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441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1:45:05
피곤한건 어쩔 수 없어요 ㅇㅇ 무리마시길
442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21:50:39
>>439 @서태양
"제압되지 않은 녀석은 저렇게 자폭 할 수 있다 그렇게 봐도 되겠지."
앞으로도 몰개성자들을 연구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듯 하군요.
"좋아 그럼 이번 임무는 끝났으니 우리 돌아가도록 하자. 임무 수고했어 병사들."
"진짜 뒤지는줄 알았네요."
"항상 임무가 다 이럽니까?"
임무를 마치고 모두 돌아갑니다!
생포 임무 완료!
443
서태양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1:55:08
"전투 관련 임무면 다 이렇죠 뭐- 전투에서 안전한게 어디있겠어요?"
"오늘은 특히 죽은 사람이 없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큰 수확입니다!"
@서태양
444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22:08:28
여기까지만... 내일은 일찍이 올게요!
445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2:11:07
네엥
446
당신◆Z0IqyTQLtA
(KZt0NFHH36)
2021-08-22 (내일 월요일) 08:12:52
John it's morning.(존 아침입니다)
447
태양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09:31:53
존 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8
당신◆Z0IqyTQLtA
(KZt0NFHH36)
2021-08-22 (내일 월요일) 10:45:00
반가와요 태양주
449
태양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1:42:17
네엥!
450
당신◆Z0IqyTQLtA
(KZt0NFHH36)
2021-08-22 (내일 월요일) 13:06:16
>>443 @서태양
"그럼 그... 평소엔..."
병사가 태양의 말에 떨떠름하게 말하려다가 멈춥니다.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별로 대답이 듣고 싶지는 않네요."
"태양아 좋은건 알겠는데 그렇게 말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은 다 죽는거 처럼 들리잖니."
미첼이 그렇게 말하지는 말자... 면서 등을 두들깁니다.
헬기를 타고 헬퍼즈에 도착하자 중장비가 다가옵니다.
인부들이 내리더니 당신들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그게 몰개성자 입니까?"
"여기 격리기구에 넣어 주시죠."
중장비에 실린 컨테이너가 열리더니 딱 넣어두기 좋게 공간이 보입니다.
미첼은 수정들을 가둔 특수용기들을 넣습니다.
"녀석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 싶은데 같이 가도 되겠지?"
"물론입니다. 같이 이동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전하니 더 좋죠. 같이 계신 분도 가십니까?"
451
서태양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3:38:37
'아 말실수 했네..'
태양은 미첼의 말을 들어서야 자신의 말이 착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며.
속으로 식은땀을 흘렸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난 후.
"네, 물론 저도 갈 생각입니다. 저희가 직접 잡아온 녀석들이고 에너지 반응을 느낀 것도 저니까요."
@서태양
452
당신◆Z0IqyTQLtA
(KZt0NFHH36)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0:22
>>451 @서태양
"오 대단들 하십니다. 역시 테크군요."
인부가 당신에게 엄지를 척 하고는 타라는듯 자리를 가르킵니다.
"가는길에 어떻게 잡았는지나 얘기해주쇼."
중장비에 몰개성자들이 실립니다.
당신이 타고나면 기술 분석실로 향합니다.
453
서태양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6:51:10
"하하하! 물론이죠! 인상깊었던 것들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같이 엄지 척을 하고 자리에 타며.
가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간다
@서태양
454
당신◆Z0IqyTQLtA
(JKObBHATw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20:30
이미 늦었지만... 사정이 있어 오늘 진행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455
당신◆Z0IqyTQLtA
(wTdTiv9hXU)
2021-08-23 (모두 수고..) 07:42:53
갱신! 어제 제대로 된 진행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갑자기 골아떨어져가지곤 눈을 떠보니 23시여서...
456
태양주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2:08:22
괜찮아용
457
당신◆Z0IqyTQLtA
(eHZRpqJc1E)
2021-08-23 (모두 수고..) 15:41:18
언제나이지만 감사합니다 태양주.
458
당신◆Z0IqyTQLtA
(eHZRpqJc1E)
2021-08-23 (모두 수고..) 15:41:59
감사함은 가격이 없는것... 그렇기에 아낌없이 언제나 감사함을 표해야 합니다...
언제나 시트를 내고 와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459
태양주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6:18:21
그렇게 들으니 기쁘고 부끄럽네요ㅋㅋㅋ
저야 말로 언제나 좋은 진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60
당신◆Z0IqyTQLtA
(eHZRpqJc1E)
2021-08-23 (모두 수고..) 20:40:01
갱! 신!
461
태양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20:42:52
갱신!
462
당신◆Z0IqyTQLtA
(eHZRpqJc1E)
2021-08-23 (모두 수고..) 20:54:42
반갑습니다 태양주!
463
태양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20:57:02
네엥
464
당신◆Z0IqyTQLtA
(eHZRpqJc1E)
2021-08-23 (모두 수고..) 20:59:01
오늘은 진행은 없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있다보니...
465
태양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21:04:33
괜찮아요- 다음에 합시다!
466
당신◆Z0IqyTQLtA
(wTdTiv9hXU)
2021-08-23 (모두 수고..) 21:31:15
요즘 손목이 많이 안 좋습니다.
뭔가 시큰-한게 말이죠.
스트레칭 자주 잘 해줘야 겠습니다!
467
태양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21:48:37
그쵸그쵸
468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09:59:41
갱신합니다!
469
태양주
(fg/E/ZmofA)
2021-08-24 (FIRE!) 10:03:00
갱신!
47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10:41:20
아닛 어째서 항상 바로 갱신해주면 캡당이 못 볼까요.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태양주!
47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12:56:49
재갱신.
이상하게 알아차려보면 발목 부근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472
태양주
(fg/E/ZmofA)
2021-08-24 (FIRE!) 14:13:52
안녕하세용 상처는 신경쓰지 않으면 어느세 나아 있더라구용
47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14:41:31
그렇긴 하죠.
오늘 비가 스물스물 오네요. 태풍에서 좀 먼쪽이어서 그런가봐요.
474
태양주
(fg/E/ZmofA)
2021-08-24 (FIRE!) 16:20:51
바람도 좀 불긴해용
475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19:04:17
오늘 8시 진행 해봅시다!
476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0:10:15
네엡!
47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0:10:57
어서옵쇼 태양주. 20분 정도만 미뤄 30분에 시작해 봅시다
478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0:16:59
ㅇㅋㅇㅋ에용
47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0:33:40
>>453 @서태양
당신은 이야기를 해주는 경험은 없었기에 그리 좋은 이야기꾼은 아니었으나 이야기는 긴박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과 몸짓에 힘이 있었고 인부들은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이야 그럼 저희 앞에 있는 이것들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조금 무섭군요."
인부가 살짝 긴장한듯 화물을 쳐다보자 미첼이 넉살 좋게 손을 휘젓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이 컨테이너 튼튼해 보이니까 괜찮을...걸."
낙천적이게 보이기도 하고 무책임해보이기도 하고... 미첼은 참 미덥지 못합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연구실에 도착하고 인부들이 연구실 안쪽에 컨테이너를 내려 놓습니다.
"드디어 왔군!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구복을 입은 50대 정도의 남자가 기쁜듯이 컨테이너를 내려놓는것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테크 여러분도 왔구만? 기술 분석/연구실에 온걸 환영하네 이히히히힉..."
480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0:40:06
웃음소리가 참 재밌는 사람을 보며 태양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반가워요!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요! 여기가 헬퍼즈의 기술이 발전하고 탄생하는 곳이군요."
연구실의 다양한 도구와 기기들을 보며 즐거운 듯이 쳐다본다.
지하에 살던 시절은 물론이고, 태양 자신은 전선에서 활동하는 전투직종이다 보니.
이러한 곳에 와볼 기회는 없었기에 더더욱 신기했다.
@서태양
481
폴라주
(NBpimvei7I)
2021-08-24 (FIRE!) 20:41:01
지각했다......
지금이라도 레스 가져와도 괜찮을까요?
482
태양주
(U/Z4251Wzc)
2021-08-24 (FIRE!) 20:43:20
물론이에요!
48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0:49:39
>>480 @서태양
"뭐어? 아니아니아니! 아니야! 이곳은 헬퍼즈 기술만이 아니야! 암!"
연구원은 새치 가득찬 머리를 당신에게 들이댑니다.
"수리온 전체의 전쟁을 위한 기술이지. 암. 수리온 안쪽이든 바깥이든 수리온 위쪽이든 수리온 지하든 존재하는 모든것과 싸우기 위한 기술의 발전 장소! 메카!"
이곳을 보라는듯 팔을 번쩍 펼칩니다.
"자네가 열심히 죽일수 있게 도와주는건 아니란 말일세. 수리온이 언제나 더 나은 총력전을 하게 도와주는것이지! R GET NA?"
"참. 그러고보니 나에 대해 소개하지 않았군. 나는 여기 연구실의 총 책임자 하워드라고 하네."
48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0:52:02
>>481
물론이죠!
485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0:57:35
"오옷."
새치 가득한 머리가 갑자기 자신의 앞에 다가오자 태양은 깜짝 놀라며 뒤를 물러난다.
과연 헬퍼즈 뿐만 아니라 수리온 전체를 위한 기술의 보고...
확실히 테크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R GET A YO! 쨌든 반가워요 하워드!"
@서태양
486
폴라주
(NBpimvei7I)
2021-08-24 (FIRE!) 21:00:39
마지막 레스는 >>418에 있어요.
48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1:09:47
>>485 @서태양
당신의 대답에 하워드는 씨익 웃습니다.
"명확하고 명료한 대답이군! 맘에 들어. 지금까지 자네가 가져온 것은 몇개 안되지만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조수로 삼아주도록 하겠네."
그러자 미첼이 딴지를 겁니다.
"존재하고 있는 테크의 80%는 조수로 삼겠다고 한거 같은데?"
"아 제일 일안하는 조수로군. 이번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왔나?"
그러자 미첼이 발끈 한듯이 하워드에게 다가섭니다.
"내가 이번 임무에서 다 했거든?"
"거짓말 치지 말게. 자네의 불성실함은 학문으로 남겨야 할 수준이네. 서태양 조수가 사실을 말해주겠지. 서태양 조수? 어땠나 이번일은?"
488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1:15:55
80%의 테크한테 조수...사실상 거의 모든 테크를 조수로서 삼은 거구나.
태양은 자신이 만났던 인물들 중 압도적으로 마이페이스한 연구원을 보고 실실 웃는다.
"제가 보기에는 미첼은 무척이나 잘 해줬어요. 몰개성자들을 유인해줬기에 걔들을 좀 더 쉽게 생포할 수 있었죠."
"그것 외에도 적을 발견하고 알려주거나 잘 싸우기도 했고. 적어도 저한테 있어서는 미첼은 멋지게 활약해줬어요. 거기다 귀엽기도 하고요."
태양은 쓸데없는 사족까지 붙이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눠간다.
어찌됐든 미첼의 힘 덕분에 몰개성자들을 제대로 포획할 수 있던 건 엄연한 사실이니까.
@서태양
489
서태양
(U/Z4251Wzc)
2021-08-24 (FIRE!) 21:19:08
>>488
"그리고 과격하기는 하지만 아직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포탄 같은 것에 탄 후 도착하자마자 조립되어서 변신하고."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자폭까지 할 수 있었죠. 쓰러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양
추가!
49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1:19:24
>>418 @폴라리스
마르타는 당신의 질문에 작게 한숨을 내쉬며 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습니다.
보육원때부터 마르타는 담배를 놓지 못하고 살았죠.
돈이 없어서 얼마 못 피워 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르타가 꺼낸 담배갑은 담배도 가득하고, 불을 붙이는 라이터도 비싼것은 아니지만 새것으로 보였습니다.
"나야 원래 무사했다. 일이 이렇게 된건 다 나때문이다 폴리."
마르타는 담배를 한모금 삼키며 말을 못 내뱉습니다.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말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보이는 듯.
"아이들은 이번에 수리온 지상 보육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냐?"
49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2021-08-24 (FIRE!) 21:35:44
>>488 @서태양
"귀엽다니 얘가 낯간지런 소리 하네 헤헤헷. 봐 나도 한일이 있다잖아?"
어때 어때 하면서 미첼이 하워드를 흘겨봅니다.
그러나 하워드는 전혀 지지 않고-
"테크라면 기본사양이지! 결국 한게 없는것이나 다름없군!"
"씹새끼." >:(
"알량방귀 같은 소리는 그만하도록 하지. 이 컨테이너에 담긴 새로운 우리들의 적을 분석해보도록 할까?"
하워드가 바퀴가 달린 어떤 기기를 끌고오더니 그 기기들이 수정 하나를 꺼내 공중에 띄웁니다.
두껍고 단단하고 투명한 글라스틸 원통에 담겨지더니 여러 기기들이 수정에 붙습니다.
그러자 모니터에 글자들이 수루룩 내립니다.
"호오. 음. 그런거로군."
"이 몰개성자들은 대전쟁 전의 황금기 기술들에 버금가는 에너지 기술로 만들어 졌군! 이런식으로 에너지를 다룬다니. 대단한 일이야!"
"몇개 물어보지 조수. 이 몰개성자와 싸울때 특이하다고 느낀 점이 있던가?"
끝.