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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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폴라주 (hvVpqqPfKA)

2021-08-10 (FIRE!) 17:45:59

플라즈마 커터 있나ㅇ... 아 에너지무기는 아직 좀 더 있어야 한다셨죠
데스티니도 Y2 마치고 접었지만, 꽤 감명깊게 한 게임이었죠. 맛난 SF만 골라서 비벼오시는 캡틴..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54 당신◆Z0IqyTQLtA (ReoJtncwew)

2021-08-10 (FIRE!) 18:00:26

아니... 참치 어장에서 FS를 가져와서...

55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19:30:45

>>50 그건 다행입니다! 폴라주!

56 당신◆Z0IqyTQLtA (b05gvhaWlU)

2021-08-10 (FIRE!) 19:53:03

태양주 반갑!

57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20:03:42

저도 반가워용

58 폴라주 (hvVpqqPfKA)

2021-08-10 (FIRE!) 20:14:38

>>55 저도 기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저녁도 별탈없으신가요?

>>54 캡틴이 이런 거 받아주는 거 좋아요..

59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20:16:57

말복이라고 치킨 먹었지요!

60 폴라주 (hvVpqqPfKA)

2021-08-10 (FIRE!) 20:19:17

>>59 그건 부럽네요.. (집에 반찬 많다고 평범한 집밥을 강요받았음)

61 당신◆Z0IqyTQLtA (b05gvhaWlU)

2021-08-10 (FIRE!) 20:26:05

>>58
아는 것이라면 아는 만큼 받아내는것이 인지상정!

왠지 가족이 치킨을 시켰나 했더니 말복이었군요

62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20:28:04

이젠 삼계탕보단 치킨 먹는 게 국룰이라는 느낌이죠 ㅋㅋ

63 폴라주 (hvVpqqPfKA)

2021-08-10 (FIRE!) 20:41:00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삼계탕 이외에는 사도로 간주하고 계세요..

64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20:44:14

그렇군요 ㅋㅋㅋㅋ

65 당신◆Z0IqyTQLtA (ReoJtncwew)

2021-08-10 (FIRE!) 21:05:21

삼계탕은 만드는데도 시간도 걸리고 바삭하지도 않고 약냄새도 나는거 같잖아요!

치킨은 이젠 사도가 아니다!

신이다!

66 태양주 (0oifWrLx7Y)

2021-08-10 (FIRE!) 21:06:39

치킨은 신이야!

67 폴라주 (hvVpqqPfKA)

2021-08-10 (FIRE!) 21:22:53

혹시 오늘은 진행이 없나요? +.+ (22시간째 못 자고 있음)

68 당신◆Z0IqyTQLtA (ReoJtncwew)

2021-08-10 (FIRE!) 21:47:48

오늘은 진행 없습니다!
주무세요!

캡틴이 할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잡담정도야 가능하지만요?

69 당신◆Z0IqyTQLtA (5u.ro8dSt.)

2021-08-11 (水) 16:55:00

갱신!

70 당신◆Z0IqyTQLtA (5u.ro8dSt.)

2021-08-11 (水) 19:53:52

요즘 주중이 약간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주말까지는 진행이 약감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상주하는것은 같음!

71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20:03

cㅊㅋㅊㅋ 괜찮아요! 편하실 때 해주시길!

72 폴라주 (5qwqoAcCug)

2021-08-11 (水) 20:32:35

확인했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너무 고생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끝나거나, 아니면 고생한 만큼 그만한 수확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갱신할게요. 요 며칠 비가 많이 와서 저녁에는 선선하네요. 이대로 올해 무더위는 적당히 시원한 8월로 끝나면 좋을 텐데..

73 폴라주 (5qwqoAcCug)

2021-08-11 (水) 20:33:27


폴라리스가 보물처럼 여기는 MP3에 수록된 세 번째 트랙으로, 폴라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74 당신◆Z0IqyTQLtA (JzVg5KzsxQ)

2021-08-11 (水) 20:37:36

태양주와 폴라주 안녕하세요!
앞으로 둘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중입니다.
뭘 해야 흥미롭고 원하는 이야기들을 낼 수 있을지...

MP3에 참 좋은 노래를 담았네요!

75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47:01

>>73 오오 전 신나는 음악들을 넣는 편인데 정말 편안한 노래네요!

76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47:31

>>74 음 무난하게는 세계관에 걸맞는 스토리도 좋지만 의외로 전형적인 소년 스토리물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ㅋㅋ

77 당신◆Z0IqyTQLtA (JzVg5KzsxQ)

2021-08-11 (水) 20:53:20

소년 스토리물...

만화들 보면 그렇게 스토리가 매끄럽게 가는게 정말 작가들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나루토나 원피스 같은거 말이죠.

와. 스토리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고 재밌나...

78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0:58:31

타이의 대모험도 좋죠! 특히 리메이크판이 재밌어요!

79 당신◆Z0IqyTQLtA (JzVg5KzsxQ)

2021-08-11 (水) 21:05:22

와 완전 옛날 만화

80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10:22

근데 리메이크 덕분에 가볍게 볼 수 있어요 연출도 좋구요!

81 당신◆Z0IqyTQLtA (JzVg5KzsxQ)

2021-08-11 (水) 21:31:48

리메이크라... 봐야 겠네요!

그런데 사실 이 어장은 나이트런 영향 쬐금 받아서 소년 만화 전개도 괜찮으련지?

82 태양주 (Yde6NhLofU)

2021-08-11 (水) 21:33:50

괜찮을거에요!

83 당신◆Z0IqyTQLtA (JzVg5KzsxQ)

2021-08-11 (水) 21:56:22

한번 봐야 겠군요!

84 당신◆Z0IqyTQLtA (VUYVzELeHA)

2021-08-12 (거의 끝나감) 17:11:41

갱신!

85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19:00:41

갱신!

86 당신◆Z0IqyTQLtA (VUYVzELeHA)

2021-08-12 (거의 끝나감) 20:21:53

갱신합니다!
으음 오늘 진행 어떨까요?

87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7:31

저는 있습니다!

88 백신예약 실패한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48:43

제 엔 자 아 앙

89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0:59

하하 모두 있군요!
태양주 폴라주 어서오세요. 백신예약을 실패하다니!

이틀뒤에 해야 하는데 불안하군요.

90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2:59

저는 18일 날 해야합니당

그리고 폴라주는 다음에 꼭 되실거에요!

91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3:57

송구스러우나 미리 말씀드립니다. 폴라주의 생활패턴이 상당히 꼬여버린 관계로, 혹여나 도중에 사라진다면 아, 이 인간 두꺼비집 내려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저녁 9시에 잠들어서 새벽 1시에 깬 다음 그대로 아침까지 잠에 못 드는 이상한 패턴이 자리잡아서 88 피해가 큽니다..

9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4:11

좋습니다. 그럼 조금 준비해서 9시반 시작해 봅시다!

93 폴라주 (GDUMDsiZ/2)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5:25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주께서는 원샷킬하시길 빌어요.
백신 예약잡아주는 봇이 나왔다더니 ㄹㅇ 백신 나가는 속도가 오토 돌린 속도...(절레)

94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0:57:02

>>93 네엡!

95 태양주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29:55

ㅊㅋㅊㅋ

96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1:35:25

@서태양 @폴라리스
심박자를 처치하고 당신들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자 잠깐 동안은 자신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겠죠.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받거나 기술을 연마하거나 할 시간입니다.

@폴라리스
당신에게는 고드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당신이 원했던 쌍열산탄총과 그래플링 훅이 만들고 있었죠.

그 얘기 일까요?

97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42:20

'나는 아직 약해.'

태양은 확신했다. 처음부터 자신의 선배와 비슷하게 강할 거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으나.

처음의 싸움 때 만약 다른 테크들과 그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분명 이성을 잃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했을터.

아직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알 지 못하는 한 최악의 경우 다른 이들의 발목을 잡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가장 우선시 할 것은..

먼저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 태양은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전자기력을 다루는 훈련을 개시한다.

단순히 전기를 방출하거나, 전자기력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력이나 빛을 다루는 시도를 한다.

@서태양

98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0:29

>>97 @서태양
당신은 전자기력 사용을 응용. 빛을 다루는 훈련을 해봅니다.
실전에서 사용했던 응용들의 경험을 발판삼아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당신의 전자기력 레코드 코스트가 2 감소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중해여 훈련한지 몇시간이 흘러 있었습니다.
오늘은 더이상 훈련을 하여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군요.

99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1:56:38

"후우..."

태양은 실전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지표로 삼아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결과.

오늘은 생각보다 훈련을 통한 숙련도의 증가가 매우 컸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

자신의 열 조작 능력도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면 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경호는 손 안에 잠시 열을 다루다 이내 금방 꺼버린다.

"그럼...카티아에게 보답이라도 할 겸 간식이라도 사서 찾아가볼까."

경호는 자신들을 보조하고 조언을 해준 카티아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기 떄문에 본부 내에서 달콤한 간식을 산 후.

카티아를 찾아가본다.

@서태양

100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2:09:43

>>99 @서태양
달콤한 간식! 당신은 괜찮고 달콤한 간식들을 본부 내부에서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
제과 제빵들... 가격은 비싸다고 할만하지 않지만 대부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도시지하에서 이정도의 가격을 하는 음식은 굉장히 드물거라는 생각도, 아마 지금쯤이면 당신의 가족들도 이런게 흔히 있는 지상에서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테크. 당신은 헬퍼즈! 월급에 부담이 될만큼의 가격들은 아니었습니다.

에그 타르트라는 먹음직스럽고 향이 좋은것을 골라 음료수와 같이 카티아를 찾아갔습니다.

카티아는 숙소에 있었습니다. 연락을 해서 알아봤죠.

"어서왐. 오 뭐야 에그타르트도 사왔엄?"
문을 열자마자 달콤한 향을 카티아도 느낀걸까요?

반갑게 당신을 맞이 합니다.

"무슨일이얌?"

101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27:32

'엄마랑 아빠는 잘 지내고 계시려나..'

자신은 테크라는 이유로 능력은 물론이고 거기에 걸맞는 장비와 편의시설을 받아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그야 말로 지하에서 생활할 때와는 비교가 안되는 생활 수준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한다.

이러한 단순한 간식조차도 지하에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었으니.

언젠가 다시 한 번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는 태양은 카티아를 찾자마자 미소를 지은다.

"안녕- 카티아, 그냥 너가 보고 싶어서 왔지. 보답도 하고 싶고."

태양은 에그타르트를 들며 키타아의 방 안에 들어간다.

"적당한 간식을 찾아봤는데 마침 에그타르트라는 게 맛있어 보여서. 이걸 사와봤어, 너랑 같이 먹고 싶은데 괜찮겠어?"

@서태양

102 당신◆Z0IqyTQLtA (BF9amH3hm2)

2021-08-12 (거의 끝나감) 22:48:41

>>101 @서태양
"물론이짐. 들어왐."

들어갑니다. 들어가보니 오호. 당신 방과 같은 구조면서 꾸며진것은 다릅니다.
부드럽게 정돈 된듯한 가구들의 배치와 놓인 물건들. 그리고 적당적당히 배치된 카티아의 수집품(병뚜껑이네요?)들 그리고 몇몇 음반들이 보입니다.

"에그타르트라니 그거 좋짐. 먹자 먹자!"

카티아는 신나게 당신이 가져온 에그타르트와 음료수를 책상에 차립니다.

"그런데 보답? 어떤 보답 말하는거얌?"

103 서태양 (ZK8zH0gFgk)

2021-08-12 (거의 끝나감) 22:54:15

>>102

"응, 이번 전투 떄 카티아가 우리를 많이 도와줬잖아, 선배로서 도와줬다고 말해도, 개인적으로 많은 걸 알았으니까 그떄."

"만약 카티아가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난 이성을 잃고 그대로 실수를 할 뻔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서 처음에는 이 에그타르트를 가져와봤는데..."

태양은 주변에 부드럽게 잘 정돈되고 귀여운 인형 및 가구들을 한 번 둘러본 후.

특히 눈에 띄이는 병뚜껑을 보며 미소를 지은다.

"괜찮다면 나중에 내가 다시 선물을 가져와도 될까? 방을 둘러보니까 딱 생각나는게 있는데."

@서태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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