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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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1:44:26

>>491

"일단 굳이 인간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거에 대해서 의문이랄까요."

"솔직히 잠입을 할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굳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몰개성자들이 포탄 같이 내려오면서 그 안에 있던 수정들이 합쳐져 몰개성자들이 만들어진 것도 특이했고."

"몰개성자의 무력화를 확인했음에도 알아서 자폭을 시도가능한 것도 놀랐는데, 왜 다른 몰개성자들은 진작에 자폭을 안 했을까도 의문이 들었죠."

@서태양

493 폴라리스 (NBpimvei7I)

2021-08-24 (FIRE!) 21:53:21

>>490

넉넉한 담뱃갑이며, 쓸만한 새 라이터까지- 적의 변화라면 눈치채도 눈치채지 못한 듯 눈여겨봐두어야 하는 변화지만, 폴라리스에게 있어 마르타는 적이 아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폴라리스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마르타의 새 소지품들을 '자신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은인이 전보다 더 나아진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증거' 로 받아들였고,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폴라리스는 자신이 짐작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별생각없이 마르타의 옷차림을 힐끔 살펴보고는, 마르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말을 꺼냈다.

"그렇잖아도 깨어나서 데비와 통화했어요. 다들... 결과론적으로는, 잘된 거잖아요. 아이들은 수리온에 왔고... 저도 여기 있고... 원장님이 어디 가셨는지 몰라서 아이들이 불안해하던데, 다음에 아이들과 통화할 때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겠네요. 원장님이 잘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애들이 좋아할 거에요."

정말로 결과론적으로는 모든 것이 잘됐고... 이것은 기쁜 재회니까, 분위기가 밝아 마땅할 것이다. 폴라리스는... 어렴풋이나마 웃었다. 참으로 오래간만의 웃음이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별 생각 없이 전에도 이따금 마르타에게 하던 잔소리를 가볍게 건넸다.

"그러니 이렇게 된 김에 담배도 조금 줄여보세요, 원장님. 전부터 항상 걱정이었어요."

이런 잔소리마저도 멀끔하게 정돈된 면회소에서 좀더 나아진 안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폴라리스는 꽤나 기분이 좋았다.

@폴라리스

49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00:00

>>492 @서태양
"아주 예리하군 조수! 이런 진행속도로 나아가다간 수석조수로 되는건 시간 문제이겠어!"

"인간처럼 이족보행 같은 구조라는것도 이상하긴 하네만. 오늘의 핵심주제는 자폭에 관한것이네."

"무력화가 됐다는건 지금 이 몰개성자처럼 수정 형태가 아닌 그냥 팔다리 날아가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라는것이겠지?"

그러고보니 자폭했던 녀석은 수정으로 된게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서태양 조수의 주의력에 대해 크게 실망해야겠군. 수정 형태가 자폭 했을리가 없네!"

"이 몰개성자들은 굉장히 안정적인 에너지 구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네. 이 수정상태, 그리고 몰개성자의 중심부가 바로 그 에너지 구조이지."

"아마 자폭 했던 녀석은 더이상의 움직일 방도가 없으니 자폭으로 주변 적들을 공격을 시도한걸세. 내말이 틀렸나?"

495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2:12:11

극과 극의 평가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겠다.

과연...자폭인가.

그보다 조수는 이미 확정사항인가...

"확실히 수정의 형태로 변하지 않은 채 자폭을 했죠."

"그 말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솔직히 저는 몰개성자들이 자기들이 연구재료가 되면 불리하니까 일부러 자폭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좀 더 교전을 하고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것들의 지능 수준이 어떤지 아직 가늠하기는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서태양

49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14:40

>>493 @폴라리스
"아니. 전해주지 마라 폴라리스."
한숨을 내쉬듯 마르타는 담배연기를 내쉽니다.

"말해주지마."
농담도 가벼운 목소리도 아니었습니다.

마르타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당신은 마르타의 눈에서 감정을 봅니다.

그저 쳐다본것같지만 숨겨진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미안함. 죄책감. 측은함.

"그 애들에게 마르타는... 그 날로 사라졌던거야. 앞으로 내가 아니라 너가 그 아이들을 후원하는 벽이 되어줘야 할거다."

"자세한건 나도 말해줄 수 없구나. 내가 이런 만큼... 그 애들과 나랑 더 엮이지 않았으면 해."

49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21:37

>>495 @서태양
"문화적인 이해도가 높다면 태양 조수가 말한 것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겠지! 정보의 유출 방지는 전쟁의 최우선 사항중 하나니까 말이야."

"이야기가 옆으로 새려 하네. 그래서 본론이 뭐야 본론이."
미첼이 찡얼찡얼 거립니다.

"에잇 미첼 조수는 항상 느릿하면서 이런것만 성질이 급하군. 본론으로 얘기 하자면 이 몰개성자들을 이용한 연구로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들이 다수, 크게 완전히 발전할 얘기란거네!"

"예를 들면?"

"열의 발생을 최소로 하면서 강력한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 몰개성자들이 이용하는 무기들이 보지 않았나?"

"새로운 에너지 무기라는거네? 그거 괜찮은걸."

498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2:25:01

"오오, 누구나가 쏠 수 있는 무기라니 엄청난 발전이네요!"

열의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건 태양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키네시스로서 열을 다루는 데 집중해서 가능성이 있을 뿐.

이렇게 무기가 직접적으로 보급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이 정도의 기술력이니 무기 외에도 다른 기술에도 도움이 되기도 할테고요."

@서태양

49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32:29

>>498 @서태양
"그래 그래. 이제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보병이 한탄창으로 수백발을 쏘아 낼 수 있을 무기계의 혁명이 올 수도 있다는것이지."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했으니 연구에 집중하게 꺼지게. 열심히 이 에너지 구조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할테니!"

당신과 미첼은 연구실 밖으로 내쫒겼습니다!
"항상 저런 식이라니까."

미첼은 쯧쯧쯧 하고 혀를 찹니다.
"그래도 실력은 확실하니까 맡겨두자."

/임무 에필로그 완료!
다음 임무 전 자유 행동 가능!

500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2:37:44

"여러모로 재밌는 사람이네!"

여러모로 깨는 사람이었으나 태양에게 있어서는 그냥 재밌는 사람일 뿐이였다.

태어나면서 이 정도로 재밌는 사람은 아마 카티아를 빼고는 없을테니.

"그럼 미첼, 혹시 다른 예정이 없다면 나랑 같이 밥이나 먹을래?"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일했고 앞으로도 같이 행동할 것 같으니까 미첼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서태양

501 폴라리스 (NBpimvei7I)

2021-08-24 (FIRE!) 22:42:58

>>496

"......" 마르타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느낀 것일까, 폴라리스는 잠깐 뜸을 들였다가 대답한다. "알았어요, 원장님. 그 아이들에게 먼저 알려주지 않도록 할게요."

그러나, 마르타의 눈에 실려있는 감정의 무게가...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는 것이었기에. 폴라리스는 조금 침묵하다, 조심스레 말을 꺼내놓았다.

"원장님. ...아니, 마르타. 당신이 나를 구했어요. 당신이 아니었으면 나는 수도권 외곽에 널부러져 있는 뼈다귀들 중 하나였을 거에요."

폴라리스는 푸른 눈으로 마르타를 응시한 채로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저한테는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마르타."

"무슨 일이 있는 거에요?"

@폴라리스

502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45:36

>>500 @서태양
"자 그럼 이만 서로 방으로... 응? 나에 대해서?"
미첼은 눈을 꿈뻑이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예상이 가지 않았던것이죠.

그나저나 또 데이트 신청이라니 당신은 이번까지 합하면 여성 테크와 식사가 벌써 세번째가 되겠군요.

"그래. 같이 밥이나 먹을까?"
미첼은 승낙했습니다!

50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46:46

폴라리스것 처리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504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2:48:10

수고하셨습니다!

505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2:48:43

언젠간 테크의 모두와 밥 먹을거시에요!

50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2:56:24

>>501 @폴라리스
마르타. 그녀는 언젠가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죽을 것이었던 아이들을 데리고 돌봤던.

거칠고 담배나 피는 성격나빠 보이지만 아이들을 위했던.

그런 마르타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그래. 일이 있다. 예전부터 계속 무슨 일이 있었어."

"내 손으로 내 눈으로 닿는게 보기 싫... 아니 무서워서, 없는일 인 마냥 멀어졌을 뿐이지."

마르타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마르타의 시선이 카메라를 향합니다.

"...폴라리스. 한가지만 기억해주겠니."

"이 세상, 수리온의 사람들은 모두 살고싶어 두려워 하고 있단걸. 누구나 그런걸 기억해주거라."

507 폴라주 (NBpimvei7I)

2021-08-24 (FIRE!) 23:03:10

◆수고하셨습니다◆

폴라: ...거창한 식사는 싫어해서 소박한 것들만 먹는데 괜찮아요?

508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3:08:29

>>507

태양: 나도 소박한 거는 익숙해!

50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3:10:43

다들 수고했습니다!
폴라랑 태양이 식사하는 일상도 한번 봅시다

510 폴라주 (NBpimvei7I)

2021-08-24 (FIRE!) 23:16:16

>>508
폴라: 데니스 같은 데라도 괜찮아요?

#데니스는 한솥 정도의 가성비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509 기력이.. 받쳐줄까는 의문입니다..

511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3:18:14

>>510

태양:돌아다니면서 군것질 하는 것도 좋고-

>>509 언젠간 했으면 좋겠네요!

512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3:26:28

캡! 폴라주 푹 주무세요!

51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3:27:16

잘자요 바바이

514 폴라주 (NBpimvei7I)

2021-08-24 (FIRE!) 23:29:06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515 당신◆Z0IqyTQLtA (VQHx/zSyzE)

2021-08-25 (水) 14:04:53

갱신입니다!

516 태양주 (N6gvd1p5og)

2021-08-25 (水) 14:15:17

갱신!

517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14:43:32

안녕하세요 태양주!

518 태양주 (N6gvd1p5og)

2021-08-25 (水) 16:21:30

안녕하세요!

519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17:17:23

설문지 보낸분에게 답변!
멀티여도 상관 없습니다!
캡틴도 멀티거든요.

시트를 내고 영웅이 되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520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17:18:53

(설레발.gif)

521 태양주 (unmgDFwpJQ)

2021-08-25 (水) 17:48:42

오오오오 새로운 분?

522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17:55:35

아마도요!
신납니다!

523 태양주 (2JCCuI64Fg)

2021-08-25 (水) 18:58:35

신나네용!

524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1:45:14

오늘 진행 잠깐 해볼까요! 10시부터 12시까지만 잠시!

525 태양주 (2JCCuI64Fg)

2021-08-25 (水) 21:47:16

네엥

526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2:07:29

레스 컴온 요

527 서태양 (2JCCuI64Fg)

2021-08-25 (水) 22:11:10

"좋지! 그럼 적당한 데에서 먹도록 하자."

태양은 미첼의 걸음에 맞춰 식당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면종류의 요리를 하고 있는 식당을 찾아본다

@서태양

528 당신◆Z0IqyTQLtA (VQHx/zSyzE)

2021-08-25 (水) 22:15:51

>>527 @서태양
당신은 헬퍼즈 내부의 식당가에서 국수집 몇개를 발견합니다.
"국수라니 내가 좋아하는걸 유심히 지켜봤나보네?"

미첼도 좋은지 싱글벙글합니다.

"난 뭔가 볶은 걸로 먹을래."

529 서태양 (2JCCuI64Fg)

2021-08-25 (水) 22:19:31

"왠지 면 요리가 먹고 싶어져서 말이야- 물론 미첼이 좋다면 더욱 좋지만."

미첼의 즐거운 듯한 미소에 태양은 이미 배가 불러지는 것이 느껴진다.

친목을 위한 식사, 언제든 해도 질리지가 않았다.

"그럼 난 살짝 매콤한 칼국수를 먹을까."

@서태양

530 당신◆Z0IqyTQLtA (VQHx/zSyzE)

2021-08-25 (水) 23:22:38

진행 하겠다고 해놓고 골아떨어졌네요...
왜 자꾸 진행 하겠다고 하면 이렇게 졸려 버리는지.

531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23:54

일단 너무 잦은 이런 실수에 대한 보상으로... 원하는 레코드 값을 1 내려 드리겠습니다.

폴라리스도 하나 줄여드리겠습니다!

532 태양주 (2JCCuI64Fg)

2021-08-25 (水) 23:24:21

그럼 열 쪽을 부탁드립니다!

533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27:34

>>529 @서태양
미첼이 볶음 국수를 당신은 매운 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태양 너도 참 재밌어."

"나에대해 알고 싶다 라니 마치 테크로서 보단 사람대사람 같은 느낌으로가 많이 강한 느낌인걸."

534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32:20

열역학 코스트를 1 낮췄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태양주와 이런것만 거의 5번은 되가는것 같은데...

진행 시간을 바꿔야 하나

535 서태양 (2JCCuI64Fg)

2021-08-25 (水) 23:33:50

"그야 우리도 결국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제 아무리 수명이 길지 언정, 평범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능력을 가질지 언정.

적어도 태양에게 있어서는 테크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나는 테크로서의 미첼도 좋지만, 사람으로서의 미첼도 알고 싶거든."

"테크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같은 테크끼리는 서로 사람 취급을 해줘도 괜찮잖아?"

"어차피 전투에서 죽지 않으면 계속 같이 살아갈테니까."

@서태양

536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42:50

>>535 @서태양
"그렇긴 해도 굉장히 사적이야. 이렇게 스스럼 없이 사적으로 다가가는 테크는 정말 없던것 같아서 굉장히 신기해."

미첼도 꽤나 오래 테크로서 헬퍼즈에 있었던 모양이죠.

"그래도 뭐... 서로 사람 취급 해주자는건 괜찮은거 같네. 어이 사람 서태양씨."
미첼은 키득키득이면서 넉살 좋게 농담합니다.

537 서태양 (2JCCuI64Fg)

2021-08-25 (水) 23:45:19

"그래그래, 귀여운 사람 미첼 씨."

마찬가지로 즐겁게 농담을 하며 서로 웃는다.

"그럼 이제부터 내가 그 테크가 되면 되겠네."

@서태양

538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48:33

>>537 @서태양
실없는 농담의 직후 국수가 나왔습니다.
"테크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맛있는 식사는 중요한 법이지! 잘 먹겠습니다!"

미첼이 후루루룩 국수를 먹습니다.

만족스런 웃음이 보이네요.
"아 맛있다. 정말 괜찮은 음식이야."

"옛날에는 이런 음식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세대였어."
"다들 정말 노력해줬지."

539 당신◆Z0IqyTQLtA (siU8it0F5M)

2021-08-25 (水) 23:48:52

오늘은 여기까지...
가보겠습니다!

540 태양주 (2JCCuI64Fg)

2021-08-25 (水) 23:55:27

ㅂ2 에용!

541 당신◆Z0IqyTQLtA (BHo/Z7Plco)

2021-08-26 (거의 끝나감) 12:00:24

갱신이용!

542 태양주 (b6Gb5VZX2I)

2021-08-26 (거의 끝나감) 12:21:04

갱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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