, 완력의 기본 수치는 신체와 같은 20을 따르고, 추가로 5CP를 들여 수치를 높이거나, 수치를 내림으로 5CP를 반환받을 수 있다. 능력치별로 이런 식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까요!
919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2:12:12
어서오세요 아스주! 저런 식으로 놓고 보니 좀 더 쉬워 보이네요! 이렇게 좀 수정해 봐야 겠습니다
920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7:37:53
갱신!
921
아스주
(uSlwrTMdGc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8:23:53
갱신합니다!
922
태양주
(J0hpjfxkdY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8:31:39
갱신!
923
아스주
(uSlwrTMdGc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8:33:38
태야주 하이하이!
924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8:52:08
아스주 태양주 어서옵쇼
925
태양주
(Cb.rYIpxLQ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19:16:56
둘 다 하이에요!
926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1:31:07
갱신합니다. 금요일 20시 진행합니다!
927
아스주
(uSlwrTMdGc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1:41:03
알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28
태양주
(Cb.rYIpxLQ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1:43:47
편안한 저녁되시길-
929
폴라주
(0DNwpaSqQA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1:52:42
금요일에나 시간이 나는 막장 스케줄을 받게 돼서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진행시간 확인했습니다. 금요일 진행에는 꼭 참가해서 스트렐라맨의 척추를 뽑겠습니다...... 생존신고 겸 갱신하고 가겠습니다.
930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2:01:15
아스주와 태양주 폴라주 모두 반가와요!
931
폴라주
(0DNwpaSqQA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2:15:50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도 잠깐이나마 보니 좋네요. 평화로운 주중 저녁 되시기를 바라요. 내일이면 불금입니다. 캡틴도 태양주도 아스주도 조금만 더 힘내요. 그리고 나도.......... 88
932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2:29:24
힘내라 힘!
933
당신◆Z0IqyTQLtA
(tWDmlAXOZ2 )
Mask
2021-09-02 (거의 끝나감) 23:17:35
노션도 정리 할겸 설정 풀이 합니다. 듣고 싶은 설정 있나요? 아니면 NPC 얘기라던가 '이런거 있습니까?' 같은거.
934
당신◆Z0IqyTQLtA
(I7xL8ZDpJE )
Mask
2021-09-03 (불탄다..!) 13:13:46
갱신!
935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16:00:32
갱신!
936
당신◆Z0IqyTQLtA
(I7xL8ZDpJE )
Mask
2021-09-03 (불탄다..!) 16:15:53
안녕핫ㅔ요!
937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17:11:01
안녕하세용!
938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17:30:31
오늘 8시 잊지 말라구ㄴ요
939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19:28:12
간단히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940
아스주
(NXYpDYkNz2 )
Mask
2021-09-03 (불탄다..!) 19:44:42
반갑습니다!! 저는 할일이 있어서 8시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941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19:48:32
반갑습니다 아스주! 오실 시간에 보죠!
942
당신◆Z0IqyTQLtA
(I7xL8ZDpJE )
Mask
2021-09-03 (불탄다..!) 20:02:32
9시로 미루겠습니다!
943
폴라리스
(wPkcYRmNJ. )
Mask
2021-09-03 (불탄다..!) 20:06:49
...이 건물 내에는 적이 없는 것 같다. 적어도 이 건물 내부에는. 폴라리스는 잠깐 고민하다가 기도물질로 이런 것도 되나, 하고 거울의 형상을 만들어보았다. 과연 그럴싸한 거울이 된다. 하지만 기도무기로 이런 짓을 하고 다니고 싶지는 않으니, 돌아가는 대로 코너 확인용 거울을 하나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폴라리스는 조심스레 몸을 숨긴 채로 건물 밖을 거울로 내다보았다. 내다보고 안전해 보이면 이동할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944
폴라주
(wPkcYRmNJ. )
Mask
2021-09-03 (불탄다..!) 20:07:16
>>942 확인했습니다..!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945
당신◆Z0IqyTQLtA
(I7xL8ZDpJE )
Mask
2021-09-03 (불탄다..!) 20:09:36
다녀옵셔!
946
서태양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0:17:03
이걸로 자신의 모습도 보이지만 동시에 불쾌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태양은 투명한 방패로 얻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안고 적들을 파악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귀 그리고 뼈휘바람. 가장 위협적인 것은 아귀였으나 동시에 가장 귀찮은 존재는 뼈휘바람이었다. 만약 아귀에만 집중하면 필히 뼈휘바람이 틈을 노려 자신을 공격할 터, 그 공격에 맞아 휘청거리는 순간 아귀에게 당하면 끝이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뼈휘바람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태양은 아귀가 달려드는 방향을 향해 방패를 두고, 뼈휘바람에게 일부러 전격을 쏘아내 자신이 생각한 위치에 회피하도록 유도하며. 그 위치에 착지한 순간 포스로 뼈휘바람을 잡아채 약점은 포구를 뜯어내버린다. @서태양
947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1:13:48
쪼금 늦었지만 시작 하겠습니다!
948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1:16:58
ㅇㅋ
949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1:56:48
>>943 @폴라리스 조심히 움직여 건물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공격을 받을 만한 포인트에는 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숨어 있다던가 기다리고 있다던가 그런것이 아닌... 없는것입니다. 확실합니다. 당신은 이런 느낌이 듭니다. 누구나 강력한 폭발물을 맞으면 위축되기 마련. 위축되면 조심히 움직이느라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시간 끌기 입니다... 테크가 세명이 모인것보다는 나을테니까요. >>946 @서태양 투명한 방패를 이용한 덕에 적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방패를 두고 가로막자 아귀 두마리는 흩어져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당신에게 달려 듭니다. 당신이 전격을 날려 위치를 유도해 보려 했던 뼈 휘파람은 조금씩 당신이 공격하기 좋은 포인트로 이동 되었습니다. 그 순간 당신은 포스로 놈을 잡아 뒤틀어 버립니다! 크기가 작으니 이정도로도 충분하군요. 힘만으로 뼈휘파람에게서 부스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빠지직... 빠직. 그리고 이내 포구가 부숴졌습니다. 부숴진 뼈휘파람은 이내 쓰러집니다. 한 마리를 쓰러트린 그때 당신의 몸 위로 여러발의 뼈탄이 날아옵니다. 빠가가가각! 원래 크기의 뼈 휘파람 만한 위력은 없지만 탄수가 많고 집중되어 탄환이 날아왔습니다. 당신에게 달려들던 아귀중 한 마리가 당신에게 창을 휘두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글이 잘 안 써져서 늦어 버렸네요...
950
서태양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2:03:34
'이 정도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 태양은 공격이 자신에게 향해지는 순간 즉시 순간이동으로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자신에게 뼈탄을 쏜 여러마리의 뼈휘바람들을 포스로 잡아내 서로 부딪쳐 그대로 짓누른다. 자신의 등 뒤에 방패를 세워둔 뒤 @서태양
951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2:11:14
지금 태양에게 사격한 뼈휘파람은 한마리 입니다! 약하지만 연사로 뼈탄을 쏜다는 컨셉.
952
서태양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2:18:20
'이 정도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 태양은 공격이 자신에게 향해지는 순간 즉시 순간이동으로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뼈탄을 날린 벼휘바람을 짓누른다. 자신의 등 뒤에 방패를 세워둔 뒤 @서태양
953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2:18:52
그러면 수정! 연사로 쏘는 건 아는데 여러발의 뼈탄이라고 했으니 혹시나 싶었습니다 ㅇㅇ
954
아스주
(NXYpDYkNz2 )
Mask
2021-09-03 (불탄다..!) 22:32:03
ㅠㅠ! 저는 오늘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요! 진행 화이팅입니다!!
955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2:33:50
아스주 다음에 뵈요ㅠㅠ
956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2:38:19
알겠습니다 아스주! 쉬세요! 당캡은 다음 스레를 세우고 오도록 하죠!
957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2:41:50
situplay>1596296079> 일단 다음 스레!
958
폴라리스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2:49:31
>>949 폴라리스는 눈을 가늘게 떴다. 그리고는 최대한 기민하게 흔적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폴라리스 #사용하는 인터넷이 갑자기 말썽을 부려서 집 전체 인터넷이 끊겼었네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959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2:51:34
그런 경우 진짜 당황스럽죠 ㄷㄷ
960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13:50
>>952 @서태양 순간이동을 한 순간 아귀가 당신의 눈앞에 보입니다! 아까 움직이지 않았던 아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던것 이었습니다. 당신이 전기 공격으로 뼈휘파람의 움직임을 예측 했듯 놈들도 예측을 한것인지. 가까운것은 아니지만 순간이동으로 집중할 시간이 없습니다. 근접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958 @폴라리스 총알같이 뜁시다. 흔적을 따라 이동한 곳에는 론드가 다수의뼈 휘파람과 아귀와 싸우고 있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흔적은 그 주변 다른 곳으로 향하고... 그 쪽으로 시선을 향하자 뭔가 형태가 다른 듯한 아귀가 보입니다. 저녀석이 저격을 한 녀석인가 보군요. 형태는 검붉은 갑옷을 입고 있으며 검을 쥐고 있는것이 마치 기사 같습니다. 멀찍이서 론드를 쳐다보고 있던 그 기사는 당신이 온것을 알아챘는지 당신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눈이 마주쳤습니다. 먼 거리에서 였지만 저 몸짓과 시선은 마치 즐거운것 처럼 보입니다.
961
서태양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3:24:17
'결국 와버렸나...근접!' 태양은 자신의 근처에 있는 아귀를 보고 순간 소름이 돋았다. 이렇게 까지 지능적으로 움직이는 불쾌자가 있다니. 설령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너무나 훌륭했다. 허나 결국에는 적,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할터. 무언가 강력한 공격을 시도하려면 시간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순간이동에 집중할 시간 조차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억지로라도 빈틈을 만드는 것. 태양은 포스로 아귀를 가능한 공중으로 떠올린다. @서태양
962
폴라주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3:29:21
아. (플롯아머 직감)
963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33:18
플롯아머 : 면역!
964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3:33:41
기사 불쾌자 ㄷㄷ
965
태양주
(kp0mD0PwQI )
Mask
2021-09-03 (불탄다..!) 23:34:41
슬슬 자러가겠습니다...모두 푹 주무세요!
966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35:55
>>961 @서태양 아귀는 당신이 공중에 띄우는 순간 품속에서 서너개의 단검을 당신에게 날렸습니다! 그리고는 왼팔에는 작은 방패를 그리고 오른팔에는 창을 쥐었습니다.
967
폴라리스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3:36:09
>>960 폴라리스는 철모를 내려두고 낫 모양의 기도무기를 뽑아 갈고리에 걸었다. 그리고 인사 삼아, 산탄총을 순식간에 뽑아 겨누고는 유탄을 발사한다. 유탄이 날아가 착탄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붉은 갑옷의 기사의 움직임을 주목하면서 폴라리스는 붉은 기사가 움직이는 쪽으로 기도무기가 달린 갈고리를 길게 쏘아내면서 내리쳤다. @폴라리스
968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36:14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969
폴라주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3:41:29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970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43:20
>>967 @폴라리스 거리가 200미터는 됩니다! 갈고리가 닿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971
폴라주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3:44:13
.oO( 3~40미터인 줄 알았다 ) 고쳐써오겠습니다.
972
폴라리스
(2ZNe9/fcKY )
Mask
2021-09-03 (불탄다..!) 23:56:53
폴라리스는 와이어 장치를 팔로 옮겨단 다음, 낫 모양의 기도무기를 뽑고는 자루에 갈고리를 걸었다. 그리고 인사 삼아, 산탄총을 순식간에 뽑아 겨누고는 유탄을 발사한다. 유탄이 날아가 착탄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붉은 갑옷의 기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의하며 폴라리스는 빠르게 거리를 좁혀들기 시작한다. @폴라리스 #고치다가...잠깐 잠들었습니다...
973
당신◆Z0IqyTQLtA
(CR9/6d9S72 )
Mask
2021-09-03 (불탄다..!) 23:58:00
12시도 다 되어가니...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좀더 일찍 낮 3? 4시 합시다!
974
폴라주
(m3YEGdrPdM )
Mask
2021-09-04 (파란날) 00:08:13
+_+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낮에는 조금 늦을 수 있어요, 오후까지 할 일이 있기에...
975
아스주◆.yAnoLi0qo
(ugYk5U5A2A )
Mask
2021-09-04 (파란날) 10:47:53
미안해요. 개인적인 일로 일상생활이 위태로워져서 어장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번 주까지는 그래도 저녁에 조금 늦더라도 진행에 참여했는데 이젠 보고도 참여하지 못하는 정도까지 왔네요. 당신, 태양주, 폴라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반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당신 캡틴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었어요. 모쪼록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976
당신◆Z0IqyTQLtA
(gZpciu9FH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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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14:10:38
갱신! 아스주와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게 즐기고 가셨을까요? 같이 계속 어장을 지키고 싶었는데 결정을 내리신것 같으니 아쉽네요. 그럼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아스주!
977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Mask
2021-09-04 (파란날) 15:49:16
재갱신! 역시 헬퍼즈는 심야 스레...
978
태양주
(aE3f9dX.1U )
Mask
2021-09-04 (파란날) 17:07:30
아스주도 지금까지 만나서 반가웠고 현생 꼭 잘 보내시길 바래용!
979
당신◆Z0IqyTQLtA
(gZpciu9FHc )
Mask
2021-09-04 (파란날) 20:16:21
갱신합니동
980
태양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0:25:23
갱신!
981
당신◆Z0IqyTQLtA
(gZpciu9FHc )
Mask
2021-09-04 (파란날) 20:29:50
태양주 반갑습니다! 오늘 진행은 9시 반 정도?
982
태양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0:41:33
ㅇㅋㅇㅋ
983
서태양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0:44:32
"큭!" 설마 품에 단검까지 숨기고 있을 줄은. 그야 말로 숙련된 암살자 그 자체 아닌가. 태양은 소환한 방패를 자신의 위로 향하게 하며 그것이 공격을 막고 있는 동안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피한다 @서태양
984
당신◆Z0IqyTQLtA
(gZpciu9FH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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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1:51:06
>>983 @서태양 단검에 맞습니다! 외투로 보호되지만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들이 느껴 집니다. 그 고통을 참아내고, 당신은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벗어 납니다. 짧은 시간만의 여유와 통증으로 몇미터 정도 이동한 정도 였습니다. 공중으로 잠시 띄워졌던 아귀는 바로 떨어지며 당신에게 공격을 하려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당신이 있던 방패 밑이군요. 아귀는 어떻게 사라진것을 알았는지 거의 즉각 당신이 이동한 방향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창이 당신에게 내질러 집니다!
985
서태양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1:55:02
'단검의 위력도 외투가 없었다면 치명상은 확정이었네!' 태양은 어떻게든 외투를 통해 데미지를 최소화 하며 자리를 벗어난다. 허나 적도 그의 위치를 바로 파악을 한 후 창을 내지른다. 태양은 우선 방패의 소환을 해제한 뒤 포스를 응용하여 자신을 옆으로 밀쳐 창을 피하도록 시도하는 동시에. 전격을 날려 아귀를 공격한다 @서태양
986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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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2:15:48
>>985 @서태양 공격을 피해내고 전격으로 공격합니다! 공기중으로 전격이 흩어지며 아귀를 공격합니다. 전격으로 인해 주변으로 흩어지는 빠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전격. 하지만 치명적이짐 못합니다. 결정적인 공격이 되지 않습니다. 아귀는 다시 창을 휘둘러 당신을 가격했습니다! 그러나 전격으로 힘이 들어가지 못했는지 이 또한 치명적으로 강한 공격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987
서태양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24:40
'윽..!!' 어떻게든 공격을 피하나 싶었으나 창은 찌르는 것만이 아닌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꽤 충격이 컸다. 허나 동시에 치명적으로 강한 공격은 아니었다. '지금이 기회다!!!' 지금이야 말로 카티아와의 연습에서 써먹었던 그 기술을 쓸 때가 왔다. 태양은 즉시 카티아와의 대련에서 썼던 작은 구슬 모양의 기도무기를 소환하며 아귀가 자신을 보고 있는 순간 재빨리 그것을 당기면서 아귀의 뒤통수를 공격한다 @서태양
988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Mask
2021-09-04 (파란날) 23:02:24
>>987 @서태양 서로 치명적인 상처를 주지 못한 지금. 당신과 아귀는 서로 이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임을 직감합니다. 아귀는 자세를 바로 잡아 날카롭게 창을 다시 내지릅니다! 휘익- 콰직! 그러나 그 전에 기도무기가 아귀의 머리를 꿰뚫은 후 였습니다. 아귀의 창이 당신에게 닿기 직전 멈추어 쓰러집니다. 쓰러지는 아귀의 모습뒤로 뼈휘파람의 작은 체구가 드러나 보입니다. 곧장 사격을 할 기세 입니다. 동시에 당신은 아까전 다른 아귀가 당신 뒤에서 달려오는것을 느꼈습니다!
989
서태양
(sjL/biTj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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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10:21
'만약 대련이 아니었다면...아니 카티아였기에 그 정도로 끝낸건가?' 생각보다 어마무시한 초소형 기도무기의 위력에 태양은 마음 속으로 혀를 내두른다. 역시 오랫동안 살아온 테크의 힘은 어마무시했으니. 허나 그걸 생각할 시간도 없이 뼈휘바람은 즉시 자신을 향해 뼈탄을 쏘려고 했고. 그 뒤에는 또 다른 아귀가 자신의 뒤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대로라면 양쪽에서 압박을 당할터. 그렇다면 이걸 역으로 이용해주면 된다. 태양은 뼈휘바람이 자신을 향해 뼈탄을 쏘는 타이밍에 맞춰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피한다. @서태양
990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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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12:40
순간이동을 하기에는 바로 즉각의 상황입니다. 순간이동 불가!
991
서태양
(sjL/biTj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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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27:01
그럼 수정!
992
서태양
(sjL/biTj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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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28:59
'만약 대련이 아니었다면...아니 카티아였기에 그 정도로 끝낸건가?' 생각보다 어마무시한 초소형 기도무기의 위력에 태양은 마음 속으로 혀를 내두른다. 역시 오랫동안 살아온 테크의 힘은 어마무시했으니. 허나 그걸 생각할 시간도 없이 뼈휘바람은 즉시 자신을 향해 뼈탄을 쏘려고 했고. 그 뒤에는 또 다른 아귀가 자신의 뒤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대로라면 양쪽에서 압박을 당할터. 태양은 우선 눈 앞에 있는 뼈휘바람을 포스로 잡아내고. 그것을 무기로 삼아 회전하면서 아귀를 향해 쳐낸다! @서태양
993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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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35:43
>>992 @서태양 상대적으로 가벼운 뼈휘파람을 잡고 휘두릅니다! 파가가가가가가! 뼈휘파람이 쏘던 탄이 대부분 공중으로 흩어지지만, 몇 발이 당신의 어깨와 옆구리에 맞았습니다. 충격으로 포스로 휘둘리던 뼈휘파람은 놓쳤고, 날아가며 벽에 처박힙니다. 그리고 당신의 뒤에서 다가오던 아귀에게 당신은... 반사적으로 기도무기를 검으로 소환해 포스로 휘둘렀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그것은 소리없이 물건들을 베어냅니다. 아귀는 팔과 다리를 베이고 쓰러졌습니다.
994
서태양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3:41:29
비록 예상한 것 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지만. 어쩄든 결과는 좋은 편이었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검을 이용한 공격은 태양이 생각해봐도 무척이나 좋은 대처였다. 미리 생각을 해보긴 했으나 실전으로 옮겨보니 상상이상의 효율이었다. 일단 지금 당장의 적은 해치웠다. 하지만 주변에 적은 얼마나 있고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태양은 즉시 에너지 탐지로 주변을 감지해보았다 @서태양
995
당신◆Z0IqyTQLtA
(mTborSx0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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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파란날) 23:49:36
>>994 @서태양 주변을 탐색... 하기전에. 아귀도 뼈휘파람도 살아 있습니다. 팔다리 잘리거나 벽에 처박히는 걸로 죽는것은 아닌것들이죠. 팔 하나와 다리가 잘렸는데도 버둥거리며 창을 집고 일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아까 날아간 뼈 휘파람은 죽은 아귀 시체를 끌고 재빨리 달아났습니다.
997
서태양
(svOIdumyOI )
Mask
2021-09-05 (내일 월요일) 00:00:29
'젠장! 뼈 휘바람은 놓쳤나!' 하지만 아귀만은 확실히 마무리를 짓자. 그렇게 생각한 태양은 기도무기로 만들어진 칼로 아귀를 반토막낸다. @서태양
998
당신◆Z0IqyTQLtA
(0VxxEF6QQg )
Mask
2021-09-05 (내일 월요일) 00:06:05
>>997 @서태양 반갈죽! 아귀가 단숨에 잘려버렸습니다. 시체는 왜 챙겨간건지 예상은 가지 않습니다. 에너지 탐지로 다시 주변을 살핍니다. 20~30미터 내에는 뭔가 없습니다. 론드와 싸우던 아귀들과 뼈 휘파람은 대치 상태로 멈춰 있습니다. 론드도 상당히 다쳐 있지만 아귀들과 뼈휘파람은 몇마리가 박살나 있는것이 보입니다. 비아냥 하듯 론드가 입을 엽니다. "그래 여기서 더 잃기는 아깝지? 야. 이미 늦었어. 나 해치우려면 더 데리고 왔어야지." 팽팽한 분위기가 오싹할 정도로 전해집니다. 론드의 말을 들은건지 아니면 당신이 합류 하려는게 보여서 인지 아니면... 저기 다른 곳에서 뭔가 있어서 인지. 아귀들과 뼈 휘파람이 시체를 주섬주섬 챙기고는 퇴각합니다. "어우 시발... 죽는줄 알았네. 그 망할 자식 너무 성가셔..." /오늘은 여기까지!
999
태양주
(svOIdumy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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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내일 월요일) 00:12:19
수고하셨습니다!
1000
당신◆Z0IqyTQLtA
(0VxxEF6Q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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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내일 월요일) 00:15:21
situplay>1596296079> >>1001은 양보해드리도록 하죠!
1001
태양주
(svOIdumy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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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내일 월요일) 00:28:08
>>1001 모두 건강하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